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부채형 커트의 긴 장발의 적안의 소유자인 차도녀 얼굴의 미소녀다. 작중 미소녀라고 자주 언급이 되는데 그만큼 3D 모델링이 정말 잘 뽑혔다는 평이 자자하며 미간이 넓었던 얼굴형도 없어져 뽀얗고 몽글몽글한 비주얼의 소유자. 3D가 정말 잘 뽑혀서 일러스트보다 이쁘다는 평도 많다.[2]
스킬들이 다 치명타가 들어가면 2배의 대미지를 주며, 적 후면으로 들어가 공격하면서 홍란처럼 적의 마나를 깍는 디버프와 얼티밋 스킬에 체력 회복이 있어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 이는 치명타가 터져서 적을 잘라내야 가능하며, 스킬을 치명타에 올인한 대가인지 타 근접캐들에 비해 방어력과 체력이 떨어진다.
전투 방식이 비슷한 린지와 비교했을 때 린지가 높은 회피로 생존율을 챙긴다면 아키는 치명타 관련 스킬을 통해 높은 데미지로 승부하는 것이 차이. 이때문에 아키를 최우선적으로 오리진을 만들고 레벨을 올인해서 던전이나 아레나를 밀어버리는 일명 아키소울이라고 불리는 메타가 되었다. 레이드에서도 전체적으로 투입되나 그로기 상태일 때를 제외하고 치명타가 아예 봉인되는 길드 레이드 보스 루드라에는 잘 투입되지 않는다. 불사 타입이라 상성에도 불리하고.
이러한 아키의 오버 밸런스 때문에 하향 패치를 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존재하나, 김철희 PD의 공식 답변은 아키를 직접적으로 하향하지 않고, 대신 다른 정령을 상향시키는 선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규 유저들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신규 픽업에 아키를 선택할 수 있게 해주면서 너프를 통해 밸런스를 해결하는 대신에 반대로 아키의 보급을 늘리는 쪽으로 선택했다.
1. 일일 조수체험 아키와 구원자는 서로 연락을 주고받다 아키에 대해 알고 싶다고 얘기했더니 아키가 받아들여, 그럼 일일 조수 체험을 해보자고 제안하고 수락한다. 다음날 아키와 구원자와 만나 해결사에 대한 짧은 사담 후 본업을 시작하러 의뢰를 본다. 오늘 의뢰 목록은 고양이 찾아주기, 근처 농장에 나타난 마물 퇴치, 데이트용 코디 추천, 아이 돌보기, 굴뚝 청소가 적혀있었고 이 일을 오래 한 아키는 유연한 사고와 집중력이 좋아 곧장 수행 후 마지막 굴뚝청소를 하러 간다. 가던 중 주변에 불이 나고 불난 집안, 여자아이가 아직 안 나왔다는 소릴 듣고 무작정 뛰어든다. 성공적으로 구출하고 난 뒤 하는 소리가 구하느라 청소하지 못하였다고 급히 자릴 떠났다.
2. 해결사의 고뇌 갑작스래 아키가 자기가 스스로 해결 못 하는 일이 있다며 불러내였다. 그리곤 루리와 아키가 나와서는 아키에게 로맨스 소설을 같이 탐독할 친구를 소개해 달라고 한다. 아키가 자신의 로맨스 소설 보는 게 취미라며 소개하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니 깊이 얘기할 친구가 없다고 이야기한다 아키에게 맞는 친구라... 오래 살았으면서 연애 이야기를 좋아하는 레베카를 소개해 주었더니, 아키는 레베카 주접 을 떨며 그런 분이랑 친구가 가능할지 살짝 떨떨하기도 하던 중. 레베카가 진짜 등장하였다! 레베카는 바로 고민 상담 중이란 걸 눈치채고 중간에 참여해 같이 상담을 하였다. ··· 아키가 친구가 없어 고민이라는 걸 듣곤 레베카가 에버 톡 아이디를 나누어준다. 레베카는 자신도 로맨스 소설에 대한 흥미가 있으니 이야기 상대가 되어준다고. 아키는 당장 수락하고 레베카가 떠난 후 즐거워한다! 그러고는 아키가 이런 사소한 걸로도 종종 연락해도 괜찮냐고 물어봤다. 당연하게도 괜찮다 하고 아키는 고마워하고 시간이 지난 후 루리랑 아키랑만 남았을 때 루리가 물어보았다 구원자를 불래낸 진짜 이유는 로맨스 소설이 아닌데 괜찮냐고. 아키는 상냥하신 분이니 아직 괜찮다고 하였다.
3. 작은 소원 아키와 함께 영지 인근 숲을 순찰하러 온 구원자. 거의 다 별일 없어 서로 사담을 떨며 돌아간다. 그러다 옛 아키는 가온국에서 영주를 섬기는 무사였다는 것을 알며 즐겁게 이야기하던 중 마물이 나타나고 위쪽 결계를 다시 보러간다. 하지만 아키는 그 녀석들인줄 알았다며 경계하고 시간이 지난후 그 지역말고는 이상한 곳이 없기에 숲을 떠나고 아키가 대신 보고해준다고 하고 가서 쉬라하지만 구원자는 힘써준 아키에게 고마워 호위임무 보수를 챙겨주려하지만 거절당한다. 그래서 구원자는 그럼 나도 새로운 빚을 진거라고 하고 아키는 끈질기다고 하곤 받아드렸다. 그러다 구원자는 이대로 끝내기 그래서 친구 만들기 말고도 아키가 하고 싶은게 있냐, 본인의 다른 문제는 잘 해결하는 지 등··· 물어본다 아키는 이미 한 이야기아니냐고. 해서 난 아키만의 해결사가 되었다. 하고 털어보라 한다! 아키는 상상도 못 했다며 당황스러워 하고 진지하게 고민하다 아키가 입을 연다 나에게 연극을 시켜달라고. 사실 연극에 나가는게 오랜 꿈이라며 가온에서 지낼때 자주 극을 훔쳐봤는데. 껴보고싶지만 무사라는 신분상 어려웠다고.. 무사를 그만 둔 뒤에도 연극의 관한 꿈은 쉽게 되지 않았다 한다. 1인 연극도 아닌 여러명에서 호흡을 맞추어보는 연극을 할수있게 도와달라고 하였다. 그러다 현실 자각을 해 쪽팔린 아키가 방금 말한건 잊어달라고 했다··· 하지만 꼭 이루어주고싶었다.
4. 계기 어제 아키가 연극하고싶단걸 프림에게 상담을 하였는데. 프림은 자신이 도와준다고 하곤 시간이 지나고 완벽 세팅후[3]
레베카는 각본,메피가 무대 조명, 전체적인 세팅. 도움=프림
아키와 루리를 불러냈다. 완성도를 보고 놀란다. 연극 내용의 소설은 '푸른 늑대와 동백꽃'. 바로 주역 배우부터 정하고 바로 오랜 시간 연습에 돌입한다 그러다 휴식 중 아키에게 다가가곤 아키는 어떤 일이냐며 묻는다. 잘 되어가냐고 질문하곤 아키는 물론 잘 되어간다고 이야기해 준다. 좋아하는 소설이 각본이라니 아키는 매우 즐거워한다. 하지만 구원자는 진짜 여한이 없냐 물어보고 아키는 당황스러워한다. 그러고는 쑥스럽긴 해도 고민을 얘기한다. 자신은 나름 요령이 좋은 편이니까 주변압박감이 있어 항상 소원을 들어주거나 하는 편이라며 쓸쓸하긴 하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부탁 해도될지 고민만 하다 챙겨줘서 매우 고맙다고 전한후 연습시간 되어 떠났다. ··· 일주일 후 극을 완성한 아키는 혼자생각한다 친절한 사람들 덕에 포기한 꿈을 이루고 취미이야기를 할 친구도 생기고 아무도 안 건들던 떠돌이 방랑자 신세였다가 구원자님 덕에 여러 정령들이랑 친목도 다질수 있고···이렇게 행복해도 좋냐고 두려워 한다. 그리고 구원자님을 좋아해도 괜찮은것이 두렵다며 자신은 자격이 없다 한다. 그러자 ???에게서 네 녀석에게는 행복해질 자격이 없다며 소리를 듣는다.
5. 주박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슬픈 일이 있어도 끝에는 반드시 소중한 누군가와 행복해지는···.
내게는 이룰 수 없는, 사랑스러운 꿈"
옛 가온국에선 돌연 나타난 특이 마물 검귀가 있었다. 검을 자유롭게 다루며 보이는 내내 파괴해버리는.. 아키는 유명한 무사라 쉽게 검귀를 잡는다.그리고 아키에 손에 잡힌 검귀는 아키에게 행복해질수없는 저주를 품는다.그리고 다음 검귀가 아키가 되는 저주도 품는다. 저주받은 검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자아내자고. 검귀는 아키에게 엄청난 저주를 품고 아키는 예전 검귀의 저주덕분에 행복하거나 호의를 품을때마다 악령이 몸에 들어가 가온주민을 대학살 시킨다. 다시 한번 그렇게 될지 아키는 두려워 하고 이 이상 여기에 있는게 두려워 한다. 아케나인을 떠나기로 마음먹고 아키는 정리하고 떠나려고 든다.
6. 이별 아직은 내가 나인 채로 구원자님께 연락할 수 있어 구원자를 숲으로 부른다. 평소같이 웃는 얼굴에 애교 있는 성격으로 도시락을 싸왔다 하지만 위화감이 든 구원자가 뭔 일 있냐 이야기하곤 아키는 털어낸다 아케나인을 떠난다고 그동안 고마웠다고 ··· 그리고 자신의 악령에 대해 이야기한다. 위험하니 당장 떠나야 한다며 그러던 도중 흉악한 기운이 아키 주변을 감싸며 다시 한번 강조한다. 떠난다고 하지만 구원자는 왜 말을 하지 않았냐며 화를 내고 아키는 어찌 그러겠냐고 대부분 무서워하거나 놀라서 도망친다고 체념한다. 실제로 겪어봤다며. 사실 저주를 푸는 방법이 있긴 하다고 얘기하지만 그것만큼은 절대 안 된다고 일말의 자존심 같은 거라며 이야기한다. 그리고 다시 아케나인을 떠나는 이유를 말한다. 아케나인에 있는 모든 사람이 좋아서 떠나는 거라며. 애초에 떠나려고 마음먹은 건 자신이 구원자님을 좋아하게 되어서라고. 구원자는 전념으로 도와준다고 하였다. 그러자 아키가 말했다.
그럼, 구원자님. 절 위해 죽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7. 침식 (그럼, 구원자님. 절 위해 죽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이 말이 머릿속에 계속 떠돌고 구원자는 어찌할 줄 몰라 레베카에게 상담하였다. 레베카는 진심으로 상담하고 레베카는 단도직입적으로 아키를 위해 구원자 네가 죽어줘야 저주가 풀린다고 이야기한다. 아무튼 아키를 위해 희생할 거냐고 물어보자 나는 고민을 한다. 그러자 레베카는 어느 쪽이건 마음 단단하게 붙잡고 빨리 승부에 나서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이야기한다.
한편 아키의 악령은 사랑을 수확할 때 가 왔다고 아키를 괴롭히고 아키는 괴로워한다. 악령은 증명을 하라 조른다 자신을 희생할 정도로 너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가 있다는 것을.
유리아는 아키를 구원하기 위해 여왕 유리아에게도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유리아 쪽에서도 저희 쪽에서도 나름 풀 방법이 없다고 알려준다 저희 정령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다른 방법이라면 모를까··· 아무튼 도움 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한다.
구원자는 아키를 위해 희생당할 준비를 마치고 아키 앞에 왔다. 그러자 아키 몸 속 검귀의 악령이 다시 아키를 지배해 구원자에 몸에 칼을 꽂고 빼냈다. 제정신으로 돌아온 아키는 죽어가는 구원자의 몰골을 보고 오열하고 검귀의 악령은 앞으로 다시 한번 사랑을 하게 된다면 아키 너는 평생 오늘 일을 떠오르게 될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아키가 말한 희생하는 방법말고는 떠오르지 않아 구원자는 에리카의 회복 포션 30개, 약초, 그 외 빠른 회복이 가능한 모든 물건을 가져가 아키의 앞에 나타났다. 아키에 몸에선 검귀의 악령이 몸을 지배하고 그대로 구원자를 베어버렸으나 구원자는 그 자리에서 포션을 먹어 계속해 치료해 나가는 꼼수를 쓰자 악령은 더 날뛰었다. 시간이 지난 후 악령도 빙의를 끝내고 메피가 싸움 도중 끼어 들어서 어찌저찌 해결이 되었지만 아키의 저주는 풀리지 않았다. 가온 한 주택에서 아키는 솔직하게 마음을 털었고 구원자님이 구하러 왔을 때는 절망하기도 했지만 실은 기쁘기도 했다고 말했다. 구원자님이 나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있는지..
구원자는 유리아의 말을 회상하며 본인을 희생하지 않고 아키를 구하는 방법을 생각해내고 아키를 찾아간다. 아키의 검 공격을 받아낸 구원자는 추가로 클라우디아와 아키의 대화를 회상하며 그 방법을 쓰는데, 아키와의 계약을 강화해서 아키의 영혼을 구원자와 귀속시켜 악귀를 끊어내는 것. 이 방법은 성공했고 300년 동안 악귀와 시달렸던 아키는 구원자를 통해 자유의 몸이 되었다.
[3] 레베카는 각본,메피가 무대 조명, 전체적인 세팅. 도움=프림[조건부1] 로비 배치 정령을 1명 이상 변경해야만 적용된다.[조건부2] 로비에서 캐릭터의 가슴 부분을 터치하면 해당 문구가 뜨며 그 외의 부분을 터치하면 뜨지 않는다.[조건부3] 호감도가 높은 상태에서 로비에서 캐릭터의 가슴 부분을 터치하면 해당 문구가 뜨며 그 외의 부분을 터치하면 뜨지 않는다.[4] 퀘스트 완료 후 퀘스트 보상 미수령 시 해당 대사가 나온다.[5] 선물함에 하나 이상의 물품을 수령하지 않을 때 해당 대사가 나온다.[6] 일명 잠수 상태, 1분 30초 간격으로 해당 대사가 나온다.[7] '영원꽃', '행운의 꽃다발' 등 모든 정령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을 받았을 때.[8] 아키를 포함한 몇몇 정령들에게만 줄 수 있는 선물을 받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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