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딜(백일몽화)

1.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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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작곡가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발레 음악이자 이에 맞추어 공연되는 발레 작품 백조의 호수에 나오는 악마의 딸 오딜이 모델이다.

2.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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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저를 알아봐 주실 건가요?

오데트의 이야기만 듣는다면, 당신은 오딜을 악역으로 착각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사실 오딜 또한 사악한 마법사인 자신의 아버지에게 철저히 조종당하고, 이용당했을 뿐입니다. 오데트 못지 않게 말이죠.

왕자와 그의 진정한 사랑인 오데트를 떼어놓기 위하여 그녀의 아버지는 오딜에게 오데트가 가진 백조의 모습을 똑같이 따라할 수 있는 마법을 걸었습니다.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왕자를 사이에 둔 사랑 싸움은 오딜의 패배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마법사가 그의 딸에게 건 마법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녀의 숙적인 오데트처럼 끝없는 삶을 부여받은 오딜은 오데트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사랑싸움의 원인이었던 왕자는 여전히 젊은 모습을 유지한 오데트를 홀로 남겨둔채 죽고 말았습니다. 얼마 지나지않아 오딜 또한 자신의 악마 같은 아버지로부터 해방되어, 마침내 자신만의 길을 걸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운명이 부리는 지독한 장난이었을까요, 오딜과 오데트는 또 다시 서로 얽히며 복잡하고 깊은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동전처럼 서로의 양면이 되었습니다. 떼고 싶어도 뗄 수 없어, 서로를 같은 존재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윽고 꿈꾸는 자의 일행으로 합류하게 된 두 사람은 서로 동일하면서도 다른 관점을 나란히 제시합니다.

3.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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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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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스킬 이펙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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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시전 대사

4. S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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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캐릭터 코스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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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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