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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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편찬
3. 내용
4. 역사
5. 특징


1. 개요[편집]


日本後紀

<일본후기>는 헤이안 시대 초기에 편찬된 칙찬 사서이다. 일본의 정사 중 하나로, 《일본서기》와 《속일본기》에 이어 육국사의 3번째에 해당된다. 841년에 완성되었으며, 792년부터 833년에 이르는 42년간을 다루었다. 편년체와 순수 한문체로 작성되었으며, 완성 당시에는 총 40권이 있었으나, 현재는 10권만이 전해 오고 있다.


2. 편찬[편집]


서문에 의하면, 819년 52대 사가 덴노가 후지와라노 오츠구 일행에게 편찬을 명하였다. 미완성인 채로 후지와라노 오츠구를 제외한 일행이 모두 사망하였기에, 53대 준나 덴노가 새로운 일행에게 속행을 명하였다. 54대 닌묘 덴노의 시대에 이르러서 또 조칙을 내려 편찬 작업을 지속할 것을 명하여, 841년 1월 5일 완성될 수 있었다.


3. 내용[편집]


속일본기》 이후, 간무 덴노, 헤이제이 덴노, 사가 덴노, 준나 덴노까지의 치세를 기술하였다.


4. 역사[편집]


15세기 초엽까지는 40권이 모두 전해지고 있었으나, 후에 소실되어 10권 분량의 사본이 간행되었다. 현존하는 부분은 간무 덴노 시대를 다룬 5, 8, 12, 13권, 헤이제이 덴노 시대를 다룬 14, 17권, 사가 덴노 시대를 다룬 20, 21, 22, 24권으로, 도합 10권이다. 준나 덴노 시대를 다룬 부분은 완전히 실전되었다.


5. 특징[편집]


육국사 사서들 중에서는 비판정신을 잘 견지한 편으로서 매우 이색적인 축에 속한다. 그리고 다른 육국사 사서들에 비해 와카를 비교적 많이 수록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한국사남북국시대에 해당하며, 다른 육국사가 그렇듯 동시대 통일신라발해, 그리고 일본에서 세력을 유지하고 있던 옛 백제 유민집단 등과 관련된 기사들이 포함돼 있어 일본사뿐 아니라 한국사 연구가들도 종종 찾아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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