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수(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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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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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번


정현수
(2024~)


현역




송원대학교 야구부 No.57
정현수
Jung Hyeonsu

출생
2001년 5월 10일 (22세)
부산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대연초[1] - 부산중 - 부산고 - 송원대 (스포츠지도학과 / 재학)[2]
신체
180cm, 83kg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3]
프로입단
2024년 2라운드 (전체 13번, 롯데)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2024~)
등장곡
Blasterjaxx & Timmy Trumpet - Narco[4]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MBTI
ENFJ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3. 피칭 스타일
4. 최강야구 출연
5. 여담



1. 개요[편집]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된 송원대학교 야구부 소속 좌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중학교 때까지는 내야수로 활동하다가, 부산고에 진학하면서 투수로 포지션을 바꿨다.[5] 다만 고교 시절에는 주로 외야수로 뛰었으며 투수로는 2⅓ 3이닝을 던진 것이 전부였다. 부산고 동기로는 한화 한승주와 두산 최종인 등이 있다.

본격적으로 대학교 2학년 시절부터 팀의 주전 선수가 되었다. 2021년 6승 1패 51이닝 72탈삼진을 기록[6]하고, 2022년 10승 1패 83⅓이닝 129탈삼진을 기록[7]하면서 대회 감투상을 수상하였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혹사의 피해자라는 의견이 제기되었는데, 2022년 7월 당시 팀이 치른 이닝 중 절반인 32⅓이닝을 책임지면서, 7월 7일부터 19일까지 총 13일동안[8] 567구를 던졌다는 것이다. 하루 간격으로 100구가 넘는 공을 던졌다는 것. 때문에 아마추어 야구에서 보다 엄격한 투구 수 제한을 적용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하였다.[9] 혹사 논란 단, 2023년 초 인터뷰에서 본인이 말한 바로는, 아마추어 선수이기 때문에 기회를 많이 받아서 잘 보이기 위해 본인이 원해서 나간 경우가 많다고 한다.인터뷰

항저우 아시안게임 예비 명단 198인에 들었으나 최종 엔트리 승선에는 실패하였다.

드래프트를 며칠 앞둔 시점에서는, 특정 구단이 1라운드 지명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하면서, '1라운드에 대학교 선수가 지명받는다면 정현수 한 명 외에는 전혀 고려할 사람이 없다'라는 관계자 발언도 나오고 있다.[10] 9월 13일 파이낸셜뉴스 전상일 기자는 SSG 랜더스가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으로 박지환과 정현수를 고려 중이며 그중 정현수를 지명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반면에 베이스볼코리아는 롯데 자이언츠가 2라운드로 지명할 가능성이 높고 롯데가 아니어도 삼성이 지명할 것이라고 컨펌했다. 심지어 롯데가 지명을 안 한다면 최동원 동상에 절하러 가겠다는 공약을 거는 건 덤. 전상일, 베이스볼코리아 모두 상위 지명을 예상한 걸로 보아 현장의 평이 매우 좋은 듯하다.

2.2. 롯데 자이언츠[편집]



파일:정현수 롯데 드래프트.png


그리고 위의 예상대로, SSG 랜더스는 1라운드로 박지환을 뽑아갔고 결국 고향팀 롯데 자이언츠의 2라운드 전체 13위로 지명을 받았다. 대학 선수로 한정하면 1순위로, 최강 몬스터즈 아마추어 선수들 중 최상위 순번 기록이다.[11]

롯데 팬들의 반응은 매우 갈리고 있다. 불호하는 측은 대졸 미필인 데다 2라운드에 유망한 고졸 투수를 지명할 기회를 버리고 뽑은 과한 얼리픽이라는 평가이고, 상술한 최강야구 악성 팬덤들의 패악질이 이젠 롯데에도 뻗칠까 봐 매우 크게 우려하고 있다.[12] 반면에 긍정적으로 보는 측은 김진욱 등 좌완 유망주 육성에 실패하면서 트레이드로 심재민을 데려오는 등 좌완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팀 사정 상 즉전감 좌완은 그 자체로 충분한 가치가 있고[13] 최강야구에서의 인지도와는 별개로 대학야구에서 이미 최대어로 꼽힐 정도로 현장 평가가 좋았다 보니[14]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보는 입장이다. 그 와중에 최강야구 팬덤들의 패악질도 온라인 화력으로는 KBO 최고 수준인 꼴리건들의 화력이라면 진압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건 덤.(...)

9월 27일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금 1억 5000만원에 계약 완료하였다.#

3. 피칭 스타일[편집]


140 초중반에 형성되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스트라이크존에서 급격하게 떨어지는 커브를 주 구종으로 사용하는 파워피처 스타일. 특히 커브가 각이 크면서 빠르게 떨어지는 특징을 보인다. 최강야구에서 보이는 모습을 보면 좌타자 상대 승부구는 슬라이더, 우타자 상대 승부구로는 체인지업이나 커브를 던지는 것으로 보인다.[15]

마운드에 섰을 때 본인이 던지고 싶은 공을 던져야 잘 먹힌다는 느낌을 받아 포수가 요구하는 사인이 다를 경우 사인을 바꾼다고 한다.[16]

4. 최강야구 출연[편집]



  • 2023년 4월 17일 방송분, JTBC 최강야구 2023 시즌 트라이아웃에서 정근우와의 캐치볼에서 인상적인 커브를 던져 최종라운드에 진출, 최종 합격하였다.[17][18]


  • 2023년 4월 24일 방송분, kt wiz와의 경기에서 6회초 이대은과 교체되어 최강야구에 첫 데뷔하였다. 이날 볼넷 1개, 몸에 맞는 공 1개로 두 명의 주자를 내보냈으나 실점은 없었으며, 140 초반의 구속과 다양한 볼배합, 포수의 사인을 거르는 모습 등, 많은 관중 앞에서의 경기 경험이 없는 아마추어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대범한 모습으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 그 이후로도 최강 몬스터즈에서 선발, 구원을 가리지 않고 투수조의 중심축이 되는 역할을 맡는 등 크게 활약하고 있다. 기존 투수들의 노쇠화로 인해 쓸 만한 투수가 이대은, 오주원, 신재영, 정현수 넷밖에 없는 점도 출장 빈도가 높아지는 원인 중 하나.

  • 9월 중순 2차 드래프트로 롯데 자이언츠 입단에 성공하며 프로에 진입하였으므로, 곧 하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5. 여담[편집]


  • 팬서비스가 좋다. 싸인과 사진 요청도 잘 받아주고, 팬들과 이야기도 많이 해준다.[19]

  • 부산 출신이라 그런지 어린 시절부터 롯데 자이언츠 팬이라고한다.[20] 그리고 롯데에 지명받으면서 고향팀이자 응원하던 팀에 입단하게 되었다.

  • 2023년 5월 25일 대학야구 U리그 호원대전에 구원 등판한 정현수는 21타자를 상대로 17개의 삼진을 기록, 특히 이날 기록한 11타자 연속 탈삼진은 프로야구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진기록이다. 최종 성적은 6이닝 1실점 ###

  • 2023년 6월 6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개최된# 2023년 제1회 한화이글스배 고교.대학야구올스타전에서 대학투수부문 MVP를 수상하였다.#

  • 학년은 2년 낮지만 나이는 두 살 위인 투수 김성경[21]과 가장 먼저 친하게 지낸 선수다.[22]

  • 최강야구 예능 속에서 부산고 대선배인 정근우와 부산고 18연승에 대해 스몰토크 하는 장면이 나와 모교에 대한 애교심이 주목된 바 있다.

[1] 모산초등학교에서 전학.[2] 20학번이다.[3] 오른손잡이인데 야구만 왼손으로 하는 다른손잡이다.# 채태인의 플레이를 보고는 "왜 저 사람은 나랑 다른 손으로 잡지?"라고 생각하고 신기해서 따라 하다 왼손잡이가 되었다고 밝혔다.[4] 에드윈 디아즈,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등장곡이다.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등장곡과 응원가 모두 사용중이다. 최강야구 성균관대전 직관 경기에서는 이 곡과 함께 선발등판을 위해 외야 담장에서 나오며 디아즈를 오마주한 등장을 한 바 있다.[5] 내야수 포지션이 1루수가 아니었다면 이 시점에서 좌투로 바꾼 듯하다.[6] 9이닝당 탈삼진 12.705[7] 9이닝당 탈삼진이 13.971로 대학리그 수준을 감안하더라도 2022 시즌 K/9 1위인 안우진의 10.29를 넘기며 브레이킹볼이 뛰어나다는 걸 입증한 셈.[8] 8경기 중 7경기 출장(5선발, 2계투) 5승, 32⅓이닝 11실점. ERA 2.81[9] 그러나 고교야구에서 시행 중인 투구 수 제한이 일괄적으로 적용되고 있어서 선수 층이 엷은 팀에게 불리하다는 지적이 있는 판에, 대학야구도 다를 것이 없다. 대학야구 역시 선수 층이 엷은 팀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10] 팬들 사이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지명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 좌완을 많이 수집할 뿐더러 1라운드 지명권이 2개나 있는 점을 생각하면 신빙성이 높다.[11] 최강 몬스터즈의 이전 지명 선수들 중 윤준호는 5라운드, 류현인은 7라운드, 황영묵고영우는 4라운드에서 지명을 받았다. 원성준은 지명을 받지 못했다.[12] 게다가 롯데 팬들이 가장 질색하는, 이전까지 롯데를 응원하다 NC 다이노스의 창단 후 응원 팀을 바꾼, 다른 경남 지역도 아닌 부산 출신 팬이라는 점까지 겹쳐 벌써부터 미움을 크게 사버렸다. 다만 본인은 NC랑 롯데가 붙으면 롯데를 응원한다고.[13] 이번 1라운드 지명만 봐도 좌완 투수는 황준서 1명 뿐이었다. 그만큼 뛰어난 좌완투수가 많지 않기도 했다. 뒤이어 키움에 지명된 손현기 같은 경우엔 전형적인 와일드씽 유형이고 스타일이 비슷한 홍민기가 있기에 고려하지 않은 듯.[14] 같이 최강야구에 출연한 원성준은 인지도를 올리기는 했지만, 대학리그에서의 성적이 월등하진 못해 1년 졸업유예에도 불구하고 끝내 지명을 받지 못했다.[15] 특히 커브는 치명타를 위한 독침 비슷한 느낌으로 많이 던지지는 않는다.[16] 최강야구 데뷔 전인 최강 몬스터즈와 kt wiz와의 경기에서 고개를 계속 가로저은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으로 보인다.[17] 정근우의 설명에 의하면 커브의 구질이 우리나라 선수들이 흔히 던지는 스타일이 아닌 일본 선수들이 던지는 스타일이라며 커브의 낙폭과 회전수가 꽤나좋다는 평이다.[18] 같은 이유로 김성근 감독이 코치 자리 하나 빼고 입단시켜 달라고 할 정도.[19] 인스타 스토리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 좋아요를 눌러준다.[20] 다만 NC 창단 후 NC로 갈아탄 적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단 NC와 롯데가 붙으면 롯데를 응원한다고 말한 적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갈아탔다는 사실 때문에 정현수를 좋지 않게 보는 롯데 팬들도 있다.[21] 1999년생 투수로, 고교 1학년이었던 2015년을 끝으로 야구를 그만 두었다가 2022년 송원대에 입학해 다시 선수로 뛰고 있다.[22] 김성경이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와의 인터뷰에서 직접 밝힌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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