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충어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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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한다...

...죽여라...

...가까이 오지 마라...

음성 듣기.[2] 성우는 호넷과 동일하게 마코토 코지.
Hollow Knight의 보스. 왕도의 수로 좌하단 숨겨진 길에 위치한 보스. 중앙에 떡하니 매달려있다. 먼저 공격하지 않는 이상 가만히 있고 공격하면 그때부터 전투가 시작된다. 만약 잡다가 실패하고 재도전 할 경우엔 가까이가기만 해도 전투가 시작된다.

2. 공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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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충파리를 한 방[3]에 잡을 수만 있다면 굉장히 쉽지만 그냥 1강 대못으로 도전하면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패턴은 몸의 입 중 2개에서 흡충파리를 2마리씩 뿜어내는 것 말곤 없지만 이걸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공략법이 나뉜다.

• 흡충어미 바로 아래의 플랫폼에서 계속 상단공격을 하여 흡충파리도 함께 잡는 전략. 주문까지 섞는다면 가장 신속하게 끝낼 수 있다. 좌우에서 공격해오는 흡충파리가 성가실 수 있다.
• 흡충어미 바로 위에서 대못 공격으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계속 공격하는 전략. 이 방법은 흡충파리를 잡기 어렵다.
• 흡충어미 좌측의 넓은 플랫폼이나 하단에 자리잡고 대못은 흡충파리를 제거하는데 전념하며 영혼을 채워 주문으로 딜을 넣는 전략. 가장 안정적인 전략이다.[4]
  넓은 플랫폼에서는 복수의 영령/어둠의 영혼을, 하단에서는 울부짖는 원혼들/심연의 비명을 활용한다. 플랫폼 특성상 위쪽에서 막아주는 부분이 적은 하단은 다소 불안정하지만,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주문의 공격력이 더 커서 보스전을 빨리 끝낼 수 있다.
• 회오리 참격을 이용해 흡충어미와 흡충파리를 동시에 타격하는 전략. 못 1강으로도 충분히 기용할 수 있으며, 공격범위가 굉장히 넓어 흡충파리가 돌진하는 타이밍만 잘 잡으면 생각보다 쉽게 격파할 수 있다. 수직으로 돌진하는 흡충파리는 조심할 것.

고독한 강하를 이용한 버그성 공략이 있었으나, 생명혈 패치로 막혔다. 이제 흡충어미 위에서 고독한 강하를 쓰면 대상을 관통하고 내려간다.

설명을 보면 바로 낳아서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둥지 역할도 하는 것 같다. 흡충몬에게 몽환의 대못을 사용하면 어머니(Mother)라고 하는데 태어난지 얼마 안되는 흡충파리들을 위한 둥지의 역할까지 하는 것을 보면 완전히 식욕만 있는 것은 아닌 듯 하다.[5]

신을 찾는 이에서 불리는 명칭은 매혹적인 어미 신

3. 신들의 고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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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 이상의 난이도부터는 흡충어미가 소환하는 첫 여섯 마리의 흡충파리의 체력이 많아져 본연의 대못에 불멸의 힘을 장착해도 한 방에 죽지 않는다. 애벌나비의 애가를 끼고 적당히 넓은 플랫폼에서 검기만 쏴주면 흡충어미가 뭘 해보지도 못하고 그냥 죽어버린다.

만신전에서 조우시, 아예 영혼을 꽉 채운 후 주술사의 돌 + 주문 회오리로 심연의 비명 4연타를 먹이면 나가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