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의 대변인, 제가나

라브니카로의 귀환 시점에서 길드마스터였던 최고 의장 제가나가 재등장. 시믹 조합의 내부 투표를 통해 강경파의 반니파르에게 길드마스터 자리를 내어주었으나, '유토피아'라는 온건파 파벌의 수장으로서 여전히 길드 간부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1]

길드마스터도 아니게 되고 레어도도 내려오면서 능력이 구 제가나에 비해 온건해졌는데, 발비도 6에서 4로 내려갔고, 공격력도 다른 생물의 능력치에 영향받지 않는 4/4로 고정되었으며, ETB의 카드 뽑기 능력도 조건부에다가 단 한 장으로 약화되면서 전체적으로 기대값이 크게 떨어져 메타에 도저히 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명색이 레어인데 카드킹덤에서는 1달러도 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