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이야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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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가 1987년에 발표한 1집 수록곡. 박건호 작사, 이호준 작곡 및 편곡.

2. 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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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난 네가 미워졌어

어젯밤에 난 네가 싫어졌어

빙글빙글 돌아가는 불빛들을 바라보며

나 혼자 가슴 아팠어

내 친구들이 너의 손을 잡고 춤출 때마다

괴로워하던 나의 모습을 왜 못 보았니

어젯밤 파티는 너무도 외로웠지

이 세상을 다 준대도 바꿀 수가 없는 넌데

너는 그걸 왜 모르니 (우)

어젯밤에 난 네가 미워졌어

어젯밤에 난 네가 싫어졌어

쉴새없는 음악 소리 끝나기를 기다리며

나 혼자 우울했었지

내 친구들이 너의 손을 잡고 춤출 때마다

괴로워하던 나의 모습을 왜 못 보았니

어젯밤 파티는 너무도 외로웠지

이 세상을 다 준대도 바꿀 수가 없는 넌데

너는 그걸 왜 모르니 (우)

어젯밤에 난 네가 미워졌어

어젯밤에 난 네가 싫어졌어

쉴새없는 음악 소리 끝나기를 기다리며

나 혼자 우울했었지

3. 리메이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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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리메이크에 대한 내용은 꽃갈피 둘 문서 참고하십시오.




2001년엔 원타임이, 2017년엔 아이유가 리메이크 하였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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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 넘버원 2회 - 2005년 7월 16일 방송분 엔딩곡으로 나왔다. 위기탈출 넘버원 엔딩곡이면 보통 최근에 나온 노래[1]를 주로 넣는 경향을 보면 의외다.

스포츠 응원가로도 꽤 쓰인다. 야구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조원우의 응원가로 썼었고, 이후 조동화로 이어졌다. 농구에서도 전주 KCC 이지스의 공격음악 중에서도 빈도가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응답하라 1988 3화에서 쌍문고 3인방이 쌍문여고 수학여행 장기자랑 무대에서 이 곡에 맞추어 여학생들 앞에서 멋진 댄스를 선보였다.[2]

서울대작전 후반부 BGM으로 이 곡이 삽입되었다. 본 영화의 시대 배경인 1988년과는 1년 간의 텀이 있지만, 당시는 앨범 발매 후 몇 개월은 지나야 인기가 오르고, 더군다나 이 곡은 후속곡이었기 때문에 1988년에 오히려 더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따라서 1988년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 인기곡으로 수록되는 것도 어색한 것은 아니다.

일본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노래인데 '다운타운의 곳츠에에칸지'라는 방송에서 방송 엔딩곡으로 쓰였던 적이 있다. 그리고 방송에서 코미디언들이 모여서 이 노래를 한국어 그대로 부른 적도 있어 이 당시 방송을 본 일본인들에게는 꽤 인지도가 있는 편. 당시 영상 일본어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눈치챌 수 있지만, 이 당시에 자막으로 띄운게 한국어 가사의 뜻을 일본어로 번역한게 아니라 한국어 발음을 들리는 대로 일본어로 적어놓은 거라서 자막을 봐도 가사가 뭔 소리인지 알 수 없다. 그래서 한국 노래라는 사실을 한참 뒤에 알게 된 사람도 꽤 있다고 한다. 파릇파릇한 시절 하마다 마사토시 얼굴이 보인다.

맥도날드의 1988 버거 광고에도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