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씽 시리즈)

덤프버전 :

애쉬
Ash


파일:Ahs_000.png

종족
갈기호저[1]
장르
,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스칼렛 요한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도영
파일:일본 국기.svg 나가사와 마사미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편집]


애니메이션 영화 씽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2.1. [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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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로, 남자친구 랜스(Lance)와 듀오로 활동하지만 랜스는 자기가 메인 보컬이니 공연 도중에 자꾸 끼어들지 말라며 애쉬의 능력을 인정해주지 않는다. 그럼에도 흥에 겨워서 그랬다며 오히려 사과를 하고 순순히 남자친구를 따라주는 대인배.

다른 주연들과 마찬가지로 버스터 문의 오디션 포스터를 보고 랜스와 함께 참가한다. 오디션에서 어김없이 풍부한 성량을 뽐내며 신나게 흔들어댔고, 이에 만족한 버스터는 애쉬만 합격시켜준다. 이에 랜스는 어이없어하며 그대로 빠지고, 애쉬는 항의하면서도 결국 홀로 참가를 결정한다. 랜스는 여기에 삐져서 애쉬가 그저 유명해지고 싶어 안달났다며 투덜대고, 애쉬는 상금을 타면 둘만의 스튜디오도 차릴 수 있고, 랜스의 노래를 다들 듣게 될 거라며 반박해보지만 랜스는 들은 척도 않는다. 개소리해![2]

그 와중에 버스터는 락커인 애쉬의 음악 스타일과 취향을 존중해주지 않고 막무가내로 10대 여자애니까 발랄한 드레스에 팝송을 부르라고 추진하고, 버스터가 준 팝송 리스트를 랜스와 함께 보고 웃으며 사이가 좀 좋아지나 싶다가도, "그냥 내가 곡을 쓸까봐" 하고 한 번 던져본 말에 랜스는 "내가 잘 쓴다고 곡 쓰는 게 쉬운 줄 아냐"고 무시하는 투로 반응한다.

그러다가 랜스가 다른 암컷 호저 베키(Becky)와 듀오를 맺고 바람을 피우는 바람에 이별하게 된다.[3] 음악 생활을 함께 했고, 자신이 그토록 위해줬던 애인의 배신으로 슬럼프에 빠져서 리허설 도중 노래도 제대로 못 부르고 울음을 터뜨리는 지경까지 가지만,[4] 실연을 바탕으로 자작곡 Set It All Free를 쓰고, 연습실에서 나지막히 부르던 걸 들은 버스터의 격한 인정으로[5] 팝송 말고 자작곡을 부르기로 한다. 하지만 의상이 없었는지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극장이 무너지는 사건 이후 참가자들과 함께 버스터를 찾아갔다가 절망한 버스터에게 박대당하고 돌아간 뒤, 여느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다가 에디의 격려와 미나와의 화해로 기운을 차린 버스터의 전화를 받고, 함께 간이 극장을 만든 뒤에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은행 사유지 침범으로 출동해 일렉 기타 코드를 뽑아버린 주디스의 공연 중단 시도에도 불구하고 발을 구르며 자작곡 Set It All Free를 부르기 시작, 막무가내인 그녀와 호응하는 관중을 못 이기고 주디스가 경찰을 부르겠다며 물러나자 버스터 문이 기타 코드를 도로 연결, 그간의 설움을 한 방에 터뜨리며 한 맺힌 락커 소울을 뽐내 관중을 완벽하게 사로잡고, 마침내 아픔을 완전히 떨쳐낸 모습을 보인다.[6] 한편 베키와 있던 랜스도 TV로 공연을 보는데, 베키가 자격지심에 별 것도 없다며 TV를 끄고 방에 가 버리자마자 눈치보던 랜스는 공연에 완전히 매료되어 바로 TV를 도로 켠다.

공연 후반부 즈음엔 신들린 기타 솔로를 선보이며 머리를 마구 흔드는데, 이때 호저의 가시가 여기저기 꽂혀서 관중들은 죄다 밤송이가 되어 움츠려 있다. 공연을 끝내고서야 그걸 알아차리고 당황한 애쉬는 다들 괜찮냐고 묻지만, 관중은 폭발적인 함성과 박수로 화답하고 해피 엔딩.


2.2. 씽2게더[편집]


락콘서트장에서 공연을 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콘서트장의 스텝들이 출연료를 제대로 주지 않자 앵콜공연도 하지 않은 채 자신을 찾아온 버스터 문을 따라나선다.딴데가서 알아봐요~

후반부에는 버스터가 공연을 위해 반드시 섭외해야 하는 가수인 클레이 캘로웨이를 섭외하려 간다고 하자 자기가 클레이 캘로웨이의 팬이라며 같이 가게 해달라고 졸라서 버스터와 캘로웨이를 찾아간다. 캘로웨이는 계속해서 공연출연을 거절하며 험악하게 대하고[7] 버스터 또한 포기하려고 하지만 애쉬는 계속해서 남아 캘로웨이를 지켜보며 노래와 연주를 통해 감화시켜 섭외를 하는데 성공한다.

공연 때에는 캘로웨이와 마지막 파트를 맡게 되는데 캘로웨이가 용기를 잃어 무대에 오르는 것을 거부하자 혼자 무대로 올라 연주와 노래를하고 이것에 캘로웨이 또한 다시 용기를 얻어 무대로 올라와 애쉬와 함께 듀엣공연을 하고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짓는다.

미나가 씽1의 사실상의 진 주인공이었다면, 씽2의 사실상의 진 주인공은 애쉬라는 평이 많다. 클레이 캘로웨이의 마음을 돌리는 큰 공헌을 했고, 끝까지 그를 북돋아 무대에 서게 해, 함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무대에서 맡은 역할도 실종된 탐험가 클레이를 인도하는 별 역할이다.


3. 여담[편집]


  • 해피밀로도 출시되었는데, 하도 작중에서 비중이 높아 인기가 많으며 하필 피규어 퀄리티가 시리즈 중 최고라 얻기 굉장히 힘들다.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씽2에서 비중이 높았던 조니, 클레이 캘로웨이, 애쉬의 퀄리티가 특히 빼어나다.

  • 클레이 캘로웨이와 은근 공통점이 있다. 종특으로 인한 풍성한 헤어스타일, 보컬 실력이 훌륭한 기타리스트, 그리고 연인 혹은 배우자와 이별을 경험한 것.[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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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슴도치가 아니다.[2] 그래도 끝까지 참가자들만 모인 자리에서 버스터에게 '랜스는 예술가고 당신은 그걸 모른다'고 변호해주지만, 버스터는 "맞다. 난 전혀 모르겠다"라고 받아쳐버려서 벙찐다.[3] 현장에서 들킨 랜스의 반응이 가관인데, 사과는 커녕 대회 준비로 바빴던 애쉬에게 "넌 이제 코빼기도 안 비치잖아" 하고 변명한다. 그러고 집에서 쫓겨나자마자 베키에게 얼른 가자며 길을 재촉한다. 이때 애쉬는 베키가 집에 두고 간 선글라스를 돌려주지 않고 챙긴다.[4] 슬퍼하는 애쉬에게서 사연을 듣게 된 로지타는 옆에서 그녀를 위로해주고, 군터는 랜스를 대차게 디스한다.[5] 혼자 부르다가 뒤에 서 있던 버스터가 "네가 쓴 거야?" 묻고, 애쉬는 쑥스러워하며 "마음에 드세요?"라고 하자 정색하고 있던 버스터가 활짝 웃으며 "장난해? 죽여주네! 내일 그거 불러!" 하고 곧바로 인정해줬다.[6] 등장 때 베키의 선글라스를 쓰고 나오고, 본격적으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할 때 홱 벗어 던진다.[7] 이 둘보다 먼저 클레이 캘로웨이를 찾아간 미스 크롤리는 함정과 페인트총에 의해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왔으며, 이로 인한 충격으로 총이 날아오는 소리를 흉내내기도 했고 나중에 캘로웨이를 보았을때 크게 겁에 질려 기절하기까지 했다.모두 피해유! 피슝 피슝[8] 다만 애쉬는 연인의 바람으로 인해, 클레이는 사별한 것이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