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러스 크리스티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아일랜드 국적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코번트리 시티 FC[편집]
코번트리 로컬 유스 출신으로 2010-11 시즌 모컴과의 풋볼 리그 컵 경기를 통해 1군 경기에 데뷔했다. 이후 너니튼 타운과 힝클리 유나이티드로 두 차례 단기 임대를 다녀오며 해당 시즌을 마쳤고 모컴과의 경기가 2010-11 시즌 코벤트리 소속으로 출전한 유일한 경기였다.
2011-12 시즌부터 크리스티는 주전 라이트백으로 낙점받으며 이 주의 팀에 선정되는 등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코번트리는 3부리그로 강등당했다. 그리고 2014년 더비로 떠나기 전까지 리그 원 무대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했다.
2.2. 더비 카운티 FC[편집]
2014년 7월 10일, 그는 챔피언십팀인 더비와 3년 계약을 채결했다. 8월 9일, 로더럼을 상대로 홈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고 제프 헨드릭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데뷔전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2016년 2월 20일에는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과감한 오버래핑으로 문전에 침투하여 컷백 상황에서 골키퍼와 수비수를 맞고 나온 세컨볼을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더비 소속으로는 74경기만에 첫 골을 신고하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2016-17 시즌에도 주전으로 매 경기 선발로 출전했으나 16라운드 울브스와의 경기에서 3달 가까이 결장했고 이듬해 1월이 되어서야 복귀할 수 있었다. 이후에는 로테이션 시스템으로 인해 크리스 베어드와 번갈아 경기에 나섰다.
2.3. 미들즈브러 FC[편집]
2017년 7월 7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보로로 이적했으며 전반기동안 리그 25경기와 리그컵 1경기에 나섰다.
2.4. 풀럼 FC[편집]
2018년 1월 31일,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풀럼에 입단했다. 2월 21일, 브리스톨 시티와의 리그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으며 라이언 프레데릭스의 존재로 인하여 5경기에 출전에 그쳤지만 팀은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 끝에 웸블리에서 빌라를 1:0으로 물리치고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일궈냈다.
2018년 여름, 프레데릭스가 웨스트햄으로 떠나면서 주전으로 올라섰다. 그리고 호기롭게 생애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도전했으나 시즌 내내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대량실점에 일조하며 높은 수준차를 실감해야했고 팀도 19위로 허무하게 한 시즌만에 강등을 맞이하며 챔피언십으로 돌아갔다.
2019-20 시즌에는 시즌 초 유스 출신인 19살의 스티븐 세세뇽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16라운드까지 2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부침을 보였으나 16라운드 버밍엄 시티전을 기점으로 출전 기회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비록 확고한 주전은 아니었지만 팀은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브렌트포드를 2:1로 꺾고 한 시즌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는데 성공한다.
2021-22 시즌, 팀에서 단 1경기만 나왔고 결국 스완지 시티 AFC로 잔여시즌동안 임대간다.
}}} 2.4.1. 노팅엄 포레스트 FC (임대)[편집]
2020년 9월 18일, 소속팀에서 애매한 입지를 보여준 크리스티는 같은 리그인 노팅엄으로 1시즌간 임대를 떠났다. 노팅엄에서는 리그 44경기를 출전하며 붙박이 주전으로 뛰었다.
2.4.2. 스완지 시티 AFC (임대)[편집]
풀럼에서 활약이 없자 스완지로 2022년 1월 14일부터 잔여시즌동안 임대간다.
}}} 그러나 스완지에서도 활약은 미미했고 이후 2022년 7월 1일, 자유계약으로 풀럼을 떠났다.
2.5. 헐 시티 AFC[편집]
2022년 8월 26일, 헐 시티 AFC로 이적했다. 2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시즌 초반 윙어로 경기에 나서다 제자리인 라이트백으로 돌아갔다.
같은 포지션 경쟁자인 루이 코일이 주장임에도 끔찍한 경기력을 보이는 반면, 경기에 나설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잔부상이 있는 듯.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잉글랜드에서 태어난 크리스티는 그의 할머니가 더블린 출신이었기 때문에 아일랜드 대표팀으로도 활약할 수 있었다.
2014년 10월, 크리스티가 더비에서 활약할 당시 지켜보고 있던 마틴 오닐 대표팀 감독은 그에게 아일랜드 대표팀에서 뛸 기회를 제안했고 크리스티는 흔쾌히 승낙했다. 그리고 11월 10일, 스코틀랜드와의 유로예선과 미국과의 친선전을 앞두고 처음으로 대표팀에 소집됐다. 8일 뒤에 미국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룬 크리스티는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오닐 감독을 흡족하게 했다.
1년 뒤 2015년 9월 4일에는 지브롤터와의 유로예선 경기에서 A대표팀 소속으로 첫 골을 신고했다.
그는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 기간동안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그리고 덴마크를 만나 1차전 원정에서 0:0으로 마무리하며 우위에 점한 대표팀은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전반 6분만에 셰인 더피의 골로 앞서가게 된다. 그러나 전반 29분, 좌측면에서 시스토의 컷백 패스를 문전 앞에 있던 크리스텐센이 슈팅으로 연결했다. 볼은 좌측 골대를 한번 맞은 뒤 크리스티의 허벅지를 맞고 들어가면서 본의 아니게 동점골을 허용하는데 일조하고 말았다. 이후 팀은 모래성이 무너지듯이 와르르 무너지며 홈에서 1:5 충격적인 대패를 당했고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몇몇 무개념 아일랜드 팬들이 온라인으로 그에게 심한 인종차별을 가했고 이에 아일랜드 축구협회에서는 경찰을 통해 고소 절차를 밟아야만 했다.
4.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07:17:55에 나무위키 사이러스 크리스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22년 6월 9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