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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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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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소속 좌익수 겸 2루수.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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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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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가 상당히 좋다. 좌익수와 2루수 모두에서 수준급의 수비를 보여주며,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유연성을 발휘하여 어려운 타구들을 잘 잡아낸다. 타석에서는 좋은 선구안을 바탕으로 보통 9푼에서 1할 정도의 타출갭을 만들어낸다. 장타력은 그다지 좋지 않아 빅리그에서는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적이 없으며, 마이너에서도 2017년 AAA에서 유일하게 10홈런 시즌을 보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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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MLB 사인 훔치기 스캔들이 터졌을 때 사건이 벌어졌던 2017년 휴스턴 소속이었기 때문에 연루되지 않았냐는 의혹이 있었으나 자신의 인터뷰와 주변인의 증언을 통해 결백함이 인정되었다.

• 꾸준한 사회 봉사 활동을 하는 선수이다. 2020년에는 인종차별 관련 활동 단체인 +1 Effect을 설립하였다. 또 지속적으로 어린 아이들에게 야구 재능기부를 하기도 한다. 2021년에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 휴스턴 산하 마이너 시절 문찬종과 친했던 것으로 보인다. 문찬종의 휴스턴 마이너 시절 인스타 게시물에 둘이 친목을 나눈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 형 코리 켐프도 야구선수인데,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마이너에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활동했다.

• 야구선수 중에는 커티스 그랜더슨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학 시절 인터뷰에서 커티스 그랜더슨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현재는 인스타 맞팔로우가 되어 있는 사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