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고메즈/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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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조 고메즈의 클럽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찰턴 애슬레틱 FC[편집]


13살의 나이에 지금의 신체가 완성된 건 물론 축구 지능도 동 나이대를 뛰어 넘는 센스를 갖추고 있어 18세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2014-15 시즌 들어 17살의 나이에 찰턴 1군 팀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자리매김하여 많은 PL 팀은 물론 바다 건너 독일의 RB 라이프치히 단장인 랄프 랑닉이 직접 잉글랜드로 날아와 플레이를 관찰한 후 영입을 결심했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고, 결과적으로는 리버풀이 고메즈를 채가는 데에 성공한다.


3. 리버풀 FC[편집]



3.1. 2015-16 시즌[편집]


15-16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 FC로 이적하였다. 리버풀에 영입된 이후 다시 찰턴으로 임대될 예정이었으나, 주전 레프트백 알베르토 모레노가 부상을 입는 바람에 계속 리버풀에서 뛰었다.

15-16 시즌 1라운드 스토크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장하였다. 풀타임을 뛰며 적절한 활약을 펼쳤고, 특히 쿠티뉴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였다. 프리시즌에 로저스 감독에게 재능을 단단히 각인시킨 모양. 물론 어린 선수인데다 이번 시즌에 영입된 선수인 탓에 실수하는 장면도 나왔지만, 수비적으로 문제를 보이는 모레노에 비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맨유를 상대로 PK를 내주는 등 경험에서 많이 미숙한 모습을 보이며 다시 모레노에게 밀렸다. 위르겐 클롭 부임 이후 가장 촉망받는 유망주로 손꼽혔고, 클롭 또한 기대를 표명하였다. 그러나 U-19 국가대표 경기에서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시즌 아웃되었다.


3.2. 2016-17 시즌[편집]


마팁, 로브렌, 클라반에 이어 4순위 센터백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으나 리그컵 경기에서 장기 부상을 끊어버리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결국 후반기에는 루카스 레이바가 센터백 역할을 맡아야 했다.


3.3. 2017-18 시즌[편집]


여름에 버질 반 다이크의 영입이 성사됐다면 브라이튼으로 임대가 유력시됐지만, 반 다이크의 영입이 무산되고 부동의 라이트백 주전이던 나다니엘 클라인이 장기부상을 당해버리자 4옵션 센터백이자 주전 풀백으로 잔류하게 되었다. 이미 성장이 정체되다 못해 퇴보해버린 존 플라나간은 완전히 밀려났고, 전반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주전 경쟁 중에 있다. 각자 수비와 공격에서 장단이 명확했기 때문에 경기에 따라 서로 번갈아 나왔다. 원래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모두 알렉산더아놀드가 주전으로 출장하는 게 플랜이었으나, 알렉산더아놀드가 경험부족으로 인한 수비력 부족을 드러내자[1] 전반기 리그에서는 고메즈가 주전 라이트백으로 출장하고 있으며 풀백으로는 첫 옵션, 센터백으로는 4번째 옵션이다.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고 피르미누의 선제 결승골을 돕는 왼발 크로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8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한창 물오른 앙토니 마르시알과 교체되어 들어온 마커스 래시포드를 완벽하게 틀어막는 좋은 활약을 보이고, 팀은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MOM에 선정되었다.

그 이후로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며, 잉글랜드 성인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승선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잘하다가 헤딩 경합 상황에서 뒤에 있던 마누엘 란시니를 놓치며 실점의 빌미가 되었다.

가을에 들어서며 경기 내에서 팀이 볼을 잡고 전개할 시 센터백 둘과 라이트백 고메즈, 하프윙으로 뛰는 체임벌린을 활용한 변형 쓰리백을 활용하는 추세인데 여기에 잘 부응해주고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전 이후 15R 브라이튼 전 정도만 포지션 경쟁자인 알렉산더아놀드에게 내주고 모든 경기를 선발 출장할 정도로 클롭의 신임을 받고 있는데, 16R 에버튼과의 안필드에서 열린 머지사이드 더비에서도 선발 라이트 백으로 출전해 말그대로 절정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이후, 또 커리어 전체로 따지면 잉글랜드와 브라질의 친선전 이후 고메즈 최고의 경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 쪽을 향하는 에버튼의 공격은 다 끊어냈고 우측에서 정확한 패스 줄기로 빌드업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다만 팀은 고메즈와 살라의 대활약에도 불구하고 그 분의 엄청난 삽질로 1-1로 비겨버렸다.

19R 아스날 전에도 선발 출전했지만, 여태 보여줬던 안정감은 온데간데 없었고 최악의 활약을 보였다. 첫 번째 실점에서는 이게 프로 선수인가 싶을 정도의 안일함[2]을 보이며 직접적으로 관여했고, 세 번째 실점에서는 측면으로 돌아 들어가는 선수만 신경쓰다 누가 봐도 본인이 해결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박스 안으로 치고 들어오는 외질에게 협력 수비를 매우 늦게 하는 바람에 간접적으로 실점에 관여했다. 공격적인 활약은 전무. 사실상 다 잡은 경기를 놓친 지분 1순위. 특히 첫 실점 장면을 보면 위에 언급된 웨스트햄과의 경기 란치니의 골장면에서 보여준 실수와 아예 복붙 수준이다.[3]

20R 스완지 시티 전에는 알렉산더아놀드에게 선발 자리를 내주었다.

21R 레스터 시티 전에는 다시 선발 출전, 아스날 전에서의 불안한 폼은 찾아볼 수 없이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알렉산더아놀드가 지난 경기 공-수 양면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였기에 경쟁 심리가 제대로 작용한걸로 보인다.

22R 번리 전에서는 로버트슨 대신 왼쪽 풀백으로 출전하였다. 경기 내내 안정적인 활약을 보였으나, 이번에도 크로스 상황에서 뒤로 돌아나오는 그뷔드민손을 마크하지 못하며 실점의 지분을 가져갔다. 팀은 클라반의 극장골로 간신히 2-1로 승리.

23R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활약을 보였으나, 전반전 막바지에 카일 워커의 롱패스를 공만 보고 달려가다 뒤에 있던 르로이 사네를 놓치며 실점에 관여하고 말았다. 물론 그 분의 위치선정만 좋았더라면 막을 수도 있었던 실점이었지만 최근 들어 계속 같은 패턴의 실수가 나오고 있는 만큼 이 부분에서의 훈련은 확실히 필요해 보인다. 팀은 명승부 끝에 4-3 승리.

그 후에 잠시 부상당했다 복귀, 그새 부쩍 성장한 알렉산더아놀드와 로테이션 되며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3월 A매치 기간 중 부상을 당해버렸고 4월 말에 복귀하였다.

그러나 주전 체력 안배 차원에서 선발로 나선 리그 꼴찌 웨스트 브롬과의 시즌 35R 경기에서 안일한 플레이를 선보이다가 프리킥을 내줬고 이게 두번째 실점으로 연결되며 무승부의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당장 로마 전이 중요한 시점에 이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지 못한 덕에 리그에선 최소한 스토크와 첼시전까지 베스트 멤버를 돌려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 팀의 입장에서 고메즈의 황당한 플레이는 매우 큰 아쉬움으로 남게 됐다.

36R 스토크 시티 전에 선발출전하여 상당히 불안불안한 패스를 보였다. 스토크 시티 전에서 이른 시간에 발목을 밟혔는데도 본인이 괜찮다는 사인을 보내고 계속 뛰었는데, 경기 후 검진 결과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해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 월드컵에도 뛸 수 없다고 한다. 첼시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클롭은 고메즈가 팀이 어려운 상황인 것 같아 본인이 아픈 걸 참고 뛰었다고 전하며 "실망스러운 결정인 동시에 정말 용감했던 결정이었다"고 고메즈의 태도를 높이 사는 발언을 했다.


3.4. 2018-19 시즌[편집]


클라인이 복귀하고 알렉산더아놀드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센터백으로 다시 돌아올 듯 하다. 프리시즌에서도 센터백으로 출전하여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현재 마팁과 클라반, 로브렌이 부상으로 삐걱임에 따라 시즌 초반 고메즈의 역할이 막중해졌다.

결국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첫 경기에서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반 다이크와 함께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였고, 고전할 것이라 예상되던 아르나우토비치와의 대결에서도 압승했다. 이전과는 다른 안정된 공중볼 처리는 덤. 참고로 클롭은 고메즈의 웨스트햄전 경기력을 믿고 클라반 이적을 허용했다.

2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도 판데이크와 함께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경기 내내 불안한 모습 없이 벤테케와 자하, 타운샌드 등의 공격진을 틀어막았다. 역습 상황을 종결시키는 미친 슬라이딩 태클을 한 번 보여주기도 했다.

3R 브라이튼 전에서는 반 다이크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게다가 지난 시즌 내내 지적되던 공중볼 문제를 고치고 나왔는지 최다 공중볼 클리어링을 보이기도 했다.

4R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도 반 다이크마저 잔실수를 조금씩 보이는 와중에도 미친 듯한 경기력으로 레스터 시티의 공격을 완전히 틀어막으며 팀의 1-2 승리에 크게 기여하며 MOTM에 선정되었다. 이제는 로브렌 돌아와도 자리 없다는 평가마저 나오는 중이다.

5R 토트넘 원정 역시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나갔는데 초반에 있었던 패스 미스와 후반에 모우라에게 한 차례 결정적 기회를 헌납했던 것을 제외하고는 반 다이크와 함께 토트넘의 공격을 잘 봉쇄하며 팀의 2-1 승리에 일조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파리 생제르맹과의 홈경기에서도 벽같은 모습으로 네이마르와 카바니를 지워버렸다.

6R 사우스햄튼 전에는 반 다이크의 파트너로 마팁이 채택되며 오랜만에 휴식을 부여받았으나, 후반 55분 반 다이크가 타박상으로 아웃되면서 투입되었다. 반 다이크가 없는 상황에서 고메즈가 잘할 수 있을 지 걱정이 많았으나 이러한 걱정들을 불식시키며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7R 첼시 전에 반 다이크와 선발출장해 여전히 우수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실점 장면에서 아자르에게 좀 더 과감히 붙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 상황에서 아자르에게 달려들었다가는 오른발 각도를 내줄 것이 뻔했기에 오히려 고메즈는 정석적인 위치에 서있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아자르의 왼발 슛의 타이밍과 코스가 너무나 정교했을 뿐. 이후 아자르와 코바시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첼시의 왼쪽 페너트레이션이 만들어 낸 결정적인 기회들을 좋은 수비로 많이 막아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나폴리 원정에서는 팀의 중원이 상대에게 먹히며 후두려 맞는 와중에 알리송과 둘만 정신줄 잡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량 실점 위기를 막아내었다. 이 경기 한정 반 다이크보다 잘했다.

8R 최고 빅매치로 기대를 모았던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풀백으로 나와[4]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초반에는 크고 작은 실수를 여러 번 범하며 부진했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안정적인 수비력과 준수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후반전 맨시티 선수의 몸싸움을 계속 이겨내고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주기도 했다.

9R 허더스필드 원정에서도 풀백으로 뛰었는데 콥들은 클롭의 이 선택에 의아해하고 있다. 애초에 클롭 감독이 허더스필드 전에 로테이션과 함께 전술 변화를 많이 주긴 했지만 굳이 센터백에서 잘뛰는 고메즈를 왜 풀백으로 돌려쓰냐는 의문은 여전하다. 또한 이 경기에서 고메즈의 기존 자리에 나온 로브렌이 오랜만에 그야말로 환장할 만한 예능 수비를 보여줬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레드스타 베오그라드와의 홈경기에서 드디어 센터백으로 돌아와 만점 활약을 펼쳤다.

10R 카디프 시티 전에는 로브렌이 출장하면서 휴식을 가졌고, 11R 아스날 전과 12R 풀럼 전에는 다시 선발로 복귀해 무난한 풀타임 활약을 해주었다. 13R 왓포드 원정에는 로브렌에게 다시 주전 자리를 내주며 휴식하는 등 최근 로브렌의 부상 복귀 이후 폼이 양호함에 따라 시즌 초반 닥주전이었던 고메즈도 어느 정도 로테이션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파리 생제르맹 원정에서 로브렌에게 자리를 내주고 측면으로 나왔는데, 네이마르와 음바페의 스피드에 밀리며 수많은 돌파를 허용했다. 첫 실점 장면에서는 음바페에게 킬패스가 향하는 동안 뒷북을 치더니 음바페의 컷백이 반다이크에게 막힌 후에는 후안 베르나트를 자유롭게 냅두는 바람에 찬스를 허용했고, 두번째 실점에서는 앞에 오버랩을 나갔다가 파리의 속공을 허용했다. 다만 이 경기는 부진했던 경기력도 문제지만 큰 부상을 당할 위기가 있었는데, 마르코 베라티에게 발목 윗부분을 대놓고 겨냥한 살인태클을 당해서 자칫하면 선수 생명이 끝장날 뻔 했음에도 베라티는 레드 카드는 커녕 경고를 받는데 그치며 콥들의 공분을 샀다.

14R 에버튼 전에 센터백으로 출전하여 엄청난 수비를 펼쳤다. 전반전 알리송이 선방한 안드레 고메즈의 헤딩 슛이 그대로 골라인을 타는 상황에서 상대 공격수보다 먼저 클리어링 해내며 실점을 막아내고 상대 포워드들을 압도하는 수비력을 보여주는 등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15R 번리 전에는 라이트백으로 선발출장했으나, 전반전 벤 미의 태클에 휩쓸린 후 전광판에 부딪히는 바람에 발목 부상을 입고 교체되었다. 이 날 번리는 계속 거친 수비를 보였는데, 클롭은 이에 분개하며 3득점 + 역전승에도 불구하고 잔뜩 화가 난 채 축구를 하라는 인터뷰를 했고, 고메즈의 부상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상황이 좋지 않다며 우려를 표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리버풀과 6년 재계약을 체결하는 데에 성공하면서 고메즈를 향한 리버풀의 기대감을 다시 한 번 확인해주었다.

그러나 여기에 추가 부상 소식이 나오면서 수술을 받게 되었다. 이번이 벌써 커리어 세 번째 장기부상인데 이대로면 유리몸 화되어 신체적 장점을 잃고 그저 그런 센터백으로 추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포르투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드디어 후반전 알렉산더아놀드와 교체되어 복귀했다. 라이트백으로 무난한 활약을 했고 세번째 골의 시작점이 되는 태클을 하기도 했다.

이어 35R 카디프 시티 전에서 교체투입되며 20경기만에 프리미어리그에도 복귀했다.

챔피언스리그 4강 바르셀로나 1차전에 라이트백으로 깜짝 선발 출장했다. 수비 강화 카드라는 뚜렷한 의도는 있었지만 역시 고메즈에게 공격적인 부분은 기대하기 어려웠고 이는 4-4-2 다이아몬드 진영에서 양 측면 공수 밸런스에 큰 문제를 야기했으며 결과론적으로 3실점이나 당해 실패한 카드가 되었다. 물론 클롭이 마지막까지 교체하지 않은 것, 그리고 파트너가 밀너에서 헨더슨으로 바뀐 점을 고려할 때, 수비에 전념한 것은 다분히 의도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고메즈가 경기 내내 쿠티뉴를 효과적으로 봉쇄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다소 억울한 평가일 수도 있다. 그러나 공격적 능력이 현대 풀백들에게 요구되는 1순위 사항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공수 밸런스 결여라는 풀백으로써의 한계는 명백하게 드러났다.

UEFA 챔피언스 리그/2018-19 시즌/결승전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토트넘 전에는 벤치에서 시작했고 오리기의 추가골이 들어간 후 마네와 교체되어 경기에 투입되었다.

이번 시즌 기량을 입증하고 리버풀의 2옵션 센터백으로 떠오르기는 했지만, 결국 부상으로 시즌의 절반 이상을 날려버린 것은 이젠 불안요소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게다가 큰 부상들이 주로 측면에서 뛰다가 발생한 것임을 생각하면, 다음 시즌에는 제발 센터백에 전념하면서 부상을 피해가길 기원할 뿐이다. 한편 마팁이 후반기에 맹활약했기 때문에 주전 경쟁을 피해갈 수 없게 되었다.


3.5. 2019-20 시즌[편집]


커뮤니티 쉴드 맨체스터 시티 전과 리그 1R 노리치 시티 전에서 반 다이크의 파트너로 선발 출장하며 주전 센터백으로 복귀하나 싶었으나, 이후 절정의 폼을 보이는 마팁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MK 돈스와의 리그컵 3라운드 경기에 출전하며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기 후 출전을 하지 못하는 건 아쉽지만, 주전 두 명이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불만은 없고 더 나아지기 위해 열심히 임하겠다는 프로페셔널한 인터뷰를 하였다.

마팁의 부상으로 선발출전한 잘츠부르크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최악의 집중력을 선보이며 팀이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가는 데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였다. 클롭은 고메즈의 탓이 아니었다고 옹호했으나, 이후 경기들에 로브렌이 고메즈를 밀어내고 선발로 출전하며 경쟁에서 밀려버렸다.

나폴리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경기에 라이트백으로 출전하였으나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16R 본머스 전에서도 라이트백으로서 선발로 나섰지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로브렌의 근육 경련으로 아놀드가 투입되며 센터백 자리로 이동하자 훨씬 나은 경기력이 나왔다.

이어진 잘츠부르크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도 로브렌이 다시 근육 문제로 계속 뛸 수 없게 되자 교체로 투입되었다.

17R 왓포 드전에 오랜만에 센터백으로서 선발출전하였는데, 가끔씩 실수가 있긴 했지만 위험했던 두 번의 상황을 빠른 스피드 및 태클로 끊어내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몬테레이와의 클럽 월드컵 4강 전에선 파트너가 전문 센터백이 아닌 조던 헨더슨이었다보니 같이 매우 흔들렸으나, 반 다이크가 돌아온 플라멩구와의 결승전에선 판데이크보다도 훌륭한 활약을 펼치며 우승에 기여했다.

19R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 특유의 빠른 주력을 이용하여 경기 내내 제이미 바디를 비롯한 레스터 시티의 공격진을 매우 효과적으로 봉쇄하였고, 20R 울버햄튼 전에서도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 MOTM에 선정되었으며 이후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21R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 또한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FA컵 3R 에버튼 전에서 수비진의 리더로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같이 호흡을 맞춘 동갑내기 필립스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반면 고메즈는 한 단계 성숙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팀의 클린시트 승리를 이끌었다.

2019년 12월 7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 한달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1군 공식 경기 10경기 중 9경기를 뛰었다.[5] 게다가 9경기 중 연장전 1경기를 포함 8경기는 풀타임으로, 매주 180분 이상을 뛴 셈이다. 철강왕 반 다이크나 로버트슨은 물론, 상대적으로 체력부담이 적은 골키퍼 알리송보다도 많이 뛰었다. 12월을 기점으로 완전히 주전으로 복귀했다.

22R 토트넘 전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23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선 다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별다른 위기 없이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25R 사우스햄튼 전에서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27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전에선 이사 디오프와의 헤딩 경합에서 패배하며 실점에 기여했다. 경미한 부상을 당하며 28R 왓포드 전은 결장했고 이후 펼쳐진 FA컵 첼시 전에서 상당히 부진하며 0-2 패배에 크게 일조했다.

29R 본머스 전에선 고메즈가 자리를 완전히 선점한 상황에서 칼럼 윌슨이 뒤에서 팔로 고메즈를 밀어 공의 소유권을 뺏고 이 상황이 골로 이어져 오심 피해를 봤다. 팀은 다행히도 역전승했다.

30R 에버튼 전에서 부상에서 복귀한 마팁에게 밀려 벤치에서 시작했으나, 밀너의 부상으로 레프트백으로 투입되었다. 상대 공격수가 슈팅한 볼을 슬라이딩 태클로 굴절시켜 골대에 맞추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31R 크리스탈 팰리스 전부터 부상을 당한 마팁 대신 선발 센터백으로 복귀하여 38R 뉴캐슬 유나이티드 전까지 잔여 시즌을 모두 선발로 소화했다. 하지만 잦은 기복과 실수가 계속해서 나왔고 이로 인해 비판을 받았다.


3.6. 2020-21 시즌[편집]


1R 리즈 유나이티드 전에 선발출전했으나 10분만에 아놀드와 함께 잭 해리슨에게 썰리며 동점골을 실점하는 굴욕을 당했고 이후에도 계속 불안한 모습만을 보이며 매우 부진했다.

3R 아스날 전에 선발출장하여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피치에서 지우는 등 오랜만에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4R 아스톤 빌라 전에서 말 그대로 호러쇼를 보여주며 팀의 7-2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대부분의 실점에 관여하고 슈팅각을 전혀 좁히지 못했다. 결국 일찌감치 교체당했다.

5R 에버튼 전에서는 전 라운드의 부진으로 벤치에 앉았으나 반 다이크의 부상으로 조기 투입되었는데, 또 공중볼 상황에서 점프도 제대로 하지 않고 도미닉 칼버트르윈의 서전트 점프를 막지 못하며 동점골 실점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리버풀은 마팁의 부상과 판데이크의 시즌 아웃으로 고메즈의 성장이 절실해졌다.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 선발출전하여 이번에는 파비뉴와 호흡을 맞췄다. 초반에는 아드리안과의 호흡에서 미스가 나기도 했지만 이 장면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파비뉴와 함께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클린시트에 기여하였다. 특히 공중볼에 대한 집중력이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여줬다.

6R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에서도 파비뉴와 호흡을 맞췄는데, 상대가 올리버 맥버니의 공중볼 경합 능력을 믿고 뻥축구를 시전하자 고전하기도 했으나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집중력 높은 수비를 선보였다.

미트윌란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선 파비뉴마저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지는 황당한 상황에 놓이며 졸지에 팀의 유일한 시니어 센터백이 되었다. 그래도 교체투입된 리스 윌리엄스를 잘 이끌고 여러 번 좋은 롱패스를 선보이며 최근 좋은 폼을 이어갔다.

7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전에서 전반적으로는 무난한 모습을 보였으나 10분경에 마쉬아퀴의 크로스를 머리로 클리어링한 것이 정확히 앞에 있던 파블로 포르날스에게 떨어지며 골을 헌납해버렸다. 이 장면 외에는 그래도 준수한 수비를 보였으나 이 날 파트너로 나온 나다니엘 필립스가 고메즈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헤딩 경합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서 크게 비교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아탈란타 원정에서 훌륭한 롱패스로 조타의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수비 면에서 전체적인 경기력은 좋았지만 후반전에 두 차례나 두반 사파타에게 너무나 쉽게 무너지며 결정적인 실점 위기에 관여했다. 그나마 한 번은 골대, 한 번은 알리송의 선방 덕에 위기를 넘겨 가슴을 쓸어내렸고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8R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도 전반적인 활약상은 괜찮았으나, 전반전 데 브라이너의 크로스를 어색한 팔동작을 취하며 대치하다 팔에 맞아 PK를 내주고 말았다. 다행히 데 브라이너의 실축으로 경기가 역전되지 않았고 고메즈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후 A매치 기간에 훈련 중 심각한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장기간 이탈하게 되었다.

파트너 반 다이크와 함께 재활하고 있는 모습이 간간히 비춰지고 있으며, 예상대로 시즌 끝까지 복귀하지 못했다.


3.7. 2021-22 시즌[편집]


오스트리아 전지 훈련에 합류해 풀 트레이닝을 소화했다. 그리고 프리시즌에 복귀하였는데 두번의 십자인대 부상에 이은 슬개건 부상까지 신체능력에 치명적인 장기부상을 세번째 당한 것임에도 속도는 거의 줄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R 번리 전에서도 벤치에 들었으며, 후반 막판 수비 보강을 위해 프리미어 리그에서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눈에 띄는 모습은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개막전 AC 밀란 전에 반 다이크 대신 선발 라인업에 들며 마팁과 호흡을 맞췄다. 빌드업, 1:1 수비 등 개인 활약상은 꽤나 준수했으나 끔찍한 라인 컨트롤 미스를 보여주며 리버풀의 전반 막판 2연속 실점에 일조하고 말았다.

카라바오컵 3라운드 노리치 시티 전에 선발출전하여 괜찮은 폼을 보여주었지만, 공중볼 경합 능력은 여전히 한참 부족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포르투 전에서는 66분 밀너의 서브로 들어가 정말 오랜만에 라이트백을 소화했다. 경기력은 괜찮았으나 실점 장면에서 타레미에게 자리를 뺏기며 공중볼에서의 약점을 또 한번 보여줬다. 물론 크로스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워낙 날카롭게 들어왔기 때문에 100% 고메즈의 실책은 아니긴 하다.

7R 맨체스터 시티 전에 지칠대로 지친 밀너를 대신해 라이트백으로 들어왔으나 석연치 않은 위치선정으로 두번째 실점에 지분을 차지했다. 측면에 포든을 제대로 막지 못하며 크로스를 허용했고 세컨볼에서 데브라이너가 득점한 것. 이 날 리버풀의 실점은 모두 리버풀의 오른쪽에서 나온 것을 감안한다면 알렉산더아놀드의 백업을 영입하는 것은 필수적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반 다이크와 마팁이 확고한 주전인 가운데 코나테도 9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고메즈는 센터백 3옵션 자리까지 뺏긴 모양새이다.

카라바오 컵 4라운드 프레스턴 노스 엔드 전에 완장을 차고 선발 출장했다. 전반전에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실점 위기도 몇번 내줬으나 후반전에 벽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이후 한동안 부상으로 명단에서 빠져있다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밀란 전에 64분 마네의 서브로 들어가 남은 시간 라이트백을 소화하며 복귀했다.

카라바오 컵 8강 전 레스터 시티 전에 오랜만에 선발 출장했으나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자신이 왜 4옵션 센터백까지 밀려났는지 증명한 경기가 되었다. 전반전에는 파트너인 쿠메티오와 함께 막장스러운 위치선정을 보여주며 레스터 시티에게 뒷공간을 열어줬고 코나테가 교체투입된 후반전에도 여전히 정신 못차리며 코나테를 고생시켰다. 다행히 팀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명승부 끝에 4강에 진출하며 역적이 되는 신세는 면했다.

시즌 중에 레알 마드리드, 아스톤 빌라 등과 여러 번 이적설이 돌 정도로 현재 고메즈의 입지는 좋지 못한 편이다. 다행히 신체능력은 크게 감소하지 않았으니 본인의 폼을 찾는게 급선무이다.

26R 노리치 시티 전에서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장하며 15개월만에 첫 리그 선발로 나왔다. 오랜 기간 출전하지 못한 것 치고는 무난한 활약을 보였다.

FA컵 5R 노리치 시티 전 선발 출전했지만 주력으로 커버하는 모습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FA컵 8강 노팅엄 포레스트 전에는 라이트백으로 나서 의외로 공-수에서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전에 라이트백으로 뛸 때와는 달리 스피드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오버래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31R 왓포드 전에 선발 출장해 라이트백 자리에서 환상적인 공격 능력을 보여주면서 알렉산더아놀드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꿨다. 이 날 왓포드가 완전히 내려앉으면서 고메즈가 오버래핑할 일이 많았는데 좋은 타이밍에 오버래핑해 고메즈 답지 않게 뛰어난 킥력으로 좋은 크로스들을 많이 양산하면서 살라가 부진하면서 답답할 수 있었던 우측 공격을 풀어줬으며, 크로스 중 하나가 조타의 선제헤더골로 이어지면서 어시스트까지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벤피카 전에는 후반 막판 알렉산더아놀드와 교체되어 잠깐 뛰었다.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벤피카 전에는 대거 로테이션이 가동되면서 라이트백 포지션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는데, 공격적으로 오버래핑하는 부분은 노팅엄 포레스트 전, 왓포드 전처럼 좋았으나 수비 라인을 맞추지 못하는 장면이 종종 보이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비야레알 전에는 81분에 알렉산더아놀드와 교체되어 잠깐 모습을 비췄다.

35R 뉴캐슬 전에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장해 뛰어난 대인방어를 보여주면서 생막시맹을 잘 틀어막았고,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바탕으로 한 공격 가담 역시 준수했다.

37R 사우스햄튼 전에 라이트백으로 출전, 근래 오른 폼을 보여주듯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고 미나미노의 동점골에도 기여했으나 전반 종료를 앞두고 발목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다. 클롭의 멘션에 의하면 보이는 것처럼 심각한 부상은 아닌듯 하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명단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클롭의 말대로 명단에 복귀했지만 벤치에만 앉고 출전하지는 않았다.

전반기에 4옵션 센터백, 라이트백 자리에서도 밀너에 밀려 3옵션까지 내려가 출전 기회가 매우 적었다. 가끔 출전할 때도 장기부상으로 저하가 우려됐던 피지컬 적인 부분은 준수해보였으나 여전히 어딘가 못미더운 경기력으로 일관했고 겨울에 임대설, 이적설이 돌았다. 하지만 후반기에 알렉산더아놀드의 로테이션이 필요할 때 라이트백으로 나와 모두 약팀을 상대로긴 하지만 준수 그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특히 거의 0이었던 공격력에 있어서 크로스의 정확도가 크게 발전하는 등 팬들에게 꽤 괜찮은 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활약으로 팀과 재계약을 맺을것이라고 한다.


3.8. 2022-23 시즌[편집]


지난 시즌 줄어든 입지로 이적설도 돌았던 고메즈이지만 잔류하기로 마음을 먹었는지 현지시각으로 2022년 7월 7일 오후에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팬들은 리버풀의 나초 페르난데스가 되어달라며 재계약에 기뻐하는 모양새다.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12번에서 2번으로 변경하였다.

2R 크리스탈 팰리스 전을 앞두고 가벼운 부상으로 인해 벤치에서 출발했고, 60분 경 출전해 선발 출전한 필립스보다 훨씬 안정적인 빌드업과 빠른 주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바로 다음 경기인 3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는 부진했고, 두번째 실점 장면에서 또 라인을 못맞추며 래쉬포드의 1대1 찬스를 허용했다.

4R 본머스 전에는 무난한 활약을 보여줬으나, 5R 뉴캐슬 전과 6R 에버튼 전에는 빌드업과 오프사이드 트랩을 맞추는 데에 있어서 이따금씩 안일함도 보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나폴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반 다이크와 중앙 수비로 선발출전했으나, 역대급 호러쇼를 펼치며 팀의 전반 3실점 중 2실점에 막대한 영향을 주었고 결국 하프타임에 강판당했다. 고질병이던 수비라인을 못 맞추는 단점이 이 경기에서 더 심해졌는데, 원래였으면 오프사이드가 될 라인을 죄다 온사이드 찬스로 만드는 마법을 보여주었고, 특히 앙귀사의 골 장면에서 보여준 2연속 미스가 이 날 고메즈의 활약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후반 마팁의 교체 투입 이후 시메오네가 여러 번 오프사이드에 걸린 걸 보면, 고메즈가 얼마나 생각없이 플레이를 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원조 고메디언도 고개 저을 대환장 팀도 4-1로 대패하면서 시즌 초반 안좋은 분위기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홈그로운과 팀그로운이 모두 적용되고, 4옵션 수비수로 이만한 선수가 없다고는 하지만 나폴리 전은 고메즈가 얼마나 수비수로서의 기본이 안되어있는지 적나라하게 노출된 경기이다.

10R 아스날 원정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부상 당한 알렉산더아놀드와 교체되어 들어왔다. 센터백으로 뛸 때와 달리 훌륭한 측면 수비를 보여주며 팬들을 안심시켰지만 팀은 3-2로 아쉽게 패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레인저스 전에서는 라이트백으로 출전해 한번의 불안한 수비를 제외하고는 공-수에서 맹활약했으며, 후반 초반 피르미누의 역전골을 알렉산더아놀드를 보는듯한 절묘한 땅볼 크로스로 어시스트했다.

11R 맨체스터 시티 전에 센터백으로 출전해 나폴리 전을 기억하는 콥들의 불안감을 유발했지만 우려와 다르게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반 다이크와 함께 홀란, 포든을 완전히 틀어막으면서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다. 현시점 고메즈의 가장 큰 문제는, 예전 로브렌과 유사하게, 상대 공격수에 대해 일대일 수비시 판단력이 부족해 어이없이 뚫리고, 이후론 멘탈마저 바스라져 완전히 자신감을 잃는 것이었는데, 이 경기에선 신체능력은 떨어졌지만 경험이 많은 밀너가 1차적인 수비를 맡고, 고메즈가 커버링에 전념하면서 문제를 보완했다.[6] 물론 이날은 펩이 밀너-고메즈의 왼쪽 라인을 집중공략하지 않은 이유도 컸다. 또한 홀란의 경우에도 고메즈의 장점인 수비수로서는 월등한 신체능력과 운동능력으로, 반다이크와 함께 아예 홀란에게 들어가는 패스들을 사전차단하는 방식으로 효율적으로 방어했고, 몸으로 부딪히는 수비에서도 거의 밀리지 않으며 좋은 태클도 여러번 선보였다. 역시 운동능력이 받쳐주는 고메즈라 이번 경기 맨시티의 단조로운 공격패턴을 몸으로 잘 막아내었다.

12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전에는 알렉산더아놀드와 호흡을 맞췄는데, 전 경기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어디가고 전반적 막판 박스 안에서 어처구니 없는 수비로 PK 헌납까지 했지만, 다행히 알리송이 막아내면서 역적이 되진 않았다. 이후로는 공중볼 처리에서 두차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고질적인 약점을 그대로 드러냈다.

13R 노팅엄 포레스트 전에선 다시 밀너와 짝을 이루며 조금 나아지는가 싶었지만, 결국 후반 초반, 중앙선 부근에서 안일하게 패스를 처리하다 공을 빼앗기자 카드와 맞바꿔 이를 저지했는데, 하필 이 프리킥이 실점으로 연결되며 팀 패배의 1등 공신이 되었다. 이후에는 자신감을 완전히 상실했는지 상대가 흘린 공을 충분히 잡을 수 있었음에도 쳐다도 안보고 냅다 백코트로 뛰어가는 실소를 자아내는 플레이를 보이는 등, 소극적인 수비로 일관했다. 클롭이 고메즈 수비 장면 이후 화를 내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14R 리즈 유나이티드 전에서도 결국 경기 시작 직후 클리어링 상황에서 말도 안되는 노룩패스 패스로 로드리고에게 볼을 헌납하였고, 알리송 역시 이에 대처하지 못하며 선제실점의 빌미가 되었다.[7] 결국 리버풀은 서머빌의 극장골로 안필드에서의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카라바오컵 32강 더비 카운티 전에서 선발출장했으나 어처구니 없는 뇌절패스로 코너킥을 헌납하며 다시한번 콥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16R 사우스햄튼 전에서 코나테의 부상으로 인해 선발 출장하였다. 경기전 팬들의 걱정이 많았으나 경기내내 뇌절없이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카라바오 컵 16강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 마팁과 함께 센터백으로 선발 출장하였으나 경기 내내 홀란드를 놓치는 등 좋지못한 활약상을 펼쳤다. 전반 36분 경부터는 밀너의 부상으로 인해 라이트백으로 뛰었으나 후반전 초반 제외하면 풀백 자리에서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17R 아스톤 빌라 전에서는 79분 알렉산더아놀드의 교체멤버로 들어와 라이트백을 소화했다. 이후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뒷공간을 넘기는 패스로 누녜스에게 기회를 만들어준 장면이 바세티치의 쐐기골에 기점이 되었다.

18R 레스터 시티 전에는 잠그기 용 교체카드로 4분 동안 잠깐 피치를 밟았다.

21R 첼시 전에 마팁의 근래 극심한 부진으로 인해 선발 출전했고, 우려와 달리 수비적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2R 울버햄튼 전에 마팁과 함께 호러쇼를 보여주었고 팀의 3실점을 막지 못했다.

23R 에버튼 전과 24R 뉴캐슬 전에는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레알 마드리드와의 1차전에서 팀의 5실점 중 4실점에 모두 관여하며 알리송과 함께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두 번째 실점에서 알리송을 향해 너무나도 짧은 패스로 지분을 가져갔고, 세 번째 실점 직전 비니시우스를 향한 불필요한 파울로 세트피스 기회를 내주는 등 모든 실점에서 지분을 가져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네 번째 실점 상황에서는 슈팅각을 제대로 막지 못하며 고메즈를 맞고 굴절돼서 실점됐고, 다섯번째 실점 상황에서는 처참한 수준의 축구지능으로 공간커버를 전혀 못하며 실점했다. 알리송은 이 경기를 제외하고 이번 시즌 최고의 폼을 보여주며 팀을 살리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욕을 덜 먹었지만 조 고메즈는 이번 시즌 꾸준히 지적받던 최악의 모습을 오늘도 보여줘서 리버풀 팬들에게 비난을 받고 경기 패배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어째서인지 고메즈의 부상과 딱 맞게 복귀한 코나테가 복귀 후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어 이전까지 보여준 고메즈의 끔찍한 활약과 대비되며 또 욕먹고 있다.

8R 순연 첼시 전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서 수비적으로는 최근 폼이 좋지못한 알렉산더아놀드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온더볼 상황에서는 수도없이 많은 패스 뇌절을 선보이며 낙제점을 받았다.

38R 사우스햄튼 전 반 다이크와 코나테의 결장으로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마팁과 함께 경기 내내 불안한 수비를 보여주며 4실점했다.

이번시즌 조 고메즈는 4순위 센터백임을 감안하더라도 수준 미달의 모습을 연이어 보여주며, 팀의 카라바오컵 탈락과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의 최대주범이 되었다. 파비뉴와 함께 사실상 이번시즌 리버풀의 워스트 플레이어 수준의 모습이였다.


3.9. 2023-24 시즌[편집]


주장 조던 헨더슨이 팀을 떠나면서 리버풀 1군 소속 기간 기준으로 팀내 최고참이 되었다.

프리 시즌에 상당히 불안한 수비력을 보였다.

2R 본머스 전 알렉산더아놀드가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끼면서 76분 라이트백으로 교체 투입되었다. 별 실수 없이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3-1 승리를 굳히는 데에 일조했다.

3R 뉴캐슬 전 반 다이크의 다이렉트 퇴장 이후 33분 루이스 디아스와 교체되어 들어왔다. 준수한 폼을 보여주며 추가 실점들을 저지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약간의 엉성함을 몇 번 보여준 것 빼고는 큰 실수 없이 팀의 역전승을 이뤄내는데 기여했다.

4R 아스톤 빌라 전엔 주장 반 다이크의 징계 결장과 코나테의 부상으로 마팁과 함께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다. 그 동안 고메즈가 보여준 수비적인 불안함 때문에 팬들에게 많은 걱정으로 다가왔으나 단 한 차례 미스 빼고는 경기 내내 안정적인 활약으로 팀의 클린 시트 승리에 일조했다.버없고왕 후반 72분 알렉산더아놀드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 되자, 라이트백으로 뛰었고 그 자리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5R 울버햄튼 전에서 알렉산더아놀드가 부상 여파로 결장하며 라이트백으로 출전했지만 A매치 이전 준수한 경기력과는 달리 수비에서는 페드루 네투에게 전반전 내내 고전하고 인버티드 풀백으로서도 빌드업을 전혀 풀어주지 못했다. 후반전에는 팀이 클래식한 4-4-2로 전술을 바꾸면서 우측 터치 라인에만 머무는 풀백으로 기용되었고, 울버햄튼도 오버페이스로 인해 전반전의 경기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면서 전반전보다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1차전 LASK 전에는 벤치에서 출발해 61분 바이체티치 대신 라이트백으로 투입되었다. 남은 시간 동안 자잘한 패스 미스가 있긴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큰 실수 없이 무난하게 플레이했다.

6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전에 알렉산더아놀드의 핏이 불안정한 것인지 다시 한 번 라이트백으로 선발출전했다. 수비적으로 상당히 안정감 있는 경기를 보여주었고, 공격 가담 시에도 2회의 드리블 성공, 1회의 키패스를 기록하는 등 쏠쏠하게 활약해주었다. 이 시즌 고메즈의 6R까지 활약을 보면 의외로 공중볼 경합 성공률이 리그 5위권이라는 것인데, 길고 긴 터널에서 벗어나 폼 회복과 더불어 부상없이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주목을 받고 있다.

7R 토트넘 전에도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전해 준수한 수비력을 보였지만 커티스 존스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 상황에서 히샬리송의 뒷공간 침투를 허용해 선제골 실점의 지분을 가져갔다. 이 장면 외에는 큰 실수 없이 임했고, 73분 1-1 스코어에서 조타마저 퇴장을 당하자 지키기를 위해 투입된 코나테와 교체되어 나왔다.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2차전 USG 전 부상 복귀전을 치른 알렉산더아놀드에게 자리를 내주고 벤치에서 출발했다가 61분 알렉산더아놀드 대신 들어와 남은 시간을 소화했다. 한 차례 턴오버를 제외하면 별 다른 실수는 없었다.

8R 브라이튼 전 벤치에서 출발해 80분 알렉산더아놀드 대신 들어왔지만 남은 시간 팀이 브라이튼에게 밀리는 과정에서 미토마 카오루에게 크게 휘둘렸으며, 공격적으로도 전혀 유의미한 기여를 하지 못했다.

9R 에버튼 전 벤치에서 출발해 81분 수비 강화를 위해 루이스 디아스와 교체되어 투입되었고 남은 시간 레프트백 자리를 채웠다.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3차전 툴루즈 전에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실점 장면에서 라인 컨트롤에 실패한 것을 제외하면 안정적인 수비를 보였으며, 66분 콴사 투입 이후 라이트백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알렉산더아놀드가 교체 아웃된 뒤 살라가 교체되어 들어올 때까지 잠깐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 또한 8분 상대의 역습 시도를 끊어낸 것을 조타가 이어받아 단독 돌파 후 선제골을 만들어내면서 어시스트도 적립했다.

10R 노팅엄 포레스트 전 벤치에서 출발해 89분 알렉산더아놀드 대신 투입되며 잠깐 모습을 비췄다.

카라바오 컵 16강 본머스 전에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1R 루턴 타운 전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원래 공격력이 뛰어난 선수가 아닌 것에 더해 오른발잡이라는 한계 때문에 왼쪽에서 전혀 폭을 벌려주지도 못하고 폭을 벌리더라도 유의미한 공격 전개를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팀이 상대 밀집 수비에 고전하는 데에 일조했다. 물론 이는 고메즈의 탓보다는 리그컵 경기에 치미카스를 무리하게 소모하며 고메즈를 제 포지션도 아닌 레프트백에 강제로 선발한 클롭의 책임이 크다. 결국 66분 치미카스와 교체되어 나왔다.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4차전 툴루즈 전에 주장 완장을 달고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전해 전반 동안은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후반전 치미카스가 교체아웃되고 레프트백으로 자리를 옮기자 심하게 부진하면서 흔들렸다.

12R 브렌트포드 전을 앞두고 컨디션 난조로 결장했다.

13R 맨체스터 시티 전 복귀했지만 벤치에 머물렀고,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5차전 LASK 전에 인버티드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공-수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반 초반 박스로 띄워주는 크로스로 루이스 디아스의 선제 헤더골을 어시스트했으며, 후반 초반 코나테가 교체로 물러난 뒤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바꿔 뛰었음에도 여전한 안정감을 보여주었다.

14R 풀럼 전 벤치에서 출발해 65분 알렉산더아놀드의 중원 배치를 위해 라이트백으로 투입되었다. 인버티드 풀백과 측면 채널에서 오버래핑하는 클래식 풀백을 오가면서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크로스의 영점이 맞지 않는듯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줬다.

15R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 로테이션이 돌아가면서 휴식을 부여받은 치미카스 대신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에 볼 관리 미숙으로 결정적인 역습 찬스를 허용하는 등 굉장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전에는 그나마 나은 모습을 보였다.

16R 크리스탈 팰리스 전 벤치에서 출발해 하프타임 직후 엔도 와타루와 교체되어 투입되면서 라이트백으로 뛰었다. 클래식한 풀백으로 뛰면서 매우 인상적인 공격 가담을 수 차례 보여주었고 특히 조던 아이유의 퇴장 이후 수적 우위 상황에서 고메즈의 폭을 벌리는 움직임이 빛을 발하면서 팀의 1-2 역전승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

불의의 부상으로 마팁이 시즌아웃이 된 현재 로버트슨의 부상도 겹쳐져 수비 전지역의 백업역할을 해야하는 고메즈의 역할에 매우 중요해지게 되었다

[1] 애초에 프로 무대에 데뷔한지 만 1년 된 신인인데다가 아직 10대에 불과하다. 한동안 부상으로 쉬어야 했지만 20대가 되었고 2부리그 중하위권 클럽에서나마 한 시즌 이상을 레귤러로 뛴 고메즈와는 비교되기 어렵다.[2] 베예린의 크로스에 대해서 분명히 먼저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뒤늦게 달려온 산체스에 비해 공을 받기에 불리한 바깥쪽 자리로 알아서 백스텝을 치더니 아예 공중에서 오는 크로스를 로 처리하려했다.[3] 기량이 부족한 유망주에게 기대할 수 있는 건 성장 가능성 뿐이다. 그런데 고작 한 달 간격으로 똑같은 위치에서 똑같은 실수를 보여준다는 것은 학습 능력이 부족하다는 뜻이다.[4] 알렉산더아놀드가 컨디션 문제인지 결장했고, 본래 본인이 뛰던 자리에는 로브렌이 출전했다.[5] 리그 5경기, 챔스 1경기(교체), FA컵 1경기, 클럽 월드컵 2경기. 뛰지 않은 한 경기는 클럽 월드컵 참가로 일정이 도저히 맞지 않았던 리그컵 아스톤빌라 전이다.[6] 로브렌의 경우에도, 반다이크가 스토퍼의 역할을 맡고, 로브렌이 이를 커버하면서 한동안 폼이 돌아오는 모습을 보였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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