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마비노기 영웅전)

덤프버전 :




파일:img_game_2_5.jpg
스토리 시점에서의 영웅들

파일:lugh(1).jpg
전대의 영웅, 루 라바다

1. 개요
2. 영웅의 길
2.1. 진실
3. 강함
4. 수난사
5. 목록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마비노기 영웅전에 등장하는 개념이자 시즌 3 이후 시점 기준으로 플레이어를 지칭하는 말이다. 기본적으로 마영전 세계관에서의 영웅은 단순히 전쟁에서 공을 세운 자나 강력한 무력을 지닌 존재를 지칭하는 것이 아닌, 아무런 대가도 없이 자신을 희생하며 영웅의 길을 걷는 자만을 영웅으로 지칭한다. 당연하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스토리를 진행하는 플레이어가 영웅의 길을 걷는 영웅으로 취급된다. 영웅의 길을 걷는 자의 곁에는 두 조력자가 따르는데, 각각 신관마법사이다. 그들은 영웅의 길의 마지막까지 영웅을 보필하며 영웅의 길의 끝에서 사명을 완수하면 영웅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2. 영웅의 길[편집]


영웅으로 선택된 자가 해야 할 가장 큰 숙업이자 이들의 존재 이유로, 최종적인 목표는 모리안과 키홀을 도와 악룡 엘쿨루스를 봉인하는 것이다.

본래 영웅이란 것은 사실 존재하는 개념이 아니었다. 그러나 모리안키홀이 자신들의 힘만으로 엘쿨루스의 봉인을 유지하는 것이 버거웠기 때문에 이 봉인의 과정에 필멸자의 힘을 빌리기 시작한 것. 그들은 자신의 신격을 주어 영웅의 검 프라가라흐를 휘두를 수 있게 하였으며, 그들의 길을 가로막는 적들을 쓰러뜨릴 만한 힘을 주었다. 하지만 이런 영웅의 힘을 빌린다고 할지라도 엘쿨루스를 완전히 봉인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결국 엘쿨루스의 봉인은 매주기마다 풀리는 불완전한 봉인이 된 채 유지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루 라바다가 마지막 영웅이 되겠다고 나섰으나, 그 역시 실패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져 다른 수많은 영웅들과 별 다를 바 없는 존재로 남게 되었다. 현재로서 이 영웅의 길을 걸었던 영웅들은 모두 모종의 이유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죽음을 맞이했다고 한다. 그 결과 영웅의 길 끝에서도 어찌저찌 살아남은 루는 영웅의 길을 매우 혐오하게 되었고, 플레이어에게는 자신을 보고도 영웅의 길을 걷겠느냐고 경고한다.

영웅의 길을 걷는 영웅을 인도하는 인도자의 역할을 하는 신 역시 존재하는데, 이는 수천년전부터 바다의 신 마나난이 수행하고 있었다. 스스로 날개를 뜯어내고 신격을 잃었음에도 이 역할은 유지되고 있다.


2.1. 진실[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웅의 힘이 어디서 오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대가 가진 기량만으로 그 모든 위업을 달성하는 것이 가능했을까?

그대를 신뢰하고 의지하며, 더 큰 존재로 거듭나도록 해준 사람들이 있지 않았나?

루 라바다


그대는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는가? 필멸자에 불과한 영웅이, 어째서 신과 싸울 수 있었는지를.

모리안과 키홀은, 영웅에게 자신의 신격을 주면서까지 영웅이 클라우 솔라스를 쥐게 했다. 자신들만으로는 봉인을 유지할 수 없었기에.

브리지트

사실 영웅이라는 시스템은 모리안과 키홀이 봉인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낸 것이며, 그들은 엘쿨루스의 봉인에서 최초의 봉인을 재현하는 과정에서 둘 중 하나가 반드시 영멸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1] 그리고 이 확정된 죽음의 대가에서 발생한 문제는 두 신 중 한명이 사라지면 봉인을 지킬 여력이 부족해지는 바람에 두 신을 대신하여 죽어줄 희생양을 매 주기마다 선정하여, 그들에게 자신의 신격을 나누어주어 영웅의 검 프라가라흐를 쥐게 해주었다.

신격을 나눠준 이유는 프라가라흐의 때문인데, 이 검은 사실 영웅의 검 따위가 아니라 신들의 왕 누아자를 위해 대장장이의 여신 브리지트가 자신의 모든 신격을 담아 벼려낸 신검 클라우 솔라스였기 때문이었다. 일개의 인간이 쥐기에는 터무니 없는 격을 지녔기에 모리안과 키홀은 신격을 나눠 신검을 쥘 수 있게 조치했고, 이를 통해 영웅은 두 신들의 가호 + 최강의 검 클라우 솔라스의 힘을 받아들임으로서 신들을 상대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렇기 때문에 영웅은 다른 신들과 마찬가지로 신앙에 의해 그 힘이 강해지는, 근본적으로는 신과 같은 존재이며, 세계에서 그 존재와 영웅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면 영웅의 힘 역시 전성기에 비해 약해진다. 루는 이를 역으로 이용하여 영웅의 힘을 가진 자가 완벽한 신앙의 대상이 된다면 신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 광명신 팔라라의 힘을 계승하여 완전한 신으로 각성했다.[2][3]


3. 강함[편집]


아버지... 이번에야말로 옳은 사람을 선택했군요.

루 라바다


참, 그 용병. 여신의 흔적을 찾았다고. 일개 용병의 무력이 심상치 않아. 최대한 이용하되 신뢰하지는 말게나.

로나운


이미 존재는 인간의 경계를 넘어섰는가.

키홀


크흑... 대단한걸? 영웅의 힘이란 게, 이 정도였을 줄이야...

마하


네놈들은 괴물인가? 겨우 몇 명의 병력으로 우리 히스나이츠의 정예들을 뚫고 들어오다니!

히스나이츠 세자르


강하군. 도저히 인간이라고 보기 어려워…. 네놈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이지?

네베레스


영웅의 가장 큰 특징은 일단 필멸자의 몸이면서도 신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무력에 있다. 이는 각각 마신 키홀과 여신 모리안이 자신들의 신격을 영웅에게 부여해, 신과 같은 존재로 만든 것, 그에 따라 영웅을 믿는 신앙에 의해 강해지는 것에서 기인한다. 시즌 1,2 시점에서는 특출나게 강한 용병 정도면, 영웅의 길을 걷고 프라가라흐를 얻은 시점에서는 이미 플레이어의 취급은 인간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핵병기 같은 최종병기급이다.

플레이어가 시즌3에서부터 세운 무력적인 공적은 그야말로 절륜한데, 여신의 가디언인 거신병을 이기고, 전대의 영웅조차 쓰러뜨렸으며, 신의 하수인인 듀라한과 반신 에스 시더를 쓰러뜨린 것도 모자라 진짜 신인 네반, 발로르, 마하를 이기고, 브리지트팔라라와 비기기까지 한다. 그 과정에서 발로르가 창조한 붉은 달을 통째로 파괴해버리는 것은 덤.

물론, 이때의 신들이 전부 만전인 것은 아니었지만[4] 그래도 완전한 신과 싸워도 대등 이상의 싸움을 벌일 것은 확실해 보인다. 언급된 신들이 대부분 한 국가나 세력의 주신급 신들인 것을 생각하면 만전이 아니라도 충분한 강함을 갖추고 있을 것은 자명하다. 이러한 압도적인 강함 덕분에, 시즌4에서는 왕국군과의 전쟁에 있어서도 적의 숫자가 수 만이라고 할지라도 다 이겨낼 순 있으나, 모든 피해를 막아낼 수는 없는 것이 문제라고[5] 언급되는 등, 이미 영웅이 로체스트에 가세한 것만으로 전력의 열세는 사실상 없다고 취급되는 중.


4. 수난사[편집]


강함과는 별개로 곳곳에 영웅의 멘탈이 갈려나가는 장면들이 자주 나온다. 이미 (마영전 사가 기준으로) 1대인 루 라바다부터 영웅의 진실을 알고 좌절한 전적이 있어서, 스피노스가 멘탈 케어를 하며 보좌를 해줬고, 결국 루 라바다는 극복에 성공해 마하의 심리전에도 끄덕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2대 영웅은 멘탈이 갈려나가는 장면이 수시로 등장한다. 메이플스토리의 대적자[6]와 마찬가지로 강력함에 비해 정신력은 그 나이대의 평범한 또래와 같기 때문에 크게 이상할 것은 없다. 자기와 인연으로 연결된 사람이 죽는 것은 기본이고, 여러 못 볼 꼴을 눈앞에서 봐야 하는 현실이다. 델리아가 영웅의 길을 걸으면 왕국 시절보다 더한 수난이 기다리고 있고, 레티의 경우는 친해지려고 하면 그 사람이 죽어나가는지라 내면이 여린 소녀가 버텨내기 힘들 지경이다. 린은 아예 소국 공주 시절 악몽이 재현된다. 이들의 수난사를 정리하자면...

  • 시즌1 : 아율른에서 친해졌던 기사 생도 앨리스가 눈앞에서 잔혹하게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수난의 시작을 열었다. 오르텔 성에서는 한때 동지였던 잉켈스를 자신의 손으로 처치해야 했다. 정작 주변에선 이를 업적으로 치하하니 마음 고생 심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카타콤을 갔다는 이유만으로 난데없이 수배자 신세가 된데다가 또 눈앞에서 드윈이 자신과 카단을 살리기 위해 살해당했다.[7] 여신을 강림시키면 나아질 거라 생각했지만, 돌아온 것은 티이와 카단의 소실과 자기 빼고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 소거되었다. 두사람이 없어졌음에도 이를 기억하지 못하는 콜헨 마을 사람들을 보면서 자신의 존재가 해당 사태를 막지 못한 원흉이라고 자책했다.

  • 시즌2 : 시즌1의 사태를 되돌리고 싶다는 바람에 응해 신들의 왕 누아자[8]가 티이의 환영을 통해, 그리고 계시를 통해 경고를 했는데도,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운명을 바꾸겠다는 일념으로 회귀했다. 그리고 자신의 존재를 격리시키겠다는 각오로 모르반의 트레져헌터로 살아가고자 했지만 결국 모든건 도돌이표였다. 자신이 없어도 시즌1 사태는 진행되었고, 정작 모르반에선 똑같은 아픔을 다시한번 더 격어야 했다. 결국 그렇게 바꾸고 도망치고 싶던 운명의 손아귀 안에 있었음을 깨닫고 좌절한다.

  • 시즌3 : 용병단의 지인들이 죽어나가는 것도 모자라 망각에 파묻혀 자기자신 빼고 아무도 죽은 이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을 지켜보며 반쯤 미쳐가는 직전까지 갔다. 그런 상황에서 죽은 이들을 부활시켜주는 대가로 거래를 제안하는 키홀(카단)에게 응하여 프라가라흐를 쥐어잡으며 비로소 모든 고난의 시작점인 영웅의 길을 걷는다. 이 과정에서 한정으로 자기 우상을 자신의 손으로 처치하고 말았다. 그나마 키홀이 약속을 지켜 죽은 이들을 부활시켜 주자 이들을 지키기 위해 욕먹는 짓도 마다하지 않았다.[9] 죽은 자들의 부활 이후엔 좀 괜찮아지나 싶더니, 이번엔 마족들의 마을 베르베에서 그들과 친분을 쌓다가 법황청으로 인해 눈앞에서 친해졌던 마키나가 독으로 죽는 모습을 보고 통곡한다. 이에 마키나가 죽기 전에 플레이어를 계속 다독여 위로해주지만 그럼에도 한동안 정신을 다잡기 힘들었다.[10] 그리고 모든 비극을 막을 수 있는 엘쿨루스 봉인 작전 때는 여신 마하의 지략으로 패배하는 바람에 엘쿨루스의 봉인은 강탈당하고, 악신들의 거처인 이웨카의 봉인이 풀리는 광경을 목격하고 탑 안에서 주저앉아 좌절하고 만다. 그나마 동행한 마렉, 루더렉이 시즌1의 기억을 되찾고, 여기에 클레르가 함께하기로 한 것에 그나마 위안받을 수 있었다.

  • 시즌4 : 시작부터 블러디셰이드를 먹은 아이단 단장과 결전을 벌여 눈물을 머금고 그를 처치해야 했다. 아이단 단장이 죽는 걸 부탁했기에 플레이어에겐 그를 처단하는 것 외엔 선택지가 없었다. 이 일로 얼마나 멘탈이 깨졌는지 로체스트에 와서 한동안이나 슬픔에 잠겨 있었다. 왕성 지하 감옥 건너 투기장에서는 타라탄을 보고 예전의 마르젝트를 생각하며 동요한다. 그리고 에녹에게서 아이단 단장과 관련한 진실을 듣고, 이에 분노에 몸을 맡기고 달려들어 에녹을 죽여 복수했지만, 에녹은 자신이 죽는 걸 바라는 상황이라 그의 죽음을 트리거로 발동된 대규모 광증 마법을 저지하지 못해 또다시 좌절하고 말았다.

이 때문에 시즌3 후반부 부터, 브린이 영웅과 세르하의 멘탈 케어를 전담한다. 영웅도 그렇지만 세르하도 여러모로 자신의 무력감을 뼈저리게 체감해서 멘탈이 흔들리고 있는 중이고, 그나마 이런 상황을 버텨내는 브린이 스승을 닮아서 그런지, (티이 건과 연관이 없는 건이라면) 상황부터 파악하는 침착함을 보이는 성향이 있어서 동료들에 비해 상대가 주도하는 흐름에 잘 말려들지 않기 때문에 시즌4에서 두사람의 멘탈 케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한가지 첨언하면 플레이어가 연이어 수난을 당하는 건 본래 영웅의 길 자체가 수난사인 것도 있지만, 현재의 영웅의 길은 수많은 이변이 생겨서 더더욱 가혹해진 것도 있다. 영웅의 길을 인도하는 마나난도 과거와 지금의 비교 대조하면서 도저히 예측할 수 없다고 곤란해하다가, 결국 모든 사태가 겉잡을 수 없이 커져가자 솔직히 모른다는 말 밖에 하지 못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 때문에 본래 인도하는 역할만 진행했던 그가 이번엔 영웅과 동행하면서 함께 고난을 헤쳐가는 동료로 참여할 정도로 막장 상황임을 생각하면 플레이어 영웅이 왜이리 고행을 하는지 감이 잡힌다.

5. 목록[편집]


  • 스토리 시점에서의 영웅
    • 영웅 - 플레이어[11]
    • 신관 - 세르하
    • 마법사 - 브린



6. 관련 문서[편집]



[1] 몇번이고 육신을 소멸시켜서 엘쿨루스를 봉인해온 모리안과 키홀이 이 죽음을 받아들일 수는 없었단 것을 보면 단순이 육신의 죽음이 아닌 말 그대로 신조차 죽을 수 있는 영멸인 것으로 보인다.[2] 사실 루도 현대의 영웅을 만나기 전까지 자신이 신으로 각성한 줄 꿈에도 몰랐다. 벤 체너 정상에서 플레이어와 싸우고 격전 끝에 사망했다가 부활해 당황하며 설마하다가 뒤늦게 신으로 승격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3] 다만, 완전한 신이긴 해도 팔라라 신앙은 모리안 신앙에게 밀려 퇴락한 신의 힘 정도 밖에 없어 아직은 필멸자인 영웅과 호각 상태가 한계인 상황이라고 한다.[4] 발로르는 잠에서 막 깨어난 상태, 팔라라는 계승자 스스로 언급하듯 완전히 퇴락한 신이라 만전의 상태가 아니었고, 마하 역시 전성기의 힘을 되찾기는 했으나 막 힘을 되찾은 상태이기도 하고 신도에 한계가 있어서 만전의 상태라고 보기엔 어려웠다. 거기에 브리지트 역시 이미 프라가라흐를 만드느라 모든 힘을 쓴 뒤였기에 전성기 시절의 힘과 동등하다 보기는 힘들다. 거기에 더해 브리지트와 팔라라를 계승한 루는 전력으로 가기보다는 영웅과 대련하는 쪽에 가깝다.[5] 이것이 복선이었는지, 실제로 탈티아의 마도병기 라그나힘은 영웅을 상대로는 역부족이었지만, 카르마뉴 군은 영웅이 그를 상대하는 사이에 학살당했다. 추가로 라우라 스토리에서는 영웅 혼자서 라그나힘 6기를 격파했다.[6] 영웅이나 대적자나 인간 나이 기준으로 10대 중반 ~ 20대 중반의 나이대를 형성한다. 예외는 카이와 테사 정도.[7] 참고로 이때 드윈을 살해한 건 루더렉인데, 정작 그 루더렉도 시즌3에서 법황청과 로나운 성주의 만행을 깨달음과 동시에 시즌1의 기억을 전부 되찾자, 플레이어에게 자기를 왜 구했냐며 차라리 자신은 죽는게 나았다고 심하게 자책했다.[8] 등장 당시에 누군지 언급이 없다가 시즌3 막바지에서야 누아자가 플레이어를 각성시키기 위해 시간 회귀를 권했다고 밝힌다.[9] 대표적으로 칼브람 용병단은 전방에 배치될 걸 플레이어가 전방에 자기 혼자만 배치시키고, 남은 인원들을 후방으로 배속시켰다. 마렉은 플레이어가 공로를 독차지할거냐고 신경질 내지만, 마렉과 아이단의 죽음을 경험한 플레이어는 마렉의 심정을 이해해 미안해하면서도 꾿꾿히 밀고 나갔다.[10] 그리고 마키나를 살해하는데 관여한 법황청의 인퀴지터 클레르가 단장으로 위임한 여신의 검 부대라서 클레르 또한 뒤늦게 진실을 알고 죄책감에 파묻혔다.[11] 리시타, 피오나, 이비, 카록, 카이, 벨라, 허크, , 아리샤, 헤기, 델리아, 미리, 그림덴, 미울, , 레서, 카엘, 테사, 단아, 레티, 라티야 중 스토리를 진행하는 캐릭터.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20:14:32에 나무위키 영웅(마비노기 영웅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