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햐르 사이야드마네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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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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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명문 에스테그랄 테헤란에서 프로에 데뷔해 15경기 2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에 바로 튀르키예의 명문 페네르바흐체에서 그를 잽싸게 영입해갔고, 영입과 동시에 2부리그 이스탄불스포르로 임대를 보내며 육성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2019-20 시즌 이스탄불스포르에서 리그 7경기 무득점, 컵대회 1골에 그치며 적응에 애를 먹었다.

그러다 2020-21 시즌 우크라이나 리그의 FC 조랴 루한스크에서 의미있는 활약을 하기 시작했다. 리그 19경기 5골, 시즌 도합 26경기 6골로 경력 처음으로 주전급 선수로 한 시즌을 소화했고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한다. 2021-22 시즌 중반까지 임대계약이 유효했고, 이 기간동안 16경기 7골이라는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유로파 리그 레스터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루한스크의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넣으며 주목받기도 했다.

결국 잉글랜드 EFL 챔피언십의 중견 팀 헐 시티 AFC가 그를 임대 후 완전이적의 조건으로 영입했다. 반 시즌 동안 12경기 1골을 기록하며 적응기를 가진 그는, 2022-23 시즌 개막 전 완전이적에 성공해 헐 시티에 잔류했고, 헐 시티도 페네르바흐체에게 45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온 만큼 등번호 9번을 배정하며 그에게 기대를 많이 걸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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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FIFA U-17 월드컵 인도 대회에 이란 대표로 출전했다. 주전 선수로 뛰며 3골을 넣고 팀의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이후 2019년 6월 18살의 나이에 A대표팀에 처음 선발되었다. 시리아와의 친선전에서 카림 안사리파드와의 교체로 들어가 10여분을 소화했고, 이 경기에서 데뷔골까지 넣으며 좋은 출발을 했다. 이 골은 특히 사에이드 에자톨라히가 가지고 있던 이란 대표팀 최연소 데뷔골 기록을 2년 이상 앞당긴 기록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란 대표팀 공격진이 역대급으로 자원이 넘치는 상황이라 꾸준하게 대표팀에 발탁되지는 못하고 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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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영국의 가디언지가 선정한 세계 축구 60인의 유망주에 선정된 인물이다.
• 2022년 이란 시위에 지지하는 뜻의 발언을 한 선수기도 하다. 그는 이 시위를 반대한 이란인 건축가 하산 압바시를 맹 비난하며 모든 이란인의 명예를 모욕하지 말라는 발언을 해 시위를 간접적으로 지지했다.

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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