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대제국 앙뜨와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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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대제국 앙뜨와네트
파일:앙뜨와네트(에이머).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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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황제
근거지
혹성 앙뜨와네트

1. 개요
2. 상세
3. 앙뜨와네트 소속 인물 및 내부 구성
3.1. 수뇌부
3.1.1. 붉은 제복
3.1.1.1.1. 광신도
3.1.1.2. 스나이더 군[1]
3.1.1.3. 아몬 군
3.2. 진압군
3.3. 현상금 사냥꾼 길드
3.4. 오브 재단
3.4.1. Dr. 오브
3.4.2. Dr. 르가
3.5. 그 외 인물
5. 정치, 문화
6. 외교 관계
7. 군사력
7.1. 피에드라
8. 기타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에이머에 등장하는 제국. 일명 앙뜨와네트 제국이라 불린다. 현 우주 전체를 미카 연방과 양분하고 있는 초거대 세력이다.

2. 상세[편집]


"은하대제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황제가 존재하며, 그 밑으로 전시에 황제처럼 군림하는 스무명의 군 지휘관, 붉은 제복이 있다. 이 붉은 제복의 일각이 바로 시즌 2까지 주적이자 지구에 침공한 이성인들의 리더인 '팜킨'.[2]

모성은 혹성 앙뜨와네트.[3] 정확한 인구수는 불명이나, 붉은 제복하나가 다스리는 병력이 수 조 단위라는 것을 보아, 자, 양 단위의 초 거대 공동체가 아닐까 싶다.


3. 앙뜨와네트 소속 인물 및 내부 구성[편집]




3.1. 수뇌부[편집]


  • 황제
실루엣으로만 등장하는 앙뜨와네트의 여황제. 그 실루엣으로 추측하건데 돼지의 코를 가지고 여러 개의 귀를 가진 생김새다. 현재까지 팜킨이 존대를 하는 유이한 존재. 팜킨에게 하게체를 쓰며 존중해준다. 가족 관계로는 손자로 스나이더가 있으며 본래는 정통 후계자가 아니었던 듯하다.[4]


3.1.1. 붉은 제복[편집]


파일:붉은제복(에이머).jpg
총 사령관의 상징, 붉은 제복

앙뜨와네뜨 제국 군 수뇌부.전시에 황제와 같은 권한을 행사하는 단 스무명의 총 사령관. 황제를 제외하고는 절대권력을 상징한다. 현재 단 두 명이 등장했으며 시즌 4 이후에나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칼니살니인으로 대표되는 귀족은 적어도 시에나와 팜킨의 경우에는 붉은 제복에게 존대를 쓴다. 귀족보다도 높은 직위가 바로 붉은 제복인 듯.[5]


3.1.1.1. 팜킨[편집]

시즌 4 11화에 정식명칭이 공개됐다. 일당, 소대 따위가 아닌 으로. 시즌 4 17화에 따르면 현재 팜킨군은 해체된 상황이라고 한다. 다른 부대로 재배치된 이들도 있고, 팜킨을 따라서 사직을 한 이들도 존재한다.

팜킨 군의 수장. 항목 참조.

팜킨 군이 해체되고, 팜킨이 새롭게 구성한 수색대 팀. 항목 참조.

3.1.1.1.1. 광신도[편집]

요산나의 정체와 함께 언급된 존재. 정황상 요산나도 광신도인 듯하다. 이후 밝혀지길 쿠로를 포함한 전 붉은 제복군 11명의 최고간부들로, 전원이 키건, 시에나처럼 단신으로 대규모의 전쟁 병력도 상대할 수 있는 최강자들이다. 우주에서 이름을 떨치는 붉은 제복군의 간부답게 엄청난 강함을 자랑하며 특색도 빼어나 툭하면 콩트를 찍는다(...).


  • <검성> 귀린
디아즈 제 3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는 노년의 사드인으로써, 그 정체는 팜킨의 전 경호원이자 현 위장요원. 혹시나 있을 비상 사태를 대비해 이곳에 파견되는 전투원. 귀린은 그저 소일거리라고 하지만 이일을 할 수 있는자는 이곳에 있는 모두가 덤벼들어도 혼자 제압할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에 걸맞게 그의 이명은 검성.검을 휘두르는게 보이지도 않았는데 조르즈의 얼굴이 가로로 반토막이 나버려 즉사한다.그 뒤에 있는 산도 반토막 난건 덤. 처음에는 레오트랑의 말을 들어주며 기운을 북돋아 주었지만 디아즈 토너먼트에서 패하고 탈옥하려 했던 조르즈 패밀리를 제압한다. 사실 검성이 된 것은 친구 때문이었는데 어릴 적 친구와 놀다가 귀린이 문제를 일으켜서 친구가 죽게 되었다. 그때 괴로워하던 귀린은 자신의 삶을 버리고 친구의 삶을 대신 살기로 결심했다. 그 친구의 꿈은 검에 통달한 검성이 되는 것이었고, 귀린은 죽은 친구 대신 검성이 됐다. 반크의 과거 회상에서도 등장하는데 팜킨의 정예군 돌격대장인 쿠로와 함께 나선 전투에선 진 적이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또다른 별명은 광속검. 검이 너무 빨라서 확인해 본 자들은 다 죽었다고 한다.
시즌 3에서 실루엣으로 오랜만에 등장하면서 에필로그를 장식했는데 시즌 4에서 지구 침공의 선봉에 설 것이 암시된다.


  • <수집광> 모코에나
첫번째로 등장한 광신도. 밑도 끝도 없이 사람의 말에 오해라고 하는 게 특징이다. 랑그레누스의 본거지를 조사하러 온 레테를 붙잡으려 하지만. 레테가 재빨리 도망가 그녀의 하얀새를 하나 잡는 것에 그친다. 이후 인간 측과 대립하며 함선하나를 일격에 침몰시키는 등 위험한 자로 낙인 찍힌다. 그와중에 본인은 그건 오해라며 해명하려 한다. 함선 갑판에 올라타 자신을 경계하는 군대에게 오해라며 자신은 사람을 찾고 있고, 그사람은 지구인이 아니기에 되도록이면 지구인에게 피해가 안가게 할 것이라며 설명하지만. 툭하는 그건 오해라며 밑도끝도 없이 말하는 바람에 사람의 혈압을 올린다. 이후 에이머와 로빈, 수바치코가 오고, 그들과도 전투는 하지 않으려 하지만, 결국 전투를 벌이게 된다. 에이머의 공격을 적당히 받아치며 이대로 자신의 친구들이 오면 너희들 죽는다며 만류하지만. 이미 늦어 광신도 3명이 추가로 오게 된다.
광신도들이 오자 너희들까지 나설 필요는 없다며 자신이 새로 구한 최신아이템 '레드도넛 결박탄'을 사용하여 함선에 있던 모든이들의 팔에 수갑을 채운다. 문제는 광신도 3명에게도 수갑을 채워버렸다는 것. 큐벡이 이딴걸 어디서 주워왔냐며 풀라며 발길질을 하지만 열쇠도 없었다.(...) 그래도 상대도 묶였으니까 조건은 같다며 진정시키지만. 로빈의 타임 넉 백에 에이머와 수바치코, 로빈은 수갑을 풀어버렸다.(...) 이후 이 광경을 본 큐벡에게 쳐맞는다. 다시 에이머와 맞붙지만, 소크라티스의 원거리 저격버프로 대두 더 타이탄이 된 에이머의 "날강두"에 당해 제압되나 했으나 에이머를 위험으로 판단한 모코에나가 레드모코 상태에 들어가고, 에이머에게 대두포를 쏴버린다. [6] 이후 요산나의 개입으로 전투가 흐지부지 끝난다.

  • <참수인> 슬론
모코에나를 보러온 3명의 광신도중 한명. 이미 위험분자로 판명된 큐벡과 드렉슬러가 별 짓 안하지 않았냐, 니들이 오는길에 벌인 사고때문에 그런거 아니냐며 소소한 언쟁을 벌이자 둘다 맞다며 틀린답은 없고 각자 정답이 다를 뿐이며 그걸 강요하는 순간 싸움이 일어나는 것이라며 철학적인 모습을 보인다. 물론 이후에 해결책이라고 내놓은 것이 "그러니 다들 혀를 자르면 된다." 여서 상당히 깬다.(...) 이후에도 큐벡의 외모에 현혹되지 말라는 군인 지휘관에게 "자르면 된다." 라고 하거나. 모코에나의 트롤링에 팔이 묶이자 팔을 자르면 된다던가 소소하게 콩트를 하는 것은 덤. 에이머의 공격으로 모코에나가 지니고 있던 하얀새가 풀려나고 수바치코가 하얀새를 확보하려하자 에너지를 형태화시켜 하얀새를 먼저 확보하지만, 로빈의 시간역행으로 하얀새를 빼앗긴다. 요산나의 개입으로 전투가 흐지부지 끝난 후엔 오브재단의 침공을 구경하다가 요산나가 개입하고 싶어하자 후회하겠지만 안하고 하는 것보단 낫다며 마음대로 하라 조언해준다.

  • <생존왕> 드렉슬러
모코에나를 보러온 3명의 광신도중 한명. 그분께서 조용히 있으라고 했는데 벌써 이렇게 말썽을 부렸으니 팔 한쪽이 날아갈 각오는 해야 겠다며 걱정한다. 이후 큐벡이 우리만 입다물면 되지 않겠냐며 그냥 말 안하면 된다며 넘기려고 하지만. 드렉슬러는 자기만이라도 살겠다며 그냥 꼰지르려 한다(...).

  • <빙수(氷獸)> 큐벡
모코에나를 보러온 3명의 광신도중 한명. 상당한 미모를 자랑하며 분홍색 동물귀에 꼬리가 특징. 여태까지 나온 광신도 중 가장 정상인처럼 보이는 사람으로, 각자의 개성이 너무 강해서 말문이 막히는 상황에 팜킨은 얘들 데리고 어떻게 전쟁에서 이긴 거냐며 한탄한다(...). 이후 로빈이 결박당한 자신을 먼저 공격해오자 팔이 자유롭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로빈을 압도하는 전투력을 보인다. 이후 밝혀지길 시에나와 같은 칼니살니인으로 큐벡의 경우 칼니살니 북부 출신이라고 한다.


3.1.1.2. 스나이더 군[7][편집]


  • 스나이더
파일:스나이더_현재(에이머).jpg
작중 맨 처음 등장한 등장인물.[8] 머리카락으로 오른눈을 가리고 있고, 왼쪽 볼부터 오른쪽 이마로 흉터가 있으며 귀가 네 개가 있다. 다만 얼굴은 인간형이며 언뜻 보면 꽤 미소년~미청년.[9]
프롤로그에 잠시 나오고 시즌 1 1화에 팜킨과 무전을 하는 것으로 잠시 등장한다. 이것만이라면 모르겠지만 하나 더 등장한 설정이 바로 '붉은 제복'. 쌓인 일이 산더미 같이 많지만 내평겨치고 팜킨을 찾아 야생혹성 사라로 놀러왔다. 시즌 3에서 쿠로와 팜킨이 붙잡히면서 다시 등장했는데, 무려 황족임이 드러났다. 황족도 소속되어 있는 붉은 제복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게 해주는 대목. 또한, 팜킨에게 키건을 선물한 이가 스나이더라고 한다. 팜킨의 호출로 우주선 수리팀이 수리하러 간 와중에, 키건의 우주선에 키건이 스나이더에게 보내는 마지막 메시지가 남겨져 있었다는 것을 알고는 흥미가 유발되어 직접 움직이기로 한다. 시즌 4에 오브제단, 귀린과 아홉명의 인원들과 더불어 지구와 적대를 하게 되었다. 귀린이 호출한 어떤 이에 따르면 게으른 사람이라는 듯하다.
과거 팜킨과 함께 전장을 누비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걸 보면 전선에 직접 나선 적도 있는 듯하다. 4부 프롤로그에서 크로혼과 만담을 펼치며 등장.

  • 크로혼
파일:크로혼(에이머).jpg
스나이더의 책사. 시즌 3 66화에 첫 등장한, 희고 긴 머리와 수염, 그리고 눈썹이 일품인 노인. 피부색은 청회색. 팜킨을 믿지 말라며 스나이더에게 충언을 한다. 스나이더와 사이가 좋은지 시즌 4 프롤로그에선 스나이더에게 자신을 위해 일하라던가, 위에서 팜킨은 근본없는 책사라며 언제 역심을 품을지 모르니 믿지 말라는 충언을 하고 이에 스나이더가 니 얘기냐며 반박하자 그렇다며 자신을 멀리하라며 다시 조언한다던가 악톰이 누구였는지 까먹은 스나이더에게 니 오른팔이라며 설명한다던가 악톰이 오른팔이고 크로혼이 자신의 두뇌라면 자신은 하는게 뭐냐는 물음에 일좀하라며 딴지를 거는 등 아무렇지 않게 만담을 한다.

  • 악톰
스나이더의 오른팔. 스나이더가 지구에 가기 전 선발대로 먼저 지구에 도착한다.


3.1.1.3. 아몬 군[편집]

팜킨, 스나이더 연합군이 퍼플러 제국에 진입하끼까지 그 길을 여는 전초전을 맡은 군.

  • 전 간부 르가
공식적으로는 제일 유명한 사드인. 아몬의 휘하에서 적장의 목을 여럿 베고 사기를 증진시켰다고 한다. 총통 후보까지 올라갔으나 여론전에 밀려 타락하고 오브재단으로 들어가게 된다


3.2. 진압군[편집]


시즌 3 6화에 등장한 부대. 쿠로가 소속해있으나, 진압군의 대장이라는 말이 없고 단지 소속이라고만 나와있는 것을 보아 쿠로가 진압군의 장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무력이 어느 부대건 부대의 대장을 하는데에 필요하긴 하지만 무조건 강하다고 윗자리에 올라가는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기에 속단은 금물.



3.3. 현상금 사냥꾼 길드[편집]


파일:발킬머형제단(에이머).jpg
22년전 전무후무한 현상범 레테를 추적하기 위해 지구로 침공해온 현상금 사냥꾼들. 당연히 이들말고도 많이 있겠지만 작중에서 조명을 받고 알려진 인물들은 이들 뿐이다. 시즌 2 95화에 시리아의 라카에서 팜킨일당이 이성인의 1차 침공을 조사하던 도중 군사기밀시설에서 보고서상 사진으로 첫 등장한다.[10]

인원 구성이 묘하게 팜킨 일당과 비슷하다.[11]

랑그레누스의 리인포스 테란의 정체[스포일러]를 감안하면 이들의 유전자는 리인포스 테란의 재료 중 하나였을 수도 있다.

발킬머 형제 중 형이자, 현상금 사냥꾼 길드의 리더. 항목 참조.

  • 라포르테
새 광자 건틀렛을 시험해보기 위해 만갈라에게 연합군의 위치를 알려달라고 한 이성인. 눈이 네 개이며 건틀렛을 낀 손이 상당히 비대하다. 멜로나의 능력으로 건틀렛이 파괴 직전까지 가고, 그대로 띄워올려져 엑셀그랑의 안면에 직격하면서 건틀릿이 폭발하고 한쪽팔이 날아가 사망. '광자탄 그란데'라는 기술로 탱크 네 기를 터뜨렸다. 팜킨 일당의 레오트랑 포지션인듯. 하지만 인성이라던가 머리는 레오트랑이랑 비교하는 게 레오트랑에게 실례일 정도로 안 좋다.

  • 엑셀그랑
가장 덩치와 키가 큰 현상금 사냥꾼.[12] 외눈박이이며 코 위에 바로 눈이 달려있으며 눈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눈썹만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몸통의 자리에 얼굴이 자리하고 있는 기이한 이성인. 무기로는 도끼를 사용한다. 눈을 공격당해 보이지 않는 틈을 타 라포르테의 자폭에 공격당해도 멀정한 모습을 보이며 전부 죽여버리겠다며 덤비지만. 하우디의 능력에 온몸에 불이 붙어 날아가다가 발킬머 칸과 함께 폭사한다. 과거 시에나에게 굴욕을 당했던 적이 있는 듯.

  • 만갈라
등껍질이 있고 딱봐도 게처럼 생긴 이성인. 루팔마 바다복싱 4강에 오른 파이터 게라고 하는데[13] 4강의 실력이면 상당히 영예로운 자리라고 한다. 레테에게 가장 먼저 다가간 이성인중 하나이며, 말끝마다 게를 붙여 말한다. 팜킨이 레테를 잡으면 형 소리를 해준다고 하자, 들떠서 형소리를 들을 생각을 한다. 총을 맞아도 아무렇지 않게 서있으며, 소크라티스를 돌진 한번에 기절시킨다. 파이터이외에도 스캔을 하여 적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정찰병의 역할도 하는 듯 하다. 등껍질의 내구도가 상당하여 조진의 공격과 라포르테의 자폭에도 버티지만. 숨좀 돌리려고 목을 내놓은 사이 엑셀그랑이 떨어뜨린 도끼에 끔살.

  • 호세
날개가 달려있고 입자검을 갖고 있는 이성인. 쉴케와 같은 종족인 듯 보이는 데, 쉴케처럼 시력도 좋고 날개도 귀도 같은 모습으로 보인다. 다만 세검을 쓰는 쉴케와는 달리 태도를 쓰고 있으며 남성이다. 하킴이 이끄는 미국 정규군의 개입을 보고 쓰레기라 평하며 공중전을 펼쳐 공군을 압도한다. 발킬머 제프를 쓰러뜨린 조진을 급습해 목을 베려 하지만 멜로나에게 꼬치가 되어 사망.

  • 발킬머 칸
발킬머 형제 중 동생. 거래처들에게 신무기의 위력을 보여 주는 역할을 맡은 듯하다. 그러면서 기자들에게 상당히 시달려왔는지 지구를 미개척지로 평하며, 지성체를 아무리 죽여도 태클걸 사람이 없다고 좋아한다. 포로들을 오브제단에 실험체로 팔아넘기려고 한다. 조진 등의 난입으로 동료들이 죽어나가는 와중에도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앙투아네트에 상황을 보고하려 하지만. 하우디의 능력에 날려져온 엑셀그랑과 함께 폭사한다.


3.4. 오브 재단[편집]


퍼플러 드러그를 다루는 의학 연구 단체. 또한 우주에서 손꼽히는 범죄 조직이라고 한다. 쿠로와 팜킨이 멜로나에게 잡힌 지 삼개월째 되는 날에 드디어 지구로 침공해왔다. 악은 왜 신념이 될 수 없나, 왜 악은 선망의 대상이 될 수 없는가, 악은 힘을 주고 그 힘은 정의가 된다 라는 단순한 진리를 깨닫고 신념으로 받아들인 자들의 집합체. 오브는 이 재단원들을 악마라 부르며 발굴해내고 있다.



오브제단의 유망주. 항목 참조.

  • Dr. 이슬라
파일:Dr.이슬라(에이머).jpg

피르코, 크랭크 오브와 같이 등장한 오브재단 여성 전투원. 장신에 긴 원피스를 입었다. 산타와 같이 오브 형태의 뇌파병기를 사용한다. 공중전과 오브, 뷰치터를 이용해 산타와 전투에 임하지만, 육감을 이미 발현한 산타에게 땅까지 밀리고, 반크의 기습과 산타의 일격으로 사망하고만다. 그리고 드러그를 사용하지 못한 채로 죽었는데, 산타는 '약물의 흥분상태가 뇌파 무기를 다루는데에 방해가 돼서 그러지 않았을까'라고 추측했다.

  • Dr. 피르코

평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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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r.피르코_변신(에이머).jpg
변이체 모습


머플러를 두르고 흰 천을 치마처럼 두른 전투원. 공생충 고르곤[14]을 몸에 이식해 병기화하여 싸운다. 퍼플러 드러그를 복용하면 이런 병기가 나오는 것으로 보이나, 고르곤이 상대를 위협 으로 인식을 해야만이 제대로 발동이 되는 듯 하다. 무기는 머리카락. 같은 재단원이지만 친하진 않은지, 록히에게 반크의 정보를 받지 못해서 재생이 가능한 신체라는 것을 모른채 반격을 허용당했고, 그 반격으로 바로 사망하게 된다. 뷰치터를 숨긴곳은 드러나지 않았다.

  • Dr. 크랭크

파일:Dr.크랭크(에이머).jpg

평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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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구에 홍당무 머리를 한 전투원. 한국 건물을 들이 박고 xbs 방송국을 점령하며 에이머를 찾는다. 이쪽역시 퍼플러 드러그를 사용하지만 반신만 변이하는 록히와는 달리 머리를 제외한 전신이 변이한다. 거구에 팔이 크고 길게 변이를 하는데, 팔이 땅에 닿을정도로 길다. 르가와의 싸움에서 패배한 에이머가 다시금 도착해서 맞상대를 하는데, 뷰치터가 상당히 거슬리긴 한 모양이다. 눈을 가리고 있어서 피하는게 고작일 정도로 에이머를 몰아붙이지만 도중에 난입한 요산나에게 일격에 양단당해 사망한다 뷰치터를 숨긴 곳은 앞니.

  • 샤마
파일:샤마(에이머).jpg
핑크머리에 온몸의 흉터, 귀가 짝짝이인 여성 전투원. 쉴케와 친분이 있는지 강아지에 대한 설명도 들은 듯하다. 참고로 에이머에게는 할아버지라 불리는 오브에게 아저씨라고 하는 것을 보아 나이가 좀 있는 듯하다. 그러나 산타의 말로는 어린 아이라고. 파리에서 에펠탑을 부수면서 첫 등장. 그후 강아지를 보고 관심을 보이지만. 강아지가 자신을 경계하자 너말고도 친구 많다면서 쿨한 척 넘기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에이머를 부르며 선동에 참가한다.
이후 오브 제단이 과거 초창기 랑그레누스팀이 겨우 잡아낸 피에드라의 강화버전인 메카 피에드라까지 대동하여 침공을 시작하자 거기에 동참하여 에이머를 깎아내리며 학살을 시작한다. 이후 메카 피에드라와 싸우는 산타를 보고 흥미를 느끼며 산타와 싸우려 한다.

  • Dr. ???
아이섀도우가 진한 분홍피부의 전투원. 시즌 4 6화 기준으로 한 컷 등장하였다.

3.4.1. Dr. 오브[편집]



파일:Dr.오브(에이머).jpg
오브재단의 수장. 통칭 Dr. 오브. 록히를 타락시킨 장본인으로써 처음 등장할 때는 록히의 집앞에서 쓰러져 있었다.[15] 라쿠나에게 도움을 받아 배를 채우고 곧 록히에게 악마를 모은다며 손을 내민다. 당연히 쫓겨난 오브는 록히가 맞아 죽기 일보 직전에 등장하여 록히를 데려가고, 록히에게 힘을 준다. 일주일 만에 변이체로 각성한 록히를 보고 감탄하며 오브재단에 가입시킨다.
강함이 약간 등장했는데, 버프가 없고 범고래 모드가 없다곤 하지만 조준의 날두를 맨손으로 생채기만 나는 수준으로 막아냈다.[16] 에이머에 흥미를 느끼고 오브재단으로 데려가고자 재단원들과 공작을 펼친다. 이후 메카피에드라를 정지시키고 르가에게 결투신청을 하는 에이머를 보고 손해볼 거 없다는 생각으로 결투에 동의하고 둘의 결투를 지켜본다. 그러던 중 에이머가 새로운 변신을 보이자 아무래도 미친 듯한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옆에서 담담하게 정신줄 잡으라고 진정시키는 록희는 덤.
르가의 과거회상으로 오브재단을 설립했을 때가 들어난다. 사드행성의 의사였으나, 조금이라도 지식이있는자는 거슬려서 배제한 파피루스정권의 농간으로 강력범죄자를 수감하는 곳이었으나 정치수용소로 변해버린 위성 마이어스에 수감된 상태였다. 그곳에서 결국 악의 사상에 눈을 뜨고 똑같이 수감되어있던 사드의 전쟁영웅 르가를 설득하여 같이 사드를 집어삼키자며 오브 재단을 만드려 한다.

3.4.2. Dr. 르가[편집]


파일:Dr.르가(에이머).jpg

록히와 같이 처음으로 등장한 오브재단 전투원. 와각각각하며 웃는 강백호 머리의 이성인. 다만 앞에 꼬랑지 두개를 내렸다. 강함은 로빈을 발차기로 저 멀리 내동댕이 칠 수 있는 수준으로 이정도는 맛간도 물 밖에서는 선보이지 못했다.
르가는 에이머에게 ' 제 몸 타들어가는 것도 모른 채 불구덩이 속을 파고드는 멍청이. 딴엔 프라이드를 갖고 있겠지. 그게 네 몸을 불살라버릴 기름덩어리인 줄도 모르고. 더럽게 짜증이 나. 미련했던 나를 보는 것 같아서." 라고 하였는데 이 발언을 보아, 에이머처럼 여러 번 마을이나 도시를 구했던 것 같다. 하지만 결국 타락해서 오브와 함께하게 된 듯하다.
오브재단의 주작질에 사람들이 쉽게 선동되어 에이머를 배척하자 이딴놈들에게 목숨까지 걸면서 지킬 가치가 있냐며 에이머에게 일갈하고 사라진다. 뷰치터를 숨긴 곳은 얼굴.
이후 밝혀지길 붉은 제복군 간부이며 사드의 전쟁영웅이었다고 한다.[17]
오브의 명령에 따라 한국을 유린하던 찰나, 반크와 소크라티스와 전투를 하게 된다. 버프에 무통각등 기상천외하게 싸우는 둘을 상대로 선전하다가, 철학자가 이탈하면서 반크를 제압하게 된다. 죽이려던 찰나, 의문의 인물[18]이 제지하여 반크는 그에게 넘기고, 산타를 상대하러 간다. 그러나 요산나가 진즉에 가세하고 있었기에 바로 요산나에게 달려가 그녀와 대치하며 요산나의 과거를 떠벌리며 나와 네가 뭐가 다르냐며 도발하던 중, 에이머가 바톤터치를 해서 리매치가 이뤄지게 된다.

여기서 드러나는 건, 2레벨 드러그의 힘을 지녔다는 것. 2레벨 드러그의 힘과 무기에 독까지 이용한 공격으로 에이머 전투복 "신록"의 자동방어 회수를 하나빼고 전부 소진시키는 등 궁지로 몰지만, 소크라티스의 버프로 변형이 가능해진 에이머가 새로운 변신인 "대두 디 액스(ax)" 를 보여주자 도끼날 처럼 변한 에이머를 보고 경악한다.(...)[19] 우스꽝스러운 변신과 에이머의 진지함으로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여 격분한 르가였지만 그 견고한 피에드라의 몸을 잘라버리는 강력함은 진짜였고 머리 면적이 가늘어진 덕분에 회피에도 용이해져 주도권이 에이머에게로 넘어간다.
결국 형세가 역전되어 도리어 르가가 도심지로 날아가버리지만, 르가는 여유를 잃지 않는다. 그러던 중 도시에 미쳐 피하지 못한 아이가 에이머의 괴상한 몰골을 보고(...) 더 사람같은 르가 쪽으로 도망쳐 버리자 냅다 공격해버려 에이머의 자동방어를 전부 소진시키고 네가 날 이기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타심때문이라며 그것때문에 손해를 보는 것이라며 에이머에게 소리치지만 에이머는 당당히 이게 왜 손해냐며 반박한다. 결국 아이를 버리면 제대로 싸울 수 있지만 아이는 오브 재단 에게 죽고, 아이를 안고 싸우면 이길 장담을 못하는 상황에 에이머를 몰아넣고 에이머를 무기로 중독시키며 몰아붙이지만, 신록 슈트에 어째서인지 자동방어 기능이 다시 생겨 르가의 공격을 1회 막아주고, 그사이에 생긴 빈틈을 놓치지 않는 에이머가 르가에게 일격을 날리는 데 성공하여 르가역시 에이머 못지않게 부상을 입는다. 결국 아이를 요산나에게 맡기고 다시 자신과 싸우러 돌아온 에이머와 대치하며 마지막 싸움을 준비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르가의 공격은 에이머가 봐도 지나치게 과격하고 빈틈투성이라 지적할 정도로 허술해지기 시작한다.
그후 르가의 과거회상으로 그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나오기 시작한다. 과거 사드의 전쟁영웅이었던 르가는 사드의 총통 선거에 출마하여 압도적인 지지율로 차기 총통으로 손꼽혔으나, 하필이면 그의 경쟁상대가 선동꾼이자 포퓰리스트인 파피루스라는 자였다. 파피루스는 간사한 언변과 근거없는 모함으로 르가의 이미지를 깎아먹는 것은 물론 토론에서 르가를 자극해 결국 폭발한 르가가 실수하게 유도한다.
그러는 와중에도 파피루스는 르가에 대한 온갖 허위사실과 날조를 풀어 아내까지 건들이고, 화가 날대로 난 르가는 결국 파피루스를 패며 이미지가 나락까지 추락한다. 결국 총통선거에서 패배하고, 온갖 선동에 전쟁범죄자로 낙인찍혀 수감되기까지 한다. 그럼에도 사드인들은 바보가 아니라고 철썩같이 믿으며사드인들이 스스로 눈뜰것을 기다리지만, 그동안 파피루스일당이 뿌린 허위사실들에 분노한 민중들이 자신의 아내 푸린과 자식까지 처형하겠다고 몰려들고, 결국 그간의 고통을 참지 못한 푸린이 자살하는 사고까지 벌어지자 절규한다.
그렇게 절망하여 정치 수용소 위성 마이오스로 이감된 르가는 그저 농땡이만 부리다가 Dr. 오브를 만나게 된다. 오브의 말을 제법 많이 들어왔는지 질려하며 자신이 떠다겠다며 자리를 옮기는 르가에게 오브는 전쟁영웅의 꼴이 말이 아니라며 널 그꼴로 만든 파피루스는 얼마나 대단한 것이냐 비아냥 거리고, 이에 르가는 그 이름을 담지 말라며 언젠가 그놈이 한 짓거리가 만천하에 드러날 것이라 소리치지만, 오브는 르가의 말을 부정하며 진실은 부끄럼쟁이라 받아들일 준비가 안된 이에겐 아무리 울부짖어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며 파피루스는 사드인의 어리석음을 알고 그걸 이용했기에 승리했고 너는 양심에 찔려 그러지 못했기에 모든 것을 빼앗기고 패배한 것이라 말하며 파피루스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 말하며 마이어스의 힘있는 이들을 모아 사드를 집어 삼키자 제안한다.

3.5. 그 외 인물[편집]


앙뜨와네뜨 제국 내 회상 혹은 언급 정도로만 등장한, 어느 정도 비중을 지닌 인물들을 작성하였다. 추후에 정식으로 등장하면 이전 바람.

  • 라쿠나
파일:라쿠나(에이머).jpg
록히의 누나. 본디 사드인의 국적을 가질 수 있었으나[20] 유전자 등급법 때문에 뤼키드로 추방당한 동생 록히를 위해 주민권을 포기하고 뤼키드에 거주한다. 그러나 뤼키드로 출장온 사드 재벌 2세 쟈코브에게 폭행을 당해[21] 말과 웃음과 건강을 잃었다. 그리고 계속 누워있다가 록히가 이별을 고할때 록히를 막으려 하지만. 변해버린 록히를 잡지 못하고 록히와 이별한다.
폭행당하기 전의 성격묘사를 볼 때 착하고 밝은 성품의 소녀였다는 점, 그리고 록히 또한 라쿠나처럼 착한 소년이었다는 걸 고려해보면 록히가 어릴 적에라도 착한 성품을 지녔던 것은 록히의 누나이자 양육자였던 라쿠나의 성격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 세냐
파일:세냐(에이머).jpg
제국령 수용소 디아즈를 품고있는 법의 나라 디케 의 대법관의 딸로, 노예이지만 명석하여 법에 대해 박식한 레오트랑과 친구가 된다. 그렇게 레오트랑에게 법을 배우며 레오트랑이 노예라는 것에 아쉬워하며 레오트랑을 자유민으로 만드려 했지만. 샹롬때문에 레오트랑을 구하려다가 그만 바위에 깔려 사망한다. 즉사하지 않고 살아있어 레오트랑은 병원으로 데려가려 했지만. 약속을 지키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 샹롬
파일:샹롬일당(에이머).jpg
디케 영주의 아들로 레오트랑을 시기해 그를 죽이려다가 실패하고, 레오트랑이 이성을 잃고 자신을 죽이려 하자 벌벌떠는 찌질이. 세냐가 레오트랑을 설득하려 하지만. 경찰의 사격에 절벽이 무너지고 거기에 깔리려는 것을 세냐가 구해내고 대신 깔린다. 자신때문에 세냐가 죽었다며 울며 뛰쳐나간다. 레오트랑의 입장에서는 말그대로 썅놈. 여담으로 세냐를 좋아했다 한다.

  • 조르조
파일:조르조(에이머).jpg
제 3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는 괴물로써 크기도 크기이지만 디아즈 토너먼트에서 십년간 우승하였지만 무시하고 디아즈에 남아있는 앙뜨와네트 제국군을 물먹이고 있던 자다.그러나 레오트랑에게 일격에 패하고 담장을 넘어 요원들을 제압하고 탈출하려 했으나 귀린에게 베여 사망.

  • 카리우스
파일:카리우스(에이머).jpg
코망의 과거 회상에 등장한 피부가 푸른색이고 화살코인 콘쟈행성 출신 인물겸 비체 행성코세스 훈련소 교관. 그러나 이는 위장직업이었고 동료 교관들을 이온 건으로 죽이고 어떠한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유년생 훈련병들을 죽일 계획인 듯. 콘쟈 행성 출신이라고 한다. 그 계획이라는 것은 본성에 대한 실험이었다.

그의 출신이기도 한 콘쟈 출신 비체인들은 심각한 차별을 받고 있었고 멍청하고 게으른, 범죄율이 높다고 멸시를 받고 살아왔다. 그런데 카리우스는 그것을 바꾸기 위해 일단 실험부터 한 것. 정말로 콘쟈인들이 게으른건지 타 종족의 때묻지 않은 아이들을 상대로 사전 실험을 했고 그것에 유년생 훈련병들이[22] 말려들게 된 것이다. 이 실험 덕분에 인간 속에는 악이 내재되어 있고 불만족[23]이 생명체의 본성을 건드려 악을 키운다고 판단하였다. 코망과 더불어 카리우스가 등장한 화의 제목인 성악설을 상징하는 캐릭터.

그러나 결국 카리우스 자신도 할 말을 이런 식으로밖에 전달할 수 없는 추한 범죄자라고 자조하면서 등장은 끝난다. (위 각주에 나온 것처럼) 자기합리화를 하는 인물은 아니나, 그와는 별개로 자기 사의에 의해 희생당한 아이들에 대해선 어떠한 죄책감도 드러내지 않고 담담히 반응하는 것 때문에 다른 의미에서 인성적인 문제가 있지 않나 하고 의심가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 캐릭터와 이 캐릭터가 저지른 실험, 해당 실험의 피검자가 된 아이들의 결말을 보면 밀그램 실험을 여러 방향으로 비튼 듯한 느낌이 난다는 의견도 있다.[24]

  • 파라시오
'샬의 죽은 역사' 를 찾은 인물. 저 샬의 죽은 역사는 샬 행성이 먼지가 되어버린 일의 시작점인것으로 보인다. 레테는 여기서 샬 인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냐며, 비관적인 태도를 보였고, 팜킨은 죽은 동족들에게 할 말은 아니라며 반발했다. 또한 이 대화가 등장한 제목이 '신과 가장 가까운 종족' 인것을 보아 샬행성의 샬인은 신과 가장 가까운 종족이었다가, 한번 몰락하였고 기록 말살형[25]에 처해진 것으로 보인다.

  • 파피루스
과거 사드의 총통으로, 사드 역사상 최악의 총통으로 기록된 자이자 범죄조직 오브 재단의 등장에 큰 기여를 한 자라고 소개된다. 르가의 과거를 통해 등장하는데, 그저 허울좋은 유토피아를 말하며 사람들을 선동하는 선동가이자 포퓰리스트로, 차기 총통 선거에서 르가와 경쟁한다. 당시의 르가는 이런 놈의 상대법을 몰랐기에 결국 민심을 잃고 총통자리를 빼앗긴 것으로 보인다.
결국 진짜로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던 르가를 꺽고 총통이 되자 르가를 전쟁범죄자로 몰아 수감시키고 자신을 비판하거나 반대하는 자들, 심지어 조금이라도 똑똑한 자들을 전부 감옥으로 보내버리고 그걸 민중의 승리라 포장하며 정권을 확고히 한다. 이에 선동당하는 시민들을 병신취급한다던가, 허위사실로 인해 르가의 아내 푸린까지 처형시키려는 시민들을 말리기는 커녕 그걸 르가에게 보여주자며 한술더 뜨는 모습을 보이는 등 타인을 무시하고 상대방을 열받게 하는 것에 도가 튼 모습을 보여준다.

  • 푸린
르가의 아내. 파피루스의 수법에 넘어가는 르가를 보고 당황하는 등 사드인들중에서 께어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온갖 유언비어에 조리돌림당하다 민중들이 기어이 물리적으로 자신과 딸 팜파스까지 헤꼬지 하려하자 결국 자신의 손으로 딸을 쏴죽이고 자신도 자살한다.

4. 소속 행성[편집]


작품의 주무대가 지구이다보니, 본 문서의 행성들은 등장인물들의 과거 회상으로 짤막하게 등장한 것이 전부다. 신기하게도 시즌 4 까지 등장했던 속주의 용도는 겹치지가 않는다.


5. 정치, 문화[편집]


제국이라는 이름에 알맞게 전제군주정을 채택하고 있다. 귀족 또한 존재가 파악되었으며, 반대급부로 당연히 노예 역시 존재한다. 시에나가 자신의 종족인 칼니살니들을 설명한 바에 의하면, 한 종족 단위로 계급을 매기는 것으로 보인다.


6. 외교 관계[편집]


미카 연방과 양분을 하고 있다 라는 것은 사실상 미카와 자신들을 제외한 모든 세력들은 소규모의 반란세력에 불과하다는 의미가 된다.

  • 미카 연방
현재 함께 우주를 양분하고 있는 라이벌 세력. 유일하게 대적이 가능한 세력. 일단은 앙뜨와네트 제국의 주적이나, 이해 관계가 맞다면 암묵적인 합의을 통해서 서로간에 이득을 취하기도 하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기도 한다.

  • 퍼플러 제국
정황상 가장 최근에 멸망시켰던 세력. 이들을 몰아내고 앙뜨와네트는 미카 연방과 우주의 패권을 양분하게 되었다고 한다. 퍼플러 제국의 황족은 현재 진압군 소속으로 명맥을 겨우 이어나가고 있다.


7. 군사력[편집]


우주 내 최대 공동체를 이룩한 것이 노름으로 딴 것은 아닌 만큼, 소속된 이성인들의 자체적인 힘이나, 그들이 소유한 기술력들 하나하나가 인간의 시선으로는 마법으로 보일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강력하다. 단적으로 고작 10명도 되지 않는 소규모 수색대였던 팜킨 소대행성 하나를 정복할 수 있었다.[26]

군사 편제는 지구상의 군대와 편제가 비슷한 듯.[27] 제국 내에서도 귀족으로 분류되는 칼니살니인들이 지휘관급으로 보이며 그 휘하에 군인들을 요원이라 부르는 것 같다. 이 요원들중 엘리트 요원[28]이라 불리는 이들이 별도로 존재하는데, 그 힘은 대충 랑그레누스 A랭크 최상위권인 [29]의 8배 정도. 추가로 알파급 요원[30]이 존재하는데, 이 알파급 요원이 엘리트 요원과 어떤 역학관계가 있는지는 불명.[31]

군사력 하면 과학력을 뺴놓을 수 없을 터, 당연히 과학기술도 지구를 훨씬 앞선다. 현재 지구상에서 가질 수 없는 월등한 과학력인 리인포스 테란, 반물질 공격, 입자포등이 앙뜨와네트 앞에서는 흔히 보던 것들이라는 것.


7.1. 피에드라[편집]


우주괴수 피에드라. 야생 행성 사라의 괴수를 기계화한 정찰봇. 시즌 3 21화에 첫등장한다. 랜덤으로 파견이 되기도 하나, 이때 당시에는 발킬머 일당 실종사건의 조사를 목적으로 파견된 듯 하다. 십분 주기로 수집한 정보를 앙뜨와네트로 전송하며, 첫 정보가 전송되는 순간 지구의 위치가 드러나니 10분안에 쓰러뜨리라는 레테. 19년 전의 지구에는 Mr. 하드캐리 덕분에 쓰러뜨릴 수 있었다.

이 피에드라는 시즌 4에 다시금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번에는 일반 지구병력들과 대치한다. 정찰봇임에도 거대한 몸집과 단단한 외피, 그리고 광선공격으로 압도하는데, 도저히 일반병력으로는 막아낼 수 없는 과학력의 격차를 보여준다. 다행히 에이머의 새로운 버전 신록으로 제압해낸다. 이제 관건은 피에드라가 앙뜨와네트에 정보를 제대로 전달했냐는 것.

의도한 바는 아니겠으나, 피에드라는 하드캐리와 에이머의 강함을 간접적으로 비교해주고 있다. 19년 전 당시 하드캐리가 피에드라를 쓰러뜨렸고, 에이머도 힘을 그리 크게 들이지 않고 제압해냈으니, 에이머는 적어도 19년 전의 하드캐리보다는 강해졌다고 볼 수 있겠다.

8. 기타[편집]


  • 현재, 지구에 있는 이성인들은 반크와 야닉을 제외하고는 전원 앙뜨와네트 제국 출신이다. 지구 정복을 위해 지구를 침공해오는 이성인들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가 에이머의 메인 스토리인데, 미카 연방 출신인 반크와 야닉의 현재 포지션을 생각하면, 앙뜨와네트 소속 이성인들만 제대로 된 적 세력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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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팜킨의 세력이 팜킨 군이라고 명칭화되었다. 따라서 같은 붉은 제복인 스나이더의 세력 역시 군이라는 지휘 체계를 사용할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2] 게다가 팜킨은 지장 이라는 타이틀이 있기에 팜킨보다 더 강력한 무투를 지닌 붉은 제복이 존재할지도 모른다.[3] 작중에서는 앙뜨와네트와 앙뜨와네뜨 가 병용되고 있다. 본 문서에서는 가장 먼저 서술되었던 앙뜨와네트로 통일하였다.[4] 팜킨이 황제로 추대하였다는 내용이 시즌 4 프롤로그에 등장한다.[5] 시즌 3 에필로그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당장 이 붉은 제복의 일각인 '스나이더'가 황족이다. 상식적으로 황족이 귀족보다 우위에 있으니 당연한 셈[6] 에이머는 피했으나 에이머의 뒤엔 도시가 있었고 산타의 방어덕분에 궤도는 틀었으나 바다에 대두포가 들어간 영향으로 해일이 일어 도시에도 피해가 가버린다.[7] 팜킨의 세력이 팜킨 군이라고 명칭화되었다. 따라서 같은 붉은 제복인 스나이더의 세력 역시 군이라는 지휘 체계를 사용할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8] 파일:스나이더_첫등장(에이머).jpg팜킨의 뒷모습이 나오긴 했지만 앞모습으로 등장한 것은 이 인물이 처음이다.[9] 그가 팜킨과 연령대가 같거나 비슷하다면 팜킨 역시 그의 외형처럼 20대쯤일 가능성이 있다.[10] 이 때는 발킬머 형제들로만 언급되었다.[11] 제프-팜킨(리더), 라포르테-레오트랑(화기), 엑셀그랑-시에나(거구), 만갈라-맛간(복서), 호세-쉴케(날개+검), 칸-록히(사이코패스) 정도로 대입해볼 수 있다. 물론 여러 면에서 팜킨 일당의 하위호환이기는 하지만. 애초에 이들은 일개 현상금 사냥꾼 팀이라 아무리 수색대라고 해도 전쟁 속행이 가능한 인원을 둘이나 낀 팜킨 소대랑 비교하는건 어려울 것이다.[스포일러] 강화인간이 아니라 이성인과 인간의 유전자를 합성해 제조한 키메라형 인조인간이다.[12] 주택 정도의 집이 엑셀그랑의 무릎만하다.[13] 만갈라의 설정에 루팔마가 언급되었으므로 맛간과 같은 행성 출신일 가능성이 높다.[14] 사드 호수에 사는 유선형 벌레. 무기가 없는 숙주를 지켜주는 대신 양분을 공유해 생존하는 수중생명체라고 한다.[15] 사실 록히의 타락엔 분노의 화살을 록히에게 돌린 주변인들의 잘못이 더 크다. 약육강식 사상에 눈을 뜬 것도 맞아 죽기 직전에 거미에게 먹히는 나비를 보고 록히가 떠올린 것이고.[16] 물론 파랗게 손이 변한 것으로 보아 변이체로 변신은 한 듯.[17] 지금까지의 그의 성향과 언급 등을 보면 현재의 에이머처럼 원래는 영웅이었으나, 억울한 누명과 가스라이팅 등으로 순식간에 몰락하고 그것으로 인해 조국에 대한 정이 다 떨어져 흑화한 인물로 추정된다.[18] 정황상 악톰[19] 오브마저도 이걸보고 정신줄을 놓고 경악했다.(...)[20] 그녀의 유전자는 사드의 유전자 등급법의 기준에서 '미달'이 아니라고 판단되었던 모양이다.[21] 폭행당한 후의 라쿠나의 모습을 보면 여기저기 다쳐있을 뿐만이 아니라 옷도 찢어져있고, 폭행당한 후 성격이 위축되고 건강도 악화된 것을 고려해봣을 때 단순한 집단폭행이 아니라 집단폭행과 성폭행을 동시에 당했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그리고 가장 나쁜 경우를 가정해보면 라쿠나는 사드인들에게 윤간당했을 수도 있다.[22] 그중에서도 코망은 수석 훈련병이라고 한다. 아마도 코망이 실험체들 중 하나로 선택된 건 '수석' 이라고 칭해진만큼 규범을 잘 지키는 양심적인 성격을 지녔다고 추론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아니면 카리우스 본인이 교관인만큼 그런 정보를 가까이에서 접했거나. 이유야 어찌됐건 원래부터 성격 나쁜 아이를 실험체(피검자)로 쓰기보단 착하고 양심과 규범을 잘 준수하는 아이를 이런 실험의 피검자로 쓰는게 결과(모든 인간의 마음 속엔 악이 내제되어있다) 강조에 더 좋을테니...[23] 의식주중 의와 식이 결여되어 있는 상태였다. 물론 그렇다고 식인이 정당화 되는건 아니지만.[24] 신기하게도 밀그램 실험과 카리우스의 실험 모두 피검자들에게 제대로 된 실험 목적이 설명되지 않았으며, 피검자들이 실험을 진행할수록 오히려 더 부정적인 행동을 강화하는 면모를 보였다. 물론 실험 환경의 강제도는 카리우스의 실험 쪽이 극단적으로 높고 카리우스의 실험이 밀그램의 실험보다도 더 비인륜적이지만.[25] 이 말살형으로 소거된 역사가 샬의 죽은 역사가 아닐까 싶다.[26] 다만, 팜킨 소대의 경우는 前 붉은 제복인 팜킨과 현역 전쟁 병력이 둘이나 합류한, 제국 기준으로도 초호화 멤버진이긴 했다.[27] 다만, 한개 소대는 오십명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28] 유년기부터 훈련을 받아 선발된 요원[29] 그것도 장비도 업그레이드(최신화된 그래비톤 글러브)에 없던 장비(햄프업 칩)까지 다 착용한 상태.[30] 시즌2 159화 시에나의 대사[31] 정황상 알파급 이상의 계급에 위치한 요원을 엘리트 요원이라 부르거나, 아니면 그 엘리트 요원 중에서 최상급으로 평가받는 요원을 알파급 요원이라 부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