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문명/오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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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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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6일에 추가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의 오스만 문명에 대해 서술한 문서.[작성기준]

• 끊임없는 공세적 운영에 특화된 공격적인 문명으로, 오스만의 핵심 문명 특성은 각종 군사 유닛을 무료로 양성하는 군사 학교와 유닛을 양성하며 얻는 경험치로 다양한 보너스를 해금하는 제국 의회 시스템, 그리고 군대 전체를 지원하는 군악대 '메흐테르' 고유 유닛이다.

• 2편에서는 유목민 시절부터 셀주크 튀르크와 오스만 왕조의 초기 시기를 모티브로 삼고, 3편에서는 근현대의 오스만 제국으로 등장했던 에오엠 시리즈에서 전통적으로 공성과 화약에 특화된 문명. 이번에도 예니체리와 대형 사석포는 어김없이 등장하며, 실제 오스만군의 정규 기병대인 시파히 또한 고유 유닛으로 등장한다.

• 모티브가 된 시기는 중앙아시아의 튀르크 오구즈의 발흥과 카라한 칸국의 이슬람화 후 트란스옥시아나로 진출하던 시기인 990년부터, 셀주크 제국의 만치케르트 전투 이후 아나톨리아에서 동로마 제국을 밀어내고 아나톨리아 베이국들이 난립했던 시기, 룸 술탄국의 패권 장악과 몰락, 1299년 오스만 베이국 건국과 아나톨리아 장악, 메흐메트 2세의 콘스탄티노폴리스 정복 후 발칸 반도로의 확장, 그리고 마지막으로 쉴레이만 1세 치세(1520~1566년)하의 오스만 제국이다.

2. 문명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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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 자원 : 20020010050
  • 현재까지 모든 문명 중에서 가장 많은 자원을 들고 시작하며, 군사 학교 건설을 고려한 건지 석재 50을 들고 시작하는 강력한 장점이 있다.

• 시작 유닛 및 건물 : 랜드마크 마을 회관, 정찰병 1기, 주민 6기

• 유닛 양성 및 시대 발전 시 비지어 포인트 경험치를 얻음, 경험치를 모으면 비지어 포인트 1점을 달성함[원문1]
  유닛을 양성하고 시대를 발전하면 비지어 포인트 관련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행동의 비용이 많을수록 경험치도 높아집니다. 최대 5개의 비지어 포인트를 사용해 강력한 오스만 제국 전용 보너스를 잠금 해제할 수 있습니다.

• 달성한 비지어 포인트 1점씩을 소모해 제국 의회 보너스를 해금할 수 있음

• 군사 학교 건물과 메흐메트 제국 조병창 랜드마크에서 자동으로 유닛 무료 양성[원문2]
  군사 학교는 유닛을 무료로 계속 양성할 수 있습니다.
  • 군사 학교에서는 일반적인 생산 시간의 4배 정도로 무료로 유닛을 계속해서 양성한다. 예니체리와 중기병 양성은 제국 의회 보너스로 해금해야 한다. 메흐메트 제국 조병창은 하단 항목 참조.

• 모든 군사 건물, 대장간 및 대학 건물 건설에 필요한 목재 -33%[원문3]
  군사와 기술 건물이 더 저렴해졌습니다.
  • 오스만의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특성으로, 영향력을 제공하는 대장간이나 대학 뿐만 아니라 모든 군사 건물의 목재 가격이 상시 할인되어 최대한 빨리, 그리고 많이 건설해 각종 타이밍을 당겨오며 강한 템포와 군사 유닛 물량을 유지할 수 있다.

• 대장간 및 대학 건물이 주변 군사 건물의 생산 속도를 향상시키는 영향력 범위 제공[원문4]
  시대가 발전할 때마다 대장간과 대학의 영향 범위에 속한 군사 양성 속도가 향상됩니다.

• 대장간 '사관학교' 기술 연구 불가
  • 성주 시대 '사관학교'의 기술 효과 대신 대장간 및 대학 건물의 영향력 효과로 대체된다.

• 총통병을 대체하는 예니체리 고유 유닛을 성주 시대부터 생산 가능[원문5]
  성주 시대(III)에서 예니체리 총통병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공성 무기를 수리할 수 있습니다.

• 주변 모든 군사 유닛을 상시 향상시키는 군악대 메흐테르 고유 유닛을 봉건 시대부터 생산 가능[원문6]
  메흐테르 전쟁 북 기수는 주변 군사 유닛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향상시킵니다.

• 사석포를 대체하는 대형 사석포 고유 유닛을 생산 가능[원문7]
  먼 거리에 범위 피해를 주는 대형 사석포 공성 무기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 성채 건물의 '대포 배치' 기술을 '대형 사석포 배치' 고유 기술로 대체
  • 감시 초소 건물의 '대포 배치' 기술은 적용 받지 않으니 유의.

• 군사 학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그랜드 갤리선 고유 유닛을 성주 시대부터 생산 가능[원문8]
  수상에서 군사 학교로 전환할 수 있는 그랜드 갤리선을 생산합니다.

• 교역선, 어선 및 수송선 선박 유닛의 이동 속도 +10%[원문9]
  교역선과 수송선의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 멧돼지 식량 자원 수집 불가[원문10]
  멧돼지를 수확할 수 없습니다.
  • 아바스 왕조나 델리 술탄국과는 다르게 열매 수집 보너스는 없고 제분소가 근처 열매 나무의 식량을 늘리지도 않는다.

2.1. 영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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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향력을 제공하는 건물 : 대장간, 대학, 이스탄불 천문대 랜드마크
• 영향력을 적용받는 건물 : 모든 군사 건물, 군사 학교, 메흐메트 제국 조병창 랜드마크
• 영향력 효과 : 해당 건물 생산 속도가 봉건 시대부터 시대별 20% → 30% → 40% 증가, '이스탄불 천문대' 랜드마크 건설 시 100% 증가, 연구 속도에는 영향 없음

오스만 문명의 또 다른 핵심적인 특성으로, 건설 가격 할인과 함께 잔뜩 군사 건물을 짓고 봉건 시대부터 대장간으로 생산 속도까지 올릴 수 있다. 대장간의 '사관학교' 기술을 연구할 수 없는 대신 오히려 해당 효과를 더 일찍 받는 셈으로, 무료로 유닛을 양성하는 군사 학교와 메흐메트 제국 조병창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대장간 건물을 목재가 남을 때마다 여러 채 확보해놓는 게 좋다. 부두 건물에도 적용되어 부두 건물을 더 값싸게 짓고 경제력과 직결되는 어선과 교역선 생산 속도도 빨라져서 어업 중시 발전에도 상당히 좋다.

제국 시대 '이스탄불 천문대' 랜드마크를 건설 시 생산 속도 효과가 100% 증가로 일괄 강화된다. 무료 유닛 양성 속도가 빨라져서 무료 유닛을 통한 분당 실제 자원 이득이 20%에서 100%까지 올라가는 경제 효과이기도 하며, 군사 학교 고유 건물의 양성 속도는 '빠른 훈련' 제국 의회 보너스로 더욱 올릴 수 있어, 최종적으로 군사 학교 1채 마다 분당 176~228 정도의 자원 이득을 보므로 주민 3~4기 정도의 경제력을 얻는 셈이다.

시즌 4 빌드 6.1.130 패치에서 영향력 효과가 조금 하향된 상태로 시작하도록 조정되었다. 시즌 5 빌드 8.2.218 패치에서 '이스탄불 천문대' 랜드마크의 효과가 최종 100%로 상향되었다.

2.2. 제국 의회 시스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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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문명 특유의 시스템. 고유 기술로 있을 법한 업그레이드 상당수를 대신한다. 중국인 문명의 왕조 시스템 버튼과 동일하게 화면 좌측 하단 자원 메뉴 윗쪽에 버튼이 있으며, 언제라도 눌러서 제국 의회 메뉴를 열어 새로운 보너스를 해금하거나 현재 해금한 보너스와 쌓인 경험치, 다음 비지어 포인트 획득에 필요한 경험치를 볼 수 있다. 비지어 포인트를 획득 시 굉장히 시끄러운 경고 효과음으로 알려주며 제국 의회 버튼이 황금색으로 빛난다.

경험치는 유닛을 양성하거나 시대 발전 할 때마다 모이며 기본적으로 최대로 모을 수 있는 비지어 포인트는 5점이고, 성주 시대 '이스탄불 황궁' 랜드마크를 통해 최대치를 7점까지 늘릴 수 있다. 모든 제국 의회 보너스는 동일하게 비지어 포인트 하나씩을 소모하며 시대 제한은 없고, 다음 단계 보너스를 해금하려면 전 단계 보너스 중 최소 하나를 해금해야 한다는 제한만 있다.

제국 의회에서 해금 가능한 각종 보너스들은 하단 항목 참조. 보너스 하나하나마다 오스만 문명의 운영이 크게 갈릴 정도로 핵심적인 효과를 제공하지만, 한 게임에서 9개 모두를 해금할 수는 없으며, '이스탄불 황궁' 랜드마크를 통해도 최대 7개까지만 해금 가능하므로 빌드 오더에 따라 선택과 집중이 굉장히 중요하다. 어떤 제국 의회 보너스를 언제 해금하는지가 오스만 운영 실력을 가르게 된다.

3.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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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스만을 시작하는 플레이어가 가장 먼저 직면하는 문제는 의외로 크게 와 닿는 특성이 없다는 점이다. 문명 특성을 읽어보면 군악대, 제국 의회와 군사 학교가 중요하다는 점 외에는 다른 기존 문명과 비교해서 오스만을 어떤 방식으로 플레이 해야 할지 한눈에 보이는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는다. 얼핏 보면 관련 고유 유닛도 2개나 있는 화약 특화의 후반 지향형 공성 문명 같지만 앞으로 서술할 내용을 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다. 오스만 운영은 군사 학교를 언제 어떻게 지을 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문명 자체가 무료 유닛 양성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또 그렇게 되도록 설계되어있다.

오스만 문명의 주요 운영 개념은 바로 끊임없는 공세와 안정적으로 계속 유지되는 군사 유닛 물량이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기존 문명들과 비교 시 어떻게든 최후 시대로 올라가서 화약으로 밀어버리는 역할은 오히려 중국인이 가져갔으며, 값싼 군사 건물, 무료 양성의 군사 학교, 생산 가속 효과의 영향력 보너스로 계속해서 쥐어짜듯 군사 물량을 확보하고 최대한 공격적으로 상대 경제력을 망친 후, 마지막 시대가 도래하기 전에 쌓아놓은 각종 제국 의회 보너스와 이맘 종교 유닛 및 고유 군악대 메흐테르 유닛으로 군사적인 질적 우위까지 확보해야 하는 까다로운 구성이다. 공개 테스트 버전에서는 쓰레기 같은 경제력과 쓰기 어려운 고유 유닛들로 인해 초중반에 극단적인 전술을 구사하지 않으면 필패하는 하위권의 문명이라는 평가와 지금은 별로로 보이지만 잠재력이 충분히 있어 시간이 지나 빌드 오더가 연구되고 패치로 조금만 잘못 건드려도 순식간에 사기 문명으로 진입한다는 의견이 엇갈렸다. 어찌 보면 '팀전의 강자 튀르크'라는 에오엠의 전통아닌 전통을 잘 따라간 케이스. 출시 후 메타가 어느 정도 정립된 현재는 계속해서 공세적으로만 나간다면 웬만한 상황에서 쉽게 승기를 잡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입문자 입장에서 오스만 문명의 까다로운 점은 시리즈 내내 계속 고통 받으란 건지 여전히 부실한 경제력과 각종 직접적인 경제 보너스들의 부재다. 에오엠 4편의 각 문명은 실제 역사적 특징과 문명 별 선호되는 플레이 스타일을 반영해 다양한 경제 관련 보너스가 있는데, 오스만의 모든 경제력 관련 효과는 사실상 전부 무료 유닛 양성으로 치환된다. 무료 양성의 특성과 군사 건물 할인을 통한 칼타이밍을 활용할 줄 모른다면 다른 문명 상대로 오스만의 진짜 강점인 끝없는 공세력을 발휘할 수가 없다. 타 문명과 경제력을 비교해보면, 초반 방어와 농장 운영에 이점이 있는 잉글랜드, 기본적으로 주민 생산 속도 버프와 경제 연구 할인을 받는 프랑스인, 최강 경제 랜드마크인 황금 성문과 목재 수집/어선/사냥에 큰 이점이 있고 현상금 시스템까지 있는 루스인, 아헨 예배당 랜드마크와 고위 성직자의 감화 능력 및 우월한 자원 운반량으로 폭발적인 경제력을 자랑하는 신성 로마 제국, 송 왕조 주민 생산 속도 버프와 제국 관원 세금 징수 및 감독 부스팅의 중국인, 석재로 향상된 연구와 타워 러시 및 돌인간 복사 신공의 몽골, 경제동 주민/건물 가격 할인과 문화동 연구 할인 및 황금기와 열매 수집 보너스의 아바스 왕조, 특수 무료 연구 시스템 및 학자 부스팅과 공격 가능한 어선 및 열매 수집 보너스의 델리 술탄국, 거기에 이번에 같이 추가된 말리인조차도 강력한 소 가축 시스템과 쏟아지는 황금의 경제력을 자랑하는데, 오스만은 이런 직접적인 경제적 이점이 전무하다. 경제 랜드마크도 다른 문명과 비교하면 평범한 수준이고 이슬람 문명권이라 멧돼지를 채집 못하지만 열매 관련 보너스조차 없다. 그나마 있는 건 '아나톨리아 구릉지' 제국 의회 보너스와 봉건 시대 랜드마크 두가지 모두 각각 안전하고 안정적인 식량/금 수입을 확보해줘 설령 견제를 받아도 성주 시대까지는 일단 무난히 올릴 수 있다는 점 뿐이다.

그렇다고 중후반 이후에 경제력이 좋아지자면, 그것조차도 아니다. 봉건 시대 이후에는 경제 랜드마크가 아예 없고, 교역로 관련 보너스들은 버틸 수만 있다면 제국 시대에서 해상 성문 성 랜드마크와 제국 의회 '교역용 배낭'을 조합해서 뒤늦게 최상의 교역로를 확보 가능하지만, 너무 늦게 나오는 데다가 다른 경제 및 군사력 보너스인 이스탄불 천문대의 생산 가속 효과를 희생해야 한다. 성주 시대 랜드마크도 결국 비지어 포인트를 늘리거나 공성 무기 무료 양성을 제공하는 랜드마크로 실질적인 자원 수입을 늘리는 것 외에는 없다. 상대가 경제력 성장에 올인하는 소위 '배째기 전술'의 부밍(Booming)을 시도하면 오스만의 선택지는 무료로 제공되는 물량과 직접 생산한 군사 유닛을 조합해 최대한 공세적으로 나가서 부밍을 막는 것 밖에 없다. 무료 양성 외에는 다른 직관적인 경제 보너스가 없다시피해서 같이 맞불로 부밍을 시도하면 무조건 뒤쳐지게 되어있다. 계속해서 상대방에게 군사적인 견제를 넣지 않으면 시대가 발전할수록 점점 천천히, 하지만 확실히 밀린다. 경제에 도움을 줄 만한 각종 고유 기술이나 효과들이 제국 의회 보너스로 치환되는데, 제국 의회 경험치는 유닛 양성과 시대 발전으로 얻으니 어찌 되었든 무조건 계속 유닛을 뽑아내면서 시대 발전까지 해야 한다는 소리다. 거기다 비지어 포인트 자체에 최대치가 있기 때문에 좋은 제국 의회 보너스를 전부 다 해금할 수 없어 상황에 따라 선택과 집중이 중요해진다.

이러한 끔찍한 경제력을 메꾸는 오스만 문명의 핵심은 결국 군사 학교로 귀결된다. 영향력 보너스나 제국 의회 보너스도 죄다 군사 학교와 무료 양성 특성을 써먹는 데에 맞춰져 있다. 군사 학교는 에오엠 3때의 오스만이 강하게 떠오르는 무료로 군사 유닛을 자동 양성하는 건물로, 3편의 오스만 마을 회관과 동일하게 얼핏 편의성 좋은 장점으로 보이지만 처참한 경제력을 살려보려고 최대한 머리를 싸매는 운영 상 페널티 요소에 더 가깝다. 게임 시작하자마자 바로 건설 가능하고, 공성 무기를 제외한 오스만의 지상 군사 유닛을 무료로 양성, 온갖 보너스를 다 때려 넣어서 양성 속도를 최대 2배 가량이나 올릴 수 있으며 마침 오스만은 모든 문명 중 유일하게 석재 50을 들고 시작한다. 건설 가격도 마을 회관보다 낮으며, 회관보다 투자 비용을 회수하고 실질적인 경제적 이득을 얻는 타이밍도 훨씬 빠르다. 문제는 석재를 100씩이나 먹어서 경제력을 직관적으로 성장시키는 멀티 마을 회관 빌드와 정면으로 충돌한다는 점이다. 경제력을 보완하기 위해서 최대한 주민을 생산하는 마을 회관을 빨리 지으려니 또 다른 경제력 보완 방법이자 군사적 장점인 군사 학교가 늦어지고, 그렇다고 군사 학교에 올인하면 자칫 회관을 지을 타이밍을 놓친다. 둘 다 동시에 짓자니 석재 채광에 주민을 너무 많이 투자하게 되어서 잘못 삐끗하면 초반 경제나 템포를 망친다. 즉, 오스만은 마을 회관 건설 타이밍 뿐만 아니라 군사 학교 건설 타이밍과 위치 선정도 굉장히 중요하다.

오스만 문명의 유닛 구성은 같이 나온 다채롭고 매우 특이한 말리인과 비교해서 생각보다 평범하다. 그나마 위안점이라면 지난 시절 에오엠의 튀르크 문명들과 다르게 일반 병종 구성에는 큰 하자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고유 화약 유닛인 예니체리는 강력한 총병으로 등장하는 시리즈 전통과 다르게 현재 메타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종잇장 체력과 짧은 사거리의 대기병 특화 유닛이자 공성 무기 호위 역할로 나왔고, 같은 염가판 총통병인 루스인 스트렐치와 비교하면 한시대 일찍 나오는 걸 고려해도 쓰임새가 훨씬 제한적일 뿐만 아니라 운용이 훨씬 어려운 연두부 같은 유닛이다. 시대가 발전할수록 군악대 버프와 조합하며 점점 일반 총통병을 추월하는 뛰어난 화력을 보일 수 있지만 완성된 상태로 등장하며 훨씬 운용하기 편한 무상성에 가까운 총통병과 비교하면 아쉬운 점이 많다. 다른 고유 화약 유닛인 대형 사석포는 확실히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델리 술탄국의 코끼리 유닛 이상으로 끔찍한 가격과 인구수를 4까지 먹는 주제에 시즌 2의 공성 재설계 이후 공성 무기 약세 메타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상대편이 컬버린포 한대만 끌고 와도 완벽한 봉인 취급이며, 컬버린이 아니더라도 이 비싼 유닛이 성능을 뽐내기도 전에 다양한 공성 무기 카운터에 너무 쉽게 날라가 버린다. 예니체리와 같이 조합해서 쓰라는 의도 같지만 오스만의 허접한 경제력으로는 짭짤한 교역로가 이미 없다면 두가지 유닛의 미친듯한 금 가격을 도저히 동시에 감당할 수 없다. 두 유닛 다 쉽게 죽어서 물량이 날라가면 복구하기 힘들다는 점은 덤. 모든 무료 양성 특성을 최대로 조합해서 끌어올려도 이 사실 만은 절대 변하지 않으며, 안정적이고 써먹기 쉬운 최강 성능을 자랑하는 중국인의 풀업 총통병과 '시계탑' 사석포와 비교해보면 더더욱 아쉽다.

군악대 고유 유닛 메흐테르는 주변에 상시 버프를 주는 유닛으로, 강력한 오스만 이맘의 광역 힐링과 더불어 질적 우위를 확보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공속/원방/근방 버프 중 하나를 선택해서 지속적으로 줄 수 있으며 나중에는 범위 상관없이 같은 대형 내의 모든 유닛에게 주는 상시 이속 버프까지 추가되어 분명히 몽골 칸의 '신호 화살' 능력 같은 것보다 훨씬 운용하기 편한 오스만의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유닛 버프는 오스만에게만 있는 게 아니다. 다른 문명 모두 각종 버프나 유닛의 깡성능을 기본 성능 이상으로 올리는 다양한 고유 연구가 다 있다. 오스만은 '예니체리 총'을 제외하면 아예 보병이나 기병의 성능을 올리는 고유 연구가 전혀 없으며, 예니체리 총 업글 자체도 유닛을 더 좋게 한다기 보다는 단점을 보완하는 쪽에 더 가깝다. 즉, 메흐테르를 제대로 쓰지 못하면 다른 문명권과 비교해서 특별한 강점이 하나도 없는 기본 깡통 성능의 유닛들로 버텨야 한다는 소리다. 마지막 고유 유닛인 시파히는 다행히도 단순하게 강력한 기마병의 상위호환으로, 더 비싼 가격과 느린 생산 속도가 있지만 오스만의 운영 구조 및 메흐테르의 버프와 맞춰 다른 유닛과 조합하기 매우 좋으며, 경기병임에도 중기병 역할까지 어느 정도 수행 가능한 뛰어난 유닛이다.

계속해서 공세적으로 나가야하는 오스만 입장에서 공성 특화는 굉장히 좋은 특징이겠지만 항상 적용되는 사항이 아니다. 대장간/공성 무기 제조소 건설 가격 할인 및 메흐메트 제국 조병창의 무료 양성을 제외하면 결론적으로 딱히 공성에 특출하게 강하지 않다. 봉건 시대 공성 유닛인 공성추가 일찍 나오거나 가격 할인을 받지도 않으며, 공성 보조수 제국 의회 보너스를 제외하면 공성 무기에 적용되는 특성이나 고유 연구도 없고 횃불 공격을 강화하거나 건물을 더 튼튼하게 해주는 방법도 없다. 메흐테르 버프와 공성 보조수로 타 문명에 비해 압도적인 공성전 우위를 점한다고 보기에는 다른 문명들도 전부 공성 관련 장점이 하나씩 또는 그 이상 존재하며, 예니체리가 느리게 공성 무기 수리가 가능하다는 점은 주민조차도 공성 무기 수리 속도가 왕창 깎인 현재 메타에서 큰 장점으로 보기 어렵다. 컬버린포 대신 주어진 리볼데퀸은 공속을 제외하면 강화할 방법이 없고 딱히 오스만의 단점을 보완하지도 않아서 오스만 입장에서 컬버린포가 아닌 이걸 받은 게 엄청난 단점일 정도로 하등 쓸모가 없다. 오스만의 공성 장점을 살리려면 결국 메흐메트 제국 조병창과 각종 제국 의회 및 영향력 보너스를 최대한 조합해서 지속적으로 무료 생산을 통해 3시대에는 망고넬을 확보하고, 4시대부터는 대형 사석포를 받아와 군사 학교와 많은 군사 건물로 확보한 물량과 조합해야 한다. 전부 조합하여 성능을 끌어올리면 강력한 공성 군단이 완성되는 것 만큼은 사실이며, 절대적인 성능 자체는 상당히 높다.

이와 같이 오스만의 특성을 전부 종합해보면, 오스만 문명의 가장 큰 단점은 경제력이 아니라 바로 선택과 집중을 강요하는 경직된 운영 구조와 문명의 강점을 한번에 모두 가져올 수 없어 늘어나는 위험 부담이다. 문명의 강점이라 할 만한 부분이 전부 제국 의회와 무료 양성 시스템에 묶여있어 제국 의회 보너스로 강점 하나를 확보하려면 유닛을 꾸준히 양성하며 경험치를 모아야 하고, 모인 군사 유닛은 상대방을 적극적으로 공격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실질적으로 기회 비용 손해를 보며 무료 양성 외에는 거의 장점이 없는 오스만의 경제력이 상대방에 비해 심각하게 뒤쳐지게 된다. 따라서 몽골과 비슷하게 오스만 입장에서 공세는 선택지가 아니라 필수 사항이며, 방어적으로 나가거나 경제 성장에 집중하며 발전한다는 운영 위주의 플레이는 아예 선택지조차 아니게 된다. 제국 의회 보너스도 하나 하나 운영 전체를 바꿀 만한 강력한 효과를 제공하지만 기본 상태에서 9개 중 절반 수준의 5개만 선택 가능하고, 이걸 7개로 늘리려면 무료 공성 무기 양성을 포기하고 이스탄불 황궁을 선택해야 한다. 경제력을 늘릴 때 마을 회관이냐 군사 학교냐 선택, 교역 강점을 확보하려면 이스탄불 천문대를 포기하고 해상 성문 성을 짓고 제국 의회 보너스 하나를 교역용 보너스에 희생, 공성 강점을 살리려고 하면 또 이스탄불 황궁을 포기하고 제국 조병창과 공성 보조수 보너스에 투자해야 하는 등, 문명의 모든 강점이 서로 상충되는 양자택일의 선택지로 강요된다. 단순히 선택과 집중의 문제 뿐만 아니라, 한 운영 방향을 잡아놓고 빌드 오더를 정해서 랜드마크 및 제국 의회 보너스를 선택했는데, 상대방의 조합이나 전략이 바뀌어 거기에 대응하려고 해도 이미 선택한 랜드마크와 제국 의회 보너스는 절대 바꿀 수 없으니 한번 고른 전략을 좋든 싫든 끝까지 무조건 밀고 나가야 하는 경직된 구조를 가지게 된다.

시즌 3 이후 재설계된 해전에서는 부두 건물의 생산 속도 버프 및 가격 할인과 고급 화약선들의 생산 속도와 이동 속도를 높이는 '제국 함대' 고유 기술을 제외하면 특별한 강점이나 약점은 따로 없다. 그랜드 갤리선 고유 유닛은 무려 해상 군사 학교 역할을 하지만, 전함으로서의 성능은 가격에 비해 아쉬운 수준이고, 군사 학교 역할도 건물과 다르게 생산 속도를 가속하는 방법이 전혀 없어 지상에 공간이 모자란 해상 맵에서나 억지로 쓰는 것에 더 가깝다. 다대다 팀전에서는 몽골과 비슷한 역할로, 초반부터 강하게 견제를 넣으면서 몽골보다 더 안정적으로 어그로를 끄는 식으로 운영되며 오스만이 견제와 테러에 집중할 동안 안전하게 발전에 치중하는 문명과 좋은 조합을 보인다.

3.1. 역사 반영 및 재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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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성능과는 별개로 역사 반영 및 재현 면에서는 일단 예전에 비해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 부실한 비화약 보병 병과 편성으로 화약 유닛에 너무 극단적으로 몰려있던 2편의 튀르크족이나, 결정판의 재설계 이전에는 매우 하자가 많고 유닛 종류가 적어 아쉬웠던 3편과 비교해 궁기병이 없단 것만 빼면 정상적이고 안정적으로 모든 병과가 다 존재하고 실제 역사 상 오스만군의 외형이 유닛들의 겉모습에 반영되어 있다. 공짜 유닛 제공을 바탕으로 공세를 이어나가는 스타일과 4시대에 들어서면 힘이 빠지는 모습에서도 징병제를 바탕으로 상비군을 운영하며 전시 경제체제 하 끊임없이 영토 확장 사업을 벌였던 전성기와 그 이후가 재현되어 있다. 또한 이슬람 문명이면서 유럽 국가이기도 한 오스만의 오묘한 정체성이 잘 묘사되어있으며, 오스만 제국의 방대한 관료 제도와 다방면으로 유명한 재상(Vizier)들을 제국 의회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건물/랜드마크도 튀르크 특유의 건축 양식을 잘 반영했으며 모두 실제 존재하는 것들을 많이 참고한 흔적이 보인다.

아쉽게도 한때 지중해를 호령했던 강력한 함대나 경제력, 바르바리 해적, 유목민에서 출발한 정체성 같은 요소는 그다지 반영 안되었으며, 트레일러에는 분명히 나왔는데 시리즈 최초로 튀르크인이 세운 제국인데 궁기병 병과가 아예 없다. 유닛 음성은 중세 초기 튀르크어족에서 출발하여 현대 터키어와 어느 정도 겹치는 오스만어로 서서히 발전하며 왠지 모르게 모든 유닛이 사용하는 델리 술탄국처럼 실제 역사처럼 페르시아어와 아랍어 영향을 받아 어휘가 점점 바뀐다. 같이 출시된 말리인과 동일하게 게임 내 오스만의 음악은 아랍풍이라고 혹평을 받았던 2편이나 이상하다는 소리를 들은 3편과 비교해 나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3.2. 현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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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 평가 보기]

• 시즌 3 (2022년 10월 26일)

정식 발매 이후 일부 예상이 적중한 듯 충분히 빌드오더가 연구되면서 평가가 반전되기 시작했다. 현재 발견된 오스만의 강점은 칼같은 타이밍과 아슬아슬한 줄타기로 낭비되는 자원 없이 최대한 빨리 군사 학교, 군사 건물, 대장간을 도배하면서 극초반부터 강하게 견제를 넣을 수 있고, 계속해서 공짜로 충원되는 병력과 돈 주고 뽑은 약간의 추가 병력으로 견제를 쉼 없이 넣으며 상대방을 바쁘게 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간을 보며 마을 회관 확장을 통해 부실한 경제력을 보완하는 방식이다. 여전히 제국 시대에는 상대방을 미리 망가트려놓지 않았다면 오스만이 불리한 취급을 받지만 봉건-성주 시대에 강력한 한방 타이밍이 존재하며 빌드 오더에 따라 교역로 몰빵, 군사 학교 몰빵 등등 다양한 전술이 시도되고 있다. 같이 출시된 말리인 문명의 평가가 너무 높은 난이도와 안정성의 극단적인 부재로 인해 수직하락 중인데 반해, 오스만은 테스트 버전 이후 평가가 계속해서 서서히 올라가는 중이다.

12월에 들어서는 초중반에 쉽게 공세를 나가며 압박하거나 견제하기 굉장히 좋은 나름 강자 취급을 받고 있다. 프랑스와 몽골에 이어서 극초반 압박을 주기 쉬운 또 다른 공격적인 문명으로, 암흑 시대에 공짜 창병, 메흐테르나 이맘의 지원을 받는 봉건 시대 공세를 통해 공을 굴리거나 프랑스나 몽골과 다르게 성주 시대로 빨리 달려서 제국 조병창을 올리고 공짜 망고넬과 함께 강하게 들어가는 등, 상황이나 선택에 따라 다른 공세 타이밍을 유연하게 잡을 수 있어 평가가 좋다. 발매 초기 어렵다고 평가 받던 운영도 공세적으로 계속 나가야 한다는 사실만 명심하면 크게 난이도가 높지 않으며, 특히 제국 시대 오스만의 교역로 잠재력이 발견되어 불리하다고 취급 받던 최후반 운영 안정성이 크게 올랐다. 그와는 별개로 고유 유닛인 예니체리나 대형 사석포는 여전히 큰 활약을 못하고 있고, 대신 오히려 메흐테르와 이맘을 통해 봉건 시대에 최강 궁사 물량을 운용할 수 있어 궁사 강세 특성을 보인다. 패치로 소소한 버그들이 해결되며 공성 특화 특성과 시파히, 해상 교역로가 강화되었다. 전반적으로 2022년과 시즌 3을 높은 승률로 상위권에 안착하여 마무리하였다.

[시즌 4 평가 보기]

• 시즌 4 (2023년 2월 17일)

온갖 버그가 수정되었고, 악평을 듣던 예니체리 고유 유닛이 간단한 방향으로 공속이 높아진 버프를 받았다. 매우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시파히와 다르게 아직까지는 큰 활약은 못하고 있지만 종종 특정 상황에서 채택되고 있다. 오스만 문명의 전체 승률 자체는 최상위권에 근접했으며, 상위권 유저층에서도 높은 승률과 픽률을 보이고 있다. 4월에 들어서며 말리인이 패스트 파림바와 전사 정찰병 스팸으로 적폐 문명에 등극한 와중에, 오스만은 오히려 예전과 정반대로 말리인 상대로 강상성을 보이며 높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오스만이 너무 강세라고 판단되어 영향력 효과가 살짝 하향되고 해상 성문 성의 무역 보호 효과도 하향되었으나 큰 영향은 주지 않았다.

[시즌 5 평가 보기]

• 시즌 5 (2023년 6월 16일)

시파히 고유 유닛이 단순히 체력이 많은 기마병에서 아예 훨씬 비싸고 높은 성능의 중기병에 가까운 유닛으로 재설계되었다. 대신 등장 타이밍이나 생산력이 하향되고 다른 부분도 소소히 조정되며 봉건 시대에 궁사와 조합해 초강세를 보이던 시파히 물량의 악명이 어떻게 바뀔지 귀추가 주목된다. 예니체리 또한 바뀐 건 없지만 지나치게 저평가를 받은 유닛이란 평도 받으며 점점 채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잘 쓰이지 않는다는 평을 받은 제국 의회 보너스 일부가 조정되었고 해전 관련도 약간의 버프를 받았다. 오스만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메흐테르 유닛이 시파히 및 궁사 물량과 조합되어 봉건 시대에 지나치게 강세라는 평을 받아 시작 체력이 줄고 시대별로 서서히 늘어나도록 조정되었다.

• 시즌 6 (2023년 11월 14일)

4. 테크트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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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기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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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유닛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마을 회관
  • 주민 : 자원을 수집하고 건물을 건설 및 수리하는 기본 경제 유닛. 선박이나 공성 무기도 수리할 수 있다.
  • 정찰병 : 초기에 1기 제공되는 정찰 유닛. 양을 몰고 다닐 수 있다.
• 시장
  • 상인 : 맵에 존재하는 중립 교역소나 타 플레이어의 시장을 오가며 금을 벌어오는 유닛.
• 보병 양성소
  • 창병(암흑) - 단련된 창병(봉건) - 베테랑 창병(성주) - 정예 창병(제국) : 기병에 강력한 기본 근접 경보병.
  • 무장 병사(성주) - 정예 무장 병사(제국) : 기본적인 근접 중장갑 보병.
• 궁사 양성소
  • 궁사(봉건) - 베테랑 궁사(성주) - 정예 궁사(제국) : 근접 경보병에 강한 기본 원거리 경보병.
  • 석궁병(성주) - 정예 석궁병(제국) : 이동 속도가 살짝느리지만 중장갑에 대해 효과적으로 피해를 주는 원거리 경보병.
  • 예니체리(성주) - 정예 예니체리(제국) : 해당 항목 참조.
• 기병 양성소
  • 정찰병
  • 시파히(봉건) - 베테랑 시파히(성주) - 정예 시파히(제국) : 해당 항목 참조.
  • 메흐테르 - 해당 항목 참조.
  • 창기병(성주) - 정예 창기병(제국) : 가격이 비싸지만 대부분의 능력치가 높은 중기병.
• 공성 무기 제조소
  • 스프링갈드 : 긴 사거리로 적 공성 무기나 주요 유닛을 요격하는 노포 공성 무기.
  • 망고넬 투석기 : 광역 방사피해 공격으로 뭉쳐 있는 보병을 잡는데 특화된 공성 무기. 보조 공성 역할을 수행하며 건물 및 원거리 유닛 상대로 추가 피해를 준다.
  • 평형추 트레뷰셋 투석기 : 가징 긴 사거리로 적 건물을 공격하는 공성 무기.
  • 대형 사석포(제국) : 해당 항목 참조.
  • 리볼데퀸(제국) : 근접 산탄 포병으로 사거리가 짧고 공격 속도가 느려서 일반적인 공성 역할이 아니라 오히려 돌진해오는 적의 근접 병력을 방사피해 산탄을 연속 발사하여 한방에 녹이는 근접 망고넬 역할이다.
• 부두
  • 어선 : 생선 식량 자원을 수집할 수 있고 선박 유닛을 수리하는 해상 경제 유닛.
  • 수송선 : 유닛 수용량 16기의 수송선. 지상 유닛을 수송한다. 오스만의 수송선은 기본적으로 이동 속도 버프를 받는다.
  • 교역선(봉건) : 해안 중립 교역소 또는 타 플레이어의 부두와 교역을 하는 상인 유닛. 바다를 통해 교역하는 점을 제외하면 시장의 상인과 동일한 기능을 가진다. 오스만의 교역선은 기본적으로 이동 속도 버프를 받는다.
  • 다우선(봉건) : 이슬람 문명권의 궁병선. 속도가 빠르고 시야가 넓은 해상 무금 유닛. 소이선을 잘 잡는다.
  • 헐크선(봉건) : 유럽 문명권의 공격선. 표준적이면서도 튼튼한 주력 전함. 궁병선을 잘 잡는다.
  • 파괴선(봉건) : 유럽 문명권의 소이선. 싼 가격에 빨리 나오는 자폭 무기. 굉장히 빠른 속도로 적 함선에 돌진한다. 공격선과 전투선을 잘 잡는다.
  • 그랜드 갤리선(성주) : 해당 항목 참조.
  • 카락선(제국) : 유럽 문명권의 전투선. 느린 속도, 높은 사거리와 체력의 해상 최강 유닛. 소이선에게 매우 취약하다. 오스만의 전투선은 '제국 함대' 고유 기술로 생산 및 이동 속도를 추가로 올릴 수 있다.
• 모스크
  • 이맘 : 이슬람 종교 유닛. 부상당한 아군을 치료하거나 유물을 들어서 광역 전향을 시전할 수 있다. 또한 성지를 점령하거나 유물을 수도원에 배치시켜 추가 수입을 벌 수 있다. 오스만은 '현장 작업' 제국 의회 보너스를 통해서 기존 치료 능력과 별개로 상시 광역 치료 효과가 생겨 매우 강력하다. 시대와 관계없이 이맘 2기가 공짜로 생기는 건 덤.
• 야전 제작('공성 기술' 연구 필요)
  • 공성추 : 가장 빨리 나오는 공성 무기. 유닛 수용량 16기. 나무/돌 성벽 상대로 추가 피해를 주며 공성 무기 중에서 가장 높은 원거리 방어력과 빵빵한 체력을 자랑한다.
  • 공성탑 : 유닛 수용량 8기. 탑승한 보병 유닛들을 적/아군 돌 성벽 위에 하차시킬 수 있다.

4.2. 건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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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건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암흑 시대
  • 마을 회관(랜드마크) : 주민과 정찰병을 생산하고 모든 종류의 자원을 보관 가능. 시작과 함께 주어지는 랜드마크 마을 회관은 내구도가 7,000에 달하며 기본 화살 공격이 존재하고 유닛 수용량이 15이기 때문에 매우 강력하다. 인구수 10 제공.
  • 집 : 인구수를 10 제공하는 건물. 건설 시간이 주민과 비슷한 15초이기 때문에, 극초반에 인구 10을 채우는 주민이 나오기 전에는 집을 지어두어야 초반에 인구가 막혀 생산이 멈추는 일을 막을 수 있다.
  • 제분소 : 식량 보관 건물.
  • 제재목 캠프 : 목재 보관 건물.
  • 채광 캠프 : 금/석재 보관 건물.
  • 농장 : 식량 생산 건물.
  • 보병 양성소 : 영향력 범위 적용. 근거리 보병 생산 건물. 오스만은 문명 특성으로 건설 가격이100.
  • 군사 학교 : 영향력 범위 적용. 해당 항목 참조.
  • 부두 : 영향력 범위 적용. 선박 생산 건물. 범위 내 해상 유닛을 자동으로 수리하고, 교역선의 교역소 역할을 한다. 선박 유닛 상대로만 공격하는 해군 활 발사구를 배치할 수 있다. 오스만은 문명 특성으로 건설 가격이100.
  • 감시 초소 : 기본적인 방어 건물로 넓은 시야 범위와 은폐 탐지 기능을 제공한다. 최대 유닛 5기를 배치하여 화살을 발사할 수 있다. 자원을 소모해 추가 무기를 하나 배치 가능하며 내구도 강화도 가능하다.
  • 나무 성벽 : 1 타일 당 목재 7씩 소비하는 방벽 건물. 첫 건설에 최소 3 구간을 건설해야 한다. 나무 성벽이 파괴될 때 양 끝에 연결된 나무 성벽 한 구간이 같이 파괴된다. 아군 유닛이 관통하여 사격할 수 있다.
  • 나무 성문 : 최소 3 타일의 건설 중인 나무 성벽이나 완성된 나무 성벽 위에 겹쳐 지을 수 있는 성문 건물. 문을 통해 아군 유닛이 지나다닐 수 있으며 아군 유닛이 관통하여 사격할 수 있다.
• 봉건 시대
  • 대장간 : 영향력 범위(10 × 10) 제공. 모든 지상 유닛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기본 기술 연구 건물. 오스만은 문명 특성으로 건설 가격이 100. 오스만 대장간 영향력 내에 있는 군사 건물은 생산 속도가 증가한다.
  • 시장 : 자원을 사고 팔거나 상인 유닛을 생산해 중립 교역소나 타 플레이어의 시장과 거래해서 금을 얻을 수 있다.
  • 마을 회관 : 봉건 시대부터 추가로 건설할 수 있는 마을 회관은 게임 시작 시 주어지는 랜드마크 마을 회관과 달리 내구도가 2,500으로 훨씬 낮고 기본 공격이 없으며 유닛을 10기만 수용할 수 있다. 인구수 제공은 10으로 동일.
  • 궁사 양성소 : 영향력 범위 적용. 원거리 유닛 생산 건물. 오스만은 문명 특성으로 건설 가격이100.
  • 기병 양성소 : 영향력 범위 적용. 근거리 기병 생산 건물. 오스만은 문명 특성으로 건설 가격이100.
  • 돌 성벽 : 1 타일 당 석재 20씩 소비하는 방벽 건물. 나무 성벽과 다르게 횃불 공격에 면역이다. 이동 방해물이자 지형지물로 기능한다. 무너진 성벽, 돌 성벽 탑, 성문 등을 통해서 보병이 성벽 위로 올라올 수 있다. 성벽 위에 있는 보병은 원거리 및 공성 공격에 대해 66% 감소한 피해량을 받는다.
  • 돌 성벽 성문 : 완성된 돌 성벽 한 구간 위에 추가로 건설할 수 있는 성문 건물. 이 문을 통해서 아군 유닛들이 성벽을 지나다닐 수 있다. 보병은 돌 성벽 성문을 통해 성벽 위로 올라갈 수 있다. 돌 성벽 성문이 파괴되면 연결되어있는 한 구간의 성벽이 같이 파괴된다. 돌 성벽 탑을 돌 성벽 성문 바로 옆에 지어놓은 경우 함께 파괴되어 버리니 주의하자. 아군 유닛이 관통하여 사격할 수 있다.
  • 돌 성벽 탑 : 돌 성벽 한 구간에 추가로 건설되는 탑. 연결된 성벽이 파괴되면 같이 파괴된다. 돌 성벽 탑에는 문이 있어 성벽으로 보병이 올라올 수 있다. 성문과 달리 건설 중에도 문을 이용할 수 있다. 성벽 탑 안쪽이나 성벽 위에 있는 적도 이 문을 이용할 수 있다. 돌 성벽 탑에는 스프링갈드가 기본으로 배치되어 있어 근처의 적군을 공격한다.
• 성주 시대
  • 모스크 : 이슬람 종교 유닛 생산 건물. 종교 유닛으로 유물을 배치하면 지속적으로 금 자원 수입을 얻을 수 있다.
  • 성채 : 고급 방어 건물. 유닛을 15기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수용 시 추가 공격이 나간다. 오스만은 제국 시대 '해상 성문 성' 랜드마크가 있을 시 주변 상인과 교역선을 버프해주는 효과가 생기며, 기본적으로 대포 무기 대신 대형 사석포를 배치 가능하다.
  • 공성 무기 제조소 : 영향력 범위 적용. 공성 무기 생산 건물. 오스만은 문명 특성으로 건설 가격이210.
• 제국 시대
  • 대학 : 영향력 범위(10 × 10) 제공. 각종 고급 업그레이드를 수행하는 최종 기술 연구 건물. 오스만은 문명 특성으로 건설 가격이300. 대장간과 동일한 영향력 범위 및 효과를 발휘한다.
  • 하늘색 모스크 : 불가사의. 건설 시 불가사의 승리 조건을 만족한다. 모티브는 '블루 모스크'라고도 불리는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

5. 랜드마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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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봉건 시대 랜드마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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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쌍둥이 첨탑 신학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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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효과
  • 파일:AOE4_Tree_Replanting.png 열매 나무 생성[미표기]
    UI상에 표시되지 않음
    : 초당 0.99 자원 수집 속도와 175 자원을 가진 열매 나무를 최대 4그루까지 생성, 자원 고갈 시 120초 후 해당 나무 재생성

5.1.2. 술타니 교역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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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랜드마크를 건설 시 인구수 제한을 무시한 상인 2기가 배치된 상태로 건설 완료됨
• 보유 효과
  • 파일:AOE4_Trader_Plus.png 상인 금 수입 생성[미표기]
    UI상에 표시되지 않음
    • 매 15초 마다 배치된 상인 유닛 1기당 7씩 생성함, 즉 분당 (28 × 수용된 상인 유닛) 수입을 제공함. '교역용 배낭' 제국 의회 보너스 적용 시 생성 수입 40% 증가.
  • 상인 바로 배치(Assign Trader Directly) : 토글 기능, 켰을시 생산된 상인 유닛이 건물에 바로 배치됨 및 집결지 지정 불가

5.2. 성주 시대 랜드마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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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이스탄불 황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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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랜드마크 건설 시 비지어 포인트 최대치가 5점에서 7점으로 증가함
• 보유 효과
  • 이스탄불 황궁(Istanbul Imperial Palace) : "제국 의회 경험치를 생성하는 행동이 랜드마크 주변에서 두 배의 경험치를 주게 됩니다."
    • 10 타일 범위 내 해당 플레이어 소유 모든 건물에서 유닛 생산 시 제국 의회 경험치 2배로 생성.

5.2.2. 메흐메트 제국 조병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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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향력
  • 대장간 및 대학 건물에 영향 받음, 영향력 제공 범위 확장 불가
• 보유 효과
  • 유닛 자동 생성 : 토글 기능, 선택한 공성 유닛을 공짜로 자동으로 양성함, 시대 제한 받음, 영향력 생산 속도 효과를 적용 받음
    • 공성추(최대75초 → 63초 → 58초 → 53초 → 최소37.5초)
    • 스프링갈드(최대150초 → 125초 → 115초 → 107초 → 최소75초)
    • 망고넬 투석기(최대180초 → 150초 → 138초 → 129초 → 최소90초)
    • 평행추식 트레뷰셋 투석기(최대165초 → 138초 → 127초 → 118초 → 최소82.5초)
    • 리볼데퀸(최대216초 → 180초 → 166초 → 154초 → 최소108초)
    • 대형 사석포(최대324초 → 270초 → 249초 → 231초 → 최소162초)

[무료 양성을 통한 자원 이득 계산표 보기]

	공성추	스프링갈드	망고넬	트레뷰셋	리볼데퀸	대형 사석포
분당 실제 자원 수입	200 총 200	100100 총 200	13367 총 200	14555 총 200	97138 총 236.11	83148 총 231.48
영향력 적용 시 각각 시대별 20% → 30% → 40%, '이스탄불 천문대' 효과 적용 시 100%로 자원 수입이 늘어남

5.3. 제국 시대 랜드마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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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이스탄불 천문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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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효과
  • 영향력 범위(14 × 14) 제공 : 범위 내 모든 군사 건물이 오스만 문명 특성에 따라 생산 속도 증가

5.3.2. 해상 성문 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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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효과
  • 무역 보호(Trade Protection) : "성채 근처에 있는 상인과 교역선은 20초 동안 이동 속도가 30%, 방어력이 8 증가합니다."
    • 15 타일 범위 내 모든 교역 유닛에게 (이동 속도 +30% 및 방어력 +8) 효과 제공, 범위를 벗어날 시 약 20초 동안 해당 효과가 잔류함.

6. 고유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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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예니체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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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능력
  • 예니체리 페널티[미표기]
    UI상에 표시되지 않음
    : (원거리 공격에 받는 모든 피해량 +50%) 효과 상시 적용
  • 수선 작업(Patch Job) : "주민에 비해 절반의 속도로 손상된 공성 무기를 수리할 수 있습니다."
    • 공성 무기를 주민 유닛의 절반 파일:AOE4_Construction_Speed.png속도로 수리 가능, 목재 자원 소모.

총통병을 대체하는 오스만의 대기병 특화 고유 총병 유닛. 에오엠 시리즈 대대로 강력한 화약병이었다는 것과 실제 역사적 위상과 달리 일반 총통병의 하위호환이자 염가판 화약 보병으로 등장했다. 일반 총통병과 비교하면 사거리도 0.5 타일 더 짧고 공격력은 반쪽에 체력은 궁사 수준으로 낮아졌는데 심지어 거기에 기본적으로 항상 원거리 피해를 50% 더 받는 이해할 수 없는 페널티까지 가지고 있다. 대신 공속이 궁사 이상으로 빠르고 기병 상대로 2배 수준의 엄청난 추가 피해를 주며, "원거리 유닛" 취급이 아니라 해당 태그의 추가 피해를 받지 않고, 화약 무기를 다른 유럽 국가보다 훨씬 먼저 제식화했다는 점을 반영했는지 성주 시대부터 등장한다.

[관련 영상 시청]

일반 총통병보다 싸지만 신성 로마 제국의 란츠크네히트와 동일한 가격에 비슷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둘 다 미칠듯이 금을 퍼먹고, 종잇장 체력에, 원거리 공격에 굉장히 취약하며 덕분에 성능을 살리기가 매우 까다롭다. 중요한 차이점은, 란츠크네히트는 다른 유닛에는 없는 확실한 근접 방사피해의 성능을 보장하고 걸출한 성능의 신성 로마 무장병과 조합하기 위해 별개로 추가 생산이 가능한 고유 유닛이지만, 예니체리는 썩 필요하지도 않는 원거리 대기병 역할에 하위호환의 성능으로 멀쩡한 최강 원거리 유닛인 총통병을 대체해버리는 유닛이란 것. 덕분에 총병인데 게임 내 모든 원거리 보병 상대로 무조건 진다는 이해하기 힘든 상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 비싼 유닛이 무금 땡보병인 궁사 또는 심지어 활 공격이 있는 잉글랜드의 주민에게도 쉽게 쓸려나가는 모냥 빠지는 모습을 보면 성능과는 별개로 뽑는 것 자체가 망설여지게 된다. 근접 보병 상대로도 총통병과 다르게 낮은 체력과 짧은 사거리 때문에 화력을 못 살리고 밀리며, 반드시 모루 역할의 유닛과 망고넬과 같이 조합해야 뭐라도 해볼 수 있다. 즉, 쉽게 말해 예니체리의 상성 관계는 창병에 가까우며, 절대 총통병이 아니라 근거리 대신 짧은 원거리 공격이 나가는 연약한 극딜 특화 창병처럼 운용해야 한다. 에오엠 3편의 예니체리가 총을 든 미늘창병에 가깝다는 점과 비슷하며, 동일하게 비싼 유닛이고 그럼에도 물량을 유지해야 강력함을 보인다는 것도 비슷하다. 3편에서는 아부스 포병이나 스파히 기병이 딜링을 넣고 예니체리가 탱킹과 보조 딜링을 맡는다면, 본작에서는 완전히 관계가 뒤바뀌어 시파히가 몸빵을 해주며 예니체리를 보호하면서 상대방 원거리 유닛을 밀어버리고, 예니체리는 적 기병과 다른 유닛 상대로 열심히 사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불행 중 다행으로 기병 하나는 기막히게 잘 잡는다. 낮은 체력을 고려해서 궁병처럼 한번 쏘고 움직이는 기본적인 컨트롤만 해줘도 창병의 보조 없이 예니체리 혼자서 중기병을 총통병보다 훨씬 잘 잡으며, 보통이라면 상성 상 우위일 기마병도 이긴다. 하지만 시대가 지날 수록 중기병의 체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동일 자원총량 하에도 예니체리 혼자서는 결국 밀리며 기병에 각종 체력 보너스가 있는 프랑스/루스/중국/몽골 상대로는 더욱 불리하다. '강인함' 능력을 쓰고 달려오는 같은 오스만의 시파히도 쉽게 상대하지 못한다. 시파히의 늘어난 체력 때문에 예니체리가 일반 기마병보다 한방을 더 맞춰야 하는데, 빨라진 공속으로 시파히가 그전에 먼저 예니체리를 썰어버린다. 훌륭한 역사 재현 결국 혼자서 기병을 잡는 게 아니라 다른 원거리 유닛과 마찬가지로 몸빵을 해줄 모루 역할의 유닛과 조합이 필수이며, 예니체리의 진짜 역할은 기병을 추격할 수 없는 창병의 단점을 보완하고 원거리 유닛을 녹여버리는 망고넬 및 대형 사석포를 기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다. 원거리 기병 상대로는 약간 애매한 상성을 보이는데, 1기당 성능이 높고 그만큼 비싼 델리 술탄국의 탑 코끼리나 아바스 왕조 낙타 궁사 상대로는 쉽게 선방하지만 값싼 주력 병력 역할이고 물량으로 많이 나오는 데다가 사거리까지 높은 루스인 기마 궁사 상대로는 불리하며, 몽골 만구다이 상대로는 서로 똑같이 짧은 사거리와 안 좋은 자원 가성비로 엇비슷한 성능을 보인다.

특수한 상성 관계로, 중기병임에도 보병에게 추가 피해를 주고 염가형이라 물량이 나오는 말리인의 소파나, 아예 빠른 회복력과 매우 싼 가격으로 더 많은 물량이 쏟아져 나오는 전사 정찰병 상대로는 오버킬 현상 때문에 예니체리의 화력이 낭비되어 가성비나 성능 상으로 전부 불리하다. 아예 원거리 유닛을 저격하는 자벨린 투척병이나 창병임에도 투창을 던지는 돈조까지 등장하므로, 말리인 문명을 상대한다면 예니체리보다는 창병이 훨씬 안정적인 대기병 선택지가 된다. 중국인의 화창기병도 화창 돌격이 한번 박히면 뭉쳐있는 예니체리가 순식간에 쓸려나가므로 운용에 주의해야 한다. 역으로, 자가 회복 능력이 있지만 기본 체력이 상당히 낮은 몽골의 케식 상대로는 예니체리가 매우 유리하며, 손쉽게 일점사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시대가 지날수록 예니체리의 기본 화력이 점점 강화되지만 예니체리의 높아질 수 있는 DPS는 한방 공격력이 아니라 빠른 공속에 기반해서 나오므로, 풀업 상태라도 근접 중장갑 보병 상대로는 종류를 가리지 않고 여전히 화력이 그다지 높지 않아 끝까지 취약한 상태를 유지한다.

이렇게만 보면 쓰레기 유닛일 수 있지만 성주 시대에 가장 먼저 나오는 화약 보병이라는 점과 가격이 더 싼 점까지 고려하면 낮은 기본 성능이 이해가 되는 편이다. 후달리는 화력도 제국 시대 '예니체리 총' 고유 기술을 통해 순수 DPS는 일반 총통병 수준을 따라잡는 정도이며, 기본 공속도 빠르지만 메흐테르의 버프를 상당히 잘 써먹는 유닛이라 공속 버프까지 받아 무지막지하게 빨라져서 부족한 화력을 훨씬 늘리거나 원방 버프로 가장 치명적인 약점인 원거리 공격에 취약한 점을 보완 가능하다. 제국 시대 승급 후 대학 '화학' 기술까지 중첩 적용하면 오히려 공속 버프 없이도 총통병보다 순수 화력이 올라간다. 또한 기병 상대로는 3시대 깡통 상태에서도 일반 총통병을 능가하는 큰 피해를 주고, 무엇보다 공성 무기를 수리할 수 있어 오스만의 공성 무기가 보병과 건물을 박살내는 동안 투사를 뚫고 달려오는 적 기병들을 순식간에 처리하고 수리까지 해주는 식으로 공성 무기 호위에 최적화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예니체리의 가장 큰 장점은 봉건 시대에 상당한 효율을 보이는 궁사 + 시파히 + 메흐테르 조합에서 성주 시대로 올라오며 보병 양성소를 건설할 필요 없이 예니체리를 넣어 창병의 역할을 아예 대체 가능하다는 것과, 같은 3시대에 나오는 망고넬과 다른 공성 무기와 환상의 조합을 자랑한다는 점이다. 계속해서 물량 보전만 가능하다면 추가로 다른 유닛을 뽑을 필요 없이 제국 시대 풀업 상태에서 대기병 역할 뿐만 아니라 기존 총통병의 역할까지 어느 정도 맡을 수 있다. 다만, 이런 오스만 운영 구조와 맞물리는 강점을 고려해도 다른 원거리 유닛보다 더더욱 약한 체력과 비싼 가격 및 페널티 때문에 공짜로 받아오거나 한방 타이밍이 아니라면 필요에 따라서만 기병 일점사가 가능할 정도의 물량만 운용하는 게 좋다. 방심하다가 적 망고넬이나 중국인 일와봉총 같은 광역 방사피해를 주는 유닛에 맞는 순간 정말 여름 땡볕 아이스크림 마냥 녹아내리며 안 그래도 경제력이 처참한 오스만에게 크나 큰 손실을 입힌다. 이처럼 예니체리의 진짜 가장 큰 단점은 낮아 보이는 기본 화력이 아니라 비싼 가격에 비해 너무나도 쉽게 죽고, 일반 총통병이랑 판이한 상성 관계를 가지고 완전 다른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총통병처럼 무상성 원거리 유닛으로 착각하고 너무 많이 뽑으면 필히 망하는 몽골 만구다이 같은 함정픽이라는 것이다.

시즌 4 빌드 6.0.878 패치에서 공격 속도 중 선딜레이(Wind Up)가 사라지며 공속이 궁사 이상으로 빨라져서 DPS가 약 15-20% 늘어나는 큰 버프를 받았다. 덕분에 '예니체리 총' 기술과 대학 '화학' 기술의 효과까지 받은 제국 시대 풀업 상태라면, 동일한 풀업 상태의 총통병의 DPS를 약간 상회하며, 공속 버프를 받을 경우 아예 훨씬 추월한다. 이런 공속 때문에 전장식 총을 프레임 단위로 장전해서 쏘는 무시무시한 포스를 보여 준다(...). 과연 정예

오스만 문명이 처음 플레이 가능한 상태로 등장했을 때 소소한 논란을 불러온 유닛이기도 하다. 유닛의 외형은 복식과 들고 있는 무기[11] 모두 당대 예니체리의 모습을 잘 재현해냈지만, 실제 역사적 위상이나 다른 에오엠 시리즈와 다르게 해당 유닛의 등장 당시 좋지 못한 실제 성능과 총병인데 다른 총병을 포함 모든 원거리 보병 상대로 진다는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상성 관계 때문에 공식 포럼에서 실제 터키인들이나 오스만뽕을 잔뜩 들이킨 역덕들 사이에서 많은 불평불만이 오갔던 적이 있다. 계속해서 다양한 버프를 받아 나름 합당한 상태로 올라온 현재에는 사그라졌지만 가끔 아직도 보이는 떡밥으로 남았다.

• 관련 업그레이드
  • 고유 : 예니체리 총(원거리 공격력 +3)
  • 공통 : 공성 기술(공성추 및 공성탑 제작 가능), 화학(원거리 공격력 +20%)

6.2. 시파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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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능력
  • 기마 돌격[미표기]
    UI상에 표시되지 않음
    • 발동 조건 : 최대 5 타일, 최소 2 타일 사이에 동물 및 건물이 아닌 강제공격 명령대상이 존재할 경우 자동 시전, 공격이동 명령 중 자동 시전.
    • 시전 시간 : 지속 시간 최대 5초, 쿨다운 10초.
    • 효과 : 지속 시간 동안 이동 속도 +16%, 시전 동안 공격을 할 경우 기본 공격 대신 돌격 공격을 한번 넣은 후 쿨다운 발동.
  • 강인함(Fortitude) : "10초 동안 공격 속도가 50% 증가하지만 근접 공격에 50% 추가 피해를 받습니다."
    • 발동 조건 : 언제든지 수동 시전.
    • 시전 시간 : 지속 시간 10초, 쿨다운 50초.
    • 효과 : 지속 시간 동안 (공격 속도 +50% 및 근거리 공격에 받는 모든 피해량 +50%) 효과 적용.

기마병을 대체하는 오스만 고유 근거리 경기병 유닛. 일반 기마병보다 생산 가격이 약 30% 비싸고 생산 속도가 훨씬 느리며 그만큼 공격 사거리 및 체력과 공격력이 더 높은 기마병의 상위호환 유닛으로, 그 대가로 이동 속도가 아주 살짝 더 느리다. 별거 아닌 단순한 수치 상 차이점 같아 보이지만, 동일 인구수는 물론이고 동일 자원총량의 일반 기마병과 싸우면 따로 버프나 능력 없이도 압도적으로 이기며 중기병 상대로도 훨씬 오래 버틴다. 운용법은 기존 기마병과 거의 동일. 완벽한 상위호환이라기 보다는 딱 비싼 만큼 더 좋은 정도로, 기존 기마병보다 인성비가 더 높다. 특이점으로 정예 시파히 승급 연구가 기존 기마병보다 30초 더 걸리며, 돌격 공격은 기존 기마병의 것을 사용하여 오히려 일반 공격보다 더 수치가 낮다.[12]

고유 능력인 '강인함'은 양날의 검으로, 쉽게 말해서 공성 무기나 원거리 유닛처럼 이미 일반 기마병이 강한 상대에 사용하면 좋지만 그 외에는 오히려 처참히 죽는다. 초반 주민 견제용으로 좋아 보이지만, 잘못하면 받는 피해량 +50% 페널티 덕분에 의외로 주민에게 둘러싸여서 칼빵 맞고 순식간에 뻗어버리는 황당한 결과가 나온다. 이 때문에 의도치 않은 특수 상성이 생기는데, 후덜덜한 근접 공격력을 가진 루스인 스트렐치 상대로 이 능력을 함부로 쓰면 버디슈 도끼 단 3방만에 뚝배기가 깨지고 스트렐치가 역으로 시파히를 먼저 쓸어버린다. 거기다 기마병의 기존 공격 모션 자체가 상당히 느려서 공속 보너스를 받아도 실제 DPS는 그렇게 폭발적으로 늘어나지 않는다. 얻는 장점에 비해 페널티가 너무 압도적이라 그다지 좋은 평가를 못 받는 능력이니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그냥 없는 취급하고 얌전히 메흐테르의 공속 버프를 쓰는 게 좋다. 메흐테르 버프 버그가 해결되며 그나마 활용할 부분이 생겼는데, '강인함'과 공속 버프를 겹치면 중첩 적용이 되어 시파히의 공속이 1.09초로 획기적으로 빨라져서 더 까다로운 컨트롤만 가능하다면 중기병과 비슷한 폭딜 운용이 가능하다.

오스만의 운영 구조와 맞물려 운용 상 강점이 존재하는 유닛이다. 봉건 시대 '쌍둥이 첨탑 신학교' 랜드마크나 제국 의회 '아나톨리아 구릉지' 보너스로 안정적이고 높은 식량 수입을 끌어와 시파히 물량을 쏟아내며 기마병보다 훨씬 우월한 수치를 통해 빠르고 강한 견제를 넣거나, 군사 학교를 통해 비싼 시파히는 공짜로만 받아오고 궁사 물량과 조합해 효율적인 가성비의 봉건 시대 무금 병력 구성도 가능하며, 메흐테르 유닛과의 궁합도 상당히 좋아 궁사 + 시파히 + 메흐테르 조합은 거의 정석적인 부대 취급을 받는다. 성주 시대에 여기다 예니체리나 망고넬 투석기만 추가해주면 게임 내 거의 모든 상성 관계를 완벽하게 커버하는 강력한 조합이 완성된다. 정반대로 단점으로는 더 느린 생산 속도와 비싼 가격 때문에 등장 타이밍이 조금 늦고 타 문명의 경기병과 다르게 작정하고 대량의 물량을 빠르게 양성하기는 힘들며, '쌍둥이 첨탑 신학교' 랜드마크가 없다면 오스만의 기본 식량 경제력은 최하위권이라 군사 학교의 무료 양성이나 오스만의 생산 속도 영향력 효과를 고려해도 물량 유지는 쉽지만 기존의 물량을 크게 늘리는 것이 의외로 힘들다.

시즌 5 패치에서 단순히 기마병의 체력을 약간 늘린 유닛이 아니라 아예 작정하고 수치가 훨씬 높으며 더 비싸고 느린 고성능의 상위호환 유닛으로 크게 바뀌었다. 덕분에 단순한 경기병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말리인의 소파와 비슷하게 중기병에 더 가까운 튼튼한 유닛으로 탈바꿈했다. 훨씬 높아진 체력 덕분에 '강인함' 능력의 페널티가 어느 정도는 감당 가능할 수준이 되었고, 공격 사거리가 늘어나 물량전이나 난전 상황에서 일반 기마병보다 훨씬 더 좋은 교전비를 보인다. 단, '메흐테르 북'을 적용한 메흐테르의 이속 버프 효과를 고려한 건지 기본 이속이 느려진 건 아쉬운 부분. 더 이상 메흐테르와 함께 무식하게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시파히를 보기는 어렵다. 또한 생산 가격과 시간이 크게 올라가고 오스만 문명의 생산 속도 영향력 효과가 조정되어서 시파히의 최초 등장 타이밍이 매우 늦춰졌으며, 예전보다 봉건 시대 물량을 뽑기가 다소 힘들어졌다. 다만 그걸 고려해도 공격 사거리가 아바스 왕조의 강화된 창병이나 루스인의 전투 수도사처럼 매우 길다는 점 때문에 초중반 약탈이나 견제, 그리고 중후반의 전면적인 회전 상황에서도 여전히 잘만 쓰인다. 빌드 8.2.218 패치에서 생산 시간이 또 늘어나 28초에서 30초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승급할수록 복장이 굉장히 화려해진다. 에오엠 3편의 '스파히' 기병과 디자인 컨셉이 정반대로 바뀐 케이스로 둘 다 역사 재현 면에서는 실제 시파히 중기병대와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 오히려 '창기병' 중기병 유닛의 외형이 실제 루멜리 또는 카프쿨루 시파히 중기병의 모습과 정확히 일치한다. "시파히"라고 하면 보통 카프쿨루 시파히로 대표되는 오스만군의 막강한 중기병을 떠올리지만 정규 기병대 전체를 지칭하는 단어이므로 경기병도 포함하는 명칭이며, 티마를르 시파히 가운데 아나돌루 시파히 쪽은 가죽 갑옷이나 두꺼운 천 갑옷을 입고 합성궁으로 기마 사격하는 전법을 즐겨 썼다. 다양한 동물 가죽과 날개 장식으로 유추하면 해당 유닛은 델리(Deli)#[13] 경기병을 묘사하는 쪽에 가깝다. 2022년 10월 업데이트로 에오엠 3편에 아예 진짜 델리 기병이 등장했으며, 그 뒤 2023년 8월 업데이트로 기존 '스파히' 기병의 이름도 '시파히'로 바뀌고 외형도 카드를 통해 카프쿨루 시파히 모습으로 바뀌도록 적용되었다.

• 관련 업그레이드
  • 공통 : 생물학(체력 +20%)

6.3. 메흐테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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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능력
  • 군악대 버프 : 상시 적용, 3가지 북 연주 중 하나를 토글로 전환 가능, 4.5 타일 적용 범위, 다른 메흐테르 유닛의 버프와 중첩 적용 불가, 공성 무기 및 선박을 포함한 군사 유닛 한해서만 적용, 토글 전환 시 해당 북 효과에 쿨다운 15초 적용함
    • 공격의 북(Attack Drums) : 주변 유닛 파일:AOE4_Stat_Ranged_Attack_Speed.png파일:AOE4_Stat_Siege_Speed.png공격 속도 +15%
    • 근거리 방어의 북(Melee Defense Drums) : 주변 유닛 근거리 방어력 +2, 선박 유닛일 시 횃불 방어력 +2
    • 원거리 방어의 북(Ranged Defense Drums) : 주변 유닛 원거리 방어력 +1
  • 메흐테르 이동 속도 보너스(Mehter Speed Bonus) : '메흐테르 북' 제국 의회 보너스 해금 필요, 상시 적용, 자기 자신 및 같은 대형에 묶인 모든 지상 군사 유닛의 이동 속도 +15%

군사 학교와 기병 양성소에서 생산 가능한 오스만 고유 지원 유닛으로 각종 상시 버프 효과를 통해 오스만 군대의 심장 역할을 맡는다. 실제 오스만 제국에서 세계 최초로 현대적인 의미의 군악대를 창설하고 운용했다는 사실을 반영했다. 오스만은 유닛 성능을 올리는 고유 연구나 기타 버프가 거의 없어 이걸로 전부 때운다고 보면 된다. 유닛 자체의 수치는 나름 높은 편으로, 기병이라 체력도 튼튼해서 비슷하게 다른 유닛을 지원하는 역할인 종교 유닛과 다르게 쉽게 일점사 당하지 않고, 기본 이동 속도는 기마병과 동일할 정도로 빠르며, '메흐테르 북'을 적용 시 일반 경기병보다도 빨라져 이 게임 내에서 가장 빨리 움직이는 지상 유닛이 된다. 물론 다른 유닛 대형에 묶여 같이 움직이는 역할이므로 큰 의미는 없다

오스만의 공세 지향적인 운영에 필수 핵심 요소로, 항상 최소 1기는 무조건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게 좋다. 가격이 절대 싼 유닛은 아니지만 '메흐테르 북' 제국 의회 보너스나 군사 학교를 통해서 언제든지 무료로 받아올 수 있으므로 돈 주고 뽑기 보단 자동 양성에 의존하는 편이 낫고, 무료로 나온다는 점을 통해서 소모되어도 부담 없이 전선에 계속해서 보낼 수 있다. 주로 주력 부대에 2~3기씩, 따로 운용하는 견제용 기병 별동대에 1기, 공성 부대에 1기 같은 식으로 각각 별개로 운용하는 게 좋다. 다른 야전 지원 역할의 유닛에 비해 좀 더 튼튼하지만, 기본 방어력이 전혀 없음으로 잘 써먹고 싶다면 컨트롤로 노출된 전열보다는 약간 떨어진 뒷쪽에 위치하도록 신경을 써 주는 게 좋다. 특히 같은 오스만의 예니체리나 말리인의 돈조 상대로 저격 당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인공지능이 그다지 좋지 못해서, 다른 전투 유닛들과 함께 그냥 공격이동 명령을 내려버리면 수도사처럼 비무장 유닛인데도 전열로 뛰어드는 좋지 못한 습관이 있다.

존재 의의인 상시 버프는 3가지로 나뉘는데, 어떤 부대에 메흐테르를 붙이는 가에 따라 바꾸는 것이 좋으며, 다른 종류의 메흐테르 버프가 겹쳐서 적용되지 않고 먼저 받은 버프만 계속해서 유지되어 아예 따로 운용하는 부대에 붙이는 메흐테르가 아니라면 헷갈리지 않게 한 종류의 버프로 통일시키는 게 컨트롤 면에서 유리하다. 다수의 메흐테르를 붙인다고 해서 중첩 적용은 안되며, 대형을 짜서 이동 시 메흐테르끼리 뭉쳐서 이동하기 때문에 일일이 따로 컨트롤해주지 않는 이상 메흐테르 숫자가 더 많다고 실제 적용 범위가 크게 넓어지지는 않는다. 기본 값인 '공속' 버프는 당연히 가장 보편적이고 강력한 효과로, 어떤 종류의 군사 유닛이던 유용하게 써먹는다. '근방' 버프는 가장 효율이 낮은 버프로 공성 무기나 난전 중인 근접 보병을 위해 쓰는 게 아니라면 볼일이 거의 없다. '강인함' 능력을 쓰고 달리는 시파히와 조합할 수도 있겠지만 그낭 '공속' 버프를 쓰는 게 훨씬 실제 체감 화력이 높다. '원방' 버프는 약탈 시 방어 건물에게 피해를 덜 받도록 기병과 조합하기 좋으며, 봉건 시대 궁사 물량끼리의 싸움에서도 상당한 우위를 준다. 원거리 피해량을 추가로 받는 페널티를 지닌 예니체리의 단점을 보완해 줄 수도 있다. 의외로 모든 메흐테르의 버프 효과가 군함에게도 적용되지만, 당연히 실전성은 전혀 없다.

'메흐테르 북' 제국 의회 보너스 해금 시 추가되는 '메흐테르 이동 속도 보너스' 효과는 최초로 범위가 아닌 대형(Formation) 단위로 적용되는 효과로, 범위와 전혀 상관없이 메흐테르와 같은 대형(즉, 동시에 같이 선택해서 명령을 내릴 시)에 있는 모든 유닛에게 이동 속도 버프를 주며, 이론적으로 단 1기의 메흐테르 유닛이 군대 전체의 이동 속도를 올릴 수 있다. 대형을 짜서 이동하는 순간부터 적용되며, 단순히 메흐테르와 같이 명령을 내린다고 바로 적용되지는 않는다. 어떤 유닛이든 대형에서 벗어날 시 바로 효과가 사라진다. 후반 물량전에서 거대한 물량의 군대가 빨리 전장으로 이동하는데 의외로 큰 효과를 주며, 공성 무기나 기병 부대를 따로 운용할 때도 같이 돌아다니며 이속이 올라가 일대일전의 작은 맵뿐만 아니라 다대다 팀전의 큰 맵에서도 매우 높은 효율을 보인다. 단, 대형을 짜야 적용되는 효과라, 대형을 짜서 공격이동이나 강제공격 명령을 내릴 시 메흐테르가 무지성으로 앞서 달려나가는 것을 컨트롤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메흐테르 공속 버프가 '공성 보조수' 제국 의회 보너스 및 시파히 '강인함' 고유 능력의 공속 효과와 충돌해서 메흐테르의 버프만 남는 버그가 있었지만 시즌 3 빌드 5.1.148 패치로 수정되었다. 따라서 다른 공속을 올리는 효과와 중첩 적용이 가능해져 더더욱 중요한 유닛이 되었다. 시즌 5 패치에서 암흑~봉건 시대에서는 체력이 낮아졌지만 성주 시대부터 시대 발전 때마다 체력이 자동으로 상향되도록 바뀌었다.

• 관련 업그레이드
  • 고유 : 메흐테르 북(이동 속도 +15%, 같은 대형에 있는 모든 군사 유닛 이동 속도 +15%)
  • 공통 : 생물학(체력 +20%)

6.4. 대형 사석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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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석포를 대체하는 오스만 고유 포병 유닛. 에오엠 3편 대형 사석포의 컨셉을 그대로 계승한 남자의 로망 유닛으로 시즌 2의 공성 재설계 패치에서 화약 공성 무기들의 성능이 재조정된 와중에 여전히 기본 공격력이 190에 달하는 강력한 포병이다. 그러나 델리 술탄국의 코끼리 유닛을 뛰어넘는 엄청난 가격의 압박 때문에 성주 시대 '메흐메트 제국 조병창' 랜드마크에서 공짜로 받는 게 아니라면 아무래도 직접 뽑기에는 부담스러운 편. 다른 사석포 계열과 다르게 드디어 최초로 제대로 된 방사피해를 준다. 이걸 도대체 어떻게 분해해서 이동하는지 도저히 모르겠는 위엄찬 거대한 모습과 혼자서 특별한 사격음과 시각 효과까지 가지고 있다. 한방 피해는 훨씬 높지만 그만큼 공속이 느려 공속 관련 버프가 없다면 공성 DPS 자체는 사석포와 비교해 15% 정도만 높다.

일반 사석포보다도 훨씬 느린 공격 및 이동 속도와 느려터진 조립/해체 시간이 있지만, 성능 자체는 확실해서 보병에게 추가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넓은 방사피해 범위가 있어 한방마다 3편의 포병처럼 호쾌하게 보병 물량을 날려버릴 수 있다. 직접 공격대상이 아닌 방사피해 범위 내에 보병은 한번에 약 43 정도의 망고넬 한방 수준 공성 피해량을 받는다. 사석포에 망고넬까지 합친 상위호환인 셈. 정반대로, 기병 상대로는 추가 공격력이 전혀 없고 방사피해도 살리기 힘들며, 기마병이나 중기병도 최소 한방 이상을 맞춰야 제거할 수 있어 다른 공성 무기 이상으로 근접 기병에게 굉장히 취약하다. 이외에도 막대한 단점이 존재하는데, 기병에 취약한 건 호위 병력을 붙이면 된다 지만 상대편에 컬버린포가 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기존 사석포보다 체력이 높아도 결국 컬버린포에 무조건 두방컷이고 사거리도 컬버린포보다 짧은 데다가 사석포보다도 훨씬 느려터진 이속과 공속으로 완전히 봉인 취급당한다. 더 비싼 가격과 느린 기본 생산 속도는 덤. 컬버린포에 비해 사거리가 짧은 스프링갈드 유닛 상대로도 대형 사석포 1기에 3기나 나오고 정확하게 노포 3방 일점사에 당하는 것도 똑같다. 사거리가 훨씬 긴 트레뷰셋 계열 상대로도 재수 없으면 저격 당할 수 있다. 불행 중 다행으로 프랑스인의 대포, 망고넬 및 스프링갈드는 일격에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에 먼저 발견해서 쏘면 그나마 승산이 있다.

이렇듯 많은 약점이 존재해 아무리 기반 성능이 좋아도 써먹기가 지나치게 힘들며, 공성 목적에 일반 사석포보다 좋다고 보기에도 힘들어서 공성전을 위해 오스만이 일반 사석포를 못쓰고 트레뷰셋이나 공성추를 억지로 대신 뽑거나 대형 사석포의 느려터진 무료 양성을 기다려야 한다는 운영 상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일단 제대로 써먹고 싶다면 반드시 메흐테르와 함께 예니체리나 창병 호위 병력을 붙이고, '공성 보조수' 제국 의회 보너스도 꼭 붙이는 게 좋다. 이렇게까지 힘들게 한방 병력을 만들어도 여차하면 순식간에 날아가며, 공짜로 뽑았더라도 매우 큰 손실이다. 메흐테르의 공격 속도 버프와 '공성 보조수'를 조합하면 공격 속도가 일반 사석포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내려와 운용이 훨씬 편해지며 DPS 또한 크게 상승한다.

시즌 4 패치에서 일반 사석포와 동일하게 목재 가격이 150 감소하였다. 시즌 5 빌드 8.2.218 패치에서 조준 전 딜레이가 아예 사라지고 재장전 시간까지 줄어들어 공격 속도와 기본 DPS가 10% 이상 늘어나고 변경된 '이스탄불 천문대' 랜드마크의 효과와 함께 더 빨리 생산 또는 무료 양성이 가능해졌다. 일반 사석포와 함께 금 가격 또한 100 낮아지고 인구수까지 3으로 바뀌고 운용 부담이 많이 줄어들어 일단 예전보다는 더 자주 보이게 되었다.

에오엠 3편의 대형 사석포는 근세 형식의 다르다넬스 대포(Dardanelles Gun)[14]를 따왔지만 본작의 대형 사석포는 제20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에서 사용된 '우르반 거포'를 모티브로 삼아 무거운 거포의 무게를 견디기 위한 각종 목조 지지대나 좀 더 복잡한 구조를 보인다.

• 관련 업그레이드
  • 고유 : 공성 보조수(보병 전용 수용량 +1, 수용 시 조립/해체 속도 및 파일:AOE4_Stat_Ranged_Attack_Speed.png공격 속도 +25%)
  • 공통 : 기름칠한 축(이동 속도 +15%), 공성전술(체력 +20%, 원거리 방어력 +10), 화학(공격력 +20%)

6.5. 그랜드 갤리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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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능력
  • 그랜드 갤리선 군사 학교(Grand Galley Military School) : "이 그랜드 갤리선을 천천히 무료로 유닛을 양성하는 군사 학교로 전환합니다."
    • 발동 시 해당 함선을 추가 자원 소모 없이 영구히 군사 학교로 즉시 전환, 유닛 수용량 +25 및 군사 학교 건설 최대치 -1. 건설 최대치를 이미 초과했을 경우 전환 불가.
  • 유닛 자동 생성 : 토글 기능, 군사 학교로 전환했을 시 선택한 군사 유닛을 공짜로 자동으로 양성해 수송칸에 실음, 시대 제한 받음, 양성 가능한 유닛 목록 및 시간은 군사 학교 건물 참조

성주 시대부터 등장하는 떠다니는 해상 군사 학교 역할의 오스만 고유 전함. 일반 화약 선박 취급이라 새로 재설계된 해전 상성 관계에 들어가지 않는다. 군사 학교를 석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군사 학교 최대치를 똑같이 사용하지만 전함으로써 움직이거나 공격하면서 계속해서 일반 군사 학교와 동일한 속도로 선택한 군사 유닛 한가지를 무료로 자동 양성한다. 에오엠 3편의 갤리온선을 생각하면 비슷하지만, 해안선에 정박한 뒤에 건물처럼 생산하는 게 아니라 양성된 유닛은 자동으로 그랜드 갤리선의 수송칸에 실린다. 수용량이 꽉 차있을 경우 무료 양성이 멈춘다는 점을 유의.

한번 군사 학교로 전환된 그랜드 갤리선은 되돌릴 수 없으며, 해당 함선이 침몰할 때까지 군사 학교 최대치를 1씩 먹는다. 석재 없이 떠다니는 군사 학교를 가진다는 점은 매력적이지만 그랜드 갤리선 자체의 가격이 꽤 비싸고 군사 학교에 비해 훨씬 취약한 함선이며 각각 인구수까지 5씩 먹는다. 중요한 단점으로, 대장간 및 대학의 영향력 보너스를 전혀 적용 못 받으며 '빠른 훈련' 제국 의회 보너스도 적용 못 받아 현재 생산 속도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 따라서 섬 맵처럼 지상에 군사 학교 건물을 건설할 물리적인 공간이 부족해서 억지로 쓰는 게 아닌 이상 군사 학교 목적으로는 거의 볼일이 없게 된다.

전함으로서의 성능은 프랑스인 갤리어스 선박과 거의 똑같은 DPS를 가지며 비슷하게 전방에서 대포 3문을 연속 사격한다. 자기 자신을 충분히 방어할 수준은 되나 전투선보다도 느린 이동 속도, 높은 가격과 생산 시간으로 인해 해전용으로는 그다지 실용적이지 않다. 갤리어스와는 다르게, 그리고 전투선과 동일하게 공성 공격력이므로 모든 방어력을 무시하며 대학 '화학' 기술 연구에 영향을 받는다. 전함으로 쓰기엔 지나치게 비싸지만, 사거리 만큼은 모든 전함 중 최장 거리인 9.5 타일이라 나름대로의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장거리 포격선 역할을 수행 가능하다. 단, 갤리어스와 똑같이 전방에서 발사하므로 전투선처럼 이동하며 측면에서 발사하는 기동은 할 수 없다. 의외로 전투선 취급이 아니라서 소이선 상대로 크게 취약하지 않고 오히려 전투선보다 더 잘 잡는다. 체력은 전투선보다 높지만 갤리어스처럼 원거리 방어력이 전혀 없어서 소이선이 아니라 궁병선 물량에게 취약하다. 군사 학교로 전환 시 수송량이 25로 넓다는 점을 이용해 튼튼하고 무장까지 한 대형 수송선으로도 일단 써먹을 수는 있다.

시즌 4 패치에서 그랜드 갤리선의 재장전 시간이 크게 줄어들어 프랑스인 갤리어스 수준으로 DPS가 크게 올랐다.

• 관련 업그레이드
  • 고유 : 제국 함대(생산 시간 -20% 및 이동 속도 +25%)
  • 공통 : 화학(공격력 +20%), 선체 장갑 → 조선공(각 연구마다 체력 +20% 및 원거리 방어력 +1)

7. 고유 건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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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군사 학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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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향력
  • 대장간 및 대학 건물에 영향 받음, 영향력 제공 범위 확장 불가
• 보유 효과
  • 유닛 자동 생성 : 선택한 군사 유닛을 공짜로 자동으로 양성함, 시대 제한 받음, 영향력 생산 속도 효과를 적용 받음

암흑 시대부터 건설 가능한 군사 건물로, 가히 오스만 문명의 핵심이라 할 만하다. 정찰병을 제외하고 시대별 양성 가능한 지상 군사 유닛 중 하나를 선택하면 인구수 허용치 내로 계속해서 공짜로 양성하며, 언제든지 선택지를 바꾸거나 생산 중인 유닛도 정상적으로 취소 가능하다. 이 건물을 언제 어떻게 짓느냐에 따라 오스만 운영 실력이 갈린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사실상 오스만의 진짜 경제적인 강점으로, 자원을 소모하지 않아도 계속해서 군대 물량이 어느 정도 충원되며, 이미 뽑은 부대의 모자란 점을 보충하거나 직접 뽑기 애매한 병종도 부담 없이 동원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준다. 주민 숫자나 경제력이 상대방보다 뒤쳐지는 상황에서도 군사 물량 만큼은 유지시켜 계속해서 쉼 없이 공세적으로 나가야 하는 오스만 운영에 많은 도움을 준다. 단순히 무료 유닛을 통한 실질적인 자원 수입을 계산해도 건설 후 3~4분내로 건설 가격보다 높은 이득을 주어 투자 비용의 본전을 뽑는 속도도 추가 마을 회관보다 빠르다.

[무료 양성을 통한 자원 이득 계산표 보기]

	창병	시파히	메흐테르	궁사	석궁병	무장 병사	예니체리	창기병
분당 실제 자원 수입	5318 총 70.59	5318 총 71.11	4838 총 85.72	2644 총 70.59	4724 총 70.59	5912 총 70.59	3356 총 88.89	5338 총 91.14
영향력 적용 시 각각 시대별 20% → 30% → 40%, '이스탄불 천문대' 효과 적용 시 100%로 자원 수입이 늘어남 '빠른 훈련' 적용 시 해당 늘어난 수입에 25% 제곱 적용하여 실질적인 자원 수입이 추가로 늘어남

암흑 시대부터 창병이 공짜로 뽑혀 나와 초반 견제를 나가거나 상대방의 견제를 막기 좋으며, 봉건 시대부터는 시파히나 메흐테르를 뽑으며 해당 시대에서는 조금 비싼 유닛을 공짜로 받아오게 된다. 성주 시대부터는 돈 주고 뽑기 약간 애매한 석궁병이나 물량이 많을수록 써먹기 편한 무장 병사를 보병 양성소를 건설할 필요 없이 계속해서 받아와 강한 템포를 유지 가능하다. '고급 사관학교' 제국 의회 보너스를 해금 시, 중기병인 창기병과 역시나 돈 주고 뽑기 억울한 예니체리까지 공짜로 양성할 수 있다. 무료 양성 선택지 중 궁사는 자원 효율적인 면에서 같은 봉건 시대 선택지인 시파히나 메흐테르와 비교해 뒤쳐지므로 비추천된다. 무료 유닛이 많이, 그리고 빨리 나올수록 실제 경제적인 이득이 높아지므로 최대한 빨리 대장간 건물의 영향력 범위에 집어넣고, 게임 중후반부터 '빠른 훈련' 제국 의회 보너스도 받아 놓는 게 좋다. 제국 시대 '이스탄불 천문대' 랜드마크와 조합하면 최종적으로 생산 속도 2배라는 엄청난 효과를 받는다. 건설 최대치는 1채로 시작해서 시대 발전마다 하나씩 늘어나며, '군사 교정' 제국 의회 보너스로 최대치가 하나 더 늘어나 최종적으로 5채까지 건설 가능하다. 상당히 특수한 건물이지만 파괴되어도 얼마든지 다시 건설 가능하고, 수리에도 다른 일반 건물과 똑같이 목재를 소모한다.

귀한 자원인 석재를 소모하며 건설하는 건물이라 군사 학교의 건설 타이밍은 빌드 오더에 따라 많이 바뀌게 되는데, 주로 두가지 방식으로 군사 학교에 몰빵하거나 오히려 군사 학교를 아예 안 짓고 추가 마을 회관 확장에 먼저 올인하는 식이 있다. 현재 메타에서는 아직까지 군사 학교 몰빵 빌드가 더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군사 학교를 먼저 짓되 값싼 군사 건물에서 나오는 병력과 무료로 나오는 병력으로 견제를 시작하며 상대를 바쁘게해 그 틈에 회관 확장을 노리는 중도 방식도 존재한다. 게임 시작하자마자 군사 학교 1채를 당겨오는 빌드 오더로, 시작 후 바로 주민 5기를 석재 자원에 보내 50을 채광하고 마을 회관에 보관 후 회관에 붙어있는 고립된 나무에서 50도 겸사겸사 챙겨와 시작 자원인 20050과 합쳐 집 1채, 군사 학교 1채를 짓고도 목재를 50 남겨 채광 캠프나 제재목 캠프를 건설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는 최적화 시작 빌드가 존재한다.

• 관련 업그레이드
  • 고유 : 군사 교정(파일:AOE4_Build_Limit.png건설 최대치 +1), 빠른 훈련(무료 양성 속도 +25%), 고급 사관학교(창기병 및 예니체리 무료 양성 해금)
  • 공통 : 궁정 건축가(내구도 +30%)

8. 고유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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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유닛을 향상시키는 사실상 유일한 고유 기술. 화력이 기존 총병에 비해 매우 부족한 예니체리의 원거리 공격력을 올려 준다. 예니체리를 어떻든 써먹고 싶다면 준 필수 업그레이드로, 공속이 총병치고는 엄청 빠른 예니체리의 화력이 크게 강화되어 기병이 아닌 상대로도 일반 총통병 수준의 DPS를 가지게 된다. 추가적으로 대학 '화학' 기술 효과까지 받을 경우, 오히려 예니체리의 순수 화력이 같은 '화학' 효과를 받은 총통병을 상회하게 된다. 단, 업글을 받아도 예니체리의 짧은 공격 사거리나 낮은 수준의 한방 공격력까지는 해결해주지 않으므로, 전체적인 화력이 높아져도 여전히 중보병이나 다른 원거리 유닛에게 끔찍하게 약하단 점은 바뀌지 않는다.

유일한 고유 해상 관련 기술. "화약 선박" 취급을 받는 제국 시대 전함인 전투선과 성주 시대 고유 유닛인 그랜드 갤리선에 적용된다. 매우 느린 두 함선의 이속이 보완되지만 여전히 각각 소이선이나 궁병선에 취약하며 상성 관계에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다. 그나마 생산 속도가 꽤 빨라져서 좀 더 빠른 타이밍에 강력한 후반 전함을 건조할 수 있는 건 좋다. 시즌 5 패치에서 효과가 약간 상향되었다.

시즌 5부터 새로이 추가된 성채 건물의 '대포 배치' 무기 배치 기술을 대체하는 오스만 고유 무기 배치 기술. 사거리 10 타일의 대형 사석포를 해당 성채 건물에 배치한다. 덕분에 가격도 거의 2배 수준이고 그나마 배치 속도는 동일. 비싼 만큼 성능은 확실해서 DPS가 기존 대포 대비 40% 이상 높으며, 방어 무기인데 유일하게 건물 상대로 추가 피해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오스만 성채가 한번 제대로 자리 잡으면 적군이 성채를 견제하기 위해 방어 건물을 맞불로 놓는 파훼법이 불가능하며, 많이 보이는 경우는 아니지만 적 본진 근처에 공세용으로 성채를 박는 캐슬 드롭(Castle Drop) 전법이 크게 강화된다. 물론 성채 건설 가격과 합쳐 (2501300)이나 소모하는 도박에 가까운 방식이라 쉽게 시도가 가능하지는 않다.

시즌 5 빌드 7.1.113 패치에서 성채 건물의 석재 가격이 올라가고 기존 대포 무기의 사거리가 9.5 타일로 줄어들어 간접적으로 상향과 하향을 동시에 받았다. 빌드 8.2.218 패치에서 대신 해당 기술의 석재 가격이 100 줄었다.

8.1. 제국 의회 보너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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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의 업그레이드들은 자원을 소모해 연구하는 게 아니라 오직 제국 의회 시스템을 통해서 비지어 포인트 1점을 소모해야 해금할 수 있다.

8.1.1. 1단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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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단 특수 능력을 모든 이맘 유닛에게 추가
  • 현장 작업(Field Work) : "범위 내 근처 아군의 체력을 초당 1 치료합니다. 회복량은 성주 시대에는 2, 제국 시대에는 3로 증가합니다."
    • 발동 조건 : '현장 작업' 제국 의회 보너스 해금 필요, 유물 소유 또는 치료/전향 능력 시전 시에도 상시 적용.
    • 시전 시간 : 상시 시전.
    • 효과 : 약 2 타일 범위 내 공성 무기를 제외한 모든 지상 유닛 초당 1^{(암흑 및 봉건)}, 2^{(성주 시대)} 또는 3^{(제국 시대)}씩 회복, 다른 현장 작업 효과와 중첩 적용 불가, 다른 치료 효과와 중첩 가능.

숨겨진 사기스러운 업그레이드. 시대 제한을 무시하고 종교 유닛이 생긴다는 것 만으로도 좋은 효과인데, 약 2 타일 범위의 상시 광역 회복 효과까지 준다. 찍자마자 이맘 2기 가격인 금 300을 이득 보는 셈이며 이런 강력한 효과를 이론적으로 1시대부터 바로 사용할 수도 있다. '현장 작업' 능력의 회복 효과는 기존 치료 능력과 별도로 상시 적용되며 그대신 '현장 작업'끼리 중첩 적용은 안된다. 이맘이 유물을 들고 있어도 계속 적용되며, 오스만의 전선 유지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시대 발전마다 회복하는 체력이 늘어나기까지 한다. 암흑/봉건 시대에서 이맘의 지원을 받는 오스만 창병은 같은 창병을 압도할 뿐만 아니라 무장 병사를 상대로 백병전에서 버틸 수 있어 초반에 상당히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단, 원거리 유닛인 궁사가 등장하며 저격 당할 수 있고, 성주 시대 전까지는 이맘 추가 생산이 불가능하므로 봉건 시대부터는 몸을 사려야 한다.

해금 시 시대 제한을 무시하고 메흐테르 유닛 1기를 공짜로 받고 '메흐테르 이동 속도 보너스' 능력을 추가한다. 해당 능력은 메흐테르 유닛과 범위 상관없이 같은 대형에 속한 모든 지상 군사 유닛에게 이동 속도 버프를 준다. 메흐테르의 이속 버프는 자기 자신에게도 상시 적용되므로 이속 +15%를 받는 효과가 있다. 초반 교역로 몰빵 빌드에서 유용하게 써먹지만 경제적인 면에서는 '아나톨리아 구릉지'에 많이 밀리는 편. 봉건 시대 이전부터 강하게 견제를 들어 갈려고 마음먹었다면 '아나톨리아 구릉지'보다 훨씬 필수 취급 받는다. 해금하자마자 각종 공세 관련 이점이 생기며, 메흐테르 자체가 봉건 시대 주력인 시파히나 궁사와 매우 궁합이 좋아 초반 견제나 공세 타이밍이 크게 강화된다.

오스만의 유일한 초반 경제력 보너스. 일반적인 빌드에서 가장 먼저 해금하는 보너스로, 주어지는 공짜 양 8마리로 맵 무작위 생성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식량을 확보하고 채광 속도 보너스로 금을 캐거나 석재로 마을 회관이나 군사 학교를 건설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공세 지향적인 운영에는 크게 어울리지 않아서 안정적인 선택지이지만 다른 제국 의회 보너스에 밀리는 경우도 많다.

시즌 5 빌드 7.1.113 패치에서 효과가 약간 상향되었다.

8.1.2. 2단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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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학교 몰빵 빌드에 필수로 들어가는 선택. 어떻게든 최대한 군사 학교를 당겨와 봉건~성주 시대 칼타이밍 병력을 맞추는 데 쓰인다.

오스만의 유일한 공성 특화 보너스. 기병 상대로 호위도 할 겸 가장 싼 창병을 넣어 주거나 야전 지원 목적으로 주민이나 이맘을 넣을 수 있다. 오스만 문명의 공성 특화를 살리고 싶다면 반드시 필수적인 보너스로, 대형 사석포의 치명적인 단점을 보완해주며 성주 시대에 나오는 스프링갈드, 망고넬 투석기, 평형추 트레뷰셋 투석기 삼인방도 강화되어 진짜 공성 특화의 위엄을 보여 줄 수 있다. 정반대로, 해당 보너스가 없다면 공성 특화라는 말이 무색하게 공성 관련 장점이 거의 없게 된다. 메흐테르 버프 버그가 수정되며 드디어 공격 속도 버프 두가지를 중첩 적용할 수 있다. 두가지를 전부 중첩 적용하면 공격 속도가 약 40% 이상 빨라져서, 느려터진 대형 사석포 공격 속도가 5초 수준, 트레뷰셋이 9초 수준으로 내려가는 환상적인 효과를 준다. 시즌 4부터 새로 추가된 '경량 대들보' 기술로 공성추를 강화시키고 무료로 뽑아 유닛을 태우고 메흐테르 버프까지 먹이면 공속이 2.4초 수준으로 굉장히 빠른 공성추 군단을 엄청난 가성비로 운용이 가능하다.

타 문명의 다양한 교역 보너스 열화판. 상인 뿐만 아니라 교역선에도 적용되며 목재가 아닌 금 수입만 늘어난다. 이론적으로는 초반 교역 몰빵 빌드에도 사용 가능하지만 초반에 많이 없을 비지어 포인트가 2점씩이나 필요한 게 단점. 단순하게 교역 수입이 확 늘어나 효과 자체는 매우 좋지만 다른 필수 취급 받는 제국 의회 보너스에게 우선순위가 밀린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장기전을 바라보고 성주 시대 '이스탄불 황궁' 랜드마크를 골랐다면 제국 시대 '해상 성문 성' 랜드마크와 함께 사실상 필수적으로 확보할 보너스다.

시즌 5 패치에서 봉건 시대 '술타니 교역망' 랜드마크의 생성 수입에도 영향을 끼치도록 상향되었다.

8.1.3. 3단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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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군사 학교 몰빵 빌드에 필수로 들어가는 선택. 교역로가 없다면 사실상 오스만 후반의 유일한 경제 보너스다. 대장간 및 대학의 영향력 효과와 제곱으로 중첩 적용된다.[17] 군사 학교로 전환한 그랜드 갤리선이나 '메흐메트 제국 조병창' 랜드마크에는 적용되지 않으니 유의.

성주 시대 칼타이밍 찌르기를 위한 도박적인 일회용 선택지. 공짜 예니체리를 주고 끝이다. 성주 시대까지 충실히 군사 학교 몰빵 빌드업을 해놨다면 군사 학교 4채를 짓고 순식간에 예니체리 10기를 공짜로 확보해서 망고넬과 조합해 한방 병력으로 쳐들어가기 좋다. 이론적으로 일찍 포인트를 모았다면 시대 제한을 무시하고 예니체리 생성이 가능하지만 성주 시대 이전에 비지어 포인트 3점을 모은다는 전제 자체가 의미 없는 얘기이다. 한방 타이밍을 이미 놓쳤다면 고를 이유가 전혀 없는데, 제국 시대에 군사 학교 5채를 다 건설했다고 쳐도 고작 예니체리 12기를 공짜로 받기 위해서 다른 제국 의회 보너스를 희생하고 소모하기엔 비지어 포인트 자체가 너무 귀중한 자원이다. 720 식량과 1200 금을 공짜로 받는다고 생각하면 효율이 전혀 나쁘진 않고 단지 장기적으로 '고급 사관학교' 보너스로 군사 학교에서 예니체리를 공짜로 만드는 게 더 나을 뿐. 현재 군사 학교로 전환한 그랜드 갤리선은 군사 학교 숫자로 치지 않는다.

군사 학교 몰빵 빌드 마지막을 장식하는 선택. 주로 가장 자원 및 인구 대비 성능이 높은 창기병을 뽑기 위해 선택한다. 비싼 유닛을 공짜로 받아오기 때문에 '빠른 훈련'과 함께 후반 경제력 보너스로도 취급이 가능하다.

9. 패치 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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