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비오노의 망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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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편집]


"이제 두 사람 다 가는 게 좋겠어. 아니, 선물을 하나 주지. 나와 망토를 바꾸어 입도록 하자. 아마 도움이 될 거야."

에피비오노가 입던 망토. 새까맣게 물들였으며, 무릎 정도까지 내려오는 길이. 보리스 진네만과 헤어질 때 바꿔입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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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디는 보리스가 빌려주었던 망토를 벗었다. 망토로 덮였던 부분은 조금 전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무사했다. 그러나 본래 상처가 있었던 팔은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들 지경이었다. 너덜거리는 소매 안으로 피부가 벗겨지고 피와 진물이 짓이겨져 흡사 생가죽을 벗긴 짐승의 몸 같았다.


윈터러 시점에서는 별로 낡지 않았다고만 묘사되었으나[1] 데모닉 시점에서 상당히 뛰어난 방어력을 가졌음이 확인되었다. 보리스가 잠시 카르디에게 망토를 벗어주었는데, 딱 망토로 덮인 부분만 괴물이 된 애니스탄의 공격에 무사했던 것. 다만, 망토로 덮이지 않은 부분까지 보호해 주지는 못했다.


3. 기타[편집]


  • 방어력 이외에 다른 기능이 있는지는 불명.
[1] 가나폴리 멸망 이전부터 입던 망토가 윈터러 시점까지 낡지 않았다는 것도 생각해 보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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