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메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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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테퍼 케이스: 초능력 추리 어드벤처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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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메단의 동생으로 게임 시점 기준, 2년 전 마나사건 전담반에 있었으나 지금은 세상을 떠났다. 스킬은 투시로 다른 동료들, 특히 레드핀즈에 비하면 하위 호환 수준의 스킬이어서 수사에 그렇게까지 큰 기여를 하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을 이끄는 묘한 매력이 있었다고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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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본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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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Case 4. 겨우살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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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2년 전 마나사건 전담반의 일원이었다고 짧게 언급된다. 그러나, 다른 인원들은 모두 그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꺼린다.

3.1.2. Case 5. 너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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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핀즈의 2년 전 회상에서 등장한다. 어느날 존은, 마나사건을 해결하면서 잡았던 스테퍼들의 호송에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고, 관리국 지하실의 실상을 알고자 했다. 레드핀즈를 설득해 형인 버나드 메단의 기억을 읽게 했고, 레드핀즈로부터 그동안 잡았던 스테퍼들이 테트라포드 프로젝트를 위해 실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진상을 알게 된다. 레드핀즈와의 무전에선 고맙다며 에둘러 말했지만, 이후 전담반 사무실에서 밧줄로 목을 매단 채 자살한다. 강박증이 심해졌다는 묘사와 함께 전담반의 진상을 깨달으며 무너져내린 듯. 그의 죽음은 레드핀즈를 포함한 전담반 소속 인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3.2. 사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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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Side 1. 재시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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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시점 3년 전, 마나사건 전담반에 있었던 시절이다. 부서 이동을 하게 된 테나가 사무실로 들어가면서 일부러 과장되게 밝은 톤으로 인사하는데 사무실에 있던 레드핀즈와 존은 매우 당황해한다. 존은 신입이 온다는 소리도 못 들었고 레드핀즈도 과장으로부터 20분 전에야 들었다고.

테나와 인사하던 중, 테나는 그가 작전과장의 동생임을 떠올린다. 존도 테나와 마찬가지로 예전에 작전과에 있었지만, 테나와 비슷한 이유로 전담반에 넘어온 것이었다. 존은 테나도 혹시 자신과 비슷한 일로 이곳에 오게 된 것이냐고 묻고, 테나는 아직까지 자신이 뭘 원하는지 확신이 안 든다고 답한다. 존은 그런 테나의 대답에 이곳에 온 것을 후회하지는 않을 거라며 공감해준다. 테나는 작전과장으로부터 존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 들었다는 것을 전해주는데, 존은 그런 말은 본인이 직접 전하는 게 좋을 텐데라며 서운해한다.

4.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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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은 투시. 그러나, 투시 스킬은 스테퍼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흔한 스킬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다른 전담반 인원들에 비해서, 특히 레드핀즈의 스킬의 하위 호환인지라 수사에 큰 기여를 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추리력은 브리안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었다는 듯하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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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형인 버나드 메단과는 완벽하게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존은 스테퍼지만, 버나드는 비스테퍼. 존은 겉모습은 쾌활하지만 속은 정신병으로 곪을 대로 곪은 상태였지만, 버나드는 피곤하고 음침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속은 오히려 굳건한 모습 등.

• 이름의 유래는 멋진 신세계의 야만인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