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폭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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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상급 의식 몬스터 카드.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마력 카운터



1. 설명[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05738_1.jpg
한글판 명칭
전설의 폭염사
일어판 명칭
伝説(でんせつ爆炎使い(フレイム•ロード
영어판 명칭
Legendary Flame Lord
의식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7
화염
마법사족
2400
2000
"작열의 시련" 에 의해 의식 소환. 필드나 패에서, 레벨이 7 이상이 되도록 카드를 제물로 바쳐야 한다. 자신 또는 상대가 마법을 발동할 때마다, 이 카드에 마력 카운터를 1개 얹는다. 이 카드의 마력 카운터를 3개 제거하는 것으로, 이 카드 이외의 필드 위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마법도시 엔디미온도 없었던 먼 옛날에 나온 마력 카운터를 사용하는 마법사족 의식 몬스터. 원래 일본판 이름은 전설의 폭염사라고 쓰고 전설의 플레임 로드라고 읽는 이름이었지만, 한글판은 그냥 전설의 폭염사다.

마법 카드가 발동할 때마다 자신에게 마력 카운터를 놓는 지속효과와, 마력 카운터를 제거하는 것으로 자신을 제외한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는 기동효과를 가졌다. 일단 효과는 발동만 된다면 꽤 강력해서 필드 위의 몬스터를 전부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고 2400 공격력으로 직접 공격을 할 수 있지만, 안그래도 동 레벨 의식 몬스터 중에서 공격력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닌데 이 카드가 나오고 나서 또 마법을 3장 발동해야 효과를 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상당히 쓰기 불편한 카드였다. 게다가 이후 등장한 같은 공격력의 종언의 왕 데미스는 마함까지 싹 날려버리는 데다가 별다른 추가 준비 없이 라이프 2000 째면 바로 필드 클린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카드는 더욱 더 초라해 보이게 되었다.

일단 지금은 마법도시 엔디미온 덕분에 마법사족 덱에서 데미스와 얼마든지 차별화하며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카드를 소환하는 과정에서 엔디미온에 마력 카운터가 최소 1개는 쌓이며, 의식의 준비로 이 카드를 서치하는 것까지 생각해보면 나올 시점에서 3개 이상은 쌓여 있는게 보통이다. 금방 막대한 라이프 지불 없이 몬스터를 전멸시킬 수 있고, 마함은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몬스터를 날려먹느라고 엔디미온 내지는 엔디미온에 놓인 마력 카운터까지 희생시키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엔디미온을 쓸 경우 의식 소환용 카드들을 투입하지 않아도 소환할 수 있는 아캐나이트 매지션이 상대 몬스터만 골라서 효과로 제거해도 소모하는 마력 카운터의 수가 그렇게 차이나지 않는다. 상대 필드 위에 몬스터가 4~5마리씩 있지 않은 이상은 아캐나이트 매지션에 비해 효율이 나쁘고, 한번에 많은 카드를 파괴하기 때문에 스타라이트 로드로 카운터당하기도 쉽다.

애초에 마법사족 덱에 의식 소환의 요소를 탑재하는 경우가 드물다. 덱을 많이 압박하는 의식 소환 자체가 특정 의식 몬스터를 이용하는 전용덱이 되기 쉬운데 위에서 말한 것처럼 이미 아캐나이트 매지션이 있는 판에 덱의 안정성을 떨어뜨려 가며 이 카드를 넣기는 쉽지 않다. 굳이 마법사족 의식 몬스터를 넣는다고 해도 동 레벨에 공격력이 강하고 마법족의 마을과의 상성도 좋은 구세의 미의 신 노스웸코가 더 매력적이다. 마법사족 중에서는 상당히 마이너한 편에 속하는 화염 속성이라는 점도 문제.

이 카드의 돌파구는 어느정도 강한 파괴력을 지녔으면서도 마력 카운터와 상성이 좋다는 것이다. 두 라이벌들과 비교해보면 노스웸코는 카운터와 아예 관련이 없고, 카운터를 쓰기만 할 줄 아는 아캐나이트 매지션과는 달리 이 카드는 마법 발동시 자신에게 마력 카운터를 추가로 쌓을 수 있어 마력 카운터 쌓는 효율을 불려줄 수 있다.

또 소생에 대해서도 저 둘에 비해 유리한데, 의식 소환시에만 효과가 적용되느라 되살리면 그대로 바닐라가 되는 노스웸코나 소생시키면 공격력 400의 약소 몬스터가 되는 아캐나이트 매지션과는 달리 이 카드는 소생해도 모든 능력을 그대로 유지한다. 계약 이행이나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로 부활시켜도 마함을 날려먹지 않기 때문에 자괴하지 않고 몬스터 클린을 할 수 있다. 이 점 하나는 데미스보다도 좋다.

보통 마력 카운터 덱에서 이 카드를 쓰는 시점에서 일반적이지는 않은 전용덱에 가까운 구성이 되긴 하지만, 숙련된 흑마술사를 써먹기 위해 마력 카운터 쪽에 특화하는 타입의 블랙 매지션 덱이라면 이 카드도 꽤 잘 어울리는 편이다. 레벨이 7로 똑같기 때문에 고등의식술로 블매를 묘지에 묻으면서 이 카드를 소환할 수 있다... 다만 요즘은 그렇게까지...

화염 속성 마법사족 몬스터 중에서는 공격력이나 수비력이나 가장 높은 카드이기도 하다. 일단 엘리멘틀 마스터 드리야드도 실질적으로는 화염 속성이긴 한데 원래 화염 속성인 마법사족 의식 몬스터는 이것뿐이다.

유희왕 태그 포스 시리즈에는 이 카드의 피규어가 아이템으로 있어서 이자요이 아키 등 몇몇 여성 캐릭터들에게 선물로 주면 좋아한다. 아이템 설명을 보면 '정열적인 느낌의 남성 몬스터 피규어'라고 되어 있다. 참고로 정열적인 느낌의 여성 담당은 화염의 프린세스. 한편 닌텐도 DS용 유희왕 게임들에서는 어째 최종작인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까지도 카드가 수록되지 못했다. 분명히 게임보이 어드밴스 시절 게임에도 수록되어 있었던 카드인데…

DM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로드 오브 더 레드라는 의식 몬스터를 연상시키는 점이 있다. 스탯이나 효과에서 비슷한 점이 여러가지 있다. 해당 카드는 10년의 세월을 지나 마침내 OCG화되었다. 해당 문서 참고. 참고로 해당 카드는 왕의 기억편 최후반부에서 카이바가 유우기한테 제공하려던 카드들 중에 섞여 있는 걸로 나왔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도 SR카드로 출시됐지만, 2017년 9월 단종되고 말았다. 2017년 6월, 8월에 마법도시 엔디미온, 신성마도왕 엔디미온, 마력장악 등 마력카운터 관련 카드들이 대거 풀리면서 큰 주목을 받았으나, 1달만에 단종되어 뒤늦게 듀얼링크스를 시작한 뉴비들에게는 여러모로 아쉬움리 남는 카드가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몇몇 SR 교환 티켓 캠페인을 통해 전설의 폭염사를 획득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의식카드 작열의 시련를 풀어놓지 않아서 여러 유저들에게 빅엿을 선사했고, 결국은 완전히 쓸모없는 함정 카드로 전락하고 말았다. 사실상 단종되기 전에 미리 의식카드를 구해둔 듀얼리스트에게만 의미가 있을 뿐, 초보자들에게는 겉모습만 보고 절대 선택하면 안될 함정카드 0순위가 되었다.

최근 단종된 카드들이 다시 해방되면서 작열의 시련을 획득 가능하게 되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암흑의 위협
DCR-KR081
레어
한국
한국 최초수록
하이 그레이드 팩 Volume 1
HGP1-KR243
레어
한국

암흑 마계의 위협
305-028
슈퍼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절판
EXPERT EDITION Volume 1
EE1-JP243
레어
일본

Dark Crisis
DCR-081
레어
미국
미국 최초수록
Dark Revelation Volume 1
DR1-EN243
레어
미국


2. 관련 카드[편집]




2.1. 작열의 시련[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05739_1.jpg
한글판 명칭
작열의 시련
일어판 명칭
灼熱(しゃくねつ試練(しれん
영어판 명칭
Incandescent Ordeal
의식 마법
"전설의 폭염사" 의 의식 소환에 필요. 필드나 패에서, 레벨이 7 이상이 되도록 카드를 제물로 바쳐야 한다.

의식의 준비를 사용하면 마력 카운터를 쌓으면서 위의 폭염사도 서치해오고, 묘지의 이 카드도 회수해올 수 있어 편리하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암흑의 위협
DCR-KR085
노멀
한국
한국 최초수록
하이 그레이드 팩 Volume 1
HGP1-KR247
노멀
한국

암흑 마계의 위협
305-032
노멀
일본
세계 최초수록
절판
EXPERT EDITION Volume 1
EE1-JP247
노멀
일본

Dark Crisis
DCR-085
노멀 레어
미국
미국 최초수록
Dark Revelation Volume 1
DR1-EN247
노멀
미국


2.2. 마법의 꼭두각시 인형[편집]



2.3. 아캐나이트 매지션[편집]



2.4. 로드 오브 더 레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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