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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8 e-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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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 Q8 e-tron
1. 개요[편집]
Electric has gone Audi
아우디에서 2019년부터 생산하는 전기 준대형 SUV이자 2018 LA 오토쇼에서 공개한 아우디의 전기자동차 브랜드 e-tron의 첫번째 양산형 차량이다. BMW i를 시작으로 벤츠가 EQ를, 그리고 아우디까지 전기차 모델 e-tron을 출시하면서 독일 3사 모두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아우디 e-tron 55 Quattro는 아우디의 첫 번째 양산형 전기차로 사람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2. 역사[편집]
2.1. 프로토타입[편집]
2009년 아우디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발표한 컨셉트카에서 앞,뒤 램프, 범퍼, 그릴 정도에 그치지만 e-트론의 원형을 찾을 수 있다.
9년 후인 2018년에 아우디는 양산 차에 가까운 e트론 컨셉트를 공개했다. 디자인은 실제 출시된 양산형에 거의 그대로 적용됐다. 아우디가 250개의 프로토타입으로 4개의 대륙에서 온갖 실험을 해서 만든 차라고 한다. 아우디의 A시리즈와 Q시리즈,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벤틀리 벤테이가가 사용하는 MLB 플랫폼을 사용하고, 양산 차도 그 플랫폼을 사용하는데 이 플랫폼은 아우디가 훗날 전기차를 만들 것을 고려하여 나중에 배터리와 모터를 심을 수 있도록 자유도가 높게 설계했다고 한다.
2.2. 1세대 (2019~현재)[편집]
2020년에 출시된 사륜구동 순수 전기차이다. 준대형 SUV이며, 가격은 약 75,000달러에서 90,000달러이다.
거울 대신 카메라가 달린 디지털 사이드 미러가 적용된 게 특징이며[2] 테슬라 모델 X, BMW iX, 캐딜락 리릭 등의 경쟁 모델이다. 한 체급 아래의 재규어 I-페이스보단 220mm 크고 테슬라 모델 X보단 148mm 작다. 그러므로 모델 X와 i-페이스의 중간 정도로 보면 된다. 배터리는 95kWh 고용량 배터리를 사용하면서 불과 328km[3] 라는 짧은 주행거리가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4]
독일 본국의 경우 일반 사이드미러가 기본에 버추얼 사이드미러가 옵션사양인 반면, 한국 사양은 버추얼 사이드미러가 기본사양이라 일반 사이드미러 선택이 불가능하다. 경쟁모델들이 다 일반 사이드미러를 기본으로 버추얼 사이드미러를 옵션으로 둔 것과 대비되는 부분.
배터리는 삼성SDI와 LG화학에서 만든 것이 사용된다.
2019년 5월, 퍼포먼스 모델인 e-tron S의 시험 주행 모습이 포착되었다. 고성능 모델로 추정되며 2020년에 출시 예정이다.
대한민국에는 2020년 7월 1일에 공식 출시되었다. 대한민국에 인증된 주행거리는 307km로, EQC보다 짧다. [5] 충전 인터페이스는 DC콤보-1이다.[6]
한국에서 인증받은 주행거리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기사 수정된 데이터를 적용하면 인증 주행거리가 더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
2021년 7월 기준으로 기존에 55 Quattro 모델이 빠지고 더 작은 크기인 50 Quattro 모델만을 선택할 수 있다. 주행거리도 210km로 확 줄어들었고 가격도 9,500만 원으로 내려갔다. 여기에 아우디 특유의 높은 프로모션 할인을 더 하면 50 콰트로 모델은 7,000만 원대에도 구입이 가능해지며, 55 콰트로 모델도 8,000만원대 중후반에 구입이 가능하다. 형제 모델인 아우디 Q7이나 아우디 Q8보다 실 구매 가격이 훨씬 저렴한 편이고, 한 체급 아래인 메르세데스-벤츠 GLC와 비슷한 가격대에 준대형 전기 SUV 구매가 가능해지는 것인데 상당한 장점으로 꼽힌다.
2.2.1. e-트론 스포트백[편집]
2020년에 출시된 e-트론의 쿠페형 SUV 모델이다. 웬만한 특징들은 기존의 e-tron과 똑같으며 성능과 제원상의 차이점도 딱히 없다. 다른 점은 역시 루프 라인을 곡선으로 깎아낸 쿠페 스타일 이라는 것이다.
국내에 출시된 모델은 50 Quattro 모델, 55 Quattro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220km ~ 304km로 일반모델에 비해 미미하게 멀리가는 편이다. 물론 공차중량이 2톤이 넘고 배터리 용량이 적은 특성상 이해할 수 있긴 하다. 대부분의 쿠페형 SUV 스타일의 단점이 오리지널 모델 대비 뒷좌석 헤드룸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과 트렁크 용량이 확 줄어든다는 점인데 e-tron 스포트백은 일반 모델과 전고가 불과 10mm 차이로 헤드룸 공간확보가 잘되어 있는 편이다. 다만 트렁크 공간은 일반 모델과 비교해보면 45리터 정도의 용량 차이가 난다.
2.2.2. e-트론 S[편집]
2.2.3. Q8 e-트론(페이스리프트, 2023)[편집]
2022년 11월 9일 공개되었으며, 차명이 Q8 e-tron으로 변경되었다.
2.2.4. 제원[편집]
3. 경쟁 차량[편집]
4. 기타[편집]
- étron은 프랑스어로 shit이라는 뜻이다. 때문에 프랑스에서는 이와 관련된 농담으로 쓰이기도 한다.
- 2020년 슈퍼볼 자동차 광고 인사로 기용된 메이지 윌리암스가 이 차를 타고 렛잇고를 부른다. 기존 내연기관차의 시대와 작별하고 새로운 전기차의 시대가 왔음을 선포하는 광고로 볼 수 있다.원본, 한글 자막
5. 미디어[편집]
5.1. 영화[편집]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는 S.H.I.E.L.D.요원의 차로 검은색 1세대 모델이 등장했다. 기사
5.2. 드라마[편집]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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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전기자동차를 처음 만든 건 아니지만 아우디의 DNA로 전기차 시장에서 활약할 것이고, e-tron이 친환경적인 전기차라는 것을 강조하기보다 "e-tron은 전기차가 아니라 아우디다." 라는 콧대 높은 아우디의 전기차에 대한 자신감을 볼수 있다.[2] 사이드미러 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공급하는 OLED 디스플레이가 사용된다.[3] 최근 개선형이 출시되며 357km로 증가했다.[4] 경쟁 차량인 테슬라 모델 X 90D의 경우 비슷한 배터리 용량에 더 큰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주행거리가 EPA 기준 416km에 달한다. 이에 대해 아우디는 배터리 수명을 위해 실제 용량의 10% 정도를 일부러 제한해 놓았다고 밝혔으나, 이런 제한은 아우디 뿐만 아니라 모든 전기차 제조사가 배터리 보호를 위해 설정해두기 때문에 짧은 주행거리의 이유가 되지 못한다.[5] 그러나 carwow에서 직접 시험운전한 결과, 예상 주행거리가 EQC보다 멀리 가고 I-페이스와 비슷하게 갔었다.#[6] 테슬라같이 특별한 게 아닌 이상, 거의 콤보식으로 나온다.[7] 초기형 기준[8] 개선형 기준[9] 개선형 기준[10] 프렁크 포함 660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