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맛 쿠키/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덤프버전 :
조수 테디
시원달달 자몽 조각
속삭이는 소라고둥
포춘쿠키 조각
풍미 깊은 염소우유
낡은 형사수첩
초상화 선물
벽난로 위 설탕리본
메리베어 에이프런
괴도블루 왁스씰1. 소개[편집]
2019년 8월 28일 업데이트로 등장했다.머리를 똑똑하게 해주는 호두가 들어있어 유난히도 명석한 천재 어린이 명탐정, 호두맛 쿠키! 추리소설에서 배운 지식으로 무슨 사건이든 척척 해결해낸다. 매일 새로운 사건을 찾아 온 동네를 구석구석 조사하는데,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정중하게 수사를 요청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다들 허락해 줄 수밖에 없다고 한다. 한 번 돋보기에 포착된 단서는 절대로 놓치지 않는 쿠키. 이렇게 해결한 사건만 해도 ‘신발 밑 껌 사건’, ‘만화책 마지막 페이지 실종 사건’ 같은 미궁에 빠질 뻔했던 어렵고 복잡한 사건들이 대다수! 「쨍그랑!」 「꺄악!!!」 아니! 이 소리는 사건이 틀림없어! 드디어 명탐정의 진가를 보여줄 때야!!
체력이 다 되어 쓰러지면 엎어져 잠이 들며, 장애물에 부딪히면 뒤로 벌렁 넘어진다.
점프 & 슬라이드 효과음은 또각거리는 목각인형 비슷한 소리로, 치즈케이크맛 쿠키, 시나몬맛 쿠키와 비슷한 톤이다.
1.1. 스킨[편집]
1.2. 대사[편집]
“단서가 나를 부르고 있어요!”
“범인을 알아냈어요! 그건 바로...!!”
“사건인가요? 제게 맡겨주세요!”
“실례합니다만, 수사 좀 해도 될까요?”
“이건 방금 찍힌 발자국이군요?”
“이곳을 지나간 쿠키가 있었나요?”
“정답은 반드시 하나라구요!”
“천재 어린이 명탐정, 호두맛 쿠키랍니다!”(일반, 해금시)
“진실은 저 너머에...”(탈진시)
"제 수사망은 피할 수 없을걸요?"(출시컵 종료)
“괴도 블루는 어디 있죠?”
“군중 속에서 괴도 블루를 찾고 말겠어요!”
“단서가 나를 부르고 있어요!”
“반드시 이곳에 괴도 블루가 나타날 거예요!”
“사건인가요? 제게 맡겨주세요!”
“어린애라뇨? 여기 초대장도 있다구요!”
“잠깐만요! 길 좀 비켜주실래요?”
“정답은 반드시 하나라구요!”
“죄송해요! 드레스를 밟았네요!”
“추리소설에서 보면 이럴 때 괴도가 나타나던데...!”
"여긴 너무 복잡하네요..."(탈진시)
레트로 숙녀 호두맛 쿠키 한정
"괴도 블루가 비행선을 타고 도망가 버렸어요!!"
"괴도 블루는 시계탑 꼭대기에 있을 거에요!!"
"괴도 블루도 잃어버리는 게 있다니..."
“단서가 나를 부르고 있어요!"
“사건인가요? 제게 맡겨주세요!”
"시계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실래요?"
“실례합니다만, 수사 좀 해도 될까요?"
“이건 방금 찍힌 발자국이군요?”
"이건 시계 모양 나침반 같군요...! 혹시...!"
"정답은 반드시 하나라구요!"
"이 사건의 진실은..."(탈진시)
잃어버린 시계를 찾는 호두맛 쿠키 한정
"혹시 사건이 벌어질지도 모르니 저도 가야겠어요!"(파티 초대장/특급 우편)
"사건이 일어날 것 같아요!"(결투장/일반 결투장)
"괴도 블루의 예고장을 받으면 꼭 알려주세요!"(새해 인사 편지/일반 우편)
“이번에는 꼭 괴도맛 쿠키를 제 손으로 잡고 싶어요!”(2021,2023,쿠키의 소원/일반 쪽지)
"올해는 꼭 잡고 말겠어요! 새 탐정도구도 사놨다구요!" (2022 새해 목표/일반 오븐)
편지 보내기 이벤트 시리즈
"생각을 많이 하면 배가 고파져요!"(라비올리 시식평/초회 평가)
"간식으로 먹을래요! 수사 중이긴 하지만..."(라비올리 시식평/반복 평가)
“수사 중이지만... 머리에 영양을 보충하는 건 중요하니까요!”(크레페 시식평/초회 평가)
“우물우물... 먹다 보면 실마리가 잡힐 거예요!”(크레페 시식평/반복 평가)
시식평 이벤트
“탐정은 추위에 지지 않지만... 엣취! 고마워요...”(목도리/초회 평가)
“눈이 와도 단서를 찾아다닐 수 있겠어요!”(목도리/반복 평가)
메리베어 장난감 가게의 특별한 손님 맞이! 이벤트
"누가 1등이 될지 추리해볼게요! ...설마 나?"
"실례합니다만, 수사 좀 해도 될까요?"
"천재 어린이 명탐정, 호두맛 쿠키랍니다!"
"마음을 훔쳐가다니! 당장 돌려줘요!"[2]
올해의 쿠키
"단서가 전해주는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해요!"
"세상에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는 없답니다!"
"제 수사망은 피할 수 없을걸요?"
"준비완료! 현장으로 출동할까요?"[3]
"최후에 남는 건 단 하나의 진실!"
탐정런 화면
"나이는 어려도 천재랍니다!"
"명탐정이 되려고 추리소설을 많이 읽었어요!"
"용감한 쿠키의 이름을 걸고 이 사건을 해결하겠어요!"
탐정런 시즌 1 한정
"관장님의 이름을 걸고 이 사건을 꼭 해결하겠어요!"
"어리다고 무시하다간 제 추리실력에 깜짝 놀라실걸요?"
"에메..에멘타? 관장님 이름을 외우지 못하다니…명탐정의 수치예요!"
"예술은 어렵지만 추리는 제 전문이죠!"
"제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없답니다!"
탐정런 시즌 3 한정
"에그노그맛 쿠키의 수염을 걸고 진실을 밝혀내겠어요!"
"제가 모두를 위해 크리스마스를 구해내겠어요!"
"흥미로운 사건은 어떤 선물보다도 저를 더 설레게 한답니다!"
"버터베어맛 쿠키의 수염도 걸고 진실을 밝혀내겠어요!"[4]
탐정런 시즌 4 한정
"(집중하고 있어서 주변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 같다.)"
"사건이 있는 곳엔 제가 있죠!"
"전 천재 어린이 명탐정이라구요!"
"추리소설에서 많이 배웠죠!"
"탐정의 명예를 걸고!"
탐정런 시즌 1, 4 공통
1.3. 관계도[편집]
호두맛 쿠키의 추리와 달리, 예언자맛 쿠키의 예언은 수정구슬이 아닌 수염에서 나온다. 수정구슬은 예언을 전달하는 매개체일 뿐이다.
2. 능력[편집]
사건 현장에 들어가 단서를 수집하여 범인을 찾아낸다.
일정시간마다 사건 현장에 들어간다. 사건 현장에서 나타나는 발자국 젤리를 따라다니며 단서를 수집하고 중요한 흔적이 보이는 곳에 도착하면 집중 수사를 시작한다. 집중 수사하는 동안 점프와 슬라이드 버튼이 돋보기 버튼으로 변경된다. 돋보기 버튼을 마구 눌러 수사를 하면 범인의 단서 하나를 획득할 수 있다. 단서 획득 후 점프와 슬라이드 버튼이 좌/우 이동 버튼으로 변경되며 3개의 초상화가 나타난다. 초상화 중에 획득한 단서와 동일한 것을 장착하고 있는 초상화 앞에 서서 범인을 지목할 수 있고, 범인 지목에 성공하면 초상화 지목 성공 점수를 획득한다. 레벨업할수록 집중 수사 점수와 초상화 지목 성공 점수가 증가한다.
- 발자국 젤리는 자체 자력도 없고, 자력 효과로도 끌려오지 않는다.[5] 컨트롤에 주의.
- 능력 발동 중에는 장애물이 통과 처리된다. 따라서 파괴 조합은 궁합이 좋지 않다. 또한 능력이 발동하는 중에는 광속질주와 거대화도 무효화되지만, 퐁퐁이 보물은 거대화 지속 시간 중 멀쩡하게 작동한다.
- 능력 발동 중에는 단팥맛 쿠키, 말차맛 쿠키, 박하사탕맛 쿠키, 비트맛 쿠키, 자두맛 쿠키, 복숭아맛 쿠키처럼 무조건 아래로만 달리며, 다른 발판도 밟을 수 없다. 그러므로 상하로 넓고 아래로 뻥 뚫린 맵에서는 낙사에 요주의.
- 집중 수사 시에는 쿠키가 강제로 정지되며, 체력도 감소하지 않는다. 그 사이에도 펫과 보물의 능력 쿨타임은 돌아간다. [6]
- 능력 발동 시 달리기 모션 및 점프/슬라이드 모션이 달라진다.
2.1. 레벨별 능력치[편집]
2.2. 마법사탕[편집]
명탐정
발자국이 더 선명하게 보이게 된다. 마법의 힘이 강해질수록 발자국 젤리 점수가 증가한다.
발자국 젤리 중에 빛이 나는 발자국 젤리가 나타나는데, 이 젤리는 설명대로 더 잘 보인다는 것 빼고는 일반 발자국 젤리와 완전히 동일하다. 점수 추가가 중요한 부분이고, 이 능력은 그냥 덤으로 봐도 된다.
하지만 어느 순간 부터 빛이 나는 발자국 젤리의 점수가 일반 발자국 젤리의 점수보다 더 높아졌다.
3. 평가[편집]
3.1. 출시[편집]
능력 자체는 이전에 나온 자두맛 쿠키와 다이노사워 쿠키를 합쳐놓은 듯한 능력이다. 특이하게 장거리가 아니면서도 장시간 소요 쿠키이기도 하다. 얘를 플레이하다 보면 같은 거리를 달려도 시간이 더 많이 지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출시 당시 성능은 나쁘지 않았지만, 능력 발동 시간이 너무 길어 짧은 시간안에 달려야 하는 경기에서는 조합을 잘 짜야 했었다.
능력 발동 중 정지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체력감소 느림 효과가 있는 펫[7]을 제외한 쿨타임 펫, 보물과의 조합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쿠키의 도전의 경우 현재는 거대 물약과 보너스타임을 챙기기 위해 붉은 알을 사용하긴 한다.
출시된 시기가 시즌 4 초반인지라 계속 출시된 쿠키들로 인해 비교해 보면 점수가 별로 높지도 않아 입지를 잃은 상태였다.
3.2. 2020년 11월 버프[편집]
2020년 10월 23일 시간관리국 업데이트로 에일리언 도넛, 괴도맛 쿠키와 함께 슈퍼에픽 스킨을 받았다. 이후 상향되어 발자국 점수와 초상화 지목 점수가 대폭 늘어나 마스터 랜드 깊은 숲속 고대 제단에서 쓰인다. 얼마 못가 시간지기 쿠키에게 밀렸긴 하지만 에픽 조합 중에서는 여전히 최고점이였지만, 현재는 12월 업데이트로 인해 제단의 3번째 대물약이 뒤로 빠져서 호두맛 쿠키가 막변이 안 되기에 쓸 수가 없다.
이후에는 다시 상향을 기다려야 하는 신세이다.
3.3. 2023년 8월 버프[편집]
2023년 7월 28일 업데이트로 랑그드샤맛 쿠키의 출시와 함께 여름방학 분위기의 에픽 스킨을 받아 점수가 상향되었다.
상향 이후, 마스터랜드에서는 맵이 너무 길지만 않다면 랍스터맛 쿠키를 이어달리기로 사용한 단거리 조합으로 심해군주 쿠키 다음가는 점수를 낸다.
특히 떼탈출에서는 예상대로 사기적인 성능을 보인다. 메인 에피소드와 스페셜 에피소드 모두 투입되었다.
4. 추천 조합[편집]
- 궁합이 좋은 펫
- 조수 테디: 조합보너스가 달려 있어서 유용하다.[8]
- 일반 젤리 기반이 아닌 체력 회복 펫: 호두맛 쿠키가 더 오래 달릴 수 있게 해 주며 일정 시간마다 능력 발동시 쿠키가 멈추면 체력도 멈추므로 쿨타임 효율이 좋은 특성상 더더욱 궁합이 좋다.
- 푸른 회오리용: 회오리를 생성하는 순간 체력 회복은 물론 발자국 젤리까지 먹어준다.
- 궁합이 나쁜 펫
- 일반 젤리 기반 쿨타임 펫: 정지 시간 동안 일반 젤리가 없으면 쿨타임이 밀리는 상황이 생긴다.
- 속도 점수/거리 비례 능력 펫: 호두맛 쿠키와 궁합이 좋지 않다.
- 부활 펫: 부활 체력은 고정이라 호두맛 쿠키의 긴 정지 시간을 활용할 수가 없다.
- 거대화/광속질주 생성 펫: 능력 발동 중에는 광속질주와 거대화가 전부 막힌다.
- 체력 감소 느림 펫: 능력이 발동하고 쿠키가 멈추면 체력도 멈추는데, 타이밍 나쁘게 이때 펫 능력이 발동하거나 하면 손해가 크다.
4.1. 경기[편집]
2023년 8월 호두맛 쿠키의 상향 후 경기에서 선달로 쓸 수 있었던 조합이다.
4.2. 떼탈출[편집]
- 심해도시 원더크랩
- 18주자로 쓰이다가 2주자로 바뀌었다. 이후 하바네로맛 쿠키가 2주자로 가고 호두는 4주자에서 쓴다.
- 마법사들의 도시
- 8주자로 쓰인다.
- 향기로운 수련낙원
- 7주자로 쓰인다.
- 마녀의 오븐 탈출
- 2주자
5. 스토리[편집]
5.1. 탐정런: 쿠키 미스터리[편집]
치즈케이크 저택에서 연 파티에 초대 받아 조수 역의 플레이어와 함께 참석한다. 이런 곳은 사건이 일어나기 마련이라며 저택의 이곳저곳을 조사해보던 중, 치즈케이크맛 쿠키의 함께 춤추자는 말에 일단 파티를 즐기기로 하고, 아무 일 없이 밤이 지나간다. 다음날 아침 용감한 쿠키가 부엌에서 머리에 딸기잼을 뒤집어쓰고 눅눅해진 채로 발견되자 파티에 초대된 16명의 쿠키들 중 범인이 있을 것이라 여겨 그들을 조사하기로 한다.
1부 에필로그에서 용감한 쿠키가 딸기잼을 뒤집어 쓰게 된 경위를 밝힌 뒤 뒤늦게 명랑한 쿠키가 도착한다. 그로 인해 의문의 편지를 보내던 쿠키이자 계속 있었던 명랑한 쿠키는 괴도맛 쿠키라는 것이 밝혀지고, 괴도맛 쿠키는 치즈케이크맛 쿠키의 보석이 훔친 채 도주한다. 곧장 호두맛 쿠키는 다른 쿠키들과 함께 그를 잡으려고 한다.
2부가 시작되고, 쿠키들과 호두맛 쿠키는 괴도맛 쿠키를 잡지 못한 채 고뇌한다. 치즈케이크맛 쿠키가 초대한 또다른 쿠키들이 치즈케이크 저택에 도착하자 아무리 괴도맛 쿠키라고 해도 이 많은 쿠키들의 눈에 띄지 않고 도망칠 수는 없으며, 괴도맛 쿠키는 변장과 화술에 능숙하기에 거짓말에 속아 도주를 도와준 쿠키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 생각해 다시 조사를 시작한다.
괴도맛 쿠키가 도망치게 된 경위를 알아낸 뒤, 선착장에서 아직 남아있던 괴도맛 쿠키에게 보석을 돌려주고 정체를 밝히라고 말한다. 배가 출발하고 있으며 따라오다가는 물에 빠질 거라는 괴도맛 쿠키의 말에 개의치 않으며 쫓아갈 것이라고 하자, 괴도맛 쿠키는 보석을 던져 돌려준다. 물에 빠질 뻔한 보석을 잡은 뒤 치즈케이크맛 쿠키에게 정말 다행이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치즈케이크맛 쿠키는 고마움을 표한다.[9] 멀어지는 배에서 괴도맛 쿠키가 아직 자신의 정체를 밝힐 수 없으며 다음에 또 재미있게 놀아보자는 말과 함께 떠나자, 분함을 표하며 반드시 잡고 말 것이라고 말한다.
5.2. 탐정런: 채소를 훔쳐간 범인을 찾아라![편집]
당근맛 쿠키가 보낸, 당근 농사가 풍년이어서 모두에게 당근을 나눠줄 테니 채소 시장으로 와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받고 채소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쿠키들을 모두 만나는 건 오랜만이기에 가보기로 결정한다. 처음으로 혼자 기차를 타고 채소 시장에 도착해 당근맛 쿠키에게서 당근 보따리를 받은 뒤, 시금치맛 쿠키와 만난다. 채소를 먹으면 어떤 사건이든 척척 해결하게 될 거란 말에 관심을 보이고, 시금치맛 쿠키는 당근맛 쿠키의 부탁으로 당근을 더 꺼내오려다 가게의 채소들이 모두 사라져있는 것을 알게 된다. 못 찾으면 큰일이라는 시금치맛 쿠키의 말에 시장의 울타리 때문에 범인 쿠키는 아직 떠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하며 수사를 시작한다.
실패 엔딩으로 확정났으나 스토리에서는 '추리에 몇 가지 실수가 있긴 했지만 범인들에게 자백을 받아냈다'고 한다. 사건의 경위는 파악했지만 그래서 가져간 채소들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하던 찰나 비트맛 쿠키가 시장 울타리 앞에 주인 없는 채소들이 많이 있다고 알려준다. '누군가의 생각'을 보내준 것도 비트맛 쿠키. 채소를 다 찾아 고맙다고 하는 시금치맛 쿠키에게 채소를 다 찾아서 다행이라고 한다.
5.3. 탐정런: 버터 초상화 도난사건[편집]
사건이 없어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도중, 밤톨맛 쿠키가 배달해준 까까일보에서 쿠브르 박물관 오프닝 파티에서 작품 도난 사건이 일어났고, 괴도맛 쿠키가 아몬드맛 쿠키에게 체포당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이에 경찰서로 찾아가 아몬드맛 쿠키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전해듣는데, 괴도맛 쿠키가 벌였던 이전의 사건들과는 달리 괴도맛 쿠키의 범행 예고장이 발견되지 않았고, 자신을 특정할 수 있는 단서를 일부러 남겼다는 것에 의구심을 품는다. 그래서 구금되어 있던 괴도맛 쿠키를 면회한 후, 아몬드맛 쿠키를 설득하여 당시 사건 현장에 있었던 쿠키들을 모아 사건을 재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1부에서 범인을 찾아내어 마침내 창고에 있던 그림을 찾아낸 호두맛 쿠키였으나, 정작 찾아낸 그림은 찣겨나가 크게 훼손된 상태였다. 이것으로 괴도맛 쿠키의 혐의는 벗겨졌으나 전시회를 완전히 망치게 된 버터프레첼맛 쿠키와 에멘탈치즈 관장은 상심하고, 호두맛 쿠키는 사건 몇개 해결했다고 너무 자만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 시무룩해하지만, 아몬드맛 쿠키의 격려에 마음을 다잡고 그림을 훼손한 범인을 찾기로 한다.
사건이 해결되고 버터프레첼맛 쿠키가 새로 그린 자화상을 보며 다함께 즐거워하고, 아몬드맛 쿠키와도 서로 수고했다는 대화를 나눈다. 그러다가 괴도맛 쿠키가 작품을 훔치겠다는 범행 예고장을 남기고 사라지자, 다급해하며 버터프레첼맛 쿠키에게 작품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한다.
5.4. 탐정런: 사라진 크리스마스를 찾아라![편집]
외전 '사건 전날, 탐정 사무소 이야기'에서 등장한다.
조용한 탐정 사무소에서 사건이 없다는 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조금 심심하다고 느끼던 중, 아몬드맛 쿠키가 크리스마스 소품을 들고 온다. 형사과에서도 한창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었고, 호두맛 쿠키의 사무소도 꾸미면 좋을 것 같아 가져왔다고 하는 아몬드맛 쿠키의 말에 자신의 탐정 사무소는 언제나 진지한 의뢰만 받으며 그런 아기자기한 물건은 필요없다고 거절한다. 그러자 아몬드맛 쿠키는 조금 실망한듯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만..."이라고 말하고, 호두맛 쿠키는 예상 밖인듯 조금 당황해하며 이렇게 아쉬워할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호두맛 쿠키는 곧 생각을 바꿔 여기까지 가져왔으니까 같이 꾸미자고, 하지만 정말 조금만 하는 거라고 말한다.
탐정 사무소를 꾸미는 걸 마친 뒤 아몬드맛 쿠키와 함께 둘러본다. 들뜬 호두맛 쿠키가 이 곳에서 크리스마스가 배경인 추리소설을 읽으면 정말 집중이 잘 될 거 같다는 말에 이어 크리스마스를 방해하는 사건도 자신이 다 해결할 거라고 하자 아몬드맛 쿠키는 이번 겨울에는 추리소설을 읽으며 얌전히 있기로 약속한 거라고 지적하고, 호두맛 쿠키는 대답을 얼버무린다. 아몬드맛 쿠키는 자신이 전해줄 테니 산타에게 어떤 소원을 빌지 정해서 알려달라고 말하고, 호두맛 쿠키는 자신의 소원은 예전부터 정해져 있다고 대답한다. 그 광경을 괴도맛 쿠키가 눈치채지 못하게 보고 있었고, 괴도맛 쿠키는 호두맛 쿠키의 소원이 뭔지 알 것 같은데 자신의 예상이 맞을지 궁금하다며 크리스마스가 기대된다고 말한다.[10]
올해도 이제 곧 끝이라며 사건을 해결하느라 정신없이 지나간 한 해였다는 호두맛 쿠키의 대사로 1부 프롤로그가 시작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시끌벅적할 테고, 쿠키가 모이는 곳에 사건이 벌어지는 법이라는 호두맛 쿠키에게 아몬드맛 쿠키는 사건이 일어난다고 함부로 찾아다니면 안 된다고 말한다. 아몬드맛 쿠키가 반죽 깊은 곳에서부터 냉정을 유지하지 않으면 결코 사건을 해결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을 텐데 벌써부터 들떠 있다고 타이르자 그건 그렇지만 크리스마스이지 않느냐고 말하고, 아몬드맛 쿠키는 그러니 그냥 크리스마스를 즐기라고 말한다. 모처럼 탐정 사무소도 열심히 꾸몄으니 이곳에서 편하게 쉬라고, 산타가 선물을 두고 가기를 기다리고 있어야 하지 않겠냐는 아몬드맛 쿠키의 말에 호두맛 쿠키는 노력해보겠다고 대답하고, 아몬드맛 쿠키는 자신도 연말 동안은 이곳에서 호두맛 쿠키와 함께 쉬고 싶다고 웃으며 말한다. 곧 사건이 벌어졌다는 연락이 오고, 아몬드맛 쿠키는 사건 현장으로 출동하면서 호두맛 쿠키에게 탐정 사무소에서 얌전히 푹 쉬고 있으라고 말한다.
아몬드맛 쿠키가 떠나자 아무리 그런 말을 들었다고 해도 탐정이 돼서 사건을 피할 수는 없다며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는 광장에 가면 무슨 사건이든 만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섣불리 돌아다녔다간 자신이 바깥에서 사건을 찾아다닌다는 걸 들킬지도 모른다고 고민하던 중, 롤리팝맛 쿠키가 티라미수맛 쿠키를 데리고 호두맛 쿠키의 탐정 사무소를 방문한다. 장난감 실종사건을 자주 해결해 줬다는 그 명탐정이 맞냐고 묻는 티라미수맛 쿠키에게 그렇다고 대답한 직후 산타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듣는다. 이러다간 우리 마을의 크리스마스가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며 "도와줄 거지?"라고 묻는 롤리팝맛 쿠키의 말을 듣고 탐정 사무소에 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듣긴 했지만 안 들키면 된다며 어린 쿠키들을 위해서 탐정으로서 가만 있을 수 없다고 말한다.
롤리팝맛 쿠키, 티라미수맛 쿠키가 호두맛 쿠키를 데리고 셋이서 메리베어 장난감 가게에 돌아오고, 이미 1층에 내려와 있는 버터베어맛 쿠키를 만난다. 버터베어맛 쿠키는 호두맛 쿠키에게 오늘은 장난감을 사러 온 건지 아니면 수사를 하러 온 건지 묻고, 호두맛 쿠키는 물론 재미있어 보이는 게 너무 많긴 하지만 장난감을 사러 온 게 아니라 사건을 해결하러 왔다고 대답한다. 이후 롤리팝맛 쿠키와 티라미수맛 쿠키에게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은 호두맛 쿠키가 에그노그맛 쿠키를 만난 쿠키들을 모아야겠다고 하자 티라미수맛 쿠키가 기차를 이끌고 간다.
용의자들이 모이고, 산타 행방불명 사건의 수사의 시작을 알린다. 괴도맛 쿠키가 호두맛 쿠키는 자신이 노리는 보물들이 어떤 건지 잘 알 거라고 생각했다며 자신이 이런 데 불려오다니 의외라고 말하자 호두맛 쿠키 역시 자신도 괴도맛 쿠키가 이런 짓을 저지를 거라곤 생각하지 않지만 이렇게 복잡한 사건을 만들어낼 수 있는 건 당신 뿐이지 않느냐고 말한다. 괴도맛 쿠키는 칭찬이라면 감사히 듣겠다고 답한다. 크로우베리 역시 마찬가지라며 반짝이지도 않는 어린 쿠키들의 장난감을 갖고 싶을 리 없지 않느냐고 말하고, 호두맛 쿠키는 산타가 사라진 건 엄청난 흉악범죄니까 빠른 수사를 위해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쿠키는 모두 취조해 봐야 한다고 대답한다. 호두맛 쿠키가 에그노그맛 쿠키의 수염을 걸고 꼭 범인을 잡아내겠다고 선언한 뒤 라운드1이 시작된다.
1부 라운드3에서 증거를 찾다가 잠깐 절벽에서 떨어질 뻔한다.
기록보기의 이야기 보기에서 각 라운드 범인의 범행 과정이 나오는데, 뒷부분에 호두맛 쿠키의 감상이 나온다. 1부, 2부 모두 에필로그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에필로그에서 에그노그맛 쿠키의 위치를 알아낸다. 한밤중 놀이공원은 처음이라 조금 설렌다고 하다가 마음을 다잡고 서둘러 티라미수맛 쿠키, 롤리팝맛 쿠키와 함께 뛰어간다. 쿠키랜드는 시간이 멈춰 있어서 크리스마스 이브가 된 줄 몰랐던 크림 유니콘 쿠키가 자신 때문에 다른 쿠키들이 크리스마스를 놓친 거냐고 아직 시간이 있다고 대답한다. 티라미수맛 쿠키와 에그노그맛 쿠키는 메리베어 장난감 가게에 돌아와 배달을 하려 했으나, 열차에는 얼어버린 포장지, 텅 빈 공구 상자, 바나나 껍질이 놓여 있었다. 티라미수맛 쿠키가 버터베어맛 쿠키가 준비한 선물로 바꿔 서둘러 떠나려는데, 호두맛 쿠키가 현장 보존을 위해 멈춰달라며 막는다. 누군가 가짜 산타 행세를 한 게 틀림없으며 그게 어떤 이유든 산타를 사칭하려 하다니 용서할 수 없다며 수사를 시작하고, 버터베어맛 쿠키의 수염도 걸고 꼭 범인을 잡아내겠다고 선언한 뒤 2부가 시작된다.
산타가 사라졌다는 말을 들은 푸딩맛 쿠키가 쿠키들을 모아 대신 깜짝 산타가 되려고 했다는 전말이 밝혀지고, 모두가 크리스마스를 지키기 위해서였던 거였다며 납득한다. 에그노그맛 쿠키는 어린 쿠키들의 마음을 알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티라미수맛 쿠키는 웃고만 있을 때가 아니며 이젠 정말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버터베어맛 쿠키 역시 당장 열차를 타고 가도 모든 쿠키에게 배달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다고 판단하고, 어린 쿠키들이라면 누구나 선물을 받아야 하는데 어쩌면 좋을지 고민한다. '가짜 산타 쿠키들의 도움이라도 받고 싶은 심정이다'는 티라미수맛 쿠키의 말을 듣고, 버터베어맛 쿠키는 한 가지 묘안을 생각해 낸다. 버터베어맛 쿠키는 도둑 쿠키들을 불러 모아 크리스마스 선물 배달을 부탁하고, 도둑 쿠키들은 승낙한다. 그 중 없었던 괴도맛 쿠키는 어디 갔는지 묻자 버터베어맛 쿠키는 도둑 쿠키들을 불러모을 때까지만 해도 있었는데 어느새 가 버린 모양이라고 답하고, 호두맛 쿠키는 이런 일은 도와줄 줄 알았는데 너무하다고 말한다. 버터베어맛 쿠키가 기차에 탑승하는 쿠키들에 집 앞에 데려다줄 어린 쿠키들도 포함시킨 것으로 보아 기차를 타고 집에 돌아간 듯하다.
다음날 아침, 호두맛 쿠키는 침대 머리맡에 선물 두 개가 놓여 있는 것을 확인한다. 큰 것은 산타양말에 썼던 대로 고전 추리소설이고, 작은 것은 카메라였다. 고전 추리소설에는 희귀한 거라 못 찾을 줄 알았는데 역시 산타라고 말하고, 카메라에는 증거 보존에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 중 카메라를 갖고 싶다고 산타양말에 쓴 적은 없기에 이상하게 여기던 호두맛 쿠키는 곧 아무튼 기쁘다고 하며 넘긴다. 산타가 선물을 두 개나 놓고 갔다고, 올해 사건을 많이 해결해서 산타가 선물을 많이 줬나 보다고 좋아하는 호두맛 쿠키를 보고 아몬드맛 쿠키는 분명 산타가 못 올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준비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의아해한다. 아몬드맛 쿠키의 혼잣말을 들은 호두맛 쿠키가 방금 뭐라고 했냐고 묻자 아몬드맛 쿠키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얼버무린 뒤, 크리스마스 기념 젤리를 사 왔으니 준비할 동안 기다리라고 말한다. 호두맛 쿠키는 알겠다고, 책 읽고 있겠다고 대답한다. 명탐정이라면 반드시 읽었다니 자신도 꼭 읽어야 한다며 얼마나 재미있는 소설일지 기대하며 펼치는데, 책 속에서 괴도맛 쿠키의 예고장이 떨어진다. 호두맛 쿠키는 놀라고, 예고장을 언제 끼워둔 건지 생각한다. 지난밤 혼자 사라진 줄 알았는데 괴도맛 쿠키도 배달을 도와줬었나 보다 하고 반가워하던 호두맛 쿠키는 곧 반가워할 때가 아니라며 정신을 차리고 내년에는 꼭 잡고 말겠다고 다짐한다. 괴도맛 쿠키는 호두맛 쿠키의 집 밖 어딘가에서 언제 눈치채나 했더니 다행히 찾아냈다고 말하고, 좋아하는 걸 보니 자신의 예상이 맞아떨어진 것 같다며 최고의 선물을 준 모양이라고 말한다.
5.5. 쿠키재판정[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07:28:06에 나무위키 호두맛 쿠키/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