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두르

Elendur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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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르의 제8대 국왕이다.

2. 이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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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렌두르(Elendur)[Q]
  퀘냐
  - 정확한 뜻은 불명이지만 '요정의 시종(Elf-Servant)'이라는 뜻으로 추정된다. 문자 그대로의 의미는 '별의 시종(Star-Servant)'이다.[1]
  요정의 주요 분파인 엘다르는 별의 민족이라 불렸기 때문에 별은 요정을 상징하는 은유이기도 하다.
  elen[2]
  Star(별). 원시 요정어 어근인 EL에서 파생됐다.
  + -(n)dur[3]
  Servant/to Serve(하인/접대하다). 'Love/Feeling of special concern with/Care for(사랑하다/특별한 관심의 감정/보살피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N)DUR에서 파생됐다.

3.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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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대 552년에 발란두르의 아들로 태어났다. 652년에 아버지 발란두르가 살해당하자 그의 뒤를 이어 아르노르의 국왕이 된다.

그의 치세에는 별다른 사건이나 재난이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전해지는 내용도 없다. 그는 125년 동안 아르노르를 다스린 뒤, 777년에 225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왕위는 아들인 에아렌두르가 잇게 되었고, 에아렌두르는 아르노르의 분열 전 마지막 국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