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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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유형
2.1. 근황형
2.2. 공지형
2.3. 개드립형
2.4. 과묵형
2.5. 자평형
2.6. 감사형
2.7. 정치형
2.8. 사과형
2.9. 진짜 작가의


1. 개요[편집]


단행본의 날개나 웹툰의 경우 맨 밑에 작가의 말 문서를 말한다. 작중 내용에 서술자가 개입하는 작가의 개입과는 다른 개념이다.

한국에서 작가의 말을 자주 볼 수 있는 곳은 웹툰이므로 웹툰 위주로 설명한다.

2. 유형[편집]



2.1. 근황형[편집]


자신의 근황을 얘기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최근엔 '어떤 취미활동을 하고 있다.', '뭐를 먹고 있다.' 등으로 순정만화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웹툰작가들의 경우에도 이런 편이 많다.

2.2. 공지형[편집]


웹툰에 별다른 공지 게시판이나 창이 없기 때문에 작가의 말로 공지하는 경우도 있다.

2.3. 개드립형[편집]


개드립을 집어넣는 편. 오빠 왔다의 베도 시절이나 커피우유신화 시절의 마사토끼joana가 그랬다.

최근에는 아예 작가의 말도 사실상 웹툰을 표현하는 한 수단으로 쓰는 작가들도 있다. 단행본의 경우 원피스의 작가 오다 에이이치로가 대표적이다.

2.4. 과묵형[편집]


작가의 말을 안 쓴다. 프로필만 게재하거나 심한 경우엔 프로필을 간략하게 처리한다. 어딘가 거물스러운 느낌.

2.5. 자평형[편집]


댓글보다 자신의 웹툰에 대한 평가를 먼저 남기는 타입이다.

2.6. 감사형[편집]


읽어줘서 고맙다 이런 내용 외엔 안 넣는 사람.

감사형은 한 가지가 더 있는데, 날개가 아닌 서문작가의 말이 들어갈 경우에는 이 책이 나오는데까지 협조한 지도교수기자, 사서, 가족, 조교 등등 이름이 잔뜩 들어간다. 작업 중에 들었던 음악이나 갔던 식당까지 쓰는 사람도 있다.

2.7. 정치형[편집]


작품 외에 자신의 입장이나 생각을 작가의 말로 전하는 타입. 타카하시 카즈키유희왕 33권에 남긴 말이 대표적이다.[1]

2.8. 사과형[편집]


만약에 작가가 뭔가 사고를 쳤을 때, 작가의 말로 사과하기도 한다.

2.9. 진짜 작가의 [편집]


파일:external/blog.joins.com/525154eddf9c3.jpg

진짜로 말(동물)을 게재하는 경우. 위의 이미지는 하상욱의 시집에 나온 작가의 말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10:00:05에 나무위키 작가의 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003년 3월 20일, 지구의 반대편에서 또 전쟁이 시작되고 말았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든 간에 사람을 다치게 하고 서로 죽이는 행위는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먼 미래, 우리들마저도 사라지고 없을지도 모르는 미래엔 인종이라든가 국경을 뛰어넘어 모두가 사이좋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