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자키 스구루
덤프버전 :
분류
}}} ||
1. 개요[편집]
한신 타이거스 소속의 투수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021년에는 한신 타이거스 승리의 방정식[2]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2022년 연초 일반인 여성과 결혼.
2022년에는 미국으로 간 수아레스를 대신해 마무리로 카일 켈러를 영입하였는데, 켈러가 2경기동안 화려하게 불을 지르고 내려간 후 새 마무리 역할을 맡았다. 근데 팀이 4월 중순까지 17경기에서 1승 1무 15패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는 중이여서 개점휴업 상태였다.
이후로는 팀이 페이스를 올리면서 1점대 방어율에 13세이브 5홀드를 올리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교류전에 돌입하면서 한신이 기세를 타도 너무 타는 바람에 너무 많이 이겨서 6월 들어서는 마무리가 이틀에 한 번 꼴로 등판했고, 결국 교류전이 끝난 시점에서 휴식차 말소되었다. 이와자키가 없는 동안 라울 알칸타라가 임시로 마무리를 맡기도 했으나, 영 미덥지 못한 모습을 보여[3] 얼마 안 가 2군으로 내려갔고 그 틈에 복귀했다. 복귀 이후로도 유아사 아츠키, 하마치 마스미, 이와사다 유타, 카일 켈러[4]와 함께 승리의 방정식의 일원으로 나서며 한신의 후반전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시즌이 끝나고 한신과 다년계약을 맺었는데 4년 8억엔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계약을 맺었다.
2023년에는 시즌초에는 작년과 같이 좌완 필승조 자리를 맡았으나 유아사가 컨디션 난조로 2군에 간 후 대체 마무리 자리를 맡았다.
10월 1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경기에서 한 점 차 세이브를 기록, 35세이브를 달성하였다. 이날 이후 패넌트레이스 종료까지 단 한 경기가 남았기 때문에 세리그 세이브왕을 확정지었다.
2023년 일본시리즈 헹가래 투수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톤구 유마에게 홈런을 맞은 게 옥의 티. 우승 확정 뒤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난 드래프트 동기 요코타 신타로의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동료들에게 헹가래를 받았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셋업 필승조 좌완 투수이며, 140km/h 중반대 구속의 포심 패스트볼과 130km/h 초반대 구속의 체인지업, 그리고 날카롭게 꺾이는 120km/h 초반 구속의 슬라이더 등이 주된 구종이다. 또한 투구 동작 과정에서 몸 뒤로 팔을 뻗어 숨기는 디셉션 동작을 잘 활용한다.
좌완 투수인 것 치고는 기본 구속도 나름 준수한데다가 투구 동작을 빠르게 가져가면서도 그 속에서 디셉션 동작을 매우 잘 활용하기 때문에 상대하는 타자 입장에서는 체감상 구속의 위력이 훨씬 더 강하게 느껴질 것으로 예상되며, 따라서 타이밍 싸움 또한 유리하게 가져가기 편할 것이다.
4. 기타[편집]
J리그 시미즈 에스펄스의 팬으로, 직관은 물론 오프시즌에 시미즈 유니폼을 입고 연습할 정도의 열렬한 팬이다. 그래서 시미즈 구단 측에 30주년 축하인사를 보내기도 했으며, 2023년엔 한신의 매직넘버가 9로 줄어들자 한신 팬인 시미즈의 이누이 타카시 선수도 격려 메시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그리고 한신의 일본시리즈 우승 직전 시즌 최종전에 시미즈의 J1리그 승격이 확정되며 프로스포츠 선수와 팬으로서 이루어낼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뤄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07:47:55에 나무위키 이와자키 스구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일본 최고의 축구 명문 고등학교로, 고등학교 시절 은사가 이와자키의 노력을 두고 고교 선배인 우치다 아쓰토에 비교하기도 했다.[2] 한국에서 말하는 필승조. 21년 멤버는 이와사다 유타, 로베르트 수아레스, 이와자키 스구루.[3] 그 중에는 히로시마 도요 카프 전 2블론 1패도 있다. 원래 2패가 되어야 했으나 나카무라 쇼세이가 넘어지는 대형사고를 쳐서 알칸타라와 한신이 살았던 경기가 하나 있었다.[4] 앞서 언급했듯 켈러는 처음 두 경기에서는 작가였으나, 전반기에 2군에서 교정을 한 이후로는 추격조부터 차근차근 올라오더니만 기어이 필승계투와 마무리까지 맡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