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상드르 데스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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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상드르 데스플라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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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상드르 데스플라
Alexandre Desplat


파일:external/www.aceshowbiz.com/alexandre-desplat-86th-oscars-nominees-luncheon-03.jpg

이름
알렉상드르 데스플라[1]
Alexandre Desplat
본명
알렉상드르 미셸 제라르 데스플라
Alexandre Michel Gérard Desplat
생년월일
1961년 8월 23일 (62세)
출생
[[프랑스|

프랑스
display: none; display: 프랑스"
행정구
]]
파리
직업
작곡가
신장
183cm
링크
홈페이지

1. 개요
2. 생애 및 경력
3. 주요 작품 목록
4. 여담



1. 개요[편집]


프랑스 태생의 영화음악 작곡가. 현존하는 최고의 영화음악 작곡가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유럽과 할리우드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 생애 및 경력[편집]


1961년 8월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프랑스인, 어머니는 그리스인이다. 6세때부터 피아노를, 8세땐 트럼펫을, 10세땐 플룻을 배우기 시작했다. 파리음악원에서 공부했고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뮌헨 심포니 등에서 지휘한 바 있다. 지금까지 50편이 넘는 오페라, 발레, TV, 연극의 주제곡을 작곡했다.

그는 다국어를 구사하는 클래식 음악 교육을 받으며 꾸준히 미국 재즈와 할리우드 영화음악을 공부하였다. 이러한 영향들이 신선하고 독특한 음악을 만들어 냈다. 주로 신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음악을 하며, 판타지나 미스터리, 사극 장르 영화들과 궁합이 매우 좋다. 범죄나 액션 영화 음악을 맡을 경우, 박력보다는 감정이나 뉘앙스를 섬세하게 강조하는 경향을 보인다.[2] 현재 활동하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 음악가 중에서는 가장 유럽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도 존 윌리엄스가 작곡한 테마곡을 박력감있게 편곡하기도 하고 릴리 포터 테마를 통해 서정적인 사운드트랙도 작곡하는 등 궁합이 잘 맞는 편이였다.

조나단 글레이저의 《탄생》으로 주요 영화비평가들을 비롯해 전세계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그는 2003년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로 골든글로브, BAFTA, 유럽영화제 음악상 후보에 선정되었다. 50편이 넘는 유럽영화음악을 담당하였는데 유럽영화 《내 심장이 건너 뛴 박동》로 2005년 베를린 영화제 음악부문 은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15년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음악상을 수상했다.

2016년 《마이펫의 이중생활 2》 엔딩곡 'It’s Gonna Be A Lovely Day'를 LunchMoney Lewis와 함께 만들었다.It’s Gonna Be A Lovely Day듣기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작곡가로 발탁되었지만, 재촬영 이후 스케줄 조정에 실패해 하차하게 되었다.

할리우드 영화음악 뿐만 아니라 유럽 영화음악(특히 프랑스)에도 많이 참여한다. 최근 로만 폴란스키의 영화에 많이 참여한다. 간과하기 쉽지만 데뷔초엔 유럽/프랑스 영화가 주 무대였고, 유명해진 계기도 자크 오디아르 감독 영화 음악이었다. 데뷔작 《그들이 어떻게 추락하는지 보라》부터 최신작 《The Sisters Brothers》까지 《디판》을 제외한 오디아르 영화엔 전속으로 참여하고 있다. 할리우드에 알려진 이후에도 유럽 영화에도 자주 불러다니고 있다.

2018년에는 《셰이프 오브 워터》로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에서 2번째 음악상을 수상했다.

2020년, 《블랙 위도우》에도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영화 개봉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하차했다.

3. 주요 작품 목록[편집]



4. 여담[편집]


  • 작곡 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한다. 이것이 다작의 비결.

  • 1986년, 영화음악 데뷔작이 된 영화를 작업하면서 아내 도미니크 르 몽니에(Dominique LeMonnier)를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 딸 안토니아 데스플라(Antonia Desplat)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 조지 클루니가 연출한 '모뉴먼츠 맨: 세기의 작전'에서 프랑스인 레지스탕스 '에밀'이라는 역할로 출연했다. 카메오보다는 비중 있는 단역, 내지는 조연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은근 분량이 있는 편이다. 조지 클루니가 데스플라를 위해 직접 만들어준 캐릭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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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랑스어 특성상 '데쁠라'에 가깝게 발음한다.[2] 자크 오디아르와의 협업을 들어보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