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애슬레틱스/2021년/9~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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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2021년 9월, 10월을 기록한 문서.
2. @DET(0831~0902) : 위닝 시리즈[편집]
2.1. 1차전[편집]
경기를 앞두고 확장 로스터가 시행되어 오스틴 알렌과 크리스 데이비스가 콜업되었다. 데이비스는 산하 AAA팀 라스베가스 에비에이터스에서 상당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여 침체된 팀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1회 초부터 선두타자 조시 해리슨이 2루타를 때리며 출루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고, 이어지는 1회 말 로비 그로스만의 솔로포가 터지며 리드를 내주었다. 오클랜드는 2회에도 득점권 기회를 맞았으나 션 머피와 엘비스 앤드루스가 각각 삼진과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하지 못했다. 이어지는 2회 말에는 선발투수 콜 어빈이 외야 직선타만 세 개를 유도하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특히 2사 이후 채드 핀더의 호수비가 나오며 어빈의 어께에 힘을 실어주었다.
3회 말 1사 2루에서 맷 올슨의 동점 1타점 2루타가 터지며 경기의 균형을 맞추었고, 이어서 맷 채프먼의 시즌 22호 투런이 터지며 경기를 뒤집었다. 어빈은 4회 말 1사 이후 볼넷과 안타 두 개를 허용하며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윌리 카스트로의 3루수쪽 강습 타구를 맷 채프먼이 잘 잡아낸 후 강력한 송구로 이으며 병살을 유도, 이닝을 끝냈다.
5회 초에는 무사 1,3루에서 얀 곰스의 희생플라이가 나오며 한 점을 추가했고, 이어서 마크 칸하가 시즌 13호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5점차의 리드를 잡게 되었다. 그러나 5회 말 더스틴 가노와 데릭 힐이 홈런을 터뜨리며 다시 석 점차로 좁혀졌고, 이후 어빈이 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2사 1,2루의 큰 위기를 맞게 되었다. 결국 여기서 오클랜드 벤치는 데올리스 게라를 등판시키는 결정을 내렸고, 게라가 제이머 칸델라리오를 1루수 직선타 처리하며 추가실점을 막았다.
6회와 7회에는 양 팀이 별다른 기회를 맞지 못했으나 8회 초 채드 핀더의 안타와 엘비스 앤드루스의 2루타로 1사 1,2루의 기회를 잡았다. 이후 조시 해리슨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5점차의 리드를 잡게 되었다. 8회 말에는 앤드류 셰이핀이 마운드에 올라와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9회 초에는 2사 이후 맷 채프먼의 솔로 홈런이 터지며 추가점을 얻었다. 9회 말 오클랜드는 경기를 끝내기 위해 A.J. 퍽을 마운드에 올렸고, 안타 두 개를 맞으며 2사 1,2루의 득점권 위기에 몰렸으나 조나단 스쿱을 2루수 땅볼 처리하며 실점 없이 경기를 종료했다.
선발투수 콜 어빈은 많은 실점을 기록하지는 않았으나 투구수 관리에 실패하며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데올리스 게라가 1.1이닝 퍼펙트 피칭으로 시즌 3승(1패)째를 거두었고, 유스메이로 페팃은 시즌 20호 홀드를 올렸다. 앤드류 셰이핀과 A.J. 퍽은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에서는 조시 해리슨이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맷 채프먼은 멀티홈런 포함 3타점 경기를 펼쳤다. 이 외에도 스탈링 마르테와 맷 올슨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2.2. 2차전[편집]
오클랜드는 1회부터 점수를 가져갔다. 선두타자 조시 해리슨의 안타 이후 투수 윌리 페랄타의 견제 송구실책이 나오며 무사 3루의 기회를 잡았고, 맷 올슨의 잘 맞은 타구를 우익수 로비 그로스만이 호수비로 건져내며 희생플라이가 기록되었다. 1회 말에는 2사 1루 상황에서 미겔 카브레라의 큰 타구가 나왔으나 좌익수 토니 켐프가 담장 앞에서 잡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2회 말 선두타자 하이머 칸델라리오의 2루타 이후 해럴드 카스트로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경기의 균형이 맞춰졌다. 3회는 양 팀이 모두 삼자범퇴로 물러났으나 4회 초 선두타자 스탈링 마르테의 홈런과 제드 라우리의 1타점 적시타로 두 점차의 리드를 잡기 시작했다. 이후 1사 1,2루의 기회가 이어졌으나 토니 켐프와 션 머피가 모두 범타로 물러나며 추가득점에 실패하였다. 그러나 이어지는 4회 말 곧바로 미겔 카브레라의 동점 투런포가 터지며 리드는 오래 가지 못했다. 카프렐리안은 4회에만 30개가 넘는 공을 던지며 어려움을 겪었다.
오클랜드는 5회 초 5안타 3득점의 맹공을 퍼부으며 다시 리드를 잡았으나 5회 말 선두타자 아킬 바두의 솔로포가 터지며 다시 두 점차로 좁혀졌다. 결국 카프렐리안은 유스메이로 페팃과 교체되어 마운드를 내려갔다. 페팃이 올라와서 세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6회 초에는 2사 이후 조시 해리슨의 2루타가 나왔으나 득점에 이르지 못했고, 이어지는 6회 말 2사 이후 해럴드 카스트로의 솔로포가 터지며 타이거스가 턱밑까지 추격하였다. 오클랜드는 7회 말 좌완투수 A.J. 퍽을 마운드에 올렸으나 등판하자마자 안타 - 볼넷 - 적시타를 연달아 내주며 순식간에 동점이 되었고, 퍽은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제이크 디크먼으로 교체되었다. 그러나 디크먼이 미겔 카브레라에게 역전타를 허용하며 경기가 뒤집히고 말았다.
이후 8회 말에는 달튼 제프리스가 마운드에 올라왔으나 아킬 바두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점수차를 지키지 못했다. 9회 초에는 디트로이트의 마무리 그레고리 소토에게 무기력하게 삼자범퇴로 물러나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선발투수 제임스 카프렐리안은 4이닝 83구 4실점으로 안좋은 피칭을 보여주었다. 특히 볼이 37개에 달하며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노출했다. 또 A.J. 퍽은 중요한 상황에서는 여전히 쓰면 안된다는 사실만 보여주고 강판당했다. 달튼 제프리스 역시 1이닝 1실점으로 믿을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타선에서는 조시 해리슨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3안타를 기록하며 분전하였고, 스탈링 마르테, 제드 라우리, 마크 칸하가 멀티히트를 때렸으나 4번타자 맷 채프먼을 비롯한 네 명의 타자들이 무안타로 침묵하며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2.3. 3차전[편집]
3. @TOR(0903~0905) : 스윕패[편집]
3.1. 1차전[편집]
3.2. 2차전[편집]
3.3. 3차전[편집]
4. CWS(0907~0909) : 위닝 시리즈[편집]
4.1. 1차전[편집]
4.2. 2차전[편집]
4.3. 3차전[편집]
5. TEX(0910~0912) : 루징 시리즈[편집]
5.1. 1차전[편집]
5.2. 2차전[편집]
5.3. 3차전[편집]
6. @KC(0914~0916) : 위닝 시리즈[편집]
6.1. 1차전[편집]
6.2. 2차전[편집]
6.3. 3차전[편집]
7. @LAA(0917~0919) : 스윕승[편집]
7.1. 1차전[편집]
7.2. 2차전[편집]
7.3. 3차전[편집]
8. SEA(0920~0923) : 스윕패[편집]
8.1. 1차전[편집]
8.2. 2차전[편집]
8.3. 3차전[편집]
8.4. 4차전[편집]
9. HOU(0924~0926) : 스윕승[편집]
9.1. 1차전[편집]
9.2. 2차전[편집]
9.3. 3차전[편집]
10. @SEA(0927~0929) : 스윕패[편집]
10.1. 1차전[편집]
10.2. 2차전[편집]
10.3. 3차전[편집]
11. @HOU(1001~1003) : 루징 시리즈[편집]
11.1. 1차전[편집]
11.2. 2차전[편집]
11.3. 3차전[편집]
12. 총평[편집]
핵심전력이 빠져나가도 8월 중반까지만 해도 와일드카드 안정권에 있었고 이에 윈나우를 위해 대대적인 트레이드를 감행할 만큼 행보를 보였으나 헨드릭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1100만 단년계약으로 데려온 로젠탈이 한번도 못 뛴채 시즌 아웃, 맷 채프먼은 커리어 로우 부진, 선발진의 핵심이자 사이영상 페이스였던 크리스 배싯은 안타까운 타구를 맞고 시즌아웃이 되는등 되는게 없던 시즌이였다.
이렇게 오클랜드가 주춤한 사이 보스턴 레드삭스와 같은지구 시애틀이 잠재력이 터지며 빠른 속도로 승리를 쌓으며 오클랜드를 추월했다.
결국 와일드카드 탈락은 확정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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