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더 크라운 시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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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라운의 등장인물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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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시즌 1
3.2. 시즌 2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크라운 시즌 1과 시즌 2의 등장인물로 조지 6세의 부인이자 엘리자베스 2세마거릿 공주의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왕대비 역할을 배우 빅토리아 해밀턴이 열연했다.


2. 특징[편집]


시어머니인 테크의 메리 왕대비와 함께 조지 6세 사후 엘리자베스 2세의 멘토 같은 모습과 왕실의 어른으로서 엘리자베스 2세가 부재 일때 여왕 직을 대리로 수행하는 모습도 보여주는 등 노련미와 안정감도 보여주지만 북극(Arctic)과 남극(Antarctic)를 햇갈려 하는 모습 등 코믹한 모습도 보여준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시즌 1[편집]


딸인 엘리자베스 2세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조지 6세가 폐 절단 수술을 진행할 때 가족들과 함께 긴장하며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조지 6세가 서거하자 큰 충격을 받고 오열하며 조지 6세의 침실로 달려간다. 그렇게 조지 6세가 서거하고 조지 6세의 장례식을 준비한다.[1][2] 이후 마거릿 공주와 피터 타운센드 대령의 스캔들이 터지자 에드워드 8세월리스 심프슨의 스캔들로 인해 왕실이 큰 타격을 입었던 것이 다시 재현될 것을 우려해 둘의 결혼은 반대한다.[3] 이후 엘리자베스 2세가 해외 순방을 떠나자 여왕 대리 직을 마거릿 공주에게 넘긴 후 본인은 고향인 스코틀랜드조지 6세 사후 본인의 심정을 친척들에게 토로하며 휴식을 취하려 하지만 내각은 마거릿 공주의 자유분방한 행보에 당황하며 불만을 가지고 엘리자베스 왕대비에게 다시 여왕 대리 직을 맡아달라고 요청한다. 이에 엘리자베스 왕대비는 수락하고 다시 여왕 대리 직으로 복귀한다. 이후 마지막 화에서 여왕 옆에서 자리를 찾지 못하는 필립 마운트배튼 공에게 충고하며 혼자서 빛날 기회를 제안하며 시즌 1에서의 출연을 마무리한다.


3.2. 시즌 2[편집]


시즌 2에서는 엘리자베스 2세루이 마운트배튼 경과 함께 식사를 하며 당시 앤서니 이든 내각과 수에즈 운하 전쟁 이야기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시즌 1에서 자신이 제안한 혼자서 빛날 기회를 만족스러워 하는 필립을 보며 뿌듯해한다. 시즌 1처럼 엘리자베스 2세가 갓 여왕이 되어서 서투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주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여왕을 비난하는 논평이 신문에 실리자 정신적 지지를 보내주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이후 에드워드 8세의 흑역사[4]가 담긴 마르부르크 문서의 공개로 엘리자베스 2세가 고초를 겪었던 일화. 이 문서와 토미 래슬스의 증언을 통해 친나치 행보, 영국 공습 묵인 등 에드워드 8세의 반역행위가 모조리 폭로된다.[5] 엘리자베스 왕대비와 토니가 왜 그렇게까지 에드워드 8세를 혐오하였는지에 대한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이였다.[6] 더 크라운은 보통 화 마지막에 자막으로 사실을 보충 설명하는데, 이 화는 자막 대신 실제 에드워드 8세가 나치 독일을 방문했던 사진들이 나온다.


4. 여담[편집]


  • 시즌 3부터 배우가 변경되었다.
  • 빅토리아 해밀턴 배우는 타 영화에서 빅토리아 여왕을 연기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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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모습에서 에드워드 8세의 어머니인 테크의 메리 왕대비가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에드워드 8세에게 반감을 보여주며 실제 역사처럼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왕대비가 에드워드 8세를 혐오했다는 것을 잘 고증했다.[2] 테크의 메리 왕대비도 그 아들 때문에 나의 다른 아들이 죽었다며 엘리자베스 왕대비의 반감을 공감했다.[3] 왕실의 타격 외에도 당시 마거릿의 결혼을 반대하던 내각과 영국 국교회와의 관계를 우려하여 결혼을 반대한다.[4] 나치와의 협력, 영국에 대한 공습 방조[5] 나치 독일이 패망하면서 히틀러의 통역관 파울 슈미츠는 조수 폰 뢰슈에게 기밀 문건들을 모두 폐기할 것을 명령한다. 폰 뢰슈는 대부분의 문건을 불태웠으나, 에드워드 8세 문건들은 몰래 챙겨두고 연합군에 넘겼다. 이것이 마르부르크 문서이다. 조지 6세와 엘리자베스 당시 왕비는 이 문건이 공개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하며 조지 6세와 윈스턴 처칠은 이 문건을 비공개로 할 것을 명령했으나, 미국 국무부에서 사본을 보관하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공개할 수밖에 없었다. 자세한 에드워드 8세의 나치 협력 내용은 에드워드 8세 문서의 '나치스와의 연관성, 진짜 반역자?' 문단에도 나와 있으니 참고바람.[6] 엘리자베스 왕대비는 조지 6세와 같이 이 문건을 봤고 이후 조지 6세가 에드워드 8세의 뻘짓을 수습하느라 얻은 과로 및 과한 흡연 등으로 건강을 해쳐 사망하자 더욱 악감정이 심해졌다. 토미는 시즌 1에서 에드워드 8세에게 "제가 나라를 욕되게 할 지는 모르지만 전하에게만큼은 그 소리를 듣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발언하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