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람의 재뉴어리

당신은 반드시 나를 좋아하게 될 거야, 난 그렇지 않지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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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의 캐릭터. 성우는 장미.[3][4] 성우 인터뷰

2. 배경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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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클립스: 재뉴어리 칸트, 그리고 더 호라이즌의 탄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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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뉴어리 칸트는 눈보라의 캐럴의 이클립스의 화자로서 처음 등장했다.

재뉴어리는 리첼이 평가하길 악당이라고 불릴 만큼 충동적이고 제멋대로에 이기적이고 짖궂은 성격이라고 하는데 정확히 평가하자면 악동과 악당 사이 그 중간의 성격으로 보이며 이러한 탓인지 소시오패스의 면모가 좀 있어보이는 성격을 보인다. 오죽하면 캐럴조차 멜빈과 재뉴어리가 제일 성격이 최악이라고 동시에 씹을 정도. 하지만 리첼이 생각하기엔 항상 수레바퀴 아래서 분주하게 움직이면서도 그녀가 집결시키고 구원해준 인물들이 올라탈 수레의 바퀴 역할을 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수레에 올라타지 않는, 모두의 앞날을 위해 혼자서 모든 걸 짊어진 채 고독한 끝을 향해 달려가는 성격의 소유자라고 평가한다.

재뉴어리 칸트가 더 호라이즌의 창립과 함께 수장이 되는 배경은 캐럴의 이클립스와 슈퍼문의 스토리에 나오듯 다음과 같다.

세계가 사이퍼 탄압에 열을 올리던 19세기 후반, 미국 정부는 이 탄압을 주저하고 있었다. 이유는 미국의 영웅과도 같은 기업들의 뒤를 일부 사이퍼들이 봐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미국 정부는 그들을 지키면서도 사이퍼들을 제어하는 타협점을 찾는데, 바로 능력자들의 성향에 따라 레벨을 정하는 것[5]이었다. 그리고 그들 중,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자들은 남북 전쟁 당시 주요 전투지이며, 악명 높은 포로수용소인 앤더슨 빌로 강제 수용되었다. 내전 덕에 의심없이 관리될 수 있었던 점이 크게 작용되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만일의 문제를 대비해 앤더슨 빌 조약까지 만들면서 관리했다.[6] 하지만 사이퍼들의 탈출과 난동이 계속되는 바람에[7] 결국 외부에도 이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고 정부는 급히 이 수용소를 폐쇄하지만 이 정책을 포기할 수 없어 앤더슨빌을 모태로 콜로라도에 또 다른 사이퍼 수용소가 생기게 된다.

이후에도 미국 정부는 능력자와 비능력자의 평등을 계속 슬로건으로 내세웠으며, 이런 움직임에 동참한 사람들 중 하나인 제프 케이트 교수[8]는 재뉴어리의 아버지를 설득하였고, 재뉴어리의 아버지는 재뉴어리에게 능력자 리스트를 줌과 동시에 그들의 리더로 임명했다. 재뉴어리는 리스트에 있는 능력자들을 차례대로 만났고, 이후 케이트의 손자인 헨리 맥고윈과 스트라우스 자매, 그리고 저스티스 리그의 수장인 케니스 하트의 동생인 라이언 하트를 포함한, 만나게 된 모든 능력자들을 자신의 언변을 이용해 설득에 성공하여 한자리에 모이게 했고, 케이트 교수의 말대로 능력자와 비능력자의 공존을 목표로 움직이게 된다.[9]

이들이 처음으로 수행하게 된 목표는 "더스트 볼"에 대한 소문 확인이었다. 더스트 볼이란 1930년 미국 중부에 나타난 거대한 모래 폭풍을 나타내는 말이었다. 최초에는 단순한 기상 현상이라고만 생각 되었던 더스트 볼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중부 지역의 농작지와 숲을 황폐화시켜갔기에 미국 정부가 대대적으로 나서 구호 활동을 실시했다. 하지만 주민들 사이엔 "더스트 볼을 만들어낸 건 사이퍼다."라는 이상한 소문이 퍼졌던 터라 상황은 오히려 악화되기만 했다. 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모인 능력자와 같이 더스트 볼 한가운데를 파고들은 재뉴어리는 그 안에서 모래 인간의 형태를 한 사이퍼를 발견한다. 하지만 말이 통하지 않았던 그들을 설득할 방법은 없었고, 결국 리사가 음파를 이용하여 뚫어낸 모래 폭풍 사이로 간신히 탈출하여 사실을 확인했다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조사 결과, 주민들의 소문은 사실이었으며, 더스트 볼이 세 명의 사이퍼들이 만들어 낸 재해였음이 밝혀졌다. 한 명의 사이퍼가 만들어 낸 모래 폭풍을 다른 한 명이 모래 폭풍을 따라 까마귀가 움직이게 조종하여 주변을 황폐화시킬만한 재해로 만들고, 그 현상을 미러 능력자가 복제 및 반사하여 자연 재해로 만들었던 것이다. 이 셋은 전부 콜로라도 사이퍼 수용소에서 탈출한 자들이었으며, 조사 결과 그 수용소의 대부분이 탈출했고, 남은 인원 중에도 태반이 호적 등록조차 되어있지 않은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누가 선(善)일까? 회사가? 아니면 연합이? 아니야. 자신이 소속된 곳이 선일 뿐이야. 소속된 곳의 이념이나 신념에 맞춰 싸우면, 적어도 자신이 생각하는 선은 지켜지는 거야. 목숨 걸고 지킬만한 것이 내 미래가 되는 것이라면, 어때? 해볼 만하잖아."

- 더 호라이즌 리더, 재뉴어리 - 파문의 선율 리첼의 이클립스 중 발췌

한편 이 사건을 조사하면서 생긴 경험을 통해 재뉴어리와 그들은 여러 주제로 대화를 했으며, 헨리는 그들의 대화 속에서 무거운 주제가 담긴 “만약, 서로의 신념이 달라진다면?” 이란 말까지 던졌다. 그들의 이야기는 결론이 났고, 재뉴어리와 당시 재뉴어리의 의해서 모였던 능력자들은 작은 조직을 비밀스럽게 만들었고, 새로운 능력자 영입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고 한다. 또한 드러나지 않는 선에서 많은 일들도 해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리첼은 이에 대해 재뉴어리는 처음부터 자신을 더 호라이즌의 수장으로 우대하며 리더로 선임한 순간부터 제프 케이트를 단 한번도 신용하지 않았다고 회고했고 실제로 재뉴어리는 슈퍼문 시기의 중대한 사건을 계기로 제프 케이트를 배제하며 더 호라이즌을 독자적인 능력자 집단으로 꾸리기 시작하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10]

2.2. 슈퍼문: 헨리의 죽음, 그리고 미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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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헨리가 슈퍼문에서 블루문 사이의 시간대를 여행하며 조사하던 중, 안타리우스가 세계 각국의 수뇌부와 정계 등의 세력과 손을 잡아 전쟁을 일으켜 세계를 혼돈과 멸망에 빠뜨리려는 미래를 보고 말았고 이를 고뇌하다 재뉴어리와 멜빈에게 미래에 대한 정보를 조금 감춘 대신 미래에 전쟁이 터질 수 있음을 토로하며 전쟁을 막고자 같이 움직일 것을 부탁했다. 그러나 이후에 헨리는 제프 케이트의 함정에 빠져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오빠인 헨리를 통해 제프 케이트를 경계하던 캐럴에게 의심을 사서 적대를 받는 등 여러모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재뉴어리는 헨리가 건낸 힌트였던 정치 세력이란 키워드와 캐럴의 태도를 통해 제프가 헨리의 목숨을 앗아간 원흉임을 직감했고 그렇기에 제프의 움직임과 헨리가 보았던 미래를 예측하고자 캐럴을 설득하는 한편, 헨리와 가장 인간적인 대화를 나눌 정도로 친한 멜빈에게 정보를 얻고자 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캐럴과 멜빈과 삐걱이는 관계가 지속되던 나날은 하나의 소식을 통해 점차 변화되기 시작한다.

이는 에밀리 데이의 이클립스를 통해 카인이 헨리로부터 안타리우스가 세계를 혼돈에 빠뜨리는 미래에 대한 정보를 얻고 루사노 수도원에 향한 일이 계기였는데 이때부터 캐럴은 에밀리를 찾아가 헨리가 보았다는 미래를 알기 위해 수소문을 하느라 바쁘게 되고 이후에 시바 포가 케니스에게 액자를 맡겼다는 정보가 나오자 시바 포가 왜 케니스에게 액자를 맡겼는지를 의아해하며 케니스에게 액자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대화를 시도하지만 철통보안을 유지하는 걸 고수하는 케니스의 태도 때문에 막연한 불안감이 담긴 답답함을 느낀다.

2.3. 블루문: 액자 이송 작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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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블루문 시즌에서 동료인 라이언 하트의 형인 케니스 하트가 설립한 저스티스 리그가 시바에게서 받은 액자로 인해 괴물들이 출현하여 저스티스 리그가 붕괴하였고 그로 인해 자신이 직접 주도하여 저스티스 리그의 생존자들을 영입해 클레어 스미스를 영입하는 등 저스티스 리그의 세력들을 제프의 세력이 아닌 자신의 세력으로 포섭했고 라이언을 통해 저스티스 리그의 생존자들 중 합류를 거부하는 이들을 설득하는 건 물론 그의 아버지인 멜츠 하트가 병원에 있을 생존자들을 건들지 못하도록 지시하여 그들을 보호하려 한다.

그리고 이 시기에 캐럴은 유일하게 헨리에게 정보를 들었을 멜빈의 침묵 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워지면서도 메트로폴리스 사태에 대해 자신 때문에 케니스가 그렇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며 자책했으나 라이언의 위로 덕분에 마음을 추스리고 이전보단 독고다이적인 행보를 줄임과 동시에 더 호라이즌에 서서히 녹아들며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더 호라이즌은 점차 단합되어가기 시작한다. 그와 동시에 멜빈은 여지껏 무관심했던 태도를 점차 거두며 액자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기 시작했는데 문이 열린 상황은 액자 안의 그림이 현실로 실체화되어 구현된 상황이기 때문에 액자의 문을 닫는 것은 어려우며 그나마 문의 연결점이 없기에 현실과 동화되지 않은 만큼 헨리가 발견한 문이 열린 미래의 장소를 찾아야한다는 의견을 듣고 이때부터 케니스를 유럽으로 안전하게 이송시키는 작전을 짜게 된다.

그리고 리첼에게 상술한 론과의 접선을 의뢰하여 론과 만나서 거래에 성사했는지 케니스의 보호를 의뢰하는 데 성공했고 그 결과가 12주년 기념 호라이즌 시즌 스토리 영상에서 케니스와 론의 접선으로 이어진다. 그러는 한편, 케니스와 움직이기 위함과 동시에 저스티스 리그의 생존자들의 경계를 풀기 위해 더 호라이즌의 리더 대행을 리첼에게 위임하고 케니스와 움직일 계획을 짠다. 물론 수장을 임시직으로 맡을 리첼을 위해 멜빈에게 부탁해 능력의 보조로 쓸 수 있는 기타와 음파 공격이 가능한 제피의 개발을 의뢰하는 건 덤.[11]

실제로 재뉴어리는 틈틈히 케니스와 접선을 하는 편이었는데 메트로폴리스 사태 이후 론을 통해 케니스와 접선을 하며 케니스를 나무라는 한편 자신이 케니스가 유럽에 액자를 옮기기 위하는 것을 돕고자 부모님에게 명의를 받아 꾸렸던 작은 갤러리의 주인이란 점을 이용해 케니스의 밀항을 도와주는 뒷배를 해주는 건 물론 안타리우스와 연관된 것으로 추측되는 능력자 정치인 화이트 클라프를 적대하는 정치인 휴이트 롱 의원이 암살당할 위기에 놓이자 론과 케니스를 통해 의원을 지켜주는 등 안타리우스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손을 쓰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 이것도 재뉴어리가 화이트 클라프를 견제하는 정치인 중 하나란 점을 이용해 그를 접선하여 가스라이팅으로 아군으로 포섭하고서 꾸민 작전의 일환이었고 이 덕분에 재뉴어리는 케니스가 밀항을 해도 아무에게 의심을 받지 않는 안전한 루트를 만들어내는 것을 성공했다.

그리고 케니스와 직접적으로 재회하면서 세계 각지에 잠입한 안타리우스 세력이 세계 대전을 일으키기 위한 뒷배를 준비중이란 것을 케니스를 통해 알게 되고 케니스와 함께 안타리우스의 계획을 막고자 그와 같이 유럽으로 떠나며 직접 움직인다. 그러다 유럽에 도착했을 때 어찌저찌 밀항의 정보를 얻어낸 시드니가 안타리우스의 능력자들을 이끌고 액자를 빼앗고자 그들을 가로막았으나 자신의 능력만으로 그들을 패퇴시켜버렸고 안타리우스가 움직이는 것을 감지한 재뉴어리는 케니스와 함께 본격적으로 안타리우스를 저지하는 활동을 개시한다.

3.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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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능력 결여라는 캐릭터성 때문에 팀 속을 긁는 대사가 몇개 있다. 바스티안이 악의로 가득 찬 비꼬는 대사라면 재뉴어리는 공감이 안 돼서 궁금해 하는 것.

3.1. 기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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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보이스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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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일자 : n회차

4. 능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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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기본 능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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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특성 능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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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추천 아바타 옵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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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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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패시브: 메모리 스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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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을 쥐고 흔들어볼게."

총 2단계로 구성된 디버프형 패시브로 프로파일링(LR), 메모리 스틸(F), 비욘드 더 호라이즌(E)으로 적을 타격하면 디버프가 1단계 쌓인다.

1단계 디버프의 위치노출은 2초간 지속하며, 총 8초 동안 유지한다. 1단계 디버프 상태에서 다운 될 경우 피해를 받고 2단계 디버프가 활성화 되며 14초로 갱신된다. 궁극기로 인해 1차 디버프가 유지될 경우 위치노출 디버프가 사라진 이후 궁극기 지속시간까지 유지되며 궁극기 종료 이후 1단계 디버프가 다시 적용된다.

디버프가 1단계인 경우, 캐릭터 머리 위에 회전하는 정팔면체가 생기는데, 정팔면체가 빠르게 회전하는 동안은 마틴의 스캐닝과 마찬가지로 미니맵에 위치가 드러난다. 이후 정팔면체가 느리게 돌기 시작하면 위치노출 효과는 사라진다.

디버프가 1단계인 상태에서 다운되면 추가피해를 입으면서, 1단계 디버프는 사라지고 디버프가 2단계로 강화된다. 디버프 2단계인 캐릭터는 머리 위가 아닌 머리를 감싸며 회전하는 정이십면체로 구별이 가능하다.

추가 대미지는 계수가 나쁘지 않고 방어 관통 45%도 붙어있으나, 스킬링 강화가 불가능해서 후반으로 갈 수록 큰 의미는 없어진다.

데미지는 기본적으로 적이 다운될때 적용되며, 이미 다운되었을때 메모리 스캔에 걸린다면 일어나서 다시 누워야 대미지를 받는다. 다만 잡기에 걸렸을때는 무조건 메모리 스캔의 데미지를 받는다.

방어력 감소효과 때문에 안티 탱커 패시브로 보이지만, 디버프 판정이라 탱커들이 단단한 피부 특성을 들면 1단계 디버프의 경우 오히려 더 단단해지며, 2단계도 딜상승 거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회피를 카운터 치는 효과가 있다고 해도 회피가 뜨는 상황이면 궁극기의 치명타 증폭 효과는 아예 없다는 소리고, 딜이 경감되고 있는 것은 변함없기에 그다지 좋은 상황이 아니다.

5.2. LC: 리마인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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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재뉴어리 L.gif
지정한 위치를 최대 4번 타격하는 좌표지정형 평타. 4번째 타격이 적중하면 R스킬 '루미네이션'에 사용되는 기억 큐브 스택을 얻는다. 스킬 툴팁에는 적 플레이어를 타격해야 큐브를 얻는다고 쓰여있으나 센티넬이나 철거반을 타격해도 큐브를 얻는다.

피터의 평타와 마찬가지로 매 타격마다 에임을 움직일 수 있어서 적의 스킬을 끊기 용이하다.

모든 공격이 최대 790 거리, 반지름 45 범위로 공격한다.

엄청난 고성능의 평타. 즉발식인데다 방향 전환도 자유롭고 공중에 뜬 적을 경직시키는 것도 가능하며, 스킬 연계도 빠르고 자연스럽게 들어간다. 다만 dps는 평이하여 링을 사용할 메리트는 적고, 3타는 경직이 아예 없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5.3. RC: 루미네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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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재뉴어리 R.gif

루미네이션! / 떠올려봐. / 방출!

기억의 큐브를 모두 소모하여 지정 위치를 공격한다. 큐브의 소모량에 비례하여 타격 횟수가 증가하고 마지막 타격은 적을 중앙으로 끌어당긴다. 투사체에 직격당한 적이 있을 경우 마지막 타격이 경직이 아닌 다운으로 판정이 변경된다. 단, 무적상태인 적에게 맞추면 막타에 다시 넘어지지 않는다.

810 사거리, 투사체는 정사각형 20 범위로 적중하거나 사거리 한계에 도달할 경우 큐브가 방출하여 연타 반지름 200 마지막 타격 반지름 220 범위로 공격한다.

큐브는 일정시간마다 또는 평타 4타 적중 시마다 충전되어 5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큐브가 0개일 때는 스킬 쿨타임이 돌아야 1개가 충전되며 이후엔 약 4초마다 1개가 충전된다. 쿨타임과 충전시간을 고려하면 생각보다 딜링기로서의 성능은 좋지 않지만 특유의 판정 때문에 기상공방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다만 까미유의 광충이나 엘프리데의 소드 오브 저스티스처럼 무적 상태의 적에게 부착할 수는 없으므로 필중이 보장되진 않는다. 한편 막타가 투사체 주변의 적을 폭심지로 끌어오는 성능 때문에 벽 뒤나 상자 위에서 깔짝대는 적을 끌어내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굉장히 강력한 성능의 기술로, 사정거리도 좋은데 범위 표시 없이 조용히 날아가는 범위 홀딩기이다보니 맞는 입장에서는 날아오는지도 모른 채 물리기 십상이다. 여기에 긴 시간을 일반 경직만 가하는 기술이다보니, 에어본 혹은 다운 상태에서 발동하는 회피기도 얄짤 없이 물린다. 이 기술만 운용할 줄 알아도 이니시에이터로 활약할 수 있다.

5.4. LC + RC : 프로파일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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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재뉴어리 LR.gif

(시전 시) 프로파일 / 너를

(공격 시) 리딩. / 보여줘.

정신을 집중해 바닥에 역삼각뿔로 표시되는 범위를 생성한 후, 마우스 클릭을 중지하면 범위 내에 폭발을 발생시켜 적을 공격한다. 지형을 무시하기 때문에 벽을 뚫고 공격할 수 있다. 차징이 가능한데, 차징할수록 좌우 범위가 늘어난다. 지형을 무시한 광범위 공격, 차징으로 스킬의 범위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하랑의 붉은개와 유사하다. 이미 락온 된 적이라도 범위 밖을 벗어나는 즉시 락온이 해제되므로 공격 타이밍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전방 1200 좌우 150~250 범위로 공격하며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차징하지 않고 즉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비교적 짧은 선딜로 전방 일직선 다수의 적을 견제하는데 유리하다. 비슷한 붉은개와 달리 차징을 통해 사거리를 늘릴 필요가 없고, 투사체가 아닌 즉발로 데미지가 들어가며 경직 또한 매우 강력해서 꼭 벽을 사이에 두지 않고 즉발로 사용해도 충분한 성능이 나온다.

패시브로 인한 추가 데미지를 고려한 것인지 자체 데미지는 턱없이 약하다. 링을 사용하지 않는 플레이를 견제하려 했는지 링에 쿨타임 감소가 크게 붙어있어[21] 플레이 방식에 따라 주로 스페링과 저울질 된다. 링 투자가 끝나면 센티넬을 한 번에 죽일 정도의 데미지는 나오나, 보통 포어사이트의 회전율을 가속시키고 루미네이션의 추가데미지까지 같이 챙길 수 있는 포어사이트 신레어링으로 대체된다.

5.5. Shift + LC: 니모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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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재뉴어리 SL.gif

니모닉. / 거기로.

지정 위치에 폭발을 일으켜 적을 다운시키고 타격된 적의 위치에 기억체 파편이 생성된다. 기억체 파편은 9초간 지속되며 자신이나 소트아웃(wh)의 효과를 받은 아군이 파편을 습득하면 10초간 소트아웃의 버프 효과가 강화된다.

830 사거리, 반지름 120 범위로 공격한다.

기본 사거리도 꽤 긴데다 유니크로 더 늘릴수도 있는데, 판정이 상당히 사기적이다. 좌표 생성형이지만 지형을 넘어서 공격이 불가능한 여타 다운기들과 달리 에임 위치만 맞으면 지형을 넘어서 오브젝트가 생성된다. 그렇지만 지형에 숨으면서 공격은 불가능하여 좌표 생성형이 아니고 공격 시작지점이 다르지만 임펄스 볼트와 가장 비슷하다. 또한 좌표 생성형 스킬이기 때문에 성채, 서릿발 등의 스킬도 에임만 정확하게 맞춘다면 무시하고 공격을 할 수 있다.

우수한 성능과 휠업 강화가 붙은만큼 피해량은 보편적인 다운기의 피해량 [200+1.0]보다 10% 낮고 쿨타임도 조금 더 길지만, 이외의 스킬들이 지속딜링 능력에 문제가 있거나 아예 딜링 스킬이 아니기 때문에 재뉴어리 스킬 중 가장 우수한 지속 화력을 지닌 스킬이다.

5.6. F: 메모리 스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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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재뉴어리 F.gif

(잡기 시) 어디볼까? / 가만히.

(타격 시) 이게 좋아 보이네. / 괜찮아 보이는데? / 이거면 됐어.

적을 꿇어앉히고 기억을 고르다가 꺼내며 밀쳐낸다. 잡힌 적에게 메모리 스캔 1단계를 부여한다. 잡기 스킬인만큼 당연히 적을 바로 다운시키지만 메모리 스캔 추가 데미지가 바로 터지지는 않는다. 잡기모션이 상당히 길다. 잡기에 성공한다면 거의 5초가량 적을 잡기 때문에 상당한 무적시간+적의 넉백을 제공하지만, 반대로 적팀에게도 준비시간이 될 수 있기에 후 상황이 안 좋아질 수 있다.

특이하게도 티엔과 테이에게 사용할 경우 내가 찾던 게... 이게 맞나? 라는 전용 대사가 나온다. 마틴이 티엔을 읽을 수 없던 것 처럼 재뉴어리도 티엔에게 능력을 제대로 못 쓰는 듯 하다. 테이의 경우는 그 마틴이 읽었을 때에도 금전욕과 가족애 밖에 없었다고 말했을 정도여서 재뉴어리도 그것 만 읽을 수 있다는 것에 당황한 듯.

5.7. Space: 포어사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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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재뉴어리 SP.gif

(시전 시) 포어사이트. / 기억했어.

(회피 시) 역시... / 의도한 거야.

스킬 시전 시 일정 시간 동안 프리즘 형태의 보호막으로 보호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 L 스킬을 제외한 스킬 피격 시 데미지를 받지 않으며 1초 동안 무적 상태가 되고 추가 입력[22] 시 대각선을 제외한 상하좌우 원하는 방향으로 360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물방울 쿠션과 블링크를 적절히 섞어둔 느낌의 스킬.

회피 판정은 데미지를 받거나 잡기 스킬에 붙은 잡기 판정에 당하면 자동적으로 발동되며 무적시간 동안 재뉴어리의 피격 판정과 몸 판정이 사라진다. 때문에 투사체 스킬의 경우 회피 시 재뉴어리를 지나간다.

지속 시간동안 피격당해 회피가 발동하면 스킬의 쿨타임이 처음부터 다시 한번 더 돌고, 피격당하지 않았다면 쿨타임이 그대로 돈다. 이는 뇌안도, 물방울쿠션과 동일한 기믹.

다만 회피 유지시간과는 별개로 이동이 끝나면 무조건 무적 상태가 해제 된다. 이동해도 벗어날 수 없다면 차라리 가만히 있는게 좋다.

위에도 써있지만 평타에 맞을 경우엔 발동하지 않는다. 때문에 근캐가 붙어서 빠르게 눕히거나 평타가 빠른 원캐가 지속적으로 평짤을 하면 포어사이트의 효과를 볼 수 없다. 평타에 회피가 허무하게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설계겠지만 양날의 검으로 작용한다.

또한 대상에게 부착하는 계열의 기술[23]의 부착 판정은 피격 전에 들어가기에 부착에 성공하면 무적에 돌입해도 계속 붙어있고, 공격 판정이 없어서 피격이 되지 않는 특정 스킬들[24]의 흡입, 릭의 라스트 유니버스, 티샤의 데스 위스퍼 3중첩 수면은 회피가 불가능하다.

포어사이트 판정 모음 영상. 3단계 잡기 판정까지 무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관련링의 경우 레어 기준 쿨타임 16.94% 감소와 지속 시간 0.9초가 붙어있어 수치가 높진 않지만 높은 안정성을 챙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채용률이 30%로 생각보다는 높은 편이다.

5.8. Scroll: 소트 아웃[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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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재뉴어리 휠업.gif
사이퍼즈 최초의 아군 치명타 버프 휠업. 아군 전체 적용에 니모닉으로 강화되는 걸 고려했는지 증가량이 굉장히 짜다.

5.9. E: 비욘드 더 호라이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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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재뉴어리 E.gif

시전 매크로 : 이 순간을 기억해줘

비욘드 더 호라이즌! / 기억은 한데 모여 앞을 밝히리! / 기억의 지평선은 끝나지 않아!

에임을 중심으로 기억 형상을 펼쳐 반지름 1355 범위로 기억 형상을 흩뿌린다. 범위 내의 적은 지속적으로 메모리 스캔 1단계 디버프가 리필되며 메모리 스캔 디버프와 별개로 치명타 피해량 감소와 받는 치명타 피해량 증가 디버프가 걸린다. 사거리와 범위가 후한 대신 선딜레이[25]가 긴 편이며, 모션 중에 피격당하면 발동이 취소된다.

닥터 까미유와 디코이 후 여행자 릭의 궁극기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대미지가 없는 장판형 궁극기.

넓은 범위의 적들에게 메모리 스캔 디버프를 갱신시키기 때문에, 긴 지속시간 동안 해당 범위의 시야를 장악할 수 있다. 추가적인 디버프 효과는 아군 치명타는 강해지고, 적군 치명타는 약해지게 한다. 메모리 스캔의 기본 효과인 방어력 감소까지 더해지면 지속시간 동안 아군의 화력이 늘어나는게 체감이 될 정도. 적군 치명타 피해량 감소도 기본 성능만으로도 상대 딜러의 포지션 버프가 없어지는 수준이고 링까지 전부 투자하면 지속시간 동안 딜러가 아닌 포지션들은 치명타가 떠도 안뜬 것과 차이가 없어진다. 이 때문에 특히 게임 후반에 TTK가 늘어나 딜러끼리도 공방을 주고받는 난전이 되면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 4단계 공치이 버프를 두른 상대와도 거의 대등한 화력으로 교전이 가능해진다.

단점이라면 우월한 사거리와 공격범위에 대한 반동으로 이 스킬로 적을 붙잡지는 못하며 사운드도 크고 범위가 미니맵에 전부 표시된다. 호라이즌을 개막 스킬로 쓰면 적들 입장에선 자신들 위치가 전부 드러나는 공간에서 싸울 이유가 없으니 그냥 빼면 된다. 때문에 궁극기 시전은 아군이 확실하게 한타를 연 상황이나 4단계 트루퍼나 본진 싸움같이 적이 들어오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아니면 가급적 자제해야한다. 거기다 아군이든 적군이든 치명타가 터져야 효과를 보므로 딜러vs딜러싸움에서 매우 강력한 궁극기이지만, 일반적인 탱커vs딜러 구도에서는 효과를 크게 보기 힘들다.

사용시 적과 아군 모두에게 미니맵에 원형으로 궁극기의 범위가 표시된다.

6. 평가 및 운영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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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장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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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기억을 읽는 메모리스캔 디버프를 걸어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받는 피해를 늘릴 수 있는 지원 캐릭터입니다.

• 다양한 화력 증폭 능력

• 압도적인 궁극기 성능을 통한 스노우볼링 능력

• 뛰어난 견제 능력

• 뛰어난 생존기

6.2. 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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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적에게 큰 피해를 주기 어려우며, 슈퍼 아머 기술을 보유한 적에게 취약합니다.

• 전무한 슈퍼아머 대처 능력

• 높은 궁극기 의존도

• 낮은 자체 딜량

• 높은 아군 의존도

• 조합을 많이 탐

6.3. 공성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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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후 딜링형 서포터는 출시할 때 사기캐라는 사이퍼즈 전통을 답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조금 심하게 말하는 사람들은 출시 초기 티샤의 악몽이 떠오른다고 할 정도인데, 실제로 탱커 상대로는 과거 티샤가 부럽지 않은 수준이다. 쾌적한 마킹과 시야제공, 초중반에 충분히 위협적인 방어무시 데미지, 강한 경직, 심지어 다운 시킬 수 있는 기술은 티샤보다 많다. 단점은 포텐셜을 최대로 끌어낼 아군 조합 의존도가 높다는 점과 슈퍼아머 대처능력이 전무하다는 점. 특히 상대 탱커가 슈퍼아머 성능이 뛰어난 스킬을 보유한 경우 대처 능력이 전무해서 접근을 허용하기 쉬워지는데, 거기에 더불어 평타에 반응하지 않는 생존기 때문에 근접전이 발생하면 생존을 보장할수 없다. 미리 거리를 벌리는 식으로 교전에서 빠지다보면 패시브 성능을 완전히 활용하기도 힘들어서 포텐셜을 끝까지 끌어내려고 욕심을 부리다보면 상대 조합뿐만이 아니라과 아군 조합에까지 휘둘리는 경우가 많다. 위안거리라면 재뉴어리 수준에서 대처가 안될만큼의 떡슈아를 두르는 캐릭터는 모든 캐릭터가 대처하기 힘들고, 그 수도 손에 꼽을 정도라는 것. 게다가 아군 중 치명타 의존도가 떨어지는 딜러에게도 상대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성능은 건재[27]하므로 조합 의존도가 높다는 단점은 충분히 감수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이다.

애초에 탱커를 티샤 이상의 수단들로 방해하면서 겸사겸사 아군 딜러의 화력도 전체적으로 올리고, 덤으로 클러치 타이밍에 후방을 노리는 상대 근딜을 변수 없이 확실하게 실직자로 만들어 버리는 성능이 '밸런스 붕괴까진 아니다'라고 하는게 오히려 문제가 있다. 다만 과거 출시 직후 사기캐로 이름날렸던 서포터들인 조화의 선율 리사나 악몽의 티샤와는 악명의 방향성이 조금 다르다. 상기한 캐릭터들은 출시 후 특유의 유틸에 더불어 원딜 못지 않는 딜링 능력까지 갖고 있어서 솔로 캐리가 가능했으나 재뉴어리는 솔로 캐리는 어렵고 아군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편. 하지만 좋으나 싫으나 5:5로 모이는 게임에서 아군 의존도가 낮은 캐릭터가 재뉴어리 하나 뿐만은 아니기에 확실한 단점이라기도 애매한데, 광범위한 지역에 지속 디버프를 거는 특성상 아군의 화력 증강/상대 방어 감소 효과는 재뉴어리가 직접 딜링했을 때의 효율을 뛰어넘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는 형태가 아닐 뿐, 확실하게 좋은 성능인 캐릭터인데도 쉽게 건드리지 못하고 있는 앨리셔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재뉴어리는 '직접적으로 보이는 형태'인 대인 무력화 성능이 리사와 티샤 정도가 아니라서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체감이 안될뿐이며, 게임에서 중요한 요소인 시야제공에서 이미 탱커 두명이 더 존재하는 것 만큼의 유틸성을 가지고 있는것에 더불어, 수치상 캐릭터의 소모킷 세팅을 무력화[28]할 수 있으므로 상대의 코인 투자효율도 낮아지게 하는 부가효과도 있다. 참고로 지금까지 캐릭터의 존재만으로 특정 소모킷을 강제하게 만들 수 있던 캐릭터는 지금까지 시바 포 단 한 명 뿐이었다.

기본적으로는 웨슬리처럼 3선에 있다가 탱커 움직임을 보고 한타가 열렸다 싶은 타이밍일 때 궁을 깐 다음, 스페를 켜고 적이 보이는 대로 때리면서 공방을 주고받으며 4:4 구도를 만들면 된다. 그러면 결국 4:4 구도에서 재뉴어리의 궁극기 효과가 남기 때문에 정상적인 구도라면 한타를 이긴다.[29] 궁극기 외에도 모든 스킬들의 판정도 좋으며 발동도 빨라 상대하는 입장에서 불쾌감을 느끼기 딱 좋다. 어느정도 피지컬이 필요한 앨리셔와 달리 조작이 훨씬 직관적이라 초보자도 다루기 매우 쉽다. 3선 플레이가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탱커와 같이 다니면서 이니시를 도와주고 살짝 빠져서 궁을 시전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동해도 된다.

초기에는 개발진이 언급했듯 딜러로 쓰는 일이 많았으나 상당한 너프를 받은 현재는 계수 페널티가 달린데다 딜 스킬 갯수가 적고 유니크 옵션에 그 흔한 인추뎀조차도 단 하나도 안 달려서 딜템을 가봤자 효율이 별로 안 나온다. 초반에 다른 서포터들과 마찬가지로 1장 방을 가다가 궁링과 공목을 찍으면서 딜러로 전환하는게 가장 효율적이다. 원딜 특성을 들고 극공을 타서 패시브 딜에 의존해 아군들이 딜러를 처리해주길 바라는 방법도 있지만, 초반 싸움에서 지면 상술했듯이 탱커 처리 능력이 부실한 탓에 속절없이 밀리는 경우가 많아 상당히 리스크가 큰 전략이다.

6.4. 섬멸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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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투신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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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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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유니크 아이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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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인추공 옵션이 전혀 없다.

7.1. 손 : 이고티스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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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력: +249
  • Eclipse: 리마인드(L) 사정거리 : + 6%
  • Supermoon: 리마인드(L) 공격속도 : +6%

7.2. 머리 : 랙 오브 임패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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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명타: +62.4%
  • Eclipse: 루미네이션(R) 투사체 속도 +8%
  • Supermoon: 포어사이트(SP) 이후 5초간 최대이동속도 6% 증가

7.3. 가슴 : 워치 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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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력: +3120
  • Eclipse: 루미네이션(R) 공격범위 +7%
  • Supermoon: 프로파일링(LR) 탐색속도 : +10%

7.4. 허리 : 컨스피러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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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피: +62.4%
  • Eclipse: 니모닉(SL) 공격범위 +8%
  • Supermoon: 니모닉(SL) 디버프 효과 2초간 방어력 -2%

7.5. 다리 : 루즈 더 라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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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어력: +35.2%
  • Eclipse: 프로파일링(LR) 공격속도 6%
  • Supermoon: 프로파일링(LR) 공격범위 +8%

7.6. 발 : 서스펜드 스테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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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속도: +126
  • Eclipse: 니모닉(SL) 사정거리 +10%
  • Supermoon: 니모닉(SL) 공격속도 +6%

7.7. 공목 : 언서튼 퓨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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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력: +26
• 치명타: +25%
• 회피: -5%
• 이동속도: +20
  • Eclipse: 비욘드 더 호라이즌(E) 공격속도 +6%
  • Supermoon: 비욘드 더 호라이즌(E) 지속시간 +0.8초

7.8. 방목 : 석세션 오브 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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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어력: +13.29%
• 치명타: -5%
• 회피: +16%
• 이동속도: +20
  • Eclipse: 비욘드 더 호라이즌(E) 공격속도 +6%
  • Supermoon: 비욘드 더 호라이즌(E) 지속시간 +0.8초

공목인 'Uncertain future'는 불확실한 미래, 방목인 'Succession of will'은 의지의 승계 혹은 이어받은 의지라고 번역할 수 있다.

7.9. 장신구4 : 크럼플드 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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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욘드 더 호라이즌(E) 쿨타임 : -8.73%
• 비욘드 더 호라이즌(E) 지속시간 : +6초
• [비욘드 더 호라이즌(E)] 디버프 효과
• 주는 치명타 피해 감소 : -11.7%
• 받는 치명타 피해 증가 : +5.85%

시전 사거리가 길고 범위도 꽤 넓어서인지 지속시간 옵션이 달려있다. 링을 찍을수록 디버프 수치도 높아지니 빠르게 찍어주자.

재뉴어리 본인의 성장력이 그렇게 좋지 못하고, 데미지가 없는 궁극기라 빠르게 구매하기가 애매하다는 이유로 레그람을 채용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다. 비욘드 더 호라이즌의 쿨타임이 110초로 꽤 긴 편이라 쿨타임 감소가 없는 것은 아쉽지만, 이외의 수치는 큰 차이가 없어서[30] 레그람도 좋은 선택지다.

여담이지만 장신구가 유니크인 주제에 그냥 구겨진 노트조각이다. 제작사도 다른템들은 다 르블랑이거나 뮤즈 컬렉션인데 얘만 출처 미상: 으로 되어있다(...)
플레이버 텍스트를 고려해볼 때, 그냥 노트조각이 아닌 미래를 보고 온 헨리가 재뉴어리에게 남긴 메모인 것으로 추측된다.

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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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퍼즈 12주년 쇼케이스에서 공개됐는데, 능력 특성상 플레이어블화가 어려울 것으로 보였을뿐더러 다음 출시 캐릭터로 유력했던 심판관 니콜라스를 제치고 등장했기에 갑작스럽다는 반응이 많다. 다만 쇼케이스 제목부터 더 호라이즌이었기에 재뉴어리를 예상했다는 반응도 있다. 참고로 니콜라스는 출시 자체는 확정됐지만 작업 중인 러프화만 공개됐으며 구체적인 정보는 나오지 않았다. 빨라도 연말쯤에 출시될 것으로 추정된다.

• 재뉴어리의 이명이 연람이라는 생소한 단어여서 조커팀 팀장도 재뉴어리에 대한 기획서를 확인할 때 연람을 기억 능력자란 점을 토대로 열람으로 써야할 걸 잘못 적은 게 아닐까 의심해서 담당자에게 되물었다고 했지만 담당자가 연람이 맞다고 공인을 했다. 연람(延攬)의 뜻은 남의 마음을 끌어 자기편으로 만든다는 뜻의 명사이며 재뉴어리가 더 호라이즌의 멤버들을 스카우팅한 스토리 내의 일화들을 생각하면 재뉴어리의 특징을 정확하게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케니스가 은근히 말다툼을 하면서도 재뉴어리에게 솔직하게 속내를 토로하는 모습을 보이는 점을 보면 그 케니스가 그녀를 믿고 함께 움직이는 점에서 재뉴어리의 처세술이 케니스와 맞먹음을 보여준다.

•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존에 캐릭터들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등장할 때도 냉소적인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본인의 이클립스가 공개되고 나서는 호라이즌에 멤버들을 모와두고 밥을 먹다가 뜬금없이 저스티스의 궤멸과 그 원인이 헨리와 관련됐다는 말을 꺼내 캐럴과 라이언을 불편하게 하며 분위기를 심각하게 만들어 놓더니 정작 당사자는 맛있는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면서 주변에 분위기는 신경도 안쓴다던가 멜빈과 대화하며 비능력자보다는 능력자가 인류의 생존에 더 효율적인 수단이니 결국 비능력자는 도태될 수밖에 없을 거라느니, 인간은 서로 등급을 나눴는데 그렇다면 강한 능력자가 높은 등급에 위치하는 게 당연하다니 하는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한다. 다만 그 뒤에 멜빈과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며 재뉴어리에게 비능력자를 존중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는 헨리의 생각을 보면 차별적인 생각을 가진게 아니라 정말로 이해가 안돼서 저런 말을 하는 듯 하다. 대사 중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공격적인 말을 하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모습을 보여준다.

• 케니스가 그녀를 친구로서 대하는 면모[31]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나오는 케니스의 평가에 따르면 성격이나 여러가지로 다른 점이 있어도 지향하는 바는 같다며 그녀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
  를 보면 포지션 자체는 선역이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행보만 선역일 뿐 인간으로서는 그다지 성격이 좋지 않다. 리첼이 평가하길 악당의 면모를 지니긴 했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악당이라고. 스토리상 묘사로는 거의 소시오패스적인 면모를 지녔다. 비록 라이언과 케니스의 부모가 막장 부모이자 악인이란 점 때문이라 해도 자신의 부모가 케니스의 행방을 걱정한다는 라이언의 푸념에 그들의 부모인 하트 부부를 박장대소하듯 비웃으며 독설을 한다던가 자신이 믿는 주변인들에게 은근히 검은 속내를 드러내는 등 흑막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호라이즌 멤버들에겐 이런 면모가 익숙한지 재뉴어리에 대한 취급은 "아, 얘는 항상 이랬었지? 뭐, 언제나의 재뉴어리니까 어떻게든 해내주겠지."라며 의문의 안도감을 표하는 편이며(...) 케니스의 꿈을 못마땅히 여길지언정 그를 인정하거나 케니스를 보호한다던지 케니스를 도와 전쟁을 막으려는 등 완전무결한 선인이기엔 성격이 다소 뒤틀려 있다는 평을 받을 수는 있어도 확실한 건 선한 목적을 토대로 움직이고 있기에 마냥 악인으로 보기도 애매하다. 그리고 배경설정에 나오듯 리첼이 불안감을 느끼며 평가하길 모두의 미래를 안전한 미래로 보장하기 위해 홀로 모든 것을 감내하며 이정표 역할을 하나 정작 자신의 미래를 생각치 않는 독고다이의 면모를 보인다고 한다.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이 있듯 케니스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듯 여러모로 회사와 연합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제3세력의 수장다운 캐릭터성과 다크 히어로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이런 탓에 리첼과 클레어는 재뉴어리를 걱정해주며 신경쓰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 등장 이전까지는 스토리 상에서 정신계 능력을 지닌 것으로 묘사되었기에. 전투를 해야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의 출시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었다. 실제로 출시 후의 재뉴어리는 같은 페어인 마틴과 같이 정신계 능력이 물리적 형태로 구현되는 약간의 게임적 허용이 더해졌다. 다만 상대를 '타격'해서 상대의 기억을 읽고, 그에 맞춰 대응하거나 정신공격(디버프)을 건다는 능력의 컨셉에는 맞는 편이다. 원래는 니콜라스가 먼저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포지션을 제대로 결정하지 못해 잠시 미루고 재뉴어리가 먼저 나오게되었지만 억지로 다음 캐릭터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기 위해 급하게 만들어 출시되었다가 욕을 먹은 카로슈 등의 사례에 비하면 반응은 의외로 많이 좋은 편이다. 다만, 스킬 이펙트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호평하는 쪽은 기억을 기하학적인 도형으로 표현한 이펙트가 예쁘다며 좋아하는 반면, 불호하는 쪽은 기억 능력자라는 컨셉이 직관적으로 느껴지지 않고 '무슨 능력인지 모르겠다'는 평이 많다. 특히 재뉴어리 이클립스 영상 댓글 중에는 "사이퍼즈를 안하는 사람에게 재뉴어리를 별빛의 스텔라라고 말해도 믿을 정도"라는 촌철살인이 있다.
• 이클립스 끝에 그단스크 지역에 독일군이 집결했다고 하는데 여러모로 의미심장한 부분. 해당 구절은 나치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해 2차 세계 대전이 본격적으로 발발한 사건을 의미한다.

9. 플레이버 텍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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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이번 순방에서 이탈리아나 발칸 반도 지역 방문은 고려하지 않았어. 그래서 가장 빠른 경로를 택할 수는 없었어. 어쨌든 순방의 목적이 이상 현상을 대응하기 위한 능력자 단체 간 논의의 장을 만드는 것이고, 서유럽과 중부 유럽을 방문하게 됐으니 보다 먼 중부 유럽에서 시작해서 서유럽으로 가는 게 효율적이라고 얘기했어. 그 결과 팔티잔 연합이 있는 폴란드를 1차 행선지로 잡는 데 성공했지. 팔티잔이 최근 시끌시끌했지만 사형당하느니 마느니 했던 대표도 일단은 돌아왔다니까, 별일 없으면 무사히 상륙하지 않을까? - NO. 6119733 (그단스크 상륙 1일 전 케니스에게 전해진 쪽지) -
• …아무리 설명해도 재뉴어리는 이해를 못 했다.

• 팔티잔과 미국의 유럽 순방단의 교류는 독일 군부와 예기치 않은 충돌로 인해 무산됐다고 한다. 헬리오스에 앞서 정보를 획득할 기회가 하나 줄어든 것은 매우 애석하기 그지없으나 더 큰 사태가 터지지 않음에 감사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재뉴어리를 직접 만났던 팔티잔의 사절에 따르면 재뉴어리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미 팔티잔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었으며, 팔티잔의 고난에 대해 먼저 언급해 큰 위로를 받았다고 한다. 재뉴어리가 대화 중 기억을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크게 감화된 모습을 보면 재뉴어리의 능력뿐 아니라 재뉴어리 그 자체를 경계해야 한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기억을 탐색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저마다 가진 불안한 심리를 파악해 이용하는데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듯하니까. - 요기 라즈 | 지하연합의 스카우터 리포트 -
• 경험 많은 저스티스 리그의 잔여 인원을 흡수하여 사실상 미국 최대의 능력자 단체가 된 더 호라이즌의 리더가 외교 목적이라고는 하나 유럽 활동을 개시한 것만으로도 유럽의 모든 능력자 단체가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그런데 첫 행선지를 영국이 아니라 중부 유럽으로 선정했고, 지하연합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팔티잔과의 교류가 우선된다고 하니 불안감이 들 수밖에 없다. 최근 지하연합과 팔티잔의 관계가 복원된 상태인 만큼 자칫하다가는 지하연합이 팔티잔을 이용해 달콤한 과실을 먼저 챙기지 않을까 걱정된다. 앨리셔의 친우인 클레어가 최근 더 호라이즌에 합류했다고 하는데, 이쪽의 연줄을 활용해 재뉴어리와의 개별 접선이 가능한 방안이 없을지 고민해야겠다. - 브뤼노 올랑 | 헬리오스의 스카우팅 노트 -
• 내 이상을 이해하지 못해도 좋아. 그래도 네가 만들려 하는, 아마도 그가 꿈꾸던 세상은 나의 목표와 맞닿을 거라 생각해. -배의 화물칸에서 케니스 -
• 어, 여기에 케니스가 있었네? 얘는 왜 이렇게 오랜만이야? 보고 싶었어! 잘 지냈어? ……응? 다들 표정이 왜 그래? - 키아라 -
• 현대미술의 총아, 안드레 바이스 특별전을 제안한다? 미끼가 너무 노골적이라 재미가 없네. 이 편지 좀 소각해줄래, 멜빈?
• 너희들 전부 엉망진창이야. 멜빈, 재뉴어리 너희 둘 말이야! - 캐럴 -
• 기회를,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 제발, 제가 고작 이정도일 뿐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다음엔 절대, 절대… 제발! - 실패한 광대 -
• 앨리셔, 요즘 바쁘다고 들었지만 기회가 생긴다면 재뉴어리를 꼭 만나줘. 그 친구에게 필요한 건 너 같은 밝은 이정표가 되어줄 사람이야. -클레어 -
• 몇 년 전 인류학의 이해라는 교양 수업에서 만난 학생이었지. 유명 철학자를 떠올리는 성이라 조금 더 기억에 남나 보군. - 헤나투 -
• 그때는 가혹하게 느껴졌지만 이제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나는 그런 글러먹은 점도 좋아한다는 걸. -라이언-
• 재뉴어리, 전쟁을 막기 위해 한 일들이 미래를 앞당기고 있어. 그래도 계속해야 해. 전쟁도, 너도 막을 수 있도록. -차마 전하지 못한 메모-
• 내 미약한 힘으로 미래를 바꿔 보려 노력했지만, 그대로 유지되던 게 몇 개 있어. 예를 들면, 그리스에서의 큰 충돌 말이야. - 메모의 마지막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