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드래곤 쿠키/쿠키런: 오븐브레이크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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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진짜 모습이 궁금한가?"

쿠키들이 구워지기 이전, 고대 생물이 살던 시절에 역사상 가장 뜨겁고 붉은 용이 있었다. 화산 한가운데서 천둥같은 포효를 내지르며 깨어난 이 용은 날아다니는 곳마다 화염 폭풍을 일으키며 세상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압도적인 힘을 과시하길 좋아해 쿠키들을 상대로 더없이 매서운 장난을 치기도 했다는데, 우연히 만난 쿠키와 의미심장한 거래를 하거나, 무려 쿠키 왕국 하나를 통째로 불태워버렸을 정도! 하지만 오랜 터전이었던 용의 협곡이 무너져 내리면서 번성했던 용족은 분열되고 붉은 용도 힘을 잃어버리고야 마는데… 짙은 용암 연기와 먹구름이 걷힌 뒤에 등장한 그 모습은 바로 용과 드래곤 쿠키. 예전과는 많이 다른 작고 바삭한 모습으로의 귀환. 과연 세계에는 또 한 번의 혼돈이 찾아올 것인가!?

카카오 쿠키런 시절부터 등장했던 푸른붉은 용이 쿠키화 된 것이자 맨 처음 등장한 용족 쿠키이다.

쿠키와의 비율로 봤을때 상당한 크기를 자랑하는 거대한 대검을 소지하고 있다. 갑옷의 디자인이나 붉은색/초록색이 섞인 색배합은 용과 껍질에서 모티브를 따왔으며, 통째로 용과 과육으로 이뤄진 달빛술사 쿠키 급의 하얗고 풍성한 머리카락이 인상적. 투구에 가려진 것인지 뿔은 없으나[2] 날개와 꼬리를 가졌으며, 스킨 등을 제외하면 요정맛 쿠키 이후 아주 간만에 등장한 날개를 가진 쿠키이다.

쿠키 중에서는 몇 안되게 기본 상태에서도 눈동자가 표현된 눈을 가졌으며 역안속성도 겸하고 있다. 눈동자가 들어가야 하기 때문인지 어지간한 쿠키들보다도 눈이 얼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훨씬 큰 편인데 그 때문에 확실히 다른 쿠키들보다 훨씬 이질적인 관상을 가지고 있다. 용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뱀파이어맛 쿠키처럼 평상시에도 송곳니가 도드라져 보이며, 다이노사워 쿠키처럼 날카로운 톱니 이빨을 가졌다.[3]

자세히 보면 큰 무기(대검)를 땅에 끌면서 달리는 모션이 다크초코 쿠키와 유사하다. 특히 광속질주 모션은 검을 앞으로 향해 치켜들며 찌르려는 듯 달리는 것도 거의 똑같다. 차이라면 다크초코 쿠키는 검을 두 손으로 잡고, 용과 드래곤 쿠키는 한 손으로 잡는데 위의 공식 유튜브 영상의 끝부분을 보면 초기에는 다크초코 쿠키처럼 두 손으로 잡고 달리는 모습이었음이 드러난다. 아무래도 쿠키들과는 격이 다른 용이라는 포스에 별로 안 맞는 느낌이라 한 손으로 바꾼 듯.

점프/슬라이드 효과음은 용이 으르렁 거리는 듯한 소리를 내나 쿠키라는 설정에 맞게 상당히 하이톤의 귀여운 소리가 나는것이 특징이다. 능력 발동시, 검기 발사시에도 용이 포효하는 소리를 내는데 이 소리 역시 똑같이 하이톤의 귀여운 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울음소리가 익룡같다는 의견도 심심찮게 보인다. 사실 이 울음소리 자체에 문제는 없는것이, 붉은 용의 꼬리였던 용의 꼬리 펫이 능력 발동을 하여 용 형상을 소환할때 거의 똑같은 톤의 울음소리가 나온다.

이 쿠키는 쿠키런에서부터 꾸준히 언급되어오다가 해당 게임의 깨어난 용의 분노 시즌에서 모습을 완전히 드러내 스토리의 주역을 맡았던 그 붉은 용이 맞으며, 때문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처음 등장하는 오리지널 쿠키임에도 전작에서의 세계관 및 설정과 연관된 대사나 스토리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실상 카카오 쿠키런부터 존재는 확정됐던 캐릭터나 다름없는 셈. 또한 전작부터 존재해왔던 용사맛 쿠키가 이 쿠키(붉은 용)의 꼬리를 잘랐다는 설정 때문에 꼬리가 잘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4]

2.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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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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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쿠키하고 놀아볼까?!”

“내가 바로 전설의 붉은 용이다!!”

“내 꼬리가 잘렸다고? 몰랐는데?”[5]

이게 바로 용사맛 쿠키가 붉은 용의 꼬리를 잘랐다는 그 꼬리의 주인이다. 다만 실제 용의 크기가 엄청나게 컸고 그중에서 용사맛 쿠키가 자른 건 아주 작은 조각 수준인지라 알지도 못했던 모양이다. 잘려나간지도 모르는 것이 도마뱀과 같이 꼬리에는 감각이 없는 것과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 또한 용, 즉 도마뱀 목과 관련 있는 종이지만 꼬리가 다시 자라지 않는 듯하다.

“겁에 질린 저 쿠키 좀 봐!”

“내 진짜 모습[6]

이 궁금한가?”

“넌... 강한 쿠키냐?”

“숨결이 닿는 곳마다 불타오른다!”

“자비를 구하지 마라!”

“저기 쿠키가 도망가는군! 재미있어!”

“쿠키는 정말 연약하군! 재미있어!”[7]

쿠키런: 킹덤에 등장하는 딸기크레페맛 쿠키의 대사와 대조된다.

“쿠키는 정말 조그맣군! 재미있어!”

“푸른붉은 용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지”[8]

아마도 꼬리의 끄트머리인 푸른 색을 말하는듯. 카쿠런 초창기 붉은 용의 모습이었을 당시 이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크르르르...”(탈진 시)

"붉은 용! 그게 바로 나야!!"(출시컵 종료)

“쿠키가 파티도 연다고? 재미있군!”(파티 초대장/특급 우편)

“쿠키끼리는 새해 인사라는 걸 한단 말이지? 재미있군!”(새해 인사 편지/특급 우편)

"또 재미있는 쿠키와 놀고 싶군!"(2022 새해 목표/황금 오븐, 쿠키의 소원/황금 쬭지)

편지 보내기 이벤트 시리즈

“가소롭구나!”(올해의 쿠키)

“내 진짜 모습이 궁금하다면 투표해라!”(올해의 쿠키)

“쿠키도 하는데 나라고 못할 것 없지!”(올해의 쿠키)

그 외 이벤트에서

4. 관계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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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과 드래곤 쿠키 → 마라맛 쿠키(호감) - 앞으로 계속 지켜보겠어!
• 용과 드래곤 쿠키 → 불꽃정령 쿠키(경계) - 용의 구슬에 대해서 뭐라고 말하고 다니는 거야?[9]
  이로서 불꽃정령 쿠키의 지팡이의 구슬에 대한 떡밥이 회수되었다. 어지간히도 함부로 떠벌리고 다녔는지 불꽃정령 쿠키는 왜 갑자기 뒤통수가 따갑지? 하며 찔린 듯한 반응을 보인다.
• 용과 드래곤 쿠키 → 용사맛 쿠키(경계) - 어? 펫이 익숙한데?[10]
  용사맛 쿠키의 펫인 용의 꼬리는 자기 꼬리다. 하지만 꼬리가 잘린 것에 간지러움은 커녕 눈치채지도 못했나본지 정작 쿠키런 킹덤의 홀리베리 킹덤 스토리에서 등장했을 때는 용사맛 쿠키가 네놈의 꼬리를 자른 나를 기억하고 있냐며 외쳤지만 용과 드래곤 쿠키는 역시나 드래곤의 위엄답게 "꼬리? 아, 그러고 보니 잘렸던가?" 하며 신경도 안 쓰는 모습을 보였다(...). 당연히 이 말을 들은 용사맛 쿠키는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기억나게 해주겠다며 패기있게 덤벼들었다.
• 용과 드래곤 쿠키 → 파인 드래곤 쿠키(경계) - 나랑 안 맞는 용이야![11]
  파인 드래곤 쿠키의 용족의 수치 관련 대사에 대한 생각. 영문판 대사는 “Not on the lissst of my favorite dragonsss...” 번역하자면 "내가 좋아하는 용 목록에는 없어"(...).
• 용과 드래곤 쿠키 → 백련 드래곤 쿠키(경계) - 귀찮은 짓을 하는 용이군![12]
  백련 드래곤 쿠키도 용과 드래곤 쿠키 에게 시끄럽다면서 싫어한다.
• 용과 드래곤 쿠키 → 리치 드래곤 쿠키(경계) - 비겁하게 싸우는 용이다!
• 용과 드래곤 쿠키 → 페페론치노맛 쿠키(호감) - 내 힘을 얻고 싶은가? 쿠키는 정말 나약하군!
• 용과 드래곤 쿠키 → 콜리플라워맛 쿠키(호감) - 쿠키가 용의 협곡을 연구한다니 재미있군!
• 용과 드래곤 쿠키 →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경계) - 앞뒤 다른 녀석은 질색이야!
• 용과 드래곤 쿠키 → 용안 드래곤 쿠키(경계) - 혼자 무슨 음침한 짓을 꾸미는 거냐? 싸우기나 하자!
• 용과 드래곤 쿠키 → 하바네로맛 쿠키(경계) - 나랑 싸우겠다고? 너무 조그만데!?
• 용과 드래곤 쿠키 → 설탕백조 쿠키(라이벌) - 세상을 도는 짓은 그만두고 나랑 싸우자!

• 마라맛 쿠키 → 용과 드래곤 쿠키(호감) - 마을을 뜨겁게 해줘서 고마워!
• 불꽃정령 쿠키 → 용과 드래곤 쿠키(경계) - 왜 갑자기 뒤통수가 따갑지?
• 다이노사워 쿠키 → 용과 드래곤 쿠키(경계) - 우와~ 용...!이 아니잖아!!!
• 천년나무 쿠키 → 용과 드래곤 쿠키(경계) - 용이 잠에서 깨어나다니 이제 시작일 뿐이오[13]
  그동안 쿠키런 세계관의 절대 선으로 군림하며, 자신을 제거하려 온갖 수단을 쓰던 어둠마녀 쿠키의 전략과 저주도 그저 재미있는 장난 정도로 받아들이던 천년나무 쿠키마저도 경계심을 가졌다는 것은 이 쿠키를 포함한 용족 쿠키들이 얼마나 강한지를 말해준다. 혹은 용족 쿠키들의 힘보다는 그들이 깨어남으로서 생길 여파나 그 원인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 망고맛 쿠키 → 용과 드래곤 쿠키(호감) - 섬에도 비슷하게 생긴 과일이 자라요~
• 파인 드래곤 쿠키 → 용과 드래곤 쿠키(경계) - 쿠키와 대화하다니... 용족의 수치다!
• 백련 드래곤 쿠키 → 용과 드래곤 쿠키(경계) - 떠들썩하기만 하고 실속 없는 용이죠.
• 리치 드래곤 쿠키 → 용과 드래곤 쿠키(경계) - 강한 척해봐야 내 앞에 쓰러질 수밖에 없을걸~
• 페페론치노맛 쿠키 → 용과 드래곤 쿠키(동경) - 뭐든 할 테니 강한 힘을… 내게도…
• 콜리플라워맛 쿠키 → 용과 드래곤 쿠키(호감) - 우와~! 비늘 하나만 떼어 가도 되나요? 연구자료로 쓰고 싶어요!
•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 → 용과 드래곤 쿠키(라이벌) - 입만 열면 싸울 줄 밖에 모르다니… 멍청하기 짝이 없는 용이지요.
• 용안 드래곤 쿠키 → 용과 드래곤 쿠키(호감) - 단순함은 양날의 검이로다.
• 하바네로맛 쿠키 → 용과 드래곤 쿠키(동경) - 으하핫, 네...네가 구슬이 말한 붉은 용이구나!?

5.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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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검술을 사용하며, 질주한다.

일정시간마다 화면 전체를 불길로 뒤덮으며 날아오른다. 불길 사이로 솟아나는 용과 젤리를 획득하면 검을 휘둘러 검기를 날린다. 검기는 장애물을 파괴하고 불꽃 젤리를 생성한다. 3번째 용과 젤리를 획득하면 거대한 붉은 용의 모습으로 질주한다. 거대한 붉은 용의 모습으로 질주하는 동안 장애물을 파괴하고 불꽃 젤리를 생성한다. 레벨업할수록 불꽃 젤리 점수가 증가한다.

• 모든 레전더리 쿠키의 공통된 특성으로, 능력 발동 중에는 모든 젤리를 끌어당기는 슈퍼 자력이 적용된다.[14]
  2021년 1월 28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 3번째 용과 젤리를 획득하면 자동으로 광속질주한다. 호두맛 쿠키, 괴도맛 쿠키와는 다르게 능력 발동 중 거대화와 광속질주는 정상적으로 적용된다.[15]
  용족 쿠키들이 전부 출시된 시점에서 용족 쿠키 중 용안 드래곤 쿠키와 더불어 능력 중 거대화와 광속질주가 모두 정상작동하는 둘뿐인 쿠키이기도 하다. 나머지 용족들은 능력이 발동하면 거대화와 광속질주가 모두 막힌다.
  용과 젤리 습득 효과음은 왕곰젤리랑 동일하다.
• 능력 발동 시 이펙트가 매우 화려하다. 배경 색상도 잿빛으로 바뀌고, 화면 위 아래에 불길이 피어나며, 주기적으로 불기둥이 솟아나는데다 질주에 돌입할때 화면을 꽉 채우는 크기로 초록색 화염이 확 덮치는 등 온갖 이펙트가 다 등장하기 때문에 렉이 발생하는 경우도 잦다. 특히나 젤리가 많이 겹쳐있거나 아이템을 먹는다면 거의 화면이 아예 안 움직이는 수준까지 갈 수 있다. 만약 렉이 발생한다면 배경 간소화를 켜는 것을 추천.
• 불꽃 젤리는 장애물을 파괴하지 않아도 검기가 날아간 궤적에 그대로 생성된다. 또한 용과 젤리와 불꽃 젤리는 쿠키에게 자동으로 끌려오기 때문에 놓칠 일이 없다.

5.1. 마법사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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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출시되지 않았으며, 2번째 용족 마법사탕으로 출시를 기원하는 유저들이 꽤나 있다.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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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자마자 1년 전에 출시된 신규 레전더리 쿠키인 천년나무 쿠키의 명성을 이어받아 1레벨로도 어지간한 에픽 쿠키들을 다 씹어먹는 수준의 강력한 스코어링을 자랑한다.

만렙 기준으로 랜드 8에서 용과리와 함께 달릴시 보너스타임에 들어갈 즈음에 2억 안팎의 점수를 내며, 레벨이 충분한 다른 펫을 아무거나 끼워줘도 탈진할 시점에 2.5억이라는 엄청난 수준의 스코어링 능력을 보여준다.

이어달리기 쿠키까지 같이 달렸을 경우엔 3.3억 안팎을 매우 우습게 달성한다. 3.17억 정도가 최대인 괴도맛 쿠키, 현시점 에픽등급 최강자인 마라맛 쿠키와 화이트초코 쿠키도 3.2억 정도가 한계인데 대충 달려도 이들의 점수보다 최소 1000만점 이상 더 높은 점수를 낼 수 있으며, 여기서 끝이 아니라 아래에 서술될 용눈호 조합은 3.4억 이상까지도 낼 수 있는 신규 레전더리 쿠키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압도적인 수준의 스코어링 능력을 갖추고 있다.

심지어 버그를 사용해야 하거나 조작감이 어려웠던 마라맛 쿠키, 빌드/타이밍 맞추기의 끝판왕인 화이트초코 쿠키와는 달리 그냥 달리기만 하면 알아서 질주하며 점수가 오르는 유형의 쿠키이기 때문에 조작도 매우 편한 축에 속하여 이어달리기 쿠키들을 감안하더라도 정말 간만에 나온 마땅히 맞출 빌드 자체가 없는 쿠키라는 점이 눈에 띈다. 그 때문에 굳이 만렙이 아니더라도 매우 쏠쏠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능력 발동중에 3번째 용과 젤리의 획득 타이밍에 따라 질주 시간이 아주 미세하게 달라지는데 이것이 가끔 변신 위치나 타이밍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하지만 이게 눈에 띄는 곳은 고작 용과 드래곤 쿠키의 도전이 끝이며 경기나 떼탈출에선 아예 신경을 안 써도 되는 수준이라 그다지 큰 상관은 없다.

하지만 오히려 이 빌드나 운빨 없이 달리기만 하면 된다는 점이 발목을 잡기도 하는데, 컨트롤이 매우 쉬운만큼 너나 할 것 없이 기본 점수는 깔고가는 것이기 때문에, 순위를 가르려면 맵 상의 모든 젤리를 최대한으로 먹는 것이 중요한 의외로 미세한 컨트롤을 요구하기도 한다. 그 때문에 현재 랜드8 천상계와 도전 다이아몬드 등급 이상 탑랭킹은 누가 젤리를 안 놓치고 싹 다 먹었냐 싸움으로 불판이나 다름없는 상태이다.

2019년 11월 26일 업데이트 전까지는 생일케이크맛 쿠키, 상향된 락스타맛 쿠키의 하위 쿠키들에게 선달 점수가 밀려서 이달로나 쓰이는 처지였으나[16] 업데이트를 통해 랜드8 스테이지 배치가 바뀌면서 다시 선달로 복귀하면서 높은 스코어링 능력을 선보이는 중. 생예용에서 선달 이달을 뒤집고 점수 보물 3종을 사용하는 용예생 조합이 2019년 11월 기준 가장 강력한 조합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2019년 12월 기준으로는 생일케이크맛 쿠키를 푸딩맛 쿠키로 바꾼 조합이 더욱 고득점 조합으로 떠올랐다.

2020년 1월, 마법사들의 도시 업데이트로 등장한 예언자맛 쿠키와 별빛 드림캐쳐 펫의 출시와 함께 상향된 달빛술사 쿠키가 워낙 강력해 이 둘의 이어달리기로 달려왔다가, 결국 블루파이맛 쿠키의 출시로 이어달리기 위치도 빼앗겨 출시 약 3달만에 경기에서 퇴출당하게 되었다. 그래도 단일 성능으로는 여전히 꿇리지 않게 강력한 쿠키인데다, 아직 마법사탕이 없는 레전더리 쿠키이므로 재상향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특히 2019 올해의 쿠키 투표에서 1위를 했는데, 좋아한다는 사람이 많다는 건 이 쿠키에게 투자할 사람들도 많을 것이란 뜻이므로 빠른 시일내로 재상향 등의 특혜를 받을 확률도 매우 높은 편이고 용의 협곡 스토리도 아직 끝나지 않은 등 가치가 꽤 높은 쿠키이니 할 수만 있다면 길드코인으로는 정 필요한 것 몇개와 이 쿠키에게 투자하는 것이 좋다.

만렙이 매우 어렵긴 하지만, 2020년 2월 26일에 추가된 랜드 9에서 의외로 높은 점수를 낼 수 있다는 게 밝혀졌으므로 신규쿠키를 제대로 안 키우거나 육성 난이도가 훨씬 어려운 달빛술사 쿠키가 없다면 사용할 수 있다. 여태까지의 최고점수 조합과는 달리 용과리를 쓰는것이 점수가 더 좋으므로 참고.

2021년 1월에는 마스터 랜드 출시와 신규 쿠키 출시, 기존 쿠키의 상향 등으로 완전히 밀려났으나...시즌 6 업데이트 이후로 점수가 상향되었고, 현재는 떼탈출 향기로운 수련낙원으로 입지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후 백련 드래곤 쿠키가 출시되면서 마스터 랜드 이어달리기로 부활하였으나.. 상향된 체스초코 쿠키에게 위협받고 있다.

2022년 11월 기준 신쿠키 들에게 밀려 완전히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이며 천년나무 쿠키는 물론 자신보다 한참 늦게 출시된 백련 드래곤 쿠키까지 버프를 먹게 되어 가장 오랫동안 상향을 받지 못한 레전더리 쿠키가 되었다.

돌아온 가위바위보에서 희귀한 상대로 등장하는데 나에게 도전하는 거냐고 용기가 가상하다며 이기면 더 큰 보상을 주는데 역시 쿠키는 재미있다고 가위바위보를 신청한다. 승리하면 크리스탈 300개를 주는데 패배하면 크리스탈 100개를 준다. 승리하면 그르렁 거린 뒤 이 몸이 지다니라고 하며 이런 건 내게 아무런 가치가 없으니 가져가라고 말한다. 패배를 하면 나를 즐겁게 해주었으니 이걸 주겠다고 한다.[17] 치즈케이크맛 쿠키와의 승리 보상이 크리스탈 100개 더 많으니 보상도 상위권이다.

7. 추천 조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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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합이 좋은 펫
  • 용과리: 조합보너스가 달려 있어서 유용하다.
  • 생명 회복[18]
    생명물약 생성 펫, 불꽃박쥐, 달절구, 고무 튜브, BB 건전지, 팝핑 용알, 뿅뿅게임기, 에메랄드 수호골렘, 푸른 회오리용.
    /유지[19]
    브레인껌, 스포트라이트, 샌드형 스피커, 보타이보틀, 톡톡캔디통, 자몽 텀블러, 젤리패드, 라이트 형제, 솜사탕 비둘기, 눈폭풍 예티, 별빛 드림캐쳐.
    펫: 용과 드래곤 쿠키가 더 오래 달리게 해 준다.
  • 부활 펫[20]
    천상의 별, 생명저울, 털뭉치 멍뭉이, 크림 로즈, 미스터 삑, 열매사슴, 판다 만두, 마그마 불새.
    : 생명 회복/유지 펫과 이하동문.

• 궁합이 나쁜 펫
  • 광속질주 펫: 세 번째 용과 젤리를 먹을 때 펫의 광속질주와 겹치면 중첩이 되지 않아 거리 손해를 보게 된다.

• 애매한 펫
  • 용의 꼬리: 쿠키의 능력을 더 오래 유지시켜 주지만 완전체가 된다는 컨셉 때문에 펫 자체는 능력[21]
    일정 시간마다 용을 소환해 광속질주 + 광범위 장애물 파괴 + 전용 파괴점수 부여.
    을 잃게 된다. 용으로 약 3초 가량 더 달릴 수 있다.

7.1. 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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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용예생. 2019년 11월 26일 랜드8 개편 이후 대세 조합. 3.5 이상은 거뜬히 뽑아낼 수 있다. 별다른 빌드가 없으며 이달주자가 한 번 부딪히거나 낙사해도 막변이 안정적이라는 것이 최대 장점. 물론 그 이상 부딪히면 막변이 불가능해지므로, 카메라와 거품기의 특성 상 4스테이지 레이저 패턴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22]
통칭 용예푸. 위의 용예생 조합에서 이달을 푸딩맛 쿠키로, 보물을 거품기에서 초코케이크로 바꾼 버전으로, 점수는 위의 용예생보다 높지만 용예생과 달리 이달이 한 번이라도 들이받거나 낙사하면 막변이 불가능해져 점수에 손실이 들어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통칭 용용블로, 랜드 9에서 쓰이는 조합이다. 만렙 기준으로 용과 드래곤 쿠키가 깔끔하게 3번째 대물약 앞에서 죽고, 그 물약을 블루파이맛 쿠키에게 준 후 쭉 달리면 된다. 이전의 랜드 8과는 달리 용과리를 써도 막변을 충분히 하며, 용과리는 능력 발동을 한 후 약 80만점의 불씨 젤리를 주기적으로 생성하는데 이 능력이 블루파이맛 쿠키와 궁합이 엄청나다. 오래 달릴수록 펫 능력을 통한 스코어링이 좋아지는데 마침 블루파이맛 쿠키는 마법사탕으로 부활 능력이 있기 때문. 따지고 보면 블루파이맛 쿠키가 내는 점수 비중이 거의 40%가량을 차지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보물은 충분히 다른 레벨이 가장 높은 점수보물로 대체가 가능하며, 이어달리기 쿠키는 조합의 특성상 이어달리기 쿠키의 비중도 중요하므로 회복능력이 있어 멀리 달릴 수 있는 생일케이크맛 쿠키같은 장거리 쿠키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다만 장애물을 파괴하는 능력이 있거나 엔진처럼 보호막을 생성하는 보물을 쓰지 않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으므로 컨트롤에 유의해야 한다.
통칭 백연용. 대나무림에서 6.4억을 뽑아내는데, 무려 드래곤+드래곤 조합이다.

통칭 리파용. 최근에 요구르카 대저택에서 박제된 조합. 하필 리치 드래곤의 이달이 같은 드래곤인데, 최근에 파인 드래곤도 같이 박제되었다. 이쯤되면 같은 용족을 편애하는게 아니냐며 유저들에게 소소한 논란이 되고 있다(...).

7.2. 떼탈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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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로운 수련낙원

8.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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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타올라라! 전설의 보물을 찾아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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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와의 거래라니 다른 용들이 들으면 엄청나게 비웃겠군! 흠... 내가 원하는 건 말이다...[23]

불꽃정령 쿠키의 젤리스킨 설명에서 '붉은 용은 이 거래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았나보다' 라고 나오며, 다른 용들에게 말하고 싶지도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붉은 용이 쿠키가 된 이상, 용의 구슬은 내 힘을 담는 그릇일 뿐!

불꽃정령 쿠키

불꽃정령 쿠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스토리.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스토리 내에서 언급만 되며 불꽃정령의 회상에서만 등장한다. 당연하지만 당시에는 힘을 완전히 잃지 않았을 때인 완전한 본모습일 때였다. 불꽃정령 쿠키가 붉은 용이 쿠키가 된 이상 자신을 생전에 가두었던 불꽃의 힘을 전부 자신의 힘으로 만들기로 한다. 아마 이 스토리가 전설의 용을 찾아서 스토리의 3부와 같은 시점으로 추정된다.

8.2. 전설의 용을 찾아서 세번째 모험: 깨어난 용의 귀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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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전 개편기념으로 공개된 마라맛 쿠키의 이벤트 스토리 중 6바퀴 째 스토리에서 첫등장.

"크르르르... 너희는... 설마 쿠키인가...? 흥미롭군. 쿠키 왕국이 멸망한 후 쿠키를 만나는 건 처음이야."

용의 둥지에 은둔해 있던 중, 마라 부족 마을을 구하기 위해 온 마라맛 쿠키 & 우유맛 쿠키 & 자색고구마맛 쿠키 & 다이노사워 쿠키 일행을 맞이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마라맛 쿠키가 자신의 소원을 들어달라고 부탁해오자, 그러기 위해선 자신과 싸워서 이겨보라며 자신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시험을 내린다.[24] 이 때 쿠키 넷이 모두 힘을 합쳐도 범접할 수 없는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주며,[25] 용의 숨결을 사용해 끝을 내려 한다.[26] 하지만 우유맛 쿠키가 방패로 그것을 막아내자, 자신의 스킬을 막았다는 사실에 당황하다 빈틈을 보여 마라맛 쿠키에게 일격을 허용하고 만다.

이후 용과 드래곤 쿠키는 이대로는 싸움이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전투를 종료시키고, 마라맛 쿠키 일행의 실력을 인정하며 소원 하나를 들어주겠다고 한다. 이에 마라맛 쿠키는 스토리에서 나온 것처럼 마라 부족의 마을을 다시 뜨겁게 달궈달라고 빌고, 용과 드래곤 쿠키는 그렇게 소탈한 소원은 처음이라며 흔쾌히 자신의 비늘을 건네준다.

그러나 그 비늘로도 상황이 여의치 않았는데, 용과 드래곤 쿠키가 말하기를, 용의 협곡 전체가 천천히 무너져가고 있고, 그 영향으로 인해 자신도 쿠키로 변한 것이며, 워낙 큰 일인지 그 비늘로도 아마 문제가 해결되긴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다른 용이라면 방법을 알지도 모른다며 떡밥을 던져주고 그 후로 해당 이벤트 스토리에서의 등장은 끝.

8.3. 전설의 용을 찾아서 네번째 모험: 전설 가득 용들의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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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용 파인 드래곤 쿠키가 용과 드래곤 쿠키를 용족의 오점인 녀석이라고 말하며 같은 선상에조차 올려놓지 말라는 듯 이야기 한다.[27]

또한 여기서 만난 망고맛 쿠키가 트로피컬 소다 제도 전설을 언급했는데 전설에 따르면 불을 다스려 화염 폭풍을 일으키는 능력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8.4. 전설의 용을 찾아서 다섯번째 모험: 소원을 이뤄주는 수련설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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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용 백련 드래곤 쿠키가 용의 협곡에서 사는 시끄럽고 단순한 용이라고 다시금 언급한다.

8.5. 2019 올해의 쿠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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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벤트가 끝나고 나온 짧막한 스토리에선 우승 소감을 말하라고 했을 때, 당연한 결과라 하며 역시 쿠키들과 노는 것은 재미있다는 말을 한다. 동시에 자신이 공약으로 내걸었고 실제로도 득표를 받으며 진행된 응원 댓글 달기 기능을 통해 "진짜 모습을 보여달라" 라는 의견이 많았기에 정말 소원대로 특유의 음영이 깔린 채 흰 눈동자만 빛나는 무서운 얼굴을 보여주며 잠깐 본모습으로 변하는 이벤트가 벌어질... 뻔 했으나 자신이 변신하면 파티장이 무너질 것이고 연약한 쿠키들이 겁을 먹을 것 같다며 도중에 그만둔다.

일각에서는 쿠키로 변하면서 용의 힘을 잃었으니 본모습으로 변할 수가 없어 대충 둘러댄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실제로 변신이 가능했으면 굳이 쿠키의 모습으로 지내지 않았을테니 일리는 있으나, 게임 상에서 능력 발동시 본모습과 가까이 변하면서 주변이 모두 불로 뒤덮히는 연출이 있었기에 본인도 알고 자제했을 가능성도 역시 있다. 2020년 올쿠 스토리에서 파인 드래곤 쿠키가 용으로 변신했다가 시상식장을 부숴먹은걸 보면... 게다가 파인 드래곤 쿠키와 달리 용과 드래곤 쿠키는 능력이 불과 관련되어 있기에 시상식장이 무너지는 수준이 아니라 통째로 재가 될 수도 있었다!

8.6. 메인 스토리 7장: 눈을 뜨는 용들의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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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줏빛 용 리치 드래곤 쿠키가 쿠키들에게 그런 용과 날 비교하는 거냐며 언짢아 하면서 언급되었다.

8.7. 전설의 용을 찾아서 여섯번째 모험: 부활하는 용들의 시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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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안 드래곤 쿠키가 부활함에 따라 다른 용족들과 함께 등장이 확정되었다.

살던 용의 협곡이 용안 드래곤 쿠키의 영향으로 뜨겁다 못해 불길이 치솟고 땅이 갈라지고 마라 부족 쿠키들도 대부분이 돌이 되어버린 상태다.

용안 드래곤과 드디어 제대로 싸운다니 재미있겠군! 빨리 용안황궁으로 쳐들어가자고!

마라맛 쿠키, 자색고구마맛 쿠키, 람부탄맛 쿠키의 부탁을 듣고 수락하여[28] 파인 드래곤 쿠키, 백련 드래곤 쿠키와 함께 용안 드래곤 쿠키와 맞서 싸우기 위해 용들의 전투를 할 준비를 한다.[29] 동시에 용안 드래곤과 다시 한 번 싸워볼 수 있다는 것에 기대하며 특유의 전투광 면모를 보여준다.

드디어 진짜 싸우는군! 기다리느라 지겨웠다!

파인 드래곤, 백련 드래곤과 함께 용안 드래곤과의 정면승부가 시작되며 스토리는 끝이 난다.

8.8. 푸른 용의 계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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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과.png

"너 이 자식..!"

트레일러에서 용안 드래곤 쿠키와 싸우다 당한 듯한 모습으로 위 대사를 말하는 장면이 지나간다.

용안황궁에서의 전투가 이미 용안 드래곤의 승리로 결판이 난 이후의 시점인 본편에서는, 백련 드래곤 쿠키에 의하여 용안 드래곤 쿠키에게 패배한 뒤 종적을 감췄다고 한다. 백련 드래곤 쿠키는 이를 두고 겁쟁이 용이라며 대놓고 폄하한다.

드러난 전말에 의하면 용안 드래곤 쿠키의 사념을 불어넣는 힘으로 지금 평생에 있어 첫 번째로 질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떠는 것이 아니냐고 용과 드래곤 쿠키 정곡을 찌른 것이였다. 파인 드래곤 쿠키와 백련 드래곤 쿠키가 만류하려 하지만 이미 용과 드래곤 쿠키는 결국 투지를 상실하고 어디론가 날아가버리는 못 볼 꼴을 보여주고야 만다.[30]

적어도 용안 드래곤의 밑으로 들어갔다는 나머지 전말이 드러난 파인 드래곤 쿠키에 비해서, 정말 이후에 어떻게 행동할지 모르겠는 상태로 말 그대로 훌쩍 떠나버리는 추태를 보여준 바람에 유저들에게서 여러모로 비웃음을 사게 되었다. 그러나 우연의 일치인지 이후 5월 18일에 쿠키런: 킹덤에서 출시가 예고되어서,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너무 멀리 도망가다 못해 다른 게임으로 까지 도망친거 아니냐는 농담이 생겨버렸다. 쿠키런 킹덤에서의 스토리는 이 문서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