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문명/잉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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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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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문명인 잉카족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

2. 배경 이야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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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인은 남아메리카의 마지막 거대 원주민 제국의 통치자들이자, 콜롬버스 탐험 이전에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거대한 나라를 만든 주역들이었습니다. 잉카인들은 페루 지역의 쿠스코의 작은 부족으로부터 출발하여, 15세기 초기에 중앙 안데스 산지의 중심 권력을 지닌 국가를 형성하였습니다. 1438년, 잉카의 문화적 패권의 확장을 꺼린 창카 왕국의 지도자는 잉카의 패권에 도전하였습니다. 잉카인들은 창카 왕국의 침공을 격퇴하고, 오히려 1세기 가까이 끊임없이, 저항받지 않고 엄청난 영토 확장을 이룩했습니다.

1438년, 창카 왕국의 침략이 실패로 끝난 결과 파차쿠티 잉카가 잉카 제국을 세웠습니다. 비라코차 왕의 막내아들이었던 파차쿠티는 1410년까지 잉카를 통치했습니다. 비라쿠차와 그 후계자였던 잉카 우르쿠는 창카 왕국의 침공 동안 쿠스코에서 추방당했고, 파차쿠티와 몇 안 되는 부대만이 도시를 수비했습니다. 몇 년 뒤에, 파차쿠티 황제는 그의 아들, 투팍 잉카 유판키에게 전쟁 방법을 가르쳤으나 제국 통치에 대해선 등한시했습니다. 결국, 투팍 유판키는 더 뛰어난 사령관이 되어 제국의 영역을 매우 넓혔으나, 확장에 따른 위험도 커졌습니다.

잉카의 경제와 사회는 피라미드형 권력에 의해 유지되었는데, 권력층들이 제국의 부를 국가에 충성하는 이들에게 재분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피라미드의 최하층에 있는 이들은 기본적인 세 가지 규칙인 아마 수와, 아마 룰야, 아마 퀘야(각각 절도, 거짓, 게으름을 금함)를 어기지만 않으면 생활용품을 지급받고 공격으로부터 보호도 받았습니다. 또한, 잉카 제국의 금은 생산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어서, 동시대의 부유한 문명 중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무자비한 힘이나 혁신적인 기술에 의지하는 대신, 잉카 군대는 효과적인 전술을 통해 그들의 적을 압도하였는데, 부분적으로 조직적인 기습과 남아메리카 서부의 다른 지형마다 군대를 적응시키는 것을 통한 것이었습니다. 우앙카족들과의 전쟁에서, 잉카인들은 빠른 공습으로 놀랍게도 그들을 포위하여 어려운 장기간의 전쟁을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콜롬버스 탐험 이전 아메리카에서 가장 뛰어난 금속 기술자들을 보유하고 있던(그리고 유럽인들이 도래하기 전 신대륙에서 가장 발전된 무장을 하고 있었던) 치무 제국과의 전쟁에서는 잉카인들은 사막 지역에서의 이점을 활용하여 치무 제국의 수도인 찬찬에 식수를 공급하는 강물을 끊어 그들을 항복하게 했습니다.

잉카 군대는 그들의 영역 확장에 따라 다양한 문명 출신의 사람들에 의해 구성되었는데, 각자의 전투 무기와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즉, 잉카 제국의 군대가 아마존 궁사, 안데스 투석병, 치무 철퇴병, 차리 창병, 아이마라 검병과 이들을 이끄는 잉카 권력자로 구성된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잉카 해군은 군사적 측면에서 존재 가치가 없었으나, 전설에 의하면 그들의 수송선이 먼 태평양까지 항해할 수 있었다고 전해지며, 고고학적인 증거에 의하면 안데스 문명들은 생존을 위해 해양에 매우 의존했었습니다. 최근의 연구로 잉카 제국의 북부 지역은 중앙아메리카 지역과도 교역했음이 밝혀졌습니다.

1527년, 팍스 잉카이아로 불리는 황제 우아이나 카팍 시기의 오랜 기간의 평화와 번영은 우아이나 황제가 여태까지 잉카에 알려지지 않았던 질병인 천연두 감염으로 인해 급사하면서 끝이 났습니다. 천연두 등 다른 유럽의 질병들이 잉카 제국을 피폐하게 만들었고, 대다수 주민들이 사망했습니다. 1529년, 사실상 지도자가 없는 제국은 우아이나 카팍의 아들들인 우아스카르 왕자와 그 이복형제인 아타우알파 간의 통치권을 두고 다툰 내전에 휘말렸습니다. 이 혼란 와중에, 프란시스코 피사로와 일련의 정복자 무리가 잉카 제국의 전설적인 부를 차지할 목적으로 스페인에서 페루 해안까지 진출해왔습니다.

잉카 제국은 내전에서 승리한 아타우알파가 피사로에게 잡혀 그의 몸값으로 방 두 칸을 금은으로 채운 후 처형된 1533년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스페인인들은 기만적인 외교술을 통해 잉카 제국에 정복된 부족들과 동맹하여(우앙카 족등을 포함한), 그들로부터 잉카 제국을 전복시킬 만한 수의 군대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잉카 문명 자체는 스페인 정복자들 사이의 내분을 틈타 1572년까지 지속되었습니다. 무너진 잉카 제국을 일으키려는 늦은 시도들이 있었으나, 잉카의 옛 영광을 회복한 아메리카 원주민 문명은 더 이상 등장하지 못했습니다.

3. 문명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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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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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가튼에서 추가된 세번째 아메리카 원주민 문명. 기존의 아즈텍, 마야와 마찬가지로 기병 대신에 독수리 전사 계열이 지원된다. 게임 시작과 함께 라마 한 마리를 보유하는데 사실상 식량을 100 더 가지고 시작한다. 또한, 집이 인구 10을 지원하여 초반에 더 많은 물량을 뽑아낼 수 있고 건물의 석재 비용이 15% 감소[1]되므로 마을 회관/성벽/성문/성을 더 저렴하게 짓는다.

기존의 원주민 문명들에 비해 발전 보너스는 약간 밀려서, 특정 타이밍에 몰아치는 독수리 전사 폭탄 빌드의 난이도는 약간 어렵다. 하지만 대신에 두 문명보다 조합의 안정성이 훨씬 높다. 아즈텍이 독수리 전사의 공격력, 마야가 독수리 전사의 HP 특화라면 잉카의 독수리 전사들은 방어력 특화라고 볼 수 있다.[2]

2023년 4월 패치로 라마 한 마리를 주는 팀 보너스는 패치 이 전엔 농장 건설 속도 감소라는 매우 잉여로운 능력이었다. 실제로 쓸모 없는 문명 보너스가 뭐냐고 물어보면 팀 보너스 부문에서는 거의 항상 잉카의 것이 꼽혔다.
그래서 인도의 왕조 발매 패치로 창병과 척후병의 시야를 2 늘려주는것으로 바뀌었다가 또 바뀌어서 현재의 라마 한 마리를 주는 보너스가 되었다.

보병과 후반 업그레이드는 아즈텍이나 마야보다 낫다. 아즈텍은 미늘창병, 마야는 챔피언이 지원되지 않는데 잉카는 둘 다 뽑는게 가능해서 보다 다채로운 조합이 가능하고 보병 보너스가 좋은 고트와도 궁합이 좋다. 또한 대장간의 근접 공격력 및 보병 방업이 주민(!)에게도 적용된다는 문명 보너스 덕분에 잉카의 주민은 패권 연구한 스페인 주민 다음으로 강력해 유사시에 주민을 활용한 방어에 매우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과거에는 봉건시대부터 보병 업그레이드가 주민에게 적용됐기에 타워 러쉬가 강력했다. 인구수 20, 빠르면 18에서 봉건시대를 누르고 주민을 다수 전방으로 보낸 후 대장간만 짓고 공방업을 눌러주면서 타워로 상대를 끝장내는 빌드다. 정상적인 빌드로 봉건시대 병력을 뽑아 막으려고 하면 주민이 공방업의 힘을 받아 압살해버린다! 상대가 업을 따라오면 초반 자원의 압박덕분에 유닛의 절대적 숫자가 부족해서 순식간에 주요 자원이 타워 싸먹혀버리며, 업을 안하면 주민에게 스텟에서 일방적으로 밀린다. 상대방의 카운터 견제는 본진의 주민으로 싸워주면 되고, 카운터 타워 싸움도 원거리 방어력 3 덕분에 서로 타워 화살을 맞아갈 때 훨씬 유리하다. 타워러시에 대해 대비가 잘 되어있는 고랭크 플레이어들조차 자주 당하는 빌드이며 2020년 1월 12일 NAC 4강 2일차 경기에서 1차 타워러시가 막혔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주민을 보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프로씬 최강으로 여겨지는 Viper가 작정하고 대비했는데도 성공했다. 한국이 수비적 문명으로 바뀐 결정판에서 최강의 타워러시 문명으로 등극했다. 결국 2021.5.3 패치에 성주시대 이후에 적용되게 바뀌어서 잉카 타워러시 시대를 끝냈다.

아즈텍 문명 및 마야 문명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기병이 없어 기병양성소를 지을 수 없다. 대신 정찰 기병 대신 독수리 전사 1기가 제공되며 기병양성소가 있는 문명의 기병양성소를 전향하면 결정판 한정으로 솔로틀 전사를 뽑을 수 있다.

아메리카 문명들 중에서 업그레이드가 가장 우월하다. 해상 테크는 항구의 모든 업그레이드가 지원되고 갤리온, 고속 화공선, 파괴선도 생산 가능하다. 대학 연구도 건축술과 포격탑을 제외한 모든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수도원도 신앙심, 속죄를 빼고는 풀업이 가능하다. 실제 잉카족은 문자를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어째서인지 목판 인쇄가 가능하다.

특수 업그레이드인 안데스 투석기는 척후병[3]과 투석병의 최소 사거리를 없애준다. 덕분에 풀업 투석병은 허스칼과 독수리 전사를 제외한 보병한테는 아예 답이 안나올 정도로 강력하다. 전령 업그레이드는 카마유크, 독수리 전사, 투석병의 방어력을 올려주기에 매우 쏠쏠하다. 아프리칸 킹덤 이전에는 이동 속도를 10% 증가시켜줬지만 기병들을 따라잡기엔 턱없이 모자란 수치라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 방어력 증가로 변경되었다.

40874 업데이트로 국민맵인 아라비아에 언덕 지형이 추가되면서 엄청난 간접상향을 받아 안 그래도 강했던 타워러시가 더욱 사기가 되었다. 특히 상대편 본진 회관 주변에 언덕이 나오기라도 하면 잉카의 언덕 타워러시를 알고도 못 막는 상황도 자주 나와서 이견이 없는 개인전 1티어 문명으로 등극했으며 사실상 타워링 이외의 전략이 필요없는 대표적인 날빌 문명으로 유저들의 원성을 듣고 있다. 그래서인지 47820 패치로 주민의 대장간 연구 적용이 성주 시대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변경되어 이제 봉건 탑 러시에 제동이 걸렸다.

4월 패치로 보급품이 삭제된 대신, 군사 유닛의 식량 소모가 시대별로 감소하는 보너스가 추가되었고, 기존 라마 보너스가 팀 보너스로 이동했다.

캠페인에서는 포가튼 캠페인에 실렸던 엘도라도 캠페인 때는 중반부터 스페인에서 잉카로 문명을 바꿔 플레이하지만 마지막 칸이 포함된 결정판에서는 엘도라도가 빠지고 대신 들어온 파차쿠티 캠페인의 주인공 문명이다. 잉카족 군사 유닛 음성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잉카 원주민 유닛인 와민카의 음성을 재활용했다.

5. 테크트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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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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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궁사 양성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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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사 - 석궁병 - 철석궁병 : 잉카의 석궁병은 무난하게 풀업이므로 극후반까지도 활용 가능하다. 다만 보병은 특수 유닛 투석병이 더 잘 잡는데다가, 왕정 시대 특수 기술 직물 방패는 석궁병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상대 문명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보병 문명 상대로는 성주 시대 후반부터는 점점 투석병에게 밀리게 된다. 그리고 성주 시대, 왕정 시대 특수 업그레이드 모두 투석병에게 적용되는 등 문명 설계 자체도 투석병을 위주로 운용하는 것을 장려하는 쪽으로 되어 있다.

• 척후병 - 정예 척후병 : 잉카는 모든 문명 중 상위권 성능의 척후병을 가졌다. 일단 모든 업그레이드가 지원되는 것은 물론이고, 성주 시대 특수 기술 연구 시 최소 사정거리가 삭제되어 화력 누수가 훨씬 감소하고 근거리 대응력이 크게 늘어나 상대가 어쭙잖은 창병 물량이나 보너스 없는 애매한 성능의 경기병을 끌고 올 경우 모조리 고슴도치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베트남과 팀을 맺어 제국 척후병이 나온다면 시너지가 더 오른다.

5.1.2. 보병 양성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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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군 - 무장병사 - 장검병 - 양손 검병 - 챔피언 : 보병 문명답게 풀업이지만, 별다른 보너스가 없고 특수 유닛으로 기병에게도 추가 피해를 주고 근방이 더 단단하며 사정거리 1 덕분에 어느 정도 챔피언 대용으로 쓸 수 있는 카마유크의 존재와 무엇보다도 독수리 전사 대응용으로는 투석병이 있으므로 게임이 보통 끝나는 중반에는 잘 등장하지 않는다. 잉카가 검병을 사용한다면 주로 초반 러쉬나 극후반부 무금 유닛 카운터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다반사.

• 창병 - 장창병 - 미늘창병 : 카마유크와 저울질을 하자면 카마유크는 자체 스펙이 더 뛰어나고 창병 추가 피해를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 창병은 금을 먹지 않고 대 기병 추가 피해가 더 높으며 성이 아닌 보병 양성소에서 나오므로 생산성이 더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창병의 역할은 주로 무금 유닛이라는 점과 높은 대 기병 데미지를 이용한 카운터 유닛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애초에 금 먹는 특수유닛의 하위호환 따위 될 일은 없다. 타 문명과 마찬가지로 기병 카운터, 물량을 활용한 탱킹 역할, 후반 무금전 주력 유닛을 맡는다.

• 독수리 정찰병 - 독수리 전사 - 정예 독수리 전사 : 잉카의 독수리 전사도 마야의 엘도라도 독수리 전사 못지않게 튼튼한데 바로 왕정 시대 특수 기술 직물 방패로 인한 방어력 증가 덕분이다. 잉카는 아즈텍이나 마야랑은 달리 별다른 초반 경제 보너스가 딱히 없어 상술했듯 성주시대 독수리 전사 러쉬는 어려운 편이지만, 왕정 시대에 접어들어 모든 업그레이드를 했을 시 원거리 유닛으로는 흠집도 안 나는 독수리 전사를 운용할 수 있다. 풀업 정예 독수리 전사+투석병+창병 조합만 해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뚫기 버겁고, 여기에 잉카의 기병을 제외하고는 꽤나 다채로운 유닛 풀을 활용하여 입맛대로 다른 유닛들을 섞어주면 유럽권 문명 못지않은 강력한 한타 조합이 완성된다.

5.1.3. 기병 양성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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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틀 전사: 수도사가 적 기병 양성소를 전향하면 해당 기병 양성소에서 생산할 수 있다. 성능과 비용은 기사와 동일하며, 보병의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방어력 제외). 일반적인 게임에선 적 건물이 전향당할 일이 흔치 않아 좀처럼 등장하지 않는다. 방어력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것도 큰 단점인데, 정예 업그레이드도 할 수 없기 때문에 후반에서조차 쓸 수 없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평소에 독수리 전사와 투석병에 금을 아낌없이 쓰는 잉카 특성상 이런 유닛에 금을 소모할 여유가 없다. 이처럼 독수리 전사보다 체력이 많은 것 외엔 아무런 장점이 없어서 사실상 예능용 유닛에 불과하다. 메가 랜덤에서 마굿간이 나와도 그래도 써먹을 구석만 있다는 데 의미를 둬야만 하는 수준.

5.1.4. 공성 무기 제조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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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성추 - 보강된 공성추 - 특급 공성추 : 공성 기술자와 특급 공성추가 있어 성능은 매우 좋다. 후반부 주력 공성 수단 및 화살받이 역할을 맡는다.

• 망고넬 - 아너저 : 역할은 타 문명과 다를 바 없다. 성주 시대 때 궁사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사용하며, 왕정 시대 이후에도 공성 기술자가 있으므로 적 물량 처리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 스콜피온 - 중형 스콜피온 : 일직선으로 범위 공격을 가하는 대유닛 공성 병기. 상대 물량이 지나치게 많을 때 아너저를 잘 사용하지 못하는 유저나 아너저의 아군 오폭 데미지가 부담스러운 유저의 경우 많이들 활용한다.

5.1.5. 항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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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리선 - 전투 갤리선 - 갤리온선 : 마야와 마찬가지로 갤리온선 관련 모든 연구가 지원되지만 대포 갤리온선이 없어 바닷가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성을 철거하는 것은 힘들다. 더구나 마야보다 경제력이 딸리므로 해상 맵에서 사실상 잉카는 마야의 하위호환이다. 그나마 성과 탑 건설 비용이 저렴하므로 수비적으로 나가기에는 괜찮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다.

• 화공 갤리선 - 화공선 - 고속 화공선

• 철거 뗏목 - 파괴선

5.1.6. 성 및 수도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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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뷰셋 : 원거리에서 적 건물을 공격하는 대건물 공성 병기.용도는 타 문명과 다를 바 없다.

• 수도사 : 유닛 전향, 치료를 담당하는 보조 유닛. 타 문명과 마찬가지로 기사 전향 및 유물 셔틀로 활용하며, 구원 업이 있으므로 공성 무기 깜짝 저격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5.2. 특수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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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카마유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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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을 들고 다니는 보병으로 창의 길이가 일반적인 창병보다도 길어서 보병인데도 불구하고 사정거리 1 판정을 받는다. 때문에 근접전에서 상대와 맞붙기 전 1대를 먼저 칠 수도 있으며 건물을 끼고 공방 시에 건물 틈으로 상대 유닛을 공격할 수도 있다. 이 사정거리의 장점은 같은 면적 내에서 전투를 행할 수 있는 숫자가 훨씬 많다는 소리가 되기 때문에 보병이나 기병 등 근접전에서 꽤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창을 들고 다니는 유닛답게 기병에 대한 공격 보너스 기본 8, 정예 12가 있다. 또한, 창병인데 방어 유형에 창병이 없어서 궁사의 대창병 추가 피해도 안받고(!) 특수 업그레이드인 전령을 연구하면 근방 1 원방 2가 추가되기에 보통 보병보다 궁사에 우세를 점유하고 서로 숫자가 많으면 2열이 한꺼번에 공격할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검병 계열 상대로도 뒤쳐지지 않는다. 대기병 유닛이면서 30대 30 기준으로 팔라딘보다 챔피언을 더 잘잡는다. 챔피언이 금이 10 더 싸고 보병양성소에서 나오는 만큼 검병을 이걸로 상대하면 손해긴 하다. 일반 창병보다 좀더 검병에게 비벼볼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잉카에는 카운터 보병 궁사인 투석병이 있으니 어느 정도 상대는 된다.

결정판에서는 이 유닛의 기병 버전인 "초원 창기병"이 등장한다.

유래는 잉카 제국에 있었던 군사 조직.

5.2.2. 투석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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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의 특수 궁사. 보병 추가 피해가 높아 보병 한정으로 유사 총통병처럼 운용 가능하지만 기본 피해는 낮아서 성주까지는 특수기술로 석궁병과 같은 공격력을 가질 수 있지만, 왕정 이후로는 다른 유닛, 특히 원거리 방어가 높은 기병에게 약하다.

성주 시대가 되면 궁사 양성소에서 바로 생산 가능하다. 어째서인지 돌멩이를 던지는 투석임에도 궁사 업그레이드, 보병 궁사관련 팀 보너스를 죄다 받는다. 대장간 궁사 공방업, 대학 연금술, 탄도학, 궁사 양성소 손가락 보호대 모두 가능하고 또한 공속증가까지도 적용된다.

잉카의 투석병 덕분에 비아메리카 문명 입장 중에서 혈통 기사가 안되는 문명이라면 아즈텍이나 마야보다도 잉카의 성주 시대 독수리 전사 조합이 상대가 대처하기 더 까다롭다. 앞의 둘은 석궁병 + 경호용 검병으로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하지만 잉카는 척후병들이 보병과 궁사를 모두 잘 잡기 때문에 결국에는 성능이 형편없는 기사를 억지로 뽑아야 하기 때문이다. 보병에게 강한 부분에서 총통병과 닮았다. 대신, 정예 업그레이드없이 투석병으로 왕정 시대까지 가야 한다.

풀업기준 성주시대에 석궁병에 스펙상 꿀릴게 없지만 봉건부터 모아온 궁수를 업할 수 있는 석궁병과 달리 성짓고 특수기술까지 연구해야 한다는 차이가 있다. 왕정시대에선 철석궁병에 비해 정예업의 부재로 공격력이 1 낮아 기병상대로 화력이 많이 아쉬워 보병 카운터로서의 입지가 더 확실해진다.[8]

풀업 투석병을 잡아낼 수 있는 보병 유닛이 몇 없을 정도로 보병상대로 매우 강력한 유닛에 속한다. 근접 공격 판정의 원거리 공격을 하는 말리의 그베토, 프랑크의 도끼 투척수도 보병이기에 강력한 추가피해에 녹아내리고, 원거리 방어력이 높은 허스칼도 추가 피해 때문에 얄짤 없다.

처음 추가되었을 때는 성을 지어야 생산 가능하고 생산에 석재가 드는 데다가 잉카 문명에 손가락 보호대가 없어서 활용하기 참으로 난감했다. 현재의 밸런싱은 아프리카 왕국부터 이루어진 것이다.

초상화를 보면 상당한 근육질로 묘사되어있는데 원심력을 이용하는 무기인 투석구의 특성상, 쓰다보면 팔이 단련되기 마련이므로 제대로 된 고증이다.

2022년 12월 패치로 손가락 보호대의 적용방식이 개편되어 투석병도 이제 공속 증가 효과를 받는다.

2023년 4월 대규모 패치로 안데스 투석기가 투석병의 공격력을 1 증가시키는 버프를 받았다.

5.3.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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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특수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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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조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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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병을 생산하지 못하지만, 개개의 유닛들의 포지션과 그 시너지가 상당하다. 기병은 카마유크[9], 보병은 투석병, 궁사는 척후병, 그리고 공성 무기는 독수리 전사[10]로 완벽하게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원이 많은 상황에선 의외로 무시무시한 조합으로 군림하기도 한다.

• 독수리 전사 + 특급 공성추

• 카마유크 + 철석궁병 or 투석병 + 특급 공성추

• 타워 러시

7. 패치 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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