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멜 벨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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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의 축구 감독


이름
자멜 벨마디
Djamel Belmadi | ;

출생
1976년 3월 25일 (48세)
프랑스 샹피니쉬르마른
국적
[[알제리|

알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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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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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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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75cm
직업
축구선수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선수
파리 생제르맹 FC (1995~1996)
FC 마르티그 (1996~1997)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1997~1998)
AS 칸 (1998~1999)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1999~2003)
RC 셀타 데 비고 (1999~2000 / 임대)
맨체스터 시티 FC (2003 / 임대)
알 이티하드 (2003~2004)'''
알 카라이티야트 (2004~2005)
사우스햄튼 FC (2005~2007)
발랑시엔 FC (2007~2009)
감독
레크위야 SC (2010~2012)
카타르 B팀 (2013~2014)
카타르 대표팀 (2014~2015)
알 두하일 SC (2015~2018)
알제리 대표팀 (2018~2024)
국가대표
20경기 5골 (알제리 / 2000~2004)
1. 개요
2. 선수 시절 경력
3. 감독 경력
4. 전술 스타일
5. 여담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알제리축구 선수 출신 감독.

남태희와의 선수시절 인연으로 그를 카타르 리그로 스카우트한 장본인이며 카타르 리그에서 성공적인 지휘 커리어를 쌓은 이후 자국 대표팀 감독직을 맡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을 일궈낸 아랍계 명장 중 한 명이다. 그러나 네이션스컵 우승 이후 3개의 메이저 대회에서 연달아 실패를 겪으며 평가가 수직 하락하고 있다.

2. 선수 시절 경력[편집]


알제리인이지만 프랑스에서 나고 자란 교포로 프랑스 명문팀 파리 생제르맹에서 프로 데뷔를 했으나 이후 자리잡지 못하고 마르티그, 마르세유, 칸 등 여러 팀을 옮겨다녔다. 그러나 칸에서 주전급으로 활약한 뒤 다시 마르세유에서 그를 재영입했고 영입 직후 셀타 임대를 다녀온 것을 제외하곤 마르세유 1군 팀에서 준주전으로 꾸준히 활약했다. 하지만 2003년 초 알랭 페랭 감독이 부임하고 그의 눈 밖에 나면서 맨체스터 시티 임대를 선택했다. 임대 종료 후 마르세유와도 결별하고 그는 홀연히 중동으로 향했다. 그래도 마르세유 시절은 그의 가장 전성기 시절로 2000년부터 알제리 대표팀의 부름을 받아 월드컵 예선과 네이션스컵 본선을 경험하기도 했다.

카타르 리그에서 두 시즌을 소화한 뒤 다시 유럽의 문을 두드렸는데 이번에는 잉글랜드 리그 여러 팀에서 트라이얼을 받았다. 셀틱, 위건, 선더랜드 등 다양한 팀에서 테스트를 받은 그는 사우스햄튼 입단에 성공하며 잉글랜드 무대를 다시 밟았다. 2005-06 시즌 그는 해리 레드냅 감독의 선택을 받아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지만 2006-07 시즌 무릎 부상이 도지며 경기를 많이 소화하지 못했고 새 감독 조지 벌리의 선택도 받지 못해 후보로 밀렸다.

2007년 사우스햄튼과의 계약이 만료된 뒤 프랑스 리그의 발랑시엔 FC에 입단해 베테랑 미드필더로써 로테이션 멤버로 자주 출격했다. 두 시즌 동안 활약한 뒤 그는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3. 감독 경력[편집]


2009년 선수 생활을 정리한 뒤 곧바로 그가 과거 뛰었던 카타르 리그에서 감독직 제안을 받게 되는데 갓 승격한 팀이었던 레크위야 SC였다. 그리고 이 선택은 클럽의 신의 한 수가 되었다.

그는 부임하자마자 승격팀 레크위야의 리그 우승은 물론 컵 대회 준우승까지 이끌며 일약 팀을 신흥 강호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두번째 시즌에도 리그 우승을 또 달성하는 등 카타르 리그 명장으로 올라선 그는 2012-13 시즌 중반 돌연 감독직을 사임한다.

1년 간의 재충전 후 그는 카타르 대표팀 상비군 담당 감독을 맡아 B팀을 운영했다. 이 팀은 2014년 열린 WAFF 챔피언십을 위해 조직된 팀이었다. 그는 상비군에 알제리 출신의 카림 부디아프부알렘 쿠키를 소집하며 주축으로 삼았는데, 훗날 이 둘은 카타르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한다. 벨마디 감독의 카타르 B팀은 이 대회를 무패로 우승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14년 그는 카타르 A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다. 초반 출발은 좋았다 평가전에서 호주를 1-0으로 잡는 등 매우 인상적인 결과를 내고 2014년 걸프컵 또한 우승하며 입지를 다졌다. 그러나 카타르 대표팀의 본 무대였던 2015 AFC 아시안컵 호주 대회에서 부진 끝에 조별리그 탈락을 기록해 자리가 위태로워졌고 결국 2015년 4월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알 두하일 SC로 이름을 바꾼 친정팀 레크위야의 감독으로 돌아갔다. 3년 동안 두 번의 리그 우승과 두 번의 FA컵, 리그컵 우승을 기록했다.

2018년 8월 알제리 대표팀 감독직에 오르며 처음으로 조국 축구계에서 감독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카타르 리그에서의 인상적인 성과를 높이 사 선임한 것인데 그는 단시간만에 우승 후보로는 살짝 부족하다는 평이었던 알제리 대표팀의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이집트 대회 우승을 일궈내었다. 대표팀을 맡은 직후 대회 예선에서 삐그덕대며 비판을 받았지만 본선에서 대반전을 이룬 것이라 더 극적인 우승이었고, 알제리 대표팀의 역사상 두 번째 대륙 챔피언 기록이다. 이 성과로 그는 2019년 아프리카 축구연맹 올해의 감독상을 받는 등 아프리카 최고 명장 중 한 명으로 위상이 올라갔다.

이 성과를 기반으로 알제리 대표팀에서 장기 집권하며 오랜 기간 팀을 이끌고 있지만, 정작 이후 성과는 썩 좋지 않다.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의 희생양이 되며 조별리그 최하위로 탈락했고,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아프리카 최종예선에서는 카메룬에 패하며 월드컵 본선에도 오르지 못했다.

그리고 결국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코트디부아르에서는 부르키나파소-모리타니-앙골라라는 꿀조 수준의 조편성을 받아들고도 2무 1패 조 최하위로 광탈하는 대참사를 일으키며 메이저 대회를 3개 연속으로 말아먹었다. 지지부진한 경기력으로 무승부만 2개를 쌓다가 결국 2패로 몰려 있던 모리타니에게 최종전에서 잡히며 그대로 짐을 싸게 됐다. 벨마디 감독의 입지 역시 위험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였고, 결국 알제리 축구협회는 2024년 1월 24일에 벨마디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4. 전술 스타일[편집]



5. 여담[편집]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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