가이아(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 파이어 엠블렘 각성/등장인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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ガイア/Gaius
《파이어 엠블렘 각성》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모토 시노부. 영음 성우는 기디온 에머리.

기본직은 도적(전사/검사), 생일은 1월 2일.

2.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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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는 스테이지는 6장으로, 처음에는 적으로 나오지만 크롬과 대화하면 에메리나의 암살이 목적이 아니라 그저 보물 털러온게 다라면서 주인공 일행과의 오해를 풀고 아군으로 합류한다. 사실 처음에도 악역이라기엔 쓸데없이 미형인 일러스트라 적이 아니라는 걸 짐작할 수 있기는 하지만. 그런데 적으로 나와서 죽어도 주인공 일행이 죽을때와 같은 연출이 나와서 뭔가 웃기다. 적이 쓰러지는데 슬픈 bgm과 함께 추가 대사가 나오니(...)

'거짓된 의뢰'나 '악의로 가득 찬 의뢰'가 아닌 한, 대부분의 의뢰를 받아 처리하는 쿨한 성격. 그런 일면과 어울리지 않게 단 것을 매우 좋아하며 칠칠치 못한 성격이기도 하다. 옷 곳곳 (약 50곳)에 과자를 숨겨두고 있으며 크롬에게 협력하면서 보수로서 요구 한 것이 '리즈가 만든 과자'였다.

크롬과는 왕자와 거지관계를 형성하는 인물로써 지원회화가 꽤 흥미롭다. 슬럼가에서 나고 자랐다보니 회화를 올리다보면 엄청나게 더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티아모와의 회화로 드러나는 것을 보면 옷을 빤지 몇년이나 되어 온몸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는데가 주머니에 먹다 만 칠면조 다리를 꽂고다닌다고 묘사할정도.

영판에서는 다른 사람들을 자기 마음대로 지은 별명으로 부른다. 대표적인 별명은 다음과 같다. 단 일판에서는 이런 요소가 없고 그냥 이름으로 부른다.
크롬: 퍼랭이 (Blue)
안나: 빨강이 (Red)
마리아벨: 반짝이 (Twinkles)
벨벳: 수염 (Whiskers)
스미아: 꽈당이 (Stumbles)
러플레: 방울이 (Bubbles)
사랴: 햇님이 (Sunshine)
헨리: 풋내기 (Junior)
리즈: 공주님 (Princess)
미리엘: 안경 (Specs)
리베라: 신부님 (Padre)
노노 : 꼬맹이 (Kid)
올리비에 : 베이비 (babe)

의외로 마리아벨과 접점이 있는데, 과거 가이아가 왕가의 보물창고에 도둑질을 하러 들어왔다가 잡혔을 때 자신의 배후에 마리아벨의 아버지가 있다고 허위 자백을 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마리아벨의 아버지는 억울하게 누명을 써서 죽을 뻔했고, 마리아벨은 가이아를 경멸하게 된다. 그러나 지원회화가 진행되면 진실이 밝혀지는데, 가이아는 모종의 세력으로부터 허위자백을 강요받았고,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마리아벨을 죽이겠다고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허위자백을 한 것이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당시 가이아는 마리아벨과 일면식도 없는 생판 남이었다.

마리아벨의 아버지의 재판 이후 가이아는 편지를 써서 사형을 중단시켰고, 이후로도 속죄를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자신을 살리기 위해 그랬다는 진실을 알게 된 마리아벨은 가이아에게 사과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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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페가서스 나이트 자질이 없는 자식세대 여캐에게 페가서스 나이트 자질을 만들어주는 셋뿐인 캐릭터 중 하나이며[2] 성장률은 말 그대로 도적처럼 기술, 속도는 잘 오르고 힘은 그럭저럭 오르는데 방어와 마방이 처참하다. 방어와 마방 한정으로는 구작 수준 성장률을 보이는 몇 안되는 멤버.

도적으로 계속 쓰기에는 너무 불안정하고 다른 직업으로 바꿔서 쓰는 것이 그나마 안정적이다. 정 부모세대에서 도적이 쓰고싶으면 벨벳이나 베이크를 전직시켜서 쓰는것이 더 안정적이다. 1군 멤버로 쓰기에는 불안정한 올리비에와 비슷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다.

물려주는 스탯은 속도라서 나쁘지않고 질풍신뢰를 갖고있어 1세대 아버지로써 선호도는 높은 편이다. 보통 매복/복수 조합을 위해 샤라와 맺어주는것이 최고의 조합으로 취급되는 편이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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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시크+사탕 아이템 장착에 도적 속성등 좀 대놓고 노린게 보이기 때문에 흰머리+실눈+미소+싸이코패스라는 속성과다 수준의 헨리와 비슷하게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캐릭터 중 하나다.

처음엔 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동범위를 확인안하고 진군시키면 그냥 첫턴에 혼자 달려와서 죽어버리는 경우가 매우 많다. 공략없이 초회차 하는 유저들은 왜 엑스트라가 이렇게 생겼지 하는 경우도...

인기는 좋아서 발매초기에 행했던 부모세대 인기투표 상위권을 차지해(전체 남캐중 4위) DLC에서 수영복을 입은것도 볼수 있다. 여담으로 왼쪽 팔에 손수건을 묶고있는데 대화를 들어보면 자신의 죄수 문신을 가리기 위해 묶은거라고 한다.

초안 컨셉아트를 보면 곱상하게 생긴 지금과는 다르게 진짜 도적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