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테일러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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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테일러 
루이 델레트라즈 
1. 개요[편집]
전직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마찬가지로 현재 레이싱 드라이버들인 테일러 형제[2]의 아버지인 웨인 테일러[3]가 2004년에 설립한 미국의 레이싱 팀이다.
설립 이후 롤렉스 스포츠카 시리즈에는 '선트러스트 레이싱'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해왔으며, 롤렉스 스포츠카 시리즈가 아메리칸 르망 시리즈(ALMS)와 합병하면서 유나이티드 스포츠카 챔피언십(USCC)으로 출범하기 전년도인 2013년부터 웨인 테일러 레이싱을 쓰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4] 약칭 WTR. 2015년부터는 코니카 미놀타의 메인 스폰서 후원을 받기 시작했다.
2023년부터는 안드레티 오토스포트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팀의 규모가 이전보다 상당히 커지게 되었다. 향후에는 2025년에 피셔스에 새롭게 지어지는 안드레티 글로벌의 본부로 프로그램을 이전하게 될 예정이다.
2. 역사[편집]
2.1. IMSA WTSC (USCC)[편집]
2.1.1. 프로토타입 (P)[편집]
2.1.1.1. 2014 시즌[편집]
2.1.1.2. 2015 시즌[편집]
2.1.1.3. 2016 시즌[편집]
2.1.1.4. 2017 시즌[편집]
데이토나 24시에서 캐딜락 DPi로 첫 우승을 거두었고 이후 2라운드인 세브링 12시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2.1.1.5. 2018 시즌[편집]
2.1.2. DPi[편집]
2.1.2.1. 2019 시즌[편집]
이전까지는 DPi 같은 클래스로 묶여있었던 LMP2가 올해부터는 DPi의 하위 클래스로 내려가면서 WTR은 이번 시즌부터 DPi 클래스로 출전하게 된다.
풀시즌 드라이버는 작년 그대로 반더잔데와 조던 테일러, 여기에 데이토나 24시 한정으로 당시에는 전직 F1 드라이버였던 페르난도 알론소와 토요타의 코바야시 카무이를 영입했다. 남은 내구 레이스 라운드인 세브링 12시와 쁘띠 르망에선 마티유 벡시비에르가 참가했다.
2.1.2.2. 2020 시즌[편집]
2020 시즌에 들어서 라인업 변경이 이루어졌다. 풀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에 반더잔데는 그대로 들어가지만, 조던 테일러에서 작년까지 포드 칩 가나시 레이싱 소속이었던 라이언 브리스코가 팀메이트로 합류했다. 내구 레이스 경기 추가 드라이버로 인디카 챔피언인 스콧 딕슨이 왔으며 코바야시도 데이토나 24시만 출전하게 된다. 그렇게 데이토나 24시에서 2년 연속 우승을 거두게되었다.
팀 펜스키가 아큐라와 2020년을 끝으로 결별하면서 WTR이 2021년부터 2대의 아큐라중 1대를 운용할 한 팀으로 확정되었다. 남은 한대는 마이어 섕크 레이싱(MSR)이 운용하게 되었다.
챔피언십은 2위로 마무리하였다.
2.1.2.3. 2021 시즌[편집]
차량을 캐딜락 DPi-V.R에서 아큐라 ARX-05로 전환하면서 작년과 같이 드라이버 라인업이 대거 변경되었다. 풀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에 DPi 클래스에서 그동안 아큐라 팀 펜스키 소속으로 뛰었었던 리키 테일러가 재합류했으며, 팀메이트로 필리페 알버커키가 합류했다. 내구 레이스 경기 추가 드라이버로 알렉산더 로시를 영입하고, 데이토나 24시 한정 추가 드라이버로 리키와 마찬가지로 인디카 드라이버이자, 아큐라 팀 펜스키였던 헬리오 카스트로네베스를 데려왔다.
아큐라 ARX-05로 교체하고 처음 참가하는 데이토나 24시에서 우승하면서 팀의 데이토나 24시 연승 기록을 늘렸다.
2.1.2.4. 2022 시즌[편집]
이번 시즌은 그동안의 WTR에게 있어서 가장 바쁜 시즌이었다. 작년의 설움을 풀기 위해서 본 시즌에 집중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람보르기니 트로페오, 그리고 내년 GTP 클래스에 출전하는 LMDh 레이스카인 아큐라 ARX-06의 개발 임무도 맡았기 때문이다.[5]
풀시즌 드라이버는 2020년 그대로, 테일러와 알버커키, 작년까지는 WTR의 내구 레이스 드라이버로서 출전했던 알렉산더 로시가 올해는 데이토나 24시 추가 드라이버로만 출전하게 되었다. 이유는 2022시즌 인디카와 IMSA 세브링 12시의 일정이 겹쳤기 때문. 로시의 자리는 윌 스티븐스가 대체했다.
세브링 12시 경기에는 특별히 GTD-PRO 클래스에 GT 월드 챌린지 아메리카의 레이서즈 엣지 모터스포츠와 파트너십을 맺고 아큐라 NSX GT3 EVO22를 투입했다.
쁘띠 르망 전을 앞둔 로드 아메리카 경기에서는 알버커키가 폴을 따내었으며, 레이스에서도 MSR 60번과의 경쟁에서 이겨내고 우승을 거두었다.[6] 라이벌이었던 MSR 아큐라가 경기 막바지에 트랙 이탈을 하며 사고를 내면서 프론트가 파손되었고 이후 클래스 2위에서 4위로 내려앉은 채로 완주하면서 웨인 테일러 팀이 드라이버, 팀 챔피언십을 다시 리드하는데에 성공한다.
마지막 라운드인 쁘띠 르망에서는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윌 스티븐스[7] 대신에 토요타 팩토리 드라이버이자, 르망 24시에서 4승을 거둔 브렌던 하틀리를 영입하였고, 레이스에서는 라이벌인 60번 MSR 아큐라와 쟁쟁한 면모를 보였고, 이후 경기 끝나기 약 15분 전까지도 60번과 쁘띠 르망 우승과 챔피언십 우승을 걸고 다투었었으나 이 과정에서 트래픽이었던 GTD 클래스 차량과 컨택하면서 리어 서스펜션이 망가지고 결국 다시 한번 더 챔피언십 우승이 좌절당하고 말았다.
2.1.3. GTP[편집]
2.1.3.1. 2023 시즌[편집]
DPi 클래스가 종료되고 IMSA 탑 클래스의 뒤를 이을 GTP 클래스로 그대로 이어서 출전하게 된다. 풀 시즌 드라이버에 테일러와 알버커키, 내구 레이스 경기 추가 드라이버로 ELMS LMP2 2연속 챔피언이었던 루이 델레트라즈, 작년 쁘띠 르망 라운드에서 웨인 테일러 레이싱의 내구 레이스 경기 드라이버로 출전했었던 브렌던 하틀리가 데이토나 24시 경기를 위해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인디카 시리즈와 포뮬러 E, 익스트림 E에 출전해오던 레이싱 팀 안드레티 오토스포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팀의 이름이 웨인 테일러 레이싱 - 안드레티 오토스포트로 교체되었으며, 로고도 변경되었다.
일주일 전에 데이토나 24시의 시작 그리드를 정하는 퀄리파잉 세션에서는 리키가 출전하여 GTP 클래스 그리드 3번째 자리를 확보하는데에 성공하였다.
그리해 ARX-06으로 맞이하는 1라운드 데이토나 24시 경기에서는 시작부터 4위로 출발한 캐딜락 01번에게 추월당했지만 이후에도 포르쉐와 캐딜락과 맞붙는 상당히 경쟁적인 모습을 보였었으나 밤이 되어 오일주입 튜브 이슈로 개러지를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몇랩 뒤쳐지게 되었으나 여러번의 FCY와 적절한 피트인으로 언랩을 하는데에 성공하고 끝내는 선두랩으로 복귀하는데 성공하였고, 경기가 끝나기 몇분전이 되어서는 캐딜락들을 제쳐버리고 MSR 아큐라 60번과 선두를 건 싸움을 치루었지만 아쉽게 페이스에서 60번이 상당한 강세를 보여 아쉽게도 2위로 완주하였다.
2라운드 세브링 12시에서는 준수한 페이스로 선두 자리를 위협하고 선두 리드도 하였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으나, 종료 19분 전, 포르쉐 펜스키 모터스포트의 6, 7번과 선두 배틀을 하던 도중, 사고를 내며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3라운드 롱비치 그랑프리에서는 폴을 차지했고 교대 전까지 잘 달렸으나 피트스탑 때 시간을 지체하여 많이 처진 채로 교대를 완료했다. 그러나 페이스를 쭉쭉 끌어올려, 1분 정도 남았을 때 선두인 포르쉐 6번을 추월했으나 너무 늦게 인에서 추월을 시도해서 각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고 벽에 충돌하며 종료 1분을 앞두고 허무하게 리타이어했다. 다만 "정족수를 채운 차는 중간에 리타이어되더라도 순위가 인정된다"는 IMSA 규정에 따라 순위는 7위로 확정.
이후에도 한동안 노포디움을 전전하다가 캐나디안에서 간만에 2위로 피니시하며 포디움에 올랐고 뒤이어 로드 아메리카에서도 2위로 피니시하며 챔피언십 선두를 리드하기 시작하였다. 다만 아직까지 시즌 0승을 기록하고 있어 이후의 챔피언십 경쟁을 위해선 1승이 절실한 상황이다.
2024시즌 두번째 차량의 운용이 확정되었고, 풀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으로 루이 델레트라즈와 조던 테일러를 영입하였다.
3. 기타[편집]
- IMSA 피더 시리즈인 람보르기니 트로페오 NA에도 프레스티지 퍼포먼스 센터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2016년부터 출전해오고 있다.
-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USCC)에 출전한 이후부터는 챔피언십 우승을 놓치고 2위를 가져가는 시즌이 많아지고 있다. 2014년에 한 번,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연속으로 챔피언십 2위에 그쳤다.
- 특히 아큐라로 차종을 전환한 2021 시즌부터 마지막 라운드인 쁘띠 르망을 여러가지 이유로 망쳐버리면서 챔피언십 우승을 라이벌들에게 뺏기고 있어 웨인 테일러도 골을 썩히고 있다. 2021 시즌은 적어도 미쉐린 내구 레이스 컵 우승이라도 달성했지, 2022 시즌은 챔피언십 우승, 내구 레이스 컵 우승 모두 다 마이어 섕크 레이싱에 빼앗기고 말았다. 2023 시즌에는 나아가서 아예 무승으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2위로 그쳤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12:37:00에 나무위키 웨인 테일러 레이싱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왼쪽부터 아들들인 리키 테일러, 조던 테일러와 아버지 웨인 테일러, 그리고 맥스 앙겔렐리[2] 형인 리키 테일러가 이 팀 소속의 GTP 드라이버이며, 동생인 조던 테일러는 콜벳 레이싱 소속으로 GTD-PRO에 참가하고 있다.[3] 쁘띠 르망 첫 개최년도였던 1998년에 종합 우승을 거두었다.[4] 언제부터인지 IMSA 엔트리 이름은 코니카 미놀타 캐딜락이나 코니카 미놀타 아큐라 등으로 약간씩 바뀌어왔다.[5] 실제로 같은 아큐라 사용 팀인 MSR보다 WTR이 먼저 ARX-06을 인도받아 테스트를 진행하였다.[6] 이로서 팀 역사상 처음으로 로드 아메리카에서 승리를 가져가게 되었다.[7] 윌 스티븐스가 2023 시즌부터 포르쉐 963으로 하이퍼카 클래스로 넘어가는 요타 스포트와 이어서 계약한 것과 관련이 있을것이라고 추측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