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무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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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하지 말라...

...희생하지 말라...

...모노몬을 위한...빛....

Hollow Knight의 보스. 안개 협곡의 스승의 기록보관소 중앙에 있다.

2. 공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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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등장할 때 산성액에서 위로 올라오는데 이때 피하지 않으면 한 대 맞고 시작한다. 기본적으로 보호막에 둘러싸여 있어서 보호막이 있을 땐 아무 피해도 줄 수 없다. 보호막이 있을 땐 우무우의 패턴을 피해 다니며 버텨야 한다. 패턴이 몇 개 없지만 무작위 위치에 생성되는 번개가 상당히 넓은 범위에 생성되는 터라 피하지 못할 수도 있고 싸우는 지형 자체가 넓은 평지가 아닌 작은 발판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곳이라 이런 지형에 익숙하지 않으면 어렵다.

우무우의 공격을 피하다 보면 퀴렐이 난입해 함께 싸워준다. 퀴렐이 위치에 맞춰 나타날 경우 우무우를 공격하여 핵을 노출시키며 이 핵을 주인공이 때려야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물론 보호막은 다시 재생되기 때문에 재생되기 전에 빨리 때려야 한다.

일단 몇가지를 알고 있으면 쉬운 보스이다. 일단 주인공은 높은 장소에서 떨어지면 잠시동안 경직되는데 이때 패턴 1이 실행되면 무조건 맞는다. 패턴 2 같은 경우 벽쪽에 붙어있으면 피하기 쉽다. 핵이 노출되었을 때 공격하면 보호막을 쳤을 때와 같이 멀리 튕겨져 나가는데 '흔들림 없는 자세' 부적으로 이를 방지할 수 있다. 1칸 밖에 차지하지 않으니 꼭 쓰자.[1] 이 부적을 끼면 많아야 3대 정도 때릴 수 있던 보스를 5~6번까지 때릴 수 있다!

최대한 빠르게 클리어하려는 스피드런을 노릴 때 은근히 난감한 보스다. 스피드런을 할 때는 제왕의 날개나 이스마의 눈물 같은 이동기 없이 우무우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때는 산성액에 닿으면 안되기에 회피 난이도가 꽤나 올라가는 편.

우무우를 깨고 나면 스승 모노몬의 봉인을 풀 수 있게 된다.

3. 신들의 고향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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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렐이 없기 때문에 보호막을 파괴하는 다른 방법이 생겨났는데, 보스가 소환하는 우마의 핵을 보호막에 맞추는 것이다. 물론 우마의 핵 특성상 자칫하면 같이 얻어맞거나, 그냥 자폭이 되기 십상.

너프 이전에는 난이도가 어렵다는 평이 상당히 많았다. 현자의 만신전의 난이도를 기사의 만신전 못지 않게 어렵게 만든 요인 중 하나였다. 특히 찬란에서는 마르코스와 순수한 그릇, 너프 이전의 수집가 다음 수준의 어려운 난이도를 보여줬다. 때문에 팀 체리도 우무우가 과하게 어렵다고 생각했는지 베타 패치에서 공격으로 우마의 핵을 멀리 날릴 수 있게 되어 수집가와 함께 난이도가 상당히 하향되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적당한 거리에 우마와 우무우가 일직선상에 있을 때 우마를 쳐 바로 우무우로 날려보내는 것. 둘이 너무 가까이 있다면 대못으로 쳤다간 폭발에 같이 휘말릴 위험이 있으므로 멀리서 복수의 영혼을 날려주자. 다만 우마를 소환하며 포효할 때는 무적이라 맞아도 멀쩡하므로 주의. 그나마 위안인 건 우마의 핵을 맞추면 보호막 파괴에 더해 100의 데미지를 주기에 더 조금 때려도 된다는 점이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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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상의 이름은 MEGA JELLYFISH. 그리고 스승 모노몬과 같은 해파리인건 확실한 것 같은데 둘이 구면인거 같아도 어떤 관계인지 알 수 없다.

메트로이드의 베이비 형태와 꽤나 닮았다. 게임 내에 조인족 동상과 닮은 오브젝트도 있고 메트로베니아 장르라는 점을 보아 둘 다 오마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