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상(관직)

덤프버전 :




太常

중국의 관직 중 하나이다. 종묘와 제사를 담당했다.

진나라의 봉상(奉常)에서 유래했으며 전한이 멸망한 후 들어선 신나라에서는 종정과 통합되어 잠시 질종(秩宗)[1]으로 개칭된 전적이 있다.

속관으로는 훗날 한림원으로 이어지는 태사(太史), 국자감으로 계승되는 박사좨주(博士祭酒), 주례의 천관(天官)에 해당하는 태재(太宰), 그리고 각각의 묘, 능원과 각 능을 담당하는 식관이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07:48:21에 나무위키 태상(관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종친(宗)의 품계(秩)라는 뜻이다. 일단은 한서에서는 태상에서 개칭된 것으로 나와 있지만 종정의 정체성이 강하게 드러나는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