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숙(신사와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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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KBS2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등장인물로, 담당 배우는 임예진.
2. 작중 행적[편집]
미숙은 기자에게 국희가 영국과 만나고 있어서 늦게 들어온다고 한다. 기자는 둘이 친구가 아니냐고 하자 엄연한 남녀 사이이고, 선 하나만 넘으면 여보 당신 되는데 국희가 고지식해서 그 선을 넘지 못한다고 한다. 미숙은 국희가 영국과 외박하는 것을 보는 게 꿈이라고 하고, 기자는 20년도 넘은 친구가 그게 되냐고 하자 미숙은 제발 그 선 좀 넘으라고 옆구리를 찌르고 있다고 한다. 미숙이 영국에게 보너스 좀 두둑히 주라고 해야겠다고 하고, 기자는 표정이 굳는다.
국희가 돌아오자 왜 이렇게 일찍 왔냐고 하자 국희는 애들이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미숙은 마흔 찍고 나서 선이 들어오지 않는다며 영국만한 사람이 없다고 한다. 그때 준오가 가보겠다며 인사를 하고, 학교 앞에 아파트를 얻어서 같이 살면 어떠냐고 묻자 준오는 엄마를 말려달라고 한다.
어릴 때 잃어버린 남동생 장경훈이 있다. 이 동생이 박단단의 아버지 박수철로 추정되었는데, 결국 12화에서 박수철이 친동생 장경훈으로 밝혀졌다.
26화에서 조카인지도 모르고 왕대란과 이기자와 대범이를 기깔나게 재비새끼라며 욕한다...
29화에서는 연실에게 돈을 줬고, 후에 매장에서 미림을 통해[4] 연실과 수철이 재혼한 사이인데다가 대범이 수철의 친아들이 아님을 알게 되어 연실에게 왜 재혼을 숨겼냐면서 그 동안 수철을 위해 마련한 돈을 받아간 거에 대해 따지지만, 오히려 연실이 적반하장으로 그걸 당연한 권리인 듯이 얘기해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준오가 의대를 휴학한 것을 알게 되었다.
31화에서 수철의 전 아내가 남동생과 조카을 버렸다는 사실을 듣고 연실에 대한 오해를 어느정도 풀게 되지만 그 전 아내가 애나킴인 사실은 모르는 듯 하다.
34화에서는 연실이 단단을 위해 파티를 열자 기뻐하며 같이 식사를 한다. 이후 한강 식당에서 대범과 세련이 같이 있는 것을[5] 우연히 발견했고, 나중에 연실과 달래를 통해 대란이 범죄자 취급하고 괴롭힌 사람들이 수철과 단단임을 알게 돼 어쩔 줄 몰라 한다.[6]
35회에서 오승호에게 숨겨놓은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래서 이 사실을 왕대란에게 알리지만 왕대란에게 세련에게는 알리지 말라고 부탁받는다. 그러나 36회에서 세련을 만나 이 사실을 말했을 뿐만 아니라 왕대란의 부탁을 받아서 세련과 승호를 우연처럼 만나게 했다는 사실도 다 털어놓는다.
48화에서 이기자가 금고털이범임을 알게 된 후, 조사라를 자택에서 내쫓는다. 뱃속 아이 생각해서라도 그 따위로 살지 마라는 일침은 덤.
49화에서 드디어 자신의 아들과 사돈처녀의 연애 사실을 알고 말았다. 충격 그 자체. 그러나 이 과정에서 미림을 무시하는 듯한 말투로 사돈댁과 마찰이 생기게 되었다.
50화에서는 급기야 여전히 미림과 동거를 하고 있는 준오에게 연을 끊자고 말하기에 이른다. 이 문제를 신달래와 차연실 등 다른 식구들에게 얘기하려고했으나, 차연실이 애나팀과 박수철의 불륜을 보고 정신이 붕괴되버린 상태였는지라 일단은 자신의 문제를 접어두고 박수철에게 애나킴과의 불륜 건에 대해 함께 추궁한다. 이에 박수철이 애나킴의 췌장암 3기 투병 사실을 밝히자 수긍한다.
51화에서 의대 복학을 하는 준오를 보고 반색하면서도 미림이 때문에 복학했다고 하자 엄마 말은 안들으면서 미림이 말만 잘 듣는다고 실망한다. 그리고 미림을 만나는데 너희 허락해줄테니 준오 뒷바라지 잘하라고 하자 미림이 우리 아직은 결혼까지 생각을 하진 않고 각자 자기 일에 충실하면서 연애를 한다고 해명하고 미숙이 그러면 미용실을 차려준다고 하자 미림은 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직접 내 미용실 차리겠다고 말하며 거절하지만 미림의 당찬 모습을 나쁘지 않게 보고 있다. 여기서 미숙이 준오와 미림의 관계를 결혼을 전제로 만난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사라가 연락이 안되는데 혹시 알고 있냐는 기자의 연락을 받고 구치소에 찾아갔는데 올 생각 없었지만 옛 정 때문에 왔다고 절연을 선언한다.
52화에서 준오가 복학을 해서 혼자 남게 되자 미림에게 같이 살자고 제안하면서 사실상 미림을 인정했다. 그리고 영국과 단단의 결혼식에 참여하였다.
3. 인간 관계[편집]
자세한 내용은 장미숙(신사와 아가씨)/인간 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여담[편집]
- (극 중 친한 지인 왕대란 역으로 나오는) 동갑내기 배우 차화연과는, 1987년 MBC 드라마 사랑과 야망 당시 극 중 시누(임예진)-올케(차화연) 사이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근데 당시 극 중 사이는 안 좋았다.
- 김사경 작가의 전작인 하나뿐인 내편에서 소양자 역을 맡은 적이 있다. 장미빛 연인들에서 연기했던 소금자와 이름이 비슷하기도 하다. 이 드라마를 통해 하나뿐인 내편에서 함께 연기했던 차화연, 윤진이와 다시 연기하게 되었다.
- 상식인이지만 은근 비극적인 캐릭터. 믿고있던 의대생 아들은 몰래 휴학한 것도 모자라 사돈이랑 동거까지 했고, 친하게 지내던 사모는 자기 동생 가족들을 괴롭힌 사람인데다 자기 조카는 여동생이 짝사랑 하던 남자와 사귀고 있으니..
- 굉장히 마당발인듯 한데 사람을 잘 못본다. 당장 이세련만 봐도 장미숙이 소개시켜준 남자 두명이 전부 쓰레기다.
- 박단단이 애나킴의 딸이라는 사실과 애나킴이 박수철과 박단단을 버린 사실을 알면 엄청 충격을 받을 확률이 높다. 42회에서 이미 알고있었음이 밝혀졌다.
- 박수철이 치킨집을 차릴 때 5000만원을 흔쾌히 대주는 등의 행적들을 보면, 에프티그룹, 진사그룹 정도는 아니어도 꽤 부자인 듯하다.[9] 그리고 자신이 박단단의 고모인 걸 안 왕대란이 찾아와서 이영국과 박단단을 떼어내라고 시비를 걸자 에프티그룹만큼만은 아니어도 절대로 안꿀린다고 직접 언급하기도 하였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13:39:39에 나무위키 장미숙(신사와 아가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박단단의 지도교수이자 그녀를 이영국의 가정교사로 일하게 한 사람이다. 박단단에게는 작은 고모이지만, 장국희가 이미 이전에 외국으로 떠나 둘이 친척임을 모르고 있다.[2] 아들인 준오의 언급에 의하면, 준오가 10살이었을 때 사망했다고 한다.[3] 박수철의 옛애인이자 박단단의 생모[4] 신달래와 차건, 미림이 수철의 집에 얹혀사 는 이유가 궁금해서 매장에서 같이 간식을 먹으면서 미림에게 물어보는데, 미림이 수철을 '새'이모부로 말해서 알게 된 것이었다.[5] 대범이 세련에게 이별을 선언하기 위해서였다.[6] 연실이 세련을 어떻게 아냐고 묻지만 미숙은 자신이 대란의 지인인 걸 알리지 않는다.[7] 당시 임예진이 극 중 김영옥의 막내딸 포지션.[8] 극 중 임예진은 (이종원의 여자친구) 김혜수의 언니 역을 맡았었다. 그러므로 당시 임예진과 이종원은 극 중 실질적인 처형-제부 사이.[9] 장미숙이 운영하는 의류매장이 에프티그룹 계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