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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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

감독
신영철
가드
12 조신우 · 20 신중용
포워드
04 김민준 · 07 허창현
센터

주장
32 강인석



조신우

파일:CA1A7AE4-A824-49FF-849A-D9CD6BF75E7C.jpg

신유고등학교 No.12
이름
조신우
나이
19세
생일
3월 26일
학교
신유고등학교
신장
181cm
포지션
포인트 가드
MBTI
ISFJ
성우
김신우

#12
조신우
3학년
181cm
가까이 붙

시즌 2 8화 메모[1]
[1] 추가 내용이 있는 것으로 암시되지만 중간에 문장이 잘려나가있다.


1. 개요
2. 작중 행적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1. 개요[편집]


웹툰 가비지타임의 등장인물.

신유고 3학년. 등번호는 12번이다.[2]


2. 작중 행적[편집]


1쿼터부터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혼자 플레이하면서 잦은 턴오버를 허용하고, 2쿼터 땐 아이솔레이션 전략을 택한 진재유에게 많은 득점을 허용한다. 그럼에도 포인트가드를 볼 수 있는 사람이 본인 밖에 없어서 3쿼터에도 계속 출전하지만 진재유와 교체되어 들어온 기상호에게도 드리블, 키핑, 패스 미스의 3연속 턴오버를 헌납한다. 볼 호그 성향이 강하고, 기상호의 분석으로는 모종의 이유로 강인석에게 패스를 잘 주지 않는다고.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강인석이 실력에 비해 다소 하향지원이라고 할 수 있는 서교대학교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같이 입학이 예정된, 이른바 업둥이이다. 실제로 대학에서는 특급 유망주들을 모셔오기 위해 덤으로 업둥이들을 받아주는 일이 빈번한데, 이러한 업둥이들이 눌러앉아 있으면 훗날 들어올 질 좋은 신입생들을 받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업둥이들은 입학 후 일정 기간 후에 농구부를 탈퇴하는 조건이 걸리는 것. 물론 업둥이로 딸려오는 선수들은 제 실력으로 1부 대학에 들어가는 것조차 버거운 선수들이며, 상위의 대학에 가는 것만으로도 큰 이득이기에 업둥이들은 대개 불만을 갖지 않는다.

그러나 대학을 넘어 훗날 프로가 되기를 소망하는 조신우에게 있어 업둥이로 들어가 기회조차 받지 못하고 선수 생활을 접게 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인 동시에, 오랜 친구인 강인석이 자신 때문에 희생하는 것 역시 달가운 일이 아니기에 강인석과 감독의 배려를 뒤로 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1부 대학에 들어가려 한다. 이러한 동기에서 나온 조급함이 조신우를 볼 호그로 만든 것.

그럼에도 감독과 강인석은 조신우의 노력이 보답받길 바라기에 업둥이로나마 서교대 입학이라는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주려했다.[3] 슬램덩크를 필두로 한 낭만 열혈 스포츠물과는 달리 가비지타임은 현실적인 학원 스포츠를 묘사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고, 조신우 역시 박병찬과 더불어 상대팀임에도 현실 묘사의 방향성을 매우 풍부하게 잡아주는 안타까운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본인은 2부에서 프로를 도전하겠다고 뜻을 굽히지 않는다. 자신 또한 2부에서 프로가 된 딱 한 명처럼 계속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서 2부에서 프로가 되겠다고 선언한다.[4] 그 가능성 없는 길을 걷게 되는 것으로 분명 후회하게 될 거라고 경고하는 감독에게 "지금 이대로 농구를 포기하면 평생 후회하면서 살 것 같다."라고 답변한다. 그런 신우에게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고 약속해달라고 감독이 말하고 신우는 웃으며 당연하다고 즉답한다.

3쿼터부터는 강인석과의 투맨게임으로 전세를 뒤집는다. 스크린의 4가지 선택지를 보여주며 3점슛을 성공시키고 역전까지한다. 그러나 역전을 하자마자 기상호의 아이스에 막히고 느리다는 도발에 넘어가며 흐름을 뺏긴다.

경기가 끝난 후 감독에게 NBA 슛 성공률 1위인 스티브 커[5]에 대해 들으며 프로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슛 연습을 많이 해야한다는 말을 듣는다.

장도고와 지상고 경기가 끝난 후, 풀업 3점 연습을 시작했다. 만들어진 찬스를 마무리 짓는 것 뿐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서 던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함이라고 한다. ???:신우형님 오늘은 무슨 주접을 떨고 계시는 겁니까?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사이즈가 좋지도 않고, 깡마른 웨이트에 발까지 느려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농구선수로서 낙제점에 가깝다. 작중 손꼽히는 노력가이지만 농구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에 구애를 많이 받는 만큼 그 노력에 비하면 손해를 많이 받는 선수.

그래도 픽앤롤 핸들러로서의 능력은 나름대로 우수한 편이며, 지독한 연습을 통해 갖춘 3점 슛도 제법 예리하다.[6] 디펜스의 경우 그리 헐렁하지 않은 편이라는 평가이지만 하필이면 진재유를 만나는 바람에 속절없이 털린 것을 보면 조재석과 비슷하게 뛰어나진 않지만 나쁘지 않은 정도인 듯.

한 마디로 고등부에서는 수준급 핸들러, 준수한 슈터, 1인분은 해주는 수비수이지만, 피지컬과 운동능력의 한계로 실링이 낮아 1부 대학에 입성할 가능성이 낮게 평가되는 선수다. 쌍용기 이후로는 본인의 목표인 프로가 되기 위해 3점 슛을 더 갈고닦으려 하는 중.

그러나 강인석과의 투맨 게임을 할 경우 다소 부족한 부분들이 매꿔진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맞춰온 둘의 호흡은 강인석의 정확한 스크린에서부터 시작해서 전혀 예측하지 못할 정도로 다양한 패턴을 보여준다. 둘이 함께라면 강인석은 단점인 일대일 능력이 가려지는 동시에 명성대로의 초고교급 빅맨으로 탈바꿈하며, 조신우는 강인석과의 시너지 하나만으로 무시못할 수준의 선수가 된다.


4. 여담[편집]


  • 어쩌면 박병찬 못지 않게 씁쓸한 뒷맛을 주는 선수이다. 누구보다 노력하고 있지만 작은 키[7]와 느린 발이라는 태생적인 한계로 프로는커녕 1부 대학조차 버거운 입장이며, 누구보다 조신우를 인정하고 지켜보던 감독조차 '넌 여기까지'라며 현실적인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인다. 어떤 의미로는 가비지타임이라는 웹툰의 성향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인물.

  • 모티브는 김동욱의 업둥이로 고려대를 가는 것을 거부하고 2부 대학으로 가서 프로 입성에 성공한 박상률이다.[8]

  • 작가 공인 미남 캐릭터 중 한 명이다.[9] 성준수와 같은 우유색 피부에, 섬세한 속눈썹 묘사까지 받으며 관객석에 앉아서도 미모를 흩날리고 있다. 작가가 미안해서 잘생기게 그려줬다는 소문이...

  • 강인석과 함께 허창현의 보호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10] 그덕에 신유고 명예 부부라는 별명도 얻었다.

[2] 존 스탁턴의 등번호이다. 강인석의 등번호는 칼 말론의 번호인 32번인 것을 생각하면 등번호부터 이미 투맨 게임이라는 복선이 있었다.[3] 이때 감독이 "나는 너에게 내 아는 모든 것을 가르쳤지만, 아무리 슈팅을 연습해도 모든 슛이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것처럼. 아무리 노력해도 실패할 수 있단 것만큼은 가르치지 못했다."란 참으로 씁쓸한 대사를 한다. 하지만 비단 스포츠만이 아니라 모든 업계에서 똑같은 일일 것이다.[4] 이때 조신우의 마음가짐으로 지상고 그놈이 2부 17화 배댓에서 또 까였다. [5] 스티브 커는 슈팅을 제외한 모든 능력, 그 중에서도 특히 신체 능력은 그가 NBA 선수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이었지만, 초월적인 슈팅 능력 하나로 불스 왕조의 일원으로 활약할 수 있었다.[6] 감독에 따르면 재능이 아예 전무했고. 장거리 슛도 그나마 본인이 죽어라 노력해서 그나마 익힌 거라고 한다. 지상고 전에서는 어떻게든 활약해야 한다며 흥분해서 원래부터 그렇게 좋지 않은 감각이 더 메롱해지면서 여러모로 꼬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7] 사실 허훈같이 180도 아슬아슬한 신장으로 날아다니는 선수가 있는 것을 생각하면 작은 키보다는 느린 발이 가장 큰 문제일 것이다. 발이 느리면 슛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쓸만한 정도로 애매한 편이니...[8] 작가가 빅이슈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직접 언급.[9] 단행본 1차 펀딩 특전 부록 참조.[10] 작가가 의도하였다. 파일:가비지타임 인신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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