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비나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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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킹 오브 데몬즈 R의 등장인물. 주인공의 약혼자라고 주장한다. 기억력이 좋지 않다.

2.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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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을 무척 좋아하는 좀비 소녀. 인간처럼 화장을 하고 꾸미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려 한다. 주인공이 준 달콤한 향이 나는 향수를 15년째 쓰고 있다.

좀비라서 기억력이 좋지 않다. 그래서 기억해야 하는 것들을 노트에 적는다.

호감도를 올리다보면 언젠가부터 방을 비워 만날 수 없다. 이때 가장 아래쪽에 창고?라고 뜬 곳으로 가면 어둠 속에서 조비나스가 주인공을 물려고 한다. 그러나 그동안 계속 뿌린 향수로 인해 주인공이 조비나스라는 걸 알아챈다. 사실 좀비 일족이 왕족이 되어 일족을 번영시키기 위해 주인공을 좀비로 만들려고 했다고 한다. 다른 일족도 주인공을 노리고 있어서 빨리 행동하려 했다고 고백한다. 주인공이 좋아한다는 건 거짓말이었냐고 묻자, 마음 같은 건 노트에 적혀있지 않아서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한다. 다시 한번 주인공을 물려 하지만 프랑콜의 저지로 실패한다.

이후 평소와 같이 지내다가 주인공이 호의를 표하면 망설이다가 연인이 된다.

3. 엔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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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굿엔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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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혼을 위해 찾아간 조비나스의 방에서 여러 개의 노트를 펼쳐보고 있다. 주인공의 구혼에 자신이 정말로 사랑하는지 안 하는지도 모르는데 괜찮냐고 묻는다. 그리고 노트를 던지며 어디에도 사랑에 대한 것은 없다고 하며 바들바들 떤다. 그러나 주인공은 조비나스의 손을 잡고 끌어안으며 이 향수를 뿌리는 한 계속 기대할 것이라고 말한다. 조비나스는 주인공을 빤히 보다가 결혼을 승낙한다. 그리고 당신에 대한 사랑에 눈 뜰 때까지 잔뜩 예뻐해달라고 말하며 주인공을 끌어안는다.

좀비 일족이 보는 아래 두 사람은 약혼한다. 주인공은 앞으로 좀비가 되면 기억이 안 좋아질테니 조비나스에 대한 사랑을 노트에 기록하기로 한다.

3.2. 배드엔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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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보이지 않다가 나타난 조비나스는 그동안 신마계에 있었다고 말한다. 루시퍼가 자신을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고 천진난만하게 말하는 조비나스. 그녀는 루시퍼가 잠든 틈을 타 루시퍼가 명계에서 훔쳐온 천계의 축복석을 가져왔다고 말한다. 이것만 있으면 어떤 몬스터도 해칠 수 없다고 하며 축복석을 주인공에게 주고 같이 인간계로 가서 살자고 권한다. 당황해하는 주인공을 보며 조비나스는 배신한 줄 알았냐고 묻는다. 어차피 며칠 있으면 잊으니 상처는 받지 않는다는 조비나스의 손에 이끌려 주인공은 인간계로 돌아가게 된다.

돌아온 인간계를 둘러보는 주인공에게 조비나스는 나중에 또 봐요라고 말한다. 어디로 가냐는 주인공에게 조비나스는 해맑게 웃으며 신마계로 돌아가서 그 녀석을 데려오겠다고 한다. 나처럼 머리가 나쁘지 않아 아픈 일도 상처받은 일도 잊을 수 없는 종족이라 매일 숨어서 울고 있으니 억지로라도 데려오겠다고 하는 조비나스. 데려오면 셋이서 인간계에서 살자고 하고 기다려달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조비나스는 마계로 돌아간다.

그로부터 15년이 지나도 조비나스는 돌아오지 않는다. 일자리를 가지고 인간계에서 살아가는 주인공은 계속 조비나스를 기다린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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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의 뜻은 좀비 + 너스. 제작자가 구글에서 좀비 이미지를 찾다가 좀비 간호사 코스프레를 보고 착안했다고 한다.

• 소환이 특기인 이유는 세계관 설정상 좀비가 매우 많기 때문에 동료들을 많이 데려오기 때문이다.

• 섹시한 속옷을 선물로 주면 귀여운 디자인이라고 좋아한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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