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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衛尉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9경(卿)의 하나로, 본래 진나라의 관직으로 궁성의 문을 수위하는 병사를 통솔하는 임무를 담당하였으며 부관으로 승(丞)이 있었다.


2. 상세[편집]


전한에서도 이를 거듭 설치하였고, 경제(전한) 때에 중대부령(中大夫令)으로 개칭하였다가, 신나라 때는 잠시 태위(太尉)[1]가 되었으며, 다시 위위로 환원하였다.

후한에서도 계속하여 설치하였는데, 정원은 1명으로, 품질이 중이천석(中二千石)이었다. 부관인 승도 1명으로 품질이 비천석(比千石)이었다.

전한시대에는 속관으로 공거사마령(公車司馬令), 위사령(衛士令), 여분령(旅賁令), 둔위후(屯衛候), 사마(司馬), 장락위위(長樂衛尉), 건장위위(建章衛尉), 감천위위(甘泉衛尉) 등이 있었다.[2]

후한시대에는 속관으로 공거사마령, 남궁위사령(南宮衛士令), 북궁위사령(北宮衛士令), 좌도후(左都候), 우도후(右都候), 남궁남둔사마(南宮南屯司馬), 궁문창룡사마(宮門蒼龍司馬), 현무사마(玄武司馬), 북둔사마(北屯司馬), 북궁주작사마(北宮朱爵司馬), 동명사마(東明司馬), 삭평사마(朔平司馬)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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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공 중 하나인 태위와 한자까지 정확히 같다. 태위와 삼공의 자리를 두고 다투던 사마(司馬)를 속관으로 둔 것을 보면 같은 관직에서 파생된 것이 맞는 듯.[2] 다만 장락위위, 건장위위, 감천위위는 해당 궁의 위위로서, 속관으로 여기기는 어려우며 해당 궁의 궁관(宮官)으로 보아야 할 듯하다. 품질 역시 위위와 동일하다. 다만 숙위 임무의 대상이 관명 앞에 붙은 장락궁, 건장궁, 감천궁이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