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Deep Rock Galactic)
덤프버전 :
엔지니어가 되면 광산에서의 생존을 위한 두 가지 필수품을 지닙니다. - 어느 지형에서도 올라설 수 있는 플랫폼을 발사하는 플랫폼 건과 바닥에 박혀 빗발치듯 쏴대는 센트리 건 - 물론 죽기 전에 설치를 해야죠. 당신이 막강하지 않더라도 컴뱃 샷건과 파괴적인 유탄 발사기는 상대하기 까다로운 드워프로 만들어 줄 겁니다.
- 적 물량과 고위험 개체를 지워버리는 고성능 보조 무장.
- 알아서 표적을 지정 사격해 팀의 화력 공백을 메우는 센트리 건.
- 유일하게 지형을 새로이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 런쳐.
1. 장비[편집]
1.1. 주 무장[편집]
1.1.1. 워트호그[편집]
- "워트호그" 오토 210
【업그레이드 리스트 접기/펼치기】
이름에 걸맞게, 이 무장한 돼지는 절대로 만족할 줄을 모릅니다. 넓게 분산되는 6발의 총알이 치명적이고 빠르게 발사됩니다.
엔지니어의 기본 주 무기인 반자동 산탄총.[1] 기본적인 위력이 괜찮은 편이고, 적절히 풀업시 약점에 자탄을 잘 때려박으면 그런트를 한 방에 잡고, 프레토리안 상대로도 꽤 괜찮은 딜이 나오며, 스카웃의 더블배럴과는 달리 빌드에 따라 중거리의 적에게도 유효한 피해를 입힐 수 있어서 막테라를 잡는 데에도 유용하다. 종합적으로 사거리를 제외하곤 끝내주는 범용성을 지닌 무기.
3~4인 플레이 시 탄약이 꽤 널널한데, 높은 대미지와 잘 퍼지지 않는 총알 덕분에 작정하고 직접 전투를 하려고 하거나 멀리 있는 적들을 잡으려고 들지 않는다면 탄약이 바닥날 일이 잘 없다. 하지만 1~2인 플레이를 할 경우에는 내 주무장 탄을 아껴줄 팀원이 없고 유탄 발사기의 탄약이 적은 편이라,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샷건을 많이 쏘게 되고, 그만큼 샷건의 탄약도 많이 소모하게 된다.
탄이 퍼지는 무기 특성상 적이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줄 수 있는 피해량이 줄어드므로, 조준점에 꽉 차게 안 들어오는 거리의 적은 센트리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그 외에 유탄 발사기로는 제대로 피해를 줄 수 없는 프레토리안 등의 대형 크리쳐를 상대하거나, 유탄 발사기를 쓰기에는 적이 너무 가까이 붙은 상황에서 샷건을 쏘면서 물러났다가 다시 유탄을 쏠 타이밍을 노리는 식으로 운용하면 탄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스턴 확률이 달려있는데, 펠릿당 10%의 확률이라 상당히 높다. 순정상태 최대 80%, 대용량탄 업그레이드 사용시 최대 100%의 스턴확률을 가진다. 별것 아닌것 같아도 몰려오는 적들을 저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해당 스턴 확률은 약점에 적중한 펠릿만 계산된다는것.
레이저 지시기를 꺼내는 것으로 장전 애니메이션을 끊었을 때 재장전 시간 단축 효과가 가장 좋은 무기 중 하나다. 장탄수 숫자가 채워지는 순간 지시기를 꺼냈다 집어넣어 펌프를 당기는 모션을 통째로 생략할 수 있다. 산탄총을 즐겨 쓴다면 자주 연습하면 좋다.
1.1.1.1. 빌드[편집]
추천 빌드는 1-2-3-2-1. 5티어 업그레이드를 제외하면 활용 방법에 큰 차이는 없으니 세팅은 자유롭게 하자.
- 1티어
꽉꽉 채운 탄창은 늘어난 탄창 크기 덕분에 재장전으로 생기는 화력 공백을 줄여 전투 지속력이 좋아진다.
- 2티어
대용량탄은 샷건의 펠릿 수를 늘려 총 피해량을 56에서 70까지 높여준다. 공격력이 크게 올라가는만큼 적들을 빠르게 처리하기 좋아지고, 그만큼 탄을 더 아낄 수 있다. 강한 화력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이 업그레이드가 제격이다.
초크는 집탄율 상승, 즉 탄 퍼짐을 줄여주어 펠릿 하나하나의 명중률이 떨어지는 중거리에서의 적을 상대할 때 좋다. 특히 막테라와 같이 위협적인 적을 빠르게 잡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약점 부위를 공격하는 것이 중요한데, 막테라는 공중을 떠다니며 플레이어와 거리를 유지하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보니 이 업그레이드의 성능을 확인하기 좋은 상대다.
- 3티어
속사 배출기는 가장 무난한 업그레이드라 할 수 있다. 장전 속도가 감소되는만큼 화력 공백이 줄어들기 때문에 적들이 계속 몰려오는 상황에서도 좋고, 장전 도중 적이 코 앞까지 온 상황에서도 좀 더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대용량 탄창은 1티어의 것과 마찬가지로, 한 탄창 내에 최대한의 이득을 볼 수 있게되고, 대형 크리쳐 상대할 때도 좋아지므로 본인 취향에 맞게 선택하자.
- 4티어
다만 산탄총은 항상 탄퍼짐 때문에 약점에 맞지 않는 탄환이 자주 생기기에, 그런 새는 탄환들이 갑피를 뚫고 제 피해를 줄수 있게 해주기에 특히나 그런트급 중형 적들에게 효율이 뛰어난 업그레이드이다.
대형 펠릿은 2티어의 '대용량 쉘'과 함께 쓰면 샷건 한 발에 80의 피해를 줄 수 있게 해준다. 일단 피해량이 증가하는 업그레이드인만큼, 피해량 증가면에서 펠릿 증가에 비견될만큼 효율적인 업그레이드이므로, 강한 한 방을 원한다면 이걸 꼭 찍어주자.
- 5티어
다만 이 업그레이드 하나로 또 하나의 유탄발사기를 얻는것이나 다름 없기에 잘 사용한다면 높은 탄성비를 보여줄수 있다. 센트리 건의 4티어 업그레이드인 '매의 눈 시스템'을 쓰면 적을 목표로 지정할 수 있어서 일해라 포탑놈아의 효율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다.
광부를 위한 조정은 샷건을 굉장히 다루기 편하게 만들어준다. 보통 한발 한발 끊어서 쏴줘야하는 샷건을 마우스 꾹 눌러서 발사할 수 있게 되어 특정 지점에 화력 집중을 하기가 좋아진다. 발사속도도 빨라지므로 화력도 증가한다.
- 오버클록
스터너는 기가막힌 성능의 오버클록이다. 어느 부위를 쏘든 기절 확률이 발생하기 때문에 대충 쏴도 기절이 잘 걸려 적을 저지하기 편하고, 기절 상대로 추가 피해까지 들어가니 초탄을 명중시킨 적에게 차탄부터는 상시 위력 버프가 들어간다고 봐도 좋다. 빌드를 적절히 맞추면 워트호그로 종합 최대화력을 뽑아낼 수 있다. X2X22 빌드가 어울린다.
경량형 탄창은 지속 전투에 필요한 최대 탄약과 재장전 속도 감소를 받게 되어, 업그레이드를 화력 증가 관련으로 맞춰주기 좋아지므로, 전체적인 화력 증가에 안정적인 지속 전투력을 모두 갖출 수 있게 되는 무난하게 좋은 성능의 오버클록이다.
안정된 오버클록
자기 펠릿 정렬은 탄 퍼짐이 무려 50%나 줄어들고 약점 피해량 보너스가 30% 증가되는 정밀 타격 오버클록이다. 2티어 초크 개조가 필요 없을 정도로 우수해진 탄착군 덕에 적의 약점에 자탄을 모조리 때려넣기 쉬워지는데, 약점 추가 피해까지 들어가니 실질적인 한 방 화력이 크게 증가, 한 방에 잡을 수 있는 적이 늘어나고, 원거리의 적을 상대할 때도 우수하다. 특히 막테라처럼 기존 산탄총으로 잡기 까다로운 상대로 효율이 높아진다. 단점으로 발사 속도가 본래의 3/4 수준으로 떨어져, 순간 화력이 못 써먹을 수준이 되므로 1티어의 발사속도 증가 업그레이드를 찍어 완화하는 것이 좋다. 12X22 빌드가 어울린다.
불안정한 오버클록
순환 과부하는 위력과 발사속도를 소폭 증가시켜, 총을 시원스레 마구 갈기고 싶다면 고려해볼만 하다. 이 맥락에서 5티어의 전자동 개수와 궁합이 좋다. 막 쏘다간 빨라진 발사속도에 탄이 순식간에 바닥나지만, 순간 화력은 최고급이다. 반동이 거세지지만, 이 오버클록의 특성은 빌드를 맞춘다고 해도 원거리용으로 그닥 적합하지 않으니 반동이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고, 그래도 제어가 힘들다면 3티어 반동 제어 개수로 만회할 수 있다. 23X22 빌드가 어울린다.
소형탄는 탄창 크기와 최대 탄약을 크게 늘려주면서 반동도 확 줄여줘 샷건의 지속 전투력을 대폭 증가시켜준다. 단순히 탄창 크기와 최대 탄약의 증가 수치만 봐도 기존 업그레이드의 2배 이상 올라가기 때문에 사실상 업그레이드를 2개 한 것이나 다름없다. 평소에 샷건 탄약이 모자란다고 생각된다면 이 오버클록을 끼고 원하는만큼 난사해주자. 12X21 빌드가 어울린다.
피해량이 2 깎이는 것은 샷건 특성상 꽤 감소폭이 높은 편인데, 총 피해량 16이 감소된다. 그래도 4티어의 '대형 펠릿'으로 피해량 감소를 완화한다 해도, 피해량 감소 페널티 없는 다른 오버클록과 함께 '대용량탄', '대형 펠릿'을 모두 찍은 것과 비교하면 피해량 차이가 20 차이가 난다. 탄약 보유량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고, 반동도 감소시켜주는 만큼 해당 페널티를 충분히 만회할 수 있으므로 크게 나쁠 것은 없지만, 기절 특성이 사라져 저지력이 감소하고, 위력이 눈에 띄게 낮아져 산탄총의 한 방 화력을 좋아하는 이에겐 실망스러울 것이다.
1.1.2. 스터비[편집]
- "스터비" 볼태익 SMG
【업그레이드 리스트 접기/펼치기】
SMG보다 나은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전격 총알을 발사하는 SMG입니다! 이 녀석은 R&D 부서가 개발한 ArcGen 프로토타입을 신뢰성 있는 스바타 312에 내장 배선을 추가한 것으로, 무슨 말이냐 하면 짜릿한 죽음의 폭풍을 불러온다는 것이죠! 경고 한 마디: 물에 가까이 가지 마십시오.
한손으로 들고 다니는 SMG.[3] 스바타 312를 기반으로 프로토타입 아크 방전기가 추가되어서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적을 감전상태(이동속도가 대폭 감소하고, 도트 피해 입음)로 만든다. 피해량 관련 업그레이드 없이는 발 당 피해량이 제일 낮은 편이기 때문에 최대한 약점을 노리고 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무기 자체의 분산도를 고려하여, 원거리에 있는 적을 상대할 때는 점사를 해주는 편이 좋다.
강한 한 방을 지닌 샷건에 비하면 파괴력은 부족하지만, 피해량과 추가 피해 관련 업그레이드를 찍으면 화력도 괜찮고, 감전 확률과 발사 속도, 추가 탄약에 투자하면 저지 능력이 뛰어난 무기가 된다.
드릴러가 쓰는 스바타의 정식 이름이 '스바타 120'인 걸 보면 스터비의 원래 모습인 스바타 312는 SMG 형태로 개량된 후계기로 보인다.
1.1.2.1. 빌드[편집]
스터비는 크게 2가지 빌드로 나뉘는데, 피해량과 할로우 포인트탄을 필두로 짜는 직격빌드와 감전 관련 특성을 몰아찍는 감전빌드가 있다.
감전 빌드는 높은 감전능력을 바탕으로 적들에게 감전을 거는것에 집중하여 물량 저지능력과 높은 탄성비를 가진다.
직격피해는 위험한 적들의 우선순위를 정해 빠르게 정리하는 용도고, 대부분의 적들은 감전을 걸어 적들의 체력을 갉아먹는 식의 런앤건 메타로 사용하면 된다. 추천 빌드는 21222.[4]
- 1티어
향상된 축전기는 감전 확률을 크게 올려줌으로써 적들을 감전시켜 저지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업그레이드다. 특히 4티어의 '감전 추가 피해량' 업그레이드와 궁합이 좋다.
확장된 탄약가방은 스터비를 탄약 걱정없이 마구 난사하고 싶다면 장착해도 좋다. 다만, 1티어의 다른 두 업그레이드와 달리 무기의 실질적인 성능을 올려주지는 못한다.
- 2티어
반동 완충장치는 스터비를 좀 더 정확하게 맞추고 싶다면 들어볼만한 업그레이드. 다만, 전체적인 분산도가 아닌 반동만 낮춰주기 때문에 본인이 반동 제어에 자신이 있고, 점사하는 형식으로 운용한다면 그리 효율적이지 않다.
개선된 가스 시스템는 무기의 초당 피해량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업그레이드로, 화력은 물론이고 적을 빠르게 감전시키는 것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2티어 업그레이드 중에서는 효율이 가장 좋은 편이다.
- 3티어
확장된 탄약가방 역시 1티어의 업그레이드와 효과가 동일. 1티어에 이미 '탄알 구경 증가'를 찍었다면 이 업그레이드를 선택해 균형잡힌 업그레이드 조합을 노릴 수 있다.
- 4티어
전도성 탄환은 감전된 적에게 추가 피해를 더 주는 업그레이드로, 1티어의 '향상된 축전기', 5티어의 '아크 방전'과 함께 운용할 시 효율이 좋다. 적의 약점을 직접 공격하지 않아도 할로우-포인트 탄과 맞먹는 추가 피해를 줄 수 있어, 약점을 사격하기 힘든 적을 상대할 때는 할로우-포인트 탄보다 더 좋다.
4티어의 업그레이드는 모두 피해량이 30% 증가한다는 옵션때문에 선택에 고민이 많을것이다. 이때는 자신의 성향에 맞춰서 선택해주면 된다.
할로우탄은 어떤 상황에서도 약점피해 +30%를 달고 있기에, 굳이 감전시키지 않더라도 유효타를 낼수 있다. 직격빌드, 또는 전기저항이나 감전이 통하지 않는 대형 이상급 몹들을 상대로 효율이 뛰어나다.
전도성 탄환은 어떤 적이든, 어딜 때리든 감전된 적에게 +30%의 피해량을 줄수 있기에 더 유연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전기저항을 가지고 있거나 감전이 걸리지 않는 적들을 상대로는 효율이 반감된다. 감전빌드, 또는 약점을 크게 노리지 않고 탄을 흩뿌리듯이 사용한다면 효율이 뛰어나다.
- 5티어
아크 방전은 감전된 적이 25% 확률로 근처의 적들을 감전시킬 수 있게 만드는 업그레이드로, 몰려오는 적들을 저지하는데 효과가 탁월하다. 해당 업그레이드를 잘 활용하고자 한다면, 1티어의 '향상된 축전기'는 필수로 장착하여 해당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하자.
참고로 아크 방전의 발동 조건은 '적에게 감전을 부여하거나 감전 상태이상을 연장시킬때', 즉 감전을 걸때마다 25% 확률로 터지는 효과이기 때문에 1열의 감전확률 업그레이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약 6.3%, 사용한다면 12.5%의 확률로 발동된다. 따라서 아크 방전의 효과를 보고싶다면 1열의 감전확률 업그레이드는 반필수.
- 오버클록
초 슬림 탄(탄창 크기 +5, 기본 탄 퍼짐 -20%)
유일하게 분산도를 낮춰주는 업그레이드이므로, 스터비의 분산도가 넓다고 생각해보면 해당 오버클록을 장착하여 좀 더 정확한 사격을 노려보자.
기름칠된 부품(발사속도 +2/재장전 시간 -0.2)
빨라진 발사속도와 재장전 시간을 바탕으로 스터비의 지속 전투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안정된 오버클록
EM 재발사 부스터(전기 피해 +2, 발사 속도 +4/기본 탄퍼짐 X1.5)
발사속도가 크게 증가하는 대신, 분산도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중거리에서는 점사를 해줘야 잘 맞기 때문에 강력한 연사력이라는 장점을 살리기 힘들다. 대신 적과 가까이 붙었을 때는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경량형 탄환(최대 탄약 +180/피해량 -1, 발사 속도 -2)
스터비의 1, 3티어의 '확장된 탄약가방' 장착할때보다 더 많은 탄약을 들고다닐 수 있어 스터비를 쏘는데 탄 걱정을 한결 덜 수 있다. 단점으로 발사속도와 피해량이 줄지만,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무마시킬 수 있다.
불안정한 오버클록
터렛 아크(터랫 아크/최대 탄약 -120, 발사 속도 -2)
'쌍도궁' 업그레이드로 터렛을 2개 들고 다닐때 제 효과가 나오는 오버클록이다. 기본적으로 센트리 하나를 쏘면 작은 범위의 스파크가 일어나는데, 크리스탈라인의 전기 수정처럼 주변에 근접한 적에게 피해를 준다. 대충 바닥에 센트리를 깔고 적이 다가오면 쏘는 식으로 지뢰처럼 이용해 먹을 수 있다. 다만, 기본적으로 범위가 작기 때문에 효율적이지 못하다.
센트리 2개를 다 설치하고 두 센트리에 동시에 스파크를 일으키면[5] 크리스탈라인의 전기수정처럼 전기로 된 선을 만들어내어 센트리 사이를 통과하려는 적에게 큰 피해를 준다. 아시다시피 센트리를 두 개 동시에 설치하는 것도 시간이 걸리고, 또 센트리 사이로 적들이 다가올 것을 고려해야 하며, 센트리를 쐈다고 무조건 스파크 일으키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해당 효과를 일일이 발동시키는 것도 피곤한 일이라, 굉장히 비효율적인 오버클록이다.
터렛 EM 방출(터랫 EM 방출/피해량 -2, 탄창 크기 -5)
센트리를 스터비로 쐈을 때 넓은 범위의 전기방출을 일으켜 센트리 주변의 적들에게 광역의 공격을 선사해준다. 적들이 몰려올 때 센트리 근처로 유인한 후 전기방출을 일으켜 싹 쓸어버리는 것이 주 사용처. 전기방출 2-3회에 그런트 무리들이 정리되기 때문에 벙커링 플레이나 좁은 골목에서 적을 저지하는 데에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보조 무기와 수류탄 외에 또다른 광역 공격 수단이 생긴다는 점에서 들어볼만한 오버클록이다. 다만 스터비의 피해량과 탄창 크기를 깎기때문에,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적을 직격시키는것 보다 EM방출을 최대한 활용하는것이 좋다.
해당 오버클록에는 특이한 버그가 있었는데, 조립하지 않은 센트리는 쏴도 전기방출이 일어나지 않지만, 이미 설치되어 있던 센트리를 호출했을 경우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전기방출이 터지는 버그가 있었다. 다만 36 업데이트때 해당 버그를 고쳤다. 이제 무조건 터렛을 조립해야지만 EM방출을 터트릴수 있다.
패치로 인해 사용 난이도가 올랐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물량 정리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주무장으로 물량정리를 할것이라면 높은 사용률을 보인다.[6]
1.1.3. LOK-1[편집]
- "LOK-1" 스마트 라이플
【업그레이드 리스트 접기/펼치기】
일반적인, 고 성능 기관단총에 지각을 가진 AI 코어를 측면에 고정시키고, 몇 가지 복잡한 추적 장치를 달았습니다. 내장된 시스템과 직접 연결되는 흉물스러운 실험용 탄약을 장착하면, 록-1 스마트 라이플이라는 적절한 이름을 가지게 됩니다 - 엔지니어라면 누구나 기꺼이 들고 다닐 영광스러운 장비입니다.
LOK-1 Smart Rifle. 35 업데이트에 추가된 주무장으로 엔지니어 20레벨에 해금 과제가 잠금 해제된다. 다수의 목표를 락온하면 탄환이 목표로 알아서 날아가 박히는 자동소총인데, 락온 없이 발사하면 단발로 사격이 가능하지만 단발사격과 관련된 업그레이드나 오버클럭은 전혀 없으므로 락온을 중점으로 운용하게 된다. 락온 후 사격하면 락온 목표 개수만큼 탄을 초고속으로 점사한다.
아무래도 여러곳에 분산된 탄을 쏘다보니 당장 코앞에 적에게 쩔쩔매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 이는 단발사격의 컨트롤로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하며 스마트 유도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하면 HP가 낮은 적에게 딱 필요한 만큼의 탄이 빠지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해진다.
지금까지 엔지니어에게 주어진 무기중 가장 효율적으로 원거리 적을 공격할수 있다.
기본적으로 탄퍼짐이 존재하는 샷건은 당연히 원거리 사격이 불가능에 가깝고, 스터비 SMG는 원거리에서도 적을 공격할수 있지만 자체 피해량이 너무 낮은데다가 연발사격시 분산도가 존재하기에 잘 맞지 않는다.
유탄 발사기는 이론상 최대 사거리가 상당히 길지만 투사체 무기이기에 탄 낙차나 적의 이동경로를 계산하여 공격해야하고, 브리치 커터는 애초에 발사체 수명 제한이 있어 일정 거리 이상은 아예 타격이 불가능하다.[7]
다만 스마트 라이플은 락온 사거리만 된다면 범위 내에 모든 적들을 공격할수 있다.[8] 그러면서 분산도나 정확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사격 방식 덕에 원거리에 있는 적을 가장 효율적으로 처리할수 있다.
다만 원거리 저지력을 얻은 만큼 근거리에서는 취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락온 시스템의 한계로, 스마트 라이플로 적을 제대로 공격하려면 락온 시간을 거쳐야 하기에 당장 내 앞에 붙어서 나를 물어뜯는 적들을 빠르게 정리하는데에 어려움을 겪는다. 부무장에 브리치 커터나 샤드와 함께 사용하여 근접한 적들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놓는 것이 좋다.
모델명인 LOK-1은 발음상 말장난 Lok-one = Lock-on과 로키(LOKI)를 조합한 말장난으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없었던 참신한 매커니즘 때문인지 워낙 숨겨진 스탯이 많다.
락온 스캐닝시 조준점에 가까운 적들부터 락온한다.
순정 상태에서 1개의 락온에 소요되는 시간은 0.095초이다.
락온 이후 점사시 발사속도는 16.67이다. 추적탄 오버클록 사용시 8.77로 감소한다.
락온시 해당 적에게 발사되는 탄환의 경로가 주황색 선으로 표시된다. 노란색이라면 적중 불가능[9] , 붉은색이라면 적중 가능이다.[10]
'포착 소실 한계값' 스탯은 락온사격의 경로가 꺾이는 한계치를 뜻한다.
1.1.3.1. 빌드[편집]
- 1티어
피해량을 6이나 늘려주어 한발에 27의 피해를 줄수 있게 만든다. 공격력을 증가시키면 그런트를 약점사격 2발만에 처치할수 있게 되지만, 스마트 라이플은 항상 탄약 부족에 시달리기에 결과적으로 전투 지속력이 급감하게 되는 함정같은 업그레이드이다.
확장된 탄약가방
탄약을 72발을 더 챙겨 총 252발을 가져갈수 있게 해주는 업그레이드로, 발사속도가 빠르고 오버클럭의 페널티로 이래저래 탄약이 항상 부족한 스마트 라이플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필수 업그레이드이다. 꼭 사용하도록 하자.
- 2티어
락온 사거리를 2배로 늘려주지만, 락온 범위를 극단적으로 줄이는 업그레이드이다. 락온 범위 감소가 페널티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원하는 대상에 보다 정확하게 락온을 할수 있게 도와주기도 해서 일장일단이 있는 업그레이드이다.
CDC 어레이 애드온
락온 범위와 락온 유지각도를 크게 늘려주는 업그레이드이다. 더 넓은 범위의 적들을 락온할수 있어서 다방면에서 몰려오는 적들을 상대할때 큰 이점을 가지게 된다. 다만 접사렌즈와 확대 렌즈에 비하면 직관적인 성능 향상이 부족해서 채택율이 떨어지는편.
확대 렌즈
락온 사거리를 10m 늘려주는 단순한 업그레이드이다. 주로 접사 렌즈의 페널티가 껄끄럽거나 딱히 필요한 옵션이 없을때 무난하게 선택할수 있는 업그레이드. 락온 거리가 35m로 증가하기에 보다 멀리있는 적을 공격할수 있게 된다. 천장에 붙어다니는 웹 스피터, 애시드 스피터, 메나스를 보다 편하게 상대할수 있다는게 장점.
- 3티어
불타거나 감전된 적에게 20%의 추가피해를 주는 업그레이드이다. 게임 내에서 감전과 화상이 상당히 자주, 그것도 쉽게 걸 수 있는 상태이상 효과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늘 20% 피해량 증가 버프를 달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특히, 경쟁기업을 비롯하여 기계 유형 적군이 상당히 자주 등장하게 되어 화염 계열 빌드를 채용하는 아군이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효율이 좋은 업그레이드이다.
또한 5열에서 적에게 감전을 걸 수 있게 하는 업그레이드인 전기 발전 모드가 있어 엔지니어 혼자서도 피해량 20%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스ㅁR트[11] 타게팅 소프트웨어™
특이한 업그레이드이다. 스마트 라이플의 조준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상당히 스마트하게 변경해주는데, 첫번째 특징으로 체력이 낮은 적을 우선적으로 락온한다. 이 덕에 물량 속에 숨어있는 빈사 상태의 적들을 빠르게 처리할수 있게 된다. 두번째 특징은 적을 사살하는데 최소한의 탄환만을 락온한다. 이게 무슨뜻인가 하면, 일반적인 스마트 라이플은 그런트든, 스워머든, 슈레더든 한 대상에게 무한정 락온이 걸리게 되는데, 이 업글을 사용하면 적을 사살하는데 필요한 피해량을 계산해 탄환을 락온해준다. 따라서 슈레더, 스워머와 같이 체력이 낮은 적들에게는 락온이 딱 1개만 걸리며, 그런트의 경우에는 3발, 슬래셔의 경우에는 4발 등등.... 필요한 만큼만 락온을 해주어 보다 효율적인 사격이 가능하다.
그러나 현실은 스마트 타게팅으로 적을 조준하고 사격하면 완전히 처치하지 않고 빈사 상태까지만 만들어 적을 살려두는 일명 '이디엇 타게팅' 버그가 있어서 사실상 채용을 꺼리게 하는 업그레이드이다.
버그를 제외 하더라도 피해량 계산식에 문제가 있는데, 5열 업그레이드인 불안정한 락온 매커니즘의 피해량 20% 증가치를 최대 락온 여부와 무관하게 무조건 포함해서 계산하여 락온수를 조절해주기 때문에 최대 락온하지 않고 조기 사격 시 적이 죽지 않는 일도 많고, 갑피 방어력으로 인한 피해 감소량은 계산하지 않아 실질적인 피해량이 감소하여 죽이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서 무용지물이다.
기업방해공작에서 다량의 슈레더를 편하게 처리하는 용도 외에는 채용률이 0%라고 보아도 무방한 업그레이드.
초강력 관통탄
관통력을 3 올려서 적을 최대 4체까지 공격할수 있게 해준다. 락온 사격시 관통탄의 매커니즘
탄약이 적은 대신 단발 피해량이 높은 스마트건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업그레이드이다. 다만 상황과 조준 실력에 따라 성능이 천국과 지옥을 넘나드는 편차 때문에 크게 인기 있는 업그레이드는 아니다. 다만 하나뿐인 물량 정리를 돕는 업그레이드라 주무기로 물량을 정리하려 한다면 나쁘지 않은 업그레이드. 오버클럭은 처형자와 자주 조합된다.
- 4티어
락온 속도를 빠르게 해준다. 스마트건은 락온을 하지 않으면 화력이 형편없어 락온이 필수적인 무기이기에 락온 속도가 증가한다는것은 언제나 빠른 대처능력과 더 빠른 화력투사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결과적으로 항상 무난하게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업그레이드이다.
조리개 확장
락온 타게팅 최대 상한선을 늘려주어 한번의 락온에 더 많은 총알을 쏘게 해준다.
다만 락온 대상 수가 늘어난다고 해서 초당 피해량이 증가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연사 속도'를 증가시키는 게 아니기에 실질적인 화력 증가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한다. 오히려 오버클럭이나 업그레이드 중 '최대 락온 시'를 전제 조건으로 발생하는 효과를 그만큼 빠르게 받지 못한다는 단점이 생기는 탓에 사실상 사용할 이유가 없는 업그레이드이다.
- 5티어
락온이 3회 이상 설정된 적에게 사격하면 해당 적에게 배정된 첫 탄환이 적을 감전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5열 업그레이드 치고 밋밋한 성능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이 효과의 진가는 3열의 전기화학탄과 함께할때 나타난다. 3회 이상의 락온 사격시 첫발이 감전을 걸고, 그 이후에 박히는 모든 탄이 20% 딜 증가를 달고 박히기 때문. 감전의 자체 둔화 효과 덕분에 움직임이 느려진 적의 약점에 탄을 꽂기 편해진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불안정한 락온 매커니즘
락온을 최대치로 걸게 되면 락온된 탄환들의 피해량을 20%나 올려주는 화끈한 업그레이드이다.
전기 발전과는 다르게 풀 락온을 해야한다는 조건이 있지만, 데미지 20% 증가라는 수치는 생각보다 크다. 3열의 전기화학탄과 함께 사용하거나, 처형자 오버클럭과 사용해서 20% 증가된 데미지를 약점피해 보너스 +50%를 받고 꽂을수 있다는걸 생각하면 상당히 좋은 업그레이드.
공포의 주파수
락온 사격의 마지막 탄환이 내 주변의 적들에게 공포를 걸어주는 업그레이드이다. 락온 수가 많아 그만큼 발사 횟수가 많아질수록 공포 확률이 오르고 적용 범위가 넓어진다.
다만 락온의 마지막 사격에만 공포 효과가 발생한다는 점과 적용 범위도 그리 넓지 않다는 점이 합쳐져 그리 썩 좋지는 않은 업그레이드로 평가된다. 물론 근거리에서 화력 투사가 힘든 스마트건 특성상 근처의 적들을 몰아낼 수 있는 효과는 나쁘지 않다.
- 오버클럭
최대 락온시 대갑피 피해량을 1250%나 늘려준다. 프레토리안이나 쉘백의 중장갑을 한방에 벗겨낼 정도로 엄청난 갑피 파괴력 증가 성능을 내지만 실질적으로는 크게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애초에 약점에 탄을 정확하게 꽂으라고 있는 무기를 갑피에다 쏘고있다는 것 자체가 탄낭비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갑피 파괴력 증가 효과가 다 그렇듯이 드레드노트 계열의 무적갑피 파괴력에는 변화가 없다. 더군다나 추적탄 오버클럭은 페널티가 있더라도 지형지물과 갑피를 전부 무시한다.
그나마 바로 아래에 후술된 지우개 오버클럭보다는 효과가 깔끔하기에 불행 중 다행인 셈.
지우개
최대 락온수와 탄창크기를 늘려준다. 탄창 크기 증가는 상당히 반갑지만, 최대 락온수 증가가 껄끄러운 편이다. '조리개 확장' 업그레이드에서도 설명했지만, 최대 락온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최대 락온시 추가 효과가 발생하는 효과의 업그레이드를 활용하기 불편하게 만들기에 빌드를 짜는데 불편함이 생기게 된다. 보통 완벽한 오버클럭은 아무리 성능이 떨어지더라도 '없는 것 보단 낫지'식으로 장착하게 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오버클럭은 사용자의 빌드 여하에 따라 효율이 떨어지기에 아무래도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락온 사격이 지형지물을 무시하고, 갑피도 무시하고 꽂히는 괴악한 옵션을 가지고 있다. 즉, 스마트 라이플 사용시 제약이 걸리는 조건을 2가지나 무시하게 해주는 엄청난 이점을 부여하는 대신, 락온 사격의 연사 속도가 절반 이하로 감소하고 재장전 시간이 조금 늘어나 그만큼 재장전 속도가 느려진다. 특히 점사속도가 절반 이하로 떨어져버린만큼 DPS가 크게 낮아져서 적을 빠르게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생기게 된다. 사실상 섬멸 미션 특화로 만든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특이한 성능을 지닌 오버클럭이다.
폭발 화학탄
한 대상에게 3회 이상 락온시 해당 적을 공격하는 마지막 탄환이 폭발을 일으키는 오버클럭이다. 다만 락온 횟수 조건을 만족했다면, 즉 3회 이상 락온된 대상이 3회 사격 이내에 사망해도 폭발 효과가 발생한다. 피해량과 휴행탄약량이 줄어들지만 업그레이드로 상쇄 가능한 수준이다.
3회 이상의 락온을 걸면 대상에게 발사하는 마지막 탄환이 폭발하여 4m 내의 적들에게 50의 피해를 주게 되는데, 이 폭발이 데미지는 좀 낮지만 웬만한 유탄이나 수류탄을 씹어먹는 범위를 가지고 있어 웨이브 한가운데 두세번 터트려주면 그 자리에 가드나 프레토리안 같은 돼지만 남기고 전부 쓸어버린다.
물량 정리가 뛰어나다고 인정받은 스터비의 EM방출 오버클럭 조차도 뛰어넘는 성능을 보인다. EM방출은 터렛을 직접 사격해야해서 멀리 설치하지 못하고, 범위가 넓지만 아군 오사나 자해가 자주 일어나는데다가, 터렛의 위치 선정같은 어려움이 있지만[12] 폭발화학탄은 그런 페널티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데다가, 사거리도 길고, 적 한가운데 꽂을수 있어 자해나 오사가 일어날 확률이 없다시피하며, 적이 어디에 있든 사격 범위 내로만 들어온다면 바로바로 꽂아줄수가 있다.
이런 장점들 커뮤니티에서는 이 오버클럭을 장착한 스마트건과 -강력한 추진제 오버클럭을 장착한 유탄발사기와의 조합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열의 관통탄 업그레이드와 함께 사용하면 폭발탄의 조건을 만족하더라도 폭발이 일어나지 않는 버그가 있다. 해당 오버클럭을 사용한다면 관통탄 업그레이드는 지양하자.
추천 업그레이드 트리는 '2-1-1-1-1'
락온 속도를 2배로 늘려주고, 최대 락온시 약점 피해 보너스 +50%라는 엄청난 이점을 가진 오버클럭이다.
아니꼬운 놈 하나 골라서 약점을 탈탈 털어주는 전형적인 '극딜'에 치우친 오버클럭. 탄창 크기와 최대 탄약 및 최대 락온수가 감소한다. 다만 최대 락온 수는 8발로 줄어들기에 생각보다 불편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본 오버클록의 약점 추가 피해 효과를 편하게 발동시킬 수 있도록 보조하는 거라라 봐도 무방할 정도. 게다가 락온 속도는 빨라지면서 최대 락온 수는 줄어들기에 5열의 불안정한 사격 매커니즘' 업그레이드와 병용한다면 엄청난 화력을 뽑아낼수도 있다.
추천 업그레이드 트리는 '1-1-1-1-2'로 피해량 관련 업그레이드를 모두 찍어주는 것이 좋다.
신경 올가미
적을 락온하면 락온된 대상이 느려진다. 락온 1회에 10%씩, 최대 90%까지 느려진다. 다만 락온 소요 시간이 늘어나고 락온 상태를 무한정 유지할수 없게 된다.
오버클럭의 성능 자체는 뛰어나지 않지만, 락온만으로 둔화 효과를 거는 건 상당한 이점이다. 그러나 락온 유지 시간 제한때문에 그 출중한 성능을 완전히 뽑아낼수 없다는 게 단점. 심지어 락온 유지 동안에만 둔화 효과가 적용되므로 락온이 해제되거나 무기 발사로 락온이 풀리는 순간 둔화 효과도 사라진다. 폭발화학탄과 처형자가 스마트건의 양대산맥 오버클럭으로 자리매김한 지금으로서는 예능용 오버클럭에 가깝다.
다만 다른 오버클럭들에 비해 성능이 떨어질 뿐이지 아주 못쓸 오버클럭은 아니다. 둔화 효과는 드레드노트급 보스들에게도 적용되니까 말이다.
둔화 효과 위력은 각 적들에게 개별적으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락온이 1번만 된 적에게는 10% 둔화가, 락온이 6번이 된 적에게는 60% 둔화 효과가 적용되는 식이다.
1.2. 보조 무장[편집]
1.2.1. 유탄발사기[편집]
- 딥코어 40mm 휴대 유탄발사기
【업그레이드 리스트 접기/펼치기】
"본전 뽑기"란 말을 만든 사람은 이 사랑스러운 것을 생각하고 있었을 겁니다. 싸고, 믿을 수 있고 엄청나게 파격적이거든요.
엔지니어의 기본 부 무기인 유탄발사기. 피해 범위가 3인데 이는 평균적인 수류탄 범위의 3/4 정도이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늘려주는 것이 가능하다. 기본 피해량 또한 110에 달하며, 이는 난이도 상관없이 글리피드 그런트를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수치다. 덕분에 스웜 이벤트 때 몰려오는 글리피드들에게 한 방 먹여줄 때 효과가 끝내준다. 투사체 무기 특성상 쏠 때 투사체가 곡선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목표의 위치가 좀 떨어져 있다면 조금 더 위를 노리고 사격해야 직격을 노릴수 있다.
드워프들이 들 수 있는 무기 중 가장 강력한 위력을 선보이는 무기로써, 그것과 더불어 정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폭발 범위 업그레이드를 찍은 유탄 발사기가 몰려오는 적들을 처리하는데 있어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빌드, 피해 범위를 포기하는 대신 단일 피해량을 크게 늘려 보스몹이나 대형몹들을 카운터치는 빌드, 아니면 탄약량을 절반 이하로 떨어지게 되지만 엄청난 피해량과 폭발범위를 가지게 되어 필살기처럼 쓰는 빌드도 있다.
이 무기의 단점은 바로 탄약인데, 노업 기준으로 8발만 쏘면 탄약이 바닥난다. 사람이 많을 때는 이 모자란 탄약이 아쉬울 때가 별로 없지만 1~2명이서 플레이할 때에는 이 적디적은 탄약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심지어 이미 많은 수가 가까이 다가온 경우에는 자기도 피해를 입기 때문에 쏘기도 힘들어지는 상황이 생기는데, 자폭을 하면 체력이 모자라고, 샷건을 사용하면 샷건도 탄약이 바닥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그래도 유탄 발사기가 워낙 위력이 좋다보니 적재적소에 골라서 쏘는게 익숙해진다면 물량이 정말 쉴새 없이 몰려오지 않는이상 그리 치명적이지 않다.
1.2.1.1. 빌드[편집]
추천 빌드는 '1-1-1-3-x'로, 공격 범위, 탄약, 화력, 저지력 모두를 챙길 수 있다. 불안정한 오버클록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기본적인 무기의 활용이 크게 변화하지 않으므로, 업그레이드 트리는 원하는대로 맞춰서 쓰면 된다.
- 1티어
유탄 발사기의 탄약이 영 모자라다 싶으면 추가 탄약 업그레이드로 탄약을 보충하는 것도 방법. 유탄 발사기의 탄약 관리가 한결 더 편해진다. 2티어의 탄약 증가와 함께한다면 소지량이 정말 넉넉해진다.
고폭탄 화합물은 그리 좋은 업그레이드가 아니다. 일단 광역 피해가 늘어나든 안 늘어나든 그런트 이하의 적은 폭발 피해 한 방에 죽기 때문에 굳이 피해량을 높여줄 필요가 없다.
다만 막테라류 적들을 한방에 보내기 위해서 가끔 채용되는 업그레이드.
- 2티어
더 큰 폭발력은 1티어의 '고폭탄 화합물'처럼 유탄 범위 증가 업그레이드와 경쟁할 일이 없기 때문에 부담없이 찍을 수 있는 업그레이드. 유탄 발사기의 한 방이 조금 애매하다고 느껴진다면 장착해주자.
- 3티어
소이탄 화합물을 이용한다면 별도의 피해량 증가 없이 막테라들이 유탄 한발로 정리된다는 장점이 있다.
압력파는 갑피 파괴력을 높여주는 업그레이드로, 유탄의 주 상대인 그런트들의 갑피를 벗겨서 피해를 받기 쉬워지게 만들어준다. 그런트들은 보통 1방에 처리되니 큰 의미는 없고, 그런트 가드나 프레토리안, 쉘백과 같이 튼튼한 갑피를 가진 적을 약화시키는 것에 의의가 있다.
고속 유탄은 유탄의 탄속이 빨라지는 덕에 스피터와 같은 원거리 크리쳐와 막테라와 같은 공중형 크리쳐를 상대하기가 좋아진다. 특히 최종 티어의 '뽀족한 유탄' 업그레이드와 궁합이 좋은데, 빨라진 탄속으로 유탄을 직격으로 먹이기가 더욱 수월해지는 덕분이다. 그러나 기존의 유탄 발사기 탄속에 숙련되었다면 그냥 버려지는 업그레이드.
다만 오버클럭 "팻보이" 선택시 고려되는 업그레이드인데, 팻보이 오버클럭은 투사체 속도를 크게 낮춰서 멀리, 높이 있는 상대를 공격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 이는 고속 유탄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상쇄할수 있는 단점.
- 4티어
대못 + 테이프는 유탄 하나에 처리할 수 있는 적들의 개체 수를 더 늘려주는 업그레이드로, 1티어의 '파편 유탄' 업그레이드와 함께 장착 시 웬만한 수류탄보다도 더 넓은 광역 공격을 가할 수 있게 된다. 적 다수를 쓸러버린다는 유탄 발사기의 본분에 충실하고자 한다면 이 업그레이드를 고르자.
충격탄은 유탄 발사기 공격 범위의 적을 기절시키는 효과가 있어 폭발 한 방에 안 죽는 적들을 따로 묶어둘 수 있다. 유탄 발사기에 저지력을 더하고자 한다면이 업그레이드가 좋다.
- 5티어
뾰족한 유탄은 유탄에 직격으로 맞을 시 추가 피해량을 주는 업그레이드로, 그런트 무리에게 유탄을 쏠 때 슬래셔, 그런트 가드와 같이 일반 그런트 사이에 섞여있는 적을 처치하기가 쉬워지는 효과가 있다. 근접 신관에 비해 발동 조건이 단순한 덕분에 보통 상황이라면 이쪽 업그레이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관성 억제 비활성화는 유탄의 투사체가 플레이어의 이동상태에 영향을 받게 해준다.
기본적으로 모든 투사체들은 플레이어의 이동상태에 영향을 받는데[13] , 유탄발사기에는 원래 적용되지 않는 상태다. 이를 제거해주는 업그레이드. 덕분에 질주를 사용하거나 높은곳에서 낙하중인 경우에 유탄을 발사했을때, 플레이어의 벡터값의 영향을 받으므로 다양한 상황에 활용할수 있다.
다만 근접신관의 범위 증가나 뾰족유탄의 피해량 증가와는 달리 실질적인 성능향상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버려지는 업그레이드. 그나마 팻 보이 오버클록 사용 시에는 다른 선택지 또한 활용하기 힘들거나 마이너스 요소가 되기 때문에 그냥 찍을게 없어서 선택되기는 한다.
- 오버클록
싹쓸이는 유탄 발사기의 피해량과 효과 범위를 둘 다 올려줌으로써, 유탄 한 발로 볼 수 있는 이익을 증가시켜준다. 페널티 없이 공격력과 범위를 올려준다는 점 만으로도 충분히 채용가치가 높다.
수집광은 유탄 발사기의 탄약 문제를 해결해주는 업그레이드로, 안그래도 강력한 유탄을 2발 더 들고다닐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탄약이 늘어난만큼, 유탄 발사기 기본 업그레이드를 모두 효과 범위와 피해량 관련 업그레이드로 돌릴수도 있고, 모조리 탄약만 찍어서 14발이라는 정신나간 잔탄량을 가지고 다닐수도 있기에 유탄 발사기의 위력을 최대로 활용하기 좋다.
안정된 오버클록
소형 유탄은 수집광보다 탄약 증가수치가 높지만, 유탄 자체의 위력을 깎기 때문에 조금 애매한 오버클럭. 유탄을 마구 난사할 생각이라면 좋겠지만, 어차피 유탄 자체의 기본 업그레이드 트리가 강력하기 때문에 굳이 위력을 깎아내면서 까지 탄약을 더 들고갈 필요가 있는지가 의문이 든다. 무엇보다도 탄약 보충 목적이라면 단점없는 깔끔한 오버클록인 '수집광'이 더 효율적이다.
RJ250 혼합물은 특이하게도 유사 로켓 점프가 가능해진다. 이를 보조해주기 위해 탄약과 재장전 속도가 대폭 증가하며 피해량 역시 크게 깎여나간다. 다만 피해량 감소폭이 너무 큰 탓에 일반 그런트도 제대로 못 죽일 정도로 약해지므로 무장으로써도 활용하기 위해선 1, 2티어 업그레이드에서 피해량 증가를 찍어주는게 필수다. 그게 아니라면 소이탄과 기절유탄을 함께 사용하여 안정적인 운용도 가능하다.
유탄 점프가 가능해짐으로써 기동력 및 생존력을 챙길 수 있게 된다. 가기 어려운 지형을 유탄 점프로 재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서 스카웃마냥 자원을 채취한다던가 정찰을 하는데 사용할 수 있으며, 코앞까지 몹들이 몰려온 상황이라면 점프하면서 유탄을 쏘는 것으로 공격과 후퇴를 동시에 할 수 있다.
과거 피해량 감소만 붙어있었던 시절엔 단순히 유탄 점프만을 위해서 고르기엔 좋은 점이 없다시피해서 예능 취급 받았으나 탄약과 재장전 속도가 증가하는 옵션이 붙은 이후엔 활용도가 생기게 되었다. 탄약이 소형 유탄보다도 한발 더 많은데다 소형 유탄과는 달리 범위 감소가 없기 때문에 공격력만 보충하면 그럭저럭 잡몹 정리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 다만 피해량 감소가 워낙 큰 탓에 슬래셔 이상만 되도 한방에 죽지 않는게 눈에 보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웨이브 처리용으로 쓰기엔 탄약 소모가 크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불안정한 오버클록
팻 보이는 이름의 어원을 보면 알다시피 소형 핵폭탄을 연상시키는 어마무시한 위력을 지닌 유탄을 발사할 수 있게 만드는 오버클록이다. 유탄 피해량이 4배 증가하여 한 발당 440이라는 어마어마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폭발 후 방사능이 넓게 퍼져서 그 안에 들어온 적에게 도트 피해까지 입힐 수 있는 숨겨진 효과까지 있다. 업그레이드를 폭파 범위에 투자하면, 안그래도 넓은 공격범위가 더욱 넓어져서 한 곳에 우글우글 몰려있는 적을 유탄 한 방으로 싹 다 처리 가능하다.
단점은 탄약이 확 줄어버린다는 점, 그리고 피해량이 어마무시한만큼 팀킬하기도 쉬운데, 잘못해서 아군 근처에 쏴버리면 어마무시한 폭발 피해 + 방사능 낙진 크리로 다같이 누워버리기 딱 좋다. 강력하고 귀중한만큼 함부로 막 날려서는 안되며 신중하고 적당한 타이밍에 발사하는 것이 특히나 중요하다. 이 이유 때문에 외국 커뮤니티에선 이 오버클록이 거의 밈으로 자리잡았다.
추천 업그레이드 트리는 '2-1-x-2-2'로, 모자라는 탄약 보충을 위해 탄약 업그레이드를 전부 찍는 것이 좋다. 참고로 5티어 업글 '근접 신관'은 금물. 핵폭탄급 유탄이 벽에 튕겨서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공포스러운 사태가 발생하므로 트롤짓이 된다.
여타 오버클록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개성있는데, 폭발음부터 묵직하게 바뀌고 폭발 구역이 움푹 파이면서 밝게 빛나는 방사능이 번쩍거리는 모습과 그 비주얼만큼이나 강력한 위력은 다른 무기의 업그레이드나 오버클록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파격적인 모습을 자랑한다.
강력한 추진제는 기존의 유탄 발사기와 완전 반대되는 특성을 지니게 만드는 오버클록으로, 유탄의 스플래시를 확 줄이고 직격 피해량과 발사속도를 극도로 높여준다. 기존의 유탄 발사기가 물량 처리 담당이었다면 이 오버클록 효과는 반대로 체력 높은 단일 대상을 상대하는 용도로 쓰이게 된다. 약점부위 적중시 프레토리안은 절명 내지 빈사에, 오프레서도 체력의 반 이상이 날아가는 절륜한 대미지를 입히면서 직사에 가까운 탄 궤도와 히트스캔과 동일한 수준의 투사체 속도를 가지게 된다. 빠르게 헤비몹을 처리할 수단도, 원거리에서 중요 몹을 저격할 수단도 없는 엔지니어에게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오버클럭. 다만 기존 유탄과 달리 물량 처리가 약해지므로, 수류탄이나 주무장 만으로 대처해야한다는것이 단점이다.
기존의 무기의 활용방식을 완전히 바꿔버리니 업그레이드 트리를 새로 짜는 것이 좋다. 효과 범위나 폭발 피해량 증가보다는 탄약을 최대한 챙겨 헤비몹 저격용도로 쓰는게 좋다. 추천 업그레이드 트리는 2-1-1-3-2.
1.2.2. 브리치 커터[편집]
- 브리치 커터
【업그레이드 리스트 접기/펼치기】
브리치 커터는 당신의 경로상에 있는 대부분의 외계생물을 상대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강력한 음파로 충전된 지향성 플라즈마 폭발을 방출합니다. 원래 광업 도구였으나, 이제는 침전된 퇴적물을 처리하도록 설계되기보다 뼈와 살을 찢어발겨 버리도록 주파수를 조율시켰고 - 종종 꽤나 놀라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일자형 광선을 발사하는 투사체 무기. 광선은 적을 관통하며 틱 대미지를 입힌다. 특성상 적의 크기가 거대할수록 뽑을 수 있는 피해량도 높아지므로 피통 높으면서 크기도 거대한 적들을 상대하는데 효과적인 무기. 또한 좁은 통로에서 적들을 막을때도 효과적이다. 또한 각도를 잘 맞춰서 사격한다면 히트박스가 길쭉한 적들[14] 에게 훨씬 강력한 피해를 입히거나 돌창바이러스 변종들의 종양을 한꺼번에 터뜨려 일격사시킬 수 있다.
이 무기는 정말 특이한 점이 있는데, 발사한 플라즈마 투사체는 적들 뿐만 아니라 지형도 뚫기 때문에 벽이나 기둥 너머의 적을 어림잡아 사격하는 것이 가능한 무기이다. 적을 일직선으로 놓기만 한다면 일방적인 딜을 넣을 수 있다.
그러나 다루기가 꽤 까다로운 무기인데, 일단 피해 방식이 유탄 발사기처럼 즉발로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 투사체가 지나가면서 투사체 내에 있는 적에 계속 피해를 입는 방식이라, 적의 위치와 크기에 영향을 많이 받아 총 피해량 수치가 자주 변동되기 때문에 제대로 된 피해량 계산이 굉장히 힘들어서 적에게 어느 위치에서 얼마나 쏴야 죽을 지 제대로 가늠하기가 힘들다.
또한 발사체가 꽤 느리고, 사거리가 존재한다는 점도 생각해야한다. 너무 멀리있는 적을 억지로 맞추려고 하면 광선이 도중에 사라져버리고, 광선이 어찌 끝까지 날아간다해도 케이브 리치처럼 고정된 적이 아닌 이상 이미 해당위치에서 벗어나있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웹 스피터, 에시드 스피터와 같은 원거리 크리쳐는 브리치 커터로 상대하려하지 말 것.
대신, 가까운 적들 상대로는 강력한 힘을 발휘해준다. 기본화력이 상당히 높은 덕에 글리피드 그런트 군단은 광선 1~2번으로 정리 가능하여 물량처리면에서 유탄 발사기보다 그리 뒤처지지도 않고, 덩치가 큰 상대로 피해가 잘 들어가는 덕에 프레토리안은 물론, 벌크 데토네이터와 같은 적을 상대로도 체력을 어마어마하게 깎아 내릴 수 있다. 사실 브리치 커터로 상대하기 곤란한 적은 주 무기와 센트리로 정리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그나마 있는 단점도 쉽게 무마시킬 수 있다.
브리치 커터 특유의 느릿한 일자형 투사체에 어느정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물량처리는 물론 대형 크리쳐 공략도 손쉽게 가능한 만능 무기가 되어준다.
여담으로 브리치 커터의 투사체는 피해 속성이 전기피해 50%, 화염피해 50%로 책정되어있다. 틱당 피해량이 11.5, 초당 50회(50틱)의 공격이 가능하다. 스탯상 dps가 575로 나오는 이유가 11.5 × 50 = 575 이기 때문.
투사체의 속도는 10m/s이다. 기본 투사체 수명인 1.5로 계산한다면 순정상태의 커터는 15m까지 공격 가능. 1열의 수명 업그레이드를 찍는다면 3.0으로 30m다.
히든 스탯으로 적 적중시 70% 둔화 효과가 있으며, 회전하는 죽음 오버클럭을 제외한 모든 브리치 커터는 적 첫 적중시 50의 화염피해를 추가로 준다.
그리고 약점과 관계없이 동일한 피해량이 들어간다... 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쏴보면 약점피해를 넣을수 있긴 하다. 실제로 피해량이 살짝 증가하기도 한다. '치명적인 약점' 이상현상이 뜬 임무에서는 엄청난 DPS로 적들을 갈아버릴수도 있다.
원래 광업용 도구였다가 무기로 쓴다는 설정과 일자형 플라즈마 탄을 쏜다는 발사 메커니즘이 데드 스페이스의 라인 건과 유사하다. 개발자들이 오마주나 패러디해서 만든 듯.
1.2.2.1. 빌드[편집]
브리치 커터는 원래 빈약한 성능으로 유탄발사기에 한참 밀리는 무기였지만 상향 이후 몇 배는 강력해져 순간적으로 이 정도 파괴력을 가지 무기는 드물 정도로 강력해졌다. 특히 막테라가 주력 웨이브인 임무에서는 브리치 커터만큼 단숨에 막테라들을 쓸어버리는 무기나 오버클럭은 얼마 없다.
추천 업그레이드 트리는'1-1-1-2-2'로 사정거리, 탄약, 저지력, 지속 화력 및 대응력을 고루 챙길 수 있다.
- 1티어
대용량 탄창은 다소 모자라는 탄창 크기를 늘려주는 업그레이드. 브리치 커터의 장전시간이 긴데, 장전시간을 낮춰주는 업그레이드도 효과가 별로 없기 때문에 장전하기 전에 더 쏠 수 있는 해당 업그레이드가 꽤 도움이 되어준다.
- 2티어
응축된 플라즈마 역시 좋은 업그레이드다. 그런트를 발사체 한 번에 바로 죽여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지며, 대형 크리쳐 상대로도 효과가 아주 좋다. 대신 탄약관련 업그레이드를 찍지 않게 되므로 보다 신중하게 사용할 필요가 생긴다.
느슨한 노드 결속은 다소 애매한 편. 범위가 증가한다는 점 덕에 넓게 퍼져있는 그런트 군단을 상대하는데 도움이 되어주지만, 지형에 따라서 적들이 반드시 정면 바닥으로만 이동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다른 두 업그레이드에 비해 효율은 별로 좋지 않다. 특정 오버클록과 조합할 때 해당 업그레이드를 잘 활용해보자.
- 3티어
향상된 케이스 사출기는 재장전 시간을 줄여준다. 브리치 커터 자체가 재장전 시간이 긴 무기라 난전 도중에는 도움이 되겠다만, 아무래도 0.6초는 뭔가 애매모호하다. 더군다나 빠른 전개 업그레이드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므로, 브리치커터의 대명사인 근거리에서의 "빠르고 강력한 상황 대응 능력"을 잃는 셈이다.
- 4티어
방해 주파수 조정은 발사체 한 발로 적을 바로 기절시킬 수가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강력한 효과의 업그레이드다. 웬만한 대형 크리쳐를 손쉽게 저지할 수 있고, 기절이 안 먹히는 적은 굼벵이로 만들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위협적인 적들을 상대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준다.
- 5티어
이렇듯 발사체 폭발로 물량처리도 가능하고, 발사체 피해 + 발사체 폭발 + 플라즈마 필드로 단일 대상에게도 큰 피해를 주는 등 극딜에 최적화된 업그레이드. 대신 발사체가 터트릴 타이밍 계산이 힘들고, 발사체마다 수동폭파를 일일이 해주면서 발사 간격이 크게 늘어나므로 한 발에 최대한 이득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
플라즈마 꼬리는 방어적인 성향의 업그레이드로, 한곳에서 몰려오는 적들을 상대할때 효과가 좋다. 발사체 발사 후에도 해당 구간에 피해를 주는 영역이 남아 그곳으로 계속 오는 적들은 피해를 입게 된다. 특히 스워머나 쇼커 같은 소형몹들은 이리저리 움직이기 때문에 센트리가 아니면 처리하기 난감한데 이 업그레이드를 찍고 발사한 다음 영역 안으로 들어가면 다가오던 소형몹들이 알아서 지워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4티어의 '방해 주파수 조정'과 함께 하면 단일 대상에게 지속피해를 입히는데도 좋은 효과가 나오는데, 발사체를 맞은 적이 그 자리에서 기절하여 잠시 못 움직이는 사이에 계속 지속피해를 입게되어 상대를 더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게된다. '폭발적인 작별인사'에 비해서 강력한 파괴력은 없지만, 기본적인 활용만으로도 효과를 보기 좋다는 점이 장점이다.
삼중으로 갈라진 라인은 발사체가 위 아래로 분할되어 1번 사격에 총 3개의 광선을 발사할 수 있게된다. 다만, 발사체가 늘어났다고 해서 피해량이 3배로 증가한다든가, 탄약 소모량이 3배로 늘어난다든가 하는 효과는 없고, 그냥 적을 타격할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나는 효과이다.
그래도 타격범위가 수직으로 증가한다는 것 자체가 큰 이점인데, 지형의 높낮이로 인해 적들이 위쪽 아래쪽으로 분산되어 있거나, 막테라와 같이 일직선 하나로는 맞추기 힘든 적을 상대할 때 큰 도움이 되어주며, 4티어의 '갑피 파괴'와 함께하면 프레토리안, 크로나 셸백과 같은 적들의 갑피도 벗기는데도 큰 도움이 되어준다. 무기 자체의 범용성을 높이고자 한다면 이 업그레이드가 제격이다.
- 오버클록
경량형 케이스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무난한 선택지이다. 최대 탄약이 소폭 증가하고, 적게나마나 재장전 시간을 줄여주므로 어떤 빌드를 타도 무난한 세팅이 가능해진다.
회전 컨트롤은 발사 버튼을 꾹 누르고 있을 시 발사체가 시계방향으로 빙글빙글 돌아가는 오버클록으로, 초당 300도로 회전한다. 발사체가 날아가는 도중에 마우스 버튼에 손 때면 회전이 멈추고 발사체가 돌아간 그 상태로 날아간다. 여기서 처음부터 무기 사격 시 마우스를 꾹 누르지 않고, 평소 쓰던대로 발사후에 바로 버튼에 손 때면 일자 방향 그대로 날아간다.
발사체를 회전한다는 점은 지형을 극복하고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준다. 원래대로라면 수평으로 납작한 공격 범위를 가지고 있지만, 회전시 타격 범위가 원기둥과 흡사하게 형성괴기 때문이다. 가령 사방이 막힌 좁은 길목에서 바닥과 벽면 천장을 가리지 않고 기어오는 글리피드들을 상대할때 글리피드들이 기어다니는 위치에 맞춰서 발사체를 회전해가면서 상대할수도 있고, 막테라 스폰과 같이 공중에서 막 날아다니는 적들을 상대할 때도 날아가는 방향에 맞춰 타격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일일이 발사체의 위치를 조정하는 것 자체가 까다로운 일이다. 브리치 커터 자체가 발사체 특유의 피해방식과 탄속으로 인해 다루기가 까다로운 무기인데, 거기에 적의 위치에 따라 일일이 발사체를 회전하는 것까지 생각하기엔 본인이 어지간히 도가 트지 않는 이상 여러모로 차질이 많다. 조금이라도 쉽게 다루고 싶다면, 5티어의 '삼중으로 갈라진 라인'과 2티어의 '느슨한 노드 결속'을 찍어 발사체를 맞추기 쉽도록 조절해보자. 굳이 어렵게 컨트롤해가면서 써먹는다해도 그리 효용성 있는것도 아니므로 재미가 아니라면 써먹을 필요가 없다.
더 강한 플라즈마 전류는 발사체의 공격력과 발사체 수명을 올려주는 무난하게 좋은 오버클록. 경량형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빌드에 상관없이 좋다. 발사체 수명과 공격력이 올랐으니 '2-3-1-2-2'로 트리를 맞춰 전체적인 화력과 공격 범위를 강화하여 더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안정된 오버클록
반송은 브리치 커터에 사용할 수 있는 오버클록 중 이론상 가장 강력한 위력을 선보일 수 있다. 공격버튼(마우스 왼쪽)을 꾹 눌렀다가 때면 앞으로 날아가던 투사체가 되돌아오는데, 때문에 상대는 정면에서 한 번, 후방에서 다시 한 번 연속으로 2번씩이나 광선에 지져지는 꼴이 된다. 단, 공격버튼을 꾹 누르지 않고 바로 빠르게 클릭하면서 쏴대면 반송 효과가 안 나오니 주의.
특히 5티어의 '폭발적인 작별인사'와 궁합이 좋은데, 발사체 수명이 다되어가는 타이밍에 맞춰서 발사체를 반송시켜 상대하고 있던 크리쳐 근처에 터지도록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대형 크리쳐 상대로 상당한 폭딜을 넣을 수 있다. 그렇다고 다른 업그레이드와 궁합이 나쁜것도 아니다. 기본적으로 적을 2번 타격할 수 있다는 점 만으로 충분히 강력한 성능을 지니므로 본인의 입맛에 맞춰서 딜을 더 올릴지, 아니면 단점인 탄약을 보충할지 업그레이드 빌드를 맞추자.
고압 전류 교차는 발사체에 닿는 적을 감전상태로 만들 수 있다. 적을 감전시킴으로써 적들의 움직임을 잠시 저지시킬 수 있고, 스터비에 '감전 추가 피해량'을 찍어서 추가피해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적 감전시키는 것은 스터비로 할 수 있는데 굳이 브리치 커터에까지 이 기능을 추가할 필요가 있을지 어느정도 생각해보도록 하자.
다만 탄창 1발을 댓가로 적중시 확정 감전이라는 능력은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4열에 갑피파괴 업그레이드를 찍더라도 적에게 강력한 CC를 걸어 기절에 준하는 저지력을 얻는다는게 큰 장점이다. 언제나 무난하게 사용할수 있는 오버클럭.
불안정한 오버클록
회전하는 죽음은 빔이 앞으로 나아가는 대신 제자리에서 빙빙 돌며 해당 지역을 쓸어버리는 것이 특징이다. 무기 자체 피해량이 크게 떨어지지만, 발사체가 한자리에 머물기 때문에 계속 데미지를 넣는다면 발사체 한 발에 줄 수 있는 피해량은 일반적인 브리치 커터 광선보다 높다. 발사체가 느리고 오래 지속된다는 점과 계속 회전하면서 피해를 입히는 특징 덕에 방어적인 면에서 강세를 보인다.
업그레이드 트리는 '지속적 에너지 발전 - 확장된 탄약가방 - 빠른 전개 - 방해 주파수 조정 - 플라즈마 꼬리'(1-1-1-2-2)를 추천한다. 특히 방해 주파수 조정, 플라즈마 꼬리와 궁합이 잘 맞는데, 적을 기절시킴으로써 회전하는 발사체 근처에 적이 계속 피해를 받게 할 수 있고, 플라즈마 꼬리는 발사체가 한 자리에 계속 회전하면서 지속피해를 주는 영역도 같이 생기면서 피해를 배로 줄 수 있기 때문에 프레토리안도 발사체 1개로 끝장낼 수 있게 되어 탄 소모 대비 공격 효율이 굉장히 높아진다.
인페르노는 적을 불태울 수 있게 된다. DPS가 감소하고 특히 갑피 파괴력이 대폭 감소하기 때문에 그냥 봐선 예능용인 것 같지만 유탄의 화상 관련 업그레이드와 달리 피해량 감소가 그리 크지 않아서 여전히 그런트나 막테라 등은 순식간에 삭제되며, 특히 가드 같이 기존에 한방에 죽지 않던 적도 한방에 죽일 수 있게 되는 등 화력 자체는 더욱 강화된다.
다만 드릴러가 크라이오를 사용 중일 경우 빙결을 해제할 수 있다는 점은 조심해야 한다. 그런트류는 어차피 온도충격으로 한방에 삭제되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지만 프레토리안 이상의 체력을 가진 몬스터들은 빙결만 풀리고 대미지는 조금만 박힐 가능성이 농후하다.
여담으로 실 매커니즘이 상당히 복잡한 오버클럭중 하나이다.
브리치 커터의 피해 속성은 전기피해 50%, 화염피해 50%로 들어가는데, 인페르노 오버클럭은 속성 피해 비율을 50 : 50에서 5 : 95로 만든다.[15] 그리고 적 적중시 즉시 75의 열기수치를 부여하고[16] , 피해량의 90%에 해당하는 열기를 부여하며, 5초간 틱마다 [17] 7의 화염피해와 열기수치를 부여한다.
여담으로 현재 피해량 타입 변경 매커니즘에 버그가 존재해 매우 강력한 오버클럭중 하나다. 원래는 감전 피해량의 일부를 화염피해로 전환하는데[18] , 버그로 인해 그냥 화염피해 +90% (.....)가 되어버린탓에, 감전 : 화염 5 : 95 가 아니라 화염 140 이 되어버렸다. 때문에 실 DPS가 560 이다.[19]
1.2.3. 샤드 디프랙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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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세부 설명】
총 용량 : 최대 탄약과 같은 개념이다.
축전기 용량 : 탄창 크기와 같은 개념이다.
방출 속도 : 발사 속도와 같은 개념이다.
재충전 대기시간 : 재장전 시간과 같은 개념이다. 재충전이 끝나기 전에는(탄창이 완벽하게 충전되기 전에) 사격이 불가능하다.
1000 파운드 분량의 TNT처럼 폭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샤드 디프랙터는 한 차례의 사격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을 실망시키진 않을겁니다 - 이 무기는 12-파운드의 옴모란 하트스톤 덩어리로 작동되며, 경로에 있는 모든 것을 잿더미 수준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가공되지 않은 두꺼운 에너지 빔을 전방으로 토해낼 수 있습니다.
Shard Diffractor. 36 업데이트로 새롭게 추가된 엔지니어의 부무장이다. 엔지니어 21 레벨에 해금 과제가 활성화된다. 설정상 호위 임무에서 지겹게 캐는 옴모란 하트스톤의 일부를 떼어다가 무기화 한 것으로, 사정거리가 무한인 레이저를 보석 파편(Shard)에 통과시켜 회절(Diffract) 및 집중한 다음 발사하여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엄청난 화력의 레이저를 발사한다는 점에서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랑 엮이며, 한편 휴대형 광학 병기라는 점과 사용 연출에 있어서는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에서 등장한 레이저게베어와 유사한데, 아예 샤드 디프랙터의 효과음을 예의 것으로 바꿔주는 모드가 나올 정도이다.
장점은 어마무시한 dps로, 적들을 모조리 갈아버릴수가 있다. 피해량 관련 업그레이드나 오버클럭을 사용하게 된다면 피해량이 몇배나 올라가기 때문에, 대형 몬스터를 잡기위해 자주 사용하던 추진체 유탄을 대체할수 있다.[20]
더군다나 범위가 그리 넓진 않지만, 나름 광역 피해를 줄 수 있는 무기이기에 주 대상과 함께 주변을 초토화 할수 있다는것도 장점. 오버클럭 중에서도 광역피해를 증대해주는 오버클럭을 사용한다면 정말 말 그대로 경로상의 모든 잡몹을 초 고속으로 삭제시켜버릴수 있다.
또한 사거리가 무한대인데다 히트스캔 무기이기 때문에, 엔지니어가 항상 겪던 고질적인 사거리 문제에서 해방된다는 큰 장점이 있다. 항상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 침을 찍찍 뱉어내는 웹 스피터 & 애시드 스피터는 물론이고, 엔지니어의 유효 무기 사거리 내에 잘 나타나지 않는 메나스 또한 눈이 마주치는 순간 삭제시킬수 있으며, 스핏볼도 화염저항이 낮은점과 함께 정확도 100%로 약점을 노려 빠르게 지워버릴수 있다.
단점으론 연사속도가 빨라도 너무 빠르다 보니 탄약이 정말 부족하다. 초당 13발씩 쏴대는데 탄약량이 350발 뿐이다. 이는 기본 탄약 기준으로 순수 연사 지속 시간이 최대 26초 밖에 안 되고, 탄약 증가 업그레이드를 채용해도 해도 34초다.
탄약이 넉넉하지 않은 무기이기에, 항상 탄약관리를 생각하며 사용해야한다. 녹아내리는 잡몹들을 보며 좋다고 무작정 쏴대면 정작 필요할때 사용할수 없다.
하지만 이렇게나 높은 순간 DPS를 가졌을지라도, 공방에서의 섬멸미션에는 절때 가지고 가지 말도록 하자.
피해량이 화염 피해이기 때문에 드레드노트급 몬스터들에게는 열기부여로 인한 지속딜? 그런건 아예 의미가 없고(애초에 드레드노트들은 불이 붙지 않는다), 대미지가 어느정도 상쇄되어 들어가는데다가, 드릴러의 섬멸 특화 빌드인 크라이오 캐논+도끼캔슬 에서의 크라이오 캐논의 냉동을 방해햘 수 있다. 또한 현재 버그로 샤드디프렉터의 열기부여는 온도충격이 터지지 않는 버그가 있어서 이러한 문제가 더더욱 부각된다.
특이하게도 탄창을 재충전하는 도중에는 사격이 불가능하고, 탄창이 꽉 차야 사격을 할수 있다.
참고로 무기의 "재충전 시간"은 탄창을 모두 비웠을때를 기준으로 재충전에 필요한 시간이다. 실질적으로는 재충전에 필요한 탄약량만큼 재충전 시간도 비례해서 늘어난다.
표기되지 않은 숨겨진 성능이 존재하는데, 무기 발사에 준비 시간이 필요하고 무기 발사 시 이동속도가 미미하게 감소한다.
공격 속성에 Disintegrate(분해) 유형이 포함되어 있어 이 무기로 적을 처치하면 디토네이터를 제외한 모든 적들의 사망 시 발동되는 능력이 무효화된다. 다만 항상 발동하지는 않는데, 피해량의 25%는 화염 피해를, 75%는 분해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적용된다.
딥락갤 위키에 따르면 얼어붙은 적에게 추가피해를 입힐수 있다고 나와있는데, 직격시 열기를 부여하기에 정말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 특성이다.[21]
여담으로 무기 관련 대사중에 '내 손 안의 별의 힘'이니, '아직까진 터지진 않았다'니 하는걸 보면 장비의 출력이 장난이 아닌듯 하다.
1.2.3.1. 빌드[편집]
샤드 디프랙터는 자체적으로 높은 DPS, 사거리가 무한대라는 점을 이용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수 있다.
무기의 빌드는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잡몹처리에 중점을 둔 광역빌드와 단일대상 제거에 중점을 둔 단일 폭딜빌드가 있다.
무기 자체는 광역 공격이 가능하나 기본 범위가 엔지니어의 다른 부무장들에 비해 좁고, 광역피해가 주 대상에게 주는 피해량에 비해 낮기에 특정 빌드가 아닌 이상 주로 단일 대상에게 효과적인 고화력 빌드를 짜는것을 추천한다.
- 1티어
샤드의 공격을 받는 주 대상은 직격 피해 7과 광역 피해 7을 동시에 받기에 가해지는 dps가 상당히 높지만, 주변의 적들에게는 오직 광역 피해 7만 입히기에 기대 피해량이 낮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함과 동시에 주 대상에게 입힐수 있는 피해량 또한 늘어나기에 이론상 효율이 뛰어난 업그레이드. 2열의 효과 범위 증가 업그레이드와의 시너지가 뛰어나다.
증가된 에너지 밀도는 무기의 피해량을 2 늘려주는 업그레이드로, 단일화력 빌드의 첫 단추이다. 고작 2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샤드는 고연사 무기이기에 효과는 생각보다 크다.
단일 대상 처리력에 힘을 주고싶다면 딱 맞는 업그레이드. 2열의 약점 피해 보너스 업그레이드와의 시너지가 뛰어나다.
더 큰 배터리는 샤드의 최대 탄약을 100발 늘려주는 업그레이드로, 언제나 탄약 부족에 시달리는 고연사 무기 특성상 채택률이 높다.
어떤 빌드를 가더라도 항상 도움이 되며, 탄약 관리에 정말 큰 도움이 된다.
자신이 정말 탄약관리에 자신이 있어 어떤 빌드를 타더라도 탄약 소모량 분배를 잘 할수 있다면 건너뛰어도 좋다.
- 2티어
자체적으로 약점배수가 높은 비행형 적들이나 중형급 잡졸들을 상대할때는 크게 체감되지 않지만, 약점배수가 없는 대형 몬스터들(ex. 프레토리안, 오프레서)을 상대할때 엄청난 추가 화력을 얻을수 있다. 어떤 빌드를 타던, 공격하는 주 대상에게 주는 피해량을 증가시킬 수단이 증가한다는것은 언제나 큰 도움이 된다.
입자 확산은 효과 범위를 0.8m만큼 증가시켜주며, 순정상태의 샤드에 비해 효과 범위가 62%나 증가하는 효과를 볼수 있다.[22]
공격 범위가 크게 증가하기에 높은 DPS를 바탕으로 잡몹들을 모조리 지워 버릴수 있다. 잡몹을 주로 상대하는 광역 빌드를 짜게 된다면 필수적으로 사용하기되는 업그레이드.
- 3티어
개방형 배터리는 무기의 재장전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주는 업그레이드이다. 원래 탄창을 모두 비우고 나면 1.6초가 지나야 재사격이 가능했지만, 이 업그레이드를 찍는다면 탄창을 모두 비우고도 0.8초만에 재사격이 가능해진다. 한번에 폭딜을 넣기보단 두고두고 끊어쏘기를 할때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업그레이드.
여담으로 두 업그레이드 모두 초당 탄창 재충전량이 62.5발로 똑같으니 취향껏 선택해주면 된다.
- 4티어
별도의 피해량 업그레이드 없이도 초당 91의 열기를 부여할수 있기에 적을 말도 안되게 빠른 속도로 발화시킬수 있다. 이는 기계류 적들을 상대할때 크게 체감이 되는데, 특히나 고정형 적들인 터렛들을 눈에 보이는 족족 철거하며 다닐수 있다.[23]
여러모로 기계류 적들을 편하게 상대하기 위해 존재하는 업그레이드로, 피해량을 극대화 시켜주는 과부하 촉진기 오버클록과 함께 사용한다면 그 악명높은 네메시스도 2초만에 발화시킬수 있다.[24]
질소 증발기는 갑피 파괴력을 극대화시켜주는 업그레이드로, 프레토리안과 쉘백과 같은 중장갑을 두른 적들의 약점을 빠르게 노출시킬때 큰 효과를 보여준다. 특히나 약점 피해량 보너스를 사용하는 단일폭딜 빌드에서는 프레토리안을 상대할때 약점을 노리는 귀찮음이 존재하는데, 그럴때 그냥 모든걸 무시하고 갑피를 박살 내버릴수 있다.
또한 쌍둥이 드레드노트의 약점을 덮고있는 갑피도 빠르게 제거할수 있다.
- 5티어
더군다나 엔지니어는 스스로 적들을 감전시킬 수단이 있고, 아군의 효과 또한 존재하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33%의 추가화력을 얻을수 있다. 특히나 스카웃의 IFG 수류탄과 함께한다면 정말 압도적인 딜량을 뿜어낼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제 값을 해내는 개조로, 샤드의 딜뽕을 끝까지 뽑고싶다면 사용해보자.
유기물 변환기는 중형급 이상의 적들을 처치하면 3발의 탄환을 반환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광역빌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업그레이드이다. 적을 처치할때마다 탄약을 조금씩 돌려받기에, 사격 유지시간을 더 길게 늘릴수 있으며, 탄 효율이 크게 증가한다.
샤드의 높은 DPS로는 중형급 적들을 처리하는건 굉장히 쉬운일이고, 그중 사용량의 절반정도의 탄환을 반환해준다는건 탄약관리와 빔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25] 다만 대형급 몬스터들을 상대로는 효과를 보기 힘들기에 주로 잡몹을 상대하기 좋은 광역빌드에서 자주 채용하는 편.
여담으로 이 효과는 0.25초마다 발동되기에 1초에 최대 12발을 반환 받을수 있고, 무기의 발사속도는 초당 13발이라 무한정 사격을 유지하는것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이 효과는 예비탄약에서 탄약을 가져오는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탄약을 반환해주는 효과이기에 창조경제에 가깝다.[26]
눈뽕 모듈은 적을 공격하면 1초간 80%나 느려지게 만드는 업그레이드이다.
단순하게 적을 공격하기만 해도 감전효과에 맞먹는 둔화효과를 부여하기에, 약점 공략이 크게 쉬워지고 적들을 저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어떤 빌드를 가더라도 제값은 해내는 업그레이드로, 단일폭딜 빌드에서는 적의 약점 공략을 돕고 광역빌드에서는 광역으로 적들을 저지할수 있기에 어디에도 잘 맞는다.
다만 5열의 업그레에드 치곤 효과가 아쉬운 편이라 사용률은 수소 파열에 비해 밀린다.
- 오버클럭
효율화 조정은 샤드의 하나뿐인 완벽한 등급의 오버클록으로, 최대 탄약과 탄창크기를 늘려주는 심플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화력 유지와 탄약 관리가 수월해진다. 어떤 빌드를 타더라도 항상 최고의 효율을 보장한다.
안정된 오버클록
자동화된 빔 통제기는 탄약과 발사 속도가 증가하는 대신 탄창크기가 감소하고, 사격이 강제로 유지되는 오버클록이다. 탄약을 늘려주기에 1열에서 피해량 관련 업그레이드를 부담없이 찍을수 있고, 발사속도 또한 증가하기에 기본 DPS가 증가하는 장점이 있다. 다만 탄창크기가 20%나 줄어들고, 무기의 발사를 수동으로 취소시킬수 없게된다.[27]
무기의 소프트 스펙을 크게 증가시켜주는 대신 유연하게 사용하기 어려운 오버클록으로, 샤드의 사용 시기를 잘 정해서 사용해야하며, 빔을 언제 수동으로 중지시킬지에 대한 판단 또한 필요하다. 덕분에 무기의 사용 난이도가 꽤 뛰기에 효율화 조정에 비해 인기가 떨어지는 오버클록.
되돌림 회로는 최대 탄약을 크게 깎는 대신, 빔을 유지할수록 광역 피해량과 범위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오버클록으로, 잡몹을 정말 탁월하게 잘잡는다. 다만 탄약을 100발이나 깎아버리는데다가, 오버클록의 효과를 보려면 오랜시간 사격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탄약관리가 힘들다.
추천 업그레이드 트리는 '3-2-1-1-2'로 탄약 패널티를 완화하고, 장점인 범위 증가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효과 범위 및 축전기 용량 강화를 찍는다. 또한 5티어의 '유기물 변환기'를 사용하면 심각할정도로 부족한 탄약량을 보조해줄수 있다.
불안정한 충격 반응로는 샤드의 점성연료 오버클록으로, 지형에 무기를 사격하면 적들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느려지게 만드는 마그마지대를 형성한다. 페널티로 탄창 크기와 효과 범위가 절반이 되어버린다.
마그마지대는 접촉한 적들을 30% 느려지게 만들고, 초당 40의 화염피해와 열기를 부여한다. 누가봐도 드릴러의 점성화염과 똑같은 효과로[28] , 사용법도 동일하다. 사실상 사거리가 무한대인 점성화염 ver.엔지니어 이다. 적들이 다가오는 바닥에 레이저를 죽 긁어 마그마지대를 만들어놓으면 적들이 제 발로 죽으러 걸어 올것이다. 원본에 조금도 꿀리지 않는 물량 처리능력과 제어능력을 보여주기에, 현존하는 샤드의 오버클록중 물량정리에 있어서 극한의 탄성비를 보여준다.
페널티로 탄창크기와 효과 범위가 절반으로 줄어버리지만, 둘 다 업그레이드로 무마할수 있는 수준의 페널티인데다가 탄약이나 피해량 수치는 조금도 건드리지 않기에 '3-1-1-1-1' 처럼 단일대상 빌드를 타도 물량처리가 되는, 이론상이나 가능하던 물량정리와 대형몹 처리를 하나의 무기로 담당하는만능에 가까운 몬스터 대응능력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마그마지대가 생성되면 프레임이 크게 낮아진다. 딥락갤 커뮤니티에 "좋은건 알지만 프레임이 너무 떨어진다, 제발 쓰지 마라...."식의 글도 가끔 보인다.
불안정한 오버클록
플라스크리트 기폭제는 플랫폼에 샤드의 레이저가 적중하게되면 범위피해와 효과 범위가 2배로 증가하고, 1초간 플랫폼을 사격하면 폭발을 일으키며 적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효과가 추가된다.[29] 페널티로 최대 탄약과 재장전 속도가 감소한다. 페널티로 최대 탄약과 재충전 속도가 감소한다. 플랫폼과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최초의 오버클록으로, 그 매커니즘이 특이해서 샤드의 사용 방법도 크게 바뀐다.
첫번째 능력은 플랫폼을 사격하면 광역피해와 효과 범위가 2배가 되는 효과로, 적을 직격하지 않아도 직격했을때의 피해량을 그대로 쑤셔넣어줄수 있다. 특히나 효과 범위가 2배나 되는 능력덕에 2열의 입자 확산 개조와 함께하면 4.2m라는 유탄 저리가라할 정도의 범위를 가질수 있다.
두번째 능력은 플랫폼을 1초간 사격시 5m 범위 내에 모든 적들에게 300의 피해를 입히며, 무기를 재충전한다.
이미 잡몹들은 첫번째 능력에 썰려나갈테니, 남은 체력돼지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줄 능력이다. 플랫폼을 충분히 사격하면 큰 폭발을 일으키며 팻보이에 맞먹는 피해량을 먹여줄수 있다. 거기에다 폭발시 공포수치 100% 부여도 달려있기에 폭발을 맞고도 살아있는 녀석들은 여기저기 도망다니기 바쁘기에 무기의 재충전 시간을 벌기도 좋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플랫폼을 사격함으로써 물량을 정리하기 위한 빌드라고 할수 있다. 스워머나 쇼커, 슈레더, 그런트급 잡몹은 첫번째 효과로 싸그리 밀어버리고, 거기에 체력이 좀 높은 가드, 워든, 프레토리안과 같은 대형몹들에겐 막대한 폭발피해를 입혀 효율적으로 잡을수 있는 오버클록.
되돌림회로가 직접 물량을 정리하고, 충격반응로가 장판으로 물량을 정리한다면 이쪽은 플랫폼 폭발을 이용하는 방식이라 조금 귀찮음이 추가된다.[30]
과부하 촉진기는 샤드 발사도중 재장전키를 눌러 무기를 과부하시킬수 있게된다. 무기를 과부하시키면 탄약 소모량이 2배로 늘고, 이동이 불가능해지고, 빔을 도중에 끊을수 없게 되지만, 피해량이 2.5배나 증가한다. 샤드의 오버클록과 딥락갤 내의 모든 무장중 가장 압도적인 DPS를 자랑한다.
모든걸 단일피해에 몰빵한 빌드인 '2-1-1-2-1'로 간다면, 과부하시 DPS가 616에 달한다.[31]
정말 말 그대로 휴대용 파괴광선 그 자체이며, 빔만 제대로 적중시킨다면 잡몹들은 초 단위가 아니라 0.1초 단위로 갈려나가고, 프레토리안도 1초를 채 버티지 못하고 죽어버리며, 그 체력이 많다는 디토네이터도 체력바가 닳는게 눈에 보일 정도이다.
다만 이렇게 압도적인 화력을 얻었기에 페널티도 상당한데, 가장 큰 문제는 이동 불가다. 적들은 끊임없이 이동하며, 플레이어도 그에 따라 이동하며 사격하는게 가장 기본적인 전투 방법인데, 그런 전투중에 움직이지 못한다는건 큰 단점이다. 다만 적이 나에게 접근하기도 전에 다들 녹아버리기에 평소엔 크게 체감되지 않는 단점이지만, 섬멸에서 이용하게 된다면 큰 페널티로 다가온다.
그리고 강제로 빔을 유지하는 페널티도 존재하기에 한번 과부하 사격을 하게되면 빔이 끝날때까지 움직이지도 못한다.[32]
또한 과부하 사격 이후 재충전 시간이 2배로 늘어나기때문에 자신이 과부하 사격을 사용할 시기를 잘 봐야한다. 과부하 사격의 매커니즘이 탄약을 2배로 소모하고 데미지를 뻥튀기 시켜주기에, 탄약 소모량도 엄청나다.
다만 재밌는건 위의 페널티들은 모두 과부하 사격의 페널티다. 일반적인 사격을 한다면 아무런 페널티 없이 멀쩡하게 잘 사용할수 있다.[33]
과부하 사격의 탄 효율은 일반적인 사격에 비해 12.5% 더 높다. 피해량은 250%로 올라가지만 탄약 소모량이 200%로 늘기때문.
1.3. 특수 장비[편집]
- LMG 건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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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락갤 무기고에 있는 더 고급적인 무기 중 하나인 자율 센트리 건은 해충구제 시 엄청나게 도움이 될 겁니다.
다만 샷건의 '일해라 포탑놈아' 와 함께 사용한다면, 먼 거리에서 웨이브 한가운데 일포놈을 꽂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름 손이 가지만 탄효율을 크게 올려줘서 생각보다 괜찮은 빌드다.
- 플랫폼 발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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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상자에 적힌 대로, 휘발성이 높은 화합물을 근처 벽에 쏘면, 급속으로 응고하여 수 톤을 지탱 가능한 유사 콘크리트를 생성합니다. 절대로 섭취하지 마세요!
특히나 적이 사방팔방에서 몰려오게되는 구조미션과 호위미션의 경우에 적군이 말 그대로 사방에서 튀어나오기 때문에 360 전방위, 머리 위에서 내려오는 적까지 견제해야하기에 상당히 피곤해지는데 반해, 살충제 플랫폼으로 머리 위와 좌우를 막아버리게 되면 적들이 플랫폼이 설치되지 않은 정면, 지상으로 오게될 확률이 크게 늘어나며 이는 모든 클래스의 화력 집중과 안정성을 높여줄뿐만 아니라, 광역 공격수단이 많은 엔지니어의 탄효율을 끌어올려주게 된다.
또한 호위나 구조같은 방어적 미션이 아니라 하더라도, 웨이브가 오는 경우 천장에 설치하게 되면[37] 적이 천장으로 기어오지 않기에 훨씬 방어가 편해진다.
- 기본 곡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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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광부라면 이것 없이 떠나지는 않겠죠.
대형몹을 잡을 단일 화력이 부족한 엔지니어의 특성상 강공격 피해량 증가를 많이들 선호한다. 다만 생존기가 전무한 엔지니어 특성상 근접한 몹들을 정리할 보조 수단으로 강공격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기에 강공격 쿨감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1.4. 갑옷 및 가젯[편집]
- "올빼미" 강화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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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락갤에서 공급하는 각 방어구 세트는 자유로이 조정 가능한 안감이 장착되어, 갑옷의 기능성을 꽤 많이 변형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R&D 부서에서 슈트의 기능을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술을 생산해낼 수 있는 스틸슈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지는 아직 증명해내지 못했습니다.
모든 방어구들은 공통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때마다 해당 클래스의 체력이 증가하게 된다. 방어구 업그레이드 3회, 6회, 9회(전부) 할때마다 최대체력이 5씩 증가하여 최종적으로 125의 체력을 갖게된다.
엔지니어의 3티어 업그레이드는 독 저항력 50%. 독 피해를 반감시켜주는 업그레이드인데, 프레토리안이 내뿜는 산성액과 죽은 후에 나오는 독구름 피해 모두 감소시켜 줘, 프레토리안 상대로 잘 버틸 수 있게 된다. 그 외에는 곰팡이 습지를 탐험할 때 독을 뿜는 버섯의 피해를 감소시켜주는 정도.
특성중 속성피해를 줄여주는 "속성 차단 처리" 특성과 함께 사용시, 피해량 감소값이 합연산되어 독에 대한 저항력이 무지막지해진다. 스쳐도 보호막이 터져나가는 고난이도에서도 프레토리안의 공격에 상당한 탱킹능력을 가질수 있다.[38]
또한 37 업데이트로 추가된 클리피드 셉틱 스프레더의 장판 공격도 독 속성이기 때문에 엔지니어는 한결 버티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 중광도 조명봉
고성능화 시킨 딥락갤 표준 규격 긴급 조명봉입니다. 더 오래가며 밝게 빛납니다 - 최고의 장점만을 가지고 왔죠. 알림: 딥락갤을 낯선 빛에 오랫동안 노출된 토착 생물에 의한 손해에 대해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빨간색 빛이 나오는 조명봉. 고광도 조명봉과 비교해서 더 어둡거나 하지는 않다.
1.5. 투척물[편집]
- L.U.R.E (Laser Utility Refraction Emitter)
이 레이저 유틸리티 굴절 발생기 - 또는 짧게 L.U.R.E. -는 근처에 있는 모든 적들의 시선을 끄는 잘생긴 홀로그램을 투영시킵니다. 거리를 둬야한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 만약 장착된 보호장치가 파괴되면, 엄청난 전류를 방출할 것입니다.투척 시 춤추는 드워프 홀로그램을 띄워 적들의 어그로를 대신 끌어준다. 적들이 많이 몰려올때나, 드레드노트 같은 보스몹 상대할 때 다른 적들 상대할 여유가 없을 때 던져주면 좋다. 홀로그램에 모인 적들을 향해 유탄을 쏴서 한꺼번에 여럿을 손쉽게 잡을 수 있다. 홀로그램이 파괴되면 근처의 적들에게 20 정도의 피해를 주고, 일정 확률로 감전 상태이상을 부여한다. 루어 1개당 최대 10마리의 적들을 묶어놓을수 있다.
이동수단이 전무하고, 멀리서부터 적들을 빠르게 제거해야하는 엔지니어가 챙길수 있는 유일한 보험책.
루어는 적군의 공격 유도 순위가 드워프보다 높아 당장 물어뜯기는 와중에 수류탄을 던지면 글리피드들이 루어 쪽으로 우루루 몰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즉, 화력 자체는 강력하나 반면 위기상황 대응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엔지니어의 2번째 목숨을 만들어주는 장비라고 봐도 무방하다.
엔지니어에게는 잡몹 무리를 일망타진할 수단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적에게 포위되는 상황을 예방해 주는 장비이므로, 무기를 어떻게 세팅하느냐에 따라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엔지니어의 투척무기 중에서는 유일하게 팀킬 확률이 적은 투척무기이기도 하다.[39]
주된 용도로는 몰려오는 적군 무리 한가운데 던져넣고 루어가 활성화 되어 적들이 몰려들때 광역무기로 한번에 처리하거나, 엔지니어 자신이나 아군이 공격받는 위급한 상황일때 근처에 루어를 던지면 적들이 드워프 대신 루어를 공격하러 가기 때문에 아군 세이브도 가능하다. 또한 임무 완수 이후 드랍포드를 호출한 상황일때, 드랍포드로 돌아가는 길에 한두개 뿌려두면 적들이 스폰되자 마자 드워프보다 루어를 먼저 공격하려 하기에 보다 안전한 복귀를 도모할수도 있다.
무기 성능 표기에 오역이 있는데, 춤추는 횟수는 투영된 영상의 애니메이션 빈도나 속도 따위가 아니라 루어가 투영하는 영상으로 나올 수 있는 춤의 종류가 총 6가지라는 뜻이다.
- 플라즈마 버스터
플라즈마 버스터는 당신이 이름을 보고 기대한 것 만큼의 성능을 구현합니다. 던져지는 순간 4개의 폭발하는 맹렬한 플라즈마를 연속해서 방출합니다. 무슨 수를 쓰더라도 수염과 멀리하도록 하세요.투척시 4번 폭발하며 피해를 입히는 수류탄으로, 4번의 플라즈마 폭발을 연속적으로 일으켜 60 x 4 = 240 이라는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 폭발당 피해량이 60이나 되는데다가, 범위도 유탄급으로 넓은데 그걸 4번씩이나 터트리고, 그런 수류탄을 6개씩이나 챙겨주기에 엔지니어의 수류탄 중 가장 공격적이고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장 무기를 쏠 여유가 없을 때 던져주면 잡몹 다수를 지워버릴 수 있다. 피해량 자체는 상당하고 소지수도 6개나 되는데다가, 범위도 넓어서[40] 다만 4번에 이은 폭발의 위치는 중력과 지형지물의 상태에 영향을 받기도 하고, 폭발이 워낙 무작위 방향으로 튀는지라 원하는 그림이 나오지 않을수도 있다.[41] 좁은 굴에서 내리막이나 오르막에 던지면 그대로 굴러가며 적들을 순차적으로 쓸어버리거나, 올라갔다가 다시 되돌아오며 비슷한 지점에 여러번 폭발을 가하는 등 지형에 따라 상당한 효율을 보여주지만, 천장이나 벽에 붙은 적에게는 폭발을 2번도 맞추기 힘들기에 지형 상황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무기 조합이나 빌드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으며 강력한 피해량과 넉넉한 소지량으로 국밥 같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특히, 오폭 위험이 높거나 웨이브 저지력이 불안정한 빌드에서 크게 추천된다. 아군의 저지선을 뚫고 접근하는 적의 면상에 던져주면 열에 아홉은 정리가 된다.
- 근접 지뢰
세월이 흘러도 변치않는 클래식함. 모든 표면에 달라붙으며 적이 작동 범위 내에 들어올 시에 폭발합니다. 그리고 만약 목표를 찾는데 실패했다면, 안전하게 해체하여 회수할 수 있습니다. 메모: 근접 신관은 교정을 위해 짧은 시간이 소요됩니다.말 그대로 지뢰. 투척 후 3초 후에 활성화가 되며, 범위 내로 적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폭발한다. 피해 범위가 굉장히 넓은 덕에 센트리 건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좋다. 특성상 스웜 이벤트를 방어하는데 좋으며, 특히 구조 미션에서 활약하기 좋다. 다만 사용하기가 꽤 까다로운 수류탄인데, 지뢰가 완전히 설치되려면 3초 정도 기다려줘야 한다는 점에서 적을 바로 공격할 수가 없고, 기껏 설치한 지뢰도 일단 접근한 적의 수에 상관 없이, 단 1마리만 들어와도 터진기에 이럴땐 그야말로 낭비이다. 즉, 방어 상황에서 적들이 무리지어 몰려올대 접근 타이밍까지 고려하면서 던져줘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도 스카웃과 함께라면 해결되는데, 스카웃의 수류탄 전반이 적을 묶어두는데 효과적인 군중제어기를 가진 덕분에 엔지니어의 수류탄 투척 타이밍을 잡기 좋다. 특히 스카웃의 패로몬 캐니스터로 적들이 투척 지점에서 서로 싸우는 와중에 지뢰하나 투척해주면 지뢰의 광역 피해 범위가 얼마나 넓은지 확실이 체감하게 될 것이다.
지뢰가 완전히 설치된 후에도 해당 지뢰가 폭발한 적이 전혀 없다면 상호작용 키를 눌러 다시 회수가 가능하다. 물론 1번 이상 터진 지뢰는 회수를 못하니 적들이 몰려오는 상황에서는 굳이 지뢰를 회수하려다가 폭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자. 지뢰는 4번까지 폭발하니, 적들이 지뢰 근처로 많이 오도록 유도할 수 있는 쪽으로 설치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플랫폼 발사기의 살충제 업그레이드를 함께 사용한다면 적의 이동 경로를 지뢰 쪽으로 유인할 수 있게 되어 효율이 높아진다.
지뢰가 4번이나 터져주기 때문에 어느 한 구간에서 몰려오는 적들을 방어할 때 이만한 것이 또 없다. 하지만 설치시간이 있는 만큼 위기 대처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므로 이동상황이 많은 미션에서는 효율을 보기 힘들다. 루어나 플라즈마 수류탄과 다르게 작동까지 선딜레이가 긴 만큼, 유연하게 상황에 대응하기가 힘든것도 큰 단점. 아니면 일직선 통로에서 쫓기는 상황에서 자기 앞에 던져두는 식으로 쓰면 된다.
다만 먼저 자리를 잡고 방어지대를 구축하고자 한다면 최고의 효율을 보여줄 것이다. 어느 빌드를 사용하든 방어미션이라면 꼭 사용해볼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보이는 것보다 폭발 범위가 정말 넓다. 업링크나 연료전지, 드릴도저에서 충분히 먼 거리에 던져두자. 그렇지 않으면 벌레와 드워프가 같이 터져나가는 개판이 펼쳐진다.
- S.S.G
건강 검진 중인 드워프의 수염 속에서 엉켜있는 채로 발견된 경쟁 기업의 슈레더를 공부하고 역설계하여, R&D는 동맹 인식 시스템을 재설계 하고 이후에 이를 역전시키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불필요한 악성부품을 제거하여 슬림한 접이식 디자인을 구현하여, 수류탄 하나에 번들로 묶인 5개의 드론을 쉽게 배치하고 포장할수 있습니다.투척시 아군화 소형 슈레더 드론들이 나와 배회하면서 주변의 적을 자동 공격한다. 각 드론의 최대 유지시간은 40초이며, 공격시 2배 빠르게 소모되어 최소 20초간 생존할 수 있다.주의 점으로 슈레더 드론을 배치한 후 해당 드론들의 지속시간이 남은 상태에서 또다른 수류탄을 던지면 처음 배치된 드론들은 즉시 자폭하니 꼭 하나씩만 던지자.
다른 투척물과 비교했을 때 편의성에서 강세를 보이며, 다른 투척물과 달리 투척물 자체에서 공격 효과가 발생하지 않고 별도의 인공지능 개체를 생성하는 방식이라 투척각을 고려할 필요없이 대충 바닥에 던져두기만 해도 주변의 적들을 알아서 공격해준다. 특히 스워머나 쇼커와 같이 체력이 낮은 적들을 위주로 상대할 때, 소규모의 그런트 군단이 올 때 무기 탄약을 이들에게 낭비하기 아까운 상황에서 써주면 효율이 좋다. 지속 시간도 넉넉하므로 웨이브가 시작할 즘, 센트리 진지를 구축 하기 전에 던져두면 웨이브가 끝날 때 까지 버텨준다.
화력이나 지역장악 능력 등은 플라즈마 버스터나 지뢰에 비하면 밀리지만, 이를 보조해줄 센트리 건이 있고, 엔지니어의 무장들은 막강한 광역 화력을 낼 수 있으므로 크게 문제될 건 없다. 대규모 물량은 슈레더와 센트리가 정리할 수준으로 줄여두기만 하면, 공중과 원거리는 물론 대형 유닛까지도 대처하기 한결 수월해진다. 따라서 무기 빌드를 안정성보다는 화력에 집중했을 때 효율이 좋다.
"맹수 조련사" 특성으로 길들인 글리피드 '스티브'와 비슷하게 S.S.G.로 생성된 아군 슈레더와도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2. 운용[편집]
볼태익 SMG는 자체 피해량은 보잘것 없지만, 샷건보다 탄 퍼짐이 나은지라 천장에 붙은 원거리형 글리피드들을 견제하는데 유용하며 적을 공격하면 감전을 걸어 저지력을 크게 늘려주고, 빌드 여하에 따라 광역 제압이나 단일대상 처리 또한 가능한 팔방미인 무기이다.
또다른 주무장인 스마트 라이플은 비록 락온 시스템 때문에 근접전이 불리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락온이라는 시스템 덕분에 원거리 공격 능력이 엄청나게 뛰어오르는 장비이다. 빌드 여하에 따라 사방팔방에 폭발을 일으켜서 개판을 만들수도 있고, 경로상의 모든 적을 순식간에 지워버리는 지우개같은 빌드 또한 가능하다.
브리치 커터의 경우에는 비록 다단 히트식 무기라 데미지가 들쭉날쭉 하지만, 유탄발사기 못지 않게 높은 피해량과 자폭확률이 0%에 가깝다는 점 덕분에 유탄발사기가 커버하기 힘들던 초 근접한 적들을 상대로도 안정적인 세이브가 가능하다. 갑피와 지형지물, 적들을 모조리 무시하고 관통한다는 옵션이 달려있어 어떤 적을 상대하더라도 유효타를 먹일수 있다. 또한 다단 히트식 무기이기에 오프레서나 프레토리안, 디토네이터와 같이 몹집이 큰 대형 몬스터를 상대로 기대 딜량이 유탄발사기보다 높은것도 장점. 다만 무기의 투사체가 일직선으로만 뻗어나가기에 상황과 지형을 많이 탄다.
샤드 디프랙터는 높은 DPS로 항상 대형 몹들에게 탄약이 크게 빨리던 엔지니어에게 희망과 같은 무기이다. 자체 피해량이 높아 대형 몬스터 상대능력이 높아지며, 광역공격 또한 가능하기에 높은 dps와 합쳐저서 물량처리 또한 가능하다.
또한 주무장엔 상황만 알맞다면 안정적으로 적을 지워나갈수 있는 샷건이나 SMG, 자동소총을 소지하고 있으며, 부무장에는 한발 한발로 대규모 웨이브를 순식간에 지워버릴수 있는 중화기를 장착하고 있다. 또한 플랫폼 발사기로 지형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뜯어고칠수도 있고, 수류탄 또한 하나같이 대규모 잡몹무리를 처리하는데 절륜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완전히 방어준비를 마친 엔지니어는 2인분 이상의 방어력을 보여줄 만큼 "방어"에 몰빵한 클래스라고 볼수 있다.
거너가 화력은 가장 강력하지만 이것은 지속화력에 의한 강력함이라 난이도가 높을수록 우르르 몰려나오는 벌레들을 한순간에 제압하기 어렵고, 주무장에 기본적으로 각종 상태이상과 광역 제압능력이 달린 드릴러 또한 확실한 한방이 부족해 몰려오는 적들을 빠르게 정리하는데에는 다른 무장을 동원해야만 한다. 태생부터 딜러라기엔 애로사항이 많은 스카웃은 말할 것도 없다.
그와 다르게 엔지니어는 플랫폼과 터렛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방어거점을 만들어놓은 상태로, 대규모로 몰려오는 적들은 중화기 부무장으로 모조리 끔살시켜버리고, 부무장으로 처리되지 않은 몹들은 주무장으로 확실하게 하나씩 잡아나갈수 있기에 가장 확실하게 킬을 챙겨갈수 있는 클래스이다.
다만 엔지니어라는 병과의 한계인건지, 공통점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동기나 생존기가 전무하다.[46]
그렇기에 방어 준비를 마친 엔지니어는 마치 난공불락의 요새와 같은 굳건한 수비가 가능하지만, 돌발 상황이나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의 엔지니어는 변변찮은 이동기 하나조차도 없는 취약한 클래스가 되어버린다.
따라서 터렛과 플랫폼 공사와 같은 사전 준비가 완성되어있지 않은 엔지니어는 클래스의 이점을 상당수 잃어버린다.
따라서 자신이 지금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이용할지를 항상 생각해야하는 지능형 클래스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타 게임의 '메인 딜러'포지션을 생각하면 편한데, 일단 자리를 잡고 딜각이 나온다면 그 누구보다도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지만, 저지선이 뚫리거나 뒤를 잡히게 되면 체력도 빠지고 딜하기도 어려워진다. 또한 화력은 강할지언정 적들을 저지하는 cc능력은 거너의 쉴드나 드릴러의 주무기에 비하면 조금 부족하기에 메인 딜러 포지션과 많이 닮아있다고 볼 수 있는 것. 따라서 거너나 드릴러가 엔지니어의 뒤를 봐주면서 화망을 뚫고 들어온 잡몹 한두마리 정도를 처리해준다면 게임이 한결 편해진다.
초심자들이 엔지니어를 사용하면 어버어버하다가 자주 눕는 이유는 위의 이유들을 하나로 모아서 요약할수 있다. "신경쓸게 너무 많다."
비전투 상황에서는 끊임 없이 스카웃이 고지대의 광물을 캐기 위해 천장에 플랫폼을 설치해줘야하고, 그러면서 지상에 있는 광물은 하나씩 캐면서 접근하는 적들이 있는지 끊임없이 체크해야한다.[47] 그러면서 지형 상태가 너무 불량하다면 드릴러와 함께 지형 평탄화도 해야하고, 전투에 돌입하면 플랫폼으로 미리 공사하랴, 터렛 설치하랴, 수류탄 적재적소에 쓰랴, 부무장도 활용할 여지를 봐야하고, 터렛 탄약이 떨어지지 않게 재충전도 해주어야한다. 정말 눈 코 뜰새 없이 항상 바쁘게 움직여야하는 클래스이다. 다른 클래스도 마찬가지지만 엔지니어는 특히나 '입문은 쉬우나 숙련은 어려운' 전형적인 클래스라 할 수 있다.
3. 평가[편집]
3.1. 장점[편집]
- 막강한 광역 화력
또한 수류탄 또한 훌륭한 광역 피해를 입힐수 있다. 루어는 피해량은 없지만 적들을 유도할수 있기에 부무장으로 손쉽게 처리할수 있고, 플라즈마 버스터는 굴러가면서 경로상의 잡몹들은 순식간에 터트려버린다. 근접 지뢰는 3초간의 설치시간이 존재하지만 6m 내의 모든 적들에게 110이라는 무지막지한 피해량을 4번이나 뿜어낼수 있다. 이처럼 범위 화력이 뛰어난 부무장과 수류탄이 있는 덕에 엔지니어는 몰려오는 잡몹들을 누구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 센트리의 자동사격과 이를 이용한 화력지원 및 아군의 후방 보호
때문에 센트리가 있으면 여유롭게 몰려오는 몹들을 공격할 수 있지만, 없으면 정면에서 오는 물량을 쏴도 딸피로 새어나와서 코앞까지 온 잡몹 및 뒤에서 몰래 온 몹들한테 맞아서 체력을 잃는 상황이 반복된다. 즉 생존기가 없는 엔지니어가 자신과 팀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 바로 자기가 지은 센트리가 자신과 팀원들이 미처 죽이지 못한 몹들을 알아서 딜찍누를 해주는 것.
- 지형 생성을 통한 지원능력
- 위의 장점 3가지가 합쳐져서 생긴 전 클래스 최고의 방어능력 및 킬 쓸어담기
-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장비의 유연성
3.2. 단점[편집]
- 센트리 운용의 까다로움
- 윗 방향으로 기동성이 부족
- 다소 뒤처지는 원거리 대처능력
다만 이는 3번째 무장들이 추가되며 어느정도 상쇄된 단점들인데, 스마트 라이플과 샤드 디프랙터 모두 출중한 유효 사거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해당 무장들은 유효 사거리가 크게 길어진 대신 근접전투에서 약한 면모를 모여주기에 그에 맞는 세팅과 플레이가 필요하다.
- 몹과 붙었을때의 무력함
- 생존수단의 부재
- 가장 높은 팀킬 위험성
이는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정말 치명적인 단점인데, 팀킬 피해량이 80%가 넘게 들어가는 고난이도의 경우 아군의 총알이든 적들의 이빨이든 한두대 맞으면 체력이 너덜너덜해진다. 보호막을 관리하며 적들의 피해를 받아내는것도 버거운데 아군의 총알까지 박히면 그대로 눕는다.
물론 다른 직업들에게도 팀킬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지만, 엔지니어의 중화기들은 특히 아군오사가 일어났을 경우 상당히 치명적이며 아군오사의 빈도도 매우 높다. 선호되는 무장들이 전부 범위딜이기 때문. 게다가 다른 직업군은 붙은 몹을 죽이지 않고도 무력화시키거나 벗어날 수 있는 기술이 하나씩은 있는 반면 엔지니어가 붙은 몹을 떼어내는 방법은 몹을 죽이는 방법 뿐이다. 그런데 모든 무기가 범위피해이니, 근처에 아군이 있다면 몹과
아니면 패시브 특성칸에 동료애를 사용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56]
4. 기타[편집]
- 공식삽화의 기본 외형이 차이가 나는 드워프로, 스카웃처럼 콧수염과 턱수염 모두 풍성한 모습과, 콧수염만 풍성한 모습(상단의 사진)으로 나위어져 있다.
- 장전캔슬을 활용한다면 무기 성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클래스다. 산탄총의 장전모션, 플랫폼 발사기의 연사 후딜레이 등등, 여러 무기들의 장전이나 발사속도를 증대시킬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