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콥 쇠렌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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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덴마크 국적의 노리치 소속 수비형 미드필더.
2. 클럽 경력[편집]
2.1. 에스비에르 fB[편집]
덴마크 명문 클럽 에스비에르에서 유스 커리어를 보낸 후, 에스비에르 성인 팀으로 콜업 되어 117 경기 8골 9도움을 기록했다.
2.2. 노리치 시티 FC[편집]
2020년 여름, 20/21 시즌 종료 이후 팀을 떠날 알렉스 테테이의 장기적 대체자로서 노리치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1.3m.
2.2.1. 2020-21 시즌[편집]
리그 8라운드 브렌트포드 전에서 레프트백으로 갑작스럽게 데뷔를 하게 되었다. 본래 레프트백으로 뛰던 사비 퀸티야가 경기 직전 몸을 풀다가 부상을 입었고 당시 벤치엔 레프트백 백업이 없었기 때문이다. 쇠렌센은 계획에 없던 노리치 데뷔전인데다 레프트백으로 뛰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조금은 헤메는 모습을 보였다.
사비 퀸티야의 부상이 가볍지 않았고, 본래 풀백 백업이던 샘 바이럼은 여전히 장기 부상에서 복귀하지 못 했으며, 2020년 여름 선덜랜드에서 영입한 풀백 발리 뭄바는 너무 어렸기 때문에 노리치는 쇠렌센을 레프트백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리그 9라운드 브리스톨 전에서도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장하였다. 하프라인 근처에서 최전방을 향한 정확한 롱패스로 푸키의 골을 어시스트 함으로써 노리치 이적 이후 첫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리그 11라운드 스완지 전에서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장하였고 68분에 발리 뭄바와 교체되었다. 뭄바가 들어가자마자 좋은 공격 작업을 만들어내어 마르코 슈티퍼만의 골로 이어졌고, 0:0으로 잠잠하던 스코어의 균형을 깨버렸다(...)
이후 꾸준히 레프트백으로 출전하며 경기가 거듭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공격 상황에서도 어느정도 영향력 있는 노리치의 풀백 자원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리그 17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 전에서 상대 박스 안으로 볼을 몰고 들어가며 슈티퍼만과 좋은 공격 작업을 만들어냈고, 이후 떨어진 세컨볼을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노리치에서의 데뷔골을 넣었다.
레프트백 디미트리스 얀눌리스가 겨울 이적 시장 때 영입됨에 따라 쇠렌센은 본래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와 레프트백의 로테이션 선수로 간간히 교체 출전되며 노리치 챔피언쉽 우승 시즌을 마무리했다.
사비 퀸티야와 샘 바이럼이 모두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레프트백 자리에 비상이 걸린 노리치에 난생 처음 뛰어본 포지션으로 포지션 변경을 하여 전반기 노리치를 구한 쇠렌센이었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추후 노리치가 비상시에 레프트백 백업으로 쓸 수 있을 정도로 자리를 잡은 것이었다.
2.2.2. 2021-22 시즌[편집]
21/22 시즌을 앞둔 프리 시즌 동안, 이번엔 3백의 스토퍼으로서도 뛰며 또다른 포지션 변화를 시험해보기도 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덴마크의 각 연령별 대표팀에 차출되었지만 성인 대표팀은 아직 차출된 적이 없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이지만 타 포지션에도 적응도가 높은 멀티플레이어이다. 수비형 미드필더, 레프트백, 센터백으로 뛸 수 있다. 성실히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는 편이며, 준수한 피지컬과 속도, 롱패스 능력을 지녔다.
노리치에서 3선 미드필더로 출전 시에는 온전히 수비에 집중하는 수비형 미드필더 보단 박투박 미드필더로 분류되고 있다. 레프트백으로 출전 시에는 노리치 특유의 풀백 전술 속에서 공격적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공수 밸런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5. 여담[편집]
6.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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