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창의 마녀】
엘프린데
エルフリンデ|Elfriede
|
| 성별
| 여성
| 키
| 158㎝
| 몸무게
| 50㎏
| 혈액형
| O형
| 생일
| 12월 25일
| 속성
|  빛
| 타입
|  워리어
| 라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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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Ⅰ. THE LANCE
Song by 엘프린데(타무라 유카리)
| 성우
|  타무라 유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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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지키는 것. 그것이 저의 사명이었을 터인데...
성창교회를 이끄는 교황이자 마녀사냥을 시작한 원흉. 한때 성모라 칭송받을 만큼 명망 높던 그녀가 타락한 이유란 무엇인가. 그 내막이 밝혀질 때,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모바일 게임 메멘토 모리의 캐릭터. 이름의 유래는 엘프의 힘을 가리키는 게르만어 엘프트리트.
| 신성한 멸광(액티브 스킬)
| 쿨타임
| 4턴
| Lv.1
| 악을 멸하고 사람들을 구원하는 천사의 대리자인 교황의 빛. 평화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더욱 강한 힘이 되어 나타난다고 한다. 2턴 동안 자신의 적중률이 50% 증가하고, 무작위로 적 3명에게 공격력의 400% 물리 공격을 한다. 아군에게 걸려 있는 버프 1개당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25% 커진다. (최대 공격력의 600%까지)
| Lv.2
| 아군에게 걸려 있는 버프 1개당 증가하는 대미지가 공격력의 50%로 된다. (최대 공격력의 800%까지)(Lv 81 달성 시 개방)
| Lv.3
|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800%로 된다. (최대 공격력의 1200%까지)(Lv 161 달성 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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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판의 마광(액티브 스킬)
| 쿨타임
| 4턴
| Lv.1
| 악마의 흔적이 남아있는 새하얀 날개가 죄를 심판하는 빛을 발산한다. 무작위로 적 2명에게 공격력의 800% 물리 공격을 한다. 타겟에게 걸려 있는 약화 효과 1개당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200% 커진다. (최대 공격력의 1200%까지)(Lv 11 달성 시 개방)
| Lv.2
| 타겟에게 걸려 있는 약화 효과 1개당 증가하는 대미지가 공격력의 400%로 된다. (최대 공격력의 1600%까지)(Lv 21 달성 시 개방)
| Lv.3
| 이 스킬의 타겟이 무작위의 적 3명으로 된다.(Lv 101 달성 시 개방)
| Lv.4
|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1400%로 된다. (최대 공격력의 2200%까지)(Lv 181 달성 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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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의 축복(패시브 스킬)
| 쿨타임
| -
| Lv.1
| 설령 이 손으로 부쉈었다 할지라도, 변함없이 사람들을 지키고 세계를 구원할 것입니다. 그것이 교황된 자의 숙명이니까요. 배틀 시작 시 자신에게 방어력, 물리 방어력, 마법 방어력이 5% 증가하는 버프를 2회 부여한다. (최대 10회까지) (해제 불가) 자신이 액티브 스킬로 버프를 받았을 경우, 이 스킬로 부여한 버프의 스택 수가 2 증가한다. 자신이 최대 생명력의 10%를 넘는 대미지의 공격을 받았을 경우, 대미지를 40% 차단한다. 차단하는 효과는 1턴에 1회 발동한다.(Lv 41 달성 시 개방)
| Lv.2
| 배틀 시작 시의 부여 횟수가 4회로 되고, 자신이 버프를 받았을 경우에 증가하는 스택 수가 4로 된다.(Lv 121 달성 시 개방)
| Lv.3
| 방어력, 물리 방어력, 마법 방어력의 증가량이 10%로 된다.(Lv 201 달성 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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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세의 염원(패시브 스킬)
| 쿨타임
| -
| Lv.1
| 구세(救世)의 염원 속에 잠재되어 있는 악마의 그림자가 기도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는다. 턴 시작 시 2턴 동안 자신 이외의 아군 전체의 약화 효과 적중률을 15% 증가시킨다. 이 스킬은 4턴에 1회 발동한다.(Lv 61 달성 시 개방)
| Lv.2
| [약화 효과 적중률 증가]의 턴 수가 4턴으로 된다.(Lv 141 달성 시 개방)
| Lv.3
| 약화 효과 적중률의 증가량이 30%로 된다.(Lv 221 달성 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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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기누스의 창
| Lv.1
| 신성한 멸광을 강화한다. 신성한 멸광의 타겟이 무작위의 적 5명으로 된다.
| Lv.2
| 교황의 축복을 강화한다. 자신이 최대 생명력의 10%를 넘는 대미지의 공격을 받았을 경우 대미지를 90% 차단한다. (UR 달성 시 개방)
| Lv.3
| 심판의 마광을 강화한다.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1600%로 된다. (최대 공격력의 2400%까지)(LR 달성 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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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린데의 정체는 게임 초반부터 계속해서 언급해온 성창교회의 교황으로 사람들을 믿고 사랑하는 인류애를 조건으로 가진 티쿤의 지팡이를 사용하는 영주와는 반대로 롱기누스의 창을 사용한다. 이 창의 능력은 바로 세피라 천사를 소환하여 클리파(악마가 상징하는 죄악, 저주)의 마녀로 만드는 것.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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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교황 후보로 태어난 저에게 역대 교황님은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넘치는 자애와 다정함으로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인물. 저도 그런 교황이 되고 싶었죠. 그래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수행했습니다. 성창교회의 교황에겐 중요한 사명이 있습니다. 바로 악마의 봉인이죠. 그것을 할 수 없다면 교황이 되지 못합니다. 그런데도 제겐 그 힘이 없었죠. 반짝이는 빛을 동경하기만 했을 뿐, 세계를 지킨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교황위 계승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도 초조해할수록 실수는 늘어만 갔죠. 이대로 있다간, 나는.... 그러던 그때, 그 아이를 만났습니다.
|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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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후보였던 제게 부모님은 엄하셨고, 신관들도 엄격하고 과묵했죠. 나쁜 분들은 아니었지만, 조금은 숨이 막히는 나날이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세례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은 작은 소년을 만났습니다. 제가 누군지 몰랐을 테죠. '누나'라고 부르며 절 따르는 모습이 어쩐지 남동생이 생긴 것 같았어요. 그때만큼은 교황 후보가 아닌 평범한 저 자신으로 돌아올 수 있었죠. 그때 깨달았습니다. 내가 지켜야 하는 것은 세계가 아닌... 그곳에 사는 사람들. 그리고 그 아이와 보내는 일상이었음을. 그것이 진정한 의미에서 세계를 지킨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깨달은 순간, 전 힘을 각성했습니다.
|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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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북부에 위치한 대제단. 그곳은 악마를 봉인하기 위한 장소. 하지만... 이미 늦은 뒤였습니다. 봉인은 풀리기 직전이었죠. 200년 전, 세계는 고작 한 악마에게 멸망 직전까지 몰렸습니다. 이대로 있다간 같은 일이 벌어질 거야. 내가, 내가 어떻게든 해야 해...! 그때였습니다. '신의 계시'가 들려온 것은. '악마가 부활하기 전에 쓰러뜨리면 되지 않느냐?' ...아아,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겠지요. 악마를 퇴치한다면 봉인보다도 확실한 평화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제 힘은 그것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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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계를 지켜야만 해...' 그 마음은 언제부턴가 '나만이 세계를 지킬 수 있다'는 오만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악마를 봉인하는 곳은 악마와 가장 가까운 곳. 미숙한 마음으로 다가간 저는 악마를 쓰러뜨리기는커녕, 오히려 몸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아아, 제가 어쩌다 이런 어리석은 짓을... 하지만, 몸을 빼앗긴 뒤에도 영혼은 아직 제 것이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음을 굳세게만 먹는다면, 몸을 되찾을 수 있을 거야...! 결의를 다지는 제게, 제 몸을 빼앗은 악마가 비웃었습니다. '네게 진정한 지옥을 보여주겠노라.' 그리고 제 손을 이용해 제가 사랑하던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습니다.
|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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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제 부모님이었죠. '어째서... 이런, 짓을...' 쓰러진 어머니는 마지막 순간까지 울고 계셨습니다. 이건 꿈이라고. 우리 딸이 날 찌르다니, 꿈이 틀림없다면서. 어머니... 정말 사랑했는데... 이런 식으로 이별을... 울면 안 돼... 악마의 목적은 내 마음을 무너뜨리는 거야... 아직, 울어서는... 저항하는 사이에도 희생자는 늘어 갔습니다. '교황님, 어째서...' '싫어, 죽고 싶지 않아. 살려줘...' 너무해... 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을 이렇게... ...용서 못 해. 당신이 무슨 짓을 저질러도, 난 포기하지 않아. 당신을 막을 때까지 싸우겠어! 얼마든지 내 마음을 무너뜨려 봐! 그래도 이 분노는 절대 사라지지 않아! 너 따위가 내 영혼을 무너뜨릴 수 있을 것 같아?! '누나...?'<br><br>...아, 아아. '누나, 왜 나를...?' ...아아, 아아아... 그만, 부탁이야... 그마아아아아아아아안!! 그리고 '나'는 사라져 버렸다.
|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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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된 '나'는 마녀사냥을 시작했다. 세계 곳곳에서 아무 죄도 없는 소녀들이 처형당했다. 클리파의 마녀를 만들어 내고, 세계가 저주로 뒤덮여도, 산산조각이 난 내 마음은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 그런 내 마음을 치유하듯, 희미한 빛이 스며들었다. ...아아, 이 빛은 지팡이의 계승자가 나타났다는 증거. 지금이야말로 저의 남은 목숨을 바쳐야 할 때겠죠. 제 모든 것을 쥐어짜서, 단 한순간 악마의 힘을 억눌러 보이겠습니다. 그 틈에 부디 저를... 괴로운 역할을 떠맡겨 죄송합니다. 부디 이 세계를... 구해주세요.
| 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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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 편해지고 싶다는 나약한 제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교황님은 앞으로도 세계에 필요한 존재니까.' 상냥하면서도 희망으로 가득 찬 잔인한 말 때문에. 어린 시절 동경했던 교황님은 이제 없습니다. 이곳에 있는 건 피로 물든 어리석은 죄인뿐. 악마에게 침식당한 제 영혼은 지금도 조금씩 썩어 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생명을 구하겠습니다. 마음도, 몸도, 영혼도, 바칠 수 있는 건 모두 바쳐서라도. 그리고 그 대가로 누구나가 고개를 돌릴 끔찍한 최후를 기꺼이 맞이하겠습니다. 그것만이 어리석은 제게 허락된 마지막 소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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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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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나, 오랜만이네요. 지금까지 어떻게 지내셨나요? 혹시 어디 다치진 않으셨는지.... 별일 없다면 다행입니다만.... 갑자기 사라져서 정말 걱정했답니다. 어쨌든 잘 돌아오셨어요.
| 마이페이지 1
| 성창교회의 교리는 사실 한 가지만 있으면 된답니다. 매일 선하게 살 것. 이걸로 충분하니까요.
| 마이페이지 2
| 지금 신께 기도를 바치고 있었습니다. 세계를 위해,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이 한 몸 바칠 테니, 부디 바라는 미래가 오게 해 달라고요....
| 마이페이지 3
| 고양이 귀는 참 좋죠.... 쫑긋쫑긋 움직이는 모습과 폭신폭신한 털, 모든 것이 사랑스러워요. 물론 강아지 귀와 여우 귀도.... 마, 만지면 화낼까요...?
| 마이페이지 4
| 저런, 얼굴빛이 안 좋으시군요. 과로이신 건 아닌가요? 뭐든 혼자 해결하려는 건 좋지 않습니다. 당신이 도움을 요청하면 모두가 기꺼이 도와줄 거예요. 저와는 달리 이곳엔 아직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 마이페이지 5
| 전 이미 성창교회의 교황이 아닙니다. 악마에게 몸을 빼앗겨 세계를 멸망시키려 한 어리석은 죄인이지요. 그런데도 당신은 그런 절 받아 주시는군요. 다정하고, 그리고... 진심으로 '인간'을 신뢰하시는군요.
| 마이페이지 6
(생일)
| 오늘은 당신이 태어난 날이라 들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생명은 신께서 내리신 기적이지요. 바라건대, 그 빛이 앞으로도 당신이 가는 길을 비추기를.... 자, 딱딱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까요? 오늘은 저에게도 소중한 날이니까요.
| 마이페이지 7
(1차 진화시)
| 전 외동딸인지라 나이 차 많은 그 아이가 친동생처럼 귀여워서.... 그 아이와 보낸 시간은 제게 둘도 없는 추억이자, 소중한 것을 가르쳐 준 보물이었답니다....
| 마이페이지 8
(2차 진화시)
| 야옹야~옹. 냥냥냥, 야~옹♪ ...헉! 아, 아뇨. 이건, 그게...! 고, 고양이 귀는, 고양이 같은 사람에게 생기기 쉽다고 해서, 그래서, 저도 고양이를 따라 하면, 혹시나, 싶, 어서.... 으으으으으... 창피해...!
| 마이페이지 9
(3차 진화시)
| 부정적인 감정을 좋아하는 악마는 사람의 마음을 유혹하는 것에 능합니다. 그 힘으로 제 몸을 빼앗고 사람들을 세뇌하여 클리파의 마녀를 폭주시킨 걸 테죠. 하지만 오로지 세계를 멸망시킬 생각이었다면 이 창으로도 충분했을 텐데.... 무슨 목적으로 그런 짓을....
| 마이페이지 10
(4차 진화시)
| 악마에게 몸을 빼앗긴 전 세계 곳곳에서 잔혹한 짓을 수도 없이 저질렀습니다. 그 일을 막기는커녕 눈을 감지도, 외면하지도 못해서.... 악마가 일으키는 모든 참극을 강제로 봐야 했죠.... 제 마음이 무너져 내릴 때까지, 계속....
| 마이페이지 11
(5차 진화시)
| 호오? 네놈은 나를 알아보는구나. 걱정하지 말지어다. 이 몸으로부터 떨어질 수는 없으니. 이 녀석은 지금도 울고 있다. 행복한 나날을 알게 될 때마다 그것을 앗아간 자신의 죄에 울부짖으며, 환희하고 있지. 아, 어찌 이리도 어리석고 사랑스러운 비명이 있을꼬. 이래서야 도저히 떨어질 수 없지 않으냐. 크크크... 하~하하하하하![1] 이 대사가 출력될 때에는 엘프린데의 목소리가 완전히 달라진다.해당 보이스
| 마이페이지 12
(6차 진화시)
| 당신은 나약한 저의 어리석은 소원을 상냥하게 부정하셨죠. 지금은 그 일에 무척 감사하고 있습니다. 갚을 수 없는 죄이기에 더더욱, 속죄해 나가겠지만 결국 끝맺지 못한 채 힘이 다하겠죠. 저는 그 최후를 당신이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 진화 1
| 이런 저에게 세계를 지킬 자격이 있을까요...?
| 진화 2
| 아직 부족해. 더 강해져야 해... 더는 그런 짓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 진화 3
| 신께서 내리신 롱기누스의 창은 올바른 자가 휘두르면 악을 멸합니다. 하지만 더는 제게 힘을 빌려주지 않겠죠. 그런데도 조금이나마 힘을 끌어낼 수 있는 건 당신 덕분입니다.
| 진화 4
| 인연의 힘... 사람을 믿고, 이어 주는 힘... 이렇게나 따스하고 멋진 것이었군요. 그때 저도 누군가를 의지할 수 있었다면... 그것이 가능만 했더라면, 분명....
| 진화 5
| 이곳에서 수많은 온정을 느낄 때마다, 당신의 다정함을 알게 될 때마다, 제 마음은 흉측하게 일그러져 갑니다. 이런 내가 행복해져선 안 된다고.... 그럼에도 당신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나약한 절 용서해 주시겠어요?
| 진화 6
| 당신은 지금까지 이런 저의 버팀목이 되어 주셨죠. 그 은혜에 보답해야 합니다. 언젠가 이 몸이 썩어 문드러질 그 순간까지 곁에서 당신을 지키겠노라 맹세합니다. ...그러니 이만 포기해 주세요. 후훗.
| 승리시
| 싸우지 않아도 된다면 그것이 제일입니다만....
| 패배시
| 나, 또 아무도 지키지 못했어....[2]
| 스킬 1
| 빛으로 돌아가세요!
| 스킬 2
| 설령 이 몸이 죽는다 해도!
| 스킬 1(폭주1)
| 고작 이 정도로 죽지 말지어다.
| 스킬 2(폭주2)
| 왜 그러지? 벌써 끝인가?
|
はるかな思い出の その最果てで
하루카나 오모이데노 소노 사이하테데
아득한 추억 그 끝자락에서 찾아낸
みつけた願いは あやまちに変わる
미츠케타 네가이와 아야마치니 카와루
간절한 소원은 과오로 바뀌었지요
枯れた花は 凍えて 炎を探す
카레타 하나와 코고에테 호노오오 사가스
말라버린 꽃은 얼어붙은 채 타오르길 원하고
錆びた剣 輝きは 歪み纏うように
사비타 츠루키 카가야키와 유가미 마토우요오니
녹을 뒤집어쓴 검 그 빛은 일그러져 있네요
ああ 深く 深く
아아 후카쿠 후카쿠
아아 그저 깊숙이
重なった 運命にただ揺られ
카사낫타 사다메에니 타다 유라레
포개지는 운명에 몸을 맡긴 채
消えていく 光
키에테이쿠 히카리
점점 사그라지는 빛
失った 何も知らないまま
우시낫타 나니모 시라나이 마마
결국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았답니다
いのちの行く末を 解き明かすように
이노치노 유쿠스에오 토키아카스요오니
생명의 앞날을 곁에서 지켜보듯
時は見つめてる 風に 音になり
토키와 미츠메테루 카제니 오토니 나리
시간은 노랫소리가 되어 바람을 타고
叫ぶような雷 雨を乞えば
사케부요오나 이카즈치 아메오 코에바
절규하는 듯한 벼락과 빗속에서
忘れかけた歌声は 魂を貫く
와스레카케타 우타고에와 타마시이오 츠라누쿠
잊혀져가던 노랫소리는 영혼을 파고들어요
ああ 遠く 遠く
아아 토오쿠 토오쿠
아아 아득히 멀리
溶け合って 沈んでいく天地
토케앗테 시즌데이쿠 아마츠치
하나 되어 모습을 잃어가는 하늘땅
移ろいも 永久も
우츠로이모 토와모
흘러가는 세월도 멈춰버린 영겁도
捨て去って やがて出会うために
스테삿테 야가테 데아우 타메니
모두 내려놓고 마침내 다다를 그 순간
ためらう指先は 終わりを祈る
타메라우 유비사키와 오와리오 이노루
떨리는 두 손을 바라보며 이 끝을 기도합니다
息を潜めては 続く物語
이키오 히소메테와 츠즈쿠 모노가타리
그저 조용히 흘러가는 이야기
罪を抱いて 私は あなたを待つ
츠미오 이다이테 와타시와 아나타오 마츠
죄를 끌어안고 저는 그대를 기다릴게요
痛みを知るまなざしで 別れを教えて
이타미오 시루 마나자시데 와카레오 오시에테
아픔을 아는 그 눈길로 어서 저를 보내주세요
ああ 高く 高く
아아 타카쿠 타카쿠
아아 저 높이
飛び立って 戻らないあなたに
토비탓테 모도라나이 아나타니
떠나 버려 돌아오지 않는 그대에게
さよならを どうか受け取って
사요나라오 도오카 우케톳테
건네는 작별 인사 부디 받아주시길
微笑みの代わりに
호호에미노 카와리니
미소로 대신하지 마세요
さよならを 躊躇わないで
사요나라오 타메라와나이데
이별을 주저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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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파의 마녀 중 첫 번째 마녀에 알맞게 라멘토에는 9명의 클리파의 마녀를 상징하는 가사가 있다. 라멘토의 멜로디 안에서도 다른 클리파의 마녀의 라멘토 멜로디가 있으며 그 중에서는 A.A.의 라멘토가 가장 잘 들린다.
- 패시브 스킬 구세의 염원을 구세(救世)의 염원 속에 잠재되어 있는 악마의 그림자가 기도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는다는 설명란은 의미심장하게 풀이할 수 있다. 첫번째는 세피로트의 나무와 클리포트의 나무가 동일시 되는 관계성 은유, 두번째는 로잘리가 악마들은 얼마든지 신과 천사에게 반역할 수 있다고 설명했기 때문이다.
- 고아가 된 일리아를 거두어준 은인. 일리아한테 티쿤의 지팡이와 롱기누스의 창을 보여줄 당시에는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제 1의 클리파의 마녀인 이상 대응 클리파는 1i(허수 1)번 클리파 타우미엘, 그 의미는 맞붙는 자. 주인공 영주의 최후의 대적자라는 점에서 참으로 걸맞은 클리파가 아닐 수 없다.
정작 플레이어블 출시가 확정되어 보이는 걸 생각해 보면 1부 최종 보스가 아닐까 싶지만. 악마와 일리아 떡밥을 생각하면...[3] 만약 앞으로 스토리가 계속 이어진다면 이미 실장된 엘프린데는 1부 최종 보스로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자세한 건 추후 업데이트를 기대해봐야 할듯 했으며, 추후 업데이트 유출로 황도 12궁의 마녀, 못해도 황도 12궁과 관련된 적대 세력의 등장이 거의 확실시되어 엘프린데는 사실상 클리파의 마녀 파트의 최종 보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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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염 
비취 
황철 
빛 
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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