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인 오클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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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f0083271_4e63cfc35d0c1.gif 유격사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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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laine_kuro2.jpg
이름
エレイン・オークレール
Elaine Auclair
일레인 오클레르
성우
사이토 치와
출생년도
칠요력 1184년[1]
출신지
칼바드 공화국 오라시온
가족관계
에드몽 오클레르(아버지)
시몬 오클레르(어머니)
나이
24세

168cm
사용 무기
기사검
소속
칼바드 유격사 협회 (A급)



1. 개요[편집]


영웅전설 여의 궤적 - 目指す先にあるもの (목표 끝에 있는 것)



영웅전설 여의 궤적의 서브 캐릭터 중 1명.


2. 설명[편집]


칼바드 유격사 협회에서 최연소로 A급을 획득한 에이스 유격사.
검의 처녀(소드 메이든》란 별명을 가졌다. 헤이즐 블론드의 머리칼을 나부끼는 유려하고 가련하면서도 늠름한 미모 때문에 수시로 공화국 내 뉴스거리가 되며, 모델이나 여배우가 되지 않겠냐는 제안도 받았지만 전부 거절하고 유격사의 길만을 관철한다.
명문 고등학교 졸업 후 유격사가 되는 길을 택하고 전통적인 검술을 연마한 덕분에 국내외에서 눈부신 실적을 쌓아 불과 23세의 젊은 나이로 길드 본부에서 A급 자격을 수여받았다.
그러던 때―― 옛 소꿉친구이자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반이 수도 이디스로 돌아오고, 길드와 대립할 수도 있는 일을 벌이기 시작하자 일레인의 마음에 불안감이 엄습하는데……



3. 작중 행적[편집]



3.1.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편집]



파일:Elaine_Auclair_Hajimari.png

시작의 궤적 일러스트

시작의 궤적의 소설 형식의 에피소드 '그리고, 소녀는 검을 쥐고 계속해서 나아간다'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대전 종식 이후 칼바드 유격사 협회의 떠오르는 기대주로, 레만 총본부의 요청을 받은 진이 계속해서 A급 승격을 제의했으나 자기 자신도 A급이 될 수준이 아니고 진도 S급 승격을 거부하지 않았냐고 반문하는 식으로 거부하고 B급에 머물러 있었다.[2]

한편 동 시기 수도 내에서 어린 남매의 실종사건이 발생했고, 해당 남매의 실종정보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CID 소속으로 1살 연상인 죽마고우[3]와 오래간만에 재회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실종사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다. 그 정보를 바탕으로 창고를 급습, 조직원들을 무력화시키고 조직 총책을 몰아붙였으나 이들은 하청에 지나지 않았고, 잠깐 방심한 사이 광학미채로 몸을 숨긴 정체불명의 흑막이 십자검으로 조직원들을 모조리 잔혹하게 살해하고 말았다. 이에 격분해 도전했으나 상대의 실력은 일레인보다 우월했고, 상대는 공포를 추구한다는 말을 하며 전위로 사라진다.

이 사건으로 무언가를 느낀 일레인은 그 공포에 맞서기 위해 그동안 거부해왔던 A급 승격을 받아들여, 최연소 A급 유격사가 되며 언젠가 등장할 영웅의 곁에 같이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한다.


3.2. 칼바드 공화국 편[편집]



3.2.1. 영웅전설 여의 궤적[편집]


파일:Elaine_02.png
여의 궤적 일러스트
이제 와서 네가 가는 길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하지 않겠어.
하지만, 그래도 “선”은 확실히 지켜 줘.


레귤러 플레이어블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의 서사와 깊게 얽힌 인물이라 본편에서는 주연급의 분량을 자랑한다. 반 아크라이드, CID 분석관 르네 킨케이드와는 소꿉친구이며, 고등학교 시절 반 년 정도 반과 사귀었던 적도 있다. 일단 반 본인의 말로는 흔한 학창 시절의 연애였다고 한다. 교우 관계가 순탄치는 않았는데, 어린 시절에는 일레인의 아버지에 의해 반이 일레인과 멀어졌던 적이 있었으며, 학창 시절에는 갑자기 반이 편지 한 장을 남기고 중퇴해버렸기 때문이다.[4]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반을 마음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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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 궤적 일러스트

오클레르 가문은 100여 년 전까지 유지된 칼바드 왕정 당시 후작가의 핏줄로, 아직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하고 각종 반이민주의 단체, 아르마타 등과 뒷거래를 이어왔다. 그녀가 유격사가 된 것은 이런 현실에 의문을 느꼈기 때문으로, 스스로는 이런 일들을 자행하는 자신의 아버지를 단죄하고 유격사를 그만둘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 개인 스토리는 가문의 중심지인 오라시온에서 본격적으로 풀리며, 유격사 협회와 떨어져 독단적으로 행동에 나선 끝에 반의 도움으로 아버지인 에드몽 오클레르를 체포하기에 이른다. 본인은 이 사건을 끝으로 유격사를 그만두려 했으나, 아버지를 체포해야 했던 상황에 동정론이 일어 사퇴는 기각되었다고.

종장에서 이상 상태가 끝난 후 해결사무소 멤버들을 보고 반가워하나 그들의 침통함, 그리고 반의 모습이 안보이는 것을 보고 그 바보 녀석 또 떠나가버렸구나라고 슬퍼한다. 그러나 슬퍼하기만 한 일레인과 달리 아니에스메어를 불러 반이 있는 곳을 찾아달라고 부탁해 끝내 반을 찾으러 가는 모습에서 대비되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 반을 찾으러 갈 때 아니에스를 포함한 사무소 인원들은 필드를 통과했지만 일레인은 통과하지 못하고 꼭 데려오라는 부탁만 해야 했다.[5] 다만 메인 파티를 밀어주기 위해 일레인이 서브로 밀려난 감이 있기에 일레인 팬들은 속편을 기대해보자.

작중에서 볼 수 있는 커넥트 스토리는 3가지다. 첫번째는 잡지 인터뷰를 하는 도중 반과 우연히 만나 바닐라 코코아를 얻어 마신다.[6] 두번째는 영화관에서 우연히 만나는데 반을 보자마자 볼 일이 있다며 황급히 자리를 떠난다. 곧바로 반이 영화 상영 예정표에 '장화 신은 밋시'[7]가 있는 걸 깨닫고 일레인에게 영화 개봉 기념 한정 상품인 한참 줄 서서 구매한밋시 열쇠고리를 선물해준다.[8] 세번째는 일레인이 마피아에게서 구출한 남매들과 같이 돌아주는 파트다.[9][10] 마지막에 실어증에 걸린 여자아이가 고맙다고 인사하는 것으로 마무리. 시궤 몽환회랑 일레인 에피소드를 보고 플레이하면 상당히 감동적인 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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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 궤적 인게임 그래픽

팔콤 트위터에서 올라온 트윗에 따르면 반이나 주변 인물들이 칵테일을 마실 때 각자 마시는 칵테일 말엔 해당 이벤트에 담긴 의미가 있다고 한다. 일레인이 본작에서 마시는 칵테일은 김렛, 화이트레이디다. 김렛의 뜻은 '머나먼 그대를 생각하고 있다'이고 화이트레이디는 '티없이 깨끗한 마음'을 의미하고 반이 마시는 술은 알렉산더와 그래스호퍼인데, 알렉산더는 '첫사랑의 추억', 그래스호퍼는 '당신과 만나서 기쁘다'라는 의미가 있다. 여기서 일레인과 반이 만났을때 마시는 술이 김렛그래스호퍼다. 봉인 풀리면 연애전선이 끝나니 억제된 히로인...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인기투표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남성표에선 1위 시즈나, 2위 반에 이어서 3위를 차지했고 여성표에선 1위를 차지했다. 여성표가 남캐에 몰리는 걸 생각하면 이례적인 결과. 반과의 관계가 여성 유저에게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11]

온라인으로 진행된 인기투표에서, 여성진 1위를 기록했다. 조연이었음에도 상당히 인기가 높은 편인데, 콘도 사장도 일레인이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고, 사내에서도 일레인의 인기가 높은 편이라고 한다.

5장 오라시온 야경 장면이 가장 좋아하는 여의 궤적 장면 2위를 차지했고[12] 커넥트 이벤트 3개 모두가 10위 안으로 들어왔는데 마지막 커넥트 이벤트가 1위를 차지했다.

3.2.2. 영웅전설 여의 궤적Ⅱ: -CRIMSON Si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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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부터 새로운 사복을 보여주는 일레인

반과 함께 붉은 마장귀에 맞서는 스샷이 공개되었다. 옷을 바꾼 설정화가 공개됐는데 궤적 시리즈에서 옷을 바꿔 입는건 꽤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편이다. 콘도 사장은 유격사 복장 대신 사복을 입은 것은 유격사로서의 입장이 아닌 다른 의도로 행동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13]

트레일러 영상에서, 아크라이드 해결사무소를 찾아와 자고있는 반을 깨우며 의뢰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대사에서 옛 친구가 부당하게 체포 당하는 걸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그렌델 졸가 사건으로 반이 의심당하고 있어 직접 움직이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1편이 아니에스가 해결사무소에 의뢰를 넣는 것으로 시작한 것에 대비되는 부분.

여담으로 팔콤은 공식 홈페이지에 등장 인물 소개란에 메인 캐릭터와 서브 캐릭터를 나눠서 배치하는데[14] 여의 궤적2 등장인물 소개란에서는 반, 아니에스와 동일 라인에 일레인을 배치했다는 점에서 일레인의 비중 상승을 기대해 볼 만 했으나...[15]

프롤로그에선 평소 입고 있던 유격사 복장이 아닌 사복으로 등장해[16] 반에게 붉은 그렌델에 대해 알려주고 이를 잡는 의뢰를 한다. 겉으로는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그렌델과 관련되어 반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 컸다.[17] 그 후 그렌델=졸가를 찾아내지만 패배하고[18] 반을 구하려다 속박당한 상태에서 복부를 꼬리로 관통당해 사망하고 만다. 그리고 애써 지켜낸 반도 이후 분노하여 그렌델=졸가에게 덤벼들다 사망하면서, 궤적 시리즈에서 전례 없었던 타임 리프의 첫 트리거 역할을 한다.

프롤로그에 이어 1부 B루트에서도 스윈&나디아와 함께 주역으로 등장한다. 이디스 각지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도력장애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둘에게 협력 요청을 하고 우선 수도 전체 도력 네트워크에 가장 간섭하기 쉬운 트라이언 타워로 향했고, 거기서 나디아의 해킹으로 흑망가 폐기 구역에서 간섭이 들어오는것을 특정하고 폐기 구역으로 향했으나, 거기서 검은 아우로라 발견하고 무한히 재생되는 데미그렌델에게 포위당하고 전멸했다. 이후 되감기가 발생하고 비극을 회피하기위해 준 S급인 진까지 호출하는 초강수를 두었으나, 진이 데미그렌델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유격사답게 단순 무력화만 시키는 바람에 다시 데미그렌델 무한증식에 밀려 전멸했다. 또 다시 되감기한 일레인 일행은 이젠 막무가내로 들어가기보단 구체적으로 사건을 해결할 정보를 모으기 위해 움직이는데 때마침 검은 단말기를 찾아서 흑망가 투기장에서 양민학살정보수집 중이던 야윈 늑대 발터와 마주쳤고, 그와 싸워 이겨서 그의 협력을 얻고 다시 폐기구역으로 향했다.[19] 이후 데미그렌델의 숙주 전원을 전신 골절시켜 무한 소생을 막은 발터와 이후 난입한 진 덕분에 검은 아우로라는 파괴되었고 사건은 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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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에서 일레인의 비중은...

프롤로그에서 반을 감싸고 희생해 눈물을 흘리며 사망하는 장면은 연출에도 공을 들이며 신경을 썼으나 중반 이후부터는 비중이 1에서보다 적다고 느껴질 정도다. 팔콤이 발매 전에 일레인으로 PV를 내놓는 등 적극적으로 마케팅했던 것이 과장 광고가 아닌지 의문을 갖게 될 정도.[20] 상단의 이미지는 여의 궤적 2 미니 사운드 트랙 소개 영상에서 나왔던 스크린샷으로 마지막 노래, 아련한 멜로디, 스크린샷의 분위기, 기존의 공개 내용등을 토대로 일레인이 사망하거나 반을 위해 희생하는 장면이 아니냐며 한 일 양 커뮤니티가 들썩였다.[21] 미니 사운드 트랙 스크린샷들은 구도는 조금씩 바뀌었어도 어떤 요소로든 전부 게임 내에 등장했지만 유일하게 이 스크린샷만 게임 내에서 한번도 사용된 적 없는 페이크였다.[22]

심지어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제 3부[23]의 일부 데드 엔드에선 반이 치명상을 입었을 때 다른 사무소 직원들이 침통해하는 상황에서 일레인은 아무런 동요 없이 뒷수습에 뛰어드는, 배경 설정과 다소 어울리지 않는 모습도 보인다.[24] 이와는 반대로 또 한 명의 히로인이자 경쟁자인 아니에스가 반의 사망 신 마다 특히 푸쉬를 받아서 더욱 대비된다.

커넥트 스토리는 단막에서 시즈나와 엮이는 이벤트, 종장에서 반과 엮이는 이벤트 총 두 개가 있다. 단장 커넥트에서는 시즈나와 도력 바이크 시합으로 경쟁하는 부분으로 반의 마음을 읽는 시즈나를 질투하는 모습도 보인다. 종장 커넥트 이벤트에서는 스토커를 잡기 위해 결혼식에서 신부로 변장하고[25], 사건이 수습된 후 진짜 신부가 던진 부케를 잡는다. 후반에 반과의 대화에 의하면 집안에서 자꾸 혼담을 갖고 온다고 하는데, 그 말을 들은 반이 깜짝 놀라자 전부 거절하고 있으니 안심하라며 놀려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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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장 데이트 상대 선택

최종장 아라미스 고등학교 학예제를 둘러볼 때 반과 함께 돌아다닐 상대로서 아니에스와 둘 중 한 명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26] 여전히 메인 히로인임을 어필한다. 종장 데이트 상대로 선택받을 경우 8년 만에 약속이 지켜졌다며 기뻐하는 반응을 보인다.

4. 전투력[편집]


현재 확실하게 랭크가 공개된 칼바드 공화국의 유격사 중에선 진과 함께 확실한 달인급 강자이며[27] 작중에서 달인급 강자인 아르마타의 간부 멜키오르와 대등하게 공방을 주고받는 강함을 보여주고, 특히 아르마타 3간부+협력자 2명 중 최강의 전력이자 강인한 생명력을 주는 아티팩트로 무장한 아리옥을 상대론 비록 이기진 못했지만 열쇠를 빼앗는데 성공하는 등 맹활약한다.[28] 종장에서도 거대 괴물을 S크래프트 한 방에 날려버리며 멋있게 등장한다.

구왕국의 귀족 집안 출신인만큼 구왕국에서 유래한 기사검법을 사용한다. 검술 자체는 어릴 적부터 단련해왔던 모양인지 반과의 회상에서 고등학생 시절에 불량배들을 때려잡았다는 일화도 나온다. 한편 평범한 고등학교[29]를 졸업한 후에야 유격사 일을 시작했음에도 최연소 A급이 되었는데, 비슷하게 빠른 속도로 승격한 사라나 피는 어릴 적부터 대륙 유수의 엽병단에서 실전을 겪으며 단련되었다는 바탕이 있고, 에스텔 역시 최강 클래스인 아버지에게서 사사했고 비교적 이른 나이인 16세부터 온갖 초대형 사건들을 겪으면서 성장한과 비교해보면 일레인의 재능은 상당히 천부적인 수준이다.

5. 게임 내 성능[편집]



5.1. 영웅전설 여의 궤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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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크래프트 연출
  • S 크래프트
    • 나이츠 오브 아스테리아(ナイツ・オブ・アステリア) 위력: SS(물리) / 범위: 원형 LL / 소비 CP: 100
빛나는 날개를 펼쳐 혜성처럼 하늘을 날아다니며 별을 두른 칼날을 휘두른다

  • 크래프트 일람
    • 로엔그린(ローエングリン) 위력: B(물리) / 범위: 지점 원형 M / 지연 소 & 자신에게 퀵 / 소비 CP: 40
춤을 추는 듯한 아름다운 검술로 고요하게 적을 베어넘긴다
  • 컬라이더 펜서(カレイドフェンサー) 위력: A+(물리) / 범위: 원형 S / 지연 중 & 자신의 공격 UP / 소비 CP: 70
눈으로 좇을 수 없는 연속 찌르기로 적의 움직임을 묶고 이어지는 일격을 가한다
  • 실버리 크로스(シルヴァリークロス) 위력: D+(마법) / 범위: 직선형 M / 기술 봉인 & 마법 봉인 / 소비 CP: 30
교차하는 은빛 검기를 날려 적진을 베어넘긴다

참전하는 시기는 제2장과 제5장(유격사 협회 선택 시), 종장으로 게스트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해볼 수 있다.
실버리 크로스를 제외한 크래프트가 공격 후 버프를 주므로 로엔그린-컬라이더 펜서-나이츠 오브 아스테리아의 연계 공격의 효율이 좋은 편. 할로우 코어도 물리직에 최적화된 나기[30]라 강력한 딜을 자랑한다. 다만 CP 소모율이 높은 편인데 게스트 세팅 고정의 한계로 CP 관리 방법이 없어서 보조가 없으면 금방 CP가 동이 나는 것이 단점.


5.2. 영웅전설 여의 궤적Ⅱ: -CRIMSON Si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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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크래프트 컷인

초기 할로우코어 : 나기

  • S 크래프트

"날개여, 인도하라ㅡ"or''빛나는 날개여ㅡ"

"하아앗!! 나이츠 오브ㅡ 아스테리아!"


  • 나이츠 오브 아스테리아(ナイツ・オブ・アステリア) 위력: SS(물리) / 범위: 원형 LL / 소비 CP: 100
빛나는 날개를 펼쳐 혜성처럼 하늘을 날아다니며 별을 두른 칼날을 휘두른다

  • 크래프트 일람
    • 로엔그린(ローエングリン) 위력: C+(물리) / 범위: 지점 원형 M / 지연 & 자신에게 퀵 / 소비 CP: 40
      • 로엔그린 Ⅱ(ローエングリンⅡ) 위력: B(물리) / 강화 레벨: 21
왈츠를 추는 듯한 검술로 적을 고요하게 베어넘긴다
  • 컬라이더 펜서(カレイドフェンサー) 위력: A+(물리) / 범위: 원형 S / 지연 & 자신의 공격 UP / 소비 CP: 60
눈으로 좇을 수 없는 찌르기로 적을 몰아넣고 마무리 일격을 가한다
  • 실버리 크로스(シルヴァリークロス) 위력: D(마법) / 범위: 직선형 M / 기술 봉인 & 마법 봉인 & 측면 특효 / 소비 CP: 20
    • 실버리 크로스 Ⅱ(シルヴァリークロスⅡ) 위력: D+(마법) / 강화 레벨: 44
교차하는 은빛 검기를 날려 적의 움직임을 방해한다. 부스트를 걸면 상태이상이 매우 잘 걸리며 풀강화 후 사혼 벨트를 끼면 노코스트가 된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마법 공격인 점.
  • 소드 오르터스(ソードオルタス) 위력: B+(마법) / 범위: 지점 원형 M / 아군의 HP & CP 회복 / 소비 CP: 80
    • 로드 오르터스(ロードオルタス) 위력: A(마법) / 범위: 지점 원형 L / 강화 레벨: 52
투기를 담은 칼날을 적에게 쏘아내고 빼앗은 힘을 아군에게 나눠준다

S크래프트 나이츠 오브 아스테리아의 성능이 매우 뛰어나다. 위력 SS에 범위도 넓고 타수도 개체당 7타로 SS위력 S크래프트중 가장 많다.[31] 그러나 본작은 S크래프트 난사가 막혔기에 일반 크래프트의 성능도 중요한데 로엔그린은 위력이 애매하고 컬라이더 팬서는 범위와 사거리가 극악이며 실버리 크로스는 데미지 기대값이 제로에 가깝다. 소드 오르터스는 CP소모가 너무 높은데다가 회복량도 고정이다. 아츠 라인의 환속성 고정 슬롯이 있으니 아크 페더를 올려서 아츠딜러로 써먹는 방법도 있지만 그러자니 S크래프트가 너무 아깝다.

이번작 유격사 3명중 그나마 성능이 좋다. 진은 무난한 딜탱이지만 상위호환이 많아 하궤때부터 정든게 아닌이상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하고, 피는 시궤까지의 아이덴티티인 회피카운터를 버리고 전면 재설계된데다 세팅에 따라 무한 스텔스라는 반칙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그건 자기 생존에만 특화된데다 딜이 그렇게 높지도않다. 일레인은 다재무능하긴 하지만 과감하게 나머지를 포기하고 하나에만 집중하면 1인분은 한다.

6. 기타[편집]


그녀의 아버지 에드몽 오클레르는 후작가의 핏줄인 것 외에도 현재 대륙에서 유명한 과자 브랜드 퀸시 사의 CEO, 즉 사장이다. 영벽궤 시절부터 언급되어온 회사[32]인데 이렇게 연결점이 생긴 것. 역시 하궤 시절부터 언급된 라인폴트 사가 섬궤에 와서 관련 인물이 파티 멤버로 등장한 것과 비슷한 경우.

결국 일레인의 아버지는 아르마타의 스폰서로서 활동한 게 걸려서 외법으로 판정되어 교회의 승병대가 사냥하러 오지만 일레인이 그걸 막고 아버지를 유격사로서 증거를 제출해 고발한다고 하여 사냥까지는 가지 않는다. 그 때 아르마타가 오고 아버지는 아르마타에게 구원을 부탁하지만 결국 아르마타에게 공격당하는데 스폰서는 어디까지나 자금을 얻기 위한 것이였고, 반이민활동 따위에는 관심이 없었으며 최종계획에 들어간 만큼 스폰서도 필요없어서 처분당할 뻔하나 간신히 목숨을 건지지만[33] 의식불명 상태가 된다. 이후 일레인이 증거를 경찰에 제출해서 마피아의 활동 원조와 테러 연루 혐의로 체포당했다고 한다.[34][35]

반이 단 것에 환장하게 된 원흉. 어릴 적 일레인이 자기 집 회사의 고급 과자[36]들을 반에게 자꾸 먹이다 보니 반의 형편에 맞지 않게 입맛이 너무 고급이 되어버렸고, 어른이 되어서도 주변 동료들마저 단 선물에 낚일까봐 걱정할 정도.

24세의 나이에 <검의 소녀(乙女)>라고 불리는게 상당히 부담스러운지 이 별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반을 포함해 주변에서 이 사실을 언급하면 자기가 원해서 붙은 별명이 아니라고 항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애런은 아예 검의 아줌마 드립을 치려다가 빡친 일레인이 칼을 들이대자 쫄아서 검의 누님이라고 정정해 부르기도 했다.[37] 렌의 <섬멸천사>, 피의 <요정>, 랜디의 <붉은 사신>과 크로우의 <푸른 지크프리트>와 더불어 궤적 시리즈 흑역사 별명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고 볼 수 있다.[38][39]

시작의 궤적에서는 소드 메이든, 켄노 오토메(剣の乙女)가 검의 소녀로 번역되었으나 본격적으로 등장한 여의 궤적의 경우 검의 처녀로 번역되었다. 해당 번역이 틀린 건 아니지만, 2000년대 이후 한국의 일상생활에서 처녀라는 단어를 쓸 일이 거의 없다보니 아무래도 좀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 편. 한국어에서의 사용빈도에 관한 문제를 제외하더라도, 오토메(乙女)라는 이명을 쓰는 일레인과 클레어 모두 장본인들이나 주변 사람들이나 "이 나이에 오토메라는 별명은 좀…" 이라는 반응을 하는데, 소녀라면 모를까 처녀라는 단어에 대한 반응으로는 자연스럽지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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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드제 밋시에 대해 디스를 늘어놓는 일레인

티오 플래토, 라우라 S. 알제이드와 같은 밋시의 팬 중 한 명이다.[40] 학생 때부터 밋시를 좋아했으며 본인은 이런 취향을 부끄러워하지만, 크로스벨의 밋시와 칼바드에서 현지화한 밋시의 달라진 점을 줄줄이 말할 정도로 밋시에는 진심인 편이다. 이에 나디아 레인이 질색하는 것이 걸작이다.

아니에스 못지않게 웃으면서 화내는 모습이 매우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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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이로 추정한 추정연도. 여의 궤적 2의 제 3부 종료 ~ 최종막 개시 사이에 '이제 막 25살이 되었다.' 라고 하는 반 아크라이드와는 달리, 일레인은 여의 궤적 1편에서 첫 등장한 칠요력 1208년 8월 27일 당시에도 24세라 소개되었고, 2편의 마지막 날인 칠요력 1209년 4월 12일까지 '나는 아직 24살이다.' 라고 말하는 점으로 미루어, 생일은 4월 중순 ~ 8월 하순 사이에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2] 실력이나 성과도 뛰어났지만 진이 말했듯 정치적인 목적이 큰 승격 제의였다. 대전 종료 후 막대한 배상금이 칼바드로 흘러들어왔고, 돈이 몰리는 곳에 각종 사건사고가 생기기 마련이니 총본부는 칼바드의 떠오르는 유격사이자 미모도 받쳐주는 일레인을 A급으로 승격시켜 최연소 A급이란 타이틀을 달아주고 이를 통한 선전효과로 범죄 및 기타 사건사고의 발생을 억제해보려 한 것이다.[3] 르네의 이름은 시궤 후일담에선 공개되지 않았었다.[4] 사실 반은 고아라는 이유로 일레인의 아버지가 일레인과 떨어뜨리기 위해 어딘가로 강제로 입양을 보냈는데 입양 도중에 D∴G 교단에 끌려가고 말았다. 그후 구조되어 다시 일레인과 재회하고 학창시절 사귀기도 했지만 인간이 아닌 자신의 정체를 견디지 못해 퇴학서를 남기고 사라진 것이었다.[5] 다만 아니에스를 히로인으로서 밀어주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배제한 느낌이 없지 않다. 시작의 궤적의 일레인 에피소드에서는 반이 아라미스를 중퇴하고 행방불명 되자 단서도 없이 몇 년 동안 계속해서 찾아다녔다고 하며 연락도 없이 돌아와서는 만나러 오지도 않는 것에 크게 속상해하고 있었다. 일레인이 유격사의 길을 선택한 이유도 선민의식에 절어서 민족 테러를 지원하고 있던 친부를 고발하는 것 외에도 반이 자신 곁에서 사라질 때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는 무력감에서 비롯되었으며, A급 유격사 승격을 받아들인 이유는 자신이 영웅의 그릇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언젠가 진짜 영웅이 나타났을 때 그 곁에서 돕기 위해서라는 독백과 함께 반의 뒷모습이 나오는 걸 보면 일레인에게 있어서 영웅이란 반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반의 정체를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이야기지만 실제로 작중에서 반의 언행은 본인의 인식과는 달리 영웅이라 해도 부족함이 없다.[6] 일레인은 마실 생각이 없었는데 인터뷰 중 반이 몰래 주문했다. 바닐라 코코아인 이유는 일레인이 좋아해서.[7] 참고로 이 영화는 '공포 영화로 주인공 소년이 밋시 인형이 가져다주는 기적에 눈이 멀어 약속을 안지키려 하자 밋시가 그 소년을 해코지하는 충격적인 내용이다. 이 영화를 보는 이벤트때 아니에스나 페리같은 어린애들을 데려가면 귀여운 만화인줄 알고 불렀는데 이런건줄 몰랐다며 사과한다.[8] 이 때 일레인 회상이 나오는데, 원래는 반과 함께 대륙횡단철도를 타고 미슐람 원더랜드에 가려고 했던 것 같다.[9] 시궤 몽환회랑 에피소드에 나왔던 그 남매가 맞다. 여동생은 트라우마 때문에 실어증에 걸렸다.[10] 원래 일레인에게 조언만 해주고 헤어지려고 했으나 여동생이 원해서 같이 돌아다니게 된다.[11] 반과 일레인을 미는 팬들의 공통된 반응은 그 둘 사이의 특유의 분위기는 어린애인 아니에스가 이끌어낼 수 없다는게 중론.[12] 1위는 반 구출[13] 프롤로그에서 일레인이 반에게 (옷이 잘 어울리는지) 옷에 대해 물어보니 활동과 보온성도 괜찮아보이는, 작업복으로 좋겠다는 눈치없는 대답이 돌아와 표정을 구긴다(...)[14] 전작인 여의 궤적 등장인물 소개란에서도 메인 8명을 위에 배치하고 일레인을 포함한 서브 캐릭터들은 8명의 아래쪽 라인에 배치했다.[15] "일레인은 이번 작에서도 게스트다"라는 팔콤 인터뷰가 있다는 정보가 있었는데, 이는 인터뷰 중문이 일문보다 먼저 공개되면서 네티즌이 인터뷰 중문을 번역기로 돌린 결과 발생한 오역의 결과다. 한발 나중에 공개된 인터뷰 일문을 보면 이 부분의 올바른 번역은 "일레인은 이번 작에서도 유격사다" 이다.[16] 거의 최초 정보 공개 단계에서부터 바뀐 일러스트와 복장으로 이목을 끌었고 아크라이드 해결사 사무소 멤버들도 아니에스를 제외하면 아무도 복장이 바뀌지 않고 전작 일러스트를 그대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은 일러스트가 갱신되긴 했다.) 일레인이 2편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란 여론이 대세였다.[17] 연속엽기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반이 변신한 형태인 그렌델과 흡사하고 그 옆에 메어와 유사한 선홍빛 요정 같은 존재도 보임에 따라 반과 연관이 있는 자들이라 반도 다음 타깃이 될 가능성이 컸고, 한편으론 이런 연관성에 따라 (연속엽기살인사건 당시 현장에 없었다는 알리바이는 이미 충족되었지만) 경찰, 유격사, CID 등 각종 세력들로부터 주요 참고인으로 지목되어 있었다.[18] 패배 확정 전투로 만약 이겨도 스토리가 진것으로 진행된다.[19] 여기서 2차 보험으로 다시 진을 호출시켜두는 치밀함을 보였다.[20] 이후 인터뷰에서 스윈과 나디아의 등장은 본래 계획에 없었다는게 밝혀졌는데 윗쪽 일러스트가 넘어간 것도 그렇고 일레인의 역할이 그 둘에게 흡수된 것으로 추정된다.[21] 노래 제목이 '사랑스러운 시간의 끝에서' 라는 것도 한 몫 했는데 실제론 타이틀 스크린 OST였다.[22] 배경은 제 3부 극후반에 발생하는 스윈, 나디아의 이벤트에 활용되었다.[23] 프롤로그부터 제 2부까지는 제 8의 제네시스를 둘러싼 배경 스토리 및 적대 세력 소개, 그리고 단막은 렌 브라이트카트르 살리시온, D∴G 교단 관련 떡밥을 해소하는 역할이 크고, 작품의 실질적인 이야기 진행은 제 3부부터라 할 수 있다.[24] 당초 일레인이 사복으로 나타나 비공식으로 반을 돕겠다고 나서기는 했지만 작중 '여차하면 유격사로서 대응하겠다'라는 의지 또한 내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아니에스와 일레인 모두 반을 소중히 여긴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제네시스를 되찾아야 한다는 사명감 외에는 별도의 책무가 없는 아니에스와 달리, 일레인은 '떠받치는 장갑의 문장' 아래 위급 상황을 파악하고 무사한 사람들을 보호해야 하는 유격사로서의 책무가 있다. 때문에 아무런 예고나 전조 없이 사무실 째로 벌집이 되거나 정체 모를 습격에 대응해야 하는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일레인까지 아니에스와 마찬가지로 반의 안위부터 걱정하는 모습 위주로 부각되면 이건 이것대로 유격사로서의 캐릭터성이 무너지게 된다. 따라서 이 상황은 동요하는 모습 자체를 보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소 부자연스러워 보일 순 있으되, 일레인이 직면한 상황에서 유격사로서, 또한 연장자로서 냉철하게 판단하여 이차 피해를 방지했다 본다면 이해의 여지 또한 있는 장면이며 중간에 비통해 하는 독백이나 표정 변화와 같은 짤막한 연출만 있었어도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25] 신랑은 전작 여의 궤적 1편 제 3장에서 전직 도둑이었던 브루노 노인이 의뢰한 '20년 전에 훔쳤던 로켓을 주인에게 되돌려 달라'는 4SPG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로켓의 주인인 로데릭이라는 청년이다.[26] 학예제를 돌기 전에 진이 반의 자이파로 통신을 걸어와 일레인과 돌아 볼 것을 권유한다. 아니에스 쪽은 렌이 통신을 걸어와 돌아볼 것을 권유한다.[27] 물론 일레인이 A급에 오르게 된 것은 길드가 "간판" 을 만든다는 정치적인 계산도 컸지만 애초에 간판이 되려면 실력이 그만큼 검증되어야 한다.[28] 심지어 아리옥와의 싸움으로 크게 지친 상태에서도 반과 일대일 승부를 펼쳐서 반이 힘들게 이길 정도.[29] 아라미스 고등학교는 무술계열의 과목도 운영하지만 필수과목은 아니기 때문에 아니에스는 선택과목으로 도력 지팡이를 이용한 호신술을 익혔어도 작중 서장에선 실전경험이 없었고 그저 반의 조언과 본인의 탁월한 재능으로 커버했을 뿐이다.[30] 부스트시 필살, 물리대미지, 스피드 상승[31] 반의 창천반조는 단일대상 단일타격, 시즈나의 황기 영월일섬은 개체당 1타, 애런의 오의 봉황난무는 개체당 4타이다.[32] 카푸아 일가를 몰락시킨 사기꾼 민네스가 퀸시 사 임원을 사칭하여 아르모리카 마을에 같은 사기를 치려다가 특무지원과에게 저지당한 게 대표적이다.[33] 처분당할 뻔한 걸 일레인이 구해주는데 일레인이 기습당할 때 대신 공격을 맞는다. 그리고 자신의 어리석음을 인정하고 일레인만큼은 사랑했다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의식을 잃는다.[34] 이후 일레인은 유격사 자리를 사퇴하려 하지만, 일레인 자신이 아버지를 고발한 것으로 인해 동정적인 시선을 받게 되었고, 유격사 협회에서 사퇴를 기각했다고 한다.[35] 서브 퀘스트를 전부 진행하면 에드먼 오클레르의 수상한 행적을 감지한 반이 아르마타의 후원자의 정체를 빠르게 판단해 난입해서 에드먼이 멜키오르에게 공격당하기 직전에 저지한다. 이땐 멀쩡한 상태로 체포.[36] 이 고급 과자들은 스프리건 활동으로 금전적으로 부족함이 없음에도 가격대가 굉장히 비싼지 선물용으로 사는것 외는 엄두를 못 낸다고. 반의 표현으로는 ’가성비가 좋지 않다’고 한다.[37] 이 때문인지 나중에 알바생으로 들어오고 나서도 반에겐 영감님 운운하기까지 하는 것에 비해 일레인에게는 별 말 못한다.[38] 반이 그 나이에 검의 소녀냐고 놀리니까 반의 목에 칼을 들이대면서 반올림 하면 스물이라는 무리수를 두기도 했다.그러면 내년에 서른인건가 이 때 피가 "신경쓸 필요 없다고 생각해, 나도 <요정>인데." 라고 말해준다.그렇다고 검의 아줌ㅡ 이라고 했다간 바로 칼이 날아온다.[39] 전작에서 같은 소녀라는 별명을 가진 캐릭터 역시 첫 등장때 나이가 일레인과 같았고 27세(...)인 시궤 시점까지도 그 별명으로 불려서 본인도 민망해한다.[40] 세부적으론 다른데 티오는 초창기의 모습이든, 후기의 모습이든 그 어떤 밋시라도 좋아하는 밋시 박애주의자이고, 라우라는 평범하게 좋아하는 편이며, 일레인은 본가 밋시가 진짜라고 생각하며 칼바드의 밋시는 이것만의 매력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마음 속으론 인정하지 않는 유형이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