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킬

Tarcil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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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르의 제4대 국왕이다.

2. 이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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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르킬(Tarcil)[Q]
  퀘냐
  - '높은 인간(High-Men)'이라는 뜻으로 추정된다. -tar[1]
  High/King/Queen(높은/왕/여왕). 'high/lofty/noble(높은/숭고한/고귀한)'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TĀ/TAƷ에서 파생된 접사이다.
  + -cil[2]
  Man(인간). 'The Followers(뒤이은 자들)', 즉 가운데땅의 인간을 뜻하는 Hildor의 축약형인 것으로 보인다.

3.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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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대 280년에 아란타르의 아들로 태어났다. 435년에 아버지 아란타르가 사망하자 그의 뒤를 이어 아르노르의 국왕이 된다.

그의 치세에는 별다른 사건이나 재난이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전해지는 내용도 없다. 그는 80년 동안 아르노르를 다스린 뒤, 515년에 235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왕위는 아들인 타론도르가 잇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