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스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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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MLB 역대 좌완 최다승 투수인 워렌 스판을 기념하여 Oklahoma Sports 명예의 전당에서 1999년 부터 MLB 최고 좌완 투수에게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MLB 좌완투수에게 사이 영 상 다음가는 영예로 여겨진다.
양대리그를 대상으로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는 사이 영 상과 달리 MLB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승리-평균자책-탈삼진 세 부문에 근거한 독자적인 기준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2. 역대 수상자[편집]
3. 워렌 스판 상 기록 관련 이모저모[편집]
- 역대 최다 연속 수상: 랜디 존슨(4시즌 연속, NL 1999~2002)
랜디 존슨은 애리조나 다이몬드 백스 시절 1999년을 시작으로 2002년까지 4년 연속 워렌 스판 상을 수상하였는데 이 시절 사이 영 상도 4년 연속으로 수상하였다. 랜디 존슨을 제외하면 4시즌 연속 수상한 선수는 없다. 3시즌 연속으로 범위를 넓혀도 CC 사바시아(AL 2007~2009)[5] 만 추가될 뿐이며 2시즌 연속 수상자도 다음 2명이 전부이다.
이 가운데 커쇼(NL 2011,13,14)는 4시즌간 3번의 사이 영 상 및 워렌 스판 상 동시 석권을 이뤄냈다.
- 역대 최다승 수상자: 랜디 존슨(24승, NL 2002)
- 역대 최저 평균자책점 수상자: 클레이튼 커쇼(1.77, NL 2014)
- 역대 최다 탈삼진 수상자: 랜디 존슨(372K, NL 2001)
- 역대 최다 이닝 수상자: 랜디 존슨(271.2이닝, NL 1999)
- 역대 워렌 스판 상, 사이 영 상 동시 석권: 총 6명.
- 역대 워렌 스판 상, 사이 영 상, MVP 동시 석권: 총 1명.
- 클레이튼 커쇼 (NL 2014)
보면 알겠지만 랜디 존슨과 클레이튼 커쇼의 이름이 유난히 많다. 그야 당연한 것이 레프티 그로브 - 워렌 스판 - 스티브 칼튼 다음 좌완 계보를 잇는 선수가 랜디이고 그 다음 계보를 잇는 선수가 바로 커쇼이기 때문에 그렇다. 이 두 선수는 각각 좌완 최고의 전성기이자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전성기와 2010년대 최고의 전성기이자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전성기를 보낸 위대한 투수이다.
4. 여담[편집]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트로피가 상당히 크다.
5. 관련문서[편집]
[사이영상] A B C D E F G H [1] 4년 연속[2] 사이영상은 2007년 수상[3] 2년 연속[4]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60경기 단축 시즌[5] 2008 시즌 중간에 NL로 트레이드되었다. 그리고 2009년에 다시 AL로 돌아왔다.[6] 단축 시즌(2020년) 제외, 이를 포함할 경우 류현진(5승, AL 2020)이 최소다.[7] 단축 시즌(2020년) 제외, 이를 포함할 경우 류현진(67이닝, AL 2020)이 최소다.[8] 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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