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야드 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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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조이야드 하비(Joy Yard Hobby)는 2018년 설립된 중국의 함선 프라모델 제조사이다. 로고는 테트라포드 모양을 하고 있다.
신생 업체이지만 엄청난 디테일로 존재감이 결코 약하지 않은 제조사이다. 대표작인 1/350 미주리의 경우 디테일 면에서 더 큰 스케일의 트럼페터 1/200 미주리+디테일 업 세트와 비교해 봐도 결코 밀리지 않는다. 1/700에 플라이호크가 있다면 1/350에는 조이야드가 있다고 할 수 있다.[1]
워낙 소규모 업체라 라인업이 매우 한정되어 있는 것이 흠이다. 그래도 중국 내 모형 행사에는 참가하는 듯하다. 국내에서 돌아다니는 대부분의 조이야드 관련 정보는 중국 내 모형 행사발이다.
2. 제품 목록[편집]
2.1. 프라모델[편집]
35000X - 조이야드의 데뷔작이다. 이전까지 결정판 취급을 받던 베리파이어의 아이오와급을 간단히 능가하는 엄청난 디테일의 킷이다. 다양한 가동 부위와 엄청난 디테일로 함선 모델러들에게 조이야드의 이미지를 각인시킨 좋은 킷이다. 다만 에칭에 대해서는 다소 불만족하는 사람들이 있는 듯하다.[2] 현재로서는 구하기 힘들다. 타오바오에는 물량이 없고 알리익스프레스에도 싸게 파는 셀러의 물량은 전부 품절되었다.
35005X - 이전에는 35002X로 예고되었으나 아이오와급을 전부 낼 생각인지 번호가 뒤로 밀렸다. 2021년 7월 31일 출시 예정이며 예정 가격은 1699위안이다. 미주리에서는 별매였던 디테일 업 파츠 등을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2.2. 디테일 업 파츠[편집]
- JA35001
35000X용 디테일 업 세트다. 정말로 깨알같은 디테일을 자랑한다. 함교 내부는 물론 대공포좌, 마스트 등 다양한 장소의 내부를 구현하였다. 트럼페터 1/200용 폰토스 세트와 비교해 봐도 결코 밀리지 않는다. 가격은 599위안이다.
- JA35002
35000X용 황색 목갑판이다. 가격은 178위안이다.
- JA35002X
35000X용 청색 목갑판이다. 가격은 198위안이다.
- JA35003
35005X용 황색 목갑판이다. 가격은 178위안이다.
- JA35003X
35005X용 청색 목갑판이다. 가격은 198위안이다.
- 미 해군 볼라드
- 미 해군 난간 지지대
- 일본 해군 볼라드
- 일본 해군 함선용 굴뚝
3. 여담[편집]
- 목갑판[3] 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 듯하다. 플라스틱 부품 쪽이 더 정밀하고 목갑판의 경우 습도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뒤틀릴 수 있다고.
- 베리파이어나 플라이호크 등의 제조사과는 달리 일반판을 내놓지 않아 다소 아쉬움이 있다. 기본적으로 1천 위안이 넘어가는 고가의 제품이라 살 만한 사람이 한정되어 있는데다 플라스틱 부품의 디테일이 최상급이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물건을 많이 팔 생각으로 만드는 것은 아닌 듯하다.
- 타미야 함선 킷처럼 가동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함선 모형은 기본적으로 큰 스케일이라도 가동 부위가 많지는 않은데 조이야드는 다르다. 첫 제품인 미주리도 꽤나 많은 가동 부위를 가지고 있고 또 그것을 설명 페이지에서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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