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성(박태준 유니버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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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2화
3. 4화~7화
4. 이진성 (15화~16화)
5. 중고라나 (34화~38화)
6. 가을 수련회 (41화~45화)
7. 관심종자 (63화~68화)
8. 진성이와 애기엄마 (95화)
9. 폭풍의 전학생 (123화~126화)
10. 첫사랑 (127화~131화)
11. 대포통장 (163화~171화)
12. 바스코의 소개팅 (178~179화)
13. 진성이의 육아일기 (186화~187화)
14. 박형석 VS 이태성 (195화~197화)
15. 갓독 (199화~213화)
16. 소년탐정 박범재 (215화~217화)
17. #스타킹 (218화)
18. 가출팸 (219화~230화)
19. 장현 (232화~248화)
20. 폭풍의 재원고 (250화~251화)
21. 장진혁의 분석 (252화~254화)
22. 호스텔 지부 (255화~257화)
23. 원나잇 (258화~263화)
24. 호스텔 (266화~283화)
25. VS 종건 (284화)
26. 박형석 VS 종건 (285화~286화)
27. 일해회 (4계열사) (287화~299화)
28. VS 성요한 (300화~301화)
29. 일해회 (3계열사) (330화~346화)
30. 정상회담 (348화~353화)
31. 이지훈 [프롤로그] (354화)
32. 이지훈 (355화~359화)
33. 원나잇III (360화~369화)
34. 일해회 (2계열사) (372화~393화)
35. 박형석의 납치 (394화~398화)
36. 1세대 왕 (404화~410화)
37. 빅딜 잡기 (411화~429화)
38. 통합된 4대 크루 (430화~431화)
39. 외모지상주의 (443화~447화), 1계열사 음지(448화)
40. 일해회(1계열사) (449화~478화)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이진성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2화[편집]


시작은 박형석과의 악연이었다. 전학와서 새로이 시작하려는 박형석이 자신과 김미진에게 접근하자 김미진에게 찝적거린다고 생각해 개패듯 두들겨 패버린다. 그리고 이 폭행 영상이 페북까지 올라와 박형석은 말그대로 멘탈 붕괴하게 된다.


3. 4화~7화[편집]


그리고 새로운 몸으로 박형석이 전학간 학교에 가보니 이진성이 같은 반으로 되어 있었다. 몸이 다르기 때문에 못 알아보지만 여친이 새로운 몸이 된 박형석에게 관심을 갖자 저기압이 된다.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야간에 미성년자면서 편의점에 술과 담배를 사러 왔는게 거기 알바생이 원래 몸인 박형석이었다. 박형석을 윽박지르다가 여친에 대한 불쾌한 기억이 떠올라 박형석을 두들겨 패고 성기 사진까지 찍어서 입막음 하고는 술과 담배를 멋대로 사서 가버린다. 그래놓고 다음 날 학교에서는 그걸 또 자랑스럽게 떠벌리고 발끈해서 제지하려는 새로운 몸의 형석에게 주먹을 휘두른다. 말그대로 박형석에게 있어서는 최악의 원수나 다름 없는 인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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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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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
스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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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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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이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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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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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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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갓독
소년탐정 박범재
#스타킹
가출팸

성요한
허영미
곽청호&팽진양
장현
폭풍의 재원고
장진혁의 분석

호스텔 지부
원나잇

박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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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혁
김준구[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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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청호&팽진양[7]
박지호
호스텔
박형석vs종건
박지호
왕오춘
박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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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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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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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회 (2계열사)
박형석의 납치
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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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텔 잡기
1세대 왕
빅딜 잡기
이도규
김부장
왕석두
일해회[11]
통합된 4대 크루
명절2
장례식
외모지상주의
1계열사 음지

박진영
곽지창[12]
최동수
[13]
일해회 (1계열사)


[1] 착각으로 싸우긴 했으나 일단 박형석 기준에서 최종보스이다.[2] 바스코의 생일선물 히어로맨 피규어 속에 자신이 준 그냥 짱돌행운의 돌을 대신 넣고 바다에 던졌다. 결국 히어로맨은 이진성이 돌려줬지만 바스코는 행운의 돌을 못찾았다는 이유로 모두가 강에서 돌을 찾게 만들었다. 사실상 만악의 근원.[3] 주인공 무리와 대립하긴 했으나 오히려 불쌍할 만큼 당해서 최종보스라 하긴 애매하다.[4] 박지호 시점[5] 박지호가 주인공인 화이기 때문에 박지호 시점이다.[6] 성요한 시점.[7] 다만 성요한을 보고 쫄아서 아무것도 못했다. 이전에 나온 강무배, 이병찬이 더 메인 빌런에 가까울 정도.[8] 김기명 시점으로 빅딜을 팔아넘긴 쓰레기였으나 이후 아니었음을 알게된다.[9] 김기명이 클럽 가드가 되기 위해 싸워야 했으나 그냥 500원 주고 끝냈다.[10] 그러나 박형석, 이진성, 바스코와 제대로 싸우기도 전에 강다겸이 난입, 전투가 중지된다.[11] 사실상 전반전인 423화 까지의 보스로 특히 유성성요한과 싸워 중간보스격 포지션을 잡았다.[12] 박형석과 싸운 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었고 오히려 선인인 것으로 밝혀져 진짜 최종 보스와 싸운다.[13] 1계열사의 음지를 파악하기 위해 곽지한이 잠입하고 진호빈을 영입하는 등 빌드업 밖에 없었기에 제대로 된 전투도 메인 빌런도 나오지 않았다. 굳이 꼽자면 혜진의 얼굴을 망친 백한결 또는 음지를 맡고있는 천태진 정도



어쨌든 그렇게 시비가 붙어서 싸움을 걸었는데 유효타 한번 못내고 계속 빗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박형석이 보디 블로를 날리자 그대로 한방에 무릎꿇으며 패배하고 만다.

여기서 과거사가 나오는데, 과거에 천재적인 재능으로 유소년기에 대적할 적수가 없는 복싱 천재였으나 오히려 그 재능때문에 방만해져서 복싱도 그만두고 한낯 양아치로 전락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4. 이진성 (15화~16화)[편집]


미진과의 약속을 지키느라 '일탈' 편에서 시비 붙었던 불량배들에게 괴롭힘을 당해도 대응하지 않았다. 이때 괴롭힘당한 것이 다 예전에 자신이 했었던 것과 비슷해서 그런지 괴롭힘이라는 게 안 좋은 것을 조금이나마 깨달은 것 같다. 이 시점 이후로 개과천선했다고 봐도 무방. 나중에는 박지호를 괴롭히려는 일진 무리에게 "야 너희들 걔 괴롭히지 마."라는 말로 일진들과 박지호를 놀라게 했다.

이후 이주용 패거리가 다시 시비 걸자, 잃을 게 없다며 절규하며 이들을 패버린다.


5. 중고라나 (34화~38화)[편집]


이남수에게 중고라나에서 운동화 좀 구매해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평소의 행실인지 미소를 지으며 나름 친절하게 말했는데도 남수는 그걸 명령으로 받아들인다.[1] 남수는 운동화를 거래하게 되지만 그건 사기였고 돈도 빼앗기고 폭행까지 당한다. 이에 진성이는 돈을 돌려받겠다며 형석과 함께 사기꾼들을 찾아가고 중간에 자초지종을 들은 이은태도 같이 따라간다. 처음에는 기습공격으로 부상을 당하지만, 미진이가 보고 있다는 이유로 끝까지 버텨서 사기꾼 3명을 혼자서 털어버린다.[2]그러나 사기꾼 중 한 명인 승표가 부른 패거리들에게 당할뻔하다가 번너클에게 도움을 받는다.


6. 가을 수련회 (41화~45화)[편집]


강간당할뻔한 미진을 구해주려고 제우스랑 싸우다가 양팔과 늑골이 부러진다. 이때 제우스에 의해 얼굴을 심하게 맞아 치아가 빠진 원빈 조교가 바닥을 손으로 짚으며 기어가 제우스의 발목을 잡아 방심하게 만드는 투혼을 벌였고 이진성은 제우스가 방심한 틈을 노려 부러진 팔로 제우스를 쓰러트린다.무의식천호희공더티복싱죽일각오이진성

아무런 상황을 모르는 애들이 얼굴만 보고 "제우스는 누명이고 원빈이 범인 아니냐."라는 말을 하자 분노하면서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하고 병원에 실려 가는 원빈에게 진심을 담아서 고개를 숙인다. 미진이가 있을 때까지는 허세를 부리면서 버티다가 미진이가 진술을 위해 경찰서로 떠나자 기절하고 전치 2개월을 선고받는다. 더불어 이 이후부터는 미진이와의 사이도 은근 발전되는 등 나름 서로에게 호감이 많이 진행된 모습을 보였으며 한동안은 스토리 전개상 잠시 빠져있게 되었다.


7. 관심종자 (63화~68화)[편집]


신대훈에게 맞으면서 지난날 박형석을 일방적으로 구타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내가 저랬구나."라며 반성한다. 이현도와 티격태격하면서 말싸움하더니 학교 마치고 집으로 가려다 신대훈과 양아치 2명이랑 마주치는데 깁스한 팔로 신대훈의 공격을 막고 발차기로 대응하지만 결국에 다친다.

이현도도 구할 겸 신대훈에게 맞은 두 대의 빚을 갚기 위해 대치한다. 신대훈은 "팔 병신이고 전에 발차기를 썼으니 발만 조심하면 된다."라고 발차기를 막기 위해 시선을 발아래에 두고 신경을 집중한 사이에 주먹으로 원투를 날린다. 예상 못 한 공격으로 제대로 크리티컬을 날려 신대훈을 그대로 리타이어시키고 그대로 이현도를 데리고 돌아온다.


8. 진성이와 애기엄마 (95화)[편집]


김미진이 학교에 핸드폰을 두고 오는 바람에 학교로 같이 가던 중 이은태와 박범재를 만나게 된다. 이은태가 학교로 온 이유는 비가 오는 밤에 학교에서 애기엄마 귀신을 만났을 때 아기 인형을 주면 소원을 이뤄준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 이진성은 귀신은 없다며 그를 비웃지만, 박범재 때문에 얼떨결에 미술실에 있는 애기엄마 초상화에 사인을 하는 담력시험을 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미술실에 가 사인을 하려 하지만 눈을 뜨고 있는 초상화를 보고 놀라 사인을 하고 다음 날 낮에 확인하자 초상화는 눈을 감고 있었고 자신이 사인한 창문을 보자 자신이 진짜 귀신을 본 것을 깨닫고 오줌을 지리고 만다.


9. 폭풍의 전학생 (123화~126화)[편집]


이태성이 재원고 만화과로 전학 온다. 급식 시간에 이태성의 오른팔을 자칭하는 제갈공이 이태성의 힘을 만천하에 과시하기 위해 누군가와 싸우게 만들 일을 찾고 있었고 마침 지나가던 이진성을 밀쳐 이태성의 옷에 반찬을 흘리게 했다. 당연히 이에 분노한 이태성과 싸움이 붙을 뻔했으나 싸우지 좀 말라는 김미진의 만류에 꼬리를 살랑거리며 이태성에게 사과해 지나갈 뻔했으나 이태성이 복수로 김미진의 머리에 된장국을 붓는 행위를 저지르자 이에 격노하여 이태성과 싸움이 시작된다.

날쌘 주먹과 빠른 스텝을 이용해 이태성을 코피 나도록 응징했으나 강한 맷집으로 쓰러지지 않았고, 신고 있던 미끄러운 슬리퍼를 벗음으로 바닥과의 마찰에서 해방되자 무력으로 진압시킨다. 리타이어한 상태에서 이태성에게 국물 테러를 당하게 되자 육두문자를 써가며 분해하지만 너 깡패냐며 김미진이 이태성을 막아서자 "미친년. 머리나마저 감지. ㅇㅇ 깡패다. 여자는 뭐 맞아도 안 아픈가 봐?"라는 대사에 빡쳐 바로 부활. 이번엔 턱을 향해 어퍼컷을 날리며 죽어도 죽인다라는 대사를 한다. 데미지를 입은 이태성이 이번엔 잡고 부러뜨리려는 전략을 쓰려 했으나 이은태가 말리면서 상황 종료.


10. 첫사랑 (127화~131화)[편집]


이태성이 박하늘에게 차인 충격으로 살이 엄청나게 빠진 이후에 재등장하는데 김미진에게 작업을 걸다가 그걸 본 이진성이 빡쳐서 콜라 캔을 이태성에게 던져버린다. 이에 살 빠진 이태성과 또 시비가 붙지만, 이태성은 살이 빠져 체급이 상당히 불리해져서 이진성이 가볍게 털어버린다.


11. 대포통장 (163화~171화)[편집]


박지호를 돕는다. 박지호의 통장으로 사기 친 공영훈을 찾아가서 싸움으로 번지고 공영훈의 비겁한 술수에 넘어갈 뻔하지만, 박지호가 막아준 덕에 공영훈을 어퍼컷 한대로 제압한다. 하지만 공영훈은 사기를 친 게 아니었고 그 뒤 실마리를 찾기 위해 피시방에서 단서를 구하는 중 코우지를 만나게 되어 대포통장 일행의 본거지를 알게 된다.


12. 바스코의 소개팅 (178~179화)[편집]


소개팅한다는 이은태에게 벽치기를 하며 남자는 부드럽고 빠르게 자상하고 박력 있게 여자를 리드해야 한단 식으로 조언하지만 정작 본인이 김미진에게 리드당하는 모습을 보인다.


13. 진성이의 육아일기 (186화~187화)[편집]


미진과 데이트를 한다는 생각에 곱게 차려입고 갔다가 미진이 데리고 있는 아이를 보고 멘붕에 빠지지만, 그 후 설명을 듣고 아이를 돌보게 된다. 미진의 아이라는 생각에 아이에게 진진[3]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돌보는데 지하철을 타다가 실수로 아이가 중간에 내려버리고 진성은 아이를 찾아서 다음 역에서 내려 그전 역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려 하지만 놓치고 그전 역까지 달려가다가 차에 치이기까지 한다. 머리에 피가 나고 옷도 너덜너덜해져서 아이를 찾는다. 다행히 미진이 아이를 찾아서 데리고 있었고 진성은 아이를 안고 미안하다며 눈물까지 흘린다. 그 뒤 아이를 더 지극정성으로 보살펴서 욕도 못 듣게 막고 쓰레기도 못 보게 한다. 그러다가 편의점의 아저씨 두 명이 이런 진성과 미진을 보고 발랑 까졌다. 고추를 잘라야 한다며 험담을 하자 미진이 항의하려 하지만 진성은 웃으며 "우리 애 이쁘죠? 걱정하지 마시고 응원해주세요. 나이가 어리다고 책임감 없는 거 아니에요."라며 아저씨 둘이 할 말이 없게 만든다. 경찰서에 도착하지만, 진성은 아이와 헤어지는 게 싫었는지 밥이라도 먹고 가자 말하고 진성이 아이를 돌보는 사이 미진이 최대한 빨리 먹고 미진이 돌보는 사이 진성이 먹는 등 해프닝이 일어나고 그 후 아이를 경찰서에 맡긴다. 아이가 자신에게 아빠라고 하자 감동한다. 그리고 아이의 아빠가 오는데 아빠의 정체는 바로 장현이었다. 장현은 처음으로 아빠라는 말을 하는 예나를 보고 감격한다. 철벽인 데에는 이유가 있다.


14. 박형석 VS 이태성 (195화~197화)[편집]


미진이 하늘에게 "화장실 같이 갈래? 아니면 매점? 바람 쐬러? 도움이 필요하면 윙크를."이라고 말하며 도움을 주는데 이태성이 미진에게 "야 윙크는 지랄 눈알 뽑아줘?"라고 말한다. 이때 이 말을 들은 진성이 직접 나서지만, 이태성이 "오늘은 다리 안 후들거리냐? 새 다리 새끼야."라고 말하자 바지 한쪽을 올리고 다리에 힘을 주자 근육이 드러난다. 이후 미진이가 "지.. 진성아 싸우진 말고."라며 말리는데 하늘이 중간에 이태성 보고 매점 가자며 태성이한테 뭐라 하지 말라고 하자 "뭐야 박하늘 기껏 신경 써줬더니 뭐가 어떻게 된 거야?"라고 말한다.


15. 갓독 (199화~213화)[편집]


이태성이 패션과 교실을 자기 집 안방인 마냥 무단 침입하여 박하늘을 성추행하자 "안 꺼져?"라 말하고 이은태와 같이 이태성을 감시하는데 박하늘이 웃으면서 아무 일 없는 듯 피해 사실을 숨기자 "거짓말. 얼굴에 쓰여있다."라고 안일한 태도를 지적하고 이태성의 만행을 눈치챈다. 이에 이태성이 좆밥이라 놀리며 "내가 갈까. 너희가 올래."라며 시비를 걸자 "바스코 넌 빠져."라 말하여 서로 계약 연애를 파투 내겠다고 실랑이를 벌인다. 그러다 박형석이 이태성 보고 "약속 지켜."라고 말하고 열폭 하면서 "시발년 졸라 비싸게 구네. 한번 먹고 버리려고 했더니."라고 불평불만 늘어놓고 의자를 창문에 던져서 유리창을 부수자 당황한다.

이후 체육관에 가서 청소하고 줄넘기를 한 뒤 로드워크를 하다가 다시 체육관에 오는데[4] 갓독 OB 중 한 명인 권승룡이 이은태 어딨는지 아냐며 물어보는데 모른다며 직접 찾으라고 한다. 그러자 옆에 있던 선배들이 "너 권승룡 몰라?"라고 말하는데 "아마추어 권투는 몰라요. 난 프로니까."라고 말하며 줄넘기를 한다. 이후 권승룡은 진성의 머리에 글러브를 던지며 "아마추어한테 한수 가르쳐주세요. 프로님."이라고 하면서 비꼰다. 진성은 주먹에 감정을 빼야 한다며 거절한다. 그러자 권승룡이 이은태 어딨냐며 혼나기 싫으면 말하라고 하는데 이때 관장이 와서 선배들과 승룡의 조롱을 묵묵히 참아내는 그를 보고 "감정 충분히 빠진 것 같네. 프로니까 이길 수 있겠지."라고 말하면서 글러브를 건네주고 진성은 머리를 헝클어트리고 링에 올라가 "헤드기어 껴 아마추어니까."라고 말하며 둘의 시합이 시작된다.

이후 진성은 권승룡의 펀치를 전부 가볍게 피하다가 코너에 몰렸는데 이때 날린 펀치마저 피하고 레프트 훅을 날려 권승룡을 한방에 K.O 시킨다.[5] 이후 다시 로드워크를 하러 가는데 갓독 무리를 데리고 보복하러 온 권승룡이 지금은 복서 아니라며 글러브 빼고 붙자고 한다. 그러자 진성은 "난 링 아니면 안 싸워. 패 죽일 뿐이지."라며 권승룡과 갓독 무리를 손쉽게 발라버린다. 이후 권승룡이 "너 기억났어. 중학 권투 준우승 이진성."이라고 말하며 진성을 기억함과 동시에 중학 권투 우승자이자 갓독의 헤드는 성요한이라고 밝히자 진성이 매우 놀라며 멱살을 잡고 이름을 다시 묻는다.

이후 성요한을 끝장내려는 종건을 밀치고 예전처럼 "괜찮냐 너?"라는 말을 하며 성요한을 구해준다. 넌 뭐냐는 종건의 말에 친구라는 대사를 하곤 어렸을 때처럼 요한을 괴롭히는 애를 패주는 애라고 소개하며 자세 잡고 종건과 싸운다. 공격하는 폼을 보고 종건에게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데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미진이랑 약속 있었다."라고 하며 첫 공격을 피한 종건에게 후속타를 맞출 뻔하지만 반격당하고 당하려던 찰나 이은태와 형석이 난입하며 돕는데 이때 둘에게 약자 취급당한다.

종건이 순순히 물러나기로 하며 상황은 종료되고, 형석에게 후임 제안을 거절당한 종건에게 "요한보다 더 나은데."라며 후임 제안을 받았으나, 뻐큐를 날리며 거절하고[6] 종건이 쫄아서 튀었다며 요한에게 말을 거나 요한은 이미 팔찌를 끊어 버려두고 없어져있었다.


16. 소년탐정 박범재 (215화~217화)[편집]


이은태가 퇴학당할 위기에 처하자 용의자를 찾는 박범재에게 그 새끼 사고 칠 줄 알았다며 놀린다. 내내 교실에서 잠만 잤기 때문에 다른 용의자들처럼 험한 꼴은 당하지 않았다.


17. #스타킹 (218화)[편집]


같은 반인 허영미가 미진의 사진을 도용해 스타킹을 팔고 있음을 알아내자 스타킹 구매자를 털어버리고 허영미에게 단단히 경고를 한다.


18. 가출팸 (219화~230화)[편집]


'#스타킹' 편에서의 일로 허영미가 가출을 해버리자 자기 때문인지 조금 생각한다. 그러다가 아직도 미진의 사진을 도용하는 사람이 존재함이 밝혀지는데 진성은 그 범인을 가출한 허영미라 생각했는지 허영미를 찾으러 간다.

양아치들을 때려눕히며 허영미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우연히 점박이 가출팸의 졸개 하나를 잡아 허영미의 거처를 알아낸다. 하지만 범인은 허영미가 아니었고 때마침 호스텔A 삼촌 시험을 보고 온 공영훈이 등장하는데 공영훈이 이진성을 보고 지호 친구라며 반가워하자 남대문킥을 역으로 해서 공영훈을 완전히 리타이어시키고 그가 가져온 휴대폰으로 호스텔A의 위치를 역추적해 호스텔A로 향한다.

호스텔A의 거점에서 형석이 타 재원고 최강자 라인들버다 비해 한참 뒤떨어지는 전투 경험 탓에 호스텔A의 간부 팽진양&곽청호 듀오에게 밀리고 있자 이 3명 사이에 난입해 팽진양과 곽청호에게 일격을 먹이고 형석에게 자신의 싸움 경험을 빌려줄 테니 재능으로 따라와 보라며 듀오로 간부들과 싸운다. 팽진양과 곽청호의 공격을 파훼하며 형석에게 도움을 주고 진성 자신이 공격당할 땐 형석이 도와주는 등 완전히 호흡을 맞춰 팽진양과 곽청호를 압도한다. 곽청호가 진성을 더 약하다고 간주해 카운터로 공격하며 "내가 너 같은 복서들 한두 명 본 줄 알아? 그동안 때려눕힌 복서가 몇 명인데!"라며 도발하자 빠른 속도로 곽청호의 눈으로도 쫓을 수 없을 정도의 스피디한 난타를 날려 곽청호를 완전히 발라버린 뒤 "그 때려눕힌 복서 중에 천재는 없었나 봐?"라는 대사를 날려준다. 직후 형석이 방금 자신이 쓴 스피디한 난타를 그것도 자신 이상의 위력으로 완벽하게 따라 하여 팽진양을 때려눕히자 성요한을 생각하며 '저 자식 더 빨라진 거 같은데. 하여간 재능충 새끼들. 나 같은 놈은 서러워서 살겠나.'라고 독백한다. 일반인 입장에선 이진성도 충분히 재능충이다. 오죽하면 현 복싱 관장 공인 넘쳐나는 아웃복서의 재능소유자.

그러자 호스텔A의 간부들은 가신 키워드를 입력한 순간 이곳으로 모든 호스텔A의 아빠들이 모이게 된다며 나오라고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인해 아빠들은 오지 않았고 어디서 뻥카를 치냐며 화를 내다 225화에서의 이진성의 행위로 격분한 공영훈이 몰고 온 버스에 주의가 끌려 곽청호에게 한 대 맞는다. 공영훈은 이진성은 자신이 죽여버릴 거라며 버스로 치어 죽이려고 하나 박형석이 그를 밀어 구해주고 이내 홍재열이 오토바이를 몰고 박형석도 구해준다.

하지만 공영훈은 계속 격노한 상태였고 버스에서 가져온 비상용 망치로 위협한다. 설상가상 방금 발목을 접질려 피할 수도 없는 상황. 그런데도 정신 못 차렸냐며 새드엔딩으로 한편 더 찍어주냐며 도발하고 이에 공영훈이 그럼 이번 주인공은 너라며 망치로 찍어 죽이려 한다. 그렇게 단념한 순간, 홍재열이 헬멧을 씌워줘 보호해주고 공영훈을 엄청난 전투 센스로 제압한다. 이후 공영훈은 다시 버스를 몰고 도망치지만, 이진성에게 진짜로 죽여버리겠다며 잘 때도 조심하라며 위협하여 진성을 오싹하게 한다. 이후 호스텔A 삼촌들도 재열의 오토바이를 훔쳐 도망치며 사태는 일단락된다.


19. 장현 (232화~248화)[편집]


장현을 만나고 오는 길의 호스텔B와 마주하여 채원석과 인사를 하는데. 악력 싸움에서 그다지 밀리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채원석과 유치하게 기 싸움을 한다. 그리고 헤어스타일을 기존 포마드에서 스포츠머리로 바꿨다.


20. 폭풍의 재원고 (250화~251화)[편집]


사정으로 인해 작은 박형석이 대신 학교에 왔다고 하자 이진성은 의심한다. 물론 몸이 두 개인 걸 의심하는 게 아니라 박형석이 박형석에게 괴롭힘당하는 것 아니냐며 의심한다. 그러다가 이태성이 다시 박형석에게 시비를 걸자 박형석을 구해준다. 여담으로 성깔 더러운 이진성이 박형석에게 먼저 순수하게 장난도 치는 등 사이가 많이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소개팅에서 헛짓거리한 이은태를 놀리다가 홍재혜에게 이은태가 했던 것과 똑같은 짓을 한 박형석을 보고 비웃지만, 그에게 반해버리는 재혜를 보며 눈물을 흘린다.

이 에피에서 머리가 모히칸 스타일로 변했다.


21. 장진혁의 분석 (252화~254화)[편집]


학교에서도 줄넘기를 꾸준히 하는 등 계속해서 몸을 단련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과거 자신이 한 행보에 대해서 반성하는 기미를 보인다.


22. 호스텔 지부 (255화~257화)[편집]


패션과 친구들과 천량으로 기차여행을 가다 동네 양아치들과 기차에서 약간의 싸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문제없이 천량에 도착한다.


23. 원나잇 (258화~263화)[편집]


한 번만 더 싸우면 삭발을 한다고 김미진에게 약속해 평화롭게 넘어가는 듯하지만, 우연히 만나 어울리던 천량팸 앞에 진호빈의 이름을 언급해 싸우게 된다. 그렇지만 김미루의 등장으로 싸움은 금방 종결됐고 이진성은 삭발하게 된다.


24. 호스텔 (266화~283화)[편집]


허영미의 아버지가 가출한 딸을 찾기 위해 재원고 까지 찾아와 빌자 김미진에게 싸움 허락을 받고 직접 강동으로 가 허영미를 찾는다.

가장 먼저 찾게 됐지만 허영미가 자기 아버지는 술만 마시면 자기를 성적대상으로 본다는 이야기로 이진성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고 한발 늦게 찾아온 박형석을 막아서고 박형석과 맞붙게 된다.[7] 박형석이 솔직하게 사정을 말해달라하나 이진성은 거부하고 싸우는 길을 택한다. 장진혁 말로는 "이진성이 허영미에게 들은 진짜인지 모를 충격적인 과거. 그 이야기는 누구에게도 함부로 말하지 못할 내용이었지."라고.

박형석이 바로 명치 치기를 날렸지만, 그때와 달리 다시 운동을 시작한 이진성은 그 정도로는 쓰러지지 않았고[8] 우세를 점한 뒤 1라운드가 끝났다고 물러나려고 한다. 박형석은 2라운드라 말하고 이진성의 움직임을 카피했고 오른손으로 펀치를 날릴 것으로 생각했지만 왼손으로 정권지르기를 날려서 맞고 날아가고 박형석은 장외라고 물러난다. 이후 뒤에서 기습을 시도하지만, 박형석은 가드 한다.

초반부터 박형석에게 압도당하고 연타를 날리지만, 가드하고 역으로 연타를 맞아 데미지를 입는다. 이후 계속 맞고 박형석은 그만하자고 하지만 너에게 약점 같은 것은 보이지 않았지만 내려놓고 보니 보인다면서 복서의 긍지가 담긴 펀치로 박형석을 날려버린다.

천재가 아니니 다행이었다며 모든 걸 내려놓으니 모든 걸 쏟아낼 수 있다는 대사를 하며 박형석을 시종일관 압도한다.그리고 마무리를 하려는 순간 박형석의 육체가열이 발동되어 자신의 주먹을 모두 피하자 '또 봐준건가?'라고 생각하는 찰나 자신에게 빠르게 돌진하는 박형석을 보고 동귀어진을 하자는 생각으로 어퍼컷을 날리나 사실은 권지태로부터 이진성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고,한 놈은 지키려하고 한 놈은 치려한다는 것에 빡쳐하며 자세를 잡으나 무형석이 등장한다.

이진성은 권지태를 호스텔이 고용한 외국 아저씨 용병으로 생각하고 다급함을 느끼고 그제야 호스텔이 함정을 팠다는 것을 깨닫는다. 곧바로 박형석을 데리고 도망치려 했으나 박형석의 공격에 맞고 날아간다. 그 후 박형석이 권투, 극진공수도, 태권도, 무에타이, 유도까지 쓰며 권지태를 압도하자 박형석이 맞는지 의심하고 박형석이 의식을 되찾자 이번에야말로 함께 도망치려고 하나 권투 자세를 잡은 권지태가 가로막는다.

체력이 바닥나서 박형석과 함께 권지태에게 끌려가고 후에 전투를 하게 된다.

강무배에게 개나 소나 극진공수도 쓰냐면서 극진공수도한테는 죽어도 지기 싫다면서 얼굴에 펀치를 날린다. 강무배를 쓰러뜨렸지만, 갑자기 튀어나온 왕오춘에게 이은태와 세트로 패배하고 기절한다.

천량 여행때 싸워서 자기 건 약속대로 삭발을 해서 가발을 쓰고 다니는데 초반엔 스토리에 영향을 줄걸로 보였는데 아무런 영향도 없이 묻혔다.


25. VS 종건 (284화)[편집]


모든 사건이 끝난 후 성요한의 어머니의 병문안을 간다. 요한 어머니가 진성에게 요한을 만나면 자기는 혼자 살아도 되니 꼭 와서 목소리라도 들려달라고 전해달라는 부탁을 하자 진성은 요한과 호스텔 전에서 만난 것을 회상하며[9] 장현의 눈 앞에서 자살한 왕오춘처럼 되지 않게 꼭 자신이 데려올 것이라고 다짐한다.


26. 박형석 VS 종건 (285화~286화)[편집]


만약 종건이 이진성을 4대 크루 헤드로 만들었을 때의 모습이 나온다. 온몸에 문신하고 머리를 덥수룩하게 길렀으며 자신이 때려눕힌 상대 위에 앉아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10]


27. 일해회 (4계열사) (287화~299화)[편집]


학교에서 잠을 자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박형석의 말에 따르면 새벽마다 성요한을 찾아 다닌다고 한다.

결국 4계열사 편 마지막에 성요한을 찾아내 집에 돌아가자고 말한다. 성요한은 당연히 거부하고[11] 이진성은 말 안들으면 패서라도 데려가겠다고 말한다. 성요한은 이에 넌 새끼손가락으로도 충분하다고 응수한다. 현재 이진성과 성요한의 전투력 차이는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데 과연 어떻게 싸움을 풀어갈지 의문이다.[12]


28. VS 성요한 (300화~301화)[편집]


결국 성요한과 싸움을 시작한다. 이진성은 운동을 시작하고 근육을 늘려 인파이터로 싸움방식을 바꿨기 때문에[13] 성요한 상대로도 이전과 달리 주먹을 잘 꽂으며 나름 몰아붙인다. 하지만 성요한은 그 주먹을 죄다 막아내고 이진성을 연타해 날려버린다. 그러나 마지막 일격을 빗맞추자 이진성은 봐준거냐고 반격을 시도하고 성요한은 그럼 어쩔거냐며 이진성의 반격을 막고 완전히 쓰러뜨린다. 성요한은 이진성에게 자신에게 남은건 복수 뿐이라고 말하고 이것까지 뺏어가진 말라고 씁쓸한 표정을 띄우고 사라진다.[14]

이진성은 쓰러진 뒤에서야 성요한이 봐준게 아니라 어머니의 눈 문제가 유전되었다는 걸 깨닫고 절망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신념을 가진 친구랑은 잘 싸울 수 있어도 복수밖에 안 남은 친구랑은 어떻게 싸워야하냐며 되뇌인다. 그러다가 결국 4대 크루를 부수고 종건에게 복수하는 성요한을 돕겠다는 결심을 내리며 본격적으로 4대 크루 부수기에 참전한다.


29. 일해회 (3계열사) (330화~346화)[편집]


김기명이 박형석을 제압해 빼앗은 휴대폰으로 박형석이 잡혔다는 전화를 받고 호텔비비로 자전거를 타고 온다. 박형석은 왜 혼자 일해회로 갔냐고 독백하는건 덤. 그리고 바스코를 발견해 그가 그냥 서있자 그쪽을 보니 성요한이 있어 놀란다. 장현,이은태와 함께 3대1로 싸울것 같은 조짐을 보이고 뒤이어 실제 싸움으로 이어진다. 초반에 바스코, 이진성, 성요한이 뒤엉켜 싸우다가 그때와는 다르다며 성요한의 전투력을 깨닫는다. 장현이 개입하려고하자 성요한의 발을 붙잡으며 장현에게 먼저가라고하고 뒤이어 이은태에게도 먼저가라고 말하면서 단둘이 싸울 채비를 갖추는데 이은태가 혼자서는 절대 못이길꺼라고 말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싸움을 하려한다.[15]

이은태가 호텔 내부를 뒤지다 황호와 싸우는걸로 봐서 이은태를 먼저 보내놓은것같다. 그리고 이진성은 당연하게도 성요한에게 패배하고 기절. 쓰러진 이진성은 성요한이 바닥에 조심스레 눕혀놓았다.

그리고 모든 일이 끝난 후 자신은 성요한을 돕기로 했는데 정작 자신이 한 일이 없다고 자책을 하며 신세 한탄을 한다.[16] 그 이후 서성은처럼 심장을 부여잡고 흐느끼다 갑자기 육체가 뜨거워지는 현상이 벌어진다.[17]


30. 정상회담 (348화~353화)[편집]



파일:핫핫진성.jpg

4대 크루가 모인 장소인 호스텔 A 여관에서 성요한이 방만덕에게 목을 졸리고 기절할 순간에 방만덕을 공격하면서 난입하고, 진성은 요한을 구하러 왔다고 한다. 요한은 목소리로 진성이라는 것을 알고는 네가 누굴 이길 수 있는데 네 실력으로 나를 구하겠다는 거냐고 말을 험하게 하나 진성은 "요한, 나도 알아. 나 약한 거."라고 말하며 상당히 어두운 표정으로 요한을 바라본다.[18] 이어서 이은태와 박형석이 난입하며 유진이 번너클에게 편지를 보냈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후 유진에게 박형석을 상대하라고 부탁받은 방만덕에게 바닥에 내려쳐진다. 하지만 진성은 일어나서 방만덕의 뒤에 서서 그를 막고,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거 아냐? 난 싸워서 이겨 본 적이 없다? 웃기지 않냐? 맨날 싸우는데 이긴 적이 없어.

근데 관장님은 나더러 천재래. 처맞기만 하는데 어떻게 천재지?

주먹에 감정도 빼봤어. 긍지가 무기래서 그것만 믿었어. 감정도 뺐는데 왜 지는 거지? 처맞는 게 복서의 긍지야?[19]

이긴 적이 없어. 복서인데 이긴 적이 없다고.

(독백)

대체, 복싱이란 뭘까. 나는 뭘까.

이렇게 푸념하듯이 말하지만 방만덕에게 다시 맞고 엎어진다. 그러나 다시 일어나서 방만덕에게 자신은 정말 복서가 맞냐고 묻지만 무시당하고 다시 맞는다. 하지만 진성은 또 다시 일어나서 "복서는, 이겨야 복서 아니야?"라고 말하지만 얼굴 옆에 주먹을 맞고 날아간다. 그런데 갑자기 몸을 회전하면서 방만덕에게 펀치를 날리고, 방만덕에게 또 주먹을 맞지만 몸을 다시 회전하여 훅을 날린다.

답은 있더라. 버리면 돼.

혼자서 생각을 했다. 어떻게 하면 이길까, 어떻게 하면 안 질까.

답이 너무 간단했어. 버리면 되더라고.

날 좀 먹는 것들을 버리면 돼.[20]

(독백)

긍지를 버린다. 감정을 싣는다. 자존심을 버린다.

뭐가 복싱이냐.

이겨야 복싱이다.

이에 유진은 이진성에게 흥미를 갖고 방만덕이 자신에게 이름을 묻자, 진성은 "나? 개ㅈ밥 이진성."라고 답하며 제대로 싸울 준비를 한다.

방만덕에게 다시 맞지만 진성은 별로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서 왜 자꾸 그걸로만 때리냐고 묻는다. 방만덕에게 펀치를 맞으나 진성은 동시에 어퍼컷을 날린다. 이어 방만덕의 팔을 겨드랑이에 붙잡아서 머리에 펀치를 날리고, 어퍼컷을 날리는 것처럼 자세를 잡다가 방만덕의 무릎에 펀치를 날려 타격을 입힌다. 방만덕이 주춤하자 그의 뒷머리를 잡아 복싱은 머리로 하는 거라며 박치기를 하고, 방만덕한테 턱에 주먹을 맞고 날아가면서 모두 반칙이라는 말을 듣지만 개의치 않고, 눈이 안 보이는 요한의 얼굴을 밟아[21] 몸을 날려서 어차피 다 버렸는데 뭔 상관이냐는 듯이 말하며 방만덕의 머리에 강타를 날린다. 그리고 진성은 "긍지 ㅈ까라. 이제 안 진다."라고 말하면서 다시 자세를 잡는다.[22] 그러나 유진이 테스트를 끝내면서 자신을 합격시키자 무슨 상황인지 의아해하면서 싸움이 끝나버린다.

그러다가 박형석이 유진의 제안을 거절하고, 유진의 정리하라는 명령으로 방만덕에게 펀치를 맞으려는 순간, 눈이 돌아온 요한이 저지하자 놀란다. 요한이 그냥 내버려뒀어도 됐을 텐데 왜 도와준 거냐고 묻자 "몰라, ㅅ끼야. 이젠 이유도 까먹었다."라고 대답하며 눈은 괜찮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요한이 고맙다고 인사하며 빚은 갚아주겠다고 말하자 형석과 은태랑 같이 놀란 모습을 보이고, 자연스럽게 갓독호스텔과 연합이 만들어진다.

그런데 유진이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다가 진성을 포함한 동료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인물들[23]과 그들의 개인정보들을 말하면서 그들을 인질로 삼았다는 듯이 말하자 그대로 굳어버린다. 형석이 속으면 안 된다며 싸우기 전에 수를 쓰는 것이라고 주의를 주지만 우리도 안다고 말하면서 당황해한다. 그리고 유진이 성요한을 넘기라고 협박을 하자 저놈들이 정말로 인질을 잡고 있을 수도 있다며 동료들과 같이 크게 동요한다. 하지만 다행히 형석이 요한 대신에 넘어가게 되고 상황이 종료되자 진성은 노래방에서 놀고 있던 박하늘, 김미진, 홍재혜에게 달려가서 그들이 무사한지 확인한다.


31. 이지훈 [프롤로그] (354화)[편집]


학교에 온 박형석에게 말해보라며 그 날에 유진이랑 무슨 대화를 했고 왜 일해회와 함께 사라진 거냐고 묻는다. 하지만 형석이 망설이면서 대답하지 않다가 선생님이 부른다고 박하늘이 전하자 미안하다고 말하고 조만간 설명해줄 거라면서 교장실로 가버린다. 그런 형석의 수상한 태도 때문인지 진성은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본다.


32. 이지훈 (355화~359화)[편집]




33. 원나잇III (360화~369화)[편집]


박범재의 전략에 따라 범재와 함께 강북의 한 유흥업소에 손님으로 잠입했다.

하지만 자신과 비슷한 나이대의 여학생이 업소에서 반강제로 붙들려서 접대일을 한다는 것을 알고는 극대노하여 박범재의 플랜을 뒤엎어버리고 업소의 뒤를 봐주는 강북 깡패들을 이제는 지지 않는다며 모조리 때려눕혀버린다. [24]

그렇게 상황을 정리시키고 진성은 깡패들에게 퍼블릭의 주둔지를 묻지만, 깡패들은 "자신들도 모른다, 그놈들의 강북의 업소를 모조리 뒤집어엎고 있어서 자신들도 습격에 대비중이었다" 는 말을 하는데, 때마침 깡패의 말마따나 업소를 습격하러 온 듯한 퍼블릭의 NO.2 최창원이 등장과 동시에 펀치를 날리지만 막히며 진성은 최창원과 대치하게 된다.

진성은 최창원의 자세를 보고 킥복싱이 베이스임을 눈치채고, 킥복싱에 대비하며 맞춤전술로 공격을 시도하나, 최창원의 변칙적인 타투펜 공격에 반쯤 유린당하며 안면에 니킥을 정타로 맞고 패배한다.[25]

그 후 기절했다 깨어나 또 졌다며 한탄하다가, 타투펜에 온몸이 난도질당한 범재를 껴안고 피눈물을 흘리며 절규하는 바스코를 보고 자신이 져서 그렇다며 자책하고, 강북의 온 업소를 뒤져서 퍼블릭 NO.3 윤재희를 찾아내어 "그 놈 다시 데려오라" 며 윤재희에게 싸움을 걸지만, 무참히 패배하고 "분명 빛이 보였는데 왜 되돌아간 거지, 난 왜 이것밖에 안 되는 거냐"며 절망한다.

허나 그 때의 기억[26]을 필사적으로 떠올려내어[27] 육체 가열 모드를 발동시키고 자신을 조롱하는 윤재희를 쓰러뜨렸다.[28]

그 후 하도 맞아서 차 보닛에 머리가 처박힌 윤재희의 위에 엎드려서 "이기기 ㅈㄴ 힘드네, 아까 네가 그새끼보다 세다고 했으니까 나 오늘 진 적 없는거다" 라고 중얼거리며, "드디어 따라왔다, 이젠 진짜야" 라며 독백한다.

오다가 주운 쇠사슬로 마태수의 얼굴을 피벗블로로 가격한다. 그리고 박지호를 찾는다.박지호에게 혼자 가겠다는 박형석을 말리지만 마지막 싸움이라는 박형석의 말을 듣고 보내준다.


34. 일해회 (2계열사) (372화~393화)[편집]


박지호가 죽은지 한달 후 박형석에게 학교 끝나고 또 일해회에 가냐고 묻는다. 박형석의 그렇다는 말과 아직도 비밀이라고 말하는 박형석에게 박지호 때문에 심란한데 너까지 왜이러냐면서 굳은 얼굴로 생각잘하라면서 본인과 바스코를 포함한 회담에 있었던 사람들이 널 이상하게 보고 있다면서 충고 겸 경고를 날린다.[29]

375화에 재등장, 박형석의 초대로 채원석, 박세림, 진호빈[30] 과 함께 일해회 2계열사에 등장한다. 박지호의 죽음 이후 심란하고 친구들이 애틋한지 갑자기 적대적으로 돌변한 박형석의 특이한 행동에도 화내지 않고 오히려 유진이 박형석의 약점을 잡고 협박하는 거냐고 추궁한다. 하지만 이내 2계열사 간부들과 대립각이 섰고 전투 준비를 한다.

376화에 마가미 켄타와 대치. 켄타의 정권을 힘겹게 가드하고 리버샷으로 반격했으나 별 대미지는 주지 못했다. 박형석에게서 느꼈던 단단함이 느껴진다면서 상대가 극진가라데 숙련자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체급은 자신이 우위지만 다루마에게 알 수 없는 위압감을 느낀다. 다시 공격을 시도하지만 이번엔 박형석에게 저지당하고 둘 사이에서 육체가열이 발동되려 한다. 하지만 일해회에서 푼 가스를 마시고 잠들어서 서커스장에서 눈을 뜬다.

379화에서 위태곤에게 약을 탄 만두를 먹이고 납치하려던 노인의 배에 어퍼컷을 날리는걸로 조명 되는 부분 끝. 처음에는 노인을 때리라는 퀘스트가 내려오자 양심에 찔려서 하지 못하는 듯 했지만 아동인신매매범이라는 소개가 나오자마자 너네들 전부 범죄자라는 걸 잊고 있었다며 아무런 망설임 없이 노인의 복부를 강타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래 미션은 배빵이 아니라 코뼈를 부러트리는 것이었지만 VIP가 만족한다면 통과라서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381화에서는 아키라에게 레프트훅을 날리며 등장.아키라를 몰아붙이며 코너까지 몰지만 마가미 켄타의 정권지르기를 맞고 머리채를 잡힌 후 정권지르기 6연타를 먹으며 쓰러진다.

383화에서 진호빈, 채원석과 함께 한신우에 맞서지만 3 대 1임에도 처절히 밀린다. 그 와중에 그나마 가드라도 하는 둘과 다르게 이진성은 육체 가열 상태임에도 한신우의 공격을 막지도 못하고 다 직격당했다.[31]

384화에서 마가미파 식구들을 쓰러뜨리고 다시 켄타와 대치하는데 자신을 정통복서라고 소개함과 동시에 등 뒤에 사슬을 손에 두른 채 숨기고 있는 장면이 나왔다(...).

385화에선 육체가열 상태로 돌입하여 켄타와 대등한 승부를 겨루다[32] 쇠사슬로 안면을 강타하며 치명상을 입히나 과거회상 후 각성한 켄타에게 쇠사슬이 부서지며 안면에 펀치를 허용하고 리타이어하고 만다.(...) 또 졌네.. 역시 복싱 ㅈ밥 [33][34]


35. 박형석의 납치 (394화~398화)[편집]


해장국집에서 해장국을 먹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계열사에서의 처참한 전적과 자신의 재능에 대해 자괴감을 느끼며[35] 국밥을 먹던 도중 마초일과 지대공을 만난다.

마초일, 지대공과 이야기를 하던 중 마초일과 지대공이 예전에 싸움을 했다는 소리를 듣고 놀란다.그 후 지대공의 조언에 따라 대구로 간다. 대구의 날씨가 더워서 계란 프라이가 익어가는 모습과 상의 탈의를 할 정도로 땀을 흘리자 지나가던 사람들이 오늘 추운데 왜 저러냐는 것은 덤이다(...).

마초일의 조언에 따라 대호산의 대호사로 간다. 그리고 마태수가 주먹 자국을 남긴 종과 땡중 지공섭의 연타를 보고도 마태수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마태수에게 가르침을 받아야겠다고 다짐하던 찰나[36][37]지공섭이 자신의 위로 떨어지는 종을 그냥 박살내버리는 것을 보고 대체 어떻게 한 것이냐고 경악한다.

지공섭에게 싸움을 가르쳐달라고 사정해서 가르침을 받지만 사기를 당하며 아직은 그저 잡일만 하고 있다.


36. 1세대 왕 (404화~410화)[편집]


여전히 법당 청소만을 계속하고 있다. 자신에게 싸움은 안 가르쳐주고 놀기만 하는 지공섭에게 화를 내며[38] 전력으로 펀치를 날리지만 전혀 데미지는 없었고, 법당 청소만이 필요했으니 이제 하산하라는 지공섭의 말에 자신은 제대로 이겨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한다. 이 말은 지공섭의 마음을 움직였고, 제대로 싸움을 배우게 된다.


37. 빅딜 잡기 (411화~429화)[편집]




411화에서 드디어 지공섭의 경지 전수를 비롯한 가르침이 끝난 모습으로 나온다, 가르침을 받으며 제법 친분이 생겼는데 지공섭을 형이라고 부르는 건 덤. 1세대 왕에게 직접 배운 만큼 크게 강해져서 일해회와 대적할 플래그가 섰다.[39]

423화에서 드디어 모습을 비춘다. 방만덕에게 빅딜 거리를 불태우라는 명령을 받은 마가미 켄타가 기름범벅이 된 거리에 라이터를 던지자 그 라이터를 그대로 낚아채서 손에 들고[40] 왜 나한텐 아무도 연락을 안 하냐며 불평한 후 나무관셈보살이라며 독백한다.[41]

424화에서는 지공섭 아래에서 수양받으며 슬럼프를 완벽히 극복한 채 성장에 성공한 것으로 나오며,[42][43] 이전엔 자신보다 약간이나마 우위에 있던 마가미 켄타의 공격을 가뿐히 받아내며 일격으로 제압한다.[44] 이후 이은태와 겨루던 방만덕에게 순식간에 접근해 방만덕 반응조차 못하는 속도로 공중에서 연격을 먹여 그를 경악시켰다. 이에 유진박형석, 바스코와 함께 이진성을 "1세대 왕급으로" 인정받는다.

425화에서 철의 복싱의 전투 방식 대로 방만덕이 전력으로 내지른 맹공을 가볍게 받아냄과 동시에 침착하게 반격을 하면서 방만덕을 역으로 몰아붙인다. 방만덕이 현저히 밀리는 모습을 보아자 난입한 일해회의 잔당들을 정리하였고, 이후 쓰러질 수 없다며 각오를 다진 방만덕이 발악으로 필사의 카포에라 킥을 날리자 벽으로 날아가 부딪히는 모습이 보였다. 허나 벽이 박살나는 와중에도 그 흔한 유혈 묘사 하나 전혀 없이 권지태를 순식간에 쓰러뜨린 공격을 아무런 피해조차 입지 않고 막아내는 미친 방어력을 보여준다.[45]

그 후 박종건의 등장으로 방만덕과의 대결이 무산되었다. 머지않아 유진에 의해 오게 된 강다겸이 등장하자 박형석, 바스코와 대결을 하게 되는데 형석이 강다겸에게 내려차기를 맞을 순간에 직접 나서서 공격을 방어한다.[46] 바스코의 압축 로우킥을 회피한 순간 펀치로 가격하려 하나 실패하고, 박형석과 바스코는 각각 바닥이나 벽에 쳐박혔지만, 이진성만 유일하게 버텨냈다.

그 후 강다겸을 보며 넘어야 할 산으로 인식하고 다시 응전하는데 강다겸의 연격에 제대로 당하지만, 이전 과거의 기억들을 회상하였고 좌절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무려 그 강다겸의 공격을 온몸으로 받은 직후에서도 곧바로 역공을 가하였다. 하지만 강다겸은 그것을 무색하게도 강다겸은 그 공격을 전부 가볍게 쳐낸 후 내려차기로 이진성을 리타이어시킨다.[47]

429화에서 경찰들의 난입으로 수갑이 채워지고 체포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미리 박형석이 홍경영에게 부탁을 한 것으로 인해[48] 체포당하는 일없이 나가는데 성공한다.


38. 통합된 4대 크루 (430화~431화)[편집]



파일:의자진성.png

얼라이드에 합류한 이진성
박형석의 제안으로 얼라이드의 크루원으로 들어가 타도 일해회를 목표로 한다. 그러다가 박형석이 새로운 멤버로 안현성을 데려오자 놀라지만 목표가 같기에 일단 오월동주 하기로 한다.


39. 외모지상주의 (443화~447화), 1계열사 음지(448화)[편집]


얼라이드의 회의에 참석하여 박형석에게 1계열사를 조사해본 결과 음지를 찾지 못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상한 사람은 없었냐며 물어본다. 바스코가 유진이 1계열사를 지키는데 모든 것을 걸거라고 하자 바스코가 생각을 한다며 몹시 놀란다.바스코가 생각을..! 박형석이 진호빈을 얼라이드에 포섭 할 생각이라고 하자 그 새끼를 크루원으로 쓰냐며 박형석을 만류한다.

이후 박형석의 초대로 진호빈이 얼라이드의 건물에 진짜 등판하고 진호빈이 복싱 좆밥이 크루를 하냐고 하자 얼굴이 구겨지며 육체가열 당장 진호빈에게 달려들 기세로[49] 화를 내지만 박형석이 말려 무산되었다. 진호빈이 얼라이드라는 크루명을 조롱하며 참여하지않고 얼라이드의 건물에서 빠져 나가자 진호빈은 절대로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며 막상 본인도 얼라이드란 이름이 은근 마음에 안 들었는지, 다른 이름이었으면 진호빈도 들어왔을 것 같다고 한다.

또 다시 박형석과 면담을 하며 음지를 찾지 못했다는 소식을 듣고 박형석이 너가 알아낸 소식은 없냐고 묻자 박범재도 조사에 어려움이 있는 듯하며 코우지도 찾아가봤지만 더 이상 일해회는 건들기 싫은 눈치라고 한다. 뭔 말을 또 하려다가 갑자기 박형석이 쓰러지자 당황해하며 인공호흡(...)을 시도한다. 키스한다 박형석!

이후, 박형석이 곽지한을 통해 1계열사 음지를 찾아낸 점과 섭외에 실패했던 진호빈을 재섭외에 성공한 것에 놀라지만 이내 1계열사 음지를 정리하는 것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얼라이드 멤버들과 함께 1계열사 음지로 향한다.


40. 일해회(1계열사) (449화~478화)[편집]


하지만 곽지한이 1계열사 실험체에 의해 제압당해 감금당한 탓헤 정보가 끊겨 음지를 찾는 것을 실패할 것 같았으나 황제원의 어시스트를 통해 1계열사 음지에 진입하는데 성공한다. 이때 회상을 통해 성요한을 구하기 위해 움직이기로 하는데 새로운 육체를 통해 정보를 습득한 박형석에게 귓띔을 받아 일해회를 치는 것에 실패한 탓에 성요한이 납치되어 인체실험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덕분에 성요한에게 진 빚을 갚고자 그를 구하기 위해 움직인다.

일해회 1계열사인 정신병동에 들어가서 2층까지는 잡졸 몇명을 제거한 것과 이태성을 다구리친 것 이외에는 이렇다할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안현성에게 이벌구를 붙여주고 올라온 노재수유광을 상대로 남으면서 드디어 제대로 된 매치업이 성사되었다. 노재수와 유광을 동시에 상대하려고 했지만 유광이 시선을 돌린 사이 노재수는 위층으로 올라가버리고, 본격적으로 유광과의 전투에 들어간다.

김기명의 MMA 스승인 만큼 현재도 최소 1세대 마이너 왕급의 전투력은 지녔을 것으로 보이는 유광의 타격을 아무런 피해 없이 전부 받아내면서 유광의 감탄을 자아냈지만[50] 마찬가지로 이진성의 주먹 역시 유광은 회피해냈고, 유광은 금성탕지를 쓰는 이진성을 아웃복싱으로 상대하려 하고, 본래 아웃복서였던 진성에게는 오히려 악수가 되고 마는 듯 보였으나...

이는 유광의 설계였다. 유광은 순간적으로 이진성의 팔을 잡고 암바 자세로 들어간다. 금성탕지는 분명 엄청난 경지이지만 관절기에는 약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며 이진성을 몰아붙이는데, 이에 이진성은 자신도 그걸 지공섭에게 배웠다며 오히려 웃는다.

456화 - 과거 회상에서 대호사 근처 폭포에서 수련받는 장면이 드러난다. 지공섭은 1세대때 쌓아온 경험과 그를 토대로 그동안 정리해온 데이터를 통해 자신의 금성탕지를 물려준 것만이 아니라 복서에게 취약한 관절기에 대한 대처법과 자신이 완성하지 못한 속도의 경지를 전수해주었고, 결국 모든 수양을 끝마치면서 자신이 바라던 무적의 복서가 되었다고 극찬한다.

이후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계속 자신에게 달라붙어 관절기를 걸어대며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유광에게 맞서 힘으로 그를 강제로 들어올려 내리찍으려 하거나 그대로 벽에 박으려 하지만 번번이 자신의 속셈을 알아내는 유광이 자세를 바꾸는 덕분에 오히려 자해하는 꼴만 된다. 그대로 몰리나 싶지만 지공섭에게 전수 받은 파훼법으로 틈을 짜내 1CM 리버블로를 박아넣어 그를 떼어내고 속도를 통해 다시 이점을 찾으려는 유광을 그 이상의 속도로 농락하면서 유광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파일:지공섭456.png

그리고 쓰러진 유광의 호평을 받는 것과 동시에 1세대를 주름잡던 지공섭의 철의 복서 타이틀을 제자인 이진성한테 계승한다 라는 의미를 시사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이후 지하에 쓰러져있던 안현성곽지범을 들쳐엎고 마지막 층에있는 얼라이드 일행에게 합류한뒤 박진영을 만나기위해 지하 2층 계단으로 향한다. 그리고 지하 2층을 막고 있는 천태진진호빈에게 맡기고 지하 2층으로 들어간다.

이후 지하 2층에서 기다리고 있던 조이수와 마주치고 박형석과 홍재열에게 나한테 맡기고 먼저 가라고 한다. 조이수와 몇번 합을 주고 받다가 다운시킨 후 조이수에게 뭘하고 있던거냐고 묻자 하이라이트를 맡고 있었으니 궁금하면 직접 확인해보라고 하는 조이수의 말을 듣고 조이수가 지키고 있던 문을 연다. 문을 열자 성요한이 있었고 오랜만에 본 성요한을 반가워하지만 성요한은 박진영의 약으로 인해 내면의 분노가 극대화 돼 이성을 잃은 상태였고 이진성을 공격하며 갑작스레 대치하게 된다.

허나 이진성은 수련의 성과로 성요한의 공격을 파악하고 몰아붙일 수 있었으며, 심지어 성요한이 이성을 잃었다지만 전심전력을 다하는 상태로 돌입함에도, 끝까지 버텨내면서 지공섭 카운터로 결국 쓰러트린채로 더블 ko를 성사시킨다. 비록 자신이 낸 회심의 카운터는 성요한을 깨우는 수준에 그쳤지만, 결국 그를 이겨서 구해줬다는 사실에 만족한다.

이후, 성요한을 데리고 박형석 쪽으로 오고, 홍재열이 쓰러져 있는 것에 대해 의아해한다. 그러나, 백한결과 1계열사 병력에게 포위되고, 자신들이 왜 쓰러져있지 않은지 의아해하는 백한결을 보며 똑똑하지 않았냐고 묻고, 1계열사 병력들을 정리한다. 허나 백한결의 뒤에서 No.1이 나타나자 당황하고, No.1의 공격을 가드했으나, 엄청난 파괴력에 땡중을 떠올리며 리타이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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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때문에 이진성이 사달라고 준 돈이 꽤 적었음에도 적다고 말하지 못하고 싸게 사기 위해 판매자들에게 구걸하였다.[2] 원래 사고 싶었던 신발도 가져간다.[3] 성+미[4] 이때 회상을 하는데 자신은 프로가 되고 싶다며 관장에게 따지지만, 주먹에 감정이 실려있다고 주먹에 감정부터 빼라고 그전까진 글러브 낄 생각조차 하지 말라며 한 소리 듣는다.[5] 지금까지 로드워크와 줄넘기만 한 이유가 하체를 단련 시켜 부족한 펀치 힘을 보강하기 위해서였다.[6] 이때 그의 모습이 꽤 멋지다. 손가락도 길고.[7] 연재 초기에 형석한테 명치 맞고 뻗은 원한이 아직 남아있는지 리벤지 매치에서 상당히 열의가 있어 보인다.[8] 맞고 나서 전혀 데미지가 없는 듯 아무렇지 않게 그때 싸움 안 끝났었다고 말한다. 맷집이 상당히 늘어난 모양.[9] 당시 박범재를 제낀 케이하우스가 지쳐있던 재원고 네임드를 완전히 끝내려 하자 성요한이 난입해 장진혁의 싸대기를 날리고 꺼지라고 말해 퇴장시켰다. 그리고 요한은 진성에게 빚은 갚았다고 말하고 뒤돌아섰다. 진성은 요한에게 밥은 먹고 다니냐며 꼴이 그게 뭐냐고 말을 걸고 다가가 요한의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준다. 요한은 진성의 손을 쳐냈으나 진성은 끝까지 그에게 크루 같은 것들이랑 엮이지 말라며 걱정한다.[10] 이때의 평이 상당히 좋다.361화에서 최창원에게 타투기계로 유린당하며 온몸에 문신을 하는 것이 실현되나 했으나 2계 때 반팔을 입었음에도 어디에도 흉터가 없는 것이 나오며 실현되지 않게 되었다.[11] 이때 이전과는 다르게 꽤 씁쓸한듯한 웃음을 짓는다.[12] 이진성은 박형석의 언급으로 채원석보다 약하게 묘사되었지만 성요한은 무통 이라고는 하지만 채원석에게 우위를 점한 왕오춘과 함께 헤드 최상위권으로 점쳐지는 인물이다. 노멀 이진성은 물론 긍진성 상태여도 차이가 매우 큰데다 마지막에 vs성요한이라는 문구를 보아 vs종건처럼 다음화에 이진성이 성요한 발 밑에 널브러져 있을 가능성도 싸우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성요한의 가장 큰 약점인 눈 때문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길 수도 있다.[13] 정확히는 인파이트와 아웃복싱 둘 다 가능한 올라운더다.[14] 이진성이 상의를 벗고 진심으로 싸우려할 때 성요한의 대사를 듣고 제대로 싸우지 않았음이 드러난다.하지만 성요한도 진심이 아니었기에 패배하긴 했을 것이다.[15] 이때 'vs 성요한' 편에서 싸웠던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계속 싸우면 이진성의 패배일 확률이 매우 높다.[16] 이 행동과 독백이 중요한게 종건이 말한 흑화가 될수있다. 당시 종건은 성요한 보다 더 큰 욕망이 있을 수 있다고 했기때문.[17] 서성은과의 공통점은 자신의 무력감을 느끼고 절망하다가, 갑자기 각성하게 된 것.[18] 이 장면에서 진성이 독백으로 몸이 뜨겁다는 말과 김기명이 제정신은 맞는거냐고 독백하는 걸 보아 서성은처럼 육체 가열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19] 이 장면에서 무의식의 박형석, 호스텔 A의 헤드였던 왕오춘, 자신의 친구인 성요한에게 패배한 장면들이 스쳐지나간다.[20] 이를 보면 복서로서의 긍지를 버리고 스스로 타락해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21] 분명 친구인데 어째서 얼굴을 밟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요한에게 패배한 전적, 재능의 차이로 인해 느낀 좌절, 그리고 진성이 점점 타락해져가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친구라도 수단을 가리지 않거나 은근히 화풀이로 요한에게 엿을 먹인 모양이다. 아니면 둘 다 이거나...[22] 작중에서 이기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복싱을 더티 복싱이라고 나레이션이 설명한다. 이를 보면 진성은 룰을 지키는 복싱이 아닌, 다른 격투기에선 허용이지만 복싱에선 금지된 기술들을 승리를 위해서라면 망설이지 않고 사용하는 방식으로 싸우는 모양이다.[23] 장예나, 이예진 • 조은비, 번너클 친구들, 성요한의 어머니, 박하늘 • 김미진 • 홍재혜.[24] 그 모습을 본 박범재는 전보다 더욱 완성되었다며, 마치 성요한을 보는 것 같다며 독백한다.[25] 이때의 표정이 3계열사 편에서 육체가열 상태에 들어가기 직전의 울부짖는 얼굴과 똑같으며, 몸이 뜨겁다는 독백을 한다.이 표정은 2계열사 때 한신우에게 맞으면서도 복붙된다.[26] 육체가열 상태로 방만덕을 상대로 분전했을 때[27] 이때 박종건이 성요한을 옆에 두고 이진성에게서 빛이 보였다며 립서비스가 아닌 진심으로 같이 인정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28] 윤재희가 발차기를 날렸지만 대미지를 받지 않았고 도리어 아킬레스건과 귀를 물어뜯고 자동차 보닛에 처박아 움직일 수 없게 만든 다음 사정없이 내려쳤다.[29] 이로써 다시 한 번 이진성은 박형석과의 매치각이 잡힌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30] 초대받지 않았지만 박형석 죽이겠다고 스스로 왔다.[31] 애초에 육체 가열 상태의 이진성은 공격을 막거나 피하지 않고 맞치기를 하는 특징이기 때문에 그런 걸 수도 있다. 방만덕과 윤재희와의 전투에서도 알 수 있는 부분.[32] 다만 타격횟수 등은 이진성이 밀렸다.[33] 이렇게 진 것이 설정파괴라는 말이 있지만,어디까지나 방만덕은 진심이 아니었고,진호빈은 탈재원고급임이 유력하기에 재원고급 중상위권으로 추정되는 켄타가 이기는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니다.[34] 이 패배와 종건이 누군가를 육성한다는 말이 박태준의 유튜브에서 언급되며 종건의 제자로 들어간다는 추측이 유력해졌으나, 이후 박종건이 육성하는게 원래 몸 박형석으로 드러나며 무산되었다.[35] 국밥집 아주머니가 어디서 맞았냐고 물어보는데 아무리 봐도 서로 싸운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맞은거 처럼 보인다고 말해서 훨씬 더 비참해졌다. 게다가 이진성은 이제 패배가 익숙해졌는지 눈물조차 흘리지 않는다.[36] 만약 진짜로 마태수를 찾으러 안산에 갔다면 난감했을 것이, 마태수의 후배인 최창원과 윤재희는 이진성과 바스코에게 재기불능의 부상을 입었으며 마태수도 이진성에게 머리에 쇠사슬을 맞았기 때문이다. 도대체 뭔 생각으로 마태수를 찾아갈 생각을 했는지 의구심이 드는 장면이다. 정신적 충격으로 기억이...[37] 다만 마태수는 나름대로 재원고 일행을 인정하는듯 한 모습을 보였기에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다.[38] 이때 얼굴이 순간적으로 정신이 나간 박지호의 얼굴이 된다(...)파일:너또ㅅㅂ술쳐먹고왔지.jpg[39] 이 때 그를 묘사하는 나레이션이 오랜만에 더티 복서가 아니라 복서라고 묘사되어있다. 지공섭에게 '복서에게 중요한건 승리가 아니다'라는 식의 가르침을 받았기에 다시 긍지를 찾은 것일지도 모른다. 단, 켄타와 싸울때도 그냥 복서라고 나왔기 때문에 그냥 넣은 것일 수도 있다.[40] 이건우가 방만덕에게서 버틴 그 몇초의 시간이 거리를 살린셈.[41] 이때 모습이 종건과 비슷하며 그가 입고 있는 옷은 지공섭에게 수련받은 것을 증명하듯 1세대 당시 철근에 깔려있던 지공섭의 패션과 같다.[42] 지공섭의 언급에 의하면 이진성의 복싱 스승이 했던 말대로 이진성의 스펙은 확실히 높은 수준이지만 이진성 본인이 패배의 충격에 지나치게 얽메인 것이 제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하고 있었다고 한다. 즉 '패배했다 - 이 패배에 얽메여 제대로 싸우지 못한다 - 그 탓에 또 패배한다'라는 악순환에 갇혀있었던 것. 어찌보면 당연한게 서성은과 장현마저 1세대 왕을 상대로 목숨을 걸며 겨우 경지에 도달했는데, 이진성또한 길어도 1달만에 경지 또는 그 바로 아래까지 도달했다. 즉 수준으로만 보자면 저들과 이미 비슷한 수준에 도달한 상태지만 그놈의 패배 슬럼프에 얽메여 제 힘을 내지 못했던 것.[43] 슬럼프 극복을 뺀 훈련 자체는 지공섭 본인의 이명인 '금성탕지'에 걸맞는 맞을걸 각오하고 상대를 몰아붙이는 전투법 지공섭 본인은 힘, 속도, 맷집 세가지 모두를 온전히 녹여내기 전에 다리가 박살나 완성시키지 못했지만 이진성에게 이 비전을 알려주며 그가 복서로서의 경지를 높이도록 도와줬다.[44] 이 때 앞으로 쓰러지는 켄타를 손으로 받쳐준다.[45] 직전에 공중에서 연타를 먹였을 때와는 달리 이때는 유광과의 전투 중 초반에 그랬던 것처럼 속도를 현격히 낮춘 상태였다.[46] 다만 안정적으로 방어한 지공섭과 달리 표정이 일그러진 걸 보면 아직까지 숙련도는 전성기의 지공섭보다 아래일 듯 하다.[47] 이때 피니쉬를 먹고 구겨진 이진성의 얼굴이 일품이다.[48] 빅딜이 아닌 학생들은 풀어달라는 것.[49] 진호빈을 목탁으로 후려질려고 한다[50] 유광도 지공섭을 알고 있는지 이진성의 경지가 금성탕지인 걸 바로 알아보고는 설마 그 양아치가 제자를 둘 줄은 몰랐다며 놀라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