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소년 점프/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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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종이의 질
3. 연재 방식
3.1. 앙케이트 지상주의
3.1.1. 앙케이트 지상주의로 인한 장르 불균형
3.1.2. 스토리 전개의 획일화
3.2. 늘어지는 전개
4. 작가의 건강 문제
5. 표절 및 트레이싱
6. 물의를 빚는 언행
7. 기타



1. 개요[편집]


일본 집영사주간 소년 점프에 대한 비판을 다루는 문서로, 주간 소년 점프의 연재 방침이 일본 만화 잡지 시장에서 대부분 쓰이는 방침임을 생각하면 사실상 일본 만화 시장의 연재 방침, 그리고 상당수의 일본 소년만화에 대한 비판이기도 하다.

여기 나오는 비판점 중 상당수는 소년 점프에서 연재됐던 만화인 바쿠만에서도 지적된 적이 있다.


2. 종이의 질[편집]


종이의 질은 휴지 일보 직전 수준. 국내 만화 잡지도 결코 좋은 질은 아닌데, 점프의 종이질은 국내 잡지보다 한층 더 나쁘다. 어느 정도냐하면 단행본보다 사이즈는 더 큰데 글자는 더 알아보기 힘든 정도. 표지나 컬러 페이지는 손으로 꽉 붙잡고 보고 있자면 손가락에 색이 묻는다. 즉, 신문에 끼어 오는 광고지 인쇄 수준도 안 된다는 이야기. 책의 제본 상태도 영 좋지 않아서 막 볼 경우 일주일 이상 버티기 어렵다. 일본 편의점 가판대에 발매된지 이틀 정도 뒤에 가면 이런 상태의 점프 한 두권 정도 발견할 수 있다. 그렇다보니 일본 사람들은 이런 주간 월간 잡지들은 신문 마냥 그냥 다 보면 쓰레기통으로 버리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는 만화잡지가 활발히 발행되었던 것이 1980년대에서부터 길어봐야 2000년대 초중반 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까마듯한 옛날 얘기이지만, 일본에서는 아직도 꽤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이는 주간 만화잡지는 재생지에 인쇄해야 한다는 법률 때문이다. 점프가 600만부 이상을 찍어내던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중반에는 다른 서적이나 신문에 발행되는 종이량도 많은데[1] 거기에 더해서 매주 600만부인 점프와 300만부 이상이었던 매거진, 선데이, 챔피언 등 매주 1천만부 이상이 발행되던 주간 만화잡지 제작에 소모하는 종이량이 매우 많다보니 종이 부족현상이 벌어지게 되었고, 또한 이 당시에 일본이 세계적으로 쓰레기를 많이 배출하는 국가로 손 꼽혔기 때문에 쓰레기 매립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는데 이 때문에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종이 재활용을 늘려서 낭비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제정된것이다. 사실 신문사에서 쓰이는 종이가 훨씬 더 많았기는 했지만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신문에 비해 단순히 여가에 불과한 잡지쪽을 타겟으로 잡는 것이 더 만만했고 잡지사 입장에서도 종이비용을 줄일 필요는 있었기 때문에 환경문제를 이유로 받아들인것. 참고로 600만부를 인쇄하는데에만 매호당 꼬박 2주가 걸렸다고 한다.

1996년 일본 만화시장이 정점을 찍은 이후로 만화잡지의 발행량이 날이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지만, 사실 지금의 일본 만화 시장은 만화잡지는 별다른 이득이 안 되는 전단지 수준이고 진짜 이익은 단행본으로 올리는 방식인데다가 독자들도 어차피 한 주 보고 버리는 몇 백엔 짜리 잡지에 종이질을 개선할 필요를 못 느끼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법이 유지되고 있다. 어차피 종이질을 높여도 비용만 늘어난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있기도 하고.

3. 연재 방식[편집]



3.1. 앙케이트 지상주의[편집]


소년 점프의 연재 방식은 바쿠만을 보면 알수 있듯이, 연재가 되고 그걸 독자들이 읽고 앙케이트 엽서를 보내면 편집부에서 엽서들 중 일부를 추려 결과를 발표, 이중 순위가 낮은 작품들은 시간이 지나도 계속해서 낮으면 떨어뜨리는 방식이다. 이는 연재를 오래했던, 오래하지 않았던 적용된다.[2] 막 연재를 시작한 작품이 5화 안에 높은 순위를 얻지 못한다면 10화도 못 채우고 연재가 끝나기도 한다. 진짜 빠르면 8화만에 끝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작가들은 매주 순위권 안에 들 수 있도록 재밌는 스토리를 짜내야 한다.

문제는 이러한 점 때문에 만화가 입장에선 스토리를 매번 재밌게 써 나가야 한다. 초반에 캐릭터나 설정 관련해서 스토리를 쌓는 것 보다는 초반부터 큰 사건으로 나아가야 하고, 소위 말하는 '기다리면 재밌어지는 스토리'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한 만화가 기다리면 재밌어지는 스토리를 위해 빌드업을 하는 사이에 다른 만화들이 작품 내에서 여러 사건을 터뜨리면 자연스럽게 앙케이트에서 다른 작품들에 비해 뒤쳐지고, 자칫 잘못하면 그대로 연재가 종료돼서 빌드업을 할 시간이 소용 없어진다.[3]

또한 이런 순위권에 집착하다보니 작가 입장에선 설정이나 스토리, 캐릭터 등 매번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야 한다. 하지만 그게 또 독자들에게 먹힌다는 보장이 없다. 기껏 새로운 스토리에 들어서거나 캐릭터를 보여주거나, 설정을 추가했는데 이로 인해 앙케이트에서 순위가 낮게 나오면 작가 입장에선 버리는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중요한거 처럼 나온 장치가 별거 아닌거 처럼 끝난다거나, 떡밥을 던져 놓고 아예 회수되지 않는 경우가 상당하다. 나루토/비판가정교사 히트맨 REBORN!/비판, 블리치/비판, 하이큐!!/비판 및 논란 그리고 귀멸의 칼날/비판 및 논란/설정 등 완결난 소년 점프 만화 비판 문서의 미회수 떡밥 관련 문서를 보면 이렇게 회수되지 못한 경우가 상당한 것을 볼 수 있다.

더군다나 순위가 만화 외적인 요인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바쿠만에서만 두가지 예시가 나왔는데, 한번은 아시로기 무토가 연재한 "가짜탐정 TRAP"의 그림작가 마시로 모리타카가 피로누적으로 인해 간의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는 지경에 이르렀고, 이 때문에 장기휴재를 하면서 순위가 떨어져 결국 연재가 중단됐고, PCP의 경우 작중 내용을 따라하며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이 나오는 바람에 큰 문제가 발생했다. 이 같은 문제가 현실에서도 일어나지 말란 법은 없다. 실제로 귀멸의 칼날에서 다뤄진 사이비종교 만세극락교가 허무하게 일회성 설정으로 소비된것에 대해 비슷한 시기에 있었던 사이비종교 옴진리교 수장과 간부의 사형 집행 때문에 급작스럽게 변경됐다는 설이 있다. 소년 점프 사례는 아니지만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됐던 좀비딸의 경우 좀비가 된 딸을 숨기는 가족 설정에 독자들이 초반에는 공감했으나 후반부가 연재될 시점에 코로나 19 사태가 퍼지면서 독자들의 여론이 바뀌기도 했다.


3.1.1. 앙케이트 지상주의로 인한 장르 불균형[편집]


이렇게 앙케이트에거 떨어지지 않으려다보니 장르들이 균등해지지 않고, 엽서를 보내는 10대들을 주로 노리게 되다 보니 소년 점프서 연재되는 대부분의 작품들은 10대들이 좋아하는 배틀물이다. "소년 점프 대부분은 배틀물이다." 는 편견이 있는데 사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굳이 서로 치고받는 배틀이 아니더라도, 스포츠물이라 서로 스포츠로 경쟁하거나, 요리물이라 요리로 전개하거나, 두뇌배틀, 심지어 앞서 말한 바쿠만 처럼 아예 만화 앙케이트 순위로 배틀을 한다.

이러한 배틀물 중 당연히 가장 많은 것은 능력자 배틀물이다. 소년만화서 가장 인기있던 배틀물 드래곤볼이나 원나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귀멸의 칼날, 주술회전, 체인소 맨등은 배틀물이고, 연재되다가 잘리는 작품 상당수 또한 배틀물이다.[4] 심지어는 개그만화로 연재되다가 인기가 적어지면 배틀물로 전환하는 사례도 많다. 근육맨,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이 이 사례에 속한다. 두번째로 많은 장르는 스포츠, 그중에서도 보통은 인기가 많은 구기종목이 대부분이다. 다음으로 러브 코미디개그물이 있는데, 앞서 말한 배틀물에 비하면 굉장히 적다.

반대로 찾아보기 힘든 장르는 범죄 스릴러, 공포, 일상물, 드라마등이 있다. 이러한 작품들은 연재되는 경우가 굉장히 드물다. 데스노트액터주 act-age, 약속의 네버랜드의 경우 각각 범죄 스릴러 심리 배틀, 청춘 드라마, 공포 스릴러 장르인데 소년 점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장르인지라 "소년 점프 만화같지 않다." 는 평을 듣기도 했다. 또한 옴니버스에피소드식으로 개별 연재되는 단편집은 더더욱 찾기 힘들다. 때문에 이러한 장르를 연재하고 싶은 작가는 설사 소년 점프서 연재된다 하더라도 순위가 높게 나오리라 보장을 못하니, 어쩔수 없이 소년 점프가 아닌 다른 잡지를 노리게 된다.

또 점프 잡지 개제순서는 보통은 앙케이트 순위대로 올라오고[5] 개그만화의 경우 뒤에 연재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때문에 사람들에 따라선 앞에 나온 만화가 당연히 인기 있고, 뒤에 나오는 만화는 인기가 없다 받아들일수 있고, 이게 앙케이트 결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바쿠만의 등장인물 후쿠다 신타가 3권 24화에서 이러한 점을 비판하면서 로테이션으로 실리는 순서를 바꿔가며 연재하는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3.1.2. 스토리 전개의 획일화[편집]


진격의 거인작가 이사야마 하지메는 진격의 거인 원고를 들고 슈에이사에 갔다가 "소년 점프서 연재할거면 만화가 아닌 점프를 들고 와라." 란 말을 들은 것으로 유명하다. 만화가 아닌 점프라 말할 정도로 소년 점프의 만화, 특히 배틀물의 경우 비슷한 스토리나 설정이 나오는 경우가 잦다.

앞서 말했듯이 앙케이트에서 순위가 낮으면 잘리다보니 작가들은 재밌는 스토리를 찾게 됐고, 그러다보니 재밌는 스토리가 고정되어 버렸다. 아예 왕도사도로 나뉘어 스토리를 구분할 정도다.

실제로 소년점프 인기작이자, 왕도작품인 원피스와 나루토,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경우 1화 전개가 "주인공이 멘토의 희생을 바탕으로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된다." 로 요약될 정도로 유사하다.[6]

또 유독 소년점프 배틀물에서 대회가 자주 열린다거나[7] 적이나 아군이 숨겨둔 능력을 마지막에서야 보여주고, 판타지나 SF 가리지 않고 항상 악역엔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등장한다거나, 페이크 최종보스와 진 최종보스가 나오는 등의 클리셰가 많은데, 이 또한 앙케이트서 안정적인 순위를 유지하기 위해 자극적인 설정을 넣던것이 클리셰로 고정 되버린 결과이며, 잘 보면 알겠지만 이 전개들은 전부 드래곤볼에서 사용되었다.


3.2. 늘어지는 전개[편집]


하지만 앙케이트서 순위가 높게 나오는 작품들은 계속해서 연재를 하게 되고, 그만큼 연재가 길어지면서 작품이 늘어지는 경우도 많이 나온다.

소년점프의 대표작 드래곤볼의 경우 문부과학성 차관이 직접 와서 연재가 지속된 것은 유명하다. 다른 작품들의 경우 데스노트는 원래 7권 쯤에 L야가미 라이토를 잡고 끝날 예정이었으나[8] 인기가 너무 좋아서 결국 2부까지 연장됐다. 토가시 요시히로 역시 유유백서에서 억지 연장을 당했다.

이러한 점은 슈에이사 입장에선, 소년 점프의 인기작이 끝나면 새로운 작품을 들여야 하는데, 그 작품이 전의 인기작 만큼 돈을 벌어다 준다는 보장도 없고, 그러한 작품이 금방 나타난다는 보장도 없어서 이렇게 되는 경우가 잦다. 비슷하게 타 잡지의 경우 주간 소년 선데이명탐정 코난을 억지로 연장해 계속해서 연재한걸로 유명하고, 금색의 갓슈는 작가와 불화까지 있었다. 사실상 일본 만화잡지계의 고질병인 셈이다.


4. 작가의 건강 문제[편집]


일본 만화 잡지는 타국의 만화 연재처에 비해 작가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마블 코믹스DC 코믹스 같은 경우 한번에 여러 캐릭터의 작품이 연재되기에 하나가 쉬더라도 다른 작품이 그만큼 돈을 벌어다 준다. 비슷하게 네이버 웹툰같은 웹툰쪽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만화잡지의 경우 상위 인기작이 만화 잡지의 수익률을 상당히 차지하는 경우가 많고, 그만큼 휴재를 하면 작품이 벌어다주는 수익이 줄어든다. 때문에 잡지 입장에서도 작품이 계속 연재되어 돈을 벌어다 주는 편이 낫고, 작가 입장에서도 휴재가 길어져서 앙케이트서 떨어지는 것 보다는 휴재 없이 계속해서 연재하는 편이 낫다.

하지만 이로 인해 작가의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잦다. 원피스 작가 오다 에이치로의 경우 일주일에 잠을 새벽 2시에 자서 5시에 일어나는 정도밖에 안자고, 그 외 식사시간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원고에 할애한다. # 이 때문에 건강을 해쳐 2부 들어서 휴재가 잦아지고, 편도 주위 농양 수술을 받는 일도 있었다. 토가시 요시히로는 유유백서 연재 시절부터 시작된 요통이 계속되어 현재 헌터X헌터를 콘티로나마 겨우 연재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나루토의 키시모토 마사시 또한 연재를 하면서 어깨결림과 근육통을 많이 겪었고, 나루토 연재가 끝나고 주간만화를 안한다 선언했다. 드래곤볼의 토리야마 아키라도 드래곤볼을 연재하면서 건강을 많이 해쳐 주간만화를 연재하지 않겠다 선언했다. 유희왕작가 타카하시 카즈키도 "이러다 완결도 못하고 죽을지도 모른다." 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로 건강을 해쳐 스토리를 급하게 마무리짓고 완결했다.

이는 비단 소년 점프만의 문제가 아니고, 다른 만화잡지서도 자주 발생하는 문제로, 건강을 해쳐 과로로 사망한 후지코 F. 후지오미우라 켄타로 같은 사례도 있다.

2021년, 영 애니멀에서 베르세르크를 연재하던 미우라 켄타로 작가가 대동맥 박리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소년 점프서도 충격이었는지 주술회전을 연재하면서 건강이 나빠진 아쿠타미 게게 작가에게 4주의 휴재를 주기도 했다.



5. 표절 및 트레이싱[편집]


생각보다 표절 및 트레이싱 문제가 자주 터지는 곳 이기도 하다.
드래곤볼은 설정 등을 그 당시 유행하는 영화에서 따오고 북두의 권은 캐릭터 디자인을 실존 영화 캐릭터에서 따와서 문제가 되었다. 슬램덩크의 경우 NBA에 쓰인 사진을 무단으로 트레이싱한것이 밝혀져 문제가 되기도 했고,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경우 타로 카드 일러스트를 그대로 쓰는 바람에 단행본에선 수정해야 했다.거기다 스탠드는 유명 가수나 밴드에서 이름을 따오는 바람에 북미판에선 스탠드 이름을 전부 수정해야 했다. 토가시 요시히로 또한 작품을 연재하면서 트레이싱을 한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다른 작품에서 많은 시각적 연출이나 캐릭터성을 가져오기까지 하고.

쿠로코의 농구슬램덩크 표절 논란에 휩싸였었다. 가장 최근의 사례로는 주술회전이토 준지소용돌이를 표절해 사용 후 허락을 받는 일이 있었고, 귀멸의 칼날이 죠죠의 기묘한 모험 1~2부의 설정과 너무 유사하지 않냐는 논란이 있었다. 2020년 2월 연재가 시작된 작품이 진격의 거인과 너무 유사해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고# 마슐의 경우 해리 포터 시리즈의 설정을 그대로 옮겨놓은 수준이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는 작가들이 자세히 조사하지 않거나, 무턱대고 그러한 작품을 따라한것이기도 하지만, 표절을 거르는 것은 편집부의 일이기도 하다. 때문에 이러한 사태가 발생할 때 마다 논란이 일고 있다.

6. 물의를 빚는 언행[편집]


2011년 인터뷰에서 신입사원의 알몸을 촬영해 핸드폰 내 여자 번호로 전송하는 일을 벌이기도 한다 밝혀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17년 점프 플러스 편집부에서 회사에서 사용하는 여자 화장실 마크를 야부키 켄타로 선생에게 의뢰했는데 4개의 시안 중 여자가 팬티를 벗는 그림을 골랐다... 기획이 문제인 것은 현실의 여성일 직원이나[9] 여성이 와서 사용할 공공장소인 화장실이란 공간에 성희롱으로 보일 수 있는 픽토그램을 그대로 붙이고, 그리고 그것을 만화를 통해 공개한 것. 해당 만화와 사건 개요

압권은 만화 마지막 컷에 이런 글을 올린 것

점프 관계자의 여성 여러분! 편집부에 올 때 부디 여자 화장실에 와주세요!

ジャンプ関係者の女子のみなさん!編集部にお越しの際は是非女子トイレにお立ち寄りください!

공적으로 성희롱이라 보일만한 행동을 하고 그것에 아무런 잘못도 인식도 없는 채로 만화를 그리고 그대로 인터넷에 올려서 일본 넷상에서 엄청나게 비판받고, 여러 곳에서 언론 보도가 될 정도로 주목을 받았는지 해당 만화를 삭제하고 사죄문을 올렸다. #


점프에 원고를 가져오는 만화가 지망생 및 점프 본지에서 앙케이트 순위가 낮은 신인 만화가에게 편집자가 고압적이고 불량한 태도를 취하기로 유명하다. 2018년에 잘 팔리는 만화가 3명에게 지망생이 만화를 점프에 반입하게 하는 단편만화를 기획했는데, 3명 다 점프 편집부를 가볍게 디스하는 물건을 그렸다.

21년 1월 초에 원피스 담당 편집자가 실시간 동영상 배신 중에 스마트폰 화면에서 해적판 사이트를 관람이력이 나타났다고 터졌다. 집영사는 이 편집자는 불법다운로드는 안했다고 답변, 일본 인터넷상에서 과거 소년 점프 편집부에서 해적판 사이트는 나쁘다고 하면서, 직원들은 왜 솔선수범하지 않냐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ワンピース編集者が「海賊版サイト」閲覧? 配信動画が物議、集英社に事実関係を尋ねると... 사과도 하지 않고, 그냥 유야무야 되었다...

7. 기타[편집]


잡지의 질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 매주 두꺼운 양의 잡지를 인쇄해야 하다 보니 재생종이를 사용중인에, 좀만 관리를 잘못해도 금방 휴지짝이 되고, 컬러페이지를 손에 쥐면 잉크가 손에 묻어나오는 정도. 색감도 흰색이 아닌 회색이다. 때문에 소년 점프 자체를 수집하는 경우 보단 단행본을 모으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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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의 1일 신문발행량은 이 당시에 1일 6000만부에 육박했고, 거기에다가 조, 석간을 따로 발행하기 때문에 신문에 쓰이는 종이량이 1년으로 따지면 어마어마한 수준이었다. [2] 유이하게 이 방침을 따르지 않은 작품이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헌터×헌터다.[3] 때문에 많은 만화 독자들 사이서 다른 곳에서 연재됐으면서도 명작으로 평가받는 소년 만화, 가령 강철의 연금술사꼭두각시 서커스 같은 작품들은 점프에서 연재됐다면 성공하지 못했을 거라 말한다.[4] 이 때문인지 소울이터강철의 연금술사, 페어리 테일같이 타 잡지서 연재된 배틀물을 소년점프 작품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잦다.[5] '보통은' 이라 한 이유는 새 작품을 홍보하기 위해 앞에 나오는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6] 루피샹크스가 팔을 잃는 희생 끝에 자기를 구해주고 동료의 소중함을, 나루토는 자기에게 부모를 잃은거나 다름없는 우미노 이루카가 자기를 미워하긴 커녕 자기를 위해 눈물을 흘리고 위로해주는 걸 보고 증오의 연쇄를 끊겠다 다짐하고, 이즈쿠올마이트가 함부로 변신하면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변신해가며 이즈쿠를 구해줬고, 이즈쿠는 자기를 희생해가며 누구를 구할 용기만 있다면 히어로가 될수 있다 듣게된다.[7] 대회가 열리면 팀별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만큼 캐릭터를 소개하고 배틀씬도 많이 넣다보니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앙케이트 순위권을 유지할 수 있다.[8] 이는 실사영화 2편에서 원작과 바뀐 전개로 나온다.[9] 점프 소속으로 일하는 여성직원은 있는지 만화 마지막에 화장실을 사용했으면 좋겠다의 언급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