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계약 해지 소송

  관련 문서: 이달의 소녀/논란 및 사건 사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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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멤버들이 전속기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계약의 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한 사건이다.

현재 멤버 전원이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맺은 전속계약의 효력이 일시적으로 정지되어[1], 본안 사건 판결 시까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로부터 자유로운 상태이다. 반면 츄를 제외하면 본안 사건인 계약해지 소송에 대한 정보는 아직 전무한 상황이다.

2. 가처분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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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의 가처분 신청은 3건의 별도의 사건으로 진행되었다.

2.1. 츄의 가처분 신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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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츄 가처분 신청 일부 인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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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달의 소녀 멤버였던 츄가 신청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이 일부 인용되었다. # 기사는 삭제되었다.

2.1.2. 이달의 소녀 츄 퇴출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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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이달의 소녀 츄 퇴출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멤버 9인의 가처분 신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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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이달의 소녀 멤버 9명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보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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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8일, JTBC 단독 보도로 비비와 현진을 제외한 9명의 멤버가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알려졌다. JTBC에 의하면 멤버들은 상호 신뢰의 붕괴를 이유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 스케줄 혹사[2],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정산 등이 복합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듯 보인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측에서는 소송 사실을 부정했지만, 결국 거짓말로 드러났다. #


이후 28일에 JTBC의 사건반장에서 추가적인 취재 내용을 다뤘는데, 소속사에 전화해 사건을 확인하려 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소송 보도 이후 이달의 소녀가 계약된 소통 어플 Fab에 현진을 제외한 나머지 10명 멤버들의 글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3]

이런 와중에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11인조로 개편해 2023년 1월 3일 컴백을 강행하려 하였다. 티저.

2.2.2. 컴백 무기한 연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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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이달의 소녀 츄 퇴출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정황상 계약 불이행 조항을 역이용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한 마디로 이번 컴백에 참여하지 않으면 계약상 문제가 생겨 위약금을 물어야 되기에 강제로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또한 이번 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비용은 또 다시 멤버들에게 청구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이와는 별개로 미주 투어 때 다수의 멤버들이 쓰러질 정도로 강도 높은 스케줄로 인해 비난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미주 투어가 마무리된 10월부터 휴식 기간 없이 약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앨범을 바로 준비하는 혀를 내두르게 하는 고강도 스케줄에 팬들은 경악 중이다.

2022년 12월 22일 결국 공지를 통해 컴백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1, #2

2.2.3. 가처분 신청 제1심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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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3일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9명 중 4명(희진, 김립, 진솔, 최리)은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여 본안 사건 판결이 나기 전까지 전속 계약 효력이 정지되었다. 이에 따라 가처분을 적용 받은 멤버들은 한시적으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됐으나, 5명(하슬, 여진,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의 가처분 신청은 인용되지 않았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4인은 츄와 같은 조건의 계약을 유지하고 있었던 데 반해, 인용되지 않은 5명은 1~2년 전에 계약 내용이 일부 변경되어 있었다.[4] 2021년 말이 법원은 변경된 계약이 본안 사건 판결 전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할 정도로 부당하다고 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지 않은 멤버들도 본안 사건 판결을 통해 전속 계약이 해지되거나 효력이 상실될 여지가 있고,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멤버들도 본안 사건 판결을 통해 전속 계약 효력이 복구될 여지가 있기에 아직 상황이 끝났다고 보기 어렵다.

이에 가처분 신청 사건에서 패소한 5인은 항고했다. 참고로 항고심과 대비되는 가처분 결정의 원심도 제1심이라고 부른다.[5]

2.3. 비비, 현진의 가처분 신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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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소송에 참여하지 않았던 멤버 비비와 현진 또한 멤버 9명과 츄에 이어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했다. # 이로써 멤버 전원이 소속사와 법적 공방을 벌이게 됐다. 참고로 현진, 비비의 경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멤버들과 계약 내용이 같아, 마찬가지로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 나왔다.

여담으로 소송 기사가 나온 후 현진은 소통 어플인 Fab에 아이유의 '좋은 날'을 올리며 간접적으로 심경을 밝혔다.

2023년 5월 9일, 현진과 비비의 가처분 신청이 일부 인용 판결을 받았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

2.4. 하슬, 여진,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 가처분 신청 항고심(인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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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이달의 소녀 잔류 멤버 5인도 전속계약 '효력 정지' - KBS

6월 16일, 기존에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지 않았던 5명이 가처분 신청 항고심에서 승소하였다. 재판부는 블록베리가 멤버들의 서면 동의 없이 일본 소속사 유니버설 재팬에 전속 계약을 양도한 점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전속 계약의 효력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이달의 소녀 12명 전원의 전속계약의 효력이 정지되었다. 그리고 인용 결정이 내려지자, 개인 인스타 계정이 없는 올리비아 혜를 제외한 이달의 소녀 원년 멤버 전원(츄 포함)이 해방되었다는 의미의 스토리를 올리거나, 영문명 'LOONA'의 의미로 달 이모지를 올리거나, 12명이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다. 희진 인스타그램 스토리, 현진 인스타그램 스토리, 하슬 인스타그램 스토리, 여진 인스타그램 스토리, 비비 인스타그램 스토리, 김립 인스타그램 스토리, 진솔 인스타그램 스토리, 최리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브 인스타그램 스토리, 츄 인스타그램 스토리, 고원 인스타그램 스토리.

한편, 민사집행법상 가처분 제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일부 언론사가 "이달의 소녀 12명 전원 '자유의 몸' 됐다... 계약 해지 승소"와 같이 마치 본안 사건에서 승소했다는 식으로 기사를 작성하거나, 이달의 소녀, 전원 소속사 떠났다... 남은 5人도 계약분쟁 승소 등 항고심을 항소심으로 표현하기도 하였다. 본안 사건에서 패소하면 진행되는 것이 항소심이다.

3. 가처분 이후 전개 상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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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퇴출된 츄를 비롯해 희진, 김립, 진솔, 최리까지 사실상 블록베리를 떠나게 된 만큼 원활한 팀 활동은 어렵게 됐다. #, # '[0]#' 발매와 컴백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소송 건을 가장 먼저 보도했던 JTBC는 강한 어조로 블록베리 측을 비판하는 기사를 냈다. 블록베리, 패소한 이달소 5인 바짓가랑이 붙잡나.

전속계약의 효력이 정지된 희진, 김립, 진솔, 최리와 소송에 참여하지 않았던 현진, 비비까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였다. 그 외에 소녀 리버스에 출연 중이던 올리비아 혜가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다는 발표가 있었는데, 이 소송과의 연관성은 아직 불명이다.

일본 공연 등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으나 정상적으로 진행이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은데, 회사 측에서는 스케줄 관련 어떠한 공지도 내놓지 않고 있다.

또한 블록베리 측에서 희진, 김립, 진솔, 최리의 연예 활동 중단 진정서를 제출하겠다고 했다. #

3.1. 희진, 김립, 진솔, 최리 모드하우스와 전속계약 체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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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7일, 모드하우스가 희진, 김립, 진솔, 최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

3월 27일, 모드하우스가 ODD EYE CIRCLE의 상표를 출원한 것이 확인되면서 유닛 또는 일부 인원으로나마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이 생겼다.[6]

3.1.1. ARTMS 프로젝트 발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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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정병기가 인터뷰에서 '아르테미스 전략'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로 4인을 활동시킬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하루 뒤인 4월 1일, 공식 홈페이지가 공개되었다.

이후 하슬이 합류하였으며, 정식 그룹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생겼다. 자세한 내용은 ARTMS 문서 참조.

3.2. 하슬 모드하우스와 전속 계약 체결 및 ARTMS 합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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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 ARTMS 공식 유튜브에서 하슬의 합류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이후 밝힌 바에 따르면 계약 체결 당일 바로 영상이 올라온 것이라고 한다.

3.3. 츄 ATRP와 전속계약 체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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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츄가 바이포엠의 자회사인 ATRP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다.

3.4. 현진, 비비 씨티디이엔엠과 전속계약 체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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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현진과 비비가 씨티디이엔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였다. #

씨티디이엔엠은 이달의 소녀의 데뷔 프로젝트 때부터 A&R과 각종 운영 업무를 담당했던 윤도연 대표[7]가 창립한 회사로, 3×4로 배열된 12개의 점 중 2, 5번째 점의 색이 노랑, 연분홍색인 그림을 회사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로 쓰고 있다.

3.5. 여진, 고원, 올리비아 혜 씨티디이엔엠과 전속계약 체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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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여진, 고원, 올리비아 혜가 소속사 씨티디이엔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였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

이와 함께 올리비아 혜의 활동명이 본명인 혜주로 변경되었으며, 소속사의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중 4, 11, 12번째 점들의 색깔 또한 주황, 에덴 그린, 은별색으로 바뀌었다.

7월 29일, 씨티디이엔엠은 제1회 오빛 운동회를 개최하고 그룹명 루셈블을 발표했다.

3.6. 이브의 홀로서기 선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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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유일하게 새 소속사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지 않았던 이브가 한국일보 단독 인터뷰를 통해 근황과 솔로 활동에 대한 뜻을 전달하면서 당분간 완전체 활동을 보기는 어렵게 되었다. #

3.7. 활동 재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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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7월 12일, ODD EYE CIRCLE이 미니 2집 Version Up을 발표하면서 김립, 진솔, 최리는 가처분 신청 인용 이후 가장 먼저 정식 가수 활동을 재개한 멤버들이 되었다.

• 2023년 9월 15일, Loossemble이 데뷔 앨범 Loossemble을 발표하고 북미 투어를 시작으로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해당 앨범에는 홀로서기를 선언한 이브가 수록곡 Strawberry soda의 작곡가로 참여했다.

• 2023년 10월 18일, 츄가 솔로 데뷔 앨범Howl을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 2023년 10월 26일, ARTMS의 하슬이 디지털 싱글 앨범 Plastic Candy를 발표했다. 또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조하슬 1st 소극장 공연 Music Studio 81.8Hz을 진행했다.

• 2023년 10월 31일, ARTMS의 희진이 솔로 데뷔 앨범 K를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아울러 모드하우스는 2024년초 ARTMS가 5인조 그룹으로 데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4. 본안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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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계약 해지를 위한 소송의 본게임이다.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은 계약 해지 소송의 판결이 있기 전까지 임시로 전속계약의 효력을 정지한 것에 불과하다.

4.1. 츄의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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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고: 김지우
• 피고: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 담당 재판부: 서울북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

• 2023년 3월 27일, 츄가 제기한 계약효력부존재확인의소에서 재판부가 조정을 권유하며 조정기일을 잡았지만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본안 소송으로 넘어왔다. #

• 2023년 6월 1일, 4번째 변론기일이 열렸다. 츄의 법률대리인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의 전속계약이 무효임을 주장했다. #

• 재판부는 오는 8월 17일 선고를 내릴 것을 예고했다.

• 8월 17일, 재판부는 츄와 블록베리 사이의 전속계약이 무효라는 판결을 내렸다. 또한 소송 비용도 블록베리가 부담하라고 했다. 이로써 츄는 블록베리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게 되었다. #

4.2. 희진, 김립, 진솔, 최리의 전속계약무효확인 소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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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고 : 전희진, 김정은, 정진솔, 최예림
• 피고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 담당 재판부: 서울북부지방법원 제11민사부(나)

• 2023년 11월 16일, 희진, 김립, 진솔, 최리의 전속계약무효확인 소송 변론기일이 있었다.

5. 대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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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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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연예 활동 중단 진정서 제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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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베리 측이 츄를 포함한 희진, 김립, 진솔, 최리[8]의 연예 활동 중단 진정서를 연매협에 제출했다. 블록베리 측은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츄가 새로운 계약을 맺기 위해 바이포엠과 접촉해 계약을 논의한 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연매협에서 츄 측에 상벌위 출석을 요구했다. 츄 외 4인에 대해 진정서를 제출한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츄는 2021년 12월에는 바이포엠이라는 회사 자체를 잘 모르던 상황이라 밝히며 해당 주장은 거짓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실이 밝혀진 후, 블록베리 측이 소송에서 불리해지자 연매협을 통해 멤버들을 더 이상 방송계에서 활동하지 못하도록 매장시키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배우 전수진 역시 츄를 공개 지지하며 그동안 연예인, 가수들의 방송 출연 정지를 해온 연매협의 블로킹 행위를 공개 비판했다.

2023년 4월 4일, 연매협이 츄에 대한 템퍼링 의혹에 대해 위반 사항이 없으며 이중 계약에 대한 근거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 이에 대해 바이포엠측은 츄를 포함한 이달의 소녀 멤버들에 대한 사전 접촉은 없었으며 추후 이달의 소녀 멤버들을 영입하지 않겠다는 서면을 연매협측에 제출했다고 한다.[9] #

블록베리측은 관계자를 통해 이는 바이포엠측이 입장을 바꾼 것이라고 반박하는 인터뷰를 냈으나 결론적으로는 연매협의 위반 사항 없음이라는 결과에 대해 수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모드하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4인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을 못 내렸지만 1차적인 계약이 아직은 유효하기 때문에 유니버설 뮤직 재팬측과 함께 대응할 것임을 예고했다. #

5.1.2. Loossemble에 대한 공연 금지 등 가처분 신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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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셈블, '그룹명' 지켰다…블록베리에 '승소'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측이 씨티디이엔엠 소속 Loossemble에 대해 이달의 소녀 영문명인 LOONA가 들어간 유사 문구를 사용해 연예 활동을 해서 안 된다는 취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달의 소녀, LOONA라는 명칭과 그에 대한 명성이 전속 계약 효력 상실 이후 멤버들에게 귀속되었다고 판단하고 루셈블(씨티디이엔엠)측의 손을 들어 주었다. 이로 인해 루셈블은 그룹명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5.1.3. 츄 모친 무고혐의 고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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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3일, 블록베리측이 츄의 모친을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는 사실이 스포츠 경향 단독 기사를 통해 밝혀졌다. #

2023년 1월, 츄의 모친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대표가 2022년 5월에 있었던 이달의 소녀 Flip That 뮤비 촬영 현장에서 츄가 일방적으로 촬영장을 이탈해 멤버들에게 피해를 입혔고 츄의 모친이 이달의 소녀 멤버들에 대한 험담을 했다는 허위 사실을 한 유튜브 채널에 제보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한다.

하지만 2023년 10월 경찰은 해당 고소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며 이에 대해 블록베리측이 11월초 츄의 모친을 무고혐의로 고소했다고 한다.

블록베리측은 이와 관련하여 이달의 소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입장문을 발표했다.

5.2. 유니버설 뮤직 재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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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의 일본 활동을 담당하는 유니버설 뮤직 재팬측에서 이달의 소녀와의 계약은 아직 3년가량이나 남아있기 때문에 그룹 활동을 유지시킨다고 보도했다. 츄를 포함한 12명 전원을 데려와 일본에서 활동시킬 것이며, 한국 소속사와 달리 정산 방식을 다른 루트를 거치지 않고 멤버들에게 직접 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멤버들이 이유 없이 일본 활동을 거부할 경우 법적 소송에 들어간다고 한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맺은 계약과 일본 활동을 위한 유니버설측과 맺은 계약은 별개이기 때문에 블록베리와 소송에서 승소해 계약이 해지되어도 남아있는 일본 활동은 이행해야만 한다.[10]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은 12명 모두를 데려와 활동시킨다는 점에서 이달의 소녀로서 완전체를 유지할 수 있는 것과 블록베리와 달리 투명한 정산을 예고했다.

다만 해당 보도를 낸 기자가 과거 블록베리측에 유리한 기사를 쓰는 등 전적이 있어 블록베리 측의 언론 플레이라는 설도 있다. 계약을 해지한 멤버들이 새 소속사를 찾는 것을 방해하는 의도라는 주장이다.

여담으로 유니버설 뮤직 재팬이 주관하는 이달의 소녀 첫 일본 단독 콘서트인 'LOONATHEWORLD IN TOKYO' 일정을 위해 2023년 3월 2일 오전 11명 전원이 일본으로 출국하였으며, 3월 3일 공연을 정상적으로 마쳤다.

재판을 통해 블록베리 측이 멤버들의 동의 없이 유니버설 뮤직 재팬측에게 전속계약을 양도하려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즉 블록베리측은 멤버들이 한국에서 활동하지 못하도록 전속계약을 일본측에게 동의 없이 넘기려다 걸린 셈이다. 이 사실이 밝혀지고 12명 모두 재판에서 승소하면서 유니버설 측과도 관계가 없게 되어 완전히 자유가 되었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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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소녀 츄 퇴출 사건
• 가처분
• 이달의 소녀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