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등장인물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원작의 주인공. 마물에게 양아버지를 잃고 뿌리 내릴 곳 없이 떠돌던 중 자신을 받아주고 임무를 내리는 아드리안(=아리아드네)를 전적으로 신뢰하며 집착하게 되었다. 정령기사이자 붉은 눈으로 전투력은 작중 원탑이지만 사회성만큼은 좋지 않다. 때문에 초반에는 아리아에게만 인정을 갈구하고 동료들을 다짜고짜 공격해서 “이래도 내가 쓸모없냐”고 묻는 등 아리아에게만 일방적으로 집착했으나 아리아에게 인정받기위해 성질을 죽이며 지낸다.

환상도서관에 있는 존재. 아리아의 환상 도서관 외에도 다른사람의 도서관에 출입 할 수 있다. 아리아의 정령술 가이드도 해주고 있다.

아리아의 외사촌 오빠. 아리아를 처음 봤을때는 싫어했지만 지금은 아리아를 해골이라고 부르며 장난칠정도로 친해졌다. 늘 마법 연구에 몰두한다.

눈표범 기사단원이자 정령기사. 애칭은 니카. 마물에 몰살된 마을의 유일한 희생자로 말을 더듬고 과격하다. 에리히의 소꿉친구이자 첫사랑. 원작에서는 일찍 죽지만 본작에서는 에리히의 연인이 된다.

옛 신관. 검은 사도들에게 희생된 마을의 유일한 생존자.

아리아드네의 부친. 화사한 백금발과 푸른 눈동자, 그리고 균형 잡힌 이목구비를 가졌다. 서른보다 마흔에 가까운 나이임에도 예술 작품이나 다름없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미모가 전혀 시들지 않았다고 묘사된다.

아리아드네의 모친. 정령술을 할 수 있지만 미약하여 나팔꽃정도만 구현 할 수 있음

아리아드네의 외조부. 이 시대에 대륙 전체를 통틀어 유일하게 대마법사라는 칭호를 가졌다. 에리히 위버를 직접 가르치고 있다. 자신을 데리고 가 달라는 아리아의 부탁에 위버 저택으로 그녀를 데려간다.

마신을 죽이고 스스로 신이 되려고 함. 하지만 신의 힘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육체와 마계가 부서지기 시작하자 엘리시움으로 넘어와 마신이 되려고 함.