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 츠바사/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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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마지레인저 본편
2.1. 1화
2.2. 2화
2.3. 3화
2.4. 4화
2.5. 5화
2.6. 6화
2.7. 7화
2.8. 8화
2.9. 9화
2.10. 10화
2.11. 11화
2.12. 12화
2.13. 13화
2.14. 14화
2.15. 21화
2.16. 22화
2.17. 23화
2.18. 24화
2.19. 26화
2.20. 27화
2.21. 28화
2.22. 29화
2.23. 31화
2.24. 32화
2.25. 34화
2.26. 36화
2.27. 37화
2.28. 38화
2.29. 39화
2.30. 40화
2.31. 43화
2.32. 44화
2.33. 47화
2.34. 49화
3. 극장판/V시네마
4. 타 작품에서의 행적



1. 개요[편집]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등장인물 오즈 츠바사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다.
기존 항목이 길어져서 문서로 분리했다.

2. 마지레인저 본편[편집]



2.1. 1화[편집]


아침부터 샐러드에 큰형님 샐러드라는 이름을 갖다 붙인 마키토와 또 사랑에 빠졌다는 호우카를 타박하며 등장한다.
계속 우라라를 시키는 호우카보고 가끔은 스스로 하기도 하라고 얘기하며 티비를 본다. 건물을 타고 오르는 사람을 보고는 꼭두새벽부터 저런 짓거리를 하는 바보가 있다며 한심해하다가 그 바보짓에 감탄하는 마키토한테 한 소리 한다.
그러다 그 바보가 우리집 바보였음을 알게 되자 어처구니없어 하며 가족들과 함께 카이를 잡으러 나간다.

인터뷰를 받을 뻔한 카이를 끌어내서 데리고 오는데 갑자기 인페르시아의 습격이 시작되어 도망간다. 그러다 어머니 미유키가 마법사로서 트롤을 무찌르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란다. 이후 미유키에게서 너희들은 인페르시아를 맞서 싸우는 마지레인저가 되어야 한다는 소리를 듣자 형제들 중 유일하게 거부하다가 우라라한테 끌려 나간다.
조빌들을 쓰러뜨리다가 울자드와 맞부딪치지만 이제 막 마법사가 된 츠바사와 나머지 형제들은 당연히 울자드 앞에서 무너진다.

2.2. 2화[편집]


엄마 오즈 미유키가 울자드와의 전투에서 전사하자 호우카와 함께 완전히 전의를 상실한다.

[일본판 전문]
카이: 가자, 작은 형.
츠바사: 난 안 가.
카이: 뭐?! 무슨 소리야, 작은 형!
츠바사: 가봤자 당하기만 할 뿐이야!
카이: 뭐라고?!
츠바사: 그런 건 엄마도 원치 않으실 거 아냐!!
(다투는 츠바사와 카이.)
카이: 엄마의 원수 갚고 싶지 않다는거야?!
츠바사: 시끄러!!!
마키토: 둘 다 그만둬!!
(마키토가 두 사람의 싸움을 말린다.)
카이: 이거 놔!! 놓으라고!!!
마키토: 카이!! 상황도 이런데 적당히 좀 해!! 츠바사. 이길 가망성이 없다고 해도, 싸워야 할 때도 있는 거 아닐까?
츠바사: 그렇다면...형이 데려가서 해치우던지, 맘대로 해. 난 사양하겠어.
카이: 실망이야!!!

-

[한국판 전문]
카이: 가자, 작은 형.
요나: 난 안 가.
카이: 뭐?! 지금 무슨 소릴 하는거야?
요나: 가봤자 당할 뿐이야!
카이: 뭐라고?!
요나: 그건 엄마도 원하지 않으실 거라고!!
(다투는 요나와 카이.)
카이: 엄마 복수 안 할 거야?! 안 할 거냐고?!
요나: 시끄러워!!!
유진: 그만 둬 둘다!!
(유진이 두 사람의 싸움을 말린다.)
카이: 이거 놔!! 놓으라고!!
유진: 카이! 카이!! 우리들끼리 싸울 때야 지금?! 요나. 승산이 없더라도 꼭 싸워야만 할 때도 있는 거야.
요나: 그럼... 형이랑 카이 둘이서 싸워. 난 빠질거야.
카이: 실망이야!!!

명수반응이 나타나서 출동하자는 카이의 말도 무시하고 실의에 빠져 집에 틀어박혀 있는다. 그러던 중 화풀이로 마지폰을 집어던지는데, 마지폰이 액자와 부딪히면서 걸려져있던 마법이 발동한다. 액자에 뻗어나온 광선을 따라가자 벽 속에 숨겨진 마법의 방을 찾게 되고 거기서 미유키의 환영을 보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자신들의 아버지가 천공성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1]
미유키의 용기를 내라는 말을 들으며 비로소 전의를 되찾고 호우카와 함께 스카이 호키를 타고 출동한다. 그리고 명수 블롭한테 삼켜진 카이, 우라라, 마키토를 구해내고 곧이어 마신이 되는 새 마법을 얻어 형제들과의 연계로 블롭를 격파.

2.3. 3화[편집]


형제들이 마법의 방 대청소를 할 때 혼자 헤드셋을 끼고 멘메의 거울을 보며 머리손질하는 모습으로 등장.[2] 헤드셋으로 귀를 덮은 덕분에 카이가 만도라보야를 뽑았을 때 비명소리에 쓰러지지 않았다.[3] 형제들과 함께 만도라보야의 자기소개와 마지토피아의 전설의 마법사 5인에 대한 노래를 듣는다.

만도라보야: 번개와 같이 번뜩이는 지혜를 주는 예지의 색깔, 그것은 노란색의 마법사.

전투 도중 리더자리를 두고 카이와 마키토가 몸싸움까지 번지자 이를 말려달라는 호우카의 부탁을 거절하고 바보같다며 자리를 뜬다. 이후 마지 드래곤으로 변신하는 주문을 얻고 형제들과 함께 명수 웜을 쓰러트린다. 집에 돌아와 리더자리로 또 투닥거리는 카이와 마키토를 보고 한심해한다.

2.4. 4화[편집]


호우카와 마키토와 함께 따귀소리에 놀라는 모습으로 등장. 엄마에게서 받은 우라라의 콤팩트를 깨먹은 카이를 다른 형제들과 함께 질책한다.

츠바사: 말이야. 아무리 부주의해도 그렇지. 엄마 유품을 깨뜨리는 애가 어딨냐?


우라라가 카이 대신 석화되어버리자 경악한다. 이에 카이가 분노하여 마구잡이로 달려들자, 마키토가 카이를 막는사이 낙뢰를 떨어트려 코카트리스의 시야를 가리고 형제들과 도주한다.

2.5. 5화[편집]


우라라의 점술을 바탕으로 이번 적이 의태능력이 있을거라는 마키토의 추론을 듣는다. 마트에서 돌아오지 않는 호우카를 두고는 적당주의라고 평가한다.

[일본판]

정말 적당주의라니까, 호우 누나는. 바람 부는 대로 마음이 흘러가는 대로. 마치 줄 끊어진 연이랄까 뭐랄까. 이번엔 또 어디서 농땡이 피우고 있는거야.

[한국판]

정말 큰누나는 대책없어. 바람 부는 대로 이리저리, 줄 끊어진 연 같지. 오늘은 어디서 놀고 있는지...


마지토피아 법률 상 마법사는 일반인에게 그 정체를 비밀로 해야 한다는 규칙을 까먹은 호우카를 보며, 역시 큰누나는 전사로서 자각이 없다고 한심해 한다.

2.6. 6화[편집]


잠에 든 카이를 두고 나머지 형제들과 함께 엄마의 오르골의 노랫소리를 듣는다. 이 멜로디에 맞춰 자장가를 불러준 어머니를 추억 하며 형제들과 담소를 나누고 어릴 때나 지금이나 카이가 바로 곯아떨어져 있자 발전 없다고 핀잔을 날리는데, 울자드의 원감마법으로 잠에서 깬 카이 때문에 오르골이 떨어질 뻔 한 걸 가까스로 받아낸다.

2.7. 7화[편집]


울자드와의 싸움 후 깨어나지 않는 카이를 깨우기 위해 자신의 특화마법인 연금술로 마법 약을 만드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자신이 만든 스피드업 마법 약을 카이에게 뿌리지만 뒤척임이 빨라질 뿐 일어나지 않는다. 의아해하던 차에, 만도라보야는 자신의 능력을 뛰어넘는 마법을 쓴 부작용으로 영혼이 꿈속에서 무엇인가를 집착하여 일어나지 못하는 상태라 판단한다. 그리고 만도라보야가 알려 준 잠 깨는 약을 만들기 위해 츠바사는 형제들에게 재료를 구해줄 것을 부탁한다.[4]

이후 완성된 약을 카이에게 먹이려하지만 만도라보야는 이 약은 잠든 대상이 아니라 깨울 사람이 먹어야한다며 저지한다. 누가 먹을 것인지 눈치를 보던 중, 갑자기 명수반응이 나타나 나머지 형제들은 뛰쳐나가고 결국 자신이 먹어야 하는 상황이 된다.

약을 먹기 전 만도라보야는 꿈의 세계는 타인이 들어가면 즉시 붕괴가 시작되며, 그전에 데려오지 못할 경우 두 번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올 수 없다 경고하고 카운트 다운 모래 시계를 뒤집는다.

카이의 꿈 속 세계에 들어간 츠바사는 넓은 사막에서 울자드와 싸우고 있는 카이를 발견한다. 카이에게 현실이 아니라고 상기시켜 주나, 카이는 꿈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오히려 츠바사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싸우러 뛰쳐나간다. 츠바사는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침착하게 생각하고, 이곳 꿈속 세계에서는 뭐든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노란색 에너지 구체와 펀치로 울자드를 쓰러트리자 그제서야 카이는 꿈속이란 걸 인정한다.

[ 일본판 전문 ]
카이: 울자드를 쓰러트리려고 정신이 빠져서, 앞 뒤일을 분간을 못했어..
츠바사: 네 녀석의 그런 점이 마음에 안 든다고. 멋대로 앞서가지마.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너까지 어떻게 되어 버리면 형이랑 누나들이 얼마나 슬퍼할지 생각해 보라고!!
카이: 작은형..
츠바사: 대체 말이야, 원수를 갚는 건 현실세계에서 형제들과 같이 해야할 거 아냐?! (머리를 때린다)
카이: 미안..

-

[ 한국판 전문 ]
카이: 나, 우르저드를 쓰러트리는데 정신이 팔려서 어떻게 됐나봐..
요나: 바로 네 그런 점이 마음에 안 든다고. 멋대로 좀 굴지마. 아버지도, 엄마도 돌아가시고.. 너까지 사라져 버리면 형이랑 누나들이 얼마나 슬퍼할지 생각해 봐!!
카이: 작은형..
요나: 그리고 말이야, 복수하는 건 현실세계에서 다섯 명이서 같이 해야지! (머리를 때린다)
카이: 미안..


평소 티격태격 하던 둘의 형제애를 보여주던 순간, 꿈 속 세계의 붕괴가 시작된다. 필사적으로 빠져나가려 했으나 시간 초과로 꿈속 세계에 갇히고 만다. 하지만 그때 미유키의 환영이 두 형제를 응원하고 꿈에서 깨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잠에서 깨어난다. 그 후 형제들과 합류하여 명수 판가스를 격퇴한다. 귀가 후 며칠간 잠만 자서 배고픈 카이가 츠바사의 스피드업약을 뿌려서 빠른 속도로 음식을 먹어대며 자기 고기까지 먹는 것을 보고는 내 고기 내놓으라고 카이에게 달려들며 에피소드 종료.

에필로그에서는 자신의 특수 마법을 소개하던 중[5] 낮잠 자던 카이가 잠꼬대로 은근슬쩍 자신을 디스 하는 것을 듣는다.[6] 이에 발끈한 츠바사는 평생 못 일어나는 약을 만들어주겠다며 로브까지 차려입고 온갖 재료를 가져와서 퍼부으려다 형제들에게 제지 당한다.(...)



2.8. 8화[편집]


오디션 때문에 마음이 복잡한 우라라가 싸움에 제대로 집중을 못하자 작은누나가 멍하게 있다니 이상하다며 걱정한다.

2.9. 9화[편집]


보틀쉽을 조립하는 것으로 등장. 뭐하냐는 카이의 말에 말시키지 말라며 보틀쉽에 집중한다. 그러자 카이가 자신의 연성마법의 응용이면 간단한 일이라면서 마법으로 보틀쉽을 완성시켜버린다. 이에 뭐 하는 짓이냐며 크게 화를 내지만, 카이는 왜 화내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마법으로 병에서 범선만 빼놓자 어이없어한다.

2.10. 10화[편집]


이른 아침부터 마키토, 카이와 함께 수건마찰 하는 모습으로 등장. 누님 있으면 좋겠냐는 마키토의 말을 의아하게 여겨 다른 형제들과 함께 뒤를 밟았더니, 그건 바로 마키토가 키운 야채를 주문한 카페의 여주인 에리코를 말한 것이다. 노골적으로 마키토를 귀찮아하던 에리코는 계속되는 대시에 마키토에게 선인장을 하나 주면서 거기에 꽃이 피면 받아주겠다 한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동생들은 에리코와의 관계를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츠바사는 이 좋다는데 어쩌겠냐고 말한다.

마키토가 전투에서 까지 선인장을 들고오자 딴데다 두고 오라며 화를 낸다. 이에 마키토는 공사장 한켠에 화분을 놓고 오는데...

[ 일본판 전문 ]
(선인장에 이름을 붙인 마키토.)
카이: 쁘띠 에리... 에리코!!???
우라라: 그 여자 이름 붙였어...
호우카: 기분 나빠...!
츠바사: 잘하는 짓이다...

-

[ 한국판 전문 ]
(선인장에 이름을 붙인 유진.)
카이: 쁘띠 멜다... 멜다라고!!???
미호: 그 여자 이름이잖아...
루시: 우웩...!
요나: 질린다, 질려...

곧이어 마키토가 그녀로부터 받은 선인장을 만도라보야의 전용화분에 옮겨 심을 때 만도라보야의 울음소리에 데꿀멍한다.[7]

결국 선인장이 꽃을 피지만 그 선인장이 꽃이 피지 않는 종임이 밝혀지고, 사실 선인장은 마키토를 떼어내기 위한 핑계였다. 이를 형제들과 몰래 들은 카이가 화난 나머지 한소리 해주겠다고 다짜고짜 가게 안으로 들어가려는 걸 츠바사가 막는다. 그런데 그 바로 옆에서 작은누나가 화를 참지 못하고 박차고 들어가 에리코를 때리려는 것을 뒤늦게 쫒아가 카이와 함께 막는다.

호우카: 오빠... 불쌍해...

츠바사: 근데 왜 선인장에 꽃이 핀거지??

카이: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어째서 꽃이 폈는지 혼자 의구심을 품는다. 그때 선인장이 마수형태로 변해 자전거를 삼키고 도망가는 걸 멍하니 보다가 형제들과 함께 뒤늦게 쫒는다. 에리코의 비명을 듣고 뛰쳐나간 마키토를 뒤로 한 채 조빌에게 어퍼컷을 날리며 제압한다.

마키토의 한결같은 사랑에 다른 형제들은 대단하다 감탄할 때 혼자 팔짱 끼고 쳐다보기만 한다.

전투가 끝나고 갑자기 사이가 좋아진 마키토와 에리코를 보며 의아해한다. 둘이 넘어지며 키스를 하자 고개를 돌리며 못 볼 것을 봤다는 표정이 백미. 이후 에피소드 종료.

2.11. 11화[편집]


회의가 있던 날 호우카가 라이브 공연을 보고 늦게 귀가하여 형제들에게 성실하지 못하다며 타박받는데, 유일하게 호우카의 편을 들어준다.[8] 이후 울자드한테 불려서 싸우러 나가는데, 마지 킹으로 합체하려는 순간 해가 뜨자 호우카가 괴로워하는 모습과 우라라의 손목에 난 상처를 핥는 것을 보고 무언가 이상하게 여긴다. 그래서 그날 밤 피처럼 생긴 토마토 주스로 호우카를 끌어내고 마늘을 들이대자 괴로워하며 쓰러지는 것을 보고, 호우카가 흡혈귀가 되었다는 것을 눈치챈다.

츠바사: 역시 그렇군. 호우 누나는 흡혈귀가 되어버린 거야.


형제들에게 혼날 것을 염려한 호우카가 비밀로 해달라 애원하고 둘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날 밤 호우카가 갔다는 라이브 하우스로 간다. 공연장에서 노래를 듣자 두통과 함께 기분이 이상해지는 걸 느낀다. 정신을 차려보니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밴드는 나이&메아가, 명수 리치가 위장 한 것이었다. 리치한테 피를 빨려 흡혈귀가 된 사람들은 해가 뜨면 재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나이&메아의 명령으로 사람들이 공연장 밖으로 나가는 급박한 상황에서 큰 부상을 입지만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보인다.

[ 일본판 전문 ]
호우카: 어째서 그렇게까지..!
츠바사: 엄마랑 약속했잖아! 정의의 마법사가 되겠다고.. 인페르시아와 싸울 수 있는 건 우리 형제들 밖에 없어! 그러니까 난 하는거야!
호우카: 대단해 츠바사. 거기에 비하면 난 왜 어설픈 짓만 하는 걸까. 물러터져가지고.. 호우카 할거야! 호우카는 해야 할 땐 하니까. 해야할 땐 하는 사람이 되겠어(얼굴 옆으로 v자 포즈를 취한다.)
츠바사: 그게 뭐야?
호우카: 결의의 포즈, 호우카 버전 업!

-

[ 한국판 전문 ]
루시: 어째서, 어째서 그렇게까지..!
요나: 엄마랑 약속했잖아! 정의의 마법사가 되기로.. 인페르시아와 싸울 수 있는 건 우리 형제들 밖에 없어! 그러니까 난 갈거야!
루시: 대단하다 요나. 너한테 비하면 난 정말 아무 생각없이 지내왔어. 이제서야 깨닫다니.. 나 제대로 할게! 앞으론 할 땐 확실히 할거야. 할 땐 하는 사람이 될거라고(얼굴 옆으로 v자 포즈를 취한다.)
요나: 그건 뭐야?
루시: 결의의 포즈, 난 새롭게 태어났어!


츠바사의 분투를 지켜보던 호우카는 자신은 이제부터 달라지겠다며 츠바사 앞에서 결의의 포즈를 취한다. 이후 해가 뜨기 전에 리치를 해치우는 데 성공했지만, 어째서인지 다른 사람들은 다 멀쩡해졌는데 호우카만 여전히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았다. 또다시 흡혈귀로 변해 날뛰는 호우카를 착잡하게 바라보는 모습으로 에피소드 종료.

2.12. 12화[편집]


마법진으로 결계를 펼쳐 호우카를 가둬놓고, 안에서 날뛰는 호우카를 흡혈귀용 수면제로 진정시키지만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이라며 고뇌한다.

내가 찾아내겠어..! 약속했는데, 호우 누나를 구해내지 못했어, 내 책임이야. 반드시 내가 그 흡혈귀를 쓰러뜨리겠어..!


그때 울자드가 카이한테 원감마법을 시전하여 형제들을 호출하자 잔뜩 흥분하여 제일 먼저 울자드를 찾아가 덤벼들고 낙뢰를 떨어트린다.[9] 호우카를 흡혈귀로 만든 거냐고 울자드한테 따지자 울자드는 그 원흉이 반큐리어라는 걸 귀띔해주고 자리를 뜬다.[10] 그러나 그 사이에 호우카는 반큐리어의 호출에 의해 집 밖으로 나간 상태였다. 호우카를 흡혈귀로 만든 범인이 퀸 뱀파이어인 반큐리어라는 것을 알게되자, 만도라보야는 그녀를 해치우기 위해서는 퀸 뱀파이어가 싫어하는 물질을 제조할 것을 권한다.

만도라보야: 노란색의 마법사라면 퀸 뱀파이어가 두려워하는 것들을 만들 수 있다 입니다요! 아침에 가장 먼저 빛추는 햇살을 결정화 시킨 것. 바로 새벽의 결정입니다요!


형제들이 호우카를 찾으러 간 사이 츠바사는 새벽의 결정을 제조하지만 그 사이 호우카는 멀쩡한 상태로 집에 돌아와 사과를 깎아준다. 반큐리어를 쓰러트렸다는 말에 누나를 칭찬하며 결의의 포즈를 취하지만 호우카는 알아보지 못하고, 이에 의심스럽게 여긴 츠바사는 깎은 사과를 바닥에 떨어트리며[11] 아직도 반큐리어에게 조종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곧이어 반큐리어의 지배 하에 놓인 호우카의 유도에 의해 반큐리어가 있는 곳으로 오게 되고 반큐리어한테 세뇌당한 호우카와 대결하게 된다.

하지만 호우카와 약속할 때 취했던 결의의 포즈로 호우카를 아주 잠깐이나마 의식이 되돌아오게 한다. 하지만 다시 의식을 잃은 호우카와 싸우는데 반큐리어를 공격하려는 츠바사의 앞을 호우카가 가로막는다. 반큐리어의 인간방패를 자처하던 호우카가 갑자기 일전에 보여준 결의의 포즈를 하자 호우카의 의식이 돌아올 것이라 믿고 새벽의 결정을 호우카가 막고 있는 반큐리어를 향해 쏜다. 그순간 호우카가 공격을 피하며 새벽의 결정이 그대로 반큐리어한테 가서 맞는다. 이후 주춤거리는 반큐리어를 형제들과 함께 리타이어시킨다. 곧이어 울 카이저가 덤벼오자 이번에야말로 마지 킹으로 맞서나 파워로는 역시 울 카이저가 한 수 위였다. 하지만 새로운 마법인 천공마법참으로 울자드를 제압해 물러나게 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날 밤 작전 회의에서 카이와 함께 호우카가 지나치게 무게 잡는다며 어이없어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때 카이랑 처음으로 뜻이 맞았다며 서로 좋아라 하는게 압권이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호우카가 가짜 이빨로 형제들을 놀래키며 에피소드 종료.

2.13. 13화[편집]


카이와 함께 체스를 두는 모습으로 등장. 어째서 인페르시아의 명수들은 한 번에 쳐들어오지 않는가에 대한 호우카의 말에 아직 봉인이 풀리지 않아서 그런거 아니냐며 반문한다. 그리고 카이가 호우카에게 투덜거리는 사이 카이를 체크메이트 해버린다. 실수로 카이가 체스판에 차를 쏟자 일부러 그랬냐며 화를 낸다.

우라라가 실시한 오즈 가 절약 조례[12]를 큰누나와 막내동생과 함께 읽는다. 그리고 저녁밥이 큰형님 샐러드밖에 없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그날 저녁 마키토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다가 우라라가 소등시간이라며 전기를 내려버리자 당황한다.

텔레비전 나레이션: 자~ 정답은 몇 번일까요?

츠바사: 이거 1번 아냐?

마키토: 아니야, 2번이겠지.

츠바사: 아냐, 1번이야.

마키토: 반드시 2번이어야해... (텔레비전을 끄는 우라라) 어?

츠바사: 어?

우라라: 소등시간입니다...

마키토와 츠바사: 으악!!!

우라라: 전기가 아까워...

마키토: 우, 우라라, 이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오빠는...

우라라: 오빠는 입 다물고 있어.

큰형이 이번 달 수금 주머니를 잃어버렸다는 사실과 작은누나가 그나마 남아있던 생활비 만엔을 전부 1년치 쌀 경품 추첨에 썼다는 걸 듣고 경악한다. 우라라에게 꽝 경품인 티슈 10개를 받는데, 마침 눈썰미가 좋은 츠바사는 10번 꽝일시 1회 추첨이 가능한 걸 알아차리고 이후 사건이 끝나고 우라라가 노리던 1년치 쌀을 경품으로 타온다. 이후 마키토가 수금 주머니를 찾아냈지만, 우라라의 절약조례에 시달렸던 다른 형제들과 함께 마키토의 뒤를 쫒으며 에피소드 종료.

참고로 에피소드 중반 우라라의 회상에서도 잠깐 등장하는데 권투 글러브 한 쪽이 안 보인다며 미유키한테 물어본다. 이때 츠바사가 찾던 권투 글러브는 이 분이 끼고 계셨다.(...)

2.14. 14화[편집]


우라라가 점술로 문의 열쇠를 찾는 걸 형제들과 지켜보는 것으로 등장. 이때 학교에서 소란스럽게 귀가한 카이에게 무슨 일이 있길래 그렇게 호들갑이냐고 물어본다. 카이가 유카와 데이트 하기로 한 사실을 알게되자 영화표를 뺏어 떨어뜨리며 소용없는 짓이라고 면박을 준다. 이후 명수 반응이 나타나 형제들과 출동한다.

명수 구울과의 전투에서 형제들이 모두 데미지를 입고 리타이어하자 전직 권투선수였던 경험을 살려 1대 1로 대결을 한다. 구울의 스네이크 펀치[13] 를 모두 피한 뒤 복부에 펀치를 날려 큰 데미지를 입히지만 나이와 메아의 방해를 받는다. 그후 구울이 메가톤 펀치를 날리자 본인도 카운터 펀치를 날리면서 서로 주먹이 맞부딪혔는데 이때의 반동으로 손뼈가 부셔지고 만다. 하지만 구울 역시 피해를 입었던 상황이라 인페르시아로 후퇴했다. 복싱형 적인 구울과 상대할 수 있는 본인은 손뼈가 부셔지는 부상을 입었고, 형인 마키토는 구울의 반격에 킥을 날리다 발을 다쳐 역시 싸움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결국 카이에게 특훈을 시킨다. 카이에게 호우카가 변신한 축구공 발사대에서 날라오는 공[14]들을 피해 자신이 든 미트에 펀치를 날리면 합격이라고 하고 특훈을 속행하지만, 카이는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날아오는 공에 속수무책으로 얻어맞기만 하며 훈련 시간이 지난다. 그러다 아침이 밝았고 손이 호전되었는지 데이트 약속이있던 카이를 보내고[15] 본인이 글러브를 끼고 훈련을 한다.

그러나 만도라의 언급에 의하면 츠바사의 부상은 이틀 정도 기한을 잡아야 회복이 되는 부상이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츠바사는 몸풀기를 끝나고 개울가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하지만 얼마 안 되어 갑작스럽게 통증이 재발한다. 글러브를 제거하고 부상을 입은 오른손을 확인해보니 피가 흐르고 있었다.

츠바사: 여자한테 완전 정신이 나가가지고... 축구로 단련된 다리에... 난 기대하고 있었다고!!


츠바사는 카이에게 원망과 기대가 섞인 혼잣말을 하며 떨어진 글러브를 잡으려고 하지만, 그때 마침 등장한 카이가 글러브를 채 간다. 부상을 숨기며 모른 척을 하지만 카이는 츠바사의 오른손을 꺼내며 뭐냐가 아니잖아!라고하며 분노한다.

[ 일본판 전문 ]
카이: 뭐야, 작은 형.
츠바사: 너야말로 뭐야.
카이: 뭐야가 아니잖아!!
츠바사: 오지마! 데이트 해야될거 아냐.
카이: 데이트는 언제든지 할 수 있어!! 하지만! 작은 형이 내게 기대하는 일은 어지간해서는 없는 일이잖아!!

-

[ 한국판 전문 ]
카이: 뭐야, 작은 형.
요나: 여긴 왜왔어!?
카이: 왜 말 안 했냐고!?
요나: 왜 왔냐니깐! 데이트나 하러 가!
카이: 그건 언제든지 할 수 있어!! 하지만! 형이 나한테 기대하는 건 드문 일이잖아!!


데이트 해야 할 것 아니냐며 빈정맞게 구는 츠바사에게 카이는 언제든 데이트는 할 수 있지만 작은 형이 나에게 기대하는 것은 어지간해서는 없다며 일갈을 날렸고, 카이의 눈을 본 츠바사는 혹독하게 갈구겠다며 일침을 날린다.[16] 특훈을 재개했지만 여전히 카이는 공에 계속 맞으며 바닥을 나뒹군다. 하지만 츠바사는 평소답지 않게 카이를 격려하며 너라면 가능하다고 힘을 북돋아준다. 그리고 훈련이 지속되면서 속도에 익숙해졌는지 날라오는 공을 피하면서 츠바사가 든 미트까지 접근했고, 펀치를 미트에 작렬시킨다. 훈련 성공에 기쁨을 느끼지만 그 직후 명수 반응이 나타나고 반응 장소로 출동한다.

카이와 구울과의 본격적인 대결에서 카이는 구울의 스네이크 펀치에 당황하며 허둥지둥대지만, 츠바사의 코칭과 이전에 쌓아둔 경험으로 재빠르게 전진하며 구울의 배에 선제공격으로 스트레이트를 날리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구울 역시 카이와 마찬가지로 단련을 한 상황이라[17] 오히려 카이 본인이 데미지를 입었고, 이후 카이는 얻어터지면서 핀치까지 몰리게 된다. 다운 직전 카이가 일어섰지만 강화된 복부에 유효타를 날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던 중 본인의 마지폰에 새로운 마법이 나왔고, 이 마법을 카이에게 발동시키며 새로운 주문 지히 지히 지지르를 얻는다.[18]

마지 펀치를 얻은 카이는 직후 사용한 구울의 기술을 전부 공격으로 상쇄시키고, 필살기 파이어 스크류 어퍼로 구울의 턱을 작살내 상승시키면서 승리한다. 승리직후 카이는 야마자키와 재회했지만 하필 변신한 상태로 만났기에 이를 뒤늦게 깨달은 카이는 당황한다. 호우카가 애써 긍정적으로 해석하자, 차인 건 맞다고 하면서 툴툴맞게 군다.

[일본판]

츠바사: 임시방편 위로 같은 건 하지마. 차였다는 사실을 달라지지 않잖아. 또 열심히 노력해서 그 여자의 마음을 빼앗으면 돼. 그 특훈을 견뎌낸 근성만 있으면 할 수 있을거야.

[한국판]

요나: 그런 말은 도움 안 돼. 차인건 차인거니까. 다시 노력해서 그 애의 마음을 되돌리면 돼. 특훈으로 단련 된 근성이면, 할 수 있을 걸?


그 말에 다른 형제들도 웃으며 에피소드 종료.

에필로그에서는 카이가 하얗게 불탄 채로 상심해 있어 나머지 형제들은 위로해준다. 근데 그걸 본 츠바사는 주먹까지 불끈 쥐고 혼자 웃으며 지나간다.(...)

2.15. 21화[편집]


히카루에게 반사신경과 마법센스를 기르는 "빗자루에 리본 묶기 수업"을 받는 것으로 등장. 이때 츠바사는 빗자루에 매듭을 묶긴 하지만 리본을 만들진 못한다.

트라베리온을 타고 원시시대 마루데요나 세계로 떠나는데 히카루의 등장으로 풀이 죽은 마키토가 아무 지휘도 안 하고 손을 놓고 있자 카이와 서로 이 길이 맞다면서 다툰다. 그러다 카이가 던진 돌멩이에 맘모스가 맞고 찾아오자 서둘러 도망간다.

닷새째 아무 것도 먹지 못하고 줄창 걷기만 하자 짜증이 난 나머지 별 것 아닌 일로 카이와 시비가 붙어 또 한 번 다툰다. 하지만 그마저도 힘이 없어 관둔다. 잠시후 우라라가 탈진해서 쓰러지자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는 카이의 말에 서둘러 카이에게 마법속성으로 불을 붙이라고 한다.

2.16. 22화[편집]


호우카와 히카루가 집에 없어서 우라라가 수정구슬로 찾는 걸 지켜본다. 이때 둘이 키스하는 것으로 오해한[19]우라라가 화를 내자 다들 당황하는 와중에 츠바사는 큰누나가 끌고갔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판단한다. 하지만 이미 잔뜩 뚜껑이 열린 우라라 때문에 결국 형제들과 같이 교토로 향한다.

키리카게에게 납치 된 호우카를 구하기 위해 히카루와 다른 형제들과 함께 마루데요나 세계로 간다. 이때 닌자 옷으로 환복당하고 마법조차 사용할 수 없게 되자, 맨몸으로 지붕을 달리면서 자신에게 달려드는 조빌들을 훌륭한 칼솜씨로 해치운다. 이후 우라라와 합류하게 되는데, 키리카게가 거대한 개구리를 소환하여 우라라가[20] 위험해질 뻔한 것을 구해준다. 마법 방해장치가 파괴되자 변신 한 후 우라라와 함께 거대 개구리를 해치운다.

키리카게 퇴치 후, 형제들과 함께 절에 가서 참배하였다. 호우카가 몰래 절에 갔던 이유가, 엄마가 형제들 모르게 참배하러 갔던 것처럼 하고 싶었고 히카루랑 데이트하고픈 마음도 있었다는(...) 소리에 다른 형제들과 함께 경악한다.이후 형제들, 히카루와 함께 교토 관광을 즐기는 것으로 에피소드 종료.

2.17. 23화[편집]


마법으로 피아노 치기 수업에서 손재주가 높아지는 마법 약을 사용해서 뛰어난 피아노 솜씨를 보인다.[21] 히카루는 자신의 수련시절보다 뛰어나다고 칭찬할 정도의 훌륭한 솜씨를 보여준다. 이를 보던 스모키는 금단의 리버스의 마법을 허락할 정도로 뛰어나다며 금서 하나를 꺼내는데, 이에 당황한 히카루는 얼른 금서를 자물쇠로 봉인한다.

[일본판]

히카루: 그건 전설의 천공성자, 크로노젤에게만 허락된 금단의 마법이다. 시간을 조종할 수 있다는 건, 다시말해 사람의 운명을 틀어 역사까지 바꿔버릴 위험을 안고 있는 거지. 그래서 크로노젤은 스스로 자신의 영혼을 마르데요나 세계에 봉인했다. 그리고 마법 그 자체에도 강한 저주를 걸어뒀지.

[한국판]

샤인: 그것은 전설의 천상성자, 크로노젤에게만 허락된 금단의 마법이야. 시간을 조종한다는 것은, 인간의 운명을 어긋나게 하고, 역사까지도 바꿔버리는 위험이 있지. 그래서 크로노젤은 자신의 혼을 마르데요나 세계에 봉인한 거야. 그리고 마법 자체도 강한 저주를 걸어놨지.


이를 들은 츠바사는 리버스의 마법을 쓸 만큼 절박하지도 않은 상황이어서 그런지 '우리랑 아무 상관없다'라고 일축하고 권투 제자 겸 아는 동생인 코타[22]의 생일선물을 전해주러 간다. 코타의 방안에 들어간 츠바사는 방안에 감도는 달콤한 냄새에 의아해 하며 선물을 내밀지만, 코타는 반응이 없고 목에 이상한 자국을 발견한다. 이후 명수 반응이 나타나 출동하고 그곳에서 인큐버스 베르비레지가 코타의 영혼을 빼냈다는 것과 5시간이 지나면 몸과 영혼이 완전히 끊어져 죽는다는 것, 그리고 그의 목적이 천명분의 영혼들로 공포의 불꽃탄을 만들어 지상계를 파괴시키는 것을 알게된다.

이후 700명이 넘는 피해자가 속출하고 이 영혼들의 행방을 알 수 없자 초조해진 츠바사는 리버스의 마법을 쓸 것을 제안하지만 히카루는 그것을 만류하고, 이에 히카루와 크게 다툰다.

[ 일본판 전문 ]
만드라보야: 조사해보니 여기저기서 피해자가 나타나서 현재 700명에 달했습니다요.
츠바사: 어쩌라는 건데..! 5시간이 지나면 코타도...!!
마키토: 히카루 선생님... 방법은 없나요?
히카루: 최우선 과제는 그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어디에 숨겼나야. 인큐버스에게 영혼을 분리하는 능력은 없어. 아까도 영혼을 숨겨놓은 느낌이었는데... 그걸 밝혀내지 못한다면 이 사건을 해결할 수 없어.
호우카: 막상 그래도 영혼을 분리하는 게 직접 보이는 것도 아니잖아요.
츠바사: (봉인된 마법책을 보고서 뭔가를 생각하는 듯하더니) 그거야! 현장에서 있었던 일을 역재생시켜서 보기만 한다면, 역사도 바뀌지 않고, 인페르시아가 꾸민 짓도 알 수 있을까?
마키토: 되돌린다고...? 너 설마, 리버스의 마법을?!! (카이, 우라라, 호우카까지 놀란다)
히카루: 안돼! 그 마법만큼은 절대로 안돼! 내가 얘기했지? 그건 마도사가 되는 길이라고!
츠바사: 그럼 다른 방법 있기나 해!? 나는 코타를 구하고 싶을 뿐이라고!
히카루: 나도 알아. 잘 알지만...
츠바사: (히카루의 멱살을 잡고서) 말만 번지르르하면서 실제로는 쫄아있는 거 아냐?
히카루: 뭐라고?!
츠바사: 고작 그 정도 용기도 없는 주제에, 선생님 행세하지 말라고!!
히카루: (츠바사의 멱살을 마주잡으며) 그딴 건 용기가 아냐!!! (이에 나머지 4명이 둘의 싸움을 뜯어말린다.)
(순간 울자드가 원감마법으로 히카루를 호출한다.)
츠바사: (간신히 떨어져서는) 지금 도망칠 생각이냐?!!
히카루: (울자드가 보여준 암시를 보고서 잠시 망설이다가) 잘 들어, 츠바사.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고 벨비레지부터 찾아. (트라베리온을 호출한다.)
츠바사: 뭐가 쓸데없다는 건데!!!

-

[ 한국판 전문 ]
만도라: 조사한 결과, 여기저기서 피해자가 속출해서 현재 700명이나 되고 있다입니다요.
요나: 어떻게 하라는 거야..! 5시간이 지나면 코타도...!!
유진: 샤인 선생님...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샤인: 가장 중요한 문제는 그 많은 사람들의 영혼이 어딨는가야. 인큐버스는 혼을 떼어내는 능력은 없어. 아까도 혼을 숨긴 느낌이 들었지... 그걸 못 밝혀내면 이 사건을 해결못해.
루시: 그렇다고 해도 혼을 떼내는 걸 직접 볼 수도 없잖아요.
요나: (봉인된 마법책을 보고서 뭔가를 생각하는 듯하더니) 맞아! 사건 현장에 가서 거기서 일어난 일을 그냥 되돌려 보기만 한다면, 역사도 안 바뀌고, 인페르시아가 한 짓도 알 수 있잖아요!
유진: 되돌리다니...? 너 설마, 되돌림의 마법을?!! (카이, 미호, 루시까지 놀란다)
샤인: 안돼! 그것만은 절대 안돼! 말했잖아. 그건 마도사가 가는 첫 걸음이라고!
요나: 그럼 무슨 다른 방법이라도 있어요!? 난 코타를 구하고 싶다고요!
샤인: 알고 있어. 그건 알고 있지만...
요나: (샤인의 멱살을 잡고서) 말만 그럴싸하게 하고 속으론 겁먹은 거 아냐?
샤인: 뭐라고?!
요나: 그 정도 용기도 없는 주제에 선생인 척, 가르치려 들지 말란 말이야!!
샤인: (요나의 멱살을 마주잡으며) 그런 건 용기가 아냐!!! (이에 나머지 4명이 둘의 싸움을 뜯어말린다.)
(순간 우르저드가 원감마법으로 샤인을 호출한다.)
요나: (간신히 떨어져서는) 지금 도망가는 거야?!!
샤인: (우르저드가 보여준 암시를 보고서 잠시 망설이다가) 잘 들어, 요나. 쓸데없는 생각 말고 벨비레지나 찾아. (트라베리언을 호출한다.)
요나: 뭐가 쓸데없는 생각이란 거야!!!


[ 일본판 전문 ]
코타: 왜 그만둔다는 거야? 복싱이 재미없어졌어?
츠바사: 조금...해야할 일이 생겼어.
코타: 그게 뭐야? 난 츠바사 형의 유성펀치를 동경했었는데.
츠바사: 기다려줘. 꼭 돌아올게.
코타: 그런 게 어딨어? 그럼 나도 복싱 그만둘래.
츠바사: 바보야!!! 이번 네 생일날, 신상품 글러브를 사고 가르쳐주러 갈게. 그러니까, 그 때까지 실력을 잘 쌓아둬.
코타: 진짜?
츠바사: 물론!
코타: 그럼 나 열심히 할게! 약속했다? 꼭 돌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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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판 전문 ]
코타: 왜 그만두는 거야? 복싱이 싫어졌어?
요나: 지금 당장...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생겼어.
코타: 뭐야 그게? 나 요나 형의 유성펀치 배우고 싶었단 말이야.
요나: 기다려줘. 반드시 돌아올게.
코타: 그걸 어떻게 믿어? 그럼 나도 복싱 그만둘거야.
요나: 무슨 소리야!!! 이번 네 생일날 꼭, 새 글러브 사가지고 가르쳐주러 올게. 그러니까, 그 때까지 열심히 연습해라.
코타: 정말?
요나: 정말!
코타: 그럼 나 열심히 할게! 약속이야? 꼭 와야 돼!

코타와 만난 직후부터 복싱을 그만두기 전까지의 과거를 회상한[23] 츠바사는 고뇌하던 와중, 결국 손재주가 높아지는 마법 약으로 자물쇠를 풀고[24] 리버스의 마법을 사용한다.[25] 이를 통해 명수 스파이더가 함께였다는 것을 알아내고 마수가 뿜는 달콤한 냄새를 마법으로 시각화하여 단서를 찾는데 성공한다. 허나 금서 중 리버스의 마법 페이지만 뜯겨져 나간걸 확인한 우라라가 이를 추궁하지만 모르는 척한다. 명수 스파이더를 찾아내 카이가 연성마법으로 혼을 구체화하고 츠바사가 분투하여[26] 영혼 구슬을 뺏는 것까지도 성공, 바로 마지 킹으로 합체해 스파이더를 끝장내려는 순간 리버스의 마법의 부작용으로 인해 마지킹의 합체가 풀려버리고, 기껏 빼앗은 영혼 구슬마저 다시 베르비레지에게 뺏기고 만다.

[ 일본판 전문 ]
베르비레지: 유~감~입~니~다~! (영혼 구슬을 주워서 챙기고는) 그러니까 헛수고라고 얘기했잖아. 멍청아. (직후 스파이더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한다)
우라라: 사람들의 영혼이!!!
츠바사: 거기 서라!!! 어딜 도망가려고!!!

-

[ 한국판 전문 ]
베르비레지: 이를 어쩌나~ 또 뺏겼네? (영혼 구슬을 주워서 챙기고는) 그러길래 쓸데없는 짓 말라고 했잖아. 멍청이들. (직후 스파이더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한다)
미호: 사람들의 영혼이!!!
요나: 안돼!! 어딜 가는 거야!! 거기 서!!!


고통스러워하면서도 베르비레지를 쫓아가려 했지만 이내 쓰러져버리고, 때마침 돌아온 히카루가 비명을 지르는 츠바사의 상의를 걷어내자 복부에 모든 시간을 빨아들이는 구멍이 생기면서 리타이어 한다.[27]

2.18. 24화[편집]


뒤늦게 찾아온 히카루가 공가 고- 루쥬나[28]마법으로 구멍의 확산을 제어하며 리버스 마법의 위험성을 자세히 말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 이대로 가다 간 츠바사의 몸에 지상계의 모든 시간들이 흘러와 모든 것이 일그러저 세계에 종말이 찾아온다하는데, 저주받은 자의 죽음만이 저주의 힘을 없앨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도 츠바사는 명수를 찾겠다는 의지를 보이나, 히카루는 저주를 풀 다른 방법이 있다며 나선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자신의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반지를 부적으로 주며 자신의 가르침을 영원히 기억 해달라는 말을 남긴다.

히카루는 크로노젤이 만든 마루데요나 세계에 도착하고 저주를 풀기 위한 용서의 지팡이를 얻기 위해 크로노젤의 시련에 도전한다. 그런 히카루를 투명화 망토와 모자를 이용해 몰래 따라간 츠바사는 말리려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히카루의 마법 양탄자에게 저지당하고 결국 지켜보게된다. 자신 때문에 마법도 없이 온갖 고생을 겪는 걸 보며 괴로워 하다가, 갑자기 등장한 울자드와 히카루의 대화로 지팡이를 뽑는 대가가 히카루의 목숨이라는 것을 알고 그를 말린다. 하지만 히카루는 자기 책임이라며 책임지게 해 달라고 하고, 츠바사에게 마법세계의 금기를 깨트린다는 것은 자기자신에게 패배해 마도사가 되는 길을 선택한다는 것이며, 너희들의 어머니를 돌아가시게 만든 녀석과 같은 존재가 되면 안 된다고 한다. 그러곤 지팡이를 뽑기 시작하면서 괴로워하고, 츠바사는 말리려고 하지만 히카루는 오지 말라며 기다리라고 한다. 그리고 츠바사에게 언제나 선생님과 정정당당히 싸워 이기고 정의만을 위해 마법을 사용하는 남자가 되라고 조언한다. 츠바사는 왜 그렇게까지 말하는 거냐며 묻자, 히카루는 난 네 선생님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히카루가 거의 지팡이를 뽑자 울자드는 순간 당황하더니 크로노젤의 령이 깃든 산을 부순다.[29] 죽음의 대가가 사라져 쉽게 지팡이를 뽑은 울자드는 어둠의 힘이라면 이런 일은 식은 죽 먹기라며 히카루를 비웃는다. 그리고 지팡이를 뺏어보라며 울카이저로 변신하고, 이에 맞서 히카루도 트라베리온에 탑승하여 치열한 분투로 지팡이를 빼앗고 츠바사의 저주가 풀린다. 이후 영혼의 불꽃탄의 도화선을 화살로 적중시키며 형제들과 합류. 베르비르지[30]와 스파이더를 해치운다.

마지막으로 츠바사는 코타에게 유성펀치를 전수해준다.

츠바사: 너도 정정당당하게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남자가 되라.


히카루가 자신에게 해줬던 말을 코타에게 해주며 에피소드 종료.

2.19. 26화[편집]


자기만 빼놓고 초밥집에 가서 심통난 스모키가 마법으로 소동을 일으키자, 히카루와 형제들을 당황해하면서 가게를 빠져나가는데 혼자만 남아서 여유롭게 초밥을 먹는다.[31][32]

2.20. 27화[편집]


9월 4일 꼬치구이의 날에 한껏 들떠있는 형 마키토를 본다.

그러다 사저왕 사무라이 시치쥬로의 공격 때문에 가족간의 유대가 끊어져 버리고, 형제들과 남남이 되어 흩어지고 만다.
히카루가 마키토를 대신해 형제들을 만나러 가는 중 츠바사를 먼저 찾는다. 하지만 츠바사는 이렇게 말하면서 집에 돌아올 생각이 없었다.

[일본판]

츠바사: 아, 흥분하고 있겠네요, 오즈 마키토 씨는.

히카루: 오...오즈 마키토 씨?

츠바사: 하지만 관계없으니까~

[한국판]

요나: 아, 또 혼자 흥분하고 있죠? 오즈 유진 씨 말이에요.

샤인: 오...오즈 유진 씨?

요나: 나랑은 관계 없어요~


이후 마키토가 시치쥬로의 검에 의해 조종당하여 가족앨범을 베어버리자 다른 형제들과 함께 유대가 다시 돌아오고, 조종당하는 마키토를 함께 껴안으며 저지한다. 그때 히카루가 검을 파괴하면서 마키토는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마키토의 용기에 얻은 마법인 "마지히네 마지히네"로 상차림과 앨범을 고치고 앨범을 열어보며 흐뭇해한다. 이후 마키토의 지시로 카메라를 설치하며 훈훈하게 꼬치파티를 즐기는 것으로 에피소드 종료.

2.21. 28화[편집]


어느 날 아침운동을 하던 중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듣게 된다. 노랫소리를 따라간 물가의 정자에는 하프를 키며 노래를 부르는 여인이 있다. 노래에 홀린 듯이 다가가던 중, 연주하고 있던 하프줄이 실수로 끊어져 여인이 작게 신음하자 츠바사는 안 다쳤는지 확인하기 위해 그녀의 손을 잡는다.

여인: 따뜻해..

츠바사: 그게 아니라, 네 손이 너무 차가운거야. 얼음장 같아. 난 츠바사. 요즘 이 주변을 달리고 있어. 넌? 왜 이런 곳에서 노래하고 있어?

여인: 내겐...노래뿐이야.

츠바사: 어?

(촛불이 꺼지고 불길한 분위기가 감돌기 시작한다)

여인: 여기 있으면 안 돼! 빨리 도망쳐!

츠바사: 뭐? (여인은 하프를 들고 사라진다) 잠깐만!

자신을 소개하는 츠바사에게 여인은 자신에겐 노래 밖에 없다는 맥락없는 대답을 한다. 그때 정자 주위의 촛불이 꺼지고 불길한 분위기가 감돌기 시작하자, 여인은 츠바사에게 여기 있으면 안 되니 빨리 도망치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아침의 일 때문에 멍한 츠바사를 가족들이 의아하게 여긴다. 그리고 츠바사와 카이가 없는 동안 마법 110번에 몇 건의 통보가 왔으며, 히카루는 이번 사건의 범인이 세이렌의 짓일 거라 판단한다. 우라라는 세이렌에 대해 질문하는데

히카루: 물가에 나타나 매혹적인 노랫소리로 사람을 유혹해서 습격한다는 명수인이지.

츠바사는 아침의 일 때문에 여전히 의아해하다가, 한 잡지에서 아침에 본 여인과 똑같은 사람을 발견한다. 호우카는 그 여인이 가수인 마미야 레이라는 것과[33] 1주일 전에 돌연사 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혼란스러워진 츠바사는 자신이 만난 여인이 레이가 맞는지 알아보기 위해 뛰쳐 나간다.

한편 아침에 느꼈던 츠바사의 온기에 미소 짓던 여인은 정자를 향해 다가오는 츠바사를 보며 반가워한다. 하지만 이내 명수인 세이렌 네리에스에 의해 목을 졸리며 츠바사를 도망가게 해준 일로 위협을 받는다. 그러나 그 위협에도 불구하고 여인은 츠바사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네리에스에게서 도망치는데 목에 차고 있던 은제 목걸이에서 검은 번개가 나와 바닥에 쓰러진다. 네리에스는 여인을 구타하고 하프를 집어 던지며 노래를 부르라고 강요한다.

네리에스: "어리석은 계집. 내가 몇번이고 말했지. 내 목이 나을 때까지, 내 대신 네가 노래하는거야. 인간들을 현혹시키고, 유인하는 마성의 노래를, 이 결박의 하프로 말이야!"[34]

네리에스의 폭력에 굴복해 여인은 사람들을 현혹하는 노래를 부른다. 이번에야말로 목을 치유할 수 있겠다며 네리에스는 흡족해했지만 이내 히카루의 공격을 받는다.
여인이 네리에스와 공범인 줄 안 히카루가 여인에게 총구를 겨누는 순간, 츠바사가 나타나 막는다. 그리고 오즈 형제들은 눈 앞의 여인이 돌연사했다는 마미야 레이 임을 눈치챈다. 츠바사가 어떻게 된 거냐고 묻지만 레이는 대답을 망설인다. 그때 네리에스가 거대화하여 또 다시 공격하려 하자 츠바사는 레이를 데리고 도망간다.

레이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츠바사에게 설명해준다.
사실 그녀는 네리에스한테서 목숨을 빼앗기고 영혼도 붙잡혀 노예가 된 상태로, 네리에스의 치료제로 흡수 당하지 않는대신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노래를 부르고 있던 것이었다. 레이는 츠바사에게 그런 노래는 부르고 싶지 않다며 오열한다.

레이: 그야... 난 진짜 이 세상에 없으니까.

츠바사: 역시... 넌...

레이: 난...네리에스한테 목숨을 빼앗기고, 영혼도 붙잡혀 있어. 사람들을 죽음으로 이끄는 노래를 하기 위해서... 그런 노래는...하고 싶지 않아!


츠바사는 레이의 손을 잡고 자신에게 그녀의 진짜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고, 레이는 츠바사에게 진심이 담긴 노래를 불러준다.

[ 일본판 전문 ]
끌어안은 온기여....영원히 이 손으로 대고..있었으면 좋겠어. 그게 이루어지지 않는 소원이라 해도...울지마...울지마...마음을 언제까지나, 누구보다도 강하게...

-

[ 한국판 전문 ]
부둥켜안은 그대의 온기여, 영원히 이 손으로 느끼길 원하네.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소망이라도..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그 마음 언제까지나 그 누구보다 강하게..

노래가 끝나고, 히카루와 오즈 남매들이 츠바사와 레이를 찾아낸다. 히카루는 자신의 마법으로 레이의 영혼을 세이렌에게서 해방시키고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돌려 보내려고 하지만 츠바사는 레이와 헤어지고 싶지 않아 히카루를 막아선다.
그때, 갑자기 나타난 네리에스가 레이를 납치하고 그녀에게 다시 노래를 시키지만, 츠바사와 같이 있던 동안 심경변화가 온 레이는 강하게 거부한다. 결국 네리에스는 레이의 영혼을 흡수해 버리면서 자신의 성대를 완전히 회복하게 된다. 츠바사는 레이를 구하기 위해 지르마 마지 마지히네 마법을 연사하지만 통하지 않는다.[35] 이후 노랫소리로 가장한 음파 공격으로 츠바사와 마지레인저는 쓰러지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레이를 구하려는 츠바사의 용기에 답한 새로운 마법, 지르마 마지 마지 마지히네[36]로 레이를 구한다.

츠바사: 레이!!!!!!!!!!!!!! 마법이여, 레이에게 닿아라! 지르마 마지 마지 마지히네!!!

츠바사가 레이를 데리고 네리에스에게서 대피한 사이, 형제들과 히카루는 합동공격으로 네리에스를 격퇴한다.

츠바사: 계속 함께 있자, 레이.

레이: 고마워 츠바사, 기뻐. 하지만.. 네겐 미래가 있어. 나와 함께 있으면 안 돼.

츠바사: 레이...

레이: 살아줘, 츠바사. 내 몫까지.. 강하게.

츠바사: 레이...!

레이: 유령이 되어서도 눈물이란게 나오네. 마지막으로 부른 노래가 널 위해 부른 노래라서 다행이야.

(츠바사와 레이는 서로 껴안고, 레이는 마지막에 성불한다.)

츠바사: 레이!!! (눈물을 흘린다) 레이...

계속 함께 있어달라는 츠바사의 말에 레이는 기뻐하면서도, 츠바사의 미래를 위해 유언을 남기고 성불한다.
츠바사는 눈물을 흘리면서 슬퍼하고, 그의 슬퍼하는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형제들과 히카루. 츠바사 또한 새로운 전설을 만들 마법사[37][38][39]중 한 명이라고 평가하는 히카루를 마지막으로 에피소드 종료.

에필로그에서는 아직도 레이를 잃은 것에 슬퍼하고 있었고 만도라보야는 레이가 어딘가에서 츠바사를 지켜보고 있을 거라고 그를 위로한다.

2.22. 29화[편집]


마지레인저에대한 기억을 잃어버린 호우카가 자신은 21살의 한창 팔팔한 나이의 여자랍니다!라는 말에, 츠바사는 호우카의 나이는 22살이라며 속이지말라고 딴지를 건다. 이어서 츠바사는 호우카에게 오늘이 몇년 몇월 며칠이냐 물어보는데 호우카는 2004년 9월 18일이라 대답한다. 작중 마지레인저의 날짜는 2005년 9월 18일로[40], 이를 토대로 호우카가 1년분의 기억을 빼앗겼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이후 호우카에게 마지레인저에 대해 알려줘도 1시간이 지나면 다시 1년 전 기억으로 돌아가버리자, 기억을 되찾아주는 마법약을 써보지만 실패한다.

2.23. 31화[편집]


츠바사: 대체 어떻게 된거야?!!

3번째로 레전드 파워가 폭주했다. 앞서 큰형과 작은누나가 폭주하여 엉망진창이 된 상황에 짜증을 냈더니 실내인데 벼락이 떨어졌다.[41]

이후 레전드 파워를 계속 사용하다간 기억을 잃고 천공성자가 되어 버릴 거란 루나젤의 말에 형제들과 함께 절망한다. 그와중에 카이가 가족이라는 운명으로 이어져 있으니까 기억을 잃어도 분명 괜찮을 거라고 얘기하자 그렇게 쉽게 얘기하지 말라며 타박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명기골렘이 지상계에 출현하자 마지킹으로라도 변신해서 싸우는데 상대가 되질 않는다.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서 갈등하지만 마키토의 응원에 힘입어 다같이 레전드 파워로 명기 골렘을 상대하기로 결심한다.

츠바사: 다시 처음부터... 가족이 되자.

레전드 파워로 마침내 골렘을 무찌른다. 그러나 기억을 잃을 것이기 때문에 기뻐하지 못한다. 다같이 천공성자로서 다시 잘 부탁한다는 인사를 건넬 즈음, 히카루에게 찾아온 마법 덕분에 천공성자가 되기 직전이면 레전드 파워가 풀리게 되어 기억을 잃는 일은 면한다.


2.24. 32화[편집]


마키토를 도와 큰형님 농장에서 수확하고 집에 오면서 투덜댄다.[42] 수확한 농작물들을 점검하던 중 카이가 돌아오자마자 축구 시합에서 막판에 교체되는 바람에 졌다고 푸념하자 축구할 때 자주 있는 일 아니냐며 쿨하게 받아친다. 곧이어 몰드에 의해 명수반응이 일어나고 마키토가 몰드에 의해 전투불능이 되자 나머지 형제들과 함께 몰드를 헤치우려고 울자드랑 싸우지만 턱도 없이 제압당한다. 하지만 마키토가 무리해서라도 찾아와서 응원을 해준 덕에 다시 전의를 찾고 몰드를 격파.


2.25. 34화[편집]


울자드가 아버지인 브레이젤이었고 살아있었다는 사실에 기뻐하지만 브레이젤은 전생주박이 완전히 풀리지 않아서 다시 끌려간다. 때맞춰 히카루가 데려온 유니고론에 의해 지상계로 대피하지만 키마이라가 뒤쫓아온다. 형제들과 함께 마지드래곤으로 변신해서 맞서지만 맥없이 제압당한다. 곧이어 아버지가 다시 울자드가 되어 나타나고 그와 싸우려는 카이를 뜯어말린다. 결국 카이의 간절한 외침에 브레이젤이 전생주박에서 해방되고 15년 만에 해후를 나누지만 직후 움마가 지상계에 나타나려 하자 브레이젤은 15년 전의 빚을 갚으러 가겠다며 다시 인페르시아로 들어간다. 움마가 봉인된 직후 더 강해지겠다는 카이를 흐뭇하게 보는 건 덤.

2.26. 36화[편집]


전설에 얽매여 정신적으로 몰린 히카루가 카이에게 주먹을 날리자 우라라를 제외한 형제들 중에서 제일 발끈했다.[43] 이후 히카루가 우라라가 든 찻주전자를 쳐서 깨트릴 때도 크게 움찔한다.[44]
이후 회상 장면에서 어릴 적부터 카이와 자주 싸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형제들끼리 심하게 다툴 때마다 엄마인 미유키는 애플파이를 구워서 나눠주고는 했는데, 그녀 말에 의하면 달콤하고 맛있는 걸 먹으면 마음이 진정되고 상냥해진다고. 우라라는 예언에 사로잡혀 혼자 싸우려는 히카루가 다시 상냥한 선생님으로 되돌아오길 바라며 애플파이를 만들었다. 다 함께 애플파이를 먹은 츠바사는 그리운 표정을 짓는다.

옛날 생각난다...


2.27. 37화[편집]


누나들을 빼놓고 마키토와 함께 권투시합을 보고난 후, 인페르시아의 싸움이 끝나면 링으로 되돌아가 세계 챔피언이 되겠다며 의지를 다진다. 그런 츠바사를 응원해주는 마키토에게 형의 꿈은 뭐냐고 묻자, 마키토는 동생들이 어른이 될 때까지 돌봐주는 것이라 대답한다. 마키토의 대답에 의아하는 찰나 외국인이 다가와 츠바사에게 영어로 길을 묻는데[45]츠바사가 영어를 할 줄 몰라 쩔쩔매자,[46]대신 마키토가 유창한 영어솜씨로 길을 알려준다. 형의 영어솜씨에 놀란 츠바사가 언제 배웠냐며 묻자 사실 해외로 유학을 간 다음 브라질에 땅을 사, 커다란 큰형님 농장을 짓고 싶었던 과거가 있다고 고백한다. 그러자 그 꿈을 이루라며 형을 응원한다.

그때 5무신 사이클롭스가 지상에 나타나고 건물을 저격하여 소멸시키기 시작한다.

자신의 위로 과 누나들(호우카, 우라라)이 있어서 막내를 돌봐야 한다는 책임감이 덜했다. 그래서 그런지 과거 회상에선 2년 전 동물원에서 탈출한 곰이 오즈 가에 침입해 카이를 공격했을 때[47] 자기는 친구 집에 있어서 마키토한테 혼났다. 게다가 곰이 카이를 습격했다는 말에 카이를 걱정하기는 커녕 웃으면서 굉장히 신기해했다. 마키토가 꿈을 포기했던 이유도 이 때문이었던 것.

이후 마키토는 츠바사에게 카이와 모두를 지켜달라고 부탁하고 사이클롭스와 싸우면서 동생들이 탈출할 시간을 번다. 그러나 결국 사이클롭스에게 당해 리타이어하고 만다.

2.28. 38화[편집]


마키토가 소멸하고 슬퍼하다가 사이클롭스의 말을 떠올린 우라라 덕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얻는다.[48]

이후 장애물이 많은 숲속으로 도망가지만 사이클롭스는 오히려 그 장애물들을 모조리 없애는 방법을 택해 숲속이 평야마냥 휑해진다. 급한대로 투명화 마법을 써보지만 사이클롭스의 총엔 열감지 기능이 있었기 때문에 결국 호우카가 총알에 맞아 리타이어한다. 크게 동요하는 우라라랑 카이를 챙기며 빨리 도망가야 한다고 재촉한다.

그렇게 계속 도망가다가 건물들 사이 구석진 곳에서 몸을 숨기는데 카이를 향한 총알을 우라라가 대신 맞고 리타이어하자 일전에 마키토랑 약속한 장남으로서의 책임을 다 하지 못했다고 생각해 부담감에 짓눌려 거의 패닉에 빠져버린다.[49]

좌절하는 모습을 바라보던 카이는 연성마법으로 벽에 거울을 만들어 츠바사의 얼굴을 보여주면서 작은형은 그냥 작은형 답게 하면 된다는 조언을 한다.

[ 일본판 전문 ]
카이: 거 참! 조바심 내지마!! (마지폰을 꺼내며) 지르마 마지-로!!(연성마법으로 거울을 만든다.) 자, 봐!! 한심한 얼굴이지!? 작은형은 작은형이야, 마키토 형의 흉내 같은 거 할 수 있을 리 없잖아!
츠바사: 난.. 나?
카이: 작은형은 작은형 답게 하면 돼.
츠바사:... 나 참, 진짜 건방진 소리를 할 수 있게 됐네.
카이: 작은형!
츠바사:..! (거울을 바라본다.)

마키토: 그런 곳에!!! 찾았다!!! (유리창에 마지스틱을 던지는 마키토)

츠바사: 거울이다!! 야, 네 목숨은 나한테 맡겨!
카이: 뭐? 그게 무슨 소리야?
츠바사: 잔말 말고 맡겨! 이제 다리는 다 나았잖아?
카이: 어? 진짜네! 역시! 자기도 모르게 낫는 치유약이네!
츠바사: 공격은 최대의 방어야! 일몰 때까지 30분 남았어. 나 답게 치고 들어가겠어.

-

[ 한국판 전문 ]

카이: 진짜 못 봐주겠네!! (매직폰을 꺼내며) 지르마 마지히로!!(연성마법으로 거울을 만든다.) 자, 봐!! 한심한 얼굴 한 거 보여!? 작은형은 작은형이야, 근데 왜 일부러 큰형 흉내를 내려는 거야?
요나: 난.. 나라고?
카이: 작은형은 작은형 답게 하면 된다고.
요나:... 나 참, 형님에게 그런 건방진 소리를 하다니.
카이: 작은형!
요나:..! (거울을 바라본다.)

유진: 그런 곳에!!! 찾았다!!! (유리창에 매직스틱을 던지는 유진)

요나: 거울이다!! 카이 네 목숨은 나한테 맡겨!
카이: 뭐? 그게 무슨 소리야?
요나: 잔말 말고 맡겨! 다리는 다 나았잖아?
카이: 어? 진짜네! 역시 형이 만든 마법 약은 효과 짱이야.
요나: 공격은 최대의 방어라고! 일몰 때까지 30분 남았군. 나는 나답게, 머리를 써야 해.


이를 극복해내고,[50] 카이가 만든 거울에서 어렴풋이 마키토가 리타이어하기 직전 사이클롭스가 비친 창에 마지 스틱을 던진 것을 떠올린다. 그 후 공터로 나가 둘이서 등을 맞대고 사이클롭스의 총알 공격을 막아내다가 몰래 이탈해서는 공간의 틈새로 들어가 사이클롭스를 상대한다.

(사이클롭스를 기습하는 츠바사)

사이클롭스: 어떻게 된거지...??

츠바사: 우릴 궁지로 몰 셈이었지만 언제부턴가 스스로가 몰려버린 모양이네. 사이클롭스.

사이클롭스: 이자식... 어떻게 여기에...?

츠바사: 설마 이런 세계가 있었다니... 사이클롭스, 네가 공격해오는 장소... 거기엔 반드시 빛을 반사하는 물건이 있었지. 호우 누나 때는 물웅덩이, 우라 누나 때는 차의 창문, 그리고 큰형이 공격한 것도 유리창이었어. 형은 쓸데없는 공격은 안 해. 즉, 거기에 네놈이 있었단거야! 넌 거울의 세계에서 저격하고 있었던거다! 그 뒤는 간단하지. 난 네놈의 모습을 확인하고 탄환이 거울을 통과하는 순간으로 노려서 이 세계로 들어오게 된거지. 잘 기억해둬라, 사이클롭스. 공격은 최대의 방어란 걸 말이다. 초 마법변신! 마지 마지 마지 마지로!!(레전드 마지레인저로 변신한 후 다이얼 로드를 조작한다.)고 마지로! 다이얼 로드 보우건!!(다이얼 로드 보우건을 사이클롭스에게 겨누고서)사이클롭스, 엄마를 가시나무 정원에 가둬둔 건, 너냐?

사이클롭스: 내가 아니다.

츠바사: 그렇군...(놓쳐버린 총을 쳐다보는 사이클롭스를 보고서)주워라. 스나이퍼끼리, 사격으로 승부를 내자!

사이클롭스: (여전히 망설이다가 츠바사가 제스쳐를 보내자)후회하게 될 거다... 꼬맹이!!(옆으로 점프해 총을 회수하면서 동시에 방아쇠를 당긴다.)

츠바사: (사이클롭스의 사격을 피하고)네놈의 저격은 이미 읽고 있어!! 마지볼트!!!(마지볼트가 사이클롭스를 관통하고, 사이클롭스가 사망하며 거울 세계가 꺠지기 시작한다.)체크메이트, 이렇게 내 나름대로, 책임지고 해결했다.


총을 놓친 사이클롭스에게 총을 주워서 스나이퍼 대 스나이퍼로 상대하자고 얘기하고 총을 주운 그와 겨뤄 멋지게 승리한다. 츠바사 덕에 사라졌던 모두가 되돌아 오자 츠바사는 마키토에게 형이 느끼는 장남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확실히 깨달았다고 말한다. 그와중에 사이클롭스가 거대화하여 나타난다.

마지레전드로 사이클롭스와 상대하지만 점차 수세에 몰리는데, 소멸되는 빨간색 총알을 맞기 직전 트라베리온의 등장으로 상황이 반전되어 사이클롭스를 무찌른다.

전투가 끝나고 나서는 밤중에 야외에서 격투연습을 한다. 그때 마키토가 다가와 대화를 나누는데, 인페르시아와의 싸움이 끝나면 그간 꿨던 꿈을 이루고 싶다는 마키토의 소망을 응원해준다.

2.29. 39화[편집]


평소와 달리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야마자키 유카를 운운하는 호우카를 보고 의아해한다.
이후 큰누나막내동생의 영혼이 서로 뒤바뀌어 한바탕 소란이 벌어지자 한심하게 쳐다보다가, 어떻게든 진정시켜 보라고 옆에서 만도라가 재촉하자 매우 효과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모두의 입을 다물게 만든다.


2.30. 40화[편집]


몸이 바뀌어 변신이 불가능한 카이와 호우카만 두고 고곤의 마루데요나 세계로 향한다.
마키토와 우라라, 히카루와 츠바사 둘씩 나눠 고곤을 찾는데 마키토가 잡아먹히는 장면을 눈 앞에서 본 우라라가 강가 반대편에서 머리를 쥐어뜯으며 나타나자 깜짝 놀란다. 이윽고 우라라가 고곤에게 잡아먹히자 뒤도 안 돌아보고 강가에 뛰어들지만 물 속이라는 지리적 이점 때문에 곧장 고곤에게 잡아먹힌다.

그러나 몸이 원래대로 돌아온 호우카와 카이가 뱉어내는 주문으로 고곤에게 먹힌 네 명을 모두 구출해낸다. 그리고 거대화전에서 고곤을 쓰러뜨리는데 호우카와 몸이 뒤바뀐 사이 여자 말투가 밴 카이를 놀린다.

2.31. 43화[편집]


어릴 적 우라라와 함께 컨테이너에 갇혔을 때의 꿈을 꾸다 마법방에서 깬다. 이후 우라라도 같은 내용의 꿈을 꿨다는 것을 알고 오늘에서야 엄마를 만나게 될 거라는 확신을 한다. 이때 신벌집행신으로 선택된 토드가 나타나며 그 확신은 현실이 된다.

토드의 원더랜드에 떨어지는데 사방에서 들려오는 개구리 소리 때문에 우라라는 온 몸을 떨며 자신을 두고 가라고 얘기한다. 츠바사는 한숨을 쉬다가 이 숲 속을 헤쳐나가면 엄마를 만날 수 있을텐데 안 가도 괜찮겠냐고 다그친다. 그러나 우라라는 여전히 용기를 내지 못한다. 잠시 생각하던 츠바사는 어릴적 엄마가 해주던 주문을 우라라에게 사용한다.[51] 그 주문으로 어머니를 떠올린 우라라는 기운을 되찾고 헤쳐나가기로 다짐한다.
주사위 가지고 장난질하던 토드에게 화를 낸다. 이후 인형이 된 마키토, 호우카, 카이를 뒤로 하고 가짜 그린, 가짜 옐로, 가짜 레드와 싸운다. 그러다 트라우마를 이겨낸 우라라의 새 주문을 통해 토드의 가시정원까지 도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가시덤불 속에 싸여 있는 어머니를 마주한다.

2.32. 44화[편집]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사력을 다해 토드와 맞선다. 어머니를 되찾게 되던 찰나, 궁지이 몰려 있던 토드가 뿜은 먹물 때문에 어머니가 폭발하는 것을 눈 앞에서 보게 된다.

츠바사: 난 포기 안해...!

마키토: 츠바사??

츠바사: 마지-로 마지카!

호우카: 뭐하는거야 츠바사짱?

마키토: 감각을 극대화시켜서 뭘 보려는거야?

츠바사: 엄마의 냄새를 찾는거야.

카이: 냄새라고 한거야 작은 형?

츠바사: 내가 믿는대로라면... 분명 어떻게든 될거야. 가능성은 스스로 만드는 법이잖아?


모두가 절망해서 아무것도 못 하고 있을 때 혼자 감각을 예민하게 하는 마법으로 어머니의 냄새를 찾고자 노력한다. 그리고 가능성은 자기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인용하여 나머지 형제들도 어머니 냄새를 찾는 데 동참하게 한다. 이윽고 우라라가 허공 중의 반짝임을 보게 되고 츠바사가 그곳을 향해 새 마법을 걸자 입자들은 다시 모여 어머니의 모습으로 되돌아온다. 다른 형제들과 함께 해후를 풀다가 어머니도 우라라, 츠바사가 갇혔던 그날의 꿈을 꿨음을 알고 신기해한다.

이후 미유키와 함께 지상으로 되돌아와 토드의 개구리들을 파괴해버리고 그의 숨통도 끊어버리며 복수를 완수해냈다. 그리고 한 명씩 어머니께 바라는 음식을 얘기할 때 달걀말이라고 대답해서 그게 뭐냐며 한 소리 듣는다.


2.33. 47화[편집]


형제들과 같이 히카루와 우라라의 데이트를 쫓아가서 염탐한다. 이후 히카루 때문에 우울해진 우라라[52]가 냄비를 닦자 뒤에서 지켜만 보는데, 미유키 덕에 마음을 다잡고 우라라에게 청혼하는 히카루를 보며 기뻐한다.

우라라의 결혼식에서 정장을 입고 참석한다. 그러다 큰 누나가 웨딩드레스 자기도 입어보고 싶다고 얘기하자 이미 한 번 입었잖아라고 대꾸한다. 옆에 있던 카이가 그 말을 받고 호우카 누나라면 몇 번이고 더 입을 수 있어라고 얘기하는 바람에 쌍으로 호우카한테 귀를 꼬집힌다.

2.34. 49화[편집]


움마의 힘에 압도당해 잠시 피신하던 중, 카이가 페이탈 블레이드를 아버지로부터 전수받은 사실을 알게 된다. 그다음 움마가 습격해오자, 형제들과 같이 움마의 공격을 막으며 카이를 엄호하고, 카이를 믿는다며 맡긴다. 카이가 움마를 제압하는 데에 성공하고, 움마를 퇴치하고 1년 후, 다시 복서로 복귀해서 활동한다.

3. 극장판/V시네마[편집]



3.1.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THE MOVIE 인페르시아의 신부[편집]



3.2.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VS 데카레인저[편집]


아카자 반반이랑 오즈 카이가 싸우면서 산을 오를 때 토마스 호지랑 서로 파트너, 동생 때문에 고생이 많다고 이야기한다. 호지가 동시에 동경한다고 하자 뭔지 모르겠지만, 이해한다고 말했다(...). 적과 싸울 때는 호지의 쿨하면서도 열정적인 성격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후반부에 동생이 반과 같이 여친 사진을 보면서 정신없이 좋아하자 호지는 파트너를 자신과 마키토는 남동생을 끌어낸다.


3.3. 굉굉전대 보우켄저 VS 슈퍼전대[편집]


타카오카 에이지아카레드의 요청으로 선대 전사들을 불러들이러 권투장에 갔을 때 시합 중이어서 그런지 초반에는 거절하다가 후에 아카레드, 나나미, 아스카, 테칸과 함께 크로노스를 상대로 시간을 벌고 보우켄저에게 슈퍼전대의 힘을 주게 된다.


4. 타 작품에서의 행적[편집]



4.1. 수리검전대 닌닌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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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닌저 출연 당시[53]

"그리 대단한 걸 가르친 건 아니야. 굳이 있다면 용기가 중요하다란 거지."

굉굉전대 보우켄저 VS 슈퍼전대 이후로 8년만에[54] 수리검전대 닌닌저 38화에 특별 출연한다! 그것도 카토 클라우드 야쿠모에게 마법을 가르친 선생님으로.

10년 전에 비해 머리스타일이 꽤나 짧아졌다. 과거 임시 교수로서 야쿠모를 가르쳤으며, 현재는 엘레나의 선생님. 38화 후반부에 도망친 엘레나를 잡으러 일본에 도착해 아오 닌자로서 싸우는 옛 제자 야쿠모에게 마법닌자라는게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달라고 외친다. 전투 후에는 야쿠모의 지팡이와 타카하루의 닌자일번도를 마법으로 고쳐주며[55] 위의 대사를 통해 마지레인저의 주제인 용기를 강조해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이후 마지 옐로로 변신해 스카이 호키를 타고 엘레나와 함께 영국으로 돌아간다.[56]

비록 닌자 선배들에 비해 나온 시간은 짧지만 연출이나 대사 등으로 10주년 팬 서비스를 확실하게 해주었다.

다만, 원작에서도 나왔고 보우켄저 VS 슈퍼전대에서도 언급됐던 권투선수로서의 삶에 대한 설명이 일언반구도 없는 것은 좀 아쉽다는 평을 듣고 있다. 물론 그 시기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만큼 권투선수를 그만두고 마법교사로서 활동하고 있다고 해도 큰 무리가 있는 설정은 아니지만. 그것도 아니면 시간이 날 때마다 수업을 해주는 거라면 큰 문제는 없다.

국내 방영판에서도 과거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당시 이 캐릭터를 연기했던 전태열 성우가 다시 맡아서 완벽한 팬 서비스를 보여줬다. 연출을 맡은 황태훈 PD의 과거 활약상[57]을 생각하면 충분히 기대해 볼만한 서비스였다는 것이 중론.


4.2.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초 슈퍼 히어로 대전[편집]


야쿠모의 추천으로 나올 뻔 했다. 대신 같은 배우가 연기한 진 마사토가 나왔다.


4.3. 히어로 마마 리그[편집]


노노 나나미, 레이몬 마리카와 수다를 떨고 있는 큰누나에게 인페르시아 잔당들이 나왔다고 전화를 하는 장면으로 한 컷 등장한다. 여담이지만 여기서는 조카인 후우카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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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츠바사와 호우카는 아버지가 탐험가라서 남극탐험을 하다가 죽은 줄(한국판에서는 산에서 조난당해 죽었다고 번역되었다.)알았다고 한다.[2] 마법거울이라 그런지 거울에 비친 형상은 자아를 가지고 마음대로 행동한다.[3] 이 장면이 책의 쪽처럼 넘겨진다.[4] 근데 재료들이 하나 같이 괴상한데 첫번째는 멋진 노래를 들려주며 키운 바나나, 두번째는 오염된 물에서 깨끗한 물 1L를 거르고, 세번째는 꿀을 딴 적 없는 여왕벌이 웬일로 따온 벌꿀(...), 이 재료 모으려고 마키토, 우라라, 호우카가 아주 고생한다. 마키토는 자신의 노래를 마음에 안 들어하는 바나나 나무에게 잎사귀로 따귀를 맞고(...), 우라라는 깨끗한 물을 걸러내다 거머리들에게 물리고(...), 호우카는 벌로 변신해 벌집에 들어가 애교작전(...)을 펼치지만 오히려 벌들한테 쫓겼다.[5] 참고로 오즈 형제들 중 유일하게 에필로그에서 특수 마법이 소개되었다. [6] '츠바사 형이 좀 깐깐하고 재수없긴 하다.' 국내판은 '얼꽝이긴 해도 마음씨는 착하다'(...)는 식으로 잠꼬대로 돌려 깐다.[7] 유일하게 츠바사가 만도라보야의 울음소리에 시달리는 장면. 평소에 만도라보야를 화분에서 뽑을 때 쓰던 헤드폰을 마키토한테 빼앗겼기 때문에...[8] 침착하고 이성적인 것과 별개로 츠바사는 진지한 것을 싫어하고, 제대로 해야할 때를 제외하면 평소 일도 설렁설렁하는 편이다.[9] 이 때 감정이 격해진 것에 반응한 것인지 평소 이상의 파워를 발휘하여 울자드가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10] 이 자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무의식 중에 부성애가 발휘되었다 볼수도 있다. 또한 울자드는 작중 내내 오즈 형제를 다섯 빛깔에 비유하며 전원과 싸우는 것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그 예로 중반에 마키토가 리타이어 되자 5명이 아닌 마지레인저에게는 볼일이 없다고 할 정도.[11] 사과가 바닥에 닿자마자 바닥이 부식되었다.[12] 하나, 돈을 헛되이 쓰지 않을 것. 둘, 수도는 틀어놓은 채 놔두지 말 것. 셋, 전기는 바로바로 끌 것. 넷, 쇼핑은 세일품만 살 것.[13] 고무고무 열매마냥 팔이 늘어나며 펀치를 날린다.[14] 구울의 펀치 속도와 비슷한 속도로 공이 날라오게 조정했다고 한다. 근데 그 속도가 무려 시속 200km 다. 바위에 공이 맞았더니 바위가 부셔진다.[15] 카이는 이전에 야마자키와의 데이트를 신청을 한 상황이였다.[16] 하지만 카이는 오히려 그렇게 나와야한다며 좋아하고, 누나들과 마키토도 기뻐한다. 츠바사도 뒤에서 피식 웃으며 따라가는 건 덤.[17] 내구도 강화라는 명목으로 같은 고독방 3명수인 오거의 방망이로 브랑켄이 배를 총 1000대 가격해 복부의 방어력을 강화시켰다. 복싱 대결인데 정작 복싱 실력은 안 늘리고[18] 마법의 복싱 글러브인 마지펀치를 소환하는 마법.[19] 서로의 이마에 마지 티켓을 대어 발동하는 기억 마법을 사용 중이었다. 근데 각도가.. [20] 우라라는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구리를 매우 싫어한다.[21] 특화마법의 응용력을 높이는 수업. 카이는 화병을 축구공으로 바꾸고 이를 조종해서 연주했으나, 조종이 미숙해 건반 몇 개 치고 실패. 마키토는 피아노에서 나무가, 우라라는 하루에 5시간 연습하면 2년 후엔 잘 칠 수 있을 거에요.라는 점괘 두루마리가 튀어나와 아예 치지도 못했고, 호우카는 음악가로 변신해서 쳤지만 겉모습만 변한거라 연주솜씨는 참담했다. [22] 츠바사가 다니던 체육관 관장의 아들로, 어지간히도 츠바사를 잘 따랐는지 츠바사가 인페르시아와의 싸움을 위해 잠시 은퇴하려 할 때 본인도 그만두겠다고 할 정도였다. 하지만 본인 생일날 신상 글러브 들고 자신의 기술을 가르치러 다시 오겠다는 츠바사와의 약속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였다.[23] 최소한 2화 이후의 일로 보인다.[24] 다만 해당 장면에서 자물쇠를 풀고 리버스의 마법 페이지를 찢는 장면이 편집되었는지 24화 도입부 부분에만 나온다.[25] 이때 마지폰으로 번호를 칠때 마지폰에 불길한 기운이 나왔고 주문을 말하자마자 츠바사가 멈칫했다.[26] 이때 이따금씩 리버스의 마법의 저주가 발동하는지 약간씩 멈칫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때까지는 아직 아무렇지 않았지만...[27] 에피소드의 끝을 맺는 장면도 굉장히 인상적이다. 찢겨진 금단의 마법의 주문서 위로 저주로 고통스러워 하는 츠바사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주문서가 불타오르는 장면으로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28] 현상의 진행속도를 늦추는 마법.[29] 왜냐면... 스포일러[30] 이 때 베르빌레지를 향해 분노 어린 일갈을 하는 것이 백미.[31] 츠바사 특징의 마이웨이를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래서 집에 돌아온 후 형제들이 초밥 못 먹었다고 침울해 할 때 혼자 눈치만 본다.[32] 사실 자세히 보면 마키토도 초밥 하나 더 꺼내긴 했는데 스모키를 목격하자마자 잡느라 내팽겨쳤다.[33] 실력파 여성 아티스트로, 애칭은 레이레이. 카이와 마키토가 그것도 모르냐고 놀렸다.[34] 사실 네리에스는 옛 전투에서 천상성자에게 목을 다쳐 노래를 부를 수 없는 상태였다. 인간의 영혼을 먹어 목을 치유하기 위해 여인을 이용한 것이다. 여인이 들고 있는 하프도 평범한 것이 아닌, 결박의 하프라는 마도 아이템이다.[35] 10화에 등장한 사물에 깃든 명수를 떼어내는 마법. 하지만 레이의 경우는 명수인에게 영혼 상태로 먹힌 상황이라 통하지 않았다.[36] 명수인에게 흡수된 영혼을 되돌리는 마법으로 지르마 마지 마지히네의 상위 버전이다.[37] 히카루: 츠바사의 강한 마음이 나도 상상하지 못했던 기적을 일으켰다. 저 아이 또한 새로운 전설을 만들 마법사 중 한 사람이야.[38] 한 가지 의문인 건, 히카루가 전설을 만들거라고 평가하는 에피소드는 형제들 각각의 역할에 맞는 스토리가 진행되었다. (마키토는 장남으로서 흩어진 형제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유대가, 호우카는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에서도 형제들을 북돋아주는 희망이, 우라라는 말썽 많은 스모키를 끌어안는 포용력이, 카이는 잃어버린 용기를 아예 새로 만들어내는 잠재력이 돋보인다.) 그런데 츠바사 혼자 자신의 역할인 지성과 동떨어져있다.[39] 굳이 분석하자면 레이를 구해낼 주문인 지르마 마지 마지히네를 그 난전 속에서 생각해낸 것도 나름대로 그의 지성이 발휘된 부분이라 볼 수는 있다.[40] 한국판 기준으로는 1년 늦게 2006년. 참고로 한일 양국 각각 첫 방영된 연도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41] 문제는 앞서 마키토가 덩굴로 형제들을 묶고, 우라라가 눈물을 폭포수마냥 흘렸다.. 그런데 거기다가 벼락을...[42] 이 부분은 한국판에서 초월번역되었다. 큰형님 수확을 왜 작은형님이 도와야 되냐고.[43] 때릴 필요는 없지 않냐며 화냈지만, 정작 둘이 싸우려는 걸 말리지도 않았다.[44] 이 때 카이와 마키토는 살벌하게 히카루를 째려보고 있었지만, 츠바사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려고 했다.[45] Excuse me, can you help me find this place?(저기요, 혹시 여기 어떻게 가는지 아나요?)[46] I can't speak English.(저 영어 못해요.)라고 하며 어쩔 줄 몰라했다.[47] 마키토는 어머니와 외출했을 때였다.[48] 승부에서 지면 사라진 사람들과 건물들은 돌아오지 않을 거라는 말. 역으로 생각하면, 승부에서 이겼을 경우엔 사라진 사람들과 건물들이 돌아올 거라는 뜻이 된다.[49] 자신 때문에 작은 누나가 당했다며 좌절하던 카이도 처음 보는 츠바사의 모습에 깜짝 놀라 오히려 그를 달래줬을 정도였다.[50] 여기서 '나는 나답게 하면 된다'라는 깨달음은 21화에서 히카루의 등장으로 주눅이 든 마키토가 만도라보야를 통해 얻은 깨달음이기도 하다.[51] 양 귀를 잡고 용기 나와라, 나와라라고 얘기하면서 가볍게 잡아당기는 것.[52] 데이트 때 노인부부가 사진을 찍어주려고 하는데 히카루가 거절하고 우라라의 고백도 받아주지 않아 우라라에게 상처를 준다.[53] 보면 알겠지만 마지레인저 시절 글씨체 그대로다. 거기다가 저 장면의 슈트 액터도 본편 시절이랑 똑같이 이마이 야스히코가 담당했다![54] 담당 배우가 슈퍼전대에 출연하는 건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진 마사토 이후로 3년만이다. 이후 국내 방영되면서 전태열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심지어 과거 방영 당시의 로컬라이징도 유지되었다.[55] 마키토가 본편 27화에서 썼던 수복마법 마지-네 마지-네를 썼다.[56] 이 장면에서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오프닝 MR을 BGM으로 틀어줬다.[57] 캡틴포스 방영 당시에도 과거 방영했던 슈퍼전대의 성우들을 거의 그대로 캐스팅한 것도 모자라, 대영팬더에서 방영했던 라이브맨의 캐스팅마저 가져온 것은 그야말로 전설로 통할 정도. 이후 다른 작품에서도 같은 배우가 맡은 배역은 성우를 동일하게 유지시켜주는 등. 이래저래 센스있는 캐스팅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